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노래가 억지스러운 고음없이 듣기 편하다는 말에 진짜 공감합니다.. 뭐랄까 이 친구들은 민희진님이 스엠에서의 오랜 경력과 또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이다 보니 분명히 비주얼적인 감은 절대로 틀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비유가 좀 합당하지 않을 수 있는데 펫샵에서 보는 꾸며진 고양이가 아니라 그냥 자연에서의 예쁜 야생 고양이 같은 느낌이였어요 .
데뷔 타이밍도 적절한 거 같아요 ㅋㅋ 요즘 y2k가 유행하는 시대에 음악도 그때의 감성과 세련됨이 적절히 배합 되어있고, 춤도 예전 생각이 나면서 세련된 요즘 느낌까지 적절히 배합이 된 게 대단히 웰 메이드 그룹이 나온 거 같아서 보는 눈이 즐겁네요. 그리고 스타일링에서도 요즘 패션에서 유행하는 스포티한 블록 코어 룩을 입히면서 그 나이대에 맞게 딱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잘 해서 (브랜드도 루이비통,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비비안 웨스트우드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erl, 슈프림, 베이프까지..) 누가 누가 화려하나 대회 하는 요즘 피로해진 눈을 풀어주는 느낌도 있는 거 같네요 ㅋㅋ
30중반 여자닙니다. 제가 뉴며든 이유를 여기서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에 충실. 완전 공감했어요. 처음엔 어색해서 뭐야얘넨 이랬는데 낯설어서 두번보고, 익숙해서 세번보니 진짜 날것느낌의 옛날 아이돌 느낌이 났었거든요. 1세대 걸그룹 같은 그 느낌. 20년 어린 여돌에게 빠질 줄이야...ㅋ
뭔가 시끄럽고 어지러운 리듬의 곡이아닌 어렵지않고 편안하게 따라부를수 있는 쉬운 느낌이라 좋아요!! 그리고 스타일링도 생머리에 알록달록 염색하지 않고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도 스타일링도 한몫 한거같고 무엇보다 너무 멤버들이 하나하나 비쥬얼적으로 이렇다 할 구멍이 없어서 놀랐던 부분이 있어요
90년대 1세대 걸그룹부터 봐온 케이팝 고인물인데..이번 뉴진스를 보면서 진짜 색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 소녀시대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느순간부터 칼군무에 집착하는 걸그룹을 보면서 피로감을 느낀건 사실이고..점점 퍼포먼스에 치중하다보니 더 어려운 안무 심지어 기괴한 안무까지 나오는걸 보고..아가들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까지 하면서 봤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뉴진스 안무에 어텐션은 선을 이용했고 하입보이는 걸스힙합적인 요소를 넣은걸 보면서 SES의 통통 튀는 안무가 생각났었습니다. 그보다 특이했던건..멤버 개개인의 춤 스타일을 그대로 놔뒀다는게 신기했어요~안무가가 안 맞춰준건지 아님 의도한건지 궁금했는데..역시 의도한거였네요. 요즘은 보통 손동작의 각도까지 맞춰서 칼군무로 나오는게 일반적인데..뉴진스는 개개인의 춤 느낌을 살려줘서 더 신기했고 그래서 트레이닝을 받은 흔한 느낌이 아니라 원래 갖고 태어난 아이들을 모아서 나온 힙한 느낌이 있었던거였군요 궁금했던 점이 풀린 느낌이라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리고..데뷔때만 낼수 있는 풋풋하고 청량하고 순수한 느낌을 최대로 끌어낸것 같았고..오랜만에 운동화에 노출이 없는 편안한 옷 입고 진짜 어른들이 말하는 안꾸며도 예쁜 나이가 뭔지 확실이 보여준것 같아요
New Jeans가 등장한 3가지 이유 1. 요즘 아이돌들처럼 비트나 멜로디가 과하지 않은 곡의 edm, 잔잔한 멜로디와 리듬이 몽환적이고 상쾌한 느낌 2.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상뮤지컬, 80~90년대 미국 틴에이저 유스 스타일 배경 3. 청순하고 청순한 외모에 멤버들의 겸손한 코디가 잘 어울린다..
4세대 걸그룹 시대의 5세대가 타임머신 타고 등장한 느낌 기교 스럽고 완벽을 지향하는 기존 그룹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남 특히 최근 4세대 그룹들은 춤은 어려운데 일부 맴버들이 못따라 가다보니 뚝딱이 리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보는 사람들이 힘들정도 였는데 뉴진스는 적당한 난이도에 보기 좋은 안무를 듣기 쉬운 노래와 함께 어우러져 자연스러우면서 힙하고 프레쉬한 감성을 만들어냄
모든게 과하지 않고 딱 적정선을 잘 지켜서 최고의 비율로 배합된 그룹이라고 해야하나.. 최근에 이지리스닝 추세가 더더욱 강해지면서 대부분 노래 한 곡당 딱 3분을 기준으로 맞추고 있는데 화려한 고음이나 코러스가 아닌 리듬감 있는 보컬로 채워진 민희진만의 감성에 영상 제작자분이 소개하신대로 리듬 위주의 업,다운 바운스 + 현 시대에 맞는 구성에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비주얼 + 헤메코까지 완벽.. 진짜 뭐 하나에 몰빵해서 보컬팀 와아악!! 댄스 나 존나잘해 와아악!! 나 와꾸 진짜 개쩔어 모태센터야 와앆!! 으로 몇 멤버한테 견인되는 그룹이 아니라 완벽한 배합의 결정체 느낌..
음 안무 분석을 떠나서 ㅋㅋㅋ 이분 구독자 어마어마하게 늘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설명 너무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말해주시고 저같이 춤에 대해 일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해하기에 영상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스맨파나 스우파나 안무 궁금한거 뜨면 무조건 보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웃긴게 어딜가나 이런 이야기 하더라고요. 여자들이 진짜 좋아하고 원하는게 드디어 나왔다. 사실 오히려 남자들도 좋아할 대중성을 두루 갖춘 그룹이 진정으로 오랜만에 나온건에 말이죠. 섹슈얼함이 가미된 걸크러쉬가 나온게 애초에 여자들의 니즈로 인해 등장한거에요. 근데 이제는 남자들의 취향으로 점칠된 여그룹들과 뉴진스는 다르다!같은 뉘앙스로 말하는게 진짜 웃음벨이에요. 애초에 걸크러쉬란 말이 왜 나왔는지 단어 자체에 대놓고 보여주는데 말이죠ㅎㅎㅎ SES나 소녀시대같은 것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 멋진 여성 내가 날 드러내겠다는데 왜? 다 부셔버리겠다!! 이런 전사같은 애들.. 이런거 전부 당시 흐름을 쭉 보면서 살아온 사람이라면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서 생긴거라는거 다 알텐데 아마 뉴진스보고 딱 여자가 좋아할 그룹, 여초픽이다 소리하는 여자들은 다 그 발전과정을 못본 어린 10대거나 요즘 만연하는 특정 성별의 탓에 이런 사회적/산업적 구조가 생겼다라고 말하는 이들의 인터넷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일듯 그냥 SES가 여초였는지, 지금 기존 형태의 걸그룹들이 남초인지 여초인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냥 남녀 할거없이 향수를 자극하고 딱 그때 감성이 힙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에 잘 나온 좋은 그룹인겁니다. 제발 이제 드디어 여자가 어쩌고, 딱 여자들이 어쩌고 이런 소리좀 그만 봤으면.
