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inlee6527 언제 불교에서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했음? 산을 보고 산이라고 받아들이라 한적이 없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산은 물이고 물은 산이로니,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더라. 직관을 통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알고 있다" 라는 무기를 통해 산이 그저 산이 아니란 것을 [산]이 아니고 [ ] 빈칸 으로 남기라는게 공임 산은 꺼진산도 있고 물의 비율이 산보다 더 높을 수도 있음 그럼에도 뾰족한 산을 보면 산이라고 함 그걸 부정하란게 아니고 빈칸으로 남김으로써 직관이 주는 힘과 공포에 휘둘리지 말라는 의미임
가치 판단 나아가서는 사물이 모두 허상이라는 말씀을 저렇게 멋지게 하시네요. 질문하신 분도 정직하고 당연한 의문을 잘 꺼내 주셨고 답변도 현답이군요. 아예 속세 떠나 구도의 길 떠날 사람 아니라면 결국에는 삶 속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건지 고민해 보게 되는 밸런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궐 님 그게 되던 가요? 힘들 때는 힘들어하는 게 정상이고 순리죠 힘든 상황을 안 만들려고 노력은 해도 일단 힘든 상황에 닥치면 힘들어하는 마음이 정상이지 힘든데 마음에 웃음 가득한 게 정상인가요? 극복하려는 마음은 옳아도요 슬픔 기쁨은 존재하는 거며 항상 우리 주변에 있어요 슬픈땐 슬퍼하고 기쁠땐 기뻐하는 겁니다 그게 모든 생물의 굴레이며 자연 이치에요 슬픔을 극복해라 라는 차원에서 이해하면 되는 거지 슬픔이란 근원이 없다란 건 없어요
크지도 작지도 않다.비교 인식을 내가 그렇게 한다.설명 너무 잘 하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풍경소리는 바람이 내느냐 풍경이 흔들리나.그것은 내가 그렇게 보고 느끼기 때문이다. 무유정법.정해진 법이 없습니다.있기야 있죠.고정된 실체가 없기에 공입니다. 나 자신도 순간순간 변해 가기에 나도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에...
오늘의 말씀 : 크기, 가격, 무게등의 비교는 인식에 따라 생기는 문제다. 공(空)은 이러한 상대적인 비교에서 중립적인 입장(크지도, 작지도 않다) 이다. 존재 자체도 (눈에 보이면) 있다고 인식할수도 있고 (안보이면) 없다고 인식할 수 있다. 고로 존재도 공(空)하다. 그렇기에 이러한 상대적인 인식의 차이 때문에 다투거나 괴로워하면 안된다.
스님이 처음에 면박을 주신 이유는 설법의 지혜 같습니다. 스님께서 질문에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셨다면 아마 청중중에 불자가 아닌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관심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서 불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오히려 더 귀기울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님의 설법에서 부처님의 지혜를 보았습니다
@@이창우-k4w 그렇죠ㆍ예뽄사람있고ㆍ권력자있고ㆍ돈있는사람있죠ㆍ 空은 그런사람들이 있다는걸 전체를 부정하는게아니라ㆍㆍㆍ 그럼 예쁜사람ㆍ권력자ㆍ돈있는 사람이 괴로움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 예쁜 연예인들중에 괴로워 자살하는 사람있고ㆍ 그렇게 돈 많던 정몽헌회장인가 하는 사람도 괴로워 자살하고ㆍ전두환이라고 하는 그 엄청난 권력을 누렸던 사람도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과 손가락질 받으면서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고ㆍㆍ 부처님의 깨달음ㆍ해탈ㆍ열반은 무슨 전지전지능한 신의 경지에 도달하는것이 목포가 아는 오로지 괴로움의 완전소멸ㆍㆍ 슬픔ㆍ고통ㆍ절망 심지어 기쁨과 즐거움까지도 소멸한 상태가 부처의 경지고 아라한의 경지이며ㆍ열반의 경지인것이며 모든 괴로움의 근본 원인은 갈애 ㆍ즉 욕망에서 비롯되며 괴로움의 근본원인을 없에는 방법과 그길을 설한것이 부처님의 불교경전ㆍ특히 초기경전이 그 방법을 제시해 놓은것이고 空은 괴로움의 소멸의 한 실천방안의 한 관점을 空 이란 사상으로 펼쳐놓은것입니다ㆍ 석가의 가르침은 분명ㆍ괴로움의 완전소멸로
