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나쁜말.무시하는 말을 듣고도 직장이니 잘지내려 참고 지내봤는데 실패한 인간관계라는걸 깨닫고 다시는 모두와 잘지내려는 바보같은 생각은 안하게 됨. 자기객관화를 하고 타인에게 너무 맞추기보단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모두에게 날카롭게 선을 긋기보단 나에게 기분나쁜말.무시하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만 강하게 대처를 하는거죠
눈치많이본 사람은 적어도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뱉지는 않는다 죄를 덜 짓고 사는 것.... 생각을 많이 하다 보면 생각이 부정적으로 간다고 하는데 생각이 더 깊어지고 정확하게 가는 경우도 많다 생각이 많고 눈치 많이 보는 사람은 위로받아야 할 대상이지 지적받을 대상이 아니다 절대 폐끼치지 않으므로.....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남에게도 죄를 덜 짓는 거다
댓글아주 가관이네ㅋㅋㅋ자신이 상대방에 의해서 기분이 나쁘면 나쁘다 좋으면 좋다 이걸 말 못하고 상대가 날 싫어하면 어떻하지 하고 타인에 의해서 자기가 자지우지 되는 인생들이 먼 죄가 나오고 위로가 나오고 아주 염병 발광하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 지들 스스로도 지만에 감옥에서 혼자 조낸 힘들텐데 합리화랍시고 이런글 씨부리는게 참 토악질 나오고 역겹네ㅋㅋㅋㅋㅋ 지 스스로 힘든걸 바꿀수도 없는 쪼다니까 이렇게 정신승리 하는건가 재밌네ㅎㅎㅎ
생각하는 것 만큼 타인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편해집니다. 기본적인 예의만 차리고 경청해주는 태도, 상대방을 눈을 똑바로 보고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선을 긋는 것(어설프게 맛장구 쳐줄빠에는..)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술방식이 흡입력있어요. 감사합니다 333법칙 :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하는게 당연 - 갈등을 표현할 것 : 이성적으로 1. 재앙화 : 관계 회복 대처방안은 늘 있다. 2. 공간 마련 : 환기방법 구비! 1) 15분 2) 장소 3) 친구전화... 5감으로 나를 만족시키기 3. 감정 적어보기 : 관찰, 상황 피하기
이거 완전 제 얘기라 많이 반성하고 깨우쳤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타인이랑 (친구 포함) 편하게 지내 본적이 없어요. 초등학교때 이유모를 왕따를 당한 이후로 중학교 내내 동급인 친구들에게도 말을 아끼고 눈치를 보고 제 속만 썩어문드러졌는데.. 14살을 지나 지금 27살이 됐을때 이 영상을 보기 바로 직전에 제가 먼저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카톡 단체방에서 이미 자세를 낮춘 저의 모습에서 자세를 바로 고치고 나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했을때 과연 이사람들이 날 좋아해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하지만 내가 먼저 지쳤고 항상 관계가 나때문에 틀어지는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기에 이번엔 제가 저를 먼저 챙기게 됐는데.. 놀랍게도 다들 너무 아무상관 없다는듯 절 받아줬어요. 결국 제가 절 새장에 가두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이 영상을 우연히 보면서 제 모습이 많이 보였고 잘못된점을 바로 알게됐어요..정말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해요.. 항상 불안에 잠을 못자는 상황이었는데 오늘은 잠을 잘 잘것같아요.
*눈치보는 사람의 특징 1.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 한다. 표정, 태도, 행동에 의미부여함 2. 재앙화의 오류 : 작은 것으로부터 끔찍한 결말을 상상하는 것 3. 눈치를 많이 보는데 끝이 별로 좋지 않다 (대등한 관계에서 눈치를 보게 되면 내가 먼저 엎드리기 시작함, 예상결과 최고 : 상대방도 같이 나를 배려하고 맞춰준다 예상결과 일반 : 상대는 상대적으로 우위에 서 있게 되어, 상대적 갑질을 하게 될 가능성 높아짐 예상결과 최악 : 나르시시스트와 만나면 내가 착취, 이용당하게 됨 *불안한 사람들의 대처방안 0. 상담, 약을 처방받아 먹음 1. 내 마음이 이렇구나, 이런마음이 시작되었구나 라는 걸 알아차려야 함 2. 불편하지만 불편함을 안고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해봐라. (내 마음의 불편함은 결국 나를 스쳐 지나가게 될 것이다) *재앙화의 사고를 없애는 방법 1. 비현실적인 최악 말고, 현실적인 최악을 생각해보라 *나르시스트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1. 기록해라. 감정이 끓을 때 메모장에다 마음에 올라오는 것들, 생각, 감정, 기억 등을 차분히 기록 *내가 상처줄까봐 행동이 주저되는 경우에는? 1. 실제 상처주는 경우 : 주변사람들과 반복, 지속되는 문제가 있는 경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경우 내가 고치려고 애써야 한다 2. 상처를 주긴 했는데 내가 너무 크게 생각하는 경우 (재앙화에 해당) 너무 과하게 의미부여 하는 건 아닌가. 3. 세상의 1/3은 나를 싫어한다. 세상의 1/3은 나를 좋아한다. 그 나머지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 나는 한정된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 것이냐. *상처주지 않으면서 말하는 방법 1. 공간을 만들라. 자극받고 반응하는 사이에 공간을 만들라. 의도적인 지연 1~2초만으로도 큰 도움 2. 마음의 거리두기 관조하고 관찰해라 "나 열받네"가 아니라 "아. 내가 열받는다고 느끼고 있구나" 3. 타임아웃 친밀한 관계에서 다툴경우 잠깐 타임아웃을 외치고 30분 정도 머리를 식히는 것 이질적인 개념을 갈등의 중간에 외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마음이 요동칠 때 잠잠하게 만드는 방법 1. 주의를 다른데로 돌리기. 효과적인 주의를 돌릴 수단을 미리 두 세가지 마련해두라. 15분 타이머 설정 후 주의를 돌리는 것을 계속해보라. 2. 오감으로 나에게 위안을 준다. 순간의 감정을 가라앉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몸장님, 원장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좋은 컨텐츠로 이렇게 또 마음에 힘을 얻어갑니다.
착한사람이 되고 싶어서 눈치보고 살다 어떤일이 계기가 되서 그냥 마음대로 살고있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저를 좋아해주더라고요. 문제가 있는 사람은 내가 아무리 잘해도 결국 터지고요. 너무 남에게 맞추려다 스트레스가 쌓여 병이 되는건 나에게만 손해인거 같은걸 늦게나마 깨달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어제 안그래도 나르시스트 한명 차단했는데 사람보는 눈을 키워야겠어요ㅎㅎ)
눈치보고 사는게 얼마나 에너지소모가 많은지 몰라요. 눈치보는거 안들키려고하고 상대와의 관계가 내가 예상하고 그리는 상황이 안되면 불안하고 더 눈치보고 나는 지쳐가고 이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싶어지고. 그러다 결국엔 사람을 만나는 자체가 피곤하고 싫어지고... 매일 얼굴보는 사람과 얼굴 붉히기 싫어서 기분 나쁜거도 참고 속은 곪아가고... 남는건, 피폐해진 내 마음뿐..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더라구요...
전 반려동물 키우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안정감있게 내 사랑을 온전히 쏟을 존재가 생기니까 인간관계의 집착이 떨어지고 자연히 불안,의존.상대에게 부담주는 행동을 덜 하게 되더라구요. 주변인 관계가 전보다 좋아진것 없지만 그런 상태나 관계에서 오는 불안함,소외감,외로움,불만이 크게 낮아졌어요. 가족과의 관계가 돈독하다면 가족도 좋고,식물,취미도 좋을것같아요.
