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날 때마다 예전 영상들부터 보는 중인데 개강 전 짐 바리바리 챙기고 가족들이랑 차타고 가는 저 모습부터 너무 기시감이!!😂😂 근데 개강하자마자 팀플 내주는 교수님 제정신 맞나요..ㅎㅎ 스트레스 받아서 오티고 뭐고 귀에 안 들어올 듯. 간호는 공부량도 공부량인데 저 팀플이 너무 지옥일 것 같아요 ㅜㅜ 간호는 아니지만 저도 2학년때 팀플이 젤 많았는데 아니.. 얘들아.. 나 너네보다 못해도 9살은 많은데.. 왜 나한테 다 시키는?ㅠㅠ... 정말 괴로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블루멘님 맘 맞는 동기들은 좀 있나요?? 저희과는 나이대가 다양하긴 해도 친해지기가 좀 어려워서 내년이 막학년인데도 아직 서먹함다 ㅠ
전 그래도 자식뻘부터 큰 언니뻘까지 잘 지내는 편이에요..반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나이 많다고 다 시키는건 너무 어이없고 부당한 처사네요😑 그런 팀원이랑은 다시는 하지 마세요..팀플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 하라는 것만 하는 사람..총만 안 들었지 들었음 쏴버릴 것 같은 상황도 많아져서 그냥 내가 성적관리가 중요한 사람이면 내가 하면 되고 같이 하기로 했으니 참고 그 사람까지 안고 가는게 그나마 정신을 덜 갉아먹는 것 같아요..간호과는 특히 주제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좀 더 심각합니다..저희 학교 현역들은 아에 반에서 바닥이성적을 갖고 오는 애들이라 너무 기대하면 안 되더라고요..착하니깐 알려주면서 해야 하는 고초가 있지만 2년을 더 견뎌야하니 분위기 파악을 잘해야 할 것 같아요..그래도 나이가 많으니 니가 다 하고 나이가 어리니 니가 피피티하고 발표하라는건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요! 😤
안녕하세요 저도 간호학과 만학도예요~ 영상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 혹시 정원님 학교 시험은 족보 같은 거 안 도시나요 ㅎ.. 만학도로 학교 다니니 현역 친구들에 비해 선배들한테 받는 족보 같은 정보 차이가 넘 많이 나는 게 젤 힘드네요 시험문제도 거의 족보에서 그대로 나오구ㅠ... 비슷한 처지라 공감 많이 하고가요~
안녕하세요🤗 족보는 아마도 있을것 같은데 저희 반에서는 그렇게 돌지는 않는 것 같아요;; 선배들 책 중고로 구입하면 어떤 과목은 중요 표시 있는 부분이 있는데 써머리 해주실때랑 거의 비슷하기도 하고 다 똑같이 내는 것 같진 않아서 그냥 공부해서 시험보고 있어요..기말은 중간때 써머리 안 해주는 교수님도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고요;;기말 공부해야 하는데 힘든 팀플이 끝나니 아무것도 하기 싫녜요🥲시험 끝날 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예전 독일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었는데 전 독일에 계속 살 생각으로 간건 아니어서 아우스빌둥 끝나고 2,3년 임상 경험 쌓고 나면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이었어요..입학 직전에 독일 면허증이 한국에서 인정 안 된다는 얘길 들었고 입학후 고민하다 한국 돌아가서 대학을 다니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한국 면허증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인정이 되니깐 모국어도 아닌 언어로 어려운 공부를 하는 것 보단 더 낫겠다 싶더라고요..그래서 그만두고 돌아와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을까요?
@@blumengarten1123 아아 그렇군요... 저도 기억납니다. 근데 전 반대로 한국에서 졸업후 독일에서 간호사를 하려고하는데 급여나 일하기에(대우) 독일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찾아보니 한국이 더 연봉이 높다는 얘기도 있고 독일이 더 간호사로 일하기 대우 받기가 좋다는 장점도 들은것 같아서 아시는게 있을까 싶어서 조심스레 남깁니다.
