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강의 항상 감사히 듣네요^^ 이번 강의는 저도 느끼는게 많아 적어봅니다 저희 애들은 12월생과 1월생이에요 기질에 따라 성별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명 차이는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애들은 하루하루 다르고 한달한달 보고 배우는게 더 많기도 하고.. 그래서 교육적 부분에서 저학년까지는 꼭 늦은 생일 아이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공부를 대하는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의 시작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둘째는 1월생에다 야무진 저학년인데 같은 학년 친구들 중에 생일 많이 늦은 아이들보면 아무리 야무져도 확실히 아가 티가 나요 생활적으로나 지식적으로 하지만 그 부모들은 모르더라구요 그런거없고 똑똑하다고. 하지만 생일느린애 빠른애 같이 키워보니 상대적인 부분은 분명 있더라구요 왜 아니겠어요 덜 살았는데(?)~ 고학년되면 똑같아지지만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잠깐 빠른거지 월등한거는 아니지만 빠른 아이들이 수월하게 공부를 시작하고 수업에 쉽게 집중하는 부분들은 분명 이익이 된다고 봐요 그래서 12월생 아이에게 한동안 미안한 마음도 많았죠 5학년인 지금은 차이는 거의 없지만 그동안의 시간은 선행안한 아이와 저에게는 좀 버거운 시간들이었어요^^ 제가 왜 이리 긴 글을 남기냐면 분명 생일느리고 기질적으로 느리기도 하여 버겁게 공부시작하는 아이와 엄마들도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그걸 인정하고 격려해준 주위분(여러 선생님)들이 고마웠지 별차이 없으니 신경쓰지말라는 말들은 내아이만 모자른가 싶어 큰 도움이 안됐어요 ㅎㅎ 생일 느린건 결국 시간이 도와주니 넘 조급하게 생각하는 분들 없길 바래서 남겨봅니다^^
12월생 느린 아이 엄마인데 공감합니다. 1학년때 다행스럽게도 선생님이 차이를 알고 배려해주시는 분이었고, 생일이 늦은 아이들이 70프로 정도인 학급이라 아이가 적응하고 따라가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1~2월생들은 거의 반의 리더격이고, 똘똘하고 빠릿한 느낌이 강했어요. 유치원부터 2학년인 지금까지 차이를 많이 느끼고 있는데 고학년으로 갈 수록 차가 없어진다니 다행이에요
수연님, 별님 안녕하세요:) 12월생, 1,2월생의 자녀를 직접 경험해보신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확실히 어린 부분이 보이고, 그로 인해 차이도 유리한 부분도 있긴 하지요ㅠ 길게 남겨주신 글들을 같은 과정을 밟고 계신 분들과, 또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읽고 많이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특히 저학년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겠다는 점과 주위의 무성의한 대답보다는 확실하게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더 좋았다는 말씀도 기억하겠습니다^_^
저희 아이 12월생 남자아이인데 담임샘이 본인도 12월생 아이가 있음에도, 그부분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으신 것 같아요.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아이들과 계속 비교하시는 것 같아서, 차라리 선행이라도 했어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들고 있던차에 이런 영상들 찾아보며 위안얻고 있습니다ㅠ
학생들의 학업수준과 생활습관에 미치는 요소는 굉장히 다양해서 선생님께서 정확한 해답을 제시해주시기가 어려우셨을 것 같은 부분에 공감해요^^ 사실 저학년의 경우는 생일이 늦어 아이가 학습이나 생활면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질까봐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차이는 좁혀지니 크게 염려할 부분은 아니지만 걱정이 되는건 충분히 이해되지요. 생일이 늦은 아이가 부족한 게 아니라 속도면에서 상대적으로 늦은감이 있어보이는데 그게 가시적으로 눈에 들어오다보니 걱정의 요소로 작용하는게 당연할거예요. 학급에서도 학생들간 서로의 장점을 칭찬해주고 서로 부족한 점을 메워줄 수 있는 관계형성이 잘 된다면 아무런 문제상황이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할 부분은 전혀 아니죠^^ 그리고 1학년 2학기쯤만 되어도 그런 간극은 훨씬 좁아져요~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학부모님께 제대로 전달드리기 위해 고민하시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에구...ㅠ 거의 한 해의 마지막 날과 가깝네요! 여러모로 아이가 힘든 부분이 많았겠어요! 특히나 생일도 빠르고 형들까지 있으면... 몰라도 되는 말투나 특정 부분들이 같은 반 친구들을 힘들게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지금은 그 당시의 마음을 잘 극복하였을까요? 그랬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학부모님도 같이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이가 생일이 늦고 키도 작아서 항상 걱정이었어요~ 엄마 눈에는 또 어린아이로만 보이니 가서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는데 상담때 얘기 들어보면 씩씩하게 잘해나갔더라구요^^ 아이는 믿는만큼 자란다라는 말을 보고 '그래 믿어줘야지 잘할거야' 되뇌여보면서도 맘 한켠에는 언제나 걱정은 있는 것 같아요. 외동에 생일 느린 남자아이ㅋㅋ 아이 키우면서 저도 같이 성장해가는 듯 합니다^^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으허ㅠ 아이가 눈에 보이게 자랄때까지는 걱정과 고민이 쉽게 사라지진 않으시겠어요!! 물론 상담 등을 통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쑥쑥 잘 해내고 있다곤 하지만ㅎㅎ 마음 한편에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마음같아요!! 외동이라 더 마음이 가시겠어요:)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방학 시작인가요?ㅎㅎ 기운내셨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제 큰 딸이 성향도 있지만 확실히 1월생이라 어릴적부터 좀 빠르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1월생이라 학교 빨리 들어갔는데 저학년 때 힘들었어요. 만약 생일이 늦은데 잘하는 아이라면 그만큼 좀 영리하거나 부모가 선행을 좀 시켰을 수도 있더라고요.하지만 그것도 딱 저학년 까지고 3학년부터는 전~~ 혀 상관없는 것 같아요 ㅎ