스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의 댓글을 보고 모든 것은 내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일 뿐 에서 정말 많이 와 닿았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공에 대한 의미를 스스로 부여해 놓고 스스로가 괴로움 속에 빠져 공이라는 것을 붙잡고 아웅 다웅 하면서 괴로워하고있었습니다. '세상은 공이라서 허무해' < 라는 것에 집착을 하여 괴로움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집착과 의미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겠지요. 저는 '공이라서 허무해' < 라는 부분에 의미를 부여하며 삶을 지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요.. 이 집착과 의미부여를 놓아버리면 덜컥 두려움이 생깁니다. 두려움 또한 제가 만들어내는 개념일텐데 말이죠. 더욱 더 정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있는 그대로 본다고 생각했지만, 그것 또한 스스로가 만들어낸 착각이었고, 있는 그대로 본다 라는 것에 집착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귀한 말씀들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이 떨어지고 완전 피곤한 상태에서 누가 질문하면 짜증이 확 날수 있긴 하지요… (질문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말이죠. ) 행여 다른 사람들이 관심 없을지라도 그거는 사실 일일이 묻지 않는 한 모르는 일이므로, 누구 한 명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그 한사람을 위해서 스님이 늘 너무나 인내심 있게 성실히 답변을 잘 해주셨었는데ㅠㅠ. .. 있잖아요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요, 법관들도 식후에 기분이 좋아서 판결이 좋게 난대요. 스님께 이럴 때 그냥 조용히 꿀물 한잔 드리면 어떨까요. 스님도 질문자님도 힘내세요
법륜스님의 영상은 제 자신의 인생 수양 방법에 큰 도움을 주었고,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데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또한 불교(불법)라고 하는 새로운 학문에 심취하게 되어, 요새는 거의 매일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도 질문자의 질문에 오랫동안 생각을 해 보았지만, 역시 좀 어려운 문제 같았습니다. 질문자님꼐서 좋은 질문해 주셨는데, 법륜스님의 면박이 너무 무안하게 만드네요. 이 영상으로 왠지 법륜스님의 좋은영상을 계속 지켜볼 자신이 없어지는 장면입니다
무안하고 면박을 준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크다/작다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민망을 준 것도 아니고, 칭찬을 한 것도 아니고 공한 것입니다…공하면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스님이 질문자에게 공에 대한 귀한 법문을 주셨네요. 저분이 깨쳤다면..민망함보다는 고마움을 느끼셨을 거예요~^^
허무한 느낌이 드는 것은 ‘공’하다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거나, 어쩌면 다른 이유로 허무한데 ‘공’이라는 용어가 눈에 들어온 때문이 아닐까요… 비웃은 것은 아니랍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데 질문한’ 것은 타박하는 것 같지만 반어적인 칭찬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공부하고 고민했다는 말이니까요. 그러나 ‘공’이라는 글자 자체에 집착하여 허무하다 하니 그 집착을 버리라는 일침일 수도, 허무한 뜻이 아니란 지적일 수도 있습니다. 해석하고 받아들이기 나름이고, 그것이 자기 그릇의 크기일 것입니다..
맞아요 공이란 무엇인지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은 실체가 없다 무상과 무아, 내가 인식하는 것으로 우리는 자각하고 산다 하시지만 정확히 그 뜻이 무언인지 모르겠습니다. 부처님이 와서 가르쳐주셔도 모를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 배우고 늙어서 이해한다는 구절을 생각해보면서 나의 무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처님, 법륜스님께 지혜를 기대지 않고 일상 속에서 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이건 솔직히 참선을 해봐야 알 수 있어요 참선 과정 중에 허무함을 느끼는 시기가 있다는 것이죠 근데 허무라는 것도 내가 느끼는 감정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알아차리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고 아니면 그 상태 언저리에서 머무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냥 알아차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저 알아차리다보면 "공"이 무언지 알게되십니다
그래야 된다는 관념에 갇혀 비교해서 보니, 사람이 별로이고 싫어 보이고... 밉상처럼 보이죠... 제법이 공한 줄 알면...그런가보다 하지... 아무도 본인에게 해를 끼친 적이 없는데.. 왜 사람들은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그럴까요? 영어로 대답을 했으면 차라리 인식을 못하게 해서 아무탈이 없을 텐데... 그런 인식상의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수행)을 해보세요.