@@1kozak794 님 여자 아니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란 게 어떤 부분인지도 모르면서 말하는 거 같아서 간단히 말해드릴게요 우선 걸크러쉬는 그 센 컨셉을 여자들이 선호했다기보단 기존의 수동적인 모습을 깨는 여성의 멋짐을 보여주는 걸 좋아했다는 게 맞는 말이고. 뉴진스가 어떻게 기존 남자들 취향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죠???? 뉴진스에 님이 생각하는 기존 남자 취향이라는 점은 긴 생머리+예쁨이겠죠 근데 우선 여자도 예쁜 거 좋아합니다 ㅋㅋ 게다가 뉴진스는 영상에도 나왔다시피 저 넉넉한 품의 옷이 잘 어울리는 스포티함을 동시에 가졌다는 점에서 여자들 취향이라는 거예요. (여성성 강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걸크러쉬랑 비슷한 맥락) 남자팬 많은 그룹 중에 저렇게 스포티한 의상이 주인 그룹이 지금까지 있었나요? 걸리쉬한 춤선을 강조하지 않는 그룹이 있었나요???? ㅋㅋ 타인 생각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오만하게 말하시는듯
@@cznht8080 님 오조준 쩌시네요. 글이나 차분히 다시 읽어야 할듯. 남녀 두루좋아할 그룹으로 나온거고 향수를 자극하는 그 감성이 유행일때 잘나온 그룹이라는 이야기인데 뭘 여자도 좋아하는데요라고 하고 있어요? 여자만 좋아할 그룹이 아닌데 여기저기서 여자들 취향 딱 여초 취향이라고 하니까 그걸 부정한건데. 네 90년대에는 많았는데요? TLC느낌 나는 그룹들 일본이고 한국이고 유명했는데 왜 없었다는거지? 여성성을 강조하지 않는게 걸크러쉬??? 걸크러쉬도 변화 과정이 있는데 초중기 걸크러쉬컨셉으로 나온 그룹들이 얼마나 섹슈얼함이 강조된 그룹이 많았는지 알죠? 시대에 따라 드러내는게 여성으로서 해방이라 생각할 때가 있었고 또 요즘은 가리는게(성상품화 이런걸로)생각하는게 여성이 원하는 거라고 하죠. 변하는거임. 님이야말로 알멩이도 없으면서 오만하게 급발진 하시는듯. 당장에 SES가 딱달라붙는 옷에 섹시를 두르고 나와서 섹시한 춤을 선보여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건지 생각해 보시길.
와.. 루다님이 정말 정확하게 말씀하셨던거네요.. 뉴진스가 안무를 일부러 안 맞춘거다 라고 하셨었는데 오늘 리무진 서비스에서 하니가 안무가 선생님이 하나처럼 보여야 되는데 동작은 맞추면 안됀다고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보다가 루다님이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서 쓰고 갑니다.. 총총
9:57 여기서 맞추지 않았다는 부분 보고 예전에 봤던 짧은 글이 하나 생각났어요 요즘은 전체적으로 타고난 부자..타고난 재능..설렁설렁 준비해도 남들이 빡세게 준비한 만큼 해내는 나..이런 것에 대한 선망이 있는데 뉴진스가 그 지점을 잡은 것 같다는 내용이었죠 물론 그렇다고 설렁설렁 했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에요 그치만 루다님이 다른 그룹이라면 저 부분을 꽉 잡았을 거라고 언급하시는걸 보니 저 글에 더 공감이 가게 되네요
동작이 크면서도 빠르게 박자를 쪼개지만 그런것들이 자유로워보이고 풋풋해보여서 너무 보는데 기분이 좋음. 다른 걸그룹들은 이쁘다.멋지다.귀엽다 섹시하다 순수하다 +춤노래가 빡세다. 라는 느낌이 드는데 뉴진스는 노래도 듣기편해, 춤도 자유로워보여 +실력도 있음. 확실히 새로운 걸그룹... ㄷㄷ
뉴진스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한국 k pop 가요계의 최고의 센세이션 심지어 이번 블핑 신곡 뮤비를 보고와도 감흥이 없음 그저그런 똑같은 패턴의 k pop 뉴진스는 치우친 (좌,우,중앙) 파트 센터의 다양한 변화와 카메라 시선 신경 안쓰는 진짜 지들끼리 파티하며 노는듯한 연출까지 ㅁㅊ 거같음 진짜 신선한 충격 이게 뉴진스 효과인가 뉴진스 미만좝
너무 공감가요 요즘 아이돌 kpop전반 적으로 너무 기계처럼 찍어되다보니 이노래가 이노래 같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90년대 후반 힙합을 베이스로하는 알엔비 음악을 즐겨 듣는 저로서는 너무 반가워요 항상 알엔비하는 걸그룹은 왜 안나올까 아쉬웠는데 예전 TLC처럼 뉴진스가 그감성을 너무 채워줘서 요즘 완전 빠졌어요
스타일링을 최대한 많이 덜어내니 오히려 세련되어 보여요. 보고나서 힘 많이 주고 심한 메이크업 한 아이돌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정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뉴진스 보면서 SES봤던 초등학교 6학년때로 돌아간거 같았어요 ㅎㅎ 삼심대 후반이 됐는데 간만에 아이돌 보고 이렇게 두근거린게 참 얼마만인지.. 너무 이뻐서 내 딸이 이렇게 컸음 싶더라구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어텐션 안무가 너무 좋왔어요. 춤이라는 건 음악이랑 같이 가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텐션에서 초반에 둥둥착 둥둥착 하면서 바텀라인 비트를 맞추면서 춤추는게 너무 맛있었어요. 딱 멈췄다가 살짝 늘렸다가 비트랑 맞춰주는게 너무 좋왔어요. omg에서는 탑라인만 잡고 갔다고 생각하는데, 어텐션은 너무 맛있어요. 스트릿 댄스에서 소리에 맞춰 맞아가는 느낌을 곡 내내 느낄수 있었어요. 스트릿 댄서들 이라면, 비트 킬링만 하면, 너무 단조롭다 느낄 수 도 있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선, 둥둥착에 맞춰서 춤이 녹아드는게 너무 맛있었어요. 우탱 클랜의 붐뱀 느낌이랄까.
너 뉴진스 알아? 하면서 제가 했던말이 특별히 춤을 엄청나게 잘 추는 애가 있진 않은것 같고 그렇다고 노래를 미친듯이 잘 하는 애가 있는것 같진 않거든?근데..얘네 진짜 미친것 같아 너~~무너무 충격적이야 이랬었거든요~ 영상 하나 보고 제가 인생 처음으로 입덕했어요. 입덕 하는데에는 그렇게 많고 긴 시간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정말 격하게 아껴주고 싶은 아이들인것 같아요❤️
기존 아이돌 음악 혐오하던 사람인데 뉴진스는 다르더군요. 그걸 듣자마자 BB, SWV, En Vogue, Babyface, Rosie Perez, Heavy D, TLC 가 머리속에 연상되서 추억속으로여행을 ㅎㅎ 전 지금까지 Rosie Perez 만큼 춤을 미친듯이 추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Rosie Perez의 소울트레인에서 터질듯한 미친 댄스는 지금도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아재도 뉴진스 좋아합니다.