엇, 맞아요 저희 때는(?) 1,2월생이 학교를 빨리 들어가서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ㅎ 두 분 다 1월생이라니 뭔가 신기하네요^_^!! 그래도 이렇게 직접 경험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3학년이후부터는 큰 걱정 없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ㅎㅎ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될 수 있겠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_^
전 10월생인데도... 7살(만나이 5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었어요. 또래들보다 한학년 빨리 학교를 간거죠.(1980년대에 초등학교 다녔어요^^ 요즘엔 그렇게 빨리 가는 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 학교동창들을 보면 저보다 생일이 18개월 넘게 저보다 빨리 태어난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래도 어려움 없이 잘다녔어요^^ 부모님께서 제가 다른 애들보다 빠른 편이라고 생각하셔서 일찍 보내셨다고 하더라구요.(참 용감하셨던 ㅎㅎ) 아이 개개인의 차이가 조금씩 있겠지만..”단순히” 늦은 생일 땜에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들 적응합니다^^
케바케인것 같아요. 말씀대로 학업에는 영향이 없이 개인차지만 생활습관에는 몇달 어린게 묻어나오는 듯 해요^^ 저희 아이는 외동에 생일이 늦은데, 학습은 또래보다 훨씬 앞서있어 영어레벨은 가장 높고 수학점수도 높고 키도 큰데 행동도 느리고 말투나 생각이 또래보다 유아적인 면이 있었어요~ 고학년되니 말투나 생각이 좀 어른스러워지고 눈치라는게 생겨서 선생님에게 잘 보이는 방법 이런것도 절로 터득하고 ㅎㅎㅎ 좀 더 사회적으로 성장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학년 애기때보다는 학습태도라던지 집중력이 더 좋아져서 저학년때 가끔 실수하던게 실수도 많이 줄었더라구요^^ 선생님은 참 학생들 관찰하는 통찰력이 뛰어나신 듯 합니다. 다음 번엔 평소 공부를 뛰어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발표나 수업 참여는 소극적이고 하지 않으면서 유독 감투 욕심에 반장이고 회장선거는 적극적으로 나가는 욕심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__^ 케바케가 딱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자녀분이 저학년 때의 모습들에서 스스로 성장한 부분이 참 대견하네요:) ㅎㅎ뭔가 이런저런 다양한 생각들을 하면서 학생들을 지켜보다보니 그런 부분이 생겼나봐요! 넵:) 1학기에 임원선거가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 2학기에는 하게 되겠죠...!?ㅠ ㅎㅎ우선 저는 개인적으로는 회장선거에 나오는 학생들 자체가 기특합니다! 붙든 떨어지든 용기를 내어준 것 자체만으로도요! 공부나 수업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 임원이 되면 은근히 책임감이 생기면서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기도 했었거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행동한다면...!!!ㅎ
아이 성향에 다른게 맞는거 같아요..첫째는 뭔가 알려주면 더디게 받아들이는데..둘째는 4살도 아직 안 됬는데 머리 회전이.굉장히.좋아서 조금만 가르쳐주면 금방 자기껄로 만들더라고요..첫째 공부 가르치면서 옆에서 노출된 것이 영향이 있지 않나 그리 생각 됩니다..선생님 말씀처럼 생일에 따른 차이가 아니라.얼마나 노출되느냐에 따른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미정님~~~^_^ 에구, 중간중간 속상한 일이 있으셨겠어요! 순한 성격이 종종 치이는 경향이 발생하니ㅠ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녀분께서 조금씩 느낄수록 자연스럽게 고민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확인 차 잘하고 있다는 말과 위로도 함께 해주시면 좋겠네요^_^
유튜브에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아직 아이들이 미취학이지만 선생님 강의 들으며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안좋은 소식들을 보며 초등학부모가 되는것이 무서웠는데, 선생님 같은 분들도 있구나 하며 진심으로 다행이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과 바른 교육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_^ 첫 댓글을 이렇게 남겨주셔서 너무나 영광입니다!! 실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오는 시기에 걱정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선생님의 차이도 많으시더라구요ㅠ 정말정말 현장에는 좋으신 선생님, 본받을만한 선생님, 존경할만한 선생님이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_^ 조금씩 초등에 관한 이미지가 좋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오잉, 아닙니다:) 죄송하긴 전혀요!! 체이님과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셔서, 저 또한 교사가 가져야할 전문성과 교육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면서 스스로도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선생님들과도 대화하면서 많은 교사들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걸요^_^ㅋㅋ 언제든 제가 발전할 수 있게 많은 궁금증 보내주세요ㅎㅎ