질문자가 있어 우리가 공부할수 있습니다. 질문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해주셔서
공에 대해 관심갖을수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너무 크게웃으시네요ㅠ
궁금해 할수 있다생각합니다
공은없다 할수있지만 부과적인 스님의 설명을 들을수있어서 공부할수있지요
이 댓글을 남기는 님 덕분에 한층 더 깊이 감사함을 가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okbunlee63 ㅂ
ㅣ@@버숙이
질문자님 질문이 아주 철학적이네요. 저도 궁금했던 내용입니다. 용기내셔서 질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히 이해 하고나니 한결 마음이 더 편해졌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관심 있는질문인데...😥
저도요.
깨닫게 하기위해 그렇게 말했을 뿐,
누구보다 그 질문에 최선을 다한 대답을 주셨고,
듣는이로 하여금 감사할만큼 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궁금했던 거 였는데 이렇게 답변을 듣게 돼서 기쁩니다
이런 질문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질문자님 덕분에 중요한 걸 깨닫고 갑니다
저의 과한 집착과 욕심 거기에 따르는 공허함 상실감을 파악하고 가네요
쓰잘데기 없는 질문들 보다 값진 질문인데 명질문이다
질문하시는 분이 가장 공하다에 대해 고민하고 진심으로 받아드린 분 같아요. 대단하세요
와 눈이 탁 떠지네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궁금했지만, 해결하지 못해 잊고 살던 질문이었습니다. 명쾌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공영홍익 정토불교대학 입학해서 법륜스님께 직접 배워보세요.
정토불교대학 졸업하시고
정토경전대학 입학하시면
경전대학에 반야심경 수업합니다.
오온개공 해석을 법륜스님이 명확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그러니 공부를 시작해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공'의 뜻을 제대로 알았네요. 질문자님도 감사하고, 스님도 감사힙니다.
공 = 있다 없다 가 아니라 어떤 상을 짓지 않는 것 .
그냥 그 존재 자체로 보는 것 .
상을 짓지 않는게 아니라...그냥 그렇구나 다른 시각도 있구나 이해하는거에요.
상을 짓지 않는것 >> 없다라는 허무주의에 빠짐 그냥 상이 있다 없다 이런거 다 버리고 존재 자체로 보는거 안보는것도 버리고 아 그냥 이런 시각도 있구나 뼈저리게 이해하면 되는것.
@@두둠칫둔두루누 상을 짓지 않는게 그냥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말임. 왜 같은 말을 하는데 아니라고 하심 ㅋㅋㅋㅋ
@@ooinlee6527 언제 불교에서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했음? 산을 보고 산이라고 받아들이라 한적이 없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산은 물이고 물은 산이로니,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더라. 직관을 통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알고 있다" 라는 무기를 통해 산이 그저 산이 아니란 것을 [산]이 아니고 [ ] 빈칸 으로 남기라는게 공임 산은 꺼진산도 있고 물의 비율이 산보다 더 높을 수도 있음 그럼에도 뾰족한 산을 보면 산이라고 함 그걸 부정하란게 아니고 빈칸으로 남김으로써 직관이 주는 힘과 공포에 휘둘리지 말라는 의미임
있기도 하지만 없기도 한 걸 두고 공하다라고 표현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공하다의 설명들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쉽게 쏙쏙 귀에 들어오네요~🙏
공이 어려운개념이 아니었군요. 그렇다고 쉽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어렵다고 단정하니 어렵다고 집착한 것일수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속에 상대성이론이 있고 양자역학이 있으십니다.
과학과 철학의 경계에서 깨어있는 스님의 말씀에 감탄합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이 생각하면될듯
과학과 철학은 하나입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질문이네요.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캬 원래 없는 것인데 있다고 생각하니까 허무주의에 빠진다니.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정말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질문자님 용기내어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설문...
전 질문자님 질문에 공감갔는데 아무도 손안드시고 웃으시길래 제가 다뻘쭘했네요..
저도요
저두요 ㅎ
분위기 환기 시키는 스님의 센스죠 ㅋㅋ
가치 판단 나아가서는 사물이 모두 허상이라는 말씀을 저렇게 멋지게 하시네요. 질문하신 분도 정직하고 당연한 의문을 잘 꺼내 주셨고 답변도 현답이군요. 아예 속세 떠나 구도의 길 떠날 사람 아니라면 결국에는 삶 속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건지 고민해 보게 되는 밸런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디에 사물이 모두 허상이라는 말이 있나요 허허. 그냥 허상이라는게 아니라 존재에 정해진 가치가 없다는 건데요.