저는 듣자마자 제가 이 멤버들 나이때부터 즐겨듣던 8, 90년대 팝, 특히 R&B 음악들이 생각나면서 추억 돋더라구요. 그런데 올드하지 않고 요즘스럽게 쌈빡한 느낌을 처음 받았어요. 제 딸은 훅 구간이 없어 꽂히는게 없다며 별로라며 역시 블핑이라던데 ㅎㅎㅎ 저는 그런게 없어서 좋았고 뭔지 모를 다름에 블핑을 앞지를 것도 같습니다. 일단 음악이 듣자마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너무 좋아요. 춤은 이 영상보면서 그렇구나, 많이 알아갑니다.
와우 설명 잘 들었습니다. 뇌리에 빡 오네요. 춤 방송인 줄 알았는데 엔터테인먼트 분석 채널이었네요. ㅋㅋ 뉴진스가 여러가지로 좋다는 건 많은 분들이 동의하는 분위기라 느끼고 금방 알았지만 이게 왜 다른데 좋은 건지 여기서 이해가 확 됐네요. 특히 ses랑 비교 영상은 그냥 빡 옵니다. ㅋ 패션이나 로고나 스타일이 레트로 방식인 건 쉽게 알았어도 무대가 다른 아이돌과 같으면서 왜 다른지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죽었다 깨나도 저는 몰랐을 것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쵝오 -_-b
여자아이들이 대단했던 것은 실력도 대단했지만 컨셉 헤메코 제작 능력이 압도적으로 좋았다는 특히 헤메코 하지만 대부분의 무대의상 헤메코는 무대의 의상이라는 꾸밈이나 말그대로의 무대 컨셉코디 헤메코 라는 점인데 공연이나 갔을 때 헤메코 자연스러운 느낌이 신경 안쓴느낌이란 느낌이고 그룹명에 표현을 담아 놓은 느낌 뉴진스 틴한 청바지 느낌 예전에서 그런 컨셉이 많았는데 왼지 세련되지 못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이 선진국에 들어서면서 패션도 급격하게 발전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서울의 번화가에서 보면 그런 세련된 뉴진스 같은 모습들을 많이 봤었거든요 여자분인 데도 그런 여자애들 보고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남자들이나 할 법한 소리를 옆에서 혼잣말로 던지곤 하는 것을 봤었거든요 남자라면 그런 말 함부로 못하죠 그나마 여자니까 입밖으로 꺼낸 키만 큰 게 아니라 다리까지 길어서 비율도 압도적인데 반칙이죠... 그런 패션이 좋은 여성아이들 무대의상이 아닌 틴한 청바지 같은 느낌의 생기 넘치는 상큼 하고 순수하고 그런 젊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의상들이 무대에서 입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리나라가 세련 되어진 것이죠 헤어 메이컵이 좋았던 것도 긴 생머리인 데도 같아 보이지만 한사람 한 사람 구분이 되게 자연스러운 메이컵과 헤어가 너무 좋더군요 공연영상을 보다가 관심 가는 걸그룹이 생겨서 무비를 찾아 보게 되고 영상을 찾아보는데 첫번째 무비를 보고 가수 누군지 알아보려고 찾아보는데 찾을 수가 없는 거에요 하나 같이 똑 같아 보이고 비주얼도 좋고 개성도 뉴진스 보다 강한데 맴버들을 구분조차 못하겠더라고요 뉴진스는 헤어 같은 것도 긴 생머리인 데도 구분이 가는 마법을 부렸는데 그 그룹은 와 헤어도 좀 다르게 하고 뭔가 다르게 하려 한 것 같은데 모두가 똑 같아진 느낌 위키에서 맴버별 찾아서 비교 해봐도 얼굴을 구분 못해보긴 처음 이었네 뉴진스가 뭔가 다르긴 함 그런 면에서 안목이 민희진이 이름값을 하는 구나 이래서 민희진 하는구나... 기본적으로 음원이 너무 좋아요.
🔻다른 그룹과 대체 어떤 점이 다른걸까?🔻
ruclips.net/channel/UCn0BIl8oUlmlcCTwRjnZPuAjoin
무대에서 멤버들끼리 동선 바꾸는 중에 하이파이브한다던지 서로 바라보고 춤을 춘다던지 항상 카메라 바라보고 안무하던 기존 그룹들이랑 다르게 서로 즐기는 느낌이 들어서 더 자연스럽고 보는 사람도 즐거운거 아닐까싶어요!
진짜 섹슈얼한 느낌 없는 게 정말 청량한 느낌을 줌
자연스러움이 핵심인 거 같아요
노래가 듣기도 편하고 따라부르기 쉽고, 무대에서도 자기들끼리 흥이 나서 춤추는 느낌이 전해져서 같이 즐기게 되고, 의상이나 메이크업도 과하지 않으면서 조화를 이루는 밸런스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과 친근감을 느끼게 하더라고요
제소견은
1.높은 하이힐의 불안감을 버렸으며
2.인위적인 강렬한 화장 + 꾸밈도 없었으며
3.귀가 편안한 노래이며
4.안무가가 누군지 검색할 정도로 안무가는 s++ 급이며(블랙큐 안무가)
5.머리카락 춤 이건 첨보는 컨셉인듯 민희진 대표의 감탄사!!
시대의 천재 민희진의 작품인듯 싶네요
완전인정
하이힐은 지금도 여자들이 페미질해서 괴롭히고 못 신게 만들었죠.
삣삣 정답!!!
2010년대 중후반 유행하던 청순, 순수를 밀다기보다 청량을 민게 요즘 감성인 하이틴이랑 잘어울리는듯요
공감!!
뉴진스의 노래가 억지스러운 고음없이 듣기 편하다는 말에 진짜 공감합니다.. 뭐랄까 이 친구들은 민희진님이 스엠에서의 오랜 경력과 또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이다 보니 분명히 비주얼적인 감은 절대로 틀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비유가 좀 합당하지 않을 수 있는데 펫샵에서 보는 꾸며진 고양이가 아니라 그냥 자연에서의 예쁜 야생 고양이 같은 느낌이였어요 .
좋은 의견 잘 봣습니다👍
억지스런 고음이라 그건 가수에게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가수면 시원한 고음도 해야 하지 안을 까요? 뉴진스는 방탄이 좋아서 응원은 하고 있음 나같은 사람 많겠지만 노래가 매우 좋은건 아니지만 방탄 소속사니까 응원한다는게 맞는듯 방탄 후광으로 지지함
그래픽 디자이너 출신인데 음악도 잘아나보네
@@sunglee3935 음악에 대한 감이겠지 여러음악 후보곡들어보고 픽하는 능력
@J. 30,40대가 응원해서 누진스가 지금 인기가 많은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공감해요. 특히 안무면에서 틱톡챌린지를 노골적으로 노린느낌이 아니어서 좋았어요. 요즘 안무보면 아예 처음부터 틱톡챌린지를 노리고 만들었다는 의도가 너무 보여서 피로하던 차였는데. 이친구들은 담백한 느낌이랄까.
맞아요 !!
