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변두리 화정동...주민 불편 해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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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дек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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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안산시가 지역의 곳곳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산시와 시흥시의 경계에 있는 작은 마을,
화정동 주민을 올해 두 번째 찾아가
주민 불편에 대한 답을 내놨습니다.
이제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꽃우물 마을로 불리는 안산시 화정동입니다.
약 400명 정도의 주민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농촌마을입니다.
변두리에 있다 보니 생활에 불편한 점들이 많습니다.
[이제문 / ljm0509@sk.com]
"안산시내에서 화정동으로 들어가는 인도입니다.
1미터 남짓한 좁은 인도 위에 전봇대와 가로수까지 심겨 있어서
걷기에 불편한 구조입니다.
지난 2월, 가로수를 정리하거나 보도를 확장해 달라고
안산시에 요청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공무원들이
민원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도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선 / 안산시 건설도로과장]
"당분간은 불편하시더라도 가지치기 정도해서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도시계획이 결정되기 때문에 예산을 세워서 계획을
잡아 추진하겠습니다."
마을 북쪽에 위치한 농경지에
흙먼지가 날리는 농로를 포장해 줄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성회 / 안산시 단원구청 도시주택과]
"개인 사유지의 토지사용승낙을 다 받고 포장 공사를 하기 위한
여건이 갖춰지면 여러분이 현재 이용하고 있는 농로의
위치 그대로 포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듣는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민근 / 안산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갖고 있는 선한 권리, 선한 주장을 행정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자"
특히, 안산시의 변두리 지역인
반월동과 안산동, 화정동과 대부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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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좌대 ㅡ 화정동.
안산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