영화당 계속 보니까 김중혁 작가님이랑 이동진 평론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고를때 뭘 고를지 맞추게 되네요 김중혁 작가님은 엉뚱하고 위트있는 사랑끼있는 작품 자주 고르시고 이동진 평론가님은 어린아이의 성장드라마나 부성애 코드가들어간 작품을 자주 고르시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오늘 인셉션과 인터스텔라의 비교.. 진짜 좋았습니다. 1분브리핑도 넘나 좋았습니다!!
오늘자 정미홍씨의 발언을 듣고.. 한 글 남갑니다. 이번 영화당을 보고 btv에서 마션을 봤어요. 한 생명을 구하기위해 온 우주가 노력을 하는 영화더군요. 우리는 3년전 너무 쉽게 포기한 것이 아닌가 영화끝에 눈물이 나더군요. 영화적 과장이라고 해도 우리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쉽게 포기하면 안되는 것이거늘 몇명을 구하기위해 몇천억을 쓴다고 헛소리하는 분을 보니.. 다른 분들도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콘택트의 경우엔 칼세이건의 철학적, 사상적 사유를 영화적으로 잘 묘사해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싶음. 전반부와 중반부,후반부 이 큼지막한 세 플롯이 서로 다른 영화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결이 다른데 이것이 되려 앞서 언급한 칼 세이건의 사유를 극적으로 드러내주는 효과적인 장치가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몰입하게 되고 와닿게됨 인터스텔라의 경우엔 시각적 음향적인 부분이 빼어나나 드라마적인 부분은 다소 짜내는듯한 인상, 그리고 하이라이트 부분의 교차편집이 수준이하였다는 점이 매우 아쉬움. 마션의 경우엔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 졌으나 다소 무덤덤하게 봄..개인적인 취향차이인듯. 중국관련내용은 한국 드라마 PPL보는듯했음..
마션,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모두 영화관에서 즐겼네요. 세 작품중 모두 훌륭한 영화임에는 두말할 필요도 없는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아쉬운건 마션입니다. 원작을 충실히 재현 했는데...차라리 조금 각색해서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좀더 주인공에게 몰입할수 있도록 지구의 장면을 줄이고 주인공에게 몰입토록 했다면 후반부의 감동이 더 했을거라 봅니다.그외 중국개입 부분가 뜬금없는 천재 등장등을 각색해서 좀더 현실적으로 만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동진 선생님 추천으로 엊그제야 컨택트(Arrival) 시청하고 관련 해설 영상들 섭렵하게 되었네요. 이번 trilogy에서 다루는 영화도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ㄴ줄 오해했었습니다. 정말 헛갈리게 하는 네이밍입니다. 둘이 다른 작품이란 걸 알고 Arrival 미리 봤었더라면 더 좋았었을 것이란 아쉬움이 있네요.
너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인터스텔라에서 받은 가장 큰 느낌은 '엄청난 능력을 가진 제 3자가 개입 하지 않는 한 인간은 제 2의 지구를 찾는 것도, 그리고 그 곳으로 이주 하는 것 역시 불가능 하다'라는 거였는데... ㅎㅎ; 다시 생각 해봐도 이 영화의 숨겨진 이야기는 '구원자'에 이야기로만 보인다. 신의 도움으로 불가능을 이루어낸 모세와도 같은...