오늘 비슷한 주제로 마음이 안좋았는데, 영상보고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스쳐 지나가는 서비스직 분들 표정, 말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자책하곤 해요. 사실 그렇게 까지 조심하거나 곱씹지 않아도 될텐데요. 나를 싫어할까봐 내가 한 말에 기분 나빠했을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정작 나를 아프게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애초에 저는 상대방 기분을 배려해서 말하는 편이라 실수하는 편이 많진 않거든요. 스스로에게 믿음을 더 가지고 나를 싫어할 수 있는 1/3의 사람들에게 큰 애정을 쏟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재앙화사고라는 단어가 딱 제 상황을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제가 가진 문제가 굉장히 일반적인 일이고 단어로까지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 위로가 되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제 더이상 싸울일도 없겠다 싶은데 어느새 보면 똑같은 패턴으로 분노하는 나자신을 봅니다 다만 요즘은 '어 또 쓸데없이 화가 나있네 좀 식혀라' 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이죠 하고싶은 험한 말을 참고 상대방의 듣기싫은 말을 한귀로 좀 흘려주면 상황이 훨씬 빨리 종료되더라구요 직접 겪으면서 신기했는데 전문가께서 정리해주시니 완전 와닿습니다 앞으로 더 잘 해낼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타인의 00한 점에 분노하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그게 자신의 컴플렉스가 발현시킨 트리거일 수도 있고... 과거의 경험에 의한 경우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존중과 배려가 빠진 관계에서 분노의 감정이 많이 발동되던데 어린시절 존재 자체로 존중받는 경험 보다는 미숙할 수 밖에 없는 나이대인데도 잘하든 못하든(잘하면 잘한대로 못한 부분을 찾아 못하면 못한대로) 사사건건 잔소리와 폭언을(요즘 기준 ㅡ 그 당시에는 당연하다 받아들인) 듣고 자란 기억이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 같아서 놀심과 같은 영상과 책을 찾아 읽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어요. 물론 님의 말씀과 같이 나이가 들어가니 나이의 덕을(내공(?)) 보는 것도 있고요. 다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말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아서 인간관계 리스크를 줄이라는 여러 전문가 선생님들의 말씀대로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굳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서 한정된 마음의 에너지를 쓰는 것도 썩 내키지 않고 또 여러 전문가 선생님들의 좋은 말씀과 좋은 책으로 겨우 평온을 찾은 감정상태를 깨트릴까봐 그것도 걱정되고... 적으면 적은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혼자 즐길거리를 찾아서(독서 음악감상 자연의 풍경을 보고 느끼러 다니기 ㅡ 캠핑이 참 좋네요 ^^ 가끔 가까운 사람들 만나 교감하기 등) 이대로 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중심에 자리 잡은듯 해요. 놀심에서 어린시절 존중받지 못 한 어른들의 취약한 심리에 대한 강의도 종종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주변에 isfp인 사람들이 이렇던데.. 눈치보는데 에너지 소모가 커서 밖에 잘 안 나가더라구요ㅠㅠ 같이 밥 먹다가 옆테이블 사람 별 생각 없어보이는데 왜 쳐다보지? ~~~~하나? 라고 말하고, 서빙 알바생 별 뜻 없어보이는데 왜 저렇게 말하지? ~~~~ 하나? 하고 저한테 물어보는데 저런 생각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항상 전 별거 아닌거 같은데? 하고 말하게 되는 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것 그만 신경 썼으면 좋겠어요 ㅠㅠ 덩달아 제 눈치도 안 봤으면.. 상대방이 제 눈치 보고 저에 맞추거나 배려하는게 과하면 저도 부담스러워요 그냥 본인 하고 싶은대로 행동해주길
저는 상처 받았을 때 그 반응과의 공간이 있다는 생각은 잘 못 해봤어요. 그리고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다른 결과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에 깊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는 상처 받는 순간은 참는데 뒤돌아서 그 상처를 크게 부풀리는 나쁜 습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공갈빵처럼 마음속에 부풀려 다른 긍정적인 생각이 자라지 못하게 자리만 차지했던 상처를 다시 현실적인 크기로 되돌려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오늘도 두 분 감사합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살고있네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정과 많은 기대에 대한 욕심을 낮추고 모든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욕심을 버렸더라면 나를 내려놓으면서 남에게 맞추는것이 부질 없다는걸 진작에 깨달았을텐데 항상 맞춰주고 필요에 의해 찾는 그런 사람들에게 지쳐서 실망하고 후회하며 반복하게 되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그 성향이라는 것도 결국 먼 옛날 불안을 느끼고 그에 즉각 반응하여 행동하는게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제가 그런 것 같아요.. 눈치보는 습관을 당장 버리는건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눈치보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기 직전에 느끼는 불안감을 인식하기는 시작했어요. 그래서 아주 약간만이라도 줄여보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냥 '눈치 많이 보는 호구'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만요. 하이에나들이 꼬이지않도록...
모든 사람의 본모습에는 단점이 존재해요ㅠㅠ 다 똑같습니다. 그분들도 내 본모습 알면 싫어하겠지? 싶어서 가면을 쓰는 것일 수 있잖아요. 그냥 굳이 호의 표하는데 거부할 필요는 없지?라고 생각하세요 ㅎㅎ 너무 깊게 믿어도 사기당할 수 있으니 ..ㅋㅋ 처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너무 의미 부여할 필요 없어요.
부부 모임에 새로 결혼해서 온 여자가 있는데, 다른 언니들과는 처음 봤어도 잘 어울리면서, 저는 언니 취급..도 안하고, 기싸움도 아닌것이... 아예 투명인간 취급 하더라고요. 남편들 담배피우러 나갔을때도, 부부 모임이니까 겸가 겸사 잘 지내자 싶어서 제가 먼저 말 걸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또 다시 쌩~ 여자들 사이에서 이런 상황을 많이 겪었는데. 저도 이제 상대방이 관심 없어 하거나, 혹은 무시한다면 똑같이 투명인간 취급 하려고요.
이제 슬슬 언니들 한테 이간질 하기 시작할거에요. 얘네 패턴 원래 그럼. 님이 세게 나가면 "저거봐라 내말 맞지?" 이렇게 하고 님이 약하게 나가면 계속 무시하고. 중요한건 님이 그 사람 신경쓰여 할수록 그 사람이 원하는 패턴으로 진행될거임. 걔네 중고등학교때 정상적인 교우관계 못해서 정신적 성장판이 거기서 멈춰서 그래요.
어느 순간 깨달은 저의 마인드컨트롤 방법이 맞는 방법이라는 확신이 들어 든든해지네요. 꽤나 감정적이고 다혈직적인 사람이었는데, 스스로 감정에 매몰되는게 싫어서 원노트를 켜서 상황과 제가 느낀 감정을 쭉 써내려갔어요. 그리고나서 나는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 상대방은 왜 그랬을지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분석하다 보면 소용돌이치던 감정덩어리들이 정리되어 개선점, 해결책 등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좋은 말씀이신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이 내용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전 제가 눈치 보는 사람들만 꼬이고 상대적 하이에나가 되는 게 힘들어서 요즘 이 채널의 이런 영상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왜 그러는 건지 알고 싶어서요 눈치 보는 사람만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본인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들 제대로 말은 안 하면서 빙글빙글 돌려 말하거나 은근하게 굴어서 알아주길, 눈치 채주길 원해서 그게 넌더리나서 도망치듯 손절했습니다 제가 이런 영상도 보고 나름대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하는 걸 보면 상대적 하이에나라는 말이 정말 적절한 표현 같네요 흔히 말 하는 것처럼 자기 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기만 한 하이에나면 이런 영상 보고 있지도 않겠죠
순간에 나의 감정을 메모 하거나 한발짝 뒤에서 현 상황을 지켜 보는 것고 감정을 추수리는데 분명 도움은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내가 지금 참고 화를 안내는게 앞으로도 내 자신에게 좋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이번에 다시 그런 상황을 안 만들고 싶어서 욱한 마음을 뱉어 바렸는데 차라리 잘 했다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항상 배려하고 참고 사는 사람들은 내가 이정도 배려를 했으니 상대방도 이정도는 해주겠지 이런마음으로 배려를 해주는데 그와는 다르게 더 안좋게 나에게 돌아오면 회의감만 더 드는거 같아요 진짜 인간관계 문제가 제일 어려운가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내 자신이 불행해 지거나 마음이 불편해 지는건 되 도록이면 안하게끔 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 감정 생각하느라 눈치보는 내 자신이 싫으신 분들은 내 감정을 글로 정리해보세요 욕도 써보고 화도 내보되, 나를 탓하진 마세요 다음엔 이렇게 해야지 적다보면 바로는 아니더라도 나아~~중에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변한 내자신이 보이더라는^^ 서로 감정 상하지 않는 선에서 말이 술술 나오더라구요 단호해져야 하는 상황에서는 단호해져야함 웃지도 말고
와 아직 3분밖에 안봤는데 말하시는것 족족 제 얘기라 너무 소름돋았어요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저에 대한 얘기에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어서 제일 이게 극단으로 치달았을때 친구들이랑 급식 먹으면 내가 숟가락젓가락을 제대로 집고 있나? 게걸스럽게 먹는것처럼 보이진 않나? 소리내서 먹고 있진 않나? 막 그런생각들이 머릿속에 정신없이 몰아쳐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그다음부턴 급식을 안먹고 친구 관계도 제가 먼저 피하고 그랬어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나의 행동이 바보같이 비춰지진 않았을까 생각하고 인간관계를 만들어도 말씀하셨듯이 제가 먼저 지쳐버려서 친구든 연인이든 오래 가지 못해요 최악으로 가스라이팅하는 연인을 만나 더 제 바보같음에 혐오를 느끼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 나르시시스트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 어느정도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제가 어딘가 망가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와 같은 사람이 어딘가 또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좀 위안이 되네요 ..