True 🎉🎉🎉
선미
맞아요 완전공감 노래 하이라이트에서 춤보다는 틱톡노리는 율동느낌의 안무가 많았죠
틱톡을 노릴거면 차라리 피프티피프티 같이 해외 팬을 위주로 하면 좋은데 어설프게 틱톡을 노려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게 되죠.
지금 이시점에 이리뷰는 색다르게 다가오네요
ㄹㅇ..
데뷔 타이밍도 적절한 거 같아요 ㅋㅋ 요즘 y2k가 유행하는 시대에 음악도 그때의 감성과 세련됨이 적절히 배합 되어있고, 춤도 예전 생각이 나면서 세련된 요즘 느낌까지 적절히 배합이 된 게 대단히 웰 메이드 그룹이 나온 거 같아서 보는 눈이 즐겁네요.
그리고 스타일링에서도 요즘 패션에서 유행하는 스포티한 블록 코어 룩을 입히면서 그 나이대에 맞게 딱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잘 해서 (브랜드도 루이비통, 미우미우, 발렌시아가, 비비안 웨스트우드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부터 erl, 슈프림, 베이프까지..) 누가 누가 화려하나 대회 하는 요즘 피로해진 눈을 풀어주는 느낌도 있는 거 같네요 ㅋㅋ
맞아요 무작정 반짝반짝 화려한 다른 그룹들보다 눈이 보기에 안정적이고 편안한 뉴진스를 계속 찾게 되는것같아요. 동시에 트렌디하고 색다르고 세련되기도 해서 중독성이 어마무시하네요ㅎ
30중반 여자닙니다. 제가 뉴며든 이유를 여기서 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에 충실. 완전 공감했어요.
처음엔 어색해서 뭐야얘넨 이랬는데
낯설어서 두번보고, 익숙해서 세번보니 진짜 날것느낌의 옛날 아이돌 느낌이 났었거든요. 1세대 걸그룹 같은 그 느낌. 20년 어린 여돌에게 빠질 줄이야...ㅋ
저랑같군요ㅋ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가장 찰떡인 뉴진스... 순정의 끝판왕임..
저의 뉴진스 안무 첫 인상은 요즘 타 아이돌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자유분방함 이었습니다. 너무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여 좋았어요.
의상도 보면 전용무대의상이 아닌 길거리에서 입어도 될것같은 걸 입고나오는데 자연스럽고 예뻐요.
뭔가 시끄럽고 어지러운 리듬의 곡이아닌 어렵지않고 편안하게 따라부를수 있는 쉬운 느낌이라 좋아요!! 그리고 스타일링도 생머리에 알록달록 염색하지 않고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도 스타일링도 한몫 한거같고 무엇보다 너무 멤버들이 하나하나 비쥬얼적으로 이렇다 할 구멍이 없어서 놀랐던 부분이 있어요
그냥 이유는 모르겠고 노래가 너무 너무 좋음. 안 깡깡거리고 춤도 세련된것 같아 보이고 특히 하입보이가 노래랑 춤 다 너무 좋음! 요즘 난무하는 칼군무들 센컨셉 사이에서 즐기면서 해맑게 추는듯한 그 느낌이 너무 좋은듯
요즘 걸그룹은 거대한 자본이 마구 들어간 투머치의 끝을 보여줘서 피로감이 큰데
뉴진스는 노래, 댄스, 컨셉이 잘 프로듀싱된 작품을 보는것 같음.
거대 기획사의 상품이 아닌 한 프로듀서의 작품을 보는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아요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입힌 역대급 신인
결국 돌고돌아서 클래식으로 돌아간 느낌
가볍고 단순하고 쉬워보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무대라고 느껴짐
미래를 생각하는 상생인지, 너도 나도 이정도에 만족하자는 나머지인지... 보여주고 증명하는 ADOR가 멋있어요.
센터가 카메라 안 보고 멤버들이랑 눈맞추는 것도…💙
90년대 1세대 걸그룹부터 봐온 케이팝 고인물인데..이번 뉴진스를 보면서 진짜 색다른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 소녀시대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어느순간부터 칼군무에 집착하는 걸그룹을 보면서 피로감을 느낀건 사실이고..점점 퍼포먼스에 치중하다보니 더 어려운 안무 심지어 기괴한 안무까지 나오는걸 보고..아가들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까지 하면서 봤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뉴진스 안무에 어텐션은 선을 이용했고 하입보이는 걸스힙합적인 요소를 넣은걸 보면서 SES의 통통 튀는 안무가 생각났었습니다. 그보다 특이했던건..멤버 개개인의 춤 스타일을 그대로 놔뒀다는게 신기했어요~안무가가 안 맞춰준건지 아님 의도한건지 궁금했는데..역시 의도한거였네요.
요즘은 보통 손동작의 각도까지 맞춰서 칼군무로 나오는게 일반적인데..뉴진스는 개개인의 춤 느낌을 살려줘서 더 신기했고 그래서 트레이닝을 받은 흔한 느낌이 아니라 원래 갖고 태어난 아이들을 모아서 나온 힙한 느낌이 있었던거였군요
궁금했던 점이 풀린 느낌이라 속이 다 시원하네요~
그리고..데뷔때만 낼수 있는 풋풋하고 청량하고 순수한 느낌을 최대로 끌어낸것 같았고..오랜만에 운동화에 노출이 없는 편안한 옷 입고 진짜 어른들이 말하는 안꾸며도 예쁜 나이가 뭔지 확실이 보여준것 같아요
New Jeans가 등장한 3가지 이유 1. 요즘 아이돌들처럼 비트나 멜로디가 과하지 않은 곡의 edm, 잔잔한 멜로디와 리듬이 몽환적이고 상쾌한 느낌 2.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상뮤지컬, 80~90년대 미국 틴에이저 유스 스타일 배경 3. 청순하고 청순한 외모에 멤버들의 겸손한 코디가 잘 어울린다..
진짜 힙합이 아니라서 너무 반갑고 다행임.
남돌은 아예그냥 싸게 만들기쉬운 힙합만하고
여돌도 블핑따라한다고, 어설프게 복붙 공장식 힙합하는거
너무 시끄럽고, 지겹고 그랬는데. 정말 오아시스같음
아이돌 특유의 그게 그거같은 노래랑 다르게 4곡 다 귀에 확 꽂히고 너무 좋아서 자꾸 듣고싶어짐 중독성있음 근데 애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비쥬얼도 상당함 안무도 너무 신선하고 좋음 일케 다 완벽한게 신기함
8:58 이거 완전히 공감합니다. 요즘 걸그룹들이나 보이밴드들이 듀스나 SES 곡을 커버하면 뭔가 자연스럽게 리듬이 탁탁 터지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뭔가 새끈한데 멋이 없는 느낌? 뉴진스는 이게 완전히 다시 되는 느낌.
저도 뉴진스 보고 ses 같은 1세대 아이돌이 생각났습니다. 칼군무가 아니더라도 각자의 그루브가 개성으로 보이고, 각자의 개성이 다양성으로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앞으로가 너무 기대됩니다.