20:40 물리학과를 졸업한 사람 입장에서 볼 때, 는 멋진 블랙홀 장면을 빼면 그리 합리적인 SF는 아니죠. ^^ 심지어 블랙홀 장면조차도 주위에서 대량의 물질을 블랙홀에 낙하시키는 뭔가가 있어야 그 장면이 가능한데, 그럴 경우 주인공이 방문하는 행성은 존재할 수가 없어요. ^^;;;;
======스포주의====== 이 댓글에는 마션, 그을린 사랑, 인터스텔라, 올드보이, 유주얼서스팩트의 스포가 있습니다======예전에 마션 개봉한지 얼마 안됐을때 같은데 어떤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기자(?)들끼리 마션 소감 같은거 얘기하다가 명장면 뽑으라니까 어떤 뇌 없는 놈이 한손 위로 올리고 "피슈슈슈슈" 같은 소리 내길래 마지막 장면이 눈에 훤해서 보기전에 마지막 부분 알고 봤고 유주얼서스팩트는 예전에 츄리닝이라는 4컷 만화에서 마지막 장면 패러디해서(당시엔 이 영화 인줄 몰랐음) 내용 알고 봤고 올드보이는 친구놈이 보고 와서 내용 말하지 말라니까 귀에 대고 "걔 딸이야"라고 해서 알고 봤고 인터스텔라는 당시 썸녀가 "아빠 유령이야"라고해서 연락 끊었고 제일 빡치는건 예전에 그을린 사랑 평점 검색 하고 검색해보려고 (사실 반전 내용 스포하는거 보다 개떡 같은 영화 보면서 시간 날리는게 더 빡침) 네이버에 제목만 쳤더니 스크롤 내리지 않아도 보이는 부분에 영화 포스팅 한다는 장애인 하나가 제목에 근친 어쩌구 하는 제목이 뜬거 눈에 들어오자마자 뒤로가기 눌렀다가 혹시 저게 반전일까? 하는 불안감에 최대한 안보다가 오늘 새벽에 보고 개빡쳐서 여기에 하소연중... 이 화나는 감정을 어디 풀 곳이 없음... 솔직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근친이라는 키워드만 보고 봐도 중반이 아니라 초중반 부터 내용을 다 알겠던데... 이런 대작을... 앵글 연출 음악 다 좋았는데 빡치네... 맛있는 안주에 시바스리갈 25년 뚜껑 열어 놓은지 1주일 된거 먹은 기분... 아오 빡쳐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65] 플롯의 마술사 크리스토퍼 놀란 (메멘토, 인셉션)](http://i.ytimg.com/vi/rr99XgMVCL8/mqdefault.jp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65] 플롯의 마술사 크리스토퍼 놀란 (메멘토, 인셉션)](/img/tr.png)
![[이동진, 김중혁의 영화당 #50] 알프레드 히치콕의 후기 걸작 (싸이코, 새)](http://i.ytimg.com/vi/xHLqxFrYD2k/mqdefault.jpg)
![다시 보니 더 놀랍다!! '인터스텔라의 과학'! [안될과학 랩미팅]](http://i.ytimg.com/vi/IcRXJOZPoLc/mqdefault.jpg)
안녕하세요, SK B tv입니다. 본 영화당 47회 영상 중 삽입된 영화 장면 및 배경음악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영상이 차단 조치되어 47회 영상을 새로 재업로드했음을 밝힙니다.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SK B tv 3월 30일날 아비정전이 재개봉하는데 왕가위 감독 특집 해주세요 화양연화, 해피투게더, 아비정전 이렇게 세편 다루면 될듯해요 부탁드립니다ㅠ
중경삼림 ㅠㅠㅠ
@@달밤-e6j ㅊ
ㄷ
이번 편은 콘택트 빼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 넣어서 "맷 데이먼 구하기" 트릴로지로 해도 됐을 듯 ㅋㅋ
영화당 계속 보니까 김중혁 작가님이랑 이동진 평론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고를때 뭘 고를지 맞추게 되네요 김중혁 작가님은 엉뚱하고 위트있는 사랑끼있는 작품 자주 고르시고 이동진 평론가님은 어린아이의 성장드라마나 부성애 코드가들어간 작품을 자주 고르시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오늘 인셉션과 인터스텔라의 비교.. 진짜 좋았습니다. 1분브리핑도 넘나 좋았습니다!!
이동진님과 김중혁님의 티키타카가 날이갈수록 좋네요 앞으로도 영화당 쭉 계속 해주세요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하시길........과학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은" 상상력"이란 것이다
묵찌빠 개그 자꾸 ㅋㅋㅋㅋㅋㅋ 두분 귀여워요
이동진님 현웃터진거 개기욤ㅠ
맞습니다. 과학자들도 문학, 음악과 같은 예술에 대한 조예가 있을 때 창의력이 극대화 될 수있고 반대로 소설가나 영화감독 또한 과학적인 지식이나 철학적인 사유가 바탕이 되어야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잇다고 생각합니다.
왘ㅋㅋㅋㅋㅋ두분 코드가 너무 잘맞으심ㅋㅋㅋ감자에 싹이나서 묵찌빠에 저렇게 빵터지다니
영화당 뒤늦게 알게되어 며칠전부터 열심히 보고 있어요. 와..너무 재미있어요~~
최근에야 우연찮게 두분의 영화 소개를 보게 되었는데.. 영화 하나를 두고 다방면에서 접근하는 기발함도 좋고.. 영화에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두분의 관점에서 구체적인 말로 알아듣기 쉽게 해주는 것도 그렇고..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
콘택트에서 조디 포스터의 연기는 정말 압권!!