ㅎㅎ요즘과 다르게 예전에는 1, 2월생이 제일 힘들었을텐데, 별 지장없이 멋지게 지내셨군요:D 음...!!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면 큰 무리는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또래 친구들(유치원, 어린이집 친구들은 이제 동생들이 됨)과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 대학생이 되었을 때(실제는 고3 나이) 등의 부분도 함께 고려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ㅎㅎ
음.... 저학년때 자꾸 친구들보다 뒤처지는 사소한 경험들이 아이들의 자존감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지 사실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공부나 키나 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지만 자꾸 뒤처지는 경험이 아이의 무의식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그리고 마태효과도 무시할 수 없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어릴때부터의 성취감 등이 학생의 자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칠텐데 그런 부분에 있어 영향도 있겠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특히나 저학년에서는 주위 분들, 특히 담임선생님들께서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셔서 지도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어요! 저도 기록해뒀다가 많은 분들께 전달드려야겠어요!
저희아이도 요즘은 4살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니 그때부터 '나는 잘못하네'가 반복이 되어 게임이나 놀이에서 지게되는건 아예안 하려고 하더라구요 지는것 못하는것을 두려워하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초등 3학년 "엄마가 보기에는 노력안하는걸로 보이지만 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선생님도 엄마도 안하는 것처럼 보이나봐" 하고 말하더라구요ㅠㅜ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3월생이고 남들보다 쫌 빨라서 저도 그런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12월생인 큰딸을 키우며 달라졌어요. 물론 1,2,3월생이 빠른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딸은 12월생인데. 유치원때 초등학교때 모두 키도 덩치도 반에서 두번째로 컸고, 인지부분도 빨랐어요. 부모님이 어떻게 해주시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생일이 뒤쪽이고 키도 작은 편이라 내심 신경이 쓰이긴 했는데 학교생활과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서 참 다행입니다 ㅎㅎ 그리고 1월에서 12월이 같은 학년이라 저희 때처럼 빠른 생일 개념이 없어 편한 것 같아요~ 아이 학교는 이번주에 방학식을 하고 8월 내내 방학이래요. 아직 공부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저학년이라 참 다행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보내세요^^
에구, 물론 뒤쪽이면 확실히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긴 마련이죠ㅠ 키도 쭉쭉 자라길 바라겠습니다^_^ㅎㅎ 맞아요 정말 빠른 친구들과 생일 물어보던 때가 있었는데, 전부 같은 학년으로 바뀌니 관계에 있어서 확실히 편해졌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방학 시작하였겠네요:) 다음주부터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저학년 때는 차이점을 조금 느낄 수 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느낌은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보다 키가 더 작다는 이유로 친구를 놀리지 않아야한다는 점, 강조해주신 점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이 점은 항상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었던 거 같은데 오늘 선생님 영상으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 항상 감사히 듣네요^^
이번 강의는 저도 느끼는게 많아 적어봅니다
저희 애들은 12월생과 1월생이에요
기질에 따라 성별에 따라 다르겠지만
분명 차이는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애들은 하루하루 다르고
한달한달 보고 배우는게 더 많기도 하고..
그래서 교육적 부분에서
저학년까지는 꼭 늦은 생일 아이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공부를 대하는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의 시작으로 이어진다고 봅니다
둘째는 1월생에다 야무진 저학년인데
같은 학년 친구들 중에 생일 많이 늦은 아이들보면 아무리 야무져도
확실히 아가 티가 나요 생활적으로나 지식적으로
하지만 그 부모들은 모르더라구요 그런거없고 똑똑하다고.
