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rt Kim Bum played in the Tale of the Nine Tailed 1 and 2 was so good. First I watched the 2 series and then I watched them a second time. I was so impressed by his range and the depth of his character. When his character was on screen, I couldn’t look away. He told so much of the story with expressions and body language. The dorky teenager was so well done. The black suit and sunglasses and attitude was such a striking compliment to the teenager. The scene where Yeon appeared after years of separation. His character’s heart breaking reaction and his devastation when he discovered Yeon was there to kill him. I was touched so many times by his complicated character. He’s quite an actor.
캐릭/작품팬는 가끔 좀 슬프다. 배우와 제작진은 작품을 통해 돈과 필모를 얻은 후 차기작으로 넘어가고, 배우팬들은 그 차기작을 기다리겠지만, 난 오랫동안 옛 작품의 기억에만 머물러 있게 되니까. 차기작은 보통 내 성에 안 차는 경우가 많았고. 드라마에 빠지는 일도 2~3년에 한 번 정도지만, 대신 한 번 빠지면 푹 빠지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자기 캐릭과 관계성에 푹 빠져있는 거 보면 왠지 위로가 된다. 그래서 이 라이브가 너무 좋았음. 그리고 배우가 그 배역에서 오래도록 못 빠져나오는 거 보면, 못된 마음인데, 솔직히 좋음 ㅋㅋㅋㅋㅋ 물론 그 시기가 길어지면 좋지만은 않다. 내 탓도 아닌데 괜히 너무 좋아하면 안 되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엔 한준휘라는, 내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바로 돌아와줘서 좋고, 이랑과 완전 다른 캐릭을 만든 것 같아서 맞이하는 마음도 편하다. 곧 보자, 준휘야. 아, 이랑이 아기여우라는 건 한준휘가 와도 반박 못할걸. 실제로 보면 올려다보면서 벌벌 떨겠지만, 어쨌든 내 마음 속에선 주머니에 넣어다닐 말랑콩떡 아기여우임. 약오르면 눈 앞에 나타나보시든가
![[이랑 토크 Live] ②의상, 소품 | 배운변태/스티커/목걸이 | 김범](http://i.ytimg.com/vi/syj7ckA2sBk/mqdefault.jpg)
![[이랑 토크 Live] ②의상, 소품 | 배운변태/스티커/목걸이 | 김범](/img/tr.png)
![[이랑 토크 Live] ①캐릭터 설정 | 랑이는 왜 밥을 안 먹나/둔갑/재산규모/순간이동 | 김범](http://i.ytimg.com/vi/230atY4CQBo/mqdefault.jpg)
![[이랑 토크 Live] ④명대사, 캐릭터해석 | 반인반요/이름/선vs악/최애음식/위험한구미호 | 김범](http://i.ytimg.com/vi/LONc7zdbXR0/mqdefault.jpg)
![[이랑 토크 Live] ⑦액션, CG, 도끼, 감독님, 마지막 인사 | 김범](/img/1.gif)
00:00 이랑 과몰입모먼트 모음(형vs동생?)
00:57 이건 이랑이 아니란 말이야
01:15 매운맛 폭스 vs 베이비 폭스
01:47 기억에 남는 별명(아기여우, 애샛기, 우리애기)
02:41 자신이 아기여우임을 부정하는 600짤 아기여우
The part Kim Bum played in the Tale of the Nine Tailed 1 and 2 was so good. First I watched the 2 series and then I watched them a second time. I was so impressed by his range and the depth of his character. When his character was on screen, I couldn’t look away. He told so much of the story with expressions and body language. The dorky teenager was so well done. The black suit and sunglasses and attitude was such a striking compliment to the teenager. The scene where Yeon appeared after years of separation. His character’s heart breaking reaction and his devastation when he discovered Yeon was there to kill him. I was touched so many times by his complicated character. He’s quite an actor.
캐릭/작품팬는 가끔 좀 슬프다. 배우와 제작진은 작품을 통해 돈과 필모를 얻은 후 차기작으로 넘어가고, 배우팬들은 그 차기작을 기다리겠지만, 난 오랫동안 옛 작품의 기억에만 머물러 있게 되니까. 차기작은 보통 내 성에 안 차는 경우가 많았고. 드라마에 빠지는 일도 2~3년에 한 번 정도지만, 대신 한 번 빠지면 푹 빠지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가 자기 캐릭과 관계성에 푹 빠져있는 거 보면 왠지 위로가 된다. 그래서 이 라이브가 너무 좋았음.
그리고 배우가 그 배역에서 오래도록 못 빠져나오는 거 보면, 못된 마음인데, 솔직히 좋음 ㅋㅋㅋㅋㅋ 물론 그 시기가 길어지면 좋지만은 않다. 내 탓도 아닌데 괜히 너무 좋아하면 안 되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이번엔 한준휘라는, 내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바로 돌아와줘서 좋고, 이랑과 완전 다른 캐릭을 만든 것 같아서 맞이하는 마음도 편하다. 곧 보자, 준휘야.
아, 이랑이 아기여우라는 건 한준휘가 와도 반박 못할걸. 실제로 보면 올려다보면서 벌벌 떨겠지만, 어쨌든 내 마음 속에선 주머니에 넣어다닐 말랑콩떡 아기여우임. 약오르면 눈 앞에 나타나보시든가
0:13 개웃김 ㅠㅠㅠㅋㅋㅋ 김범이라는 배우인 거 같다며….
ㅋㅋㅋ 이랑 ㄲ ㅋ 김범 자아상실 뭐에요ㅎ
컨셉에 충실 ㅎㅎ
뜬금없지만 준휘가 빨간 슈트를 입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준랑🦊
준휘도 잘 어울릴 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자기 잘난 거 알아서 애티튜드 오질듯. 모의법정에서 레드수트 입고 얭애취 변호사 한번 역할해주지...
@@Rang-zf1lr 양종훈 교수님이 가만 냅둘까요 ㅋㅋ 양이치 법조인은 단 한마리도 안만들겠다고 말씀하신 분이니까 양아치갬성 준휘를 쥐잡듯이 잡을듯 ㅋㅋㅋ
오늘 로스쿨 한다ㅏㅏ~~!!
교수님 생각을 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 한준휘 벌써부터 귀엽고 잘생겼다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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