감정을 다스리는 법도 중요하지만 다스리고 난 후에 대화하는 방법도 중요한것같아요. 내가 왜 화났을거 같아? 그렇게 하니깐 좋냐? 식의 절대 해서는 안되는 비꼬는 말이나, 떠보는 말은 절대 쓰면 안될거 같구요. 그냥 솔직하게 이런이런 상황에서 니가 이렇게 해서 내 기분이 이랬었어 해주면 서로 대화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 저도 그렇게 대화를 풀어나가면 좋겠지만 잘 안되지만요 ㅠ 아 물론 제가 친하게 지내고 싶고 친한 사람들 한정이지만요
이 영상 너무슬프다 정말 슬프다 펑펑 울것같다 버스안이니까 꾹참는다 매일 내가 느끼는 세상에대한 두려움과 아이들에대한 죄책감, 숨고싶지만 숨을수없으니 매일세상속으로 사람들속으로 들어가야할때마다 느끼는 괴로움과 불안감은, 가족에대한 책임감과 사랑의 또다른 형태였구나. 슬프다 왜이렇게 슬픈지모르겠다 이겨내야지 나 없으면 누가 애들 키우나 반드시 이겨내야지
ㅎㅎ 주변 평판에 굉장히 집착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습니다. 소셜 포지션이 높은편인데,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싫은소리도 안하고 그러는데, 정작 평판은 굉장히 나쁩니다. 가증스럽고 가식적이라는 것은 스며들어 나오듯 모두들 눈치를 채는거 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하게ㅜ되고 내가 아무리 내멋대로 해도 내편은 존재하지 않는가. 그저 적당히 남이 싫어할 짓은 하지 않으면서 소신적으로 행동하는게 어떨지...
눈치를 많이 보면서 노력할 수 있는 범위가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여러분 생각보다 사람들은 그러한 모든 것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말투 표정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남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서 눈치본다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그랬죠. 그런데, 중요한 점은 생각보다 사람들은 너무나 다양하고, 대부분 여러분의 추측은 틀립니다. 여러분 추측의 근거는 그 상황에서 자신이 상처받을 것 같고, 그렇게 상처받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습니다. 그건 성장 배경과 환경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그 모든 기제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오만입니다. 저는 무례한 사람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남에게 상처줄까봐 두려워서 눈치를 보는 것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는 것에는 분명한 하한선이 있습니다. 사람의 면전에 욕을 뱉는 건 무례한 행동이죠. 그런 무례함조차도 정당화하고 싶진 않습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남에게 상처로 다가올까봐 두려우신가요? 그러나 그런 강박이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차리셔야합니다. 남에게 향하는 과한 눈치는 자신의 심리를 불안정하게 하고, 자기 파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면을 일찍이 알아보고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남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부정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지금 친구와의 대화에 더 집중하고 개선책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상처를 입었다면, 그에 대해 표현하고, 여러분이 타인을 상처입혔다면, 적절히 사과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래도 이 관계를 놓칠 것 같아서 불안하다면, 한번쯤은 관계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상에는 사람이 많고,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사람은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모임, 새로운 직장 등 여러 형태로요. 여러분에게 맞는 사람. 여러분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십시오. 이상이 눈치를 많이 보던 제가 풍파를 겪으면서 내린 이성적 근거입니다. 저는 이 근거를 바탕으로 저의 신경을 덜 쓰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점점 관계를 오롯이 즐기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이 여러분의 판단에 근거가 되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최근 친했던 친구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 친구가 항상 약속 시간 10~15분 기본으로 늦었습니다. 다른 일로 기분이 너무 안 좋던 날 오늘은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친구가 사과를 하고 저도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그 이후로 약속 잡을 때마다 1분도 늦지 않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만나서 오히려 제가 스트레스 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생각해보니 그 친구와 만나도 크게 즐거웠던 기억이 없더라구요.. 바쁘다고 거절했더니 연락이 안 오네요. 본인 답장 보내고 싶을 때만 보내구요. 말 그대로 정 떨어져서 관계를 끝냈습니다. 영상 내용처럼 저를 위한 선택이었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추는게 좋은데, 그 사람이 더 많은 걸 요구하거나 너무 본인 위주가 당연해지면 또 바로 마음이 떠납니다. 인간관계에서 워낙 수동적으로 행동하다보니 일어나는 일 같기도 합니다. 갈등 상황이 생길 때 저만 옳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방어기제를 줄이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더 여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속시간 딱딱지키고 연락 잘되고 그런사람 몇없더라구요. 저도 가끔 그렇고.. 관계를 넓히고 싶다면 이해의폭을 조금은 늘러야하지 싶습니다. 오랜된친구여도 당시에 마음이 맞지않는다면 만나는횟수를 줄이는것도 좋구요. 상대도 여유가 없을수있잖아요 한편으론 그 친구의 장점을 보려고하고 나는 상대에게 어땟는가를 돌아보는것도 방법일것같아요..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
남들과 잘 지내려고 애쓰지만 매력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처음에는 나의 의견에 수긍하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걸 보면서 괜찮은 사람이네 느낍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흐르다보면 사람이 아니라 기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마치 자기의 의견,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가면을 쓴 로봇처럼 느껴집니다. ... 자기의 의견, 본심을 드러내면 혹시나 사람들이 싫어할까 하는 두려움이 있어서 그렇겠죠 ... 결국 이런 불편함 거북함 때문에 멀리하게 됩니다...
꼭 엠비티아이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우연찮게도 INFJ인 제 사고방식과 너무 공통점이 많은 이야기네요. 인프제가 갖는 공감회수를 하지못해 오는 공허함과 인류애상실, 공감번아웃.. 그 이유를 알것같네요. 거의다 제가 문제를 직면했을 당시 생각했던 내용들이고 실제로 여기 나온 해결책들을 실행하고있는 것도 많고..(메모, 공간만들기 등) 미움받을 용기는 여전히 노력중인 부분..전체적으로 너무나 제 얘기였습니다.. 눈치보며 상대를 읽으려 하는것.. 반성합니다. 다만 먼저 저자세가 되는 것은 제 나름의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이기도 하고 저자세라기보다는 분명한 가치관이 있으며 예를 갖추는 것이고 그게 맞다고 생각되어 하는것인데, 상대방은 어색하고 불편해한다고 느낄 때가 많아 고민입니다. 저는 상대방이 먼저 그렇게 예를 갖춰줄 때 확 매력적으로 느낄 때가 많구요. 또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에너지를 쏟고자하는 것은 미움받을용기와는 다른 것이며 제 생각과는 반하는 내용이고, 그것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인걸 인정하지만 그게 옳다고 생각하기에 어쩔수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에너지를 쏟다가 지치는.. 심리학적 용어로써 많은 모호했던 감정들이 설명되니 편안하고, 여러모로 너무나 감사한 말씀이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koko-737 어머.. 저런ㅠ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아무래도 그런 선입견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겠네요ㅠㅠ 인프제들이 안좋은 기억들을 만들어드린것같아 괜히 제 맘이 안타깝습니다.. 그런사람들은 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겉과속이 다른걸 엄청 싫어하거든요.. 만나는 사람마다 다 저한테 ‘웃으면서 할말 다한다’는 말을 꼭 하고, 친구관계에서도 솔직한 친구가 훨씬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당연하지만), 저한테 솔직하지 못하고 겉과속이 다르게 대하면 저는 그친구 피하게 되더라고요.. 체면차리고 오글거리는 말들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인프제가 원래 이런성격인 줄 알았는데, 코코님 말씀 들어보니 역시 결국 엠비탸로만 사람을 나눌 수 없고 사바사인가 봅니다. 저도 지금까지 만난 같은 인프제들과 잘 맞지 않았던적도 있었어서.. 거의 50 대 50정도. 마음에 느껴지신대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 판단이 맞을 거예요. ㅎㅎ 그래도 앞으론 좋은 인프제들을 만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일요일 되세요:)
이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하얀거짓말로 두껍게 포장된 사람이 뭔 사랑을 받나요 .. 자기소개조차 한적이 없다는 것도 모르는 멍청이라 하얀거짓말 뚫고 계속 진지하게 물어보면 절대적으로 착한 가상의 캐릭터와 상충되어 대답을 못합니다. 본인이 만든 가상의 태릭터가 사랑받고 정작 본인은 사랑을 못받으니 끊임없이 하얀거짓말을 하는 실수를 무한반복함..
재앙화라... 전 애인은 제가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마! 아직 안 갔잖아~ 그리고 너무 생각하는 스케일이 커 ㅠㅠ 라고 했었는데 ㅋㅋ 매번 실제로 그 상황까지가서 저는 오히려 대비하고 계획을 세웠어서 좋았던 기억이 더 많네요 전애인은 본인이 도와준다고했는데 이제서야 일 터진걸보고 생각하니 제가 이미 다 했던 생각들이고 계획들이라 도움이 하나도 안됐던 ...
기분나쁜말.무시하는 말을 듣고도 직장이니 잘지내려 참고 지내봤는데 실패한 인간관계라는걸 깨닫고 다시는 모두와 잘지내려는 바보같은 생각은 안하게 됨. 자기객관화를 하고 타인에게 너무 맞추기보단 나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모두에게 날카롭게 선을 긋기보단 나에게 기분나쁜말.무시하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만 강하게 대처를 하는거죠
너무나 맞는 말씀.
