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은 배낭 무게가 10킬로 넘어서 무게 중심이 안 잡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구간이 뭔가 보조 안전장치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바위 위와 옆으로 돌아가는 구간입니다. 눈이 쌓이면 바위 타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날씨 보시고 눈이 쌓이면 밑에 있는 산장으로 나 있는 길로 가셨다가 다시 위로 올라가시는게 안전상으로는 좋을 듯 합니다. 10월 가신다면 완전 단풍철일텐데 안전하게 잘 다녀 오시길 빌겠습니다 😁
산에 내리는 비는 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산행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 북알프스에서는 텐트 안에서 자는 동안에 계속 비바람이 치니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더군요. 결국 멘탈이 나가서 원래 계획보다 일정을 줄여 버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북알프스를 다시 찾을 핑계거리를 하나 만들고 온 느낌입니다 ㅎㅎ
와사비다이라 산장이 아니라 카가미아 산장 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우연하게 보다가 신호타카에서 버스타다가 만났던 사람입니다. 영상보면서 ㅣ런 인연이 싶더라구요 잠시 예기나눈 고생ㅎ하신 영상 잘보고 갑니다
앗 신호타카에서 만났던 분이시군요! ㅎㅎ 반갑습니다 😊
유튜브 통해서 이렇게 만나뵐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아침 일출 멋지네요 2박 3일 계속해서 흐리고 비내리고 악조건 연속입니다 하늘이 열리고 닫히고 변화무쌍한 날씨인것 같습니다 제주도 느낌도 살짝 있는것 같네요 수고했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북알프스가 고산지대이다 보니 날씨 변화가 심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가을에는 날씨가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비를 몰고 다니는 운인것 같습니다 ㅎㅎ
시청 감사합니다 ☺️
늘 날씨 땜에 고생하시네요.
저는 오제 국공을 아주 편하게 둘러보고 온지라 어우 이런 고난의 산행은 못할듯합니다.
저는 시간 여유는 주변 등산도 할 수 있었지만 체력 갈아넣는 거 지양하게되네요ㅎ
재생불가님도 조금 덜 고생하셨음 좋겠습니다😢
산에 가면 항상 이런 날씨 변화를 겪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을 했는데, 그래도 해외 원정까지 가서 비 맞으면서 잘려니 힘들더군요 ㅎㅎ
한국에서도 일본가서도 비를 피하지 못하네요 ㅎㅎ 멋진일출 운해 잘 봤습니다 ~~
이제는 날씨 요괴와 함께 하는 걸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ㅎㅎ 🤣
긴장감 있게 잘 보았습니다.2 일차 喜作新道 부터 槍岳산장 까지 능선길이 철 계단 지나고 더 힘들다고 하셨는데 눈이 조금 있다면 무척 미끄러울까요? 10월 2주 째 갈 에정이었는데 망설려집니다.
제 기준은 배낭 무게가 10킬로 넘어서 무게 중심이 안 잡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구간이 뭔가 보조 안전장치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바위 위와 옆으로 돌아가는 구간입니다. 눈이 쌓이면 바위 타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날씨 보시고 눈이 쌓이면 밑에 있는 산장으로 나 있는 길로 가셨다가 다시 위로 올라가시는게 안전상으로는 좋을 듯 합니다.
10월 가신다면 완전 단풍철일텐데 안전하게 잘 다녀 오시길 빌겠습니다 😁
우리가 비를 뚫고 산행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
산에 내리는 비는 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서 산행을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 북알프스에서는 텐트 안에서 자는 동안에 계속 비바람이 치니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더군요. 결국 멘탈이 나가서 원래 계획보다 일정을 줄여 버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북알프스를 다시 찾을 핑계거리를 하나 만들고 온 느낌입니다 ㅎㅎ
@@angrakr 텐트 안에서 빗소리를 들어면 늘 꼬박 밤을 새우게 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