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에는 라미 사파리의 그립이 매우 안맞았어요. 특이하게 펜을 쥐는 타입도 아닌데도 말이예요. 제 생각에는 제가 손에 살이 없고 크기도 매우 작은 편이라 그런가보더라고요. 트위스비 에코는 솔직히 입문용이 맞는듯해요. 필압이나 팔감이 무난하고 진짜 만년필쓰는 사각거림이 느껴저서 저는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저한테는 3번째 펜이였지만 사실상 입문용으로 제대로 제 손에 맞는 펜은 에코가 처음이였어요. 문제는 2년 정도 쓰니깐 펜촉을 끼우는 부분에 실금이 가더니 지금은 잉크가 세요 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상위 모델인 다이아몬드580이 있는데 이건 베럴의 크랙도 보완이 됐고 무엇보다 펜촉과 배럴이 중간에 나뉘어져 있어서 잉크 충전할 때도 가득차게 할 수 있고(에코는 펜을 잉크병에 푹 담가서 밑에 돌리는 부분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충전할 수 있는데 가득차게는 충전이 되질 않더라고요.) 세척도 전보다 더 간편해졌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펜도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서 저는 트위스비사의 펜을 상당히 다양하게 가지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만년뉴비 시아입니다!
오늘은 라미 사파리와 트위스비 에코로 찾아왔어요! 많은 사람들의 입문용 만년필이니만큼 사람마다 느낀점이 다를것 같은데 댓글로 본인은 만년필을 사용했을 때 어땠는지, 입문용 만년필로는 뭐가 더욱 좋은 것 같은지를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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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사파리 대 에코군요! 둘다 입문용으로 아주 유명하고 서로의 장단점이 서로를 아주 완벽하게 상쇄시키는 오묘한 조합이죠
제 손에는 라미 사파리의 그립이 매우 안맞았어요. 특이하게 펜을 쥐는 타입도 아닌데도 말이예요. 제 생각에는 제가 손에 살이 없고 크기도 매우 작은 편이라 그런가보더라고요. 트위스비 에코는 솔직히 입문용이 맞는듯해요. 필압이나 팔감이 무난하고 진짜 만년필쓰는 사각거림이 느껴저서 저는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저한테는 3번째 펜이였지만 사실상 입문용으로 제대로 제 손에 맞는 펜은 에코가 처음이였어요. 문제는 2년 정도 쓰니깐 펜촉을 끼우는 부분에 실금이 가더니 지금은 잉크가 세요 ㅋㅋ 그래서 찾아보니 상위 모델인 다이아몬드580이 있는데 이건 베럴의 크랙도 보완이 됐고 무엇보다 펜촉과 배럴이 중간에 나뉘어져 있어서 잉크 충전할 때도 가득차게 할 수 있고(에코는 펜을 잉크병에 푹 담가서 밑에 돌리는 부분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충전할 수 있는데 가득차게는 충전이 되질 않더라고요.) 세척도 전보다 더 간편해졌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펜도 점점 좋아지는것 같아서 저는 트위스비사의 펜을 상당히 다양하게 가지고 있어요.
둘다 사세요~
하나는 검정, 하나는 파랑
여유 되면 하나더 사서 빨강~
이게 답이죠 ㅎㅎ 저도 두개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
도움 됐답니다😊 트위스비 에코를 잘 몰랐는데 덕분에 잘 알아가요!
라미 사파리의 최대장점은.. 누구나 다 갖고있어서 왠만한 다른 만년필 비교시에 자주 등장해서
크기 참고용이나 비교용으로도 좋아요! 어느정도 래퍼런스 만년필 역할을 하니까요.
이거 두개 비교하면 에코가 나아요. 사파리는 삼각 그립 호불호가 심하구요. 닙 뽑기가 너무 심합니다. 사파리가 사실 굉장히 매니악한 물건인데 가격 때문에 자주 입문용으로 거론될 뿐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