님이 암 걸려서 3개월 있다 죽는다고 해도 그게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아니란 겁니다. 그냥 3개월 뒤에 죽을뿐.
이 문제에 관심 가지는 사람이 저 현장에 이렇게 없다는것에 놀랐네요.. 공, 아무것도 결국 없다는 허무주의와 염세주의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해요 저도.. 결국 노력과 결과물만 생각해봐도 굉장히 쉽게 느껴지는데
저도 청중이 웃는것을 보고 놀랐네요
참 좋은 질문인데 낙과적이냐 부정적이냐 따라 허무주의도 다르게 해석되니까요
그 중간을 잘 피해서 용어의 차이다 정도로 마무리 하시는 스님의 말씀이 멋집니다
잘 듣고 갑니다
별 문제 아니잖아요. 말의 함정에 빠진것 뿐이지. 절대적인게 없다는 거지 텅 비었다는 말이 아니니까.
사실 별로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저 핵심문제에 대해 스님이 질문자를 바보로 만드는 말에 놀랐고 그걸 보고 청중들이 웃는거보고 저도 소스라지게 놀랐습니다
저도 저런 생각한 적 있는데, 엄청 허무해 하다가 문득 "어, 어차피 다 없으면 허무함도 없겠네'하고 갑자기 속이 시원~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법륜스님의 공에 대한 말씀은 몇번을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존재하는데 뭐가 없어요
없어야 없다고 느끼죠
@궐
님
그게 되던 가요?
힘들 때는 힘들어하는 게 정상이고
순리죠
힘든 상황을 안 만들려고 노력은 해도
일단 힘든 상황에 닥치면 힘들어하는 마음이
정상이지
힘든데 마음에 웃음 가득한 게 정상인가요?
극복하려는 마음은 옳아도요
슬픔 기쁨은 존재하는 거며
항상 우리 주변에 있어요
슬픈땐 슬퍼하고 기쁠땐 기뻐하는 겁니다
그게 모든 생물의 굴레이며 자연 이치에요
슬픔을 극복해라 라는 차원에서 이해하면 되는 거지 슬픔이란 근원이 없다란 건 없어요
공한줄 알라셨는데(다들 생각이 다를 뿐이지 어느게 맞고 어느 생각이 틀렸다는 그런 차원이 아니라 다들 생각과 인식이 다를 뿐이라고 그 의미를 짚어 주셨는데) 공을 두고 또 시비하고 사는 우리들
스님께서는 유머 감각도 뛰어나세요 아우 너무 재밌어요 오늘도 행복했습니다 스님 유투브 보고 마음껏 웃었습니다 질문 질문하신 분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질문하셨으니 나도 공부합니다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게 해결 되었습니다.
공에 대한 설명이 귀에 쏙 들어옵니다.
법륜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저는 이 문제에 관심이 있어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스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뭐라하지 마세요..저도 궁금합니다 ^^
스님의 높은법문 감사드립니다.
모든이들이 행복하여지이다
관세음보살()()()
이걸 알아야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요. 즉문즉설 백번 하는 것보다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명쾌한 설명 정말 감사
불교를 꿰뚫는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네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불교를 믿으시면서 공에대한 사유를 안해보신분들은 꼭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공이 곧 진리와 다름없으므로..
크지도 작지도 않다.비교 인식을 내가 그렇게 한다.설명 너무 잘 하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풍경소리는 바람이 내느냐 풍경이 흔들리나.그것은 내가
그렇게 보고 느끼기 때문이다. 무유정법.정해진 법이 없습니다.있기야 있죠.고정된 실체가 없기에 공입니다. 나 자신도 순간순간 변해 가기에 나도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에...
오늘의 말씀 : 크기, 가격, 무게등의 비교는 인식에 따라 생기는 문제다. 공(空)은 이러한 상대적인 비교에서 중립적인 입장(크지도, 작지도 않다) 이다. 존재 자체도 (눈에 보이면) 있다고 인식할수도 있고 (안보이면) 없다고 인식할 수 있다. 고로 존재도 공(空)하다. 그렇기에 이러한 상대적인 인식의 차이 때문에 다투거나 괴로워하면 안된다.
정리감사합니다
공에대한 설명이 모자란자들에겐 부족한것일뿐 잘못된건 없습니다. 모자란자들은 백날말해도 깨닫지못합니다
와❗듣고도 풀리지않았는데 이리 정리된 내용을 읽으니 무슨뜻인지 알겠습니다.....대단하십니다.
