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우린 꽉 막힌 꼰대. 쓸데없는 자존심만 꽉 찬 존재."그 존심을 살짝 죽이는 동시에 적당히 타협해. 그게 이 씬에 훨씬 도움돼."누군가에게 이건 한 때의 추억. 그 열정. 이제 다른데에 쏟아부어."기껏 해봤자 결국 취미 또는 부업. 돈도 못 벌면서 왜 자꾸 비싸게 굴어?"누군가에게 이 음악은 한물간 유행으로만 가득찬 먼지쌓인 박물관.게시판은 온통 말들만 많은 마굿간.남북한을 방불케하는 의견의 양극화. 누군가에게 우린 우물안의 개구리. 고여있는 채로 자기네들끼리 만든 테두리.거지근성의 대물림. 끊임없이 되풀이."이 문화가 이렇게 된 건 죄다 너희 때문이야."이런 편견들이 꽤나 불편해서 아예 다 내려놓고 그냥 관둘뻔했어.허나 나 또한 연결고리의 일부. 끊는 순간 남는 건 패배자라는 낙인 뿐.시대는 우리에게 '어울림'을 요구해.허나 단순히 이 문화를 화면에서 보는게 이 시대가 말하는 '어울림' 이라면,미안하지만 우린 그럴 생각 죽어도 없는데?멋있다고 생각했던 이 문화의 모습. 한번이라도 TV에서 본 적 있냐, 요즘?이런 말을 하는 내게 진보 혹은 보수란 이름표를 붙이는것 자체가 모순.누군가는 말하지. "일단 알리는 게 목적."우스꽝스러운 표정, 가볍게 튕기는 목젖.솔직하게 말해라, 돈 버는 데에 맞춘 초점.좆까, 너희에게 내 존경심은 못줘.누군가에게 우린 꽉 막힌 꼰대. 그건 일종의 자부심에 기인한 음악적 텃세.구린내 나는 노래 몇 개로 거둔 성공에 혹해 목에 힘주는 놈들, 난 절대 용납 못해.Underground의 생존 방식은 더 이상 작품성이 아닌 유명세만을 위한 머리싸움.장식장 속 세월에 먼지 쌓인 Classic과 Listener를 볼모로 잡고 흔드는 정치판. 마구 쏟아지는 것들 중 열에 열은 그저 제 멋에 겨운 객기로 아직 덜 여문 것들.외형적 성장이란 거의 거품. 뒤 따를 거센 역풍아래 추락할 미래는 벌써 다 정해졌군.열정으로 포장해놓은 습작의 배설.분기 별로 토사물을 공장처럼 뱉어내도 우연히 얻어 걸린 쓸 만한 곡 하나면 되는웃지 못 할 물량공세 전략이 지닌 면죄부.Respect을 앞세워 접근한 이는 가장 존경 없는 방법으로 이용만 한 다음 내치고음악 앞에 굽신거리는 이는 돈과 이름 앞에서 반드시 섬기듯 머리를 더 크게 조아림을..가요계 하부란 시각을 비난하면서 실상 한번이라도 엮여보려는 저들의 양면성.유행만 남고 다양성은 사라진 현실과 명작 하나 없는 애들이 독점한 공연시장.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반성은 없고 책임은 떠넘기는 남 탓하는 습관.원인은 바로 구성원들의 욕심이지. 쓰레기처럼 수북이 쌓인 각자의 이기심.오직 음악적 가치와 완성을 향한 추구. 그 낡은 자리서 항상 중심을 잡는 건 누구? (Guess Who?)좁은 화면 밖 비껴선 그들이 있어. 모두 그곳으로 시선을 돌려 고정 시켜.가치와 태도? 그 딴 건 없어, 전혀. 이 판도 두 갈래로. '상업주의의 전형'돈 많이 벌고 뜨거나 아니면 그냥 꺼져. 