딱 제 맘이네요ㅜ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날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통하지 않죠 아무리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에게도 악플은 있으니까요ㅎ 직장생활에서는 나 자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정신적으로 몰리지 않아요 사람들도 딱 그만큼만 대하고요
저도 그랬던....참기만 한다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 여기저기 휘둘리는 나약한 사람일뿐이더라구요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나를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기분나쁜말, 무시하는말 듣고도 반격도 할 줄 모르고 저 자신을 보호하지 못하는데 제 자식이 당했을 때도 잘 보호하지 못할것 같아요. 저도 강하게 대처해서 아이들을 잘 보호하고 싶어요ㅠㅠ
👍👍👍
눈치많이본 사람은 적어도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뱉지는 않는다 죄를 덜 짓고 사는 것.... 생각을 많이 하다 보면 생각이 부정적으로 간다고 하는데 생각이 더 깊어지고 정확하게 가는 경우도 많다 생각이 많고 눈치 많이 보는 사람은 위로받아야 할 대상이지 지적받을 대상이 아니다 절대 폐끼치지 않으므로.....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남에게도 죄를 덜 짓는 거다
ㅇㅇ 그냥 이런 애들은 빙빙 돌리다가 필요한거 빨아먹고 버리면 됨
맞습니다 제 윗댓글 조단마이클님처럼 나쁜 인간들이나 지적하지;;
그러게요
요즘사회가 이기적으로 살아야될것같아요
음..말씀하신타입이요..음 맞긴해요
근데 꾹꾹 참고하다보니 욱해서
관계를 망쳐요ㅜㅜ
댓글아주 가관이네ㅋㅋㅋ자신이 상대방에 의해서 기분이 나쁘면 나쁘다 좋으면 좋다 이걸 말 못하고 상대가 날 싫어하면 어떻하지 하고 타인에 의해서 자기가 자지우지 되는 인생들이 먼 죄가 나오고 위로가 나오고 아주 염병 발광하고 자빠졌네ㅋㅋㅋㅋㅋㅋ 지들 스스로도 지만에 감옥에서 혼자 조낸 힘들텐데 합리화랍시고 이런글 씨부리는게 참 토악질 나오고 역겹네ㅋㅋㅋㅋㅋ 지 스스로 힘든걸 바꿀수도 없는 쪼다니까 이렇게 정신승리 하는건가 재밌네ㅎㅎㅎ
나이가 들수록 내가 나를 잘 다스리는법을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걸 느껴요
성숙하고 현명하고 멋진 어른이 되고 싶네요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생각하는 것 만큼 타인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편해집니다. 기본적인 예의만 차리고 경청해주는 태도, 상대방을 눈을 똑바로 보고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히 선을 긋는 것(어설프게 맛장구 쳐줄빠에는..)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어요 내생각만큼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없단거
거리두기
서술방식이 흡입력있어요. 감사합니다
333법칙 :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존재하는게 당연
- 갈등을 표현할 것 : 이성적으로
1. 재앙화 : 관계 회복 대처방안은 늘 있다.
2. 공간 마련 : 환기방법 구비! 1) 15분 2) 장소 3) 친구전화...
5감으로 나를 만족시키기
3. 감정 적어보기 : 관찰, 상황 피하기
그래서 남들과 굳이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예전의 제가 절 낮추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와 드는 생각은...
그냥 무난무난하게 살고, 굳이 타인에게 너무 맘을 주지도, 너무 그 사람이 날 위하기를 바라지도 않으며 사는게 제일이란 것...
인간관계는 힘을 빼야 잘풀리는 것 같아요
3분의 1은 나를 싫어하고, 또 1은 나를 좋아하고, 나머지 1은 내게 관심이 없다
결국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신경 쓰면 된다.
이거 굉장히 단순명쾌해서 좋네요
이거 완전 제 얘기라 많이 반성하고 깨우쳤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타인이랑 (친구 포함) 편하게 지내 본적이 없어요. 초등학교때 이유모를 왕따를 당한 이후로 중학교 내내 동급인 친구들에게도 말을 아끼고 눈치를 보고 제 속만 썩어문드러졌는데.. 14살을 지나 지금 27살이 됐을때 이 영상을 보기 바로 직전에 제가 먼저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카톡 단체방에서 이미 자세를 낮춘 저의 모습에서 자세를 바로 고치고 나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했을때 과연 이사람들이 날 좋아해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하지만 내가 먼저 지쳤고 항상 관계가 나때문에 틀어지는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기에 이번엔 제가 저를 먼저 챙기게 됐는데.. 놀랍게도 다들 너무 아무상관 없다는듯 절 받아줬어요. 결국 제가 절 새장에 가두었던것같아요.. 그리고 이 영상을 우연히 보면서 제 모습이 많이 보였고 잘못된점을 바로 알게됐어요..정말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해요.. 항상 불안에 잠을 못자는 상황이었는데 오늘은 잠을 잘 잘것같아요.
*눈치보는 사람의 특징
1.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 한다. 표정, 태도, 행동에 의미부여함
2. 재앙화의 오류 : 작은 것으로부터 끔찍한 결말을 상상하는 것
3. 눈치를 많이 보는데 끝이 별로 좋지 않다
(대등한 관계에서 눈치를 보게 되면 내가 먼저 엎드리기 시작함,
예상결과 최고 : 상대방도 같이 나를 배려하고 맞춰준다
예상결과 일반 : 상대는 상대적으로 우위에 서 있게 되어, 상대적 갑질을 하게 될 가능성 높아짐
예상결과 최악 : 나르시시스트와 만나면 내가 착취, 이용당하게 됨
*불안한 사람들의 대처방안
0. 상담, 약을 처방받아 먹음
1. 내 마음이 이렇구나, 이런마음이 시작되었구나 라는 걸 알아차려야 함
2. 불편하지만 불편함을 안고서 내가 원하는 것을 해봐라.
(내 마음의 불편함은 결국 나를 스쳐 지나가게 될 것이다)
*재앙화의 사고를 없애는 방법
1. 비현실적인 최악 말고, 현실적인 최악을 생각해보라
*나르시스트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
1. 기록해라. 감정이 끓을 때 메모장에다 마음에 올라오는 것들, 생각, 감정, 기억 등을 차분히 기록
*내가 상처줄까봐 행동이 주저되는 경우에는?
1. 실제 상처주는 경우 : 주변사람들과 반복, 지속되는 문제가 있는 경우,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을 경우 내가 고치려고 애써야 한다
2. 상처를 주긴 했는데 내가 너무 크게 생각하는 경우 (재앙화에 해당)
너무 과하게 의미부여 하는 건 아닌가.
3. 세상의 1/3은 나를 싫어한다. 세상의 1/3은 나를 좋아한다.
그 나머지는 나에게 관심이 없다.
나는 한정된 에너지를 어디에 쏟을 것이냐.
*상처주지 않으면서 말하는 방법
1. 공간을 만들라.
자극받고 반응하는 사이에 공간을 만들라.
의도적인 지연 1~2초만으로도 큰 도움
2. 마음의 거리두기 관조하고 관찰해라
"나 열받네"가 아니라 "아. 내가 열받는다고 느끼고 있구나"
3. 타임아웃 친밀한 관계에서 다툴경우 잠깐 타임아웃을 외치고 30분 정도 머리를 식히는 것
이질적인 개념을 갈등의 중간에 외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마음이 요동칠 때 잠잠하게 만드는 방법
1. 주의를 다른데로 돌리기.
효과적인 주의를 돌릴 수단을 미리 두 세가지 마련해두라.
15분 타이머 설정 후 주의를 돌리는 것을 계속해보라.
2. 오감으로 나에게 위안을 준다.
순간의 감정을 가라앉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몸장님, 원장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좋은 컨텐츠로 이렇게 또 마음에 힘을 얻어갑니다.
요약 감사해요
눈치 보는 인간들 재수없음. 눈알을 데굴데굴 굴리면서 상대방 눈치 봄...얼마나 자존감이 없고 내세울게 없는 인간이면 그럴까??에미 없이 눈치밥 먹고 컸나??이 생각이 듦.
😊👍🏻🌸
👍🏻👍🏻💛
요약 와드
누군가에게 미움받거나 거절당하는게 두려워서 눈치를 많이 봤었는데 생각치도 않게 사람들에게 간본다는 오해를사고 결국은 이게 아니다싶어서 아예사람들에게 거리를 두기시작했습니다. 차라리 외로워질망정 왜 베풀어주고 오해를 받아야하나 싶어서요.생각보다 거리두기하는게 맘도 편하고 상처받을일도 줄어서 좋네요.
착한사람이 되고 싶어서 눈치보고 살다 어떤일이 계기가 되서 그냥 마음대로 살고있는데 사람들은 여전히 저를 좋아해주더라고요. 문제가 있는 사람은 내가 아무리 잘해도 결국 터지고요. 너무 남에게 맞추려다 스트레스가 쌓여 병이 되는건 나에게만 손해인거 같은걸 늦게나마 깨달아서 다행인거 같아요.