분별 하지 말라는 것임.. 분별 하면 상이 생김.. 분별하지 않으면 모든게 공이 됨. 원래 우주 자체가 분별이 없고 우주 자체가 공임.
스님이 처음에 면박을 주신 이유는 설법의 지혜 같습니다. 스님께서 질문에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셨다면 아마 청중중에 불자가 아닌 사람들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관심있는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서 불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오히려 더 귀기울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스님의 설법에서 부처님의 지혜를 보았습니다
반야심경 요즘 듣던 중인데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공하다 크냐 작냐 그 무엇도 아니다 크다고도 작다고도 할 수 없다 모두 인식일 뿐이다
존재는 그저 존재할 뿐이다
모든건 관찰자의 시점에 달라진다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
스님의 지혜로우신 말씀 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입니다.
따라서 이쁜사람도 못생긴 사람도 없다. 잘난사람도 못난사람도 없다. 부자도 거지도 없다. 모두가 지어낸것이다. 세상 만물 존재 자체가 공이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중생들이여 허상에 집착하지 말지어다.
@UClr5QB_zflg6mpfSPXC80zQ 모든것이 인간의 마음으로 지어낸것을 깨닫은 나자신이 진짜입니다.
@@duckhooh4360 굿
실제로는 예쁜사람 있고 돈있는 사람 있고 권력자 있고...
@@이창우-k4w 그렇죠ㆍ예뽄사람있고ㆍ권력자있고ㆍ돈있는사람있죠ㆍ
空은 그런사람들이 있다는걸 전체를
부정하는게아니라ㆍㆍㆍ
그럼 예쁜사람ㆍ권력자ㆍ돈있는 사람이
괴로움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 예쁜 연예인들중에 괴로워 자살하는
사람있고ㆍ 그렇게 돈 많던 정몽헌회장인가
하는 사람도 괴로워 자살하고ㆍ전두환이라고 하는 그 엄청난 권력을 누렸던 사람도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과 손가락질 받으면서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고ㆍㆍ
부처님의 깨달음ㆍ해탈ㆍ열반은
무슨 전지전지능한 신의 경지에 도달하는것이 목포가 아는 오로지 괴로움의 완전소멸ㆍㆍ
슬픔ㆍ고통ㆍ절망 심지어 기쁨과 즐거움까지도 소멸한 상태가 부처의 경지고
아라한의 경지이며ㆍ열반의 경지인것이며
모든 괴로움의 근본 원인은 갈애 ㆍ즉
욕망에서 비롯되며 괴로움의 근본원인을 없에는 방법과 그길을 설한것이 부처님의
불교경전ㆍ특히 초기경전이 그 방법을
제시해 놓은것이고 空은 괴로움의 소멸의
한 실천방안의 한 관점을 空 이란 사상으로
펼쳐놓은것입니다ㆍ
석가의 가르침은 분명ㆍ괴로움의 완전소멸로
스님의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들의 댓글을 보고
모든 것은 내 마음이 만들어 낸 것일 뿐 에서 정말 많이 와 닿았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처럼 공에 대한 의미를 스스로 부여해 놓고 스스로가 괴로움 속에 빠져 공이라는 것을 붙잡고
아웅 다웅 하면서 괴로워하고있었습니다.
'세상은 공이라서 허무해' < 라는 것에 집착을 하여 괴로움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 집착과 의미를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겠지요.
저는 '공이라서 허무해' < 라는 부분에 의미를 부여하며 삶을 지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지요..
이 집착과 의미부여를 놓아버리면 덜컥 두려움이 생깁니다.
두려움 또한 제가 만들어내는 개념일텐데 말이죠.
더욱 더 정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있는 그대로 본다고 생각했지만, 그것 또한 스스로가 만들어낸 착각이었고, 있는 그대로 본다 라는 것에 집착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귀한 말씀들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을 질문해주셨어요. 덕분에 스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자분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엄청난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답변해주시는 스님께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답답한 마음에 오랜만에 법륜스님 말씀 듣고 싶어 들어와봤습니다 역시 탁 하는 트임이 생기는 설교 감사합니다
질문자 님 질문도 감사하고, 댓글에 좋은 말씀들도 법륜스님 말씀 못지않네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스님 사랑해요🥰
저도 궁금했던 사항인데,
명쾌하게 이해 됐습니다.