무족권 응원부터 하고 시작합니다..나이먹고 보니, 그 무엇이든 어리고 젊을 때 맘껏 해보는 것이 얼마나 삶을 좌우하는지 매순간 깨닫고 후회합니다..물론 배움과 공부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 저도 외치고 싶지만, 이제 마트에서 장만 봐도 기가 빨리고 심신이 지치는 상태가 되고 보니, 가르텐님의 도전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매번 감탄하며 영상 보고 있습니다..게다가 '팀플'로 꽉 찬 한학기라니요...저는 문제집 열권 풀겠습니다..ㅠㅠㅠ 건강과 좋은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니 잘 챙겨드시고, 숙면하시기를...2학년2학기 화이팅하세요!!!
긴글로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철없이 노느라 어릴 때 안 한 공부를 결국 지금에서야 하네요..결국 공부를 해야 조금이라고 나은 환경에서 먹고 살 수 있겠더라고요;; 과제가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해봐야겠어요..진짜 뒤죽박죽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지만 시간은 또 엄청 빨리 가네요..루카신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이번학기 팀플 8개, 개인 과제가 10개네요. 한 과목에서 개인과제 2개씩 준 게 두 과목이라 ㅋ 그나마 두 과목은 팀플과 개인과제가 없음에도 이렇습니다 그런데...3학년 땐 이 정돈 약과라고 하더라고요? 벌써 술기시험 한 번, 수시시험만 4번, 팀플은 여러 개 시동걸고 있는 중인데 학기 중 토익, 텝스시험 보려고 했던 건 하나만 보던가 해야겠어요 방학 때 공부했던 게 머리 속에서 사라지는 게 아쉬워서 일단 보긴 하려고요. 본격적 토익텝스 공부는 겨울방학 때 할 예정입니다. 간호학과 정말 빡세네요. 특히 이번엔 추석 보강들까지 겹쳐서 학기 초부터 보강을 많이들 하고 특히 보강과 시험을 오후 5~8시까지 해서 초반부터 지치는 듯 합니다 블루멘가르텐 님도 이번 학기 잘 보내시길! 팀플도 시험도!버티고 졸업까지 가봅시다.
아무리 간호일이 팀으로 하는거라고 해도 진짜 거의 전과목 팀플은 너무 하는 것 같아요 ㅠ 그럼 개인과제라도 단순한걸 시켜주지..공부도 해야 하는데 과제 고민하고 하다가 시간 다 잡아 먹더라고요..공부는 봐도 봐도 머릿속에 안 들어 오고.. 게다가 토익까지 준비하셔야 하니 너무 벅차겠어요 ㅠ 저는 이번 학기부터 목표가 당연히 성적관리에 하루에 토익 영단어 10개라도 외우는거였는데 이미 개강 첫날부터 틀려 먹었어요 ㅋㅋ 시간은 또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 벌써 개강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공포의 10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2학년 2학기가 정말 헬이지요. 그래도 지혜롭게 잘 해나가실거라 믿습니다. 저는 이제 마지막 2주 실습을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이 실습이 끝나면 1000시간을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더군요. 중환자실이랑 일도 많고 계속 서서 일을 하니... 그래도 배울것이 많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진짜 첫 날부터 제대로 지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ㅠ 그래도 지금은 조금 적응이 된건지 살짝 정신이 돌아온 상태네요..안 돌아오면 자기만 손해라ㅋㅋ 이제 2주 실습만 남으셨다니 너무 대단하시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시험과 특히 국시가 기다리고 있지만 그것보다 4년간 어떻게 공부하고 실습까지 했는지 그 고생을 극히 일부지만 경험하고 있는 사람 입장으로 존경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저도 헬학기를 무사히 보내다 보면 고지가 나타나겠지요? 어떻게든 버텨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팀플은 절대 순조롭지 않아요..개인과제는 대충해도 괜찮지만 팀플은 나때문에 점수가 깎일 수 있으니 뭐라도 해야 하니..저 과제로 3일을 카톡으로 소통하고 만나서 얘기하고 해결했네요..교수님 마음에 안 들었음 다시 해오라고 했을거에요;;발표했던 동생이 너무 잘해줘서 결과적으로 엄청 칭찬 받았는데 이번 한번으로 끝날 것 같지 않네요 ㅋㅋ 보통 팀플 과제는 기말 전 주 발표라 기간도 충분해서 미리 조금씩 준비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단지 이번 학기는 팀플만 5,6개라 해도 해도 끝이 없겠지만요🥲
@@blumengarten1123 실습 중애 과제랑 시험이 너무 많아요ㅠㅠ 차라리 실습만 하게 해서 집중 좀 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15년을 하셨으면... 정말 엄청난 베테랑이시네요!!🥰👍 그리고... 실습도 조를 정말 잘 만나야 합니다!ㅎㅎ 무난무난한 친구를 만나는게 복이에요!