하지만 생일느린애 빠른애 같이 키워보니 상대적인 부분은 분명 있더라구요
왜 아니겠어요 덜 살았는데(?)~
고학년되면 똑같아지지만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잠깐 빠른거지 월등한거는 아니지만 빠른 아이들이 수월하게 공부를 시작하고 수업에 쉽게 집중하는 부분들은 분명 이익이 된다고 봐요 그래서 12월생 아이에게 한동안 미안한 마음도 많았죠 5학년인 지금은
차이는 거의 없지만 그동안의 시간은
선행안한 아이와 저에게는 좀 버거운 시간들이었어요^^
제가 왜 이리 긴 글을 남기냐면
분명 생일느리고 기질적으로 느리기도 하여 버겁게 공부시작하는 아이와 엄마들도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그걸 인정하고 격려해준 주위분(여러 선생님)들이 고마웠지 별차이 없으니 신경쓰지말라는 말들은
내아이만 모자른가 싶어 큰 도움이 안됐어요 ㅎㅎ 생일 느린건 결국
시간이 도와주니 넘 조급하게 생각하는 분들 없길 바래서 남겨봅니다^^
12월생 느린 아이 엄마인데 공감합니다. 1학년때 다행스럽게도 선생님이 차이를 알고 배려해주시는 분이었고, 생일이 늦은 아이들이 70프로 정도인 학급이라 아이가 적응하고 따라가기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1~2월생들은 거의 반의 리더격이고, 똘똘하고 빠릿한 느낌이 강했어요. 유치원부터 2학년인 지금까지 차이를 많이 느끼고 있는데 고학년으로 갈 수록 차가 없어진다니 다행이에요
수연님, 별님 안녕하세요:)
12월생, 1,2월생의 자녀를 직접 경험해보신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확실히 어린 부분이 보이고, 그로 인해 차이도 유리한 부분도 있긴 하지요ㅠ
길게 남겨주신 글들을 같은 과정을 밟고 계신 분들과, 또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읽고
많이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특히 저학년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겠다는 점과
주위의 무성의한 대답보다는 확실하게 인정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더 좋았다는 말씀도 기억하겠습니다^_^
맞아요 버겁다는 느낌. 따라가기는 하지만 한단원 한단원이 버겁다 나도 힘든데 우리아이는 더 친구들과의 격차를 힘들고 좌절도 느꼈을것 같아요ㅠㅡㅠ
저희 아이 12월생 남자아이인데 담임샘이 본인도 12월생 아이가 있음에도, 그부분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으신 것 같아요.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아이들과 계속 비교하시는 것 같아서, 차라리 선행이라도 했어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들고 있던차에 이런 영상들 찾아보며 위안얻고 있습니다ㅠ
12월생 확실히 많이 뒤쳐지던데요 ㅠㅠ
1월과 12월 1년 차이 나잖아유ㅠㅠ
1월생은 만4돌지나 유치원 가고 12월생은
만3살 즉 세돌지나 유치원입학했네요
초등 저학년까지 너무 마음 고생 했네요
주변에 보면 12월생도 형제 자매 있으면 외동보다는 확실히 말도 빠른편이더라구요
12월생 애기를 출산 예정인 맘인데..영상을 보니 괜한 걱정이었나 싶네요^^감사해요
학생들의 학업수준과 생활습관에 미치는 요소는 굉장히 다양해서 선생님께서 정확한 해답을 제시해주시기가 어려우셨을 것 같은 부분에 공감해요^^ 사실 저학년의 경우는 생일이 늦어 아이가 학습이나 생활면에서 상대적으로 뒤쳐질까봐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차이는 좁혀지니 크게 염려할 부분은 아니지만 걱정이 되는건 충분히 이해되지요. 생일이 늦은 아이가 부족한 게 아니라 속도면에서 상대적으로 늦은감이 있어보이는데 그게 가시적으로 눈에 들어오다보니 걱정의 요소로 작용하는게 당연할거예요. 학급에서도 학생들간 서로의 장점을 칭찬해주고 서로 부족한 점을 메워줄 수 있는 관계형성이 잘 된다면 아무런 문제상황이 일어나지 않으니 걱정할 부분은 전혀 아니죠^^ 그리고 1학년 2학기쯤만 되어도 그런 간극은 훨씬 좁아져요~교육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학부모님께 제대로 전달드리기 위해 고민하시는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우와, 엄청 깔끔하게 정리 및 보충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을 잘해주셔서 모든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업자료도 꾸준히 업로드하시는데 많은 학생, 학부모님들이 어디든학교님 영상 참고하면서 도움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_^!!