오늘자 정미홍씨의 발언을 듣고.. 한 글 남갑니다. 이번 영화당을 보고 btv에서 마션을 봤어요. 한 생명을 구하기위해 온 우주가 노력을 하는 영화더군요. 우리는 3년전 너무 쉽게 포기한 것이 아닌가 영화끝에 눈물이 나더군요. 영화적 과장이라고 해도 우리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쉽게 포기하면 안되는 것이거늘 몇명을 구하기위해 몇천억을 쓴다고 헛소리하는 분을 보니.. 다른 분들도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번 1분 브리핑 정말 좋네요!!!
인터스텔라 정말 최고
보다가 다시 보려고 찾았는데 없어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
코엔형제 너무 좋은영화들 많아서 코엔형제특집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해지거나 기억잃으면 성공하는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맷데이먼 구하는데는 돈이 많이든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택트의 경우엔 칼세이건의 철학적, 사상적 사유를 영화적으로 잘 묘사해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싶음. 전반부와 중반부,후반부 이 큼지막한 세 플롯이 서로 다른 영화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결이 다른데 이것이 되려 앞서 언급한 칼 세이건의 사유를 극적으로 드러내주는 효과적인 장치가 아니었을까 싶을정도로 몰입하게 되고 와닿게됨
인터스텔라의 경우엔 시각적 음향적인 부분이 빼어나나 드라마적인 부분은 다소 짜내는듯한 인상, 그리고 하이라이트 부분의 교차편집이 수준이하였다는 점이 매우 아쉬움.
마션의 경우엔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 졌으나 다소 무덤덤하게 봄..개인적인 취향차이인듯. 중국관련내용은 한국 드라마 PPL보는듯했음..
인터스텔라
1. 영화에서 나오는 시간 지연 현상은 특수상대성이론이 아니고 일반상대성이론임
2. 도서관은 블랙홀 내부묘사가 아니고 5차원 인류가 블랙홀에서 주인공을 구한후 4차원시공간을 시각화해놓은거임
정확합니다.
두분 묵찌빠 귀여우심ㅋㅋㅋ
마션,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모두 영화관에서 즐겼네요. 세 작품중 모두 훌륭한 영화임에는 두말할 필요도 없는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아쉬운건 마션입니다. 원작을 충실히 재현 했는데...차라리 조금 각색해서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좀더 주인공에게 몰입할수 있도록 지구의 장면을 줄이고 주인공에게 몰입토록 했다면 후반부의 감동이 더 했을거라 봅니다.그외 중국개입 부분가 뜬금없는 천재 등장등을 각색해서 좀더 현실적으로 만들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잘 봤습니다!
‘콘택트가 렌즈같지 않아요?’
22:32 SF영화라기보다 가족영화인 이유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가 빠져서 아쉽네요. 이 영화는 정말 우주 또는 SF 영화의 바이블 같은 작품입니다.
이상빈 그걸 저분들이 모르겠습니까.
2001오디세이가 현학적이며 sf호러류의 작품이기 때문에
휴머니즘이 담겨있는 작품 선정에 어울리지 않아서 배제시킨 듯 하네요
김중혁 작가님 크아에 배지 닮으신듯
마션은 우주 영화라기보단 생존영화지..
이동진 선생님 추천으로 엊그제야 컨택트(Arrival) 시청하고 관련 해설 영상들 섭렵하게 되었네요. 이번 trilogy에서 다루는 영화도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ㄴ줄 오해했었습니다. 정말 헛갈리게 하는 네이밍입니다. 둘이 다른 작품이란 걸 알고 Arrival 미리 봤었더라면 더 좋았었을 것이란 아쉬움이 있네요.
라이프나 개봉 예정인, 에이리언: 커버넌트도 있으니 에이리언 특집도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은데요...
t.k lim 저두요 ㅋㅋ 에일리언 1 프로메테우스 에일리언 커버넌트 특집으로 에일리언의 역사 살펴보고싶네요
영상 소리 저만 이상한가요?
저도 그랬어요.
Stereoman89 이런거 많이 봤는데 제작진분이 저작권땜에 배경음악 뺐다고 하니..
그런거였네요 ㅎㅎ 갑자기 이상해지는 소리..배경음악 저작권이 문제였음..
아 저작권땜에 그런거구만유
감자에 싹이 나서 잎이 나면 묵찌빠입니다
24분경 특수상대성이론 어쩌고 하는데.... 중력과 시간과의 관계에 대한 이론은 일반상대성이론임.