(+어제 안그래도 나르시스트 한명 차단했는데 사람보는 눈을 키워야겠어요ㅎㅎ)
나르시스트 진짜 자기밖에모르드라구요
눈치보고 사는게 얼마나 에너지소모가
많은지 몰라요. 눈치보는거 안들키려고하고 상대와의 관계가 내가 예상하고 그리는 상황이 안되면 불안하고 더 눈치보고
나는 지쳐가고 이 상황으로부터
도망가고싶어지고. 그러다 결국엔
사람을 만나는 자체가 피곤하고 싫어지고...
매일 얼굴보는 사람과 얼굴 붉히기 싫어서 기분 나쁜거도 참고 속은 곪아가고...
남는건, 피폐해진 내 마음뿐..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더라구요...
전 반려동물 키우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안정감있게 내 사랑을 온전히 쏟을 존재가 생기니까 인간관계의 집착이 떨어지고 자연히 불안,의존.상대에게 부담주는 행동을 덜 하게 되더라구요.
주변인 관계가 전보다 좋아진것 없지만 그런 상태나 관계에서 오는 불안함,소외감,외로움,불만이 크게 낮아졌어요.
가족과의 관계가 돈독하다면 가족도 좋고,식물,취미도 좋을것같아요.
하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 😂 이노래.. 허망할때 달고 살던 노래😂😂😂
오늘 비슷한 주제로 마음이 안좋았는데, 영상보고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저는 스쳐 지나가는 서비스직 분들 표정, 말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자책하곤 해요. 사실 그렇게 까지 조심하거나 곱씹지 않아도 될텐데요. 나를 싫어할까봐 내가 한 말에 기분 나빠했을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정작 나를 아프게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애초에 저는 상대방 기분을 배려해서 말하는 편이라 실수하는 편이 많진 않거든요. 스스로에게 믿음을 더 가지고 나를 싫어할 수 있는 1/3의 사람들에게 큰 애정을 쏟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재앙화사고라는 단어가 딱 제 상황을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제가 가진 문제가 굉장히 일반적인 일이고 단어로까지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 위로가 되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주변의 하이에나로 인해 힘들었는데 그럴때 마다 메모장, 일기, 기록하면서 나자신을 객관화 할려고 애썼는데 영상을 보고나서 제대로 하고 있구나 하고 힘이 되네요~~
@@정석영-l9n 느낌이 오게 만들면 아마추어지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미친듯이 좋아서 발광하는게 니네들인데 그렇게 빙빙 돌리다가 쓸모없어지면 버리는거지
@@조단마이클-s9k 얘 여기저기 대댓 달았네 말하는 거 나르시스트 그 자체인데 너도 잘 못 숨긴다 ㅋㅋㅋㅋ
이용하다 버린다는 사람은 평소에 이용당하고 많이 버려졌었나 봄.
나이가 들어서 이제 더이상 싸울일도 없겠다 싶은데 어느새 보면 똑같은 패턴으로 분노하는 나자신을 봅니다
다만 요즘은 '어 또 쓸데없이 화가 나있네 좀 식혀라' 하는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이죠 하고싶은 험한 말을 참고 상대방의 듣기싫은 말을 한귀로 좀 흘려주면 상황이 훨씬 빨리 종료되더라구요 직접 겪으면서 신기했는데 전문가께서 정리해주시니 완전 와닿습니다 앞으로 더 잘 해낼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타인의 00한 점에 분노하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그게 자신의 컴플렉스가 발현시킨 트리거일 수도 있고...
과거의 경험에 의한 경우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존중과 배려가 빠진 관계에서 분노의 감정이 많이 발동되던데 어린시절 존재 자체로 존중받는 경험 보다는
미숙할 수 밖에 없는 나이대인데도 잘하든 못하든(잘하면 잘한대로 못한 부분을 찾아 못하면 못한대로) 사사건건 잔소리와 폭언을(요즘 기준 ㅡ 그 당시에는 당연하다 받아들인) 듣고 자란 기억이 인생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 같아서 놀심과 같은 영상과 책을 찾아 읽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어요.
물론 님의 말씀과 같이 나이가 들어가니 나이의 덕을(내공(?)) 보는 것도 있고요.
다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말고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아서 인간관계 리스크를 줄이라는 여러 전문가 선생님들의 말씀대로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굳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서 한정된 마음의 에너지를 쓰는 것도 썩 내키지 않고 또 여러 전문가 선생님들의 좋은 말씀과 좋은 책으로 겨우 평온을 찾은 감정상태를 깨트릴까봐 그것도 걱정되고...
적으면 적은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혼자 즐길거리를 찾아서(독서 음악감상 자연의 풍경을 보고 느끼러 다니기 ㅡ 캠핑이 참 좋네요 ^^ 가끔 가까운 사람들 만나 교감하기 등) 이대로 사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중심에 자리 잡은듯 해요.
놀심에서 어린시절 존중받지 못 한 어른들의 취약한 심리에 대한 강의도 종종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peaceful_world5 공감합니다
대부분 남들과 잘지내려고 애쓰기 때문에 사회가
돌아가는거다 무시하지마라 존경할분들이다
오늘도 그분들덕에 둥글게 둥글게 지나가고있다
특별히 친하다고 느끼는 관계가 되면 무례해지고 돈을 꿔달라거나 사기를 칠려고 하는경우를 몇번 당하다보니 안전거리같은걸 유지해서 더이상 친해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주변에 isfp인 사람들이 이렇던데..
눈치보는데 에너지 소모가 커서 밖에 잘 안 나가더라구요ㅠㅠ
같이 밥 먹다가 옆테이블 사람 별 생각 없어보이는데 왜 쳐다보지? ~~~~하나? 라고 말하고,
서빙 알바생 별 뜻 없어보이는데 왜 저렇게 말하지? ~~~~ 하나? 하고 저한테 물어보는데 저런 생각을 왜 하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항상 전 별거 아닌거 같은데? 하고 말하게 되는 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것 그만 신경 썼으면 좋겠어요 ㅠㅠ
덩달아 제 눈치도 안 봤으면.. 상대방이 제 눈치 보고 저에 맞추거나 배려하는게 과하면 저도 부담스러워요 그냥 본인 하고 싶은대로 행동해주길
3/1기법 -나를좋아하는사람들 나를싫어하는사람들 나에게 관심이없는사람들로 나누면 나를 좋아하는사람에게만 집중할수있다
기브앤테이크를 잘 계산하는 버릇을 들이면 좋을거같아요. 결국 기버는 기버와 만나면 가장 좋은 관계가 되는듯요. 나이가 들수록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과의 관계가 다시 정리되고 기브앤테이크가 잘 되는 관계에 대해 더 소중함을 느끼게되어요
이런영상 보고 댓글 다는 사람들 다 눈치보고 남한테 폐안끼치는 위로받아야 할 사람들임.. 토닥토닥 다들 힘냅시다
저는 상처 받았을 때 그 반응과의 공간이 있다는 생각은 잘 못 해봤어요. 그리고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다른 결과가 있을 수 있다는 말씀에 깊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저는 상처 받는 순간은 참는데 뒤돌아서 그 상처를 크게 부풀리는 나쁜 습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공갈빵처럼 마음속에 부풀려 다른 긍정적인 생각이 자라지 못하게 자리만 차지했던 상처를 다시 현실적인 크기로 되돌려 바라보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오늘도 두 분 감사합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살고있네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정과 많은 기대에 대한 욕심을
낮추고 모든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한 욕심을 버렸더라면
나를 내려놓으면서
남에게 맞추는것이 부질 없다는걸 진작에 깨달았을텐데
항상 맞춰주고 필요에 의해 찾는 그런 사람들에게 지쳐서 실망하고 후회하며 반복하게 되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눈치 안보고 평가우려에 압도되지 않는 좋은 방법 ! 👍👍그러나 결국 그 너머에 본질적인 문제, 자존감의 중요성을 조명해보지 않을 수 없네요~ :)
자아는 허상입니다
제가 유난히 인간관계에서 불안감이 높아서 고민이었는데 정확하게 콕 짚은 영상이 있어서 신기하고 반갑네요 영상 잘 참고하여 더 나은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서로가 편하면 눈치볼일도 없고 좋을텐데 ...살다보면 어려운사람을 상대해야 할때도 있으니 오늘영상을 참고로 잘 활용하면 참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갑사합니다
재참고로참늘삼람들운칠감각만큼크고마스크턱끝뼈크고마스크밤잠참땀맘들홍비파늘맛없재
@@이효선-g4i 띠어 쓰기를 해야 바른 국문법 이고 읽기가 편합니다 .노력 하십시요.