선생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1월예정이었는데 조금 빨리 낳아12월 끄트머리에 낳아서 늘 미안하고 속상했는데 시간이 답인거 같아보입니다ㅜㅜ
친구들과 어울릴때 많이차이가나더라구요 저희아이도 12월28일인데 같은학년아이들과노는거보면 애기같고 치이고 성격도 순해서 당하더라구요 많이속상했어요 생일이 2월생이고 위로 형이 둘있는 애가있었는데 생일도빠르고 형들이있어서 그애는 말도잘하고 약삭빠르고 성격이 엄청쎄더라구요. 우리아이가 많이치였어요 또 그때생각하니까 마음이안좋네요
에구...ㅠ 거의 한 해의 마지막 날과 가깝네요! 여러모로 아이가 힘든 부분이 많았겠어요!
특히나 생일도 빠르고 형들까지 있으면... 몰라도 되는 말투나 특정 부분들이 같은 반 친구들을 힘들게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구요.
지금은 그 당시의 마음을 잘 극복하였을까요? 그랬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학부모님도 같이 기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저희 둘째가 12월생이라서 저 진짜 너무 걱정이 많았거든요 어허헝헝😭😭😭
선생님 말씀들으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으힝ㅠㅠ 위로가 되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ㅠㅠ 그래도 사실 지워지지 않는 불안함이나 걱정 등은 존재할 것이라 생각해요ㅠㅠ!
당연히 그런 일이 없어야겠지만 둘째가 기죽지 않도록!! 잘 신경써주시면 더 좋겠네요:)
제 아이가 생일이 늦고 키도 작아서 항상 걱정이었어요~ 엄마 눈에는 또 어린아이로만 보이니 가서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는데 상담때 얘기 들어보면 씩씩하게 잘해나갔더라구요^^ 아이는 믿는만큼 자란다라는 말을 보고 '그래 믿어줘야지 잘할거야' 되뇌여보면서도 맘 한켠에는 언제나 걱정은 있는 것 같아요. 외동에 생일 느린 남자아이ㅋㅋ
아이 키우면서 저도 같이 성장해가는 듯 합니다^^
오늘도 말씀 감사합니다😊
으허ㅠ 아이가 눈에 보이게 자랄때까지는 걱정과 고민이 쉽게 사라지진 않으시겠어요!! 물론 상담 등을 통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쑥쑥 잘 해내고 있다곤 하지만ㅎㅎ 마음 한편에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마음같아요!! 외동이라 더 마음이 가시겠어요:)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방학 시작인가요?ㅎㅎ 기운내셨으면 좋겠네요!! 아자아자!!
3학년 지나면 다 비슷해집니다. 저학년 초반엔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그리 크지 않고, 엄마들이 아이부족함을 얘기할 때 흔히 사용하는 변명일 뿐..늦게 태어나도 입학전까지 많이 놀고 좋은 자극을 많이 주었다면 학업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더 뛰어난 아이도 많아요.
ㅎㅎ맞아요!! 저학년 시절에만 약간의 시기상 차이만 있을 뿐, 결국 후천적인 영향으로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요!!ㅎㅎ
제 큰 딸이 성향도 있지만 확실히 1월생이라 어릴적부터 좀 빠르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1월생이라 학교 빨리 들어갔는데 저학년 때 힘들었어요.
만약 생일이 늦은데 잘하는 아이라면 그만큼 좀 영리하거나 부모가 선행을 좀 시켰을 수도 있더라고요.하지만 그것도 딱 저학년 까지고 3학년부터는 전~~ 혀 상관없는 것 같아요 ㅎ
엇, 맞아요 저희 때는(?) 1,2월생이 학교를 빨리 들어가서 힘드셨을 것 같아요ㅠㅠㅎ
두 분 다 1월생이라니 뭔가 신기하네요^_^!! 그래도 이렇게 직접 경험하신 내용을 바탕으로 3학년이후부터는 큰 걱정 없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ㅎㅎ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될 수 있겠어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_^
선생님의 명쾌한 강의 감사 합니다^^ 마음가짐과 학습습관!!! 명심 하겠습니다.
정미님 안녕하세요:) 이제 방학 시작하셨나요?ㅎ 가족분들과 알찬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2월생인데 어릴때부터 학습적인면에서 단 한번도 느린적 없었어요 상관이 없는것 같아요 말씀 하신대로 시간이 해결해주기도 하고요~
오오:) 이렇게 직접 말씀해주시니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생활측면에서는 괜찮으셨는지요ㅠ!