중간고사를 일찍 보셨네요..저는 수업도 너무 어려워졌는데 과제가 넘쳐 흐르네요 ㅠ 당장 중간 전까지 개인과제, 그 후엔 팀플..하루만 백지 상태로 멍하니 있어 봤음 좋겠어요🥲 스트레스로 잠도 잘 못자고 이 또한 지나간다고 누가 그랬는지..쉬운게 하나도 없는 간호학과입니다..힘내기 싫지만 그래도 우리 같이 힘내 보아요🥹
@@호호언니-n3z 실습을 중간 중간 하는게 아니라 이론을 먼저 끝내 놓고 가시는군요..저희 학교는 중간 중간 가더라고요..방학때 가면 학기중 실습 기간엔 안 나와도 되고요..그러면 조금이라고 공부 할 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어디든 간호학과는 공부나 뭐나 힘들기만 하네요 ㅠ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몇 해 전 블로그에 독일 간호사 관련 여러 질문을 드렸는데 친절히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독일에서 간호 공부할 마음으로 혼자 끄적끄적 독일어 공부하고 그랬었는데 저는 여러나라에서 인정되는 학사학위 받는 게 목표여서 알아보니 독일은 아우스빌둥 졸업하고 또 3년 과정을 해야하는 것 같아 결국 포기하고 작년에 30살의 나이로 한국에서 간호학과 편입했습니다. 저번학기 3학년 1학기부터 실습 나갔었고 현재는 3학년 2학기 다니고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2학년 2학기가 제일 힘들었고 15과목 풀전공과목에 23학점 들었어요. 시험스케쥴은 1,2학년 친구들이랑 맞추느라 중간고사 시험 하루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안쉬고 6시간 내내 6과목 시험 본 적도 있어요ㅠㅠ 그리고 나이도 20대 초반이 아니다보니 금전적으로 부모님한테 손 벌리고 싶지 않아서 주말엔 알바하고 하루도 안 쉰 것 같아요. 성적도 제일 낮은 학기였고 체력적으로도 빠듯했지만 저와 같이 편입하신 분들 다 잘 해내셨고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3학년에 더블강의에 실습도 힘든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2학년 2학기 때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아닌가 ㅎㅎ) 언제 졸업하지 했었는데 3년 중 벌써 반이나 흘렀고 시간은 역시 빠르다는 걸 느끼는 중이네요. 다시 대학 다니시는 거 쉽지 않으시겠지만 화이팅하시고 항상 응원할게요!! 2학기 화이팅!!😊❤
우와~편입하셔서 벌써 3학년이 되셨군요! 너무 잘하셨어요..이왕하는거 여러나라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면허증을 따는게 당연히 낫다고 생각해요..물론 학비랑 생활비가 많이 들긴 하지만요..편입하면 1학년 과목을 당연히 인정해 주는줄 알고 만만하게 봤다가 진짜 1학기때는 죽을뻔 했네요..계절학까지 총 28학점을 들었으니까요..이번학기는 여러모로 죽음이라고 들어서 최대한 2학년 과목에 집중하고자 풀학점은 포기(?)하고 신청했어요..아직 교양 3개 더 들어야 하지만 교양이니깐 어느 정도는 교수님과 딜도 가능할 것 같고 시험도 쉬우니 임상 실습하면서 한학기에 하나씩만 이수해도 졸업할 때까지 문제없을 것 같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2학년 2학기는 할게 너무 많아서 그런지 여전히 벅차네요ㅠ 응원 감사드리고 저도 응원할게요..건강 잘 챙기시고 끝까지 힘내세요😉 선배님이시니 이제 제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네요😅 또 댓글 달아두세요~🩷