묵찌빠 뭔데요ㅋㅋㅋㅋㅋ
엉뚱한 질문인데요, 혹시 김중혁 작가가 신고 계시는 스니커즈 제품명을 알고 계시는 분 있을까요? 예뻐서ㅋㅋㅋ
중학생때 콘택트봣는데 충격적이엇는데
2001오딧세이를 제외하고 47회차를 꾸릴 수가 있나요?
ㅇㅈ
감자는 감잔데.... 으 똥감자... 생각이 나버렸네요...
아놔 감자에 싹이 나고 잎이 나면~~
13:20
너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인터스텔라에서
받은 가장 큰 느낌은 '엄청난 능력을 가진 제 3자가 개입 하지 않는 한 인간은
제 2의 지구를 찾는 것도, 그리고 그 곳으로 이주 하는 것 역시 불가능 하다'라는
거였는데... ㅎㅎ;
다시 생각 해봐도 이 영화의 숨겨진 이야기는 '구원자'에 이야기로만 보인다.
신의 도움으로 불가능을 이루어낸 모세와도 같은...
20:40 물리학과를 졸업한 사람 입장에서 볼 때, 는 멋진 블랙홀 장면을 빼면 그리 합리적인 SF는 아니죠. ^^ 심지어 블랙홀 장면조차도 주위에서 대량의 물질을 블랙홀에 낙하시키는 뭔가가 있어야 그 장면이 가능한데, 그럴 경우 주인공이 방문하는 행성은 존재할 수가 없어요. ^^;;;;
묵찌빠 하고싶을땐 하세요
맷 데이먼이 가장 불쌍해 화성에서 혼자 조난당해 살다가 미래엔 왠 드럽게 추운 행성에서 혼자 있고
.
마션 극장에서 보고 완전 실망이었는데 .. 미국적인 유치함이 있어서 너무 싫었던
======스포주의====== 이 댓글에는 마션, 그을린 사랑, 인터스텔라, 올드보이, 유주얼서스팩트의 스포가 있습니다======예전에 마션 개봉한지 얼마 안됐을때 같은데 어떤 영화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기자(?)들끼리 마션 소감 같은거 얘기하다가 명장면 뽑으라니까 어떤 뇌 없는 놈이 한손 위로 올리고 "피슈슈슈슈" 같은 소리 내길래 마지막 장면이 눈에 훤해서 보기전에 마지막 부분 알고 봤고 유주얼서스팩트는 예전에 츄리닝이라는 4컷 만화에서 마지막 장면 패러디해서(당시엔 이 영화 인줄 몰랐음) 내용 알고 봤고 올드보이는 친구놈이 보고 와서 내용 말하지 말라니까 귀에 대고 "걔 딸이야"라고 해서 알고 봤고 인터스텔라는 당시 썸녀가 "아빠 유령이야"라고해서 연락 끊었고 제일 빡치는건 예전에 그을린 사랑 평점 검색 하고 검색해보려고 (사실 반전 내용 스포하는거 보다 개떡 같은 영화 보면서 시간 날리는게 더 빡침) 네이버에 제목만 쳤더니 스크롤 내리지 않아도 보이는 부분에 영화 포스팅 한다는 장애인 하나가 제목에 근친 어쩌구 하는 제목이 뜬거 눈에 들어오자마자 뒤로가기 눌렀다가 혹시 저게 반전일까? 하는 불안감에 최대한 안보다가 오늘 새벽에 보고 개빡쳐서 여기에 하소연중... 이 화나는 감정을 어디 풀 곳이 없음... 솔직히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근친이라는 키워드만 보고 봐도 중반이 아니라 초중반 부터 내용을 다 알겠던데... 이런 대작을... 앵글 연출 음악 다 좋았는데 빡치네... 맛있는 안주에 시바스리갈 25년 뚜껑 열어 놓은지 1주일 된거 먹은 기분... 아오 빡쳐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없네 와...
인터스텔라 안 본 뇌 삽니다...
어떠케 우주영화 3편중 1나에 마션이 드가냐 이 평범한 영화가
이런거때문에 이동진이 3류인거임
3편중 1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말임
ㅋㅋㅋㅋ얼탱이
맞춤법이 삼류 수준....
3류 눈에는 누구나 다 3류로 보일 뿐
걍 우주영화중에 3편 뽑은거지 올타임 베스트라고 언급한적도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