기준은 하나 '성공'. 스타덤의 언더.음악은 더 썩어 문드러져서 번져. 지독한 전염병처럼 온 땅으로 퍼져.그 땅에서 자라난 걸 먹고 또 먹어. 배탈이 나서 똥을 싸고 그걸 또 먹어.으악! 난 참을 수 없어. 이번에 나온 건 조금 더 심해.으악! 낯간지러워서 눈을 감아도 몸이 떨리네, 막!난 구원받았어. 이번에 털리면 안되네. 제발 날!건들지 마, 건들지 마, 제발, 제발.원래는 안 그랬어? 언더그라운드 힙합. 한 마디로 이건 심오한 문화니까?유교 힙합의 고매한 공간이니까? 좆도 모르는 것들의 몰상식함?누가 꼰대인지 색출해봐, 너네부터. 배운 게 음악 할 땐 지갑 열고 거래부터?누가 돈 벌지 말래? 유명세 반대? 나도 필요해. 음악으로 먹고 사는 나의 삶엔.허, 요점을 말하면 딱 하나야. 문화적 자치기구, 우리 문화가 나와야수요와 공급 안에 시장성이 자라야 돼! 이걸 모른다면 너만 딱한 아이야.근데, 이 문화의 다양성들은 아예 인정받지를 못하네. 증명되는 박해.문화의 얼굴에 손을 대 변하네. 이쁘다 하지만 내가 볼 땐 괴상해.아, 결국 성괴랑 뒹구는 너네들 탓? 아니면 우리가 시대를 모르고 떠드는 병맛?그 증명은 역사에게 맡겨볼래. 그 전까지 누군가에게 우린 꽉 막힌 꼰대.
![[insite tv] 싸이퍼(cypher) - MC메타, 허클베리피,우탄,길미 (MC Meta, Huckleberry P, Wutan, Gilme)](/img/1.gif)
아직도 무언가
아직도 이곡 듣는사람
요
나
5년차 메타벌스가 제일 좋음
이 영상 첫 멘트가 그냥 소오름
오랜만에 들으러 들어왔는데 아직 음악이 살아있네요^^제가 만들었던 비트. 2014년도는 행복했던 날들입니다. 멋진형들과 같이 했다는게
제가 한국에 살았을 때 소중한 순간 중에 1:55에 최고죠.ㅎㅎㅎ 분신 규모가 커질수록 화성에서라도 분신 하시더라도 절대 잊지 못한 분신 4😎😎😎😎
?? 진짜가 나타났다 !!
@우혁ᄋ 모르겠어요. 더이상 한국에 살지 않습니다.
@@lamontbig169 그럼요. 전 그짓말 안 합니다.
진짜 메타 형님 가사가 ㄷㄷ;;; 엄청 뺵뺵 하다... ㄷㄷ;;;;
....헠피에 이그니토를 뿌리고 엠씨메타로 덮으니 이것이 삼위일체일까 난 더이상 투팍비기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힙합 근 10여년 들었는데 이노래만큼 가슴뛰는곡이 없는거같다 학생때 이영상 처음보고 분신진짜 꼭가보고싶었는데 이젠 바빠서 공연을 못가네 ㅎㅎ..
조회수 4만이 현실을 보여주네..
ㅠㅠㅠㅠㅠ
10000 늘었다...
@@성남시민-22 늘었구나...
진정한 헉피 팬들 ㅋㅋ 이거 돌려보는 사람 따지면 만명될듯 ㅋㅋ
언더힙합 공연영상인데 솔직히 이정도면 잘 나온거..
오피셜도 아닌데잉
다시 또 왔다... 분신 최고...
메타 나오자마자 계속 소름 돋느라 피부병 걸릴듯
으어어엉 이그니토 개소름 ㄷㄷㄷ
아 이거 라이브있었구나
적나라한 가사에 속이 뻥 뚫렸는데. 헉피 화이팅
근데 진짜 이3명은 분위기부터 다른거 같다;; 라이브도 깡패고..
솔직히말해서 메타 깡패까진아닌듯..
