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뒤르켐, 사회적 힘에 대해서, '사회분업론' '사회학적 방법의 규칙들' '자살론'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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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임현주-z2v
    @임현주-z2v 4 года назад

    뒤르켐에 따르면 사회적 사실은 인간의 행위를 제한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미친다.
    급변하는 시대에서 새 규범이 탄생한다.
    자살 증가도 사회적 현상이다.
    사회적 힘을 이해해야 한다.
    인간의 어떤 행위와 사회적 사실 또는 사회적 힘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건 흥미로운 일인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있었던 일, 내가 생각하는 방식이 알고보면 어떤 사회적인 현상 때문이었다는 걸 알고 나면 신기하기도 하고, 다음 상황을 예측해볼 수도 있으니까요.

    • @moon__droid
      @moon__droid  4 года назад

      일상적인 현상 기저에 있는 사회적 힘을 알아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한 건 뒤르켐을 포함해서 당시 사회학자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생각이었어요.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런 관점을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이 더 중요해 보이니까요..
      수업과 다르게 좀 지루하죠? 그런데도 끝까지 보고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 @ikiwii-g4d
    @ikiwii-g4d 3 года назад +1

    와 너무 재밌게 봤어요.................. 유익합니다.

  • @Maybe-Ch
    @Maybe-Ch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는 선진국처럼 실존적 자살이 아니라
    경제적 원인에 의한
    사회적 타살에 가까운 자살이 많아
    마음 아픕니다

    • @moon__droid
      @moon__droid  4 года назад

      특히나 최근의 팬데믹 상황에서 더 취약해지는 사람들이 있죠. 아직 올해 자살률 지표가 다 나온 건 아니지만 2020년 상반기 20대 여성의 자살률이 높아졌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국민정신건강실태조사에서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다고 답한 사람의 비율도 높아졌구요. 이런 변화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겁니다. 자살 뿐 아니라 개인의 여러 선택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사회적 압력이 작용하는데 그 힘을 이해하는 게 문제 해결에 가까워지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