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런 영상 보게 되어 갑자기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게 되네요. 루시드나 테슬라 비교하는 대부분의 영상의 댓글창 보면 영상 자체도 한쪽으로 치우여 져서 '테슬라 & 루시드'가 아닌 '테슬라vs.루시드'인 경우가 대다수이고 서로 미래에는 이 회사가 독점회사가 될꺼야 이러고 있고 눈쌀 찌푸려지고 그랬는데 ㅎㅎ 이렇게 깔건 까고 칭찬할 건 칭찬하는 좋은 영상! 테슬라에 대하여 물론 주주이지만 오너이기도하고, 추후 다른 모델의 예비 오너이기도 한 저는 저렇게 마진률이 높게 나오는게 그렇게 좋게만은 보이지 않네요. 물론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단가는 낮췄는데 차 가격은 수백만원씩 올라가는... 전기차 시장에 다른 제대로된 전기차들이 침투하기 전까지 고객들에게 횡포 부리는게 아닌가...ㅋㅋㅋㅋ(일론 형 진짜 왜 그래...;;) 그리고 FSD가격도 터무니 없이 비싸고, '미래에 업데이트 해줄 거니깐 일단 비싸게 받을게'라는게 첨에는 역시 OTA!그랬는데 이젠 그런거 믿고 또 까부는 거 아닌가 느껴지는...ㅋㅋㅋ 저도 테슬라 뽑을 때 거의 천만원 주고 FSD 넣었지만 솔직히 돈 낭비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거의 1년 넘게 그걸 왜 산건지 잘 못느끼고 있어요. 실제로 한 테슬라 팬 분이 레딧에 자신이 스스로 조사해서 최근 FSD를 얼마나 추가하는가 봤더니 거의 10명중 1명 꼴이라네요... 그리고 모터의 관한 부분은요. 모터의 사이즈, 전비, 출력 등이 루시드에게 중요하게 작용되는 이유자체가 일단 에어는 미래 회사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회사의 '프로토타입'과도 같은 차량입니다. 말씀대로 저가형 차량을 만드는데도 중요하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차량들에서도 전비를 더 좋은 모터를 쓰게 된다면 배터리도 모듈도 당연히 줄어들 꺼고요.(솔직히 말해서 몇천 키로미터씩은 굳이 필요없다는게 결론이 나겠죠...) 그러면 차의 공차중량, 인테리어 스페이스 등등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에어 투어링만 해도 2열 발 쪽에 캐터리 모듈 샥샥 뺀거... 저 그거 진짜 부럽던데요? ㅋㅋ 다만 트렁크 공간은 조금... 피터랑 일론도 다른게 둘다 회사의 CEO, CTO겸하고 있지만 피터는 CTO성향이 강하고, 일론은 CEO경향이 강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프레젠 테이션대로 JnB님 말씀에 동감하고, 또 마켓팅 쪽에서는 대부분의 회사들에 비해서 좋긴 하지만 테슬라처럼 크게 이슈몰이도 안되는 것 같고(일론형의 스타성 때문에 압도적인 부분도 있지만), 기존의 자동차 회사처럼 '혁신'은 조금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뭐 이모션이 어쩌구 저쩌구, 이게 진정한 럭셔리네 어쩌구 저쩌구... 솔직히 루시드 뽕 없이 보면 욕나올 때도 있는 ㅋㅋㅋ 사실 애초에 다른 세그먼트의 차량이죠. 단순히 자율주행이 떨어져서 판매량이 딸릴 것이다 뭐 이런 말들은 따지고 보면 그렇게 맞는 말도 아니고 위에서 말했든 모든 사람들이 테슬라의 FSD보고 사는게 아니라는 거... 고객들이 서로 자기한테 필요한 거 사는 거죠. 나는 딱딱하고 스포티한 4도어 슈퍼카가 필요해!하면 테슬라, 나는 슈퍼 스포티한 럭셔리 세단이 필요해!하면 루시드 이런식으로 나뉘는 겁니다. 근데 한국 주주들은 시각을 좁혀 오직 OTA, 자율주행 뭐 이런 것만 보고 + 물타기가 너무 심해서 뭐만 나오면 이게 호재네 아니네 난리가 나고... 결국 테슬라, 루시드 두 쪽을 중간에 일부 익절하더라도 장투로 끌고 가는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둘 중 하나가 망해라!가 아니라 둘다 잘 돼라!가 맞는 것 같은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잘 봐 주시고 의견도 감사합니다!! 근데 테슬라의 마진은 저는 이건 소비자에게도 좋을 수 있는? 그런 거 같아요. 테슬라가 단순 생산 공정의 획기적 변신'만' 했다면 아마도 노예를 부리는게 아니면 저런 마진은 힘들 것 같아요. 분명 각 부품들 제어를 함에 있어 통합적으로 테슬라가 하는 듯 합니다 그에 따라 부품 회사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사지 않기에, 나중에 물리적 문제가 아닌 이상 세팅 값 변경 등을 ota 로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 중에 있습니다. 정말 둘 다 각자 본연의 방향으로 가면서 잘 되었으면 해요- :)