틈날 때마다 예전 영상들부터 보는 중인데 개강 전 짐 바리바리 챙기고 가족들이랑 차타고 가는 저 모습부터 너무 기시감이!!😂😂
근데 개강하자마자 팀플 내주는 교수님 제정신 맞나요..ㅎㅎ 스트레스 받아서 오티고 뭐고 귀에 안 들어올 듯. 간호는 공부량도 공부량인데 저 팀플이 너무 지옥일 것 같아요 ㅜㅜ 간호는 아니지만 저도 2학년때 팀플이 젤 많았는데 아니.. 얘들아.. 나 너네보다 못해도 9살은 많은데.. 왜 나한테 다 시키는?ㅠㅠ... 정말 괴로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블루멘님 맘 맞는 동기들은 좀 있나요?? 저희과는 나이대가 다양하긴 해도 친해지기가 좀 어려워서 내년이 막학년인데도 아직 서먹함다 ㅠ
전 그래도 자식뻘부터 큰 언니뻘까지 잘 지내는 편이에요..반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나이 많다고 다 시키는건 너무 어이없고 부당한 처사네요😑 그런 팀원이랑은 다시는 하지 마세요..팀플하면 열심히 하는 사람 안 하는 사람 하라는 것만 하는 사람..총만 안 들었지 들었음 쏴버릴 것 같은 상황도 많아져서 그냥 내가 성적관리가 중요한 사람이면 내가 하면 되고 같이 하기로 했으니 참고 그 사람까지 안고 가는게 그나마 정신을 덜 갉아먹는 것 같아요..간호과는 특히 주제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좀 더 심각합니다..저희 학교 현역들은 아에 반에서 바닥이성적을 갖고 오는 애들이라 너무 기대하면 안 되더라고요..착하니깐 알려주면서 해야 하는 고초가 있지만 2년을 더 견뎌야하니 분위기 파악을 잘해야 할 것 같아요..그래도 나이가 많으니 니가 다 하고 나이가 어리니 니가 피피티하고 발표하라는건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요! 😤
안녕하세요 저도 간호학과 만학도예요~ 영상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 혹시 정원님 학교 시험은 족보 같은 거 안 도시나요 ㅎ.. 만학도로 학교 다니니 현역 친구들에 비해 선배들한테 받는 족보 같은 정보 차이가 넘 많이 나는 게 젤 힘드네요 시험문제도 거의 족보에서 그대로 나오구ㅠ... 비슷한 처지라 공감 많이 하고가요~
안녕하세요🤗 족보는 아마도 있을것 같은데 저희 반에서는 그렇게 돌지는 않는 것 같아요;; 선배들 책 중고로 구입하면 어떤 과목은 중요 표시 있는 부분이 있는데 써머리 해주실때랑 거의 비슷하기도 하고 다 똑같이 내는 것 같진 않아서 그냥 공부해서 시험보고 있어요..기말은 중간때 써머리 안 해주는 교수님도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이고요;;기말 공부해야 하는데 힘든 팀플이 끝나니 아무것도 하기 싫녜요🥲시험 끝날 때까지 조금만 더 힘내보아요~🥹🍀
멋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적성을 발견했습니다. 에어컨청소기사
아니에요..이 직업도 할게 못됩니다..직접 보니깐 약품도 엄청 독하고 유해물질이 엄청 쏟아져 나오는데 아무리 복면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해도 폐가 많이 아플 것 같아요🥲
혹시 선생님 처음부터 구독해서 여러가지 영상봤었는데요~ 독일에 계셨을때 왜 아우스빌둥안하시고 한국에서 편입생으로 다니시는 지 궁금합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간호대학을 편입생으로 다니고 있어서요~!
