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분가 16년 찾지 않는 며느리, 가지 않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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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 경북 포항에 사는 인도네시아 며느리,
    벌서 결혼 16년 차가 된 며느리는
    한국 음식 요리부터, 세 남매 챙기기까지 빠지는 데 없이 야무진 프로 며느리다.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집과 가까운 곳에 혼자 떨어져 살고 있다.
    처음 며느리가 한국에 왔을 때는 3개월 동안 함께 살면서, 며느리를 살갑게 챙겼다. 그런데 이 짧은 합가 후 고부는 내내 분가를 하고 있다!
    어려운 집안 사정에, 계단 청소 일까지 하며 가족을 챙기는 며느리와
    새벽마다 폐지를 주우며 아들 내외를 돕는 시어머니,
    이렇게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애틋한데, 고부는 왜 16년간 떨어져 살아야만 했을까?
    사실 며느리에게는 아픈 손가락이 있다.
    아이가 아직 어릴 때 인도네시아에 두고 와야 했던 아들이 있는 것.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아들 때문에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 생각했다.
    고부의 인도네시아 친정 여행이 결정되고, 며느리는 어렵게 아들 이야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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