무언가 에서는 메타가 제일잘하는데? 가사도 수준급인데 내용이 재미도있고 의미도있고 더블링 조온나 멋있고 솔직히 무언가는 헉피 이그니토 메타 씹캐리임
메타형님은 레전드죠 나이 때문에 ㅠㅠ
5:22 여기서 소름이 안 돋으면 국힙팬이 아니다
셋 다 라이브 개잘한다 ㅋㅋㅋㅋㅋㅋ
이그니토 목소리 지린다 진짜
ㅇㅈ
멋있다는 표현에 가장 자격이 있는 공연
메타 전나 멋집니데이 세분 다 너무 팍팍 와닿네요
진짜 존나 멋있다..
이그니토..
이런노래 하나더나와야 하는디
메타형;;;; 추워요
여전히 최고의 노래
오랫만에 다시들음
크으 이그니토 진짜.. 예나 지금이나 스틸... 리스펰 자체
가사 다외웠다 개띵곡
아직도 듣는 사람?
난 아직도 이 노래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겠네.
저 현장에 있었던 나 칭찬해
분신7 완전체 또한번 핡핡핡
최고의 노래
캬...
최고
역사는 그들에게 뭐라고 답하였나
누군가에게 우린 꽉 막힌 꼰대. 쓸데없는 자존심만 꽉 찬 존재."그 존심을 살짝 죽이는 동시에 적당히 타협해. 그게 이 씬에 훨씬 도움돼."누군가에게 이건 한 때의 추억. 그 열정. 이제 다른데에 쏟아부어."기껏 해봤자 결국 취미 또는 부업. 돈도 못 벌면서 왜 자꾸 비싸게 굴어?"누군가에게 이 음악은 한물간 유행으로만 가득찬 먼지쌓인 박물관.게시판은 온통 말들만 많은 마굿간.남북한을 방불케하는 의견의 양극화. 누군가에게 우린 우물안의 개구리. 고여있는 채로 자기네들끼리 만든 테두리.거지근성의 대물림. 끊임없이 되풀이."이 문화가 이렇게 된 건 죄다 너희 때문이야."이런 편견들이 꽤나 불편해서 아예 다 내려놓고 그냥 관둘뻔했어.허나 나 또한 연결고리의 일부. 끊는 순간 남는 건 패배자라는 낙인 뿐.시대는 우리에게 '어울림'을 요구해.허나 단순히 이 문화를 화면에서 보는게 이 시대가 말하는 '어울림' 이라면,미안하지만 우린 그럴 생각 죽어도 없는데?멋있다고 생각했던 이 문화의 모습. 한번이라도 TV에서 본 적 있냐, 요즘?이런 말을 하는 내게 진보 혹은 보수란 이름표를 붙이는것 자체가 모순.누군가는 말하지. "일단 알리는 게 목적."우스꽝스러운 표정, 가볍게 튕기는 목젖.솔직하게 말해라, 돈 버는 데에 맞춘 초점.좆까, 너희에게 내 존경심은 못줘.누군가에게 우린 꽉 막힌 꼰대. 그건 일종의 자부심에 기인한 음악적 텃세.구린내 나는 노래 몇 개로 거둔 성공에 혹해 목에 힘주는 놈들, 난 절대 용납 못해.Underground의 생존 방식은 더 이상 작품성이 아닌 유명세만을 위한 머리싸움.장식장 속 세월에 먼지 쌓인 Classic과 Listener를 볼모로 잡고 흔드는 정치판. 마구 쏟아지는 것들 중 열에 열은 그저 제 멋에 겨운 객기로 아직 덜 여문 것들.외형적 성장이란 거의 거품. 뒤 따를 거센 역풍아래 추락할 미래는 벌써 다 정해졌군.열정으로 포장해놓은 습작의 배설.분기 별로 토사물을 공장처럼 뱉어내도 우연히 얻어 걸린 쓸 만한 곡 하나면 되는웃지 못 할 물량공세 전략이 지닌 면죄부.Respect을 앞세워 접근한 이는 가장 존경 없는 방법으로 이용만 한 다음 내치고음악 앞에 굽신거리는 이는 돈과 이름 앞에서 반드시 섬기듯 머리를 더 크게 조아림을..