꼭 답장 주시면 좋겠습니다. 열공하시길..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예전 독일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었는데 전 독일에 계속 살 생각으로 간건 아니어서 아우스빌둥 끝나고 2,3년 임상 경험 쌓고 나면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이었어요..입학 직전에 독일 면허증이 한국에서 인정 안 된다는 얘길 들었고 입학후 고민하다 한국 돌아가서 대학을 다니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한국 면허증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인정이 되니깐 모국어도 아닌 언어로 어려운 공부를 하는 것 보단 더 낫겠다 싶더라고요..그래서 그만두고 돌아와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을까요?
@@blumengarten1123 아아 그렇군요... 저도 기억납니다. 근데 전 반대로 한국에서 졸업후 독일에서 간호사를 하려고하는데 급여나 일하기에(대우) 독일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찾아보니 한국이 더 연봉이 높다는 얘기도 있고 독일이 더 간호사로 일하기 대우 받기가 좋다는 장점도 들은것 같아서 아시는게 있을까 싶어서 조심스레 남깁니다.
독일에서 취업하는 게 목적이신거죵?? 멋있숩니다
아..아니요..전 졸업후 다시 독일로 돌아가서 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한번 해봤으니 유럽은 그냥 여행만 하는 걸로 ㅋㅋ
무족권 응원부터 하고 시작합니다..나이먹고 보니, 그 무엇이든 어리고 젊을 때 맘껏 해보는 것이 얼마나 삶을 좌우하는지 매순간 깨닫고 후회합니다..물론 배움과 공부에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 저도 외치고 싶지만, 이제 마트에서 장만 봐도 기가 빨리고 심신이 지치는 상태가 되고 보니, 가르텐님의 도전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매번 감탄하며 영상 보고 있습니다..게다가 '팀플'로 꽉 찬 한학기라니요...저는 문제집 열권 풀겠습니다..ㅠㅠㅠ 건강과 좋은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니 잘 챙겨드시고, 숙면하시기를...2학년2학기 화이팅하세요!!!
긴글로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철없이 노느라 어릴 때 안 한 공부를 결국 지금에서야 하네요..결국 공부를 해야 조금이라고 나은 환경에서 먹고 살 수 있겠더라고요;; 과제가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해봐야겠어요..진짜 뒤죽박죽 정신이 나가버릴 것 같지만 시간은 또 엄청 빨리 가네요..루카신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이번학기 팀플 8개, 개인 과제가 10개네요. 한 과목에서 개인과제 2개씩 준 게 두 과목이라 ㅋ
그나마 두 과목은 팀플과 개인과제가 없음에도 이렇습니다
그런데...3학년 땐 이 정돈 약과라고 하더라고요?
벌써 술기시험 한 번, 수시시험만 4번, 팀플은 여러 개 시동걸고 있는 중인데
학기 중 토익, 텝스시험 보려고 했던 건 하나만 보던가 해야겠어요
방학 때 공부했던 게 머리 속에서 사라지는 게 아쉬워서 일단 보긴 하려고요.
본격적 토익텝스 공부는 겨울방학 때 할 예정입니다.
간호학과 정말 빡세네요.
특히 이번엔 추석 보강들까지 겹쳐서 학기 초부터 보강을 많이들 하고
특히 보강과 시험을 오후 5~8시까지 해서 초반부터 지치는 듯 합니다
블루멘가르텐 님도 이번 학기 잘 보내시길!
팀플도 시험도!버티고
졸업까지 가봅시다.
아무리 간호일이 팀으로 하는거라고 해도 진짜 거의 전과목 팀플은 너무 하는 것 같아요 ㅠ 그럼 개인과제라도 단순한걸 시켜주지..공부도 해야 하는데 과제 고민하고 하다가 시간 다 잡아 먹더라고요..공부는 봐도 봐도 머릿속에 안 들어 오고.. 게다가 토익까지 준비하셔야 하니 너무 벅차겠어요 ㅠ 저는 이번 학기부터 목표가 당연히 성적관리에 하루에 토익 영단어 10개라도 외우는거였는데 이미 개강 첫날부터 틀려 먹었어요 ㅋㅋ 시간은 또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 벌써 개강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공포의 10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힘내세요🍀
2학년 2학기가 정말 헬이지요. 그래도 지혜롭게 잘 해나가실거라 믿습니다. 저는 이제 마지막 2주 실습을 오늘부터 시작했어요. 이 실습이 끝나면 1000시간을 마무리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더군요. 중환자실이랑 일도 많고 계속 서서 일을 하니... 그래도 배울것이 많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버티고 있어요.