@@jnb9361 음... 제가 소비자로써 안좋다고 한건 대량생산 체계가 잡혀감에 따라+ 인하우스 기술력으로 생산 단가를 확 낮쳤음에도 지금 계속해서 차값을 올리고 있어요... 마진이 30프로라고 해도 제가 볼땐 당연히도 차값이 내려가거나, 오히려 유지되어야할 시점에 오히려 차값을 높인게 적어도 5프로 이상을 차지할꺼라고 봅니다 ㅜㅜ 다른말로 하면 전기차라는 새로운 분야가 개척이 되면서 아직까지 시장에 마땅한 경쟁사가 없으니 그냥 배터리값이 비싸다는 핑계로 차를 비싸게 파는거죠 ㅎㅎ 아마 미래에 다른 제대로된 경쟁 차종 나오면 가격이 뚝뚝 떨어질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그게 테슬라가 선의를 베푼 것 마냥 좋아할지도 ㅎㅎ 여튼 테슬라는 주주와 오너들의 마음 모두를 잡길!!!
그렇네요-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네요. ㅎㅎ 번외로 제 생각에 아마 테슬라 모델은 점유율 높이는데 주안점을 둔 공정이기도 해서 과연.. 페이스리프트가 가능할까? 아마도 한---참 후가 아닐까 해요. 어떤 모델이던지 빨리 사는 소비자만 이득이 되는.. 부럽습니다 오너!!
감사합니다. 지적해 주셔성~~ 아래는 변명입니다!!! 1) 첫부분 고객인도 + Rally Event 맞습니다. 저 동영상에 나오는 것은 Rally event 를 하기 위해 가는 것이고, Delivery 는 검은색 페널 앞에 있던 차들로 대략 10대 중후반 입니다. 2) 피터 롤린슨 형이 577대를 올해 인도한다고 한 건 맞는데, 추가로 제 개인적인 비관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아래 링크를 보면 10/8일 발표는 그렇게 했는데... (www.electrive.com/2021/10/07/lucid-motors-on-track-for-2023-production-targets/) 이 기사를 보면 520대로 줄고, in this year 언급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보수적으로 보는 건데, 이런 언급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www.electrive.com/2021/10/28/lucid-to-launch-air-deliveries-by-end-of-october/) ## 3) 저는 밑에 (1),(2),(3) 이유로 보수적으로 짐작하는 것 같네요. (1) 이게, CEO 스타일인가? 싶을 정도로 그 어떤 발언 조차 없고, 공식적 회사 내용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럴 때는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네요. Lucid 는 참고로 올해 초 Delivery 가능하다고 했지만, 몇 번 미뤄서 양산에 성공한 전적이 있습니다. (2) AMP-1 에서 Full Production Capa. 36k / year(초기IR 기준) 에서 현재 20k 로 변경. AMP-2 뿐 아니라, AMP-3 까지 Fast Track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IR 자료에 나옴 근데, 또 애매한게 AMP 2 / 3 인지, Factory line 2-3 인지 내용 없음 (Factory Line 같음) 여기서 저 2 개의 Phase 완성 시, 2023 생산량 53k (이건 또 증가됨 49k -> 53k, GOOD!! ) (3) 522 대 생산이라 함은 하루 생산 8~9대 정도로 나오는데, 저는 가정을 이렇게 했습니다. Pre-production week(정확한 이름은 아니고;;) 이후에 생산한 것이 Delivery Event에 나옴 (그 전부터 생산했다고 하면, 수치가 너무 낮아지므로) * 약 30-40 대 생각해서 1-2 car / day 입니다. ---- 뭐 영상에도 말했지만, 11/15 일 가이던스랑 컨퍼런스 콜 내용을 보면 조금 더 명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또한 주주로 로켓타고 날아가는 건 좋긴 한데, 결국 언젠가는 기대감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 주가는 현실 반영이 더 크지 않을까 싶어서요. 더군다나 매도 타이밍 못잡는건 선수라서요. ---- 아 이놈 보수적이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정보나 뉴스에서도 부정적인 것들을 Base로 잡았습니다. 이런건 말 못했는데, 지적 감사해요
오랜만에 이런 영상 보게 되어 갑자기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게 되네요.