노래가 청량하기도 하고 되게 싱그러움... 여름날에 소나기가 지나가고 빗방울이 맺힌 여린 나뭇잎 사이로 햇빛이 쏟아지는 느낌🌿
4세대 걸그룹 시대의 5세대가 타임머신 타고 등장한 느낌 기교 스럽고 완벽을 지향하는 기존 그룹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남 특히 최근 4세대 그룹들은 춤은 어려운데 일부 맴버들이 못따라 가다보니 뚝딱이 리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보는 사람들이 힘들정도 였는데 뉴진스는 적당한 난이도에 보기 좋은 안무를 듣기 쉬운 노래와 함께 어우러져 자연스러우면서 힙하고 프레쉬한 감성을 만들어냄
모든게 과하지 않고 딱 적정선을 잘 지켜서 최고의 비율로 배합된 그룹이라고 해야하나..
최근에 이지리스닝 추세가 더더욱 강해지면서 대부분 노래 한 곡당 딱 3분을 기준으로 맞추고 있는데
화려한 고음이나 코러스가 아닌 리듬감 있는 보컬로 채워진 민희진만의 감성에
영상 제작자분이 소개하신대로 리듬 위주의 업,다운 바운스 + 현 시대에 맞는 구성에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비주얼 + 헤메코까지 완벽..
진짜 뭐 하나에 몰빵해서 보컬팀 와아악!! 댄스 나 존나잘해 와아악!! 나 와꾸 진짜 개쩔어 모태센터야 와앆!! 으로 몇 멤버한테 견인되는 그룹이 아니라
완벽한 배합의 결정체 느낌..
음 안무 분석을 떠나서 ㅋㅋㅋ 이분 구독자 어마어마하게 늘었으면 좋겠어요!!!!!!! 진짜 설명 너무 깔끔하고 전문적으로 말해주시고 저같이 춤에 대해 일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해하기에 영상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스맨파나 스우파나 안무 궁금한거 뜨면 무조건 보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 분위기 의상 자연스러움 여태 모든 걸그룹 중에서 저는 젤 좋습니다. 제가 10대에 접했다면 더 빠져 들었을 것 같네요. hype boy는 정말... 1세대 걸그룹 ses 부터 듣고 자란 세대입니다.
눈과 귀가 편해요 얼굴이 너무 예쁜데 시원하게 춤을 추니까... 포카리스웨트들💙💙💙
안무 진짜 너무 좋은듯
와 역시 사람들 보는 눈은 다들 비슷하구나~
80년대생으로서 s.e.s 봤을때의 첫느낌이 뉴진스보면서 느껴져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예전 무대 퍼퍼먼스 그리워서 2000초, 90년대 가요, 팝 무대만 1년 내내 찾아보고있었는데.. 넘 좋네요
진짜 SES 데뷔 무대랑 공통점 찾은거는 대박~~
뉴진스의 풋풋한 이미지, 춤선이랑 의도하지 않은 듯 의도한 자연스런 스타일
헉. 나두.......ses!
맞아요! SES 생각많이나요! ㅎ진짜 그들도 서로 손뼉치면서 웃는 안무있었던것같은데 ㅎ
맞아요맞아요!! 저도 ses 너낌이 들어서 청량감 느꼇어요
나도 ses! ses느낌인데 당시의 ses보다 훨씬 안정된 춤과 보컬 느낌
진짜 하입보이 안무 ㅈㄴ진짜 노래랑 찰떡임 팡팡 튀면서 팔 다리 움직이는 게 어찌 저렇게 보는사람도 신나지 태어나서 춤에 관심이 없었는데 하입보이 하이라이트 부분은 진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도대체 다른 걸그룹이랑 뭐가 다른거지...
2030여자들이 불 탁 켜듯이
호로록 빨려들어가는게 신기함
음악도 스타일도 외모도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디렉터가 여자라 그런걸까요 암튼 너무 좋아요
2030남성들도 꽤나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컨셉이나 노래가 향수를 자극하는게 확실!
여전부터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오히려 여자들이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했죠
이게 웃긴게 어딜가나 이런 이야기 하더라고요. 여자들이 진짜 좋아하고 원하는게 드디어 나왔다. 사실 오히려 남자들도 좋아할 대중성을 두루 갖춘 그룹이 진정으로 오랜만에 나온건에 말이죠.
섹슈얼함이 가미된 걸크러쉬가 나온게 애초에 여자들의 니즈로 인해 등장한거에요. 근데 이제는 남자들의 취향으로 점칠된 여그룹들과 뉴진스는 다르다!같은 뉘앙스로 말하는게 진짜 웃음벨이에요.
애초에 걸크러쉬란 말이 왜 나왔는지 단어 자체에 대놓고 보여주는데 말이죠ㅎㅎㅎ SES나 소녀시대같은 것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섹시한 여성 멋진 여성 내가 날 드러내겠다는데 왜? 다 부셔버리겠다!! 이런 전사같은 애들.. 이런거 전부 당시 흐름을 쭉 보면서 살아온 사람이라면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서 생긴거라는거 다 알텐데
아마 뉴진스보고 딱 여자가 좋아할 그룹, 여초픽이다 소리하는 여자들은 다 그 발전과정을 못본 어린 10대거나
요즘 만연하는 특정 성별의 탓에 이런 사회적/산업적 구조가 생겼다라고 말하는 이들의 인터넷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일듯
그냥 SES가 여초였는지, 지금 기존 형태의 걸그룹들이 남초인지 여초인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냥 남녀 할거없이 향수를 자극하고 딱 그때 감성이 힙하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에 잘 나온 좋은 그룹인겁니다.
제발 이제 드디어 여자가 어쩌고, 딱 여자들이 어쩌고 이런 소리좀 그만 봤으면.
@@1kozak794 님 여자 아니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이란 게 어떤 부분인지도 모르면서 말하는 거 같아서 간단히 말해드릴게요
우선 걸크러쉬는 그 센 컨셉을 여자들이 선호했다기보단 기존의 수동적인 모습을 깨는 여성의 멋짐을 보여주는 걸 좋아했다는 게 맞는 말이고. 뉴진스가 어떻게 기존 남자들 취향인 컨셉이라고 할 수 있죠???? 뉴진스에 님이 생각하는 기존 남자 취향이라는 점은 긴 생머리+예쁨이겠죠 근데 우선 여자도 예쁜 거 좋아합니다 ㅋㅋ 게다가 뉴진스는 영상에도 나왔다시피 저 넉넉한 품의 옷이 잘 어울리는 스포티함을 동시에 가졌다는 점에서 여자들 취향이라는 거예요. (여성성 강조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걸크러쉬랑 비슷한 맥락) 남자팬 많은 그룹 중에 저렇게 스포티한 의상이 주인 그룹이 지금까지 있었나요? 걸리쉬한 춤선을 강조하지 않는 그룹이 있었나요???? ㅋㅋ 타인 생각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너무 오만하게 말하시는듯
@@cznht8080 님 오조준 쩌시네요. 글이나 차분히 다시 읽어야 할듯. 남녀 두루좋아할 그룹으로 나온거고 향수를 자극하는 그 감성이 유행일때 잘나온 그룹이라는 이야기인데 뭘 여자도 좋아하는데요라고 하고 있어요? 여자만 좋아할 그룹이 아닌데 여기저기서 여자들 취향 딱 여초 취향이라고 하니까 그걸 부정한건데. 네 90년대에는 많았는데요? TLC느낌 나는 그룹들 일본이고 한국이고 유명했는데 왜 없었다는거지? 여성성을 강조하지 않는게 걸크러쉬??? 걸크러쉬도 변화 과정이 있는데 초중기 걸크러쉬컨셉으로 나온 그룹들이 얼마나 섹슈얼함이 강조된 그룹이 많았는지 알죠? 시대에 따라 드러내는게 여성으로서 해방이라 생각할 때가 있었고 또 요즘은 가리는게(성상품화 이런걸로)생각하는게 여성이 원하는 거라고 하죠. 변하는거임.