진짜 첫 날부터 제대로 지옥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ㅠ 그래도 지금은 조금 적응이 된건지 살짝 정신이 돌아온 상태네요..안 돌아오면 자기만 손해라ㅋㅋ 이제 2주 실습만 남으셨다니 너무 대단하시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남은 시험과 특히 국시가 기다리고 있지만 그것보다 4년간 어떻게 공부하고 실습까지 했는지 그 고생을 극히 일부지만 경험하고 있는 사람 입장으로 존경하고 고생하셨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저도 헬학기를 무사히 보내다 보면 고지가 나타나겠지요? 어떻게든 버텨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원래 팀플이 저렇게 순조롭게 진행되는건가요..? 저는 팀플을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영상만보면 조원들을 잘 만나면 엄청고생까진 안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병원임상실습은 내년부터신가봐요~
남은 학기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가요:)
팀플은 절대 순조롭지 않아요..개인과제는 대충해도 괜찮지만 팀플은 나때문에 점수가 깎일 수 있으니 뭐라도 해야 하니..저 과제로 3일을 카톡으로 소통하고 만나서 얘기하고 해결했네요..교수님 마음에 안 들었음 다시 해오라고 했을거에요;;발표했던 동생이 너무 잘해줘서 결과적으로 엄청 칭찬 받았는데 이번 한번으로 끝날 것 같지 않네요 ㅋㅋ 보통 팀플 과제는 기말 전 주 발표라 기간도 충분해서 미리 조금씩 준비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어요..단지 이번 학기는 팀플만 5,6개라 해도 해도 끝이 없겠지만요🥲
전 이제 이브닝 실습 끝나고 집에 가고 있어요ㅎㅎ 성인도 아닌데 바이탈 열심히 재고 다녔어요ㅎㅎㅎ
실습은 데이든 이브닝이든 피곤 할 것 같아요..전 임상실습이 참 가기 싫습니다😅 건너뛰기 하고 싶어요..이젠 임상 너무 지겨워요(15년을 했더니..)오늘 하루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blumengarten1123 실습 중애 과제랑 시험이 너무 많아요ㅠㅠ 차라리 실습만 하게 해서 집중 좀 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ㅠ
15년을 하셨으면... 정말 엄청난 베테랑이시네요!!🥰👍
그리고... 실습도 조를 정말 잘 만나야 합니다!ㅎㅎ 무난무난한 친구를 만나는게 복이에요!
