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sbs gayo daejeon summer 2024 6h30 HYBE TXT enhypen LE SSERAFIM ILLIT new jeans 7/24 idol champ km chart vote900 8/3 bayern munich vs tottenham Seoul 8/11 dream concert world japan 8/20 esports awards gods
대퓨님은 대중문화가 어떻게 완성되는지 세상에 알려주는 사람이라 좋음. 단순히 '스탭분들 감사합니다' 와 같은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하나의 무대를 위해 수많은 별들이 모인다는걸 구조적으로 알려주고 또다른 영감과 동력을 가이드 하는 사람. 10년 전에 내 꿈이 민대표님 이었는데, 눈앞의 평안함과 이득만 쫓아가느라 내 동력을 잃어서 죽고 싶을때 쯤 다시 나타나셨음. '크루'라는 용어가 낯설던 2013년에 뭔지도 모르고 지인들 소개, 과가 다른 학교 애들 모아서 크루를 만들고(구글링 해서 크루라는 단어를 알았지ㅋㅋ) 사진, 영상을 만들던 내 과거가 생각났다. 그때 꽤 가능성이 있었는지 같이 하던 전문 모델들이 꼭 아이돌 만들라고, 우리가 먼저 찍었던 아이디어 모 그룹이 했던거 봤냐고 칭찬 받던 시절이 물밀듯이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자꾸 안보려고 해도 민대표님이나 뉴진스가 관심 영역으로 치고 들어옴. 요즘 민대표님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 모델이라는걸 느끼고 있다. 그녀처럼 유능하지는 않지만 갖고 태어난 내것을 즐기다가 가야 한다는 의무감까지 들고 있음. 뭐 그래서 존경합니다.
18~19년도에 한창 제이팝, 시티팝에 빠져서 마츠다 세이코 푸른 산호초를 엄청나게 들었었네요. 실제로 그즘 여름에 일본 여행을가서 푸른 산호초를 들으며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기억은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원래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빅뱅정도만 음악을 찾아듣고 그랬었는데, 뉴진스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빠져들어서 찾아듣고 컴백을 기다리고 응원하는 팬이 되어서 푸른 산호초를 부르는 팜하니님의 무대를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이라서 끝까지 찾아듣고 응원하려구요 ㅎㅎ
저는 일음을 처음 만난게 88년경이었습니다. 그때 노리코 사카이라는 아이돌에게 완전히 빠져서 입문했었죠 (뉴진스 이전까지 제겐 유일무이한 아이돌이 이분). 그 당시는 세이코가 이미 후배들 (80년대 중반의 요즘 시티팝 뮤지션으로 다시 뜬 키쿠치 모모코, 고 오카다 유키코등을 지나 특히 80년대 후반 아이돌 4천왕과 윙크등)에게 왕좌를 물려주고 내려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당시 일본아이돌음악을 듣던 일부 한국학생들에게 세이코는 입문과정같은 존재였어요. 아는 형이 너 이건 꼭 들어봐라라고 하시면서 건네준 세이코 베스트 테이프. 이미 80년대말 세련의 끝을 달리던 편곡/작곡/연주를 갖춘 곡들과는 거리가 먼 80년대 초반감성의 (예를 들어 '푸른 산호초 (1980') 곡들이었지만, 당시에도 이미 뭔가 시대를 관통하는 아련한 감성과 밝음이 남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 테입은 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후 시디로 베스트는 다 샀지만 (베스트 모음집 이름이 무려 'Bible'입니다 ㅎㅎ). 참고로 80년대~90년대는 요즘보다 1년 1년 음악의 발전속도가 굉장히 혁신적이었습니다- 이건 신디사이저등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기도... 그래서 80년대초반, 중반, 후반 곡들은 완전히 느낌과 수준차가 달랐죠. 90년대와는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는 이런 현상이 90년대에 특히 강함- 매년 너무 좋은 쪽으로 발전하고 달라졌죠). 모르긴 해도 2021년과 2024년의 차이와 1980년과 1984년의 차이를 비교하면 후자가 2~3배는 다를 것 같네요. 항상 노리코 사카이만을 제 일생 유일한 아이돌로 생각해오다가 나이먹고 뉴진스를 만나 우리가수를 이런 식으로 응원하게 된 것 자체가 감사할 따름인데, 제 추억의 세이코 곡까지 커버해주니...정말 천상의 아이돌 그룹이네요 (플라스틱 러브도 90년대말부터 정말 소수가 즐길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곡인데 이것도 혜인이가 T.T).
오... 윈컵님 오래된 역사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아버님뻘이시네요😮 저는 주로 록음악만 들으며, 이따금 J rock 밴드 노래를 듣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2021년에 씨티팝을 처음 듣고 일본의 옛 노래들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지요.. 일본여행 가서 타츠로 님의 앨범을 산 게 전부랄까요 ㅎㅎ 좋은 노래들을 많이 알아가는 것도 인생에 소확행인 것 같습니다.
