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경험이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남아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어버렸군요; 심리적 피난처, 믿는 구석이 사라져 버린 콤모두스 황제에게는 쾌락만이 유일한 도피처가 되어버렸고 믿을 사람이 자신 말고는 없없기에 스스로를 과신하며 신코스프레를 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아버리기 완전 자기애성 인격장애네;
암튼 마르쿠스 아울렐리우스는 5현제에서 빼야 한다고 보이네요. 황제의 최대 치적은 후계자를 제대로 정하는 게 2번이거든요. '명상록'을 남겼다고 높이 치지만 그건 지적 유희였다고 보입니다. 일기라서 높은 인격의 증거라는 썰도 있지만, 일기도 사후엔 공개될 테니 '내심'을 그대로 썼다고 보긴 어렵겠죠. 세종 대왕도 후계 구도를 그르쳤기에 감정요소가 된다고 봅니다. 어쩌면 세조의 즉위로 건국 초기 기득권층을 어느 정도 숙청해서 신진들의 기용으로 '새피'를 수혈했기에 왕조의 명운은 길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계유정난이 없었다면 임진왜란ㆍ병자호란 때 어떤 식으로든 역성혁명이 일어나 명 나라처럼 조선도 왕조가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물론 그랬다고 해서 한일합방을 피했으리란 장담은 할 수 없지만요 ^😍^
상체 정말 입흐다 이뻐
0:56 귀엽다는데
삼국지좋아하는데 삼국지이야기 부탁드려요ㅎㅎ
정현님~ 당근요~~ ㅎㅎ 오늘 오후에 올라갑니다아아아앙~~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두두 제 마음을 이리도 잘 알아주시는 두두님이 계시니 힘이 퐉퐉 남니다 ㅎㅎㅎ퐈이아~~!!ㅎㅎ
코모도는 잘 모르겠고 누님 아름다우십니다
목소리 톤이 정말 좋으셔서 잘 이해가됨..
성연님 덕분에 오늘도 기분좋게 녹화해야지~~~ㅎㅎ합니당~~ 감사해요~~~~♡♡
감사해요.근데 음악이 너무커서 집중해서 들을수가 없네요.부탁드려요.
의심이 크면 클 수록 사람이 잔인하게 변한다는 걸 알고 있어야 하겠어요. 이제 날씨가 점점 따뜻해짐을 넘어서 더워질텐데 건강관리 잘 하세요!!!
빙고우~~ 역시 패왕대군님~~^^
@@펀토피아 의심은 무엇이든 원흉이 되는 휘발유가 되니까요!!!
800명 가즈앙
주하님 오예!!!
마르쿠스의 선택이 앞으로 로마의 혼란기를 불러왔다는 아이러니.. 오늘도 새로운 지식을 얻어갑니다! 역시 믿고보는 니퍼누나
역시 믿어주는 승호씨있으니 아침부터 힘이 퐉퐉!♡
코모두스 황제는 로마 사회에 환멸을 느끼고 바다건너 고담시티로 넘어가 조커가 됩니다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ㅎㅎㅎㅎㅎㅎ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콤모두스 황제가 실존 인물이였군요~~^^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아~막시무스는 가상의 인물인가요?
막시무스는 가상의 인물. 코모도스는 엄청 강해서 검투사로 뛰었죠. 그리고귀족들에 섭외된 레슬링 스승에게 목졸려 죽습니다.
크 글래디에이터.. 티비에서 할때마다 보는 영화입니다 ㅎㅎ
달랑달랑한 귀걸이 진짜 잘어울리세요. 뭐든 잘어울리시겠지만요 ^.^
굴너님 고마와요~~~~완죤 ㅎㅎ
덕분에 글래디에이터랑 스파르타쿠스 좋은 영화 알고갑니다~~ 흐 ㅠㅠ 그당시 로마 노예 검투사의 삶은 정말 처량하군요 ㅠㅠ
하하하하님~~아침부터 아이디만봐도 웃음이 지어지네요~처량했던 검투사노예들...ㅠㅠ 우린 너무 행복한 삶울 살고 있어효~~~그쳐? ♡♡ 좋은 하루되셔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경험이
정신적인 트라우마로 남아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어버렸군요;
심리적 피난처, 믿는 구석이 사라져 버린
콤모두스 황제에게는 쾌락만이
유일한 도피처가 되어버렸고
믿을 사람이 자신 말고는 없없기에
스스로를 과신하며 신코스프레를 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아버리기
완전 자기애성 인격장애네;
오현제 끝으로 암군이 나오는구먼
조선왕조도 용비어천가 가 끝으로 암군이 나온다
그가 연산군이다
역사란 반복되는 점이 무섭다
궁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예 !!평행이론 ㅋㅋㅋ
제니퍼는
이야기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하고
외모두 이쁘장한게 매력있고 유쾌해서
동영상 보면 이쁘고 좋아요
제니퍼님 결혼했나요 ㅜㅜ
난 이분 바디랭귀지/비언어소통이 너무 좋음. 자신만에 버블안에서 역사를 온몸으로 표현하시는거같음. 파닥파닥
파닥파닥 ㅎㅎㅎㅎㅎ 감사해요~~~
암튼 마르쿠스 아울렐리우스는 5현제에서 빼야 한다고 보이네요. 황제의 최대 치적은 후계자를 제대로 정하는 게 2번이거든요. '명상록'을 남겼다고 높이 치지만 그건 지적 유희였다고 보입니다. 일기라서 높은 인격의 증거라는 썰도 있지만, 일기도 사후엔 공개될 테니 '내심'을 그대로 썼다고 보긴 어렵겠죠.
세종 대왕도 후계 구도를 그르쳤기에 감정요소가 된다고 봅니다. 어쩌면 세조의 즉위로 건국 초기 기득권층을 어느 정도 숙청해서 신진들의 기용으로 '새피'를 수혈했기에 왕조의 명운은 길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계유정난이 없었다면 임진왜란ㆍ병자호란 때 어떤 식으로든 역성혁명이 일어나 명 나라처럼 조선도 왕조가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물론 그랬다고 해서 한일합방을 피했으리란 장담은 할 수 없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