@@이효선-g4i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배려할때 남도 나를배려해주면 최상의그림인데 그런사람들보다는 갑질하려는사람들 혹은 이용하려는 하이에나같은 사람들이 많이붙는다고 하셨는데요. 그냥 나처럼 배려하는사람이랑만 관계를맺고 그게아니면 다 쳐내고 살면 안되나요? 그런 최상의그림이나오는 경우가 아주소수라고하더라도 말이죠. 제목이 좀 슬프네요. 남과 잘지내려고 노력하고 남의 기분을 살피고 배려하는게 매력없다니 . 저는 그런사람들이 너무좋은데요. 상대방을 먼저배려하는거. 그건그냥 습관같은거라서 그걸하지말라고 해도 안되는사람이 많거든요. 그냥 백명중에한명이 그렇게 나처럼배려해주면 그사람과는깊은 관계를맺고 우정을나누고 나의배려를 이용하려는사람들은 눈길안주고살면 안되나요? 배려가 먼저나오는사람들은 그냥 와 내가 배려해야겠다 저자세가 되어야겠다고 얍!!! 마음먹고 그리되는게 아니고 그냥..숨쉬는것처럼 자연히그리되는거라서 애써 내생각부터하고 배려하지말라고 해도...아마 그게 잘... 되지않을듯
👍🏻
@hyahya haha 👍🏻
너무 공감됩니다. 참 슬픈현실이네요 안하려고 해도 자동으로 배려하게되는 사람도 있는건데요 이용하는 사람이 나쁘거 아닌가..
눈치보고 맞출려는건 성향이라서 어쩔수없음 첨엔 나도 고쳐보려하기도하고 안되면 자책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바꾸려하지않고 그냥 있는그대로 삼 그들이 이런 내가 싫으면 떠나겠지 싶어서....
그 성향이라는 것도 결국 먼 옛날 불안을 느끼고 그에 즉각 반응하여 행동하는게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제가 그런 것 같아요..
눈치보는 습관을 당장 버리는건 어렵지만 그래도 내가 눈치보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기 직전에 느끼는 불안감을 인식하기는 시작했어요. 그래서 아주 약간만이라도 줄여보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냥 '눈치 많이 보는 호구'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만요. 하이에나들이 꼬이지않도록...
눈치를 많이 본다는건 어린시절 학대를 받았거나 학창시절 왕따나 학폭을 당해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함. 무리나 집단에서 살아남으려고 끊임없이
레이더를 돌려 눈치를 살피고 기분을 맞추려는 것..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저를 싫어한다는 생각이 자꾸들어요ㅠㅠ
가끔 처음부터 저 좋다고 엄청 호의를 표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덜컥 겁부터나요
내 본모습을 알면 날 싫어할텐데..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요ㅠ
모든 사람의 본모습에는 단점이 존재해요ㅠㅠ 다 똑같습니다. 그분들도 내 본모습 알면 싫어하겠지? 싶어서 가면을 쓰는 것일 수 있잖아요.
그냥 굳이 호의 표하는데 거부할 필요는 없지?라고 생각하세요 ㅎㅎ 너무 깊게 믿어도 사기당할 수 있으니 ..ㅋㅋ
처음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너무 의미 부여할 필요 없어요.
부부 모임에 새로 결혼해서 온 여자가 있는데, 다른 언니들과는 처음 봤어도 잘 어울리면서, 저는 언니 취급..도 안하고, 기싸움도 아닌것이... 아예 투명인간 취급 하더라고요. 남편들 담배피우러 나갔을때도, 부부 모임이니까 겸가 겸사 잘 지내자 싶어서 제가 먼저 말 걸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또 다시 쌩~ 여자들 사이에서 이런 상황을 많이 겪었는데. 저도 이제 상대방이 관심 없어 하거나, 혹은 무시한다면 똑같이 투명인간 취급 하려고요.
글 보기만해도 짜증나네요, 그냥 무시하세요
이제 슬슬 언니들 한테 이간질 하기 시작할거에요. 얘네 패턴 원래 그럼. 님이 세게 나가면 "저거봐라 내말 맞지?" 이렇게 하고 님이 약하게 나가면 계속 무시하고. 중요한건 님이 그 사람 신경쓰여 할수록 그 사람이 원하는 패턴으로 진행될거임. 걔네 중고등학교때 정상적인 교우관계 못해서 정신적 성장판이 거기서 멈춰서 그래요.
별거 아닌 사람에게 에너지 쓰지마세요 무관심~무심~~덤덤~~~
많이 겪으셨다는건 님이 만만해보이고
인간적으로 그닥 가까이 지내고싶지
안아서 상대가 그리 대하는거에요
그렇게 대해도 타격받을일없는 힘없는
약자라는걸 알아본거죠
그냥 신경쓰지말고 너그러운 사람이있다면
그사람과 잘지내세요
님도 님만의매력을 키우시고
인간관계의 진리는 quid pro quo. 게임이론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전략. 처음에는 무조건 잘해주고 그 다음부터는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행동을 맞게 수정하는것.
행동을 어떻게 수정하면 좋을까요?? 나는 친해지려고 잘해줬는데 상대가 여전히 날 거리두고 직장동료로만 대하면 저도 그렇게 해야하나요?
@@koko-737 그게 맞는 것 같아요. 굳이 나한테 관심 없는 사람이랑 친해질 필요까진 없을 것 같아요.
@@koko-737그냥 잘해줄 기회? 도와줄일? 이 있으면 잘 챙겨주는거지 친해지려고 잘해주지마세요 그거 자체가 낮추게들어가는거
본인은 엎드리고 있다 생각하지만 그걸 눈치못채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
그리고 엎드릴 필요없어요
그냥 배려할 줄 알고 민폐 안끼치고 센스만 있으면 됨
그냥 예의를 지키되 날 너무 낮출 필요없고 마이웨이로 사는게 날 지키는거네
👍🏻
그래서 카톡으로 '아니 근데 그때 걔가, 쟤가 어쩌구 저쩌구....'
친한 누군가 한 테 뒷 담화 까면
현재의 감정을 기록하는 행위가 되고 그것이 곧 이성적인 활동이므로 평정심을 돠찾게 되는 거였어
맞아요 ㅜ그러네요ㅜ
어느 순간 깨달은 저의 마인드컨트롤 방법이 맞는 방법이라는 확신이 들어 든든해지네요. 꽤나 감정적이고 다혈직적인 사람이었는데, 스스로 감정에 매몰되는게 싫어서 원노트를 켜서 상황과 제가 느낀 감정을 쭉 써내려갔어요. 그리고나서 나는 왜 그런 감정을 느끼게 되었는지, 상대방은 왜 그랬을지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분석하다 보면 소용돌이치던 감정덩어리들이 정리되어 개선점, 해결책 등이 보이더라구요!
너무 좋은 말씀이신 것 같고 많은 사람들이 이 내용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과 꼭 친해지고 싶은 경우에 낯빛이며 말투며 비굴해지는 경험을 해봤습니다 이런 표현 조금 그렇지만...조빱이랑은 친구하기 싫은 법입니다. 잘 풀려봐야 부하 정도 되는게 다겠죠.
전 제가 눈치 보는 사람들만 꼬이고 상대적 하이에나가 되는 게 힘들어서 요즘 이 채널의 이런 영상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왜 그러는 건지 알고 싶어서요 눈치 보는 사람만 힘든 게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본인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것들 제대로 말은 안 하면서 빙글빙글 돌려 말하거나 은근하게 굴어서 알아주길, 눈치 채주길 원해서 그게 넌더리나서 도망치듯 손절했습니다 제가 이런 영상도 보고 나름대로 이해하려 노력하고 하는 걸 보면 상대적 하이에나라는 말이 정말 적절한 표현 같네요 흔히 말 하는 것처럼 자기 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기만 한 하이에나면 이런 영상 보고 있지도 않겠죠
순간에 나의 감정을 메모 하거나 한발짝 뒤에서 현 상황을 지켜 보는 것고 감정을 추수리는데 분명 도움은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보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게 내가 지금 참고 화를 안내는게 앞으로도 내 자신에게 좋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이번에 다시 그런 상황을 안 만들고 싶어서 욱한 마음을 뱉어 바렸는데 차라리 잘 했다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항상 배려하고 참고 사는 사람들은 내가 이정도 배려를 했으니 상대방도 이정도는 해주겠지 이런마음으로 배려를 해주는데 그와는 다르게 더 안좋게 나에게 돌아오면 회의감만 더 드는거 같아요 진짜 인간관계 문제가 제일 어려운가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내 자신이 불행해 지거나 마음이 불편해 지는건 되 도록이면 안하게끔 하는게 필요한거 같아요
너무 좋은 주제입니다~ 어쩜 제 얘기 같은지~
결국엔 주위에 사람이 없어지기도하더라구요.. 내가 불편한 관계를 피하다보니
피하라는게 아닌데...영상다시보셔야될듯
미국 오니까 마법처럼 해결됬어요..
생각 만 하고 있었던 내 감정 다스리기를 타이머를 켜놓고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척각) 을 다른데로 옮긴다.강아지 사진을 본다 든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든가 등등
실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감사 합니다.
제목에는 특징이라 적혀있는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적용해볼수 있겠네요 요즘 필요한 내용이 담긴 좋은 강의에요 감사합니다~!
회사 내에서 직급이 다르면 직급 낮은사람은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음..