@@teacher_Ahn 네 생활면에서도 아무도 12월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더라구요 ^^^
전 10월생인데도... 7살(만나이 5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했었어요. 또래들보다 한학년 빨리 학교를 간거죠.(1980년대에 초등학교 다녔어요^^ 요즘엔 그렇게 빨리 가는 게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 학교동창들을 보면 저보다 생일이 18개월 넘게 저보다 빨리 태어난 친구들도 있었어요. 그래도 어려움 없이 잘다녔어요^^ 부모님께서 제가 다른 애들보다 빠른 편이라고 생각하셔서 일찍 보내셨다고 하더라구요.(참 용감하셨던 ㅎㅎ) 아이 개개인의 차이가 조금씩 있겠지만..”단순히” 늦은 생일 땜에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면서 다들 적응합니다^^
앗:) 같은 월생이라 괜히 더 반갑네요!!ㅎ 허거걱, 그러면 정말 일찍 학교에 들어가셨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없이 잘 다니셨다니!! 주위에서 참 대견하다고 생각하셨겠어요ㅎㅎ
케바케인것 같아요. 말씀대로 학업에는 영향이 없이 개인차지만 생활습관에는 몇달 어린게 묻어나오는 듯 해요^^
저희 아이는 외동에 생일이 늦은데, 학습은 또래보다 훨씬 앞서있어 영어레벨은 가장 높고 수학점수도 높고 키도 큰데 행동도 느리고 말투나 생각이 또래보다 유아적인 면이 있었어요~
고학년되니 말투나 생각이 좀 어른스러워지고 눈치라는게 생겨서 선생님에게 잘 보이는 방법 이런것도 절로 터득하고 ㅎㅎㅎ 좀 더 사회적으로 성장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저학년 애기때보다는 학습태도라던지 집중력이 더 좋아져서 저학년때 가끔 실수하던게 실수도 많이 줄었더라구요^^
선생님은 참 학생들 관찰하는 통찰력이 뛰어나신 듯 합니다.
다음 번엔 평소 공부를 뛰어나게 잘하는것도 아니고 발표나 수업 참여는 소극적이고 하지 않으면서 유독 감투 욕심에 반장이고 회장선거는 적극적으로 나가는 욕심 많은 친구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__^ 케바케가 딱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자녀분이 저학년 때의 모습들에서 스스로 성장한 부분이 참 대견하네요:)
ㅎㅎ뭔가 이런저런 다양한 생각들을 하면서 학생들을 지켜보다보니 그런 부분이 생겼나봐요!
넵:) 1학기에 임원선거가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 2학기에는 하게 되겠죠...!?ㅠ
ㅎㅎ우선 저는 개인적으로는 회장선거에 나오는 학생들 자체가 기특합니다! 붙든 떨어지든 용기를 내어준 것 자체만으로도요!
공부나 수업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 임원이 되면 은근히 책임감이 생기면서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기도 했었거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똑같이 행동한다면...!!!ㅎ
저도 12월생. 1학년때까진 조금 버거운것도 있는데 점점 차이점이 없어지더라구요. 피아노도 7살때 시작했고 손재주도 좋아서 학습적인것엔 차이는 못느꼈어요
오오:) 직접 경험담을 알려주시니 많은 분들이 도움받고 공감해주실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_^!!
피아노도 일찍 시작하셨군요!!ㅎ
아이 성향에 다른게 맞는거 같아요..첫째는 뭔가 알려주면 더디게 받아들이는데..둘째는 4살도 아직 안 됬는데 머리 회전이.굉장히.좋아서 조금만 가르쳐주면 금방 자기껄로 만들더라고요..첫째 공부 가르치면서 옆에서 노출된 것이 영향이 있지 않나 그리 생각 됩니다..선생님 말씀처럼 생일에 따른 차이가 아니라.얼마나 노출되느냐에 따른 거 같아요~~
ㅎㅎ맞아요:) 둘째 학생들이 뭔가 어깨 넘어로 이것저것 많이 보기도 하고 들은 것도 많아서 말씀해주신 부분의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둘째...!!입니다ㅎㅎ)
정말 궁금하기도 합니다 울아들 11월생이라 항상 애가 쓰였어요 둘째 2월생 다 잘하고 자신감도 있는것 같은데 첫째는 어릴때부터 자꾸 못하던 자신이 싫었던지 나는 원래 잘못해라는말을 하네요 그런데 3학년이 되니 격차가 줄어드는것이 보여 다행입니다
아! 그래도 점차 발전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_^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래도 1,2학년 때의 어쩔수 없는 차이를 학생이 받아들이기에는 속상한 부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ㅠ!
선생님 말씀 듣고나니 마음이 놓입니다. ㅠㅠ 아이가 기질이 순한데다 생일까지 느려 다른 아이들에 치이는 경향이있어서 유예까지 생각할 정도로 고민중ㅂ이였는데 위안이됩니다 ^^
안녕하세요 미정님~~~^_^ 에구, 중간중간 속상한 일이 있으셨겠어요! 순한 성격이 종종 치이는 경향이 발생하니ㅠ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녀분께서 조금씩 느낄수록 자연스럽게 고민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확인 차 잘하고 있다는 말과 위로도 함께 해주시면 좋겠네요^_^
유튜브에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아직 아이들이 미취학이지만 선생님 강의 들으며 정말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안좋은 소식들을 보며 초등학부모가 되는것이 무서웠는데, 선생님 같은 분들도 있구나 하며 진심으로 다행이고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과 바른 교육관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_^ 첫 댓글을 이렇게 남겨주셔서 너무나 영광입니다!!