님이야말로 알멩이도 없으면서 오만하게 급발진 하시는듯. 당장에 SES가 딱달라붙는 옷에 섹시를 두르고 나와서 섹시한 춤을 선보여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건지 생각해 보시길.
기존여돌과 다른이유는
기존여돌안무는 여성선이 들어나는 웨이브를 많이넣는다는점
근데 어탠션안무는 웨이브를 최소화시키고 직선적인 움직임을 많이넣은 안무를 만듬
그래서 풋풋한 느낌이 많이드는 안무
단점은 아무래도 요즘안무같이 여러가지 기술이 들어가는 안무가 아니기때문 뻣뻣한 느낌이 들수밖에 없는데 이걸 어도어에선 긴생머리로 커버시킨느낌입니다 웨이브가 왜필요해 생머리가 알아서 웨이브 해주는데 이런느낌 ㅋ
오와 멋진 해석이세요
웨이브가 많이 들어간 안무인데요
오히려 요즘 춤이 직선적이고 빠르죠
@@TheMdigi 그 이유는요?
진짜 안무 보고 말씀하시는거 맞아요?
님의 생각이 전혀 공감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는데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와.. 루다님이 정말 정확하게 말씀하셨던거네요.. 뉴진스가 안무를 일부러 안 맞춘거다 라고 하셨었는데 오늘 리무진 서비스에서 하니가 안무가 선생님이 하나처럼 보여야 되는데 동작은 맞추면 안됀다고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보다가 루다님이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서 쓰고 갑니다.. 총총
9:57 여기서 맞추지 않았다는 부분 보고 예전에 봤던 짧은 글이 하나 생각났어요 요즘은 전체적으로 타고난 부자..타고난 재능..설렁설렁 준비해도 남들이 빡세게 준비한 만큼 해내는 나..이런 것에 대한 선망이 있는데 뉴진스가 그 지점을 잡은 것 같다는 내용이었죠
물론 그렇다고 설렁설렁 했다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에요 그치만 루다님이 다른 그룹이라면 저 부분을 꽉 잡았을 거라고 언급하시는걸 보니 저 글에 더 공감이 가게 되네요
신인그룹이 겁도 없이 무려 타이틀곡 3곡을 가지고 나왔다는 자체가 대단한거임..
민희진의 남다른 안목과 과감함, 그리고 하이브의 엄청난 자본력이 만나 탄생한 레전드 데뷔.. 누가 3곡이나 타이틀로 데뷔를 해서 이렇게 메가 히트곡들을 탄생시킬 거라고 생각했겠어. 진짜 두고두고 회자될 데뷔일듯..
@@gnodchichi 이게뭔 메가히트곡이여
@@user-lw9tu7um1l 타이틀 곡 세개가 순위권에 차트인하고 있는데 메가히트 아니고 뭔데요 ㅋㅋㅋㅋ 심지어 블핑 컴백하기 전에는 같은 앨범에 있는 곡이 나란히 1,2위 하고 있던 상황인데 그것도 이제 막 데뷔한 신인이 ㅋㅋ
@@BlackberryandBay 메가히트곡이 으르렁 텔미 쏘리쏘리 치얼업 이런 누가 들어도 아는 노래말하는거잖아 ㅋㅋ
@@user-lw9tu7um1l 곧 누가 들어도 알거임
빵빵한 자본력과 창의적인 기획력이 만나서 나온 결과물 같아요 하이브 + 민희진 이라서 이런 결과물이 나올수 있었던거 같음 사람들이 왜 민희진 이라는 사람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지 이번에 보고 바로 납득이 됐다는
동작이 크면서도 빠르게 박자를 쪼개지만 그런것들이 자유로워보이고 풋풋해보여서 너무 보는데 기분이 좋음.
다른 걸그룹들은 이쁘다.멋지다.귀엽다 섹시하다 순수하다 +춤노래가 빡세다. 라는 느낌이 드는데 뉴진스는 노래도 듣기편해, 춤도 자유로워보여 +실력도 있음. 확실히 새로운 걸그룹... ㄷㄷ
칼각을 안맞춰서 잘하는멤버 못추는멤버가 없어서 멤버의 매력 하나하나에 초점을 맞추게됨
그렇다고 못추는멤버가 있는것도 아니고
입덕멤은 있어도 센터와 메인댄서가 없는 특이한그룹
가볍게 힘 덜 주고 추는 것 같은데 동시에 춤 실력도 너무 좋으니까 그게 멋지고 자연스럽게 보이는 느낌
뉴진스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한국 k pop 가요계의 최고의 센세이션
심지어 이번 블핑 신곡 뮤비를 보고와도 감흥이 없음 그저그런 똑같은 패턴의 k pop
뉴진스는 치우친 (좌,우,중앙) 파트 센터의 다양한 변화와 카메라 시선 신경 안쓰는 진짜 지들끼리 파티하며 노는듯한 연출까지 ㅁㅊ 거같음 진짜 신선한 충격
이게 뉴진스 효과인가 뉴진스 미만좝
댓글에 공감해요.
알고리즘으로 BP의 MV 를 첨 봤을때 느낌은 현란함이 지나쳐 무섭기까지 (여아이돌인데) 컨셉이 그러려니 해도 넘 과장된 연출력에 선정성도...
뉴진스는 그와는 대조적 느낌으로 진짜 봄 날 햇살 아래 초록 풀잎같은 싱그러운 아이돌 응원하게 됩니다~
와이지는 물갈이가 필요할듯
촌스럽게 느껴지는 과한노래,과한뮤비,과한의상
뉴진스 노래 민희진이 2~3년전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정.반.합
튜닝의 끝은 다시 순정
요즘 걸그룹 보면 과해서 피곤했는데
뉴진스 상큼하고 고급스럽다
컨셉도 스타일리스트팀 반대에도 불구하고 민희진이 생각하는 컨셉 그대로 주장해서 대박남
파악 너무 잘해주셨다🥹🥹뉴진스 무대를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 영상에서 리뷰 안해주신 Cookie 안무가 진짜 미쳤는데 다음에 한번 cookie만 분석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뉴진스 노래부터 먼저 듣게 되서 흥얼거리다 최근에서야 춤 영상을 보게 됐었는데 다들 잘 추는 것 같더라고요. 1세대 아이돌을 연상시킨다는 평을 들었을때 어떤 지점이 그런 지 잘 이해 안 됐었는데 루다님 설명을 듣고나니 딱 이해되는 것 같아요!
이것이 민희진이 말한 정반합인가..