루시드나 테슬라 비교하는 대부분의 영상의 댓글창 보면 영상 자체도 한쪽으로 치우여 져서 '테슬라 & 루시드'가 아닌 '테슬라vs.루시드'인 경우가 대다수이고 서로 미래에는 이 회사가 독점회사가 될꺼야 이러고 있고 눈쌀 찌푸려지고 그랬는데 ㅎㅎ
이렇게 깔건 까고 칭찬할 건 칭찬하는 좋은 영상!
테슬라에 대하여 물론 주주이지만 오너이기도하고, 추후 다른 모델의 예비 오너이기도 한 저는 저렇게 마진률이 높게 나오는게 그렇게 좋게만은 보이지 않네요. 물론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단가는 낮췄는데 차 가격은 수백만원씩 올라가는... 전기차 시장에 다른 제대로된 전기차들이 침투하기 전까지 고객들에게 횡포 부리는게 아닌가...ㅋㅋㅋㅋ(일론 형 진짜 왜 그래...;;)
그리고 FSD가격도 터무니 없이 비싸고, '미래에 업데이트 해줄 거니깐 일단 비싸게 받을게'라는게 첨에는 역시 OTA!그랬는데 이젠 그런거 믿고 또 까부는 거 아닌가 느껴지는...ㅋㅋㅋ 저도 테슬라 뽑을 때 거의 천만원 주고 FSD 넣었지만 솔직히 돈 낭비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거의 1년 넘게 그걸 왜 산건지 잘 못느끼고 있어요. 실제로 한 테슬라 팬 분이 레딧에 자신이 스스로 조사해서 최근 FSD를 얼마나 추가하는가 봤더니 거의 10명중 1명 꼴이라네요...
그리고 모터의 관한 부분은요. 모터의 사이즈, 전비, 출력 등이 루시드에게 중요하게 작용되는 이유자체가 일단 에어는 미래 회사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회사의 '프로토타입'과도 같은 차량입니다. 말씀대로 저가형 차량을 만드는데도 중요하지만 고가의 프리미엄 차량들에서도 전비를 더 좋은 모터를 쓰게 된다면 배터리도 모듈도 당연히 줄어들 꺼고요.(솔직히 말해서 몇천 키로미터씩은 굳이 필요없다는게 결론이 나겠죠...) 그러면 차의 공차중량, 인테리어 스페이스 등등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에어 투어링만 해도 2열 발 쪽에 캐터리 모듈 샥샥 뺀거... 저 그거 진짜 부럽던데요? ㅋㅋ 다만 트렁크 공간은 조금...