다른 사람들 감정 생각하느라 눈치보는 내 자신이 싫으신 분들은 내 감정을 글로 정리해보세요 욕도 써보고 화도 내보되, 나를 탓하진 마세요 다음엔 이렇게 해야지 적다보면 바로는 아니더라도 나아~~중에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변한 내자신이 보이더라는^^ 서로 감정 상하지 않는 선에서 말이 술술 나오더라구요 단호해져야 하는 상황에서는 단호해져야함 웃지도 말고
그동안 겪었던 관계 어려움의 핵심을 알게 되었네요 구체적 예시와 실질적인 방법들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내 화는 내가 다스려야 한다는건 동의 합니다만 항상 나만 참고 감내해봐야 상대방은 그런거 모릅니다. 상대눈치만 보다보면 나는없고 상대만 있을뿐입니다.
엄청난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론 잘하는게 맞음.. 그리고 사람은 이말저말 다 들어도 결국 자기가 경험하는대로 받아들이고 행동하게됨.. 머든 자기를 잃으면서까지하는게 문제..
감정을 기록하는 습관!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연습해야 겠네요
와 아직 3분밖에 안봤는데 말하시는것 족족 제 얘기라 너무 소름돋았어요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저에 대한 얘기에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어서 제일 이게 극단으로 치달았을때 친구들이랑 급식 먹으면 내가 숟가락젓가락을 제대로 집고 있나? 게걸스럽게 먹는것처럼 보이진 않나? 소리내서 먹고 있진 않나? 막 그런생각들이 머릿속에 정신없이 몰아쳐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그다음부턴 급식을 안먹고 친구 관계도 제가 먼저 피하고 그랬어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나의 행동이 바보같이 비춰지진 않았을까 생각하고 인간관계를 만들어도 말씀하셨듯이 제가 먼저 지쳐버려서 친구든 연인이든 오래 가지 못해요 최악으로 가스라이팅하는 연인을 만나 더 제 바보같음에 혐오를 느끼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 나르시시스트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 어느정도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제가 어딘가 망가져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와 같은 사람이 어딘가 또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좀 위안이 되네요 ..
감정을 다스리는 법도 중요하지만 다스리고 난 후에 대화하는 방법도 중요한것같아요.
내가 왜 화났을거 같아? 그렇게 하니깐 좋냐? 식의 절대 해서는 안되는 비꼬는 말이나, 떠보는 말은 절대 쓰면 안될거 같구요.
그냥 솔직하게 이런이런 상황에서 니가 이렇게 해서 내 기분이 이랬었어 해주면 서로 대화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 저도 그렇게 대화를 풀어나가면 좋겠지만 잘 안되지만요 ㅠ
아 물론 제가 친하게 지내고 싶고 친한 사람들 한정이지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대화를 아주 잘하세요...
경청을 정말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듣고
이해하고 정리해서 포인트를 짚어 되묻기
배우고 싶은 점입니다!!!!
저하고 똑같은 생각이예요,놀심님의 영상은 시청하면 정말 마음이 편해져요,,개스트말을 가운데서 가르채거나 하지 않고 쭉 경청을하고 핵심포인트만 질문을 하니까 너무 스마트해요,,
이 영상 너무슬프다 정말 슬프다 펑펑 울것같다 버스안이니까 꾹참는다 매일 내가 느끼는 세상에대한 두려움과 아이들에대한 죄책감, 숨고싶지만 숨을수없으니 매일세상속으로 사람들속으로 들어가야할때마다 느끼는 괴로움과 불안감은, 가족에대한 책임감과 사랑의 또다른 형태였구나. 슬프다 왜이렇게 슬픈지모르겠다 이겨내야지 나 없으면 누가 애들 키우나 반드시 이겨내야지
둘다 목소리에 꿀이..ㅋㅋ목소리가 너무감미롭습니다~
ㅎㅎ 주변 평판에 굉장히 집착하는 사람이 둘이나 있습니다. 소셜 포지션이 높은편인데,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싫은소리도 안하고 그러는데, 정작 평판은 굉장히 나쁩니다. 가증스럽고 가식적이라는 것은 스며들어 나오듯 모두들 눈치를 채는거 같아요. 아무리 노력해도 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존재하게ㅜ되고 내가 아무리 내멋대로 해도 내편은 존재하지 않는가. 그저 적당히 남이 싫어할 짓은 하지 않으면서 소신적으로 행동하는게 어떨지...
오 맞아요 눈치 존나 보는데 주위에서 그 사람 별로 안좋아함 ㅋㅋㅋㅋㅋㅋ 그 사람 어때요? 하면 뭐 나쁘진 않은데 그닥... 이런 느낌
원장님 말씀처럼 저도 제 감정을 객관화하는 연습을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늘 주제 감사합니다. 🙏
이불속이 제일 안전하다라는 말이 진리임
감정을 기록하는 습관…!
말잘하신다. 그리고 잠온다. 천연수면제다
이젠 더이상 저를 싫어하는사람에게 잘보이려 애쓰고 에너지 쓰지않고 저를 좋아해쥬는 사람에게 써야겟어요 ㅎ
오늘도 두분 선생님 조용하면서도 조목조목 말씀을 잘해주시는데..상대와 대화중 격한 욱하는 일이 발생되는데 잠깐 1~ 2초
타임을 가져도 효과가 있다는 말씀 ..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훌륭하신 선생님을 섭외하셔서 좋은내용과 삶에 힘이 되어갑니다
늘~ 놀심채널 응원합니다
눈치를 많이 보면서 노력할 수 있는 범위가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근데 여러분 생각보다 사람들은 그러한 모든 것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말투 표정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남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서 눈치본다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도 그랬죠. 그런데, 중요한 점은 생각보다 사람들은 너무나 다양하고, 대부분 여러분의 추측은 틀립니다. 여러분 추측의 근거는 그 상황에서 자신이 상처받을 것 같고, 그렇게 상처받는 사람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 점입니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습니다. 그건 성장 배경과 환경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그 모든 기제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오만입니다.
저는 무례한 사람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남에게 상처줄까봐 두려워서 눈치를 보는 것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다는 것에는 분명한 하한선이 있습니다. 사람의 면전에 욕을 뱉는 건 무례한 행동이죠. 그런 무례함조차도 정당화하고 싶진 않습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남에게 상처로 다가올까봐 두려우신가요? 그러나 그런 강박이 어떤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아차리셔야합니다. 남에게 향하는 과한 눈치는 자신의 심리를 불안정하게 하고, 자기 파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 면을 일찍이 알아보고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남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부정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를 줄이고 지금 친구와의 대화에 더 집중하고 개선책을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상처를 입었다면, 그에 대해 표현하고, 여러분이 타인을 상처입혔다면, 적절히 사과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래도 이 관계를 놓칠 것 같아서 불안하다면, 한번쯤은 관계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상에는 사람이 많고, 어떤 형태로든 새로운 사람은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학교, 새로운 모임, 새로운 직장 등 여러 형태로요. 여러분에게 맞는 사람. 여러분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십시오.
이상이 눈치를 많이 보던 제가 풍파를 겪으면서 내린 이성적 근거입니다. 저는 이 근거를 바탕으로 저의 신경을 덜 쓰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점점 관계를 오롯이 즐기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쓴 글이 여러분의 판단에 근거가 되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관계에 대해 미련을 버리려고 해도 의식하게 되는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ㅠㅠ
정말 중요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인간관계 스트레스받을때 메모장에 감정,생각들을 적곤 하는데 내가지금 어떤상태인지 인지하게 되더라구요
그럼 감정들이 좀 정리되기도 해요
오늘 이 영상은 지금 제게 필요한 내용들 이에요. 고맙습니다.
뭐든 마음을 내려놓고 욕심을 버리면 됨.
어차피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얼마 없죠
👍🏻
너무 큰 도움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놀심님✨️
본질ᆢ
집착하지 말고
안고 자기할일 해보자
감사합니다ㆍ
그런데 한분이 나한테만 유독 웃지않ㄴ다거나 말걸지 않고 호응안해주고
밥먹을때 같이가자하지않는 데 이걸 어찌 대처할까요ㅠㅠ
자꾸 나한테먀 그런가하고 자꾸 그사람의 행동을 확인하고 있어오ㅜ
구독+좋아요 영상 자주보면서 많은걸 배움니다 고맙습니다.
최근 친했던 친구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그 친구가 항상 약속 시간 10~15분 기본으로 늦었습니다. 다른 일로 기분이 너무 안 좋던 날 오늘은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친구가 사과를 하고 저도 사정을 설명했습니다. 그 이후로 약속 잡을 때마다 1분도 늦지 않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만나서 오히려 제가 스트레스 줘서 미안하다고 하고;; 생각해보니 그 친구와 만나도 크게 즐거웠던 기억이 없더라구요.. 바쁘다고 거절했더니 연락이 안 오네요. 본인 답장 보내고 싶을 때만 보내구요. 말 그대로 정 떨어져서 관계를 끝냈습니다. 영상 내용처럼 저를 위한 선택이었어요.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추는게 좋은데, 그 사람이 더 많은 걸 요구하거나 너무 본인 위주가 당연해지면 또 바로 마음이 떠납니다. 인간관계에서 워낙 수동적으로 행동하다보니 일어나는 일 같기도 합니다. 갈등 상황이 생길 때 저만 옳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방어기제를 줄이고 사람들에게 마음을 더 여는 방법이 있을까요?