이런 질문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저질문자 같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다들웃으니 내가더민망)
불교에서 공하다라는 생각이 결국 다 부질없다는 생각으로 귀결되서
무엇을하던지 구지 애쓸필요있나~그냥 흘러가는데로 살아도 되지않을까? 내마음편하게 합리화하면서 뭐하나 이룬거 없이 어차피 이것또한 공이니~
그러다보니 마음은편한데 모든사람들이 요즘 젊은사람들이 모두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렇게 살아가는게 맞을까? 그런 의문이 들고~인도에서는 계급사회라 그냥태어난 신분그대로 (평생 빨래만하거나 구걸하거나)생명다할때까지 살다가는걸 보니 더 의문이 듭니다
부처님의뜻은 이게 아닐것같은데 아직은 온전히 이해되지않아 무슨말인줄은 알겠으나 명쾌하지는않네요...
질문에 이상하다니요?
거기에 당치도않은 자살이란 말이 왜들어가야했습니까?
스님 말씀은 지루한 공부 얘길 왜 하냐는 것 같아서 저도 웃었네요 ㅎㅎㅎ
그래도 질문자님 덕에 저도 배웠어요.
있어야 되는 건 본래부터 없다.
공하다는건 아무것도 없다가 아니라 존재의 인식 자체를 규정할 수 없다는 것.
“허무주의란 뭔가부터 생각해보아야할텐데” 라는 의미로 되물으신 듯합니다
세지총명(세속에서 너무똑똑하고)~ 다~안다병에 걸린사람은 불교를 쉽게 못 만난다더군요 그런데 질문자는 전생에 선근의 인연이 있는지 이 거룩한 불법과 인연되어짐을 찬탄합니다 스님의 (불교의 공 사상)에대한 법문에 머리숙여 경배올리옵니다😄😅🙏🙏🙏
질문하시분 민망하셨겠어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저렇게 깊게 파고 들어봤자 좋을게 하나 없구나.
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는게 너무 좋다.
질문자가 너무 무안했겠어요 스님. 좋은 질문 나쁜 질문은 없는데… 늘 편안하게 질문을 받아 주셨었는데 오늘 좀….
질문자 당황하셨을듯..
당이 떨어지고 완전 피곤한 상태에서 누가 질문하면 짜증이 확 날수 있긴 하지요… (질문 자체가 나빠서가 아니라 말이죠. ) 행여 다른 사람들이 관심 없을지라도 그거는 사실 일일이 묻지 않는 한 모르는 일이므로, 누구 한 명이라도 관심이 있으면 그 한사람을 위해서 스님이 늘 너무나 인내심 있게 성실히 답변을 잘 해주셨었는데ㅠㅠ. .. 있잖아요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요, 법관들도 식후에 기분이 좋아서 판결이 좋게 난대요. 스님께 이럴 때 그냥 조용히 꿀물 한잔 드리면 어떨까요. 스님도 질문자님도 힘내세요
죽비가 필요한 질문자입니다.
질문자도 말소리들어보니
성품이 대쪽 같아서
어디에 빠지면
누구말도 듣지않을것 같아요.
스님 죽비를 맞았으니
잘 살겁니다.
@@장순민-y9j 하하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철학(불교) 공부 하다보면 질문이 너무 중요한데, 그런 공부를 하는 사람임에더 질문 자체가 너무 단편적인 내용이라서 더 집중하라고 약간 혼내신걸로 보이는데요.
고맙습니다. 존재 자체가 텅 비어 있음을 아니 괴로워 할 일이 없습니다. 집착할 일도 없고 갈등할 일도 없습니다. 이 도리를 널리 널리 전하고 싶습니다.
크게 웃은 사람들이 생각이 짧은, 즉각 반응하는 사람이겠죠.
질문하신분의 진실한 마음을 모이신 분들이 허탈하게 만드시네요..
모인 사람들이 허탈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님이 허탈하게 만든다고 보는겁니다. 웃음은 웃음이고 박수는 박수일 뿐이예요. 웃음도 공하고 박수도 공한데 뭐가 질문자를 허탈하게 만드나요?
사랑합니다 스님
법륜스님이 처음에 하신 아무도 관심없는 이야기 왜꺼내냐 하는데도 위로가 됩니다 . ㅋㅋ 너무 그런 생각에 몰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처럼 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도 관심이 없는 질문이였지만 매우 좋은 질문이였다 마 ~ 그리 생각 합니다
현명한 답변 감사합니다 !
이거야 말로 중요한 질문 아닌가?