뉴진스가 확실히 음악,댄스,패션 스타일까지 90년대 레트로 무드
올드 스쿨 하이틴 감성 느낌이 있음
비주얼은 90년대 상큼한 컨셉 걸그룹인
ses에 패션이나 안무는 과격한 댄스췄던
베이비 복스나 디바 느낌도 있고
너무 공감가요 요즘 아이돌 kpop전반 적으로 너무 기계처럼 찍어되다보니 이노래가 이노래 같고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90년대 후반 힙합을 베이스로하는 알엔비 음악을 즐겨 듣는 저로서는 너무 반가워요 항상 알엔비하는 걸그룹은 왜 안나올까 아쉬웠는데 예전 TLC처럼 뉴진스가 그감성을 너무 채워줘서 요즘 완전 빠졌어요
사실 요즘 뭔 고난이도다 하면서 치명적인적하며 괴상한 아크로바틱에 바닥쓸고 드러눕고 하는거 유치하긴했음
무엇이 왜 다른지에 대해 포인트 영상과 함께 얘기해 주시니 정말 알기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뉴진스 춤에 대한 분석으로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래 딱 이거임 무대보자마자 ses 생각났었는데 속이 시원하네
완전 90년대 스타일이다~라는건 딱 느꼈는데,
10대 20대는 새로움으로 보일테고
30대 40대는 향수늘 느껴서
인기가 고르게 있겠다 싶습니다.
그냥 자연스러움이
편안하고 상큼했어요~
요즘 너무 과한 느낌들이 피곤했거든요
누구 하나 빠지는 느낌이 없어
예감했어요!
블핑 처음 나왔을때처럼~
뉴진스 리뷰 중 제일 실속 있네요!
안무 자체도 좋은데 애들도 소화를 잘하고..
춤에 대해선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뉴진스 안무가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새로운 관점을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 리뷰 보면 상당히 레트로하다고 평함...
90년대 TLC 느낌
하입보이에서 서로 쳐다보면서 행복하게 추는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짐
아 춤이 쉬워보이는데 제법 유명한 커버팀들을 봐도 이 느낌이 안나는게 다 이유가 있었군요. 춤 잘추는 친구들이구나.
유명 커버 영상봐도 디테일이 다르더라구요
그맛이 안살아요
스타일링을 최대한 많이 덜어내니 오히려 세련되어 보여요. 보고나서 힘 많이 주고 심한 메이크업 한 아이돌이 촌스러워 보이더라구요.
정말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뉴진스 보면서 SES봤던 초등학교 6학년때로 돌아간거 같았어요 ㅎㅎ
삼심대 후반이 됐는데 간만에 아이돌 보고 이렇게 두근거린게 참 얼마만인지.. 너무 이뻐서 내 딸이
이렇게 컸음 싶더라구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오모 저만 주책?이 아이었군뇨 ㅎㅎㅎ 애들 왜이렇게 이쁘지 하고 빠져들던 ㅎㅎㅎ ses유진 같아요
저도요!! 드림스컴트루 봤을 때 느낀 충격? 을 이번에 어텐션 보고 느꼈어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들으니
왜 색다른 느낌이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억지로 맞추지않아 더 자유분방하고 보기 좋아요~
처음 봤을 때 ses가 돌아온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게 그런 이유 때문이었군요! 춤알못인데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크 억지조미료를 넣지 않은... 정말 꾸밈없는청량한 걸그룹이 나와서 넘 듣기 좋더라구요. 루다님 말솜씨도 점점 좋아지세요👍
앨범중에 한곡이 논란있는거 빼고는..
뉴진스 진짜 잘 만든 그룹같다 노래, 안무 다 좋음 애들도 넘 이쁘고ㅎ
정말 개인적으로, 어텐션 안무가 너무 좋왔어요. 춤이라는 건 음악이랑 같이 가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텐션에서 초반에 둥둥착 둥둥착 하면서 바텀라인 비트를 맞추면서 춤추는게 너무 맛있었어요. 딱 멈췄다가 살짝 늘렸다가 비트랑 맞춰주는게 너무 좋왔어요. omg에서는 탑라인만 잡고 갔다고 생각하는데, 어텐션은 너무 맛있어요. 스트릿 댄스에서 소리에 맞춰 맞아가는 느낌을 곡 내내 느낄수 있었어요. 스트릿 댄서들 이라면, 비트 킬링만 하면, 너무 단조롭다 느낄 수 도 있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선, 둥둥착에 맞춰서 춤이 녹아드는게 너무 맛있었어요. 우탱 클랜의 붐뱀 느낌이랄까.
뉴진스 미쳐요… 새로워..! 이 말밖에 안나와. 오 새로워…! 너무 이뻐 노래 좋아 미쳐, 청청 너무 예뻤어 진짜 미쳐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비유 설명 정말 대박이시네요 ! 진짜 쏙쏙 들어오는 말씀이에요 ! 뉴진스를 보면서 느꼈던 말로는 표현하지 못했던 느낌, 분위기를 그대로 공감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해주시다니 ,,, 👏👏👏
뉴진스 어텐션 안무를 보고 든 생각이 확실히 요즘 아이돌 스타일의 안무와는 다르며
제가 봤을때는 SES보다는 데뷔 초장기 F(x) 라타챠 딱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민희진 대표가 만들었다는 얘기를 듣고 봐서인지 모르겠지만요.
블랙핑크나 에스파 같은 기존 탑티어 걸그룹들이 너무 매운맛이기도 하고..뉴진스는 신기한게 굉장히 잘 훈련되어있는데도 뭔가 묘하게 편안한?트랜디한 음악에 깔끔한 보컬도..매우 시의적절한듯.
생각도 못한 선물 같은 댄스 리뷰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감각의 가수의 등장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느껴지는 '피로감'... 정확히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표현이네요.ㅎㅎ
일단 뉴진스 무대보면 기분이 좋아짐
와.. 이런 분석 궁금했어요.
신인 뉴진스가 대세인게.. 댄스 퍼포먼스가 신선하고 충격적이였어요
청량감을 줘요
뉴진스는
딴 거 다 떠나서 앨범 전체 수록곡이 다 좋음ㅋㅋㅋㅋ 노래가 너무 좋다
너 뉴진스 알아? 하면서 제가 했던말이 특별히 춤을 엄청나게 잘 추는 애가 있진 않은것 같고 그렇다고 노래를 미친듯이 잘 하는 애가 있는것 같진 않거든?근데..얘네 진짜 미친것 같아 너~~무너무 충격적이야 이랬었거든요~
영상 하나 보고 제가 인생 처음으로 입덕했어요. 입덕 하는데에는 그렇게 많고 긴 시간이 필요가 없더라구요.
정말 격하게 아껴주고 싶은 아이들인것 같아요❤️
제 한줄평은 '1세대 걸그룹이 요즘 나왔다면 그건 아마 뉴진스일 것이다.'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 1세대 아이돌의 춤선은 장검이라면 커버한 3-4세대 아이돌은 광선검같은? 오랜만에 대뷔 때부터 호감이어서 기대됩니다.
칼군무가 익숙해진 기존 아이돌판에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온거 같네요. 다들 느낌있게 잘 추는것 같습니다.
기존 아이돌 음악 혐오하던 사람인데 뉴진스는 다르더군요. 그걸 듣자마자 BB, SWV, En Vogue, Babyface, Rosie Perez, Heavy D, TLC 가 머리속에 연상되서 추억속으로여행을 ㅎㅎ
전 지금까지 Rosie Perez 만큼 춤을 미친듯이 추는 사람은 본적이 없습니다. Rosie Perez의 소울트레인에서 터질듯한 미친 댄스는 지금도 가슴을 뜨겁게 합니다. 아재도 뉴진스 좋아합니다.