실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오는 시기에 걱정하시는 부분 중 하나가 선생님의 차이도 많으시더라구요ㅠ
정말정말 현장에는 좋으신 선생님, 본받을만한 선생님, 존경할만한 선생님이 많으시다고 생각합니다^_^
조금씩 초등에 관한 이미지가 좋아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저의 아이도12월생 남자이이라
좀느리다고 선생님상담때 이야기하시더라구요
학습적으로 느린건아니고
한번 말할때 안한다고
느긋하게 좀 기다리라고하시더라구요
아하, 상담때 따로 말씀을 해주셨군요! 그런 부분들도 인해 학생 스스로 위축되거나 속상함으로 연결되지 않았으면 하는데ㅠ 잘 신경써주시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모든 영상에서 느껴지는거지만
선생님 영상에는 정보+진심이 담겨 있어서 더욱 고맙습니다^^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까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오잉, 아닙니다:) 죄송하긴 전혀요!! 체이님과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셔서,
저 또한 교사가 가져야할 전문성과 교육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면서 스스로도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선생님들과도 대화하면서 많은 교사들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걸요^_^ㅋㅋ
언제든 제가 발전할 수 있게 많은 궁금증 보내주세요ㅎㅎ
12월막생아이낳고죄책감같은게생겼는데 이런 내용 감사합니다^^
으앗 죄책감이라니요ㅠㅠ 12월생 친구들도 그들만의 장점도 엄청나게 많은걸요!!ㅎㅎ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빠른 79여서 7살때 학교갔구 오히려 친구들보다 생일은 가장 느렸으나 학업엔 지장없었네요 궁금한게 6살 둘째인 아들을 내년에 학교입학하는것을 고민하는데 학업이해능력과 생활습관이나 여러가지가 빠른편이라서요 4월생이기도하구요^^ 남자아이는 먼미래 이긴하나 군대가는것도 있어서요 ㅎㅎ 조기입학 어떤가요??
ㅎㅎ요즘과 다르게 예전에는 1, 2월생이 제일 힘들었을텐데, 별 지장없이 멋지게 지내셨군요:D
음...!!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면 큰 무리는 아닐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또래 친구들(유치원, 어린이집 친구들은 이제 동생들이 됨)과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 대학생이 되었을 때(실제는 고3 나이) 등의 부분도 함께 고려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ㅎㅎ
단순히 빠르다고 해서 학교를 빨리보낼 필요는 없어요
저는 1월 초가 생일이고 키도 상당히 큰편인데 .....
공부 실력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에요
음.... 저학년때 자꾸 친구들보다 뒤처지는 사소한 경험들이 아이들의 자존감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닌지 사실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공부나 키나 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되지만 자꾸 뒤처지는 경험이 아이의 무의식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그리고 마태효과도 무시할 수 없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어릴때부터의 성취감 등이 학생의 자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칠텐데 그런 부분에 있어 영향도 있겠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특히나 저학년에서는 주위 분들, 특히 담임선생님들께서 이런 부분까지 고려하셔서 지도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어요!
저도 기록해뒀다가 많은 분들께 전달드려야겠어요!
저희아이도 요즘은 4살부터 어린이집을 다니니 그때부터 '나는 잘못하네'가 반복이 되어 게임이나 놀이에서 지게되는건 아예안 하려고 하더라구요
지는것 못하는것을 두려워하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초등 3학년 "엄마가 보기에는 노력안하는걸로 보이지만 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선생님도 엄마도 안하는 것처럼 보이나봐" 하고 말하더라구요ㅠㅜ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조기입학(2월 말일생) 앞두고 있는데... 말씀대로 학업은 걱정 안하는데 키가 작아서 걱정이긴 합니다 그나마 아빠(저)가 신체적으로 건장해서 (180센티/ 83킬로) 큰 걱정은 안합니다 키는 유전이 커서요...
그렇군요.아직은 그런차이를 느끼지 못했네요. 생일과 상관없이 아이가 하기나름인것같아요~
차이를 느끼지 못하셨다니 다행입니다!!ㅎ 이제 방학 시작하셨나요~?ㅠ che che님께서 더 바빠지시겠네요!! 기운내시기 바랍니다^_^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3월생이고 남들보다 쫌 빨라서 저도 그런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12월생인 큰딸을 키우며 달라졌어요. 물론 1,2,3월생이 빠른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딸은 12월생인데. 유치원때 초등학교때 모두 키도 덩치도 반에서 두번째로 컸고, 인지부분도 빨랐어요. 부모님이 어떻게 해주시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오호, 3월생과 12월생을 모두 경험해보셨군요:) 맞습니다!! 결국은 다 개인적으로 부분으로 갈 수밖에 없는 사항들이네요!!
