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해원짬뽕] 생로병사의 비밀 아재 먹방 13편! 대전 안산동의 한적한 시골 분위기의 정겨운 짬뽕 전문점!🤣맵짜니형 짠맛 중독아재😝 진솔한 식당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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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0

  • @mapzzani
    @mapzzani  Год назад +3

    - 동해원짬뽕 촬영 후기 -
    처음으로 제 유튜브 채널의 짬뽕 투어를 시작하게 되면서 많이 설레였던 식당이었습니다.
    동해원짬뽕은 그래도 대전 충청권에서는 나름 인지도가 있는 짬뽕 전문점이기도 하고요.
    직장 동료들과도 가지만.... 거의 연구소 구내식당을 이용을 해서 이 곳에 혼밥 먹으러 갈때가 종종 있었는데....
    혼자 가든 여럿이 방문하든.... 항상 친절 하셨던 식당이었던 것도 이 곳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연구소에 파견 근무를 몇 년째 하면서 한달에 한두번 간간히 갔던 곳인데....
    낮장사만 하는 곳인데도 이렇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식당에서 낮에 파트타임으로 근무 하시는 여직원분 덕분이었네요~
    사장님 내외분들은 유튜브라는 공간도 크게 잘 모르실 정도로..... 양봉업과 식당 운영에 바쁘고 순박하게 땀흘려 살아가시는 분들인데.....
    여직원분이 사장님 내외분께 제 소개도 해 주시고..... 말씀을 잘 건네 주셔서 이렇게 좋은 여건으로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영업에 최대한 지장을 드리지 않게 위해.... 저도 편안한 촬영도 같이 할 겸.... 토요일날 오픈 시간 전에 일찍 방문하여 인트로도 찍고 여유있게 촬영 했는데....
    사장님 내외분께서 편안하고 인간미 있게 맞아주셨고.... 짬뽕과 짬뽕밥만 주문했는데도 탕수육을 서비스로 주셔서 사실 촬영하다가 좀 당황 했었습니다.
    촬영전에도 이런 저런 말씀 같이 나누면서 사람 사는 이야기부터 정감있는 대화를 많이 나누었는데.....
    일부러 음식을 챙겨서 가져다 주시는 얼굴을 뵙고... 너무 냉정하게 거절하고 촬영하기가 사람 마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빠르게 고민하다가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지만 감사하게 받았고.... 그래서 음식 메뉴도 더 소개도 시켜 드리게 되었네요. ^^
    촬영후에도 제가 편안하게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저희가 감사를 드린다고 말씀 드리는 상황인데... 반대로 고맙다는 말씀을 10번은 넘게 들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식도락여행기를 촬영하면서..... 두번째로 제가 식사 대금 결제를 못하고 나온 식당이기도 합니다.
    통큰갈비 사장님께 결제 거부를 받은 이후로는 더더욱 제가 결제에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인데......
    코로나 시국은 넘겼다고 하지만.... 물가도 너무 많이 올라서 다들 더욱 힘든 상황이시고.....
    특히 식당 자영업하시는 사장님들은 정말 피 말리는 세월을 견디신거 알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꼭 결재를 하고 나왔거든요.
    저희가 촬영 다 끝내고 마무리 할 쯔음에 손님이 3테이블 정도 들어 오셨는데.... 사모님께 결제를 계속 하려고 하자 주방에서 음식을 하고 계시던 사장님까지 나오셔서.....
    ' 돈을 우리가 줘도 부족한 판에 여기까지 와서 촬영 해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무슨 음식값이냐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도 말라고... 우리 염치 없는 사람 만들지 말라고~ '
    두 분 다 어찌나 완강하시던지...... 계속 완강하게 저와 빅PD를 말리는 통에.... 혹여라도 주방 음식 조리하고 있던거 태우실까 싶어....
    결국은 결제를 못하고 인사를 드리고 나오게 되었네요. 통큰갈비 사장님도 상당한 여장부셔서 한참 옥신각신 애를 먹고 너무 강하게 나오셔서 결제를 못하고 나왔섰는데.....
    여기서는 내외분 두 분이서 얼마나 강력하시던지~~ 결국 저희가 어쩔 수 없이 GG를 쳤네요.
    조만간 저희가 들려서 그 이상으로 가서 다시 좀 팔아드리려고 합니다.
    전주두레박콩나물국밥 원신흥동점과 신탄진 통큰갈비 이후로 식도락여행기를 이렇게 촬영을 편하게 한 적이 없었는데...
    저희도 편안하게 이런 저런 신경 안쓰면서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여러모로 촬영후에도 마음의 여운이 많이 남았던 식당이었습니다.