가요계 하부란 시각을 비난하면서 실상 한번이라도 엮여보려는 저들의 양면성.유행만 남고 다양성은 사라진 현실과 명작 하나 없는 애들이 독점한 공연시장. 과연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반성은 없고 책임은 떠넘기는 남 탓하는 습관.원인은 바로 구성원들의 욕심이지. 쓰레기처럼 수북이 쌓인 각자의 이기심.오직 음악적 가치와 완성을 향한 추구. 그 낡은 자리서 항상 중심을 잡는 건 누구? (Guess Who?)좁은 화면 밖 비껴선 그들이 있어. 모두 그곳으로 시선을 돌려 고정 시켜.가치와 태도? 그 딴 건 없어, 전혀. 이 판도 두 갈래로. '상업주의의 전형'돈 많이 벌고 뜨거나 아니면 그냥 꺼져. 기준은 하나 '성공'. 스타덤의 언더.음악은 더 썩어 문드러져서 번져. 지독한 전염병처럼 온 땅으로 퍼져.그 땅에서 자라난 걸 먹고 또 먹어. 배탈이 나서 똥을 싸고 그걸 또 먹어.으악! 난 참을 수 없어. 이번에 나온 건 조금 더 심해.으악! 낯간지러워서 눈을 감아도 몸이 떨리네, 막!난 구원받았어. 이번에 털리면 안되네. 제발 날!건들지 마, 건들지 마, 제발, 제발.원래는 안 그랬어? 언더그라운드 힙합. 한 마디로 이건 심오한 문화니까?유교 힙합의 고매한 공간이니까? 좆도 모르는 것들의 몰상식함?누가 꼰대인지 색출해봐, 너네부터. 배운 게 음악 할 땐 지갑 열고 거래부터?누가 돈 벌지 말래? 유명세 반대? 나도 필요해. 음악으로 먹고 사는 나의 삶엔.허, 요점을 말하면 딱 하나야. 문화적 자치기구, 우리 문화가 나와야수요와 공급 안에 시장성이 자라야 돼! 이걸 모른다면 너만 딱한 아이야.근데, 이 문화의 다양성들은 아예 인정받지를 못하네. 증명되는 박해.문화의 얼굴에 손을 대 변하네. 이쁘다 하지만 내가 볼 땐 괴상해.아, 결국 성괴랑 뒹구는 너네들 탓? 아니면 우리가 시대를 모르고 떠드는 병맛?그 증명은 역사에게 맡겨볼래. 그 전까지 누군가에게 우린 꽉 막힌 꼰대.
지렷다
가사의 의미를 깊게 생각하면서 들어보셈 들으면 들을 수록 가사가 섬뜩하고 무서움ㄷㄷ
킬링버스에서 이것 안불러줘서 다시왔다
진짜 최고였다
이그니토 가사 소름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멋있는노래!
소름 돋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
이 노래를 들으러 온 분, 당신은 이제 국힙 마스터가 되었습니다.
1분55초에 핱랕 티셔츠입은 흑인이랑 헉피랑 하이파이브함 ㅋㅋ
hater born 평범한흑형 이라는 닉쓰는 유튜버임
hater born 랩바다하리 카피랩한것도있음
hater born 1:55
@@영준-m2c 이젠 대구시티보이라고 부르시면 됩나다. soundcloud.com/daegucityboy/huckleberry
급식인데요 이걸 왜 지금알았지
아 비트 죽이네 인스트루멘탈믹스없나
이그니토랑 대팔이랑 스타일 비슷하죠...?
흑인뭔대 ㅋㅋㅋㅋ
Yechan Lee 인간임
preach!
이거 걍 메타 밀어준 노래임
틀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