1세대 복고...
경험 없는 지금 세대에겐 오히려 신선...
리듬 타는 춤! 편안한 노래! 신선한 비쥬얼!
다르다면, 4세대가 아니라 5세대가 되나요?
역시 떡잎부터 달랐다니까 이 그룹
과한 컨셉에 폼잡고 뽐내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리듬에 몸을 맡기고 즐겁게 노는 것 같아보임. 결국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는걸 느끼게 해준 그룹
저는 듣자마자 제가 이 멤버들 나이때부터 즐겨듣던 8, 90년대 팝, 특히 R&B 음악들이 생각나면서 추억 돋더라구요. 그런데 올드하지 않고 요즘스럽게 쌈빡한 느낌을 처음 받았어요. 제 딸은 훅 구간이 없어 꽂히는게 없다며 별로라며 역시 블핑이라던데 ㅎㅎㅎ 저는 그런게 없어서 좋았고 뭔지 모를 다름에 블핑을 앞지를 것도 같습니다. 일단 음악이 듣자마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이 너무 좋아요. 춤은 이 영상보면서 그렇구나, 많이 알아갑니다.
나도 SES와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옛날 느낌으로 얼굴 클로즈업할 때 SES 다~ 생각했음.
듀스의 여름안에서 감성이 느껴진다
어쩐지 SES 암유어걸이 떠오른다 생각했는데 업다운 락백 리듬을살려서 그랬군요
와우 설명 잘 들었습니다. 뇌리에 빡 오네요. 춤 방송인 줄 알았는데 엔터테인먼트 분석 채널이었네요. ㅋㅋ
뉴진스가 여러가지로 좋다는 건 많은 분들이 동의하는 분위기라 느끼고 금방 알았지만 이게 왜 다른데 좋은 건지 여기서 이해가 확 됐네요. 특히 ses랑 비교 영상은 그냥 빡 옵니다. ㅋ
패션이나 로고나 스타일이 레트로 방식인 건 쉽게 알았어도 무대가 다른 아이돌과 같으면서 왜 다른지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죽었다 깨나도 저는 몰랐을 것 같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쵝오 -_-b
루다님 영상 즐겨보던 한 대학생인데요^^ 사실 뉴진스라는 그룹나오기전까지는 저도 빅뱅,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방탄, 블핑 등등 2세대,3세대 그룹들을 즐겨들었었긴했었는데 뉴진스 이런그룹은 저도 처음이라 신선하게 느껴졌네요^^저또한 k-pop 고인물이라서요^^노래, 안무 또한 넘 좋은거같고^^뉴진스!!!^^ 앞으로도 잘되길 바래요^^뉴진스 화이팅입니다!!!^^억지스럽지도 않고 자연스러움 넘 좋아요^^
특히 하입보이 내취향^^
맞아요 나긋하거 속삭이듯이 노래가 흘러나와서 부담없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다른 걸그룹은 멋있다.
진짜 아주 멋있는데
뭐랄까 '우리 ㅈㄴ 멋있지이이이이!!! 빨리 말해!!!' 하는 것 같고
뉴진스는 '우리 어때요? 쫌 괜찮지 않아요?' 하는 것 같다랄까? ㅎㅎ
뉴진스는 칼군무처럼 딱딱하게 잡는게 없어서 좋다.더욱 무대를 즐기는 느낌이 들네요
처음 듣자마자 들은 느낌은...'아...ㅈㄴ담백하다.' 였음.
여자아이들이 대단했던 것은
실력도 대단했지만 컨셉 헤메코 제작 능력이 압도적으로 좋았다는
특히 헤메코 하지만 대부분의 무대의상 헤메코는 무대의 의상이라는 꾸밈이나
말그대로의 무대 컨셉코디 헤메코 라는 점인데
공연이나 갔을 때 헤메코 자연스러운 느낌이 신경 안쓴느낌이란 느낌이고
그룹명에 표현을 담아 놓은 느낌 뉴진스
틴한 청바지 느낌 예전에서 그런 컨셉이 많았는데 왼지 세련되지 못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이 선진국에 들어서면서 패션도 급격하게 발전했다고 생각이 되네요
서울의 번화가에서 보면 그런 세련된 뉴진스 같은 모습들을 많이 봤었거든요
여자분인 데도 그런 여자애들 보고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면서
남자들이나 할 법한 소리를 옆에서 혼잣말로 던지곤 하는 것을 봤었거든요
남자라면 그런 말 함부로 못하죠 그나마 여자니까 입밖으로 꺼낸
키만 큰 게 아니라 다리까지 길어서 비율도 압도적인데 반칙이죠...
그런 패션이 좋은 여성아이들 무대의상이 아닌 틴한 청바지 같은 느낌의
생기 넘치는 상큼 하고 순수하고 그런 젊은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의상들이 무대에서 입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리나라가 세련 되어진 것이죠
헤어 메이컵이 좋았던 것도 긴 생머리인 데도 같아 보이지만
한사람 한 사람 구분이 되게 자연스러운 메이컵과 헤어가 너무 좋더군요
공연영상을 보다가 관심 가는 걸그룹이 생겨서 무비를 찾아 보게 되고
영상을 찾아보는데 첫번째 무비를 보고 가수 누군지 알아보려고 찾아보는데
찾을 수가 없는 거에요 하나 같이 똑 같아 보이고
비주얼도 좋고 개성도 뉴진스 보다 강한데 맴버들을 구분조차 못하겠더라고요
뉴진스는 헤어 같은 것도 긴 생머리인 데도 구분이 가는 마법을 부렸는데
그 그룹은 와 헤어도 좀 다르게 하고 뭔가 다르게 하려 한 것 같은데 모두가 똑 같아진 느낌
위키에서 맴버별 찾아서 비교 해봐도 얼굴을 구분 못해보긴 처음 이었네
뉴진스가 뭔가 다르긴 함 그런 면에서 안목이 민희진이 이름값을 하는 구나 이래서 민희진 하는구나...
기본적으로 음원이 너무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전문가가 내 머리속에 멤돌던거 긁어주는 이런 분석 좋아요!
역시 다뤄주실 줄 알구 리뷰 기다렸어요!
요새 나오는 아이돌들이 많아서 다 모르지만 여기는 한번봤더니 보기에도 좋고 춤모르지만 잘추는거같더라고요 ㅎㅎ
100% 공감…상황파악 정말 중요하죠. 소통의 기본이죠 그래서 이 그룹은 피곤감이 없는듯
기존 아이돌과는 다르게 하지만 이질감은 없이. 이게 이팀의 노선인듯. 그래서 팀리더도 없고 인사법도 따로 안만들고 과한화장 안하고 내츄럴하게..그래서 신선하다고 느껴지는 듯.
전 토요일밤의 열기같은 영화를 보는 느낌임.뮤지컬의 그리스 느낌도 70년도에 느낌의 노래랑 안무가 좀 들어가서 오히려 느낌이 전 좋았어요.
오 영상으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춤알못이지만 제가 뉴진스 무대를 보고 느낀 건, 일단 흡인력이 있어서(영상에서 나온 리듬이랑 자연스러움 때문인지) 홀린 듯이 빠져서 계속 보게 되는데,
그러다가 춤선이나 안무가 감탄이 나오는 포인트가 가끔씩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