  • @케인유물발굴대
    @케인유물발굴대 5 дней назад

    6:36 ㅋㅋㅋㅋㅋㅋㅋㅋ

  • @정문반
    @정문반 Год назад +6

    한입먹고 끄덕끄덕 하는 동작은
    진짜 독보적입니다. 우주1등.
    저 짬뽕집 운영하는데 한번 모시고 싶네요 팬으로써 ㅎ

  • @ARDBEG1508
    @ARDBEG1508 Год назад +2

    어느해인가 기억나지 않지만 눈 많이 내리던 늦은 겨울밤 그냥 눈이 좋아서 무작정 나섰다 불켜진 중식당에 들러 짬뽕 한그룻에 소주 한잔. . . 그래서 그해 겨울은 내내 따뜻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ㅎ ㅎ

  • @뿡-n7m
    @뿡-n7m Год назад +1

    드디어 짬뽕!!! 역시 짬뽕 먹방의 대부는 맵짜니형이네요!오늘도 씨게 드시는 영상 아주 아주 만족스럽습니다ㅋㅋㅋㅋ

  • @재빈-m9z
    @재빈-m9z Год назад +2

    생로병사보고 찾아왔어요 형님 대전자주오시는군요? 대전에 숨겨진곳 많이 찾아주세요! 자주 애용할게용ㅎ

  • @mr.LeonardoDiCaprio
    @mr.LeonardoDiCaprio Год назад +1

    짬뽕마가 얇으면 면이랑 같이 집어서 먹을 때 참 맛있죠
    역시 춘장 듬뿍 찍어 시게 드실 때 행복한 입가에 미소가 멋지십니다.

  • @ro856
    @ro856 Год назад +1

    유성구에 저런 곳도 있군요 맛있어보여요~

  • @stonemogu2654
    @stonemogu2654 Год назад +1

    맛난식사! 조만간 한번 놀러가겟습니다

  • @백반왕
    @백반왕 Год назад +2

    진정한 춘장남 맵짜니횽

  • @강규민-s2v
    @강규민-s2v Год назад +3

    어머님~ 해물짬뽕 하나 세게좀 해주세요~

  • @김변의즐거운인생
    @김변의즐거운인생 Год назад +1

    역시 형님은 짬뽕입니다 춘장 듬뿍 찍은 양파가 역시 형님의 트레이드마크죠! 맛나게 드신것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리오넬메기-h4k
    @리오넬메기-h4k Год назад +4

    왜 쌔게 해달라고 얘기 안하세요? 형님?

    • @mapzzani
      @mapzzani  Год назад +1

      단골 매장도 아니고 식도락 여행기는 식당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 드리기 위해서 촬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있는 그대로 나오는대로 촬영합니다~

  • @user-hn6tg4ut6i
    @user-hn6tg4ut6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를.아시다니.ㅋㅋㅋ 보통아니시네요

    • @mapzzani
      @mapzzan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식점에서 몇 년 일을 했으니까요~ ^_^

  • @천육백
    @천육백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천명하고도 몇년 더 나이드셨을텐데, 주름하나없고 진짜 동안이신거같아요.
    예전 쎄게주세요~ 영상이랑 지금모습이랑 별차이없으십니다 ㅎㅎ

    • @mapzzani
      @mapzzan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고 아닙니다. 세월의 굴레를 누가 피할 수 있나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박제성-s6l
    @박제성-s6l Год назад +2

    한석규 잘따라하는데용???

  • @앗아아-t8n
    @앗아아-t8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긴 다 좋은데 짬뽕국물이 너무 미지근해… 나오자마자 국물 들이키면 뜨겁긴한데 몇번 먹다보면 국물이 금방 미지근해져요.. 뭔가 맛은 있는데 그냥저냥 짬뽕과 맛난 짬뽕의 중간의 맛?? 처음 내어 오실때 국물을 더 뜨겁게 내오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