피터랑 일론도 다른게 둘다 회사의 CEO, CTO겸하고 있지만 피터는 CTO성향이 강하고, 일론은 CEO경향이 강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은 프레젠 테이션대로 JnB님 말씀에 동감하고, 또 마켓팅 쪽에서는 대부분의 회사들에 비해서 좋긴 하지만 테슬라처럼 크게 이슈몰이도 안되는 것 같고(일론형의 스타성 때문에 압도적인 부분도 있지만), 기존의 자동차 회사처럼 '혁신'은 조금만 보여주고 나머지는 뭐 이모션이 어쩌구 저쩌구, 이게 진정한 럭셔리네 어쩌구 저쩌구... 솔직히 루시드 뽕 없이 보면 욕나올 때도 있는 ㅋㅋㅋ
사실 애초에 다른 세그먼트의 차량이죠. 단순히 자율주행이 떨어져서 판매량이 딸릴 것이다 뭐 이런 말들은 따지고 보면 그렇게 맞는 말도 아니고 위에서 말했든 모든 사람들이 테슬라의 FSD보고 사는게 아니라는 거... 고객들이 서로 자기한테 필요한 거 사는 거죠. 나는 딱딱하고 스포티한 4도어 슈퍼카가 필요해!하면 테슬라, 나는 슈퍼 스포티한 럭셔리 세단이 필요해!하면 루시드 이런식으로 나뉘는 겁니다.
근데 한국 주주들은 시각을 좁혀 오직 OTA, 자율주행 뭐 이런 것만 보고 + 물타기가 너무 심해서 뭐만 나오면 이게 호재네 아니네 난리가 나고... 결국 테슬라, 루시드 두 쪽을 중간에 일부 익절하더라도 장투로 끌고 가는 사람이 승자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둘 중 하나가 망해라!가 아니라 둘다 잘 돼라!가 맞는 것 같은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잘 봐 주시고 의견도 감사합니다!!
근데 테슬라의 마진은 저는 이건 소비자에게도 좋을 수 있는? 그런 거 같아요. 테슬라가 단순 생산 공정의 획기적 변신'만' 했다면 아마도 노예를 부리는게 아니면 저런 마진은 힘들 것 같아요. 분명 각 부품들 제어를 함에 있어 통합적으로 테슬라가 하는 듯 합니다 그에 따라 부품 회사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사지 않기에, 나중에 물리적 문제가 아닌 이상 세팅 값 변경 등을 ota 로 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 중에 있습니다.
정말 둘 다 각자 본연의 방향으로 가면서 잘 되었으면 해요- :)
@@jnb9361 음... 제가 소비자로써 안좋다고 한건
대량생산 체계가 잡혀감에 따라+ 인하우스 기술력으로 생산 단가를 확 낮쳤음에도 지금 계속해서 차값을 올리고 있어요... 마진이 30프로라고 해도 제가 볼땐 당연히도 차값이 내려가거나, 오히려 유지되어야할 시점에 오히려 차값을 높인게 적어도 5프로 이상을 차지할꺼라고 봅니다 ㅜㅜ
다른말로 하면 전기차라는 새로운 분야가 개척이 되면서 아직까지 시장에 마땅한 경쟁사가 없으니 그냥 배터리값이 비싸다는 핑계로 차를 비싸게 파는거죠 ㅎㅎ 아마 미래에 다른 제대로된 경쟁 차종 나오면 가격이 뚝뚝 떨어질 것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그게 테슬라가 선의를 베푼 것 마냥 좋아할지도 ㅎㅎ
여튼 테슬라는 주주와 오너들의 마음 모두를 잡길!!!
그렇네요- 가격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네요. ㅎㅎ
번외로 제 생각에 아마 테슬라 모델은 점유율 높이는데 주안점을 둔 공정이기도 해서 과연.. 페이스리프트가 가능할까? 아마도 한---참 후가 아닐까 해요. 어떤 모델이던지 빨리 사는 소비자만 이득이 되는.. 부럽습니다 오너!!
@@jnb9361 어쩌면 테슬라는 기존의 풀체인지, 페리의 개념도 뒤 엎을 수 있을 거에요. 지금도 그러고 있고 ㅎㅎ
여튼 성투하시길 빕니다 ㅎㅎ
오우 제가생각하는것과 너무 비슷해서 깜놀입니다. 냉철하고 객관적인 통찰력을 갖고 계시다고 느낌을 받았습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근데.. 개인 주관 망상적 분석입니다 ㅋ 객관적이거나 통찰력이 있었으면 아마도.. 돈 많이 벌어서 놀고 있겠죠 :)
조금 보수적인 입장에서 잘 이야기 해주셨네요 저도 테슬라, 루시드 동시에 보유중입니다. 저는 루시드 목표가 40불 대로 설정하고 매수한거라 현재 절반정도 익절했구요 나머지는 5년정도 장기로 묻어둘 계획입니다.