땡중이 동문서답을하는데 바람잡이가많은건지 저질문을 비웃고있네요
관중들이 진지하지 못함에 화가나네요.. 진리를 물어보는 좋은 질문인데 말이죠..
맞아요
화가나는 현상도 감정의 이끌린 인식에 의한 발생입니다. 화가 날 상황도 안날 상황도 아닌 공함입니다..
와.. 공에 대하 단박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남들이 갖지 않는부분에
관심을 가진다는것도 용감하다고 생각되요 그래서 다같이 새운것을 알게되니까요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2222 요즘같은 세상에 저런 의문을 갖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법륜스님의 영상은 제 자신의 인생 수양 방법에 큰 도움을 주었고, 마음의 근육을 기르는데 중요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또한 불교(불법)라고 하는 새로운 학문에 심취하게 되어, 요새는 거의 매일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저도 질문자의 질문에 오랫동안 생각을 해 보았지만, 역시 좀 어려운 문제 같았습니다. 질문자님꼐서 좋은 질문해 주셨는데, 법륜스님의 면박이 너무 무안하게 만드네요. 이 영상으로 왠지 법륜스님의 좋은영상을 계속 지켜볼 자신이 없어지는 장면입니다
무안하고 면박을 준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크다/작다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민망을 준 것도 아니고, 칭찬을 한 것도 아니고 공한 것입니다…공하면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스님이 질문자에게 공에 대한 귀한 법문을 주셨네요. 저분이 깨쳤다면..민망함보다는 고마움을 느끼셨을 거예요~^^
@@clauxemann6753 근데 이사항에 중생은 공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을수도여 하하
공으로 받아들인다면 성자대열아닐까요
부처님이 욕을들으셔도 화를 안내시는것처럼요
사람을 보덜말고
법을 보라햇다지요
완벽하면 아라한경지아닐까요
공을 찾는자에게 무안함을 던져서 그것을 찾았는지 물어본것은 아닐까요
난 궁금했는데 ㅎㅎ내가갔으면 손들었음
이분 정말 대단하시다. 기가막히다. 역시라고 말할수밖에 없는.....
궁금했는데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말은 저리 하셔도 속으로는 불법에 관한 질문이라 좋아하실듯 ㅎㅎ
저한테는 정말 필요했던 질문입니다~
있는그대로보라 라는말씀의 의미를 이제야알게되었습니다
스님 사랑합니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
질문자의 질문에 대해 공감하는데요
허무한느낌이 많이들어요
아짐씨들 웃음소리 거슬리네요
@@gyogyo-ui7mo 난 니가...
허무한 느낌이 드는 것은 ‘공’하다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거나, 어쩌면 다른 이유로 허무한데 ‘공’이라는 용어가 눈에 들어온 때문이 아닐까요… 비웃은 것은 아니랍니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데 질문한’ 것은 타박하는 것 같지만 반어적인 칭찬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공부하고 고민했다는 말이니까요.
그러나 ‘공’이라는 글자 자체에 집착하여 허무하다 하니 그 집착을 버리라는 일침일 수도, 허무한 뜻이 아니란 지적일 수도 있습니다. 해석하고 받아들이기 나름이고, 그것이 자기 그릇의 크기일 것입니다..
@@gyogyo-ui7mo 성질이 팤팤하네.
🤣😍🤣😂🥰😁
질문자님 덕분에 저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
스님짱!
법륜스님 법문을 여러개 듣다보니 연관되는 내용이 많아서 이해가 더 잘됩니다!
아따~제일 앞의 아줌마 너무 크게 웃는다.아하하 하하~ㅋㅋ
지광법륜스님 일상속 알아듣기쉽게 원리와핵심 활기차고 재밋고 유익얻어살아갈수있도록 좋은말씀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토회무궁한발전바라옵니다~^^♡
저도 항상 궁금했고 생각해왔던건데 질문자님 질문해주셔서 좋은 말씀들을 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궁금했었는데 질문자님 스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하 하고 작은 깨우침가져갑니다~
앞으로 '공'을 떠올리면 '컵'부터 떠올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왜 들어도 들어도 새롭냐고 … 안 깨달아지나보다.. 에효
저도요ㅠㅠ
행복해요^^감사합니다🧡❤❤💚💙💛💝💖💕🍀🌲😊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정말 단지 비어있다는 뜻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반복해들어도 깊이모르는 스님의 말씀 들을때마다 깨우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불자라면 공에 대해 궁금해야 하는게 당연하지.. 오히려 궁금하지 않은게 이상한거 아닌가?