빛과 거울 - KYH 스타와 팬은 빛과 거울 같은 존재입니다. 스타는 빛이 나지만 팬들이 거울로 비춰 줄 때 더욱더 빛이 납니다. 하지만 질투에 눈이 먼 팬들이 거울을 깨고 다른 스타를 향해 날카로운 비수를 사용하면~ 그 손엔 흉측한 상처만 남고, 다시~ 깨진 거울로 나의 스타를 비춰 주려 하지만 어느새~ 나의 스타도 빛을 잃고 일그러집니다. 이제~ 밤하늘을 빛내던 별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별이 없는 어두운 하늘 아래, 깨진 거울 조각을 들고 서로 비수를 들이대는 빛을 잃은 좀비들이 방황합니다. (긍정적인 K-POP 문화를 응원합니다~)
RUclips new jeans HYBE ADOR minheejin 2022 2024 7 22 nam3 happy melon billboard Spotify 7/24 idol champ km charts 8/11 dream concert world japan 2024 8/12 bunnies camp tokyo day2 day2 8/3 coupang play 7h00 beya munich vs tottenham Seoul 8/20 esports awards 2024 gods
뉴진스를 만들어 준 많은 사람들 덕분에 요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고 힐링도 받고 있습니다. 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뉴진스~~!!!!!
저도 퍼디라는 단어가 궁금햇는데...감사요^^
그리고 나레이션 하는 94년생분 목소리 진짜 좋아요❤
@@JEJU-EMO 감사합니다...!!🫣
95년생이라 한살 낮춰주세요 😇
@@NewJeans_today 앗. 네^^
00:00:00 Intro
00:00:28 퍼포먼스 디렉터
00:03:29 Ylva Dimberg
00:04:30 마츠다 세이코
00:05:56 최유미 스타일리스트님
00:07:26 부대표님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용🎉
NewJeans fighting 👏👏👏👏👏 And 2nd Anniversary happy 💙💖💛💚💜
뉴진스님예쁜요
잘봤습니다 😊
@@늊붕이 감사합니다🙃
7/21 sbs gayo daejeon summer 2024 6h30 HYBE TXT enhypen LE SSERAFIM ILLIT new jeans 7/24 idol champ km chart vote900 8/3 bayern munich vs tottenham Seoul
8/11 dream concert world japan 8/20 esports awards gods
대퓨님은 대중문화가 어떻게 완성되는지 세상에 알려주는 사람이라 좋음. 단순히 '스탭분들 감사합니다' 와 같은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하나의 무대를 위해 수많은 별들이 모인다는걸 구조적으로 알려주고 또다른 영감과 동력을 가이드 하는 사람.
10년 전에 내 꿈이 민대표님 이었는데, 눈앞의 평안함과 이득만 쫓아가느라 내 동력을 잃어서 죽고 싶을때 쯤 다시 나타나셨음.
'크루'라는 용어가 낯설던 2013년에 뭔지도 모르고 지인들 소개, 과가 다른 학교 애들 모아서 크루를 만들고(구글링 해서 크루라는 단어를 알았지ㅋㅋ) 사진, 영상을 만들던 내 과거가 생각났다. 그때 꽤 가능성이 있었는지 같이 하던 전문 모델들이 꼭 아이돌 만들라고, 우리가 먼저 찍었던 아이디어 모 그룹이 했던거 봤냐고 칭찬 받던 시절이 물밀듯이 떠오르고 있다. 그래서 자꾸 안보려고 해도 민대표님이나 뉴진스가 관심 영역으로 치고 들어옴.
요즘 민대표님이 내 인생에서 중요한 모델이라는걸 느끼고 있다. 그녀처럼 유능하지는 않지만 갖고 태어난 내것을 즐기다가 가야 한다는 의무감까지 들고 있음. 뭐 그래서 존경합니다.
시각디자인 전공자인데 틀자체는 건축학도 같네요 VP 뷰 포인트 중점 이게 맞으면 우린 간다 그쵸 뉴진스 가자 민희진대표님 한번가봐요 10학번인데 포인트 찝어주셔서 미쳤다
great contents !