약속시간 딱딱지키고 연락 잘되고 그런사람 몇없더라구요. 저도 가끔 그렇고.. 관계를 넓히고 싶다면 이해의폭을 조금은 늘러야하지 싶습니다.
오랜된친구여도 당시에 마음이 맞지않는다면 만나는횟수를 줄이는것도 좋구요. 상대도 여유가 없을수있잖아요
한편으론 그 친구의 장점을 보려고하고 나는 상대에게 어땟는가를 돌아보는것도 방법일것같아요..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
한사람을 깊게 사귀려고 하지말고 두루두루 너~~~얿고 얊게 사귀도록 노력해보세요. 얊지만 넓은 인맥을 가진 사람들이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넓게 넓게...그러다가 인연이 길어질수도 있는거죠.
@@mikiyung1 조언 고맙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냥냥판치 👍🏻
시간을 안지켜서가 아니라
만나서 안즐거운데,시간까지 안지키는게 아닐까요?ㅋㅋ
만나서 안즐거우면 끝이죠 뭐
남자나 여자나
근데 나이들고 살아보니..날위해 엎드린사람이 고맙고.내눈치봐주고 .배려해주는 마음 고맙고 길게 더만나고싶어요.기가 안빨려요ㅎ
대등한관계 사람피곤해지고 기빨려요.저도 대등해지려고 말도 쎄져야되니까요
그 엎드려 주는 사람들은 뭔 죄인가요
@@user-ed4es5oy5e 그냥 서로배려한다는거죠
사사건건따집니까?
ㅋㅋㅋㅋㅋ엎드리는 사람도 시간 지나면 짜증나고 지루함. 사람은 어디까지나 동등해야함.
이 분 말씀의 뜻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등한 관계가 좋고 일방적으로 내가 맞춰줘야 하거나 상대적으로 기가 쎈 사람과의 동등하지 못한 관계는 싫다는 말씀 같아요.
@@peaceful_world5 네 맞아요.
기쎈사람 힘들어요
저도 눈치를 많이 보는 스타일이이였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가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적당히 눈치보는건 좋은데 눈치많이 보는사람들은 자기가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다 티나요... 그 눈빛을 보고 있으면 나도 스트레스받음
참신한 주제네요. ^^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네요.
직장,친구,가족,배우자 다 다를듯 합니다.
완전 초대박 깔끔 정리! 👍
내용 너무 좋아요~ 원장님 또 해주시면 좋겠네요^^
남들과 잘 지내려고 애쓰지만 매력없는 사람들의 특징은... 처음에는 나의 의견에 수긍하고 고개를 끄덕여주는 걸 보면서 괜찮은 사람이네 느낍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흐르다보면 사람이 아니라 기계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마치 자기의 의견, 본심을 드러내지 않는 가면을 쓴 로봇처럼 느껴집니다. ... 자기의 의견, 본심을 드러내면 혹시나 사람들이 싫어할까 하는 두려움이 있어서 그렇겠죠 ... 결국 이런 불편함 거북함 때문에 멀리하게 됩니다...
꼭 엠비티아이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우연찮게도 INFJ인 제 사고방식과 너무 공통점이 많은 이야기네요. 인프제가 갖는 공감회수를 하지못해 오는 공허함과 인류애상실, 공감번아웃.. 그 이유를 알것같네요. 거의다 제가 문제를 직면했을 당시 생각했던 내용들이고 실제로 여기 나온 해결책들을 실행하고있는 것도 많고..(메모, 공간만들기 등) 미움받을 용기는 여전히 노력중인 부분..전체적으로 너무나 제 얘기였습니다.. 눈치보며 상대를 읽으려 하는것.. 반성합니다.
다만 먼저 저자세가 되는 것은 제 나름의 사람을 알아보는 방법이기도 하고 저자세라기보다는 분명한 가치관이 있으며 예를 갖추는 것이고 그게 맞다고 생각되어 하는것인데, 상대방은 어색하고 불편해한다고 느낄 때가 많아 고민입니다. 저는 상대방이 먼저 그렇게 예를 갖춰줄 때 확 매력적으로 느낄 때가 많구요.
또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만 에너지를 쏟고자하는 것은 미움받을용기와는 다른 것이며 제 생각과는 반하는 내용이고, 그것이 스스로 불러온 재앙인걸 인정하지만 그게 옳다고 생각하기에 어쩔수없이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에너지를 쏟다가 지치는..
심리학적 용어로써 많은 모호했던 감정들이 설명되니 편안하고, 여러모로 너무나 감사한 말씀이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인프제한테 이런말 하기 실례지만 제가 만나본 인프제 분들 넘 가식이 많아요 ㅠㅠ 겉으론 친한척 뒤에서 뒷담 또는 나르시스트 기질. 저 인프피고 인프제랑 잘 맞는 구석도 있지만 그런 경험 쌓이니 인프제 피하게 됩니다..
@@koko-737 어머.. 저런ㅠ 그런 경험들이 쌓이면 아무래도 그런 선입견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겠네요ㅠㅠ 인프제들이 안좋은 기억들을 만들어드린것같아 괜히 제 맘이 안타깝습니다.. 그런사람들은 피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겉과속이 다른걸 엄청 싫어하거든요.. 만나는 사람마다 다 저한테 ‘웃으면서 할말 다한다’는 말을 꼭 하고, 친구관계에서도 솔직한 친구가 훨씬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당연하지만), 저한테 솔직하지 못하고 겉과속이 다르게 대하면 저는 그친구 피하게 되더라고요.. 체면차리고 오글거리는 말들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인프제가 원래 이런성격인 줄 알았는데, 코코님 말씀 들어보니 역시 결국 엠비탸로만 사람을 나눌 수 없고 사바사인가 봅니다. 저도 지금까지 만난 같은 인프제들과 잘 맞지 않았던적도 있었어서.. 거의 50 대 50정도.
마음에 느껴지신대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그 판단이 맞을 거예요. ㅎㅎ 그래도 앞으론 좋은 인프제들을 만나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일요일 되세요:)
인프제인데 공감되네요.. 저자세로 나오는 건 곁에 둬도 될 사람인지 판단하는데 이만한 게 없거든요
딱 제 얘기 같이 들려서 경청하고 잘 보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하얀거짓말로 두껍게 포장된 사람이 뭔 사랑을 받나요 .. 자기소개조차 한적이 없다는 것도 모르는 멍청이라 하얀거짓말 뚫고 계속 진지하게 물어보면 절대적으로 착한 가상의 캐릭터와 상충되어 대답을 못합니다. 본인이 만든 가상의 태릭터가 사랑받고 정작 본인은 사랑을 못받으니 끊임없이 하얀거짓말을 하는 실수를 무한반복함..
감사합니다 ☺️
훌륭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우리회사에 이런 사람들있는데 엄청피곤한 사람들임. 알고보니 몇몇은 우울증약먹고있더라고… 자기자신을 더챙기라고 남의 시선 남신경좀 덜쓰라고 말해쥼
유익한 영상 입니다.
오.. 이미 과거부터 했던 그런 방법들이라 공감이 잘 되는..
이해는 많이감..근데 혼자깨야한다고 생각이됨..스스로깨어야함
감사합니다.
신 원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당장은 고쳐지지 않더라도 조금 조금씩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 행동하면서 고쳐 나아갈 수 있도록 오늘부터 노력해봐야겠네요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든관계는 서로 주고받는 관계여야지...안그럼 완전사절함
오늘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어서 좋네요!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변에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많고 피해의식까지 심한 사람이 있는데 피곤하네요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sksinfndkxk7 텍스트만 봐도 급 피곤해짐.. 쿵푸팬더 같이 오지랖이 디폴트에 말투만 논리적인 사람도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
원장님,너무 오랫만여요^^
작년에 원장님한테 치료받고싶어서
충남서산에서 올라와
원장님한테 상담받았던
50대초반여성입니다
원장님상담치료
편하게 잘들어주시고
치료이해잘되었고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진심 감사합니다~!
어디서 진료보시나요?
재앙화라... 전 애인은 제가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마! 아직 안 갔잖아~ 그리고 너무 생각하는 스케일이 커 ㅠㅠ 라고 했었는데 ㅋㅋ 매번 실제로 그 상황까지가서 저는 오히려 대비하고 계획을 세웠어서 좋았던 기억이 더 많네요 전애인은 본인이 도와준다고했는데 이제서야 일 터진걸보고 생각하니 제가 이미 다 했던 생각들이고 계획들이라 도움이 하나도 안됐던 ...
제목 보구 상처 쪼끔 받았는데 도움되는 말 듣고 새기며 돌아가요! 이런 제가 피곤하기도 싫기도 하지만... 제가 만든 저니 변화도 제가 만들어야겠죠😂 아좌좌
잘 봤습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