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사랑스러운 초보며느리, 발레리아의 늦은 결혼식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침부터 분주하게 김밥을 만드는 사람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시어머니!
그리고 뒤이어 등장하는 또 다른 주인공,
정열의 나라 멕시코에서 온 며느리!
시어머니를 도와드리려 자리에 앉아
김밥을 썰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저런 칼질은 처음 보는데?
뭐여? 이 세상 칼 질이 아니여...
며느리가 못 미덥다는 시어머니,
그래도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예의주시하며 주변을 맴도는데...
이런 사정으로 며느리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다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멕시코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멕시코에서 올릴 결혼식을 손꼽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식 준비를 하는 며느리!
그러던 어느 날, 가족들과 바비큐 파티를 하다가 감춰왔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속마음에 며느리가 눈물이 터지며 사건이 벌어지는데...?
과연 멕시코로 떠난 며느리는 결혼을 무사히 마치고
며느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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