@@린디아-o8z 맞아요..뭐든 그룹으로 하는건 하나라도 무임승차 하면 열받겠지만 한다고 일만 만들어주는 애들도 있는 것 보면서 차라리 무임승차가 낫겠다는 생각도 들고..참 단체생활은 여러모로 쉽지 않아요 ㅠ 간호학과는 뭐 하나 빠지는것 없이 할게 많네요🥹
저도 지금 30대 후반에 3학년인데 … 힘들어서 죽을거같아요 오늘 중간고사까지쳤는데 …망한거같아요 ㅠㅠㅠ
중간고사를 일찍 보셨네요..저는 수업도 너무 어려워졌는데 과제가 넘쳐 흐르네요 ㅠ 당장 중간 전까지 개인과제, 그 후엔 팀플..하루만 백지 상태로 멍하니 있어 봤음 좋겠어요🥲 스트레스로 잠도 잘 못자고 이 또한 지나간다고 누가 그랬는지..쉬운게 하나도 없는 간호학과입니다..힘내기 싫지만 그래도 우리 같이 힘내 보아요🥹
@@blumengarten1123 두배수 수업 중이에요 ㅠㅠㅠ 과락만 하지말자 에프만 조심하자 하는데 집중안되는건 …ㅠㅠ 똑같네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ㅠㅠ 8주안에 모든걸 끝내고 그이후엔 실습 나가야 하니깐요 😭😭😭
@@호호언니-n3z 실습을 중간 중간 하는게 아니라 이론을 먼저 끝내 놓고 가시는군요..저희 학교는 중간 중간 가더라고요..방학때 가면 학기중 실습 기간엔 안 나와도 되고요..그러면 조금이라고 공부 할 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어디든 간호학과는 공부나 뭐나 힘들기만 하네요 ㅠ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몇 해 전 블로그에 독일 간호사 관련 여러 질문을 드렸는데 친절히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독일에서 간호 공부할 마음으로 혼자 끄적끄적 독일어 공부하고 그랬었는데 저는 여러나라에서 인정되는 학사학위 받는 게 목표여서 알아보니 독일은 아우스빌둥 졸업하고 또 3년 과정을 해야하는 것 같아 결국 포기하고 작년에 30살의 나이로 한국에서 간호학과 편입했습니다. 저번학기 3학년 1학기부터 실습 나갔었고 현재는 3학년 2학기 다니고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2학년 2학기가 제일 힘들었고 15과목 풀전공과목에 23학점 들었어요. 시험스케쥴은 1,2학년 친구들이랑 맞추느라 중간고사 시험 하루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안쉬고 6시간 내내 6과목 시험 본 적도 있어요ㅠㅠ 그리고 나이도 20대 초반이 아니다보니 금전적으로 부모님한테 손 벌리고 싶지 않아서 주말엔 알바하고 하루도 안 쉰 것 같아요. 성적도 제일 낮은 학기였고 체력적으로도 빠듯했지만 저와 같이 편입하신 분들 다 잘 해내셨고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3학년에 더블강의에 실습도 힘든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2학년 2학기 때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아닌가 ㅎㅎ) 언제 졸업하지 했었는데 3년 중 벌써 반이나 흘렀고 시간은 역시 빠르다는 걸 느끼는 중이네요. 다시 대학 다니시는 거 쉽지 않으시겠지만 화이팅하시고 항상 응원할게요!! 2학기 화이팅!!😊❤
우와~편입하셔서 벌써 3학년이 되셨군요! 너무 잘하셨어요..이왕하는거 여러나라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면허증을 따는게 당연히 낫다고 생각해요..물론 학비랑 생활비가 많이 들긴 하지만요..편입하면 1학년 과목을 당연히 인정해 주는줄 알고 만만하게 봤다가 진짜 1학기때는 죽을뻔 했네요..계절학까지 총 28학점을 들었으니까요..이번학기는 여러모로 죽음이라고 들어서 최대한 2학년 과목에 집중하고자 풀학점은 포기(?)하고 신청했어요..아직 교양 3개 더 들어야 하지만 교양이니깐 어느 정도는 교수님과 딜도 가능할 것 같고 시험도 쉬우니 임상 실습하면서 한학기에 하나씩만 이수해도 졸업할 때까지 문제없을 것 같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2학년 2학기는 할게 너무 많아서 그런지 여전히 벅차네요ㅠ 응원 감사드리고 저도 응원할게요..건강 잘 챙기시고 끝까지 힘내세요😉 선배님이시니 이제 제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네요😅 또 댓글 달아두세요~🩷
늘 응원합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길
항상 응원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힘내보겠습니다..즐거운 주말되세요😉
대학교 2학년이면 21살이네 😂😂😂
그랬음 좋겠지만 그보다 배로 많다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파이팅
할 말 없음 그냥 지나가기😞
교수님들 욕... 하면 안되겠죠? ㅎㅎㅎ 왜 맨날 지각하시고, 갑작스러운 팀플과 까다로운 과제로 학생들 힘들게 하시고 그러시는지 ㅠ
교수님들도 욕하는거 다 알고 계실거에요 ㅋㅋ 팀플은 이제 시작입니다..개인과제 끝나면 5,6개의 팀플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