생일이 뒤쪽이고 키도 작은 편이라 내심 신경이 쓰이긴 했는데 학교생활과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서 참 다행입니다 ㅎㅎ 그리고 1월에서 12월이 같은 학년이라 저희 때처럼 빠른 생일 개념이 없어 편한 것 같아요~ 아이 학교는 이번주에 방학식을 하고 8월 내내 방학이래요. 아직 공부에 대한 부담이 적은 저학년이라 참 다행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보내세요^^
에구, 물론 뒤쪽이면 확실히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긴 마련이죠ㅠ 키도 쭉쭉 자라길 바라겠습니다^_^ㅎㅎ
맞아요 정말 빠른 친구들과 생일 물어보던 때가 있었는데, 전부 같은 학년으로 바뀌니 관계에 있어서 확실히 편해졌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방학 시작하였겠네요:) 다음주부터 화이팅입니다!!
저도 교사인데 선생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1~6월 생일 아이들이 야무진 경향이 있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더더욱 반갑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_^
많은 분들께서 또 초등백과 영상을 통해 도움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저희아이도 12월생이라 입학전에 걱정했는데 전혀 상관없더라구요.덩치가 좀 작긴하지만 학습적인면이나 생활부분에서도 전혀 지장 없었어요.오히려 아이의성향이라는 말씀이 맞는것같아요.^^
안녕하세요^_^ 오오, 이렇게 직접 12월생 자녀의 학부모님께서 학습+생활 부분에 지장이 없다는 경험을 말씀해주시니 많은 분들에게도 큰 도움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__)
아이가 1월생인데 오히려 생일때 방학이라고 싫어하더라구요^^ ㅋㅋㅋ
으앗ㅋㅋㅋ 정말 1, 2월생과 8월생 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억울해하는 부분이더라구요ㅠㅠㅠ!
물론 함께 챙겨주시는 선생님들도 많지만, 해당 월이 아니면 기분이 덜 나니까요ㅠㅠ
미신이지만은 추천!!!
앗 왕자림님! 저도 연애혁명 즐겨보고 있는데 이렇게 닉을 뵈니 더 반갑네요ㅎㅎ
선생님! 오랜만이예요~ 여름방학이 또 시작되었네요.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겠네요:) 주말에 기운 보충하셔서...ㅠ
다음 한주 기운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ㅎㅎ 응원하겠습니다!!
@@teacher_Ahn
감사합니다~^^♥
전 이제 6학년인데 키 160cm 이랍니다~(12월생)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용! 기말끝나고 왔어용 평균이 96.5인데 100점이 4개인지라 과학에서 망해서 좀 아쉽네용 근데 저 생일 3월인데 키 진짜 작아요ㅋㄲ. 중2인데 158...
오오 오랜만이네요:) 시험기간이라 바쁠것이라 생각했는데ㅎ 다 끝나셨군요^_^ 윽ㅠ 만족하지 못하는 점수인가요? 100점이 무려 4개인데!!ㅎㅎ
엇 요즘은 중2 학생들이 160이 넘나요!?ㅠㅠ
@@teacher_Ahn 친구들이 170이에오ㅡㅋㅋ 저가 너무작아보이는...ㅠ 과학이85라 평균0.5점 차이로 학원 장학금도 놓치고ㅠㅠㅠㅠ
전 왜 1월 말에 태어났는데 어릴때부터 12월에 태어난 친구보다 키가 작을까요ㅠㅠ퓨
일찍자고 잘 먹고 하면 크겠죠?ㅠ
ㅎㅎ당연하죠! 키는 전부 개인마다 유전/성향 차이가 있어서 언제 툭~! 성장할지는 전부 시기가 다른걸요^_^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잘먹고 잘 자다보면 어느순간 성장해있는 모습을 발견하실거라 생각해요!!ㅎㅎ 아자아자!!
선생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저학년 때는 차이점을 조금 느낄 수 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런 느낌은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보다 키가 더 작다는 이유로 친구를 놀리지 않아야한다는 점, 강조해주신 점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이 점은 항상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었던 거 같은데 오늘 선생님 영상으로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지영쌤~^_^ 엄청 친근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ㅎㅎ
워낙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아주 큰 특징들만 간단하게 말씀드리고자 했는데ㅠ 항상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생 이랑 12월생은 발달 능력 차이가 완전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