질문자님 좋은 질문이였고.. 대중 앞에서 그런 질문또한 공덕입니다.
공이라는건 내 본질 자체가 비어 있어 아무런 것도 붙을 자리가 없기에 공을 알면 자유로워 짐..
성불하세요...
@@슈나이젤 예.. 성불하세요..
면박주는게 아니라, 드립이기도 하면서, 거꾸로 말씀하신대로 관심가져야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적은 다른 청자(불자)들에게 유머로 일깨워주는거라고 봐야겠지요 ㅎㅎ
@@tomato2you 그런 뜻이면 다행이겠지만
법륜스님은 이혼문제 자식문제 부부문제 이런건 답변 잘해주시면서 본질적인 부분의 질문은 저런식으로 받아치시는게 많더라고요..
@@정가이-g2c 발화가 일어나는 상황과는 아무래도 맞지 않는 내용이긴 하니까요 ㅎㅎ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답변해주는 것에서 의지를 엿봅니다.
감사합니다~^^
말의 함정. '공'이라는 글자의 함정에 빠지지 말자. 스님 감사합니다.
심각함을 유쾌ㆍ명쾌하게
풀어내신 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 같은 사람들 의외로 많습니다..공이란 없슴 무
나아가 인생무상 인생의 덧없슴을 말한거 같은데..그리고질문자의 인생의 허무주의를 이해하고 적절한 표현을 해 주엇으면 좋겠는데..
마지막에 잠깐 표현을 말씀 하셧지만...
맞아요 공이란 무엇인지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은 실체가 없다 무상과 무아, 내가 인식하는 것으로 우리는 자각하고 산다 하시지만 정확히 그 뜻이 무언인지 모르겠습니다. 부처님이 와서 가르쳐주셔도 모를것 같습니다. 젊었을 때 배우고 늙어서 이해한다는 구절을 생각해보면서 나의 무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부처님, 법륜스님께 지혜를 기대지 않고 일상 속에서 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잘못 알고 있는 것이지요. 공을 빈 것, 아무것도 없음, 으로만 알고 있으니 허무주의에 빠지는 것이죠. 안다, 인식하다, 는 것의 한계와 덧없음을 말하는 것이니 허무함과는 다른 것이죠.
이건 솔직히 참선을 해봐야 알 수 있어요 참선 과정 중에 허무함을 느끼는 시기가 있다는 것이죠 근데 허무라는 것도 내가 느끼는 감정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알아차리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고 아니면 그 상태 언저리에서 머무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냥 알아차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저 알아차리다보면 "공"이 무언지 알게되십니다
불교에 관심 있어서 온 사람들이 공에 관심이' 없다니....
본인에게 질문을 할까봐 차마 손을 들지
못함 ㅋㅋㅋ
@@이어서-w5f 그럴수도 있겠군요 ~
보통 아지매들이 많은 청중 속에 수준이 높은 질문이라 법륜스님이 한 질문에 시간이 좀 들고 온 청중들의 몇 퍼센트만이 관심 있는 질문이라고 짜증?이 나신 건 아닐까?
스님도 사람이잖아.
생각해보면 이또한 공한거죠 ㅋㅋㅋ
공이라는 관념을 중요할수도 있고 안중요할수도 있고... 공하기에 부정할 필요도 없고!
좋은질문과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질문이었다고 생각이 드는데....맨날 진로 연애 고부갈등 이런거나 물어봐야 하는가.....
그래야 된다는 관념에 갇혀 비교해서 보니, 사람이 별로이고 싫어 보이고... 밉상처럼 보이죠...
제법이 공한 줄 알면...그런가보다 하지...
아무도 본인에게 해를 끼친 적이 없는데.. 왜 사람들은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그럴까요? 영어로 대답을 했으면 차라리 인식을 못하게 해서 아무탈이 없을 텐데...
그런 인식상의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수행)을 해보세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에서 空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고 제일 부자가 아닌이상 그 위에 그 밑에가 존재합니다.
여기서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제일부자도 그 위에가 없기때문에 공허하겠죠!!
rpg게임 더이상 오를 레벨 더이상 낄 좋은 템이 없을 때 내가 이거 할려고 몇시간씩 게임을 했나? 공허 할뿐이죠!!
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덕분에
제 마음을 다스릴수있네요 ..
아 스님 너무 웃겨요 ㅍㅎㅎㅎㅎ 뿜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