저는 일단 11/15까지는 보고 결정을 하게 될 것 같아요. 큰 낙이 없는 한 가이던스랑 내용을 좀 보려고요.
오늘인가? 30대 근처 딜리버리 한다고 하는 것 보니 아무리 봐도 200대 근처가 아닐까 싶어요 연말까지.. 그래도 가이던스 보고 결정하려고요
음.... 다 틀렸리네요.
그러게요 ㅋ 전 보수적으로 봤는데, 엄청 오르네요. 수익률은 올라가서 좋긴 한데, 아직도 전 다시 내려갈 듯 해요. 단순 기대감 밖에 없어서 아직은.. ㅋ
일단.... 영상에 틀린부분이 많습니다
공감가는건 테슬라가 잘나가야 루시드도 잘나간다뿐이고 루시드 2고장 현재 공사중이고
첫부분영상은 고객인도하면서 이벤트를 한것입니다 양산관련은 미국 언론이나 방송에서 이번년도 577대 무리없다고 피터롤린슨이 수없이 얘기했어요
감사합니다. 지적해 주셔성~~
아래는 변명입니다!!!
1) 첫부분 고객인도 + Rally Event 맞습니다. 저 동영상에 나오는 것은 Rally event 를 하기 위해 가는 것이고, Delivery 는 검은색 페널 앞에 있던 차들로 대략 10대 중후반 입니다.
2) 피터 롤린슨 형이 577대를 올해 인도한다고 한 건 맞는데, 추가로 제 개인적인 비관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아래 링크를 보면 10/8일 발표는 그렇게 했는데...
(www.electrive.com/2021/10/07/lucid-motors-on-track-for-2023-production-targets/)
이 기사를 보면 520대로 줄고, in this year 언급이 사라졌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보수적으로 보는 건데, 이런 언급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www.electrive.com/2021/10/28/lucid-to-launch-air-deliveries-by-end-of-oct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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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는 밑에 (1),(2),(3) 이유로 보수적으로 짐작하는 것 같네요.
(1) 이게, CEO 스타일인가? 싶을 정도로 그 어떤 발언 조차 없고, 공식적 회사 내용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럴 때는 조금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네요.
Lucid 는 참고로 올해 초 Delivery 가능하다고 했지만, 몇 번 미뤄서 양산에 성공한 전적이 있습니다.
(2) AMP-1 에서 Full Production Capa. 36k / year(초기IR 기준) 에서 현재 20k 로 변경.
AMP-2 뿐 아니라, AMP-3 까지 Fast Track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IR 자료에 나옴
근데, 또 애매한게 AMP 2 / 3 인지, Factory line 2-3 인지 내용 없음 (Factory Line 같음)
여기서 저 2 개의 Phase 완성 시, 2023 생산량 53k (이건 또 증가됨 49k -> 53k, GOOD!! )
(3) 522 대 생산이라 함은 하루 생산 8~9대 정도로 나오는데,
저는 가정을 이렇게 했습니다.
Pre-production week(정확한 이름은 아니고;;) 이후에 생산한 것이 Delivery Event에 나옴
(그 전부터 생산했다고 하면, 수치가 너무 낮아지므로)
* 약 30-40 대 생각해서 1-2 car / day 입니다.
---- 뭐 영상에도 말했지만, 11/15 일 가이던스랑 컨퍼런스 콜 내용을 보면 조금 더 명확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또한 주주로 로켓타고 날아가는 건 좋긴 한데, 결국 언젠가는 기대감이 현실로 바뀌는 순간 주가는 현실 반영이 더 크지 않을까 싶어서요. 더군다나 매도 타이밍 못잡는건 선수라서요.
---- 아 이놈 보수적이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정보나 뉴스에서도 부정적인 것들을 Base로 잡았습니다. 이런건 말 못했는데, 지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