Thanks 🙂
와!!! 일바 딤버그님에 대해 알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뉴진스 애기들 주변엔 정말 좋은 어른들이 많네요
18~19년도에 한창 제이팝, 시티팝에 빠져서 마츠다 세이코 푸른 산호초를 엄청나게 들었었네요. 실제로 그즘 여름에 일본 여행을가서 푸른 산호초를 들으며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기억은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원래 아이돌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빅뱅정도만 음악을 찾아듣고 그랬었는데, 뉴진스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빠져들어서 찾아듣고 컴백을 기다리고 응원하는 팬이 되어서 푸른 산호초를 부르는 팜하니님의 무대를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이라서 끝까지 찾아듣고 응원하려구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구독자들을 위해서 퍼디님들을 위한 part 2. 만들어주셨네요! 정말 재미있고 유익했어요! 호주 시드니에서 올림 ^^
호주에 계시면 설마 다니나 하니 가족분 아니시죠?? 🤣🤣
저는 일음을 처음 만난게 88년경이었습니다. 그때 노리코 사카이라는 아이돌에게 완전히 빠져서 입문했었죠 (뉴진스 이전까지 제겐 유일무이한 아이돌이 이분). 그 당시는 세이코가 이미 후배들 (80년대 중반의 요즘 시티팝 뮤지션으로 다시 뜬 키쿠치 모모코, 고 오카다 유키코등을 지나 특히 80년대 후반 아이돌 4천왕과 윙크등)에게 왕좌를 물려주고 내려와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당시 일본아이돌음악을 듣던 일부 한국학생들에게 세이코는 입문과정같은 존재였어요.
아는 형이 너 이건 꼭 들어봐라라고 하시면서 건네준 세이코 베스트 테이프. 이미 80년대말 세련의 끝을 달리던 편곡/작곡/연주를 갖춘 곡들과는 거리가 먼 80년대 초반감성의 (예를 들어 '푸른 산호초 (1980') 곡들이었지만, 당시에도 이미 뭔가 시대를 관통하는 아련한 감성과 밝음이 남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 테입은 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 후 시디로 베스트는 다 샀지만 (베스트 모음집 이름이 무려 'Bible'입니다 ㅎㅎ). 참고로 80년대~90년대는 요즘보다 1년 1년 음악의 발전속도가 굉장히 혁신적이었습니다- 이건 신디사이저등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기도... 그래서 80년대초반, 중반, 후반 곡들은 완전히 느낌과 수준차가 달랐죠. 90년대와는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나라는 이런 현상이 90년대에 특히 강함- 매년 너무 좋은 쪽으로 발전하고 달라졌죠). 모르긴 해도 2021년과 2024년의 차이와 1980년과 1984년의 차이를 비교하면 후자가 2~3배는 다를 것 같네요.
항상 노리코 사카이만을 제 일생 유일한 아이돌로 생각해오다가 나이먹고 뉴진스를 만나 우리가수를 이런 식으로 응원하게 된 것 자체가 감사할 따름인데, 제 추억의 세이코 곡까지 커버해주니...정말 천상의 아이돌 그룹이네요 (플라스틱 러브도 90년대말부터 정말 소수가 즐길때부터 너무 좋아했던 곡인데 이것도 혜인이가 T.T).
오... 윈컵님 오래된 역사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의 아버님뻘이시네요😮
저는 주로 록음악만 들으며, 이따금 J rock 밴드 노래를 듣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2021년에 씨티팝을 처음 듣고 일본의 옛 노래들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지요.. 일본여행 가서 타츠로 님의 앨범을 산 게 전부랄까요
ㅎㅎ 좋은 노래들을 많이 알아가는 것도 인생에 소확행인 것 같습니다.
@@NewJeans_today 네, 주책맞게 글 남겨봤습니다 ^^ 음악팬으로 반갑습니다.
빛과 거울 - KYH
스타와 팬은
빛과 거울 같은 존재입니다.
스타는 빛이 나지만
팬들이 거울로 비춰 줄 때
더욱더 빛이 납니다.
하지만 질투에 눈이 먼 팬들이
거울을 깨고 다른 스타를 향해
날카로운 비수를 사용하면~
그 손엔 흉측한 상처만 남고, 다시~
깨진 거울로 나의 스타를 비춰 주려 하지만
어느새~
나의 스타도 빛을 잃고 일그러집니다.
이제~
밤하늘을 빛내던 별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별이 없는 어두운 하늘 아래,
깨진 거울 조각을 들고 서로 비수를 들이대는
빛을 잃은 좀비들이 방황합니다.
(긍정적인 K-POP 문화를 응원합니다~)
@@atomkim705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경각심을 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일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뉴진스의 좋은 음악과 멋진 무대를 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힘써주고 계시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일바 딤버그는 몰랐는데 땡큐
부대표라는 사람이 기자회견때 그 문제의 카톡작성자 그분인가요?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저는 뉴진스땜에 파워퍼프걸을 알게됨ㅎㅎㅎ
Dg20a
RUclips new jeans HYBE ADOR minheejin 2022 2024 7 22 nam3 happy
melon billboard Spotify 7/24 idol champ km charts
8/11 dream concert world japan 2024 8/12 bunnies camp tokyo day2 day2
8/3 coupang play 7h00 beya munich vs tottenham Seoul
8/20 esports awards 2024 gods
여자친구에게 쏘스가 한짓 똑똑히 기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