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트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말씀대로 산화 테스트가 제일 정확한데, 산화에 민감하고 색깔등이 변해서 가시성이 좋은 방법을 생각하지 못해서요. 혹시 아이디어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실험 방법이 정확히 "산화"를 말해주진 못합니다. (산화:기체가 밖에서 안으로, 실험: 기체가 안에서 밖으로) 하지만 기체가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ETO 안과 밖의 기체의 교환이 적어지게 되는것이고 "정성적"으로 색깔로서 차단효과를 비교 하는 것은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 됩니다. "정량적"으로 이게 얼마만큼 산화에 좋다고는 말씀드리긴 힘들죠...아무래도 그럴려면 실험실 수준에서 해야되는데... 색깔이 많이변하게 되면 기체 교환이 많아짐에 의해서 색깔이 더 많이 변하는것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색깔이 많이 변하는게 산화관점에서는 당연히 안좋으니까요.
@@고인술의술고리즘다른 체널에서 에토를 보고 괜찮은 제품인가 싶어 좀 더 찾아보다가 실험하신걸 보니 에토는 이쁘기만한 제품인거 같네요. 에토에다가 와인을 따르고 몇시간동안 에토로 잔에 따라 마시면 그동안 계속 산성화가 진행될테고 남은 와인도 제대로 산소와 차단도 안되니... 그걸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현재 와인세이버 디자인중에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나중에 제품이 나온다면 꼭 선물하고 싶습니다
@@고인술의술고리즘고인술님! 혹시 vacuvin 같은 진공펌프마개도 동일한 실험 해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듣기론 진공펌프가 완전 진공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0.4기압 정도로 밖에 만들어주지 못한다고 하던데... 그리고 그 실리콘 마개 자체의 sealing 능력도 의문스러워서요..^^
유리병이나 용기를 담는 통에 표면장력최대치까지 용액을 담은 다음 스크류캡을 닫으면(캡을 닫으면서 용액이 조금 세어나와야 베스트)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제생각도 동일합니다!ㅎ 뱃속에 보관하는거 다음으로 스크류가 최곤거 같아요
eto의 원리 자체가 공기를 빼내고 산소가 접하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실험 방법이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반대로 산화 테스트를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커맨트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말씀대로 산화 테스트가 제일 정확한데, 산화에 민감하고 색깔등이 변해서 가시성이 좋은 방법을 생각하지 못해서요. 혹시 아이디어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실험 방법이 정확히 "산화"를 말해주진 못합니다. (산화:기체가 밖에서 안으로, 실험: 기체가 안에서 밖으로)
하지만 기체가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ETO 안과 밖의 기체의 교환이 적어지게 되는것이고 "정성적"으로 색깔로서 차단효과를 비교 하는 것은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 됩니다. "정량적"으로 이게 얼마만큼 산화에 좋다고는 말씀드리긴 힘들죠...아무래도 그럴려면 실험실 수준에서 해야되는데...
색깔이 많이변하게 되면 기체 교환이 많아짐에 의해서 색깔이 더 많이 변하는것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색깔이 많이 변하는게 산화관점에서는 당연히 안좋으니까요.
좋은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고민 완전해결이네요.
페트병에 방금 넣었습니다.
넵ㅋ 저도 이방법을 아주 애용중입니다ㅎ
상당히 과학적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싸면서도 가장 좋은 아이템이죠^^
@@고인술의술고리즘다른 체널에서 에토를 보고 괜찮은 제품인가 싶어 좀 더 찾아보다가
실험하신걸 보니 에토는 이쁘기만한 제품인거 같네요. 에토에다가 와인을 따르고
몇시간동안 에토로 잔에 따라 마시면 그동안 계속 산성화가 진행될테고 남은 와인도
제대로 산소와 차단도 안되니...
그걸보고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현재
와인세이버 디자인중에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나중에 제품이 나온다면 꼭 선물하고 싶습니다
@@siankim2969 감사합니다ㅎ 꼭 좋은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술 취미가지신 분들보면 항상 좋은 도구에 목말라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고인술의술고리즘 감사합니다 ^^
@@고인술의술고리즘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괜찮으시면 카톡 대화 가능할까요?
실험 잘 봤습니다. 와인 마시다 남기면 보관하기가 애매했는데
페트병에다 보관하는 저렴하고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 (^오^)
저도 싼게 비지떡이라는 선입견이 사라졌습니다ㅋ
남은 와인 보관 방법으로는 세계 원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덕분에 ETO 안 삿네요 감사합니다
저한테 중고로 사실........농담입니다ㅎ
코라뱅도 실험에 포함되면 정말 좋을거같은데...그건 이 방식으론 실험이 어렵겠네요
코라뱅은 아무래도 산소와의 반응성을 줄이는 방식이라 제 실험방법으로 검증은 힘들긴한데, 그래도 갓 스크류가 더 좋을거 같긴 합니다
오..연금술 영상같아요
더 재미있는 실험으로 돌아오겠습니다ㅎ
흥미로운 실험이네요. 영상잘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영광스럽게도 첫번째 구독자 인가요? ㅎㄷㄷ
술관련 넘버원 노잼 방송인데 용기있는 구독 감사합니다.
아...eto 구매했는데 젠장 이 영상 보고 후회됩니다. 디자인상받은 제품들은 하나같이 이런식인듯합니다. 생각해보면 공기가 새는 통로가 고무볼 사이로도 가능해보이고 유리병 내벽과 슬라이딩을 하게 되는 부위의 고무사이로도 가능할 듯하네요.
괜찮습니다. 여기 흑우 동료 한명 있습니다......ㅜㅜ
여기 흑우 한명 추가해주세요 👍🏻
그런데 eto 상단 금속부가 유리통에 조금 삐딱하게 꽂힌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_SpringBank_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뚜껑이랑 와인이 통과하는 기둥이랑 붙어있지가 않고 서로 공간이 많이 떨어져있습니다. 즉, 뚜껑같은게 수직을 잡아주는건 아니고 그냥 캡슐역할만 하는것 같습니다.
혹시 용존산소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to 에서 주장하는건 용존산소량의 변화가 타 방법들에 비해 적다는것 같은데... 어찌됐건 sealing 자체가 완벽하지 않은건 치명적이긴하네요 역시 스크류캡!
용존산소량 측정하는 방법에대해서는 micro-oxidation에 관한 동영상에 남겨놓았습니다. 아무래도 스크류가 원리상 산화방지로는 원탑인거 같습니다. eto를 보관용으로 써야될지 디켄터로 써야될지 포지션이 애매하긴하지만, 디자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워서 술장에 장식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ㅠㅠ
@@고인술의술고리즘고인술님! 혹시 vacuvin 같은 진공펌프마개도 동일한 실험 해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듣기론 진공펌프가 완전 진공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0.4기압 정도로 밖에 만들어주지 못한다고 하던데... 그리고 그 실리콘 마개 자체의 sealing 능력도 의문스러워서요..^^
@@pengdoll 배큐빈은 원리가 달라서 정확한 실험이 안될거 같긴한데...(공기를 빼는 형태라서 ETO보다 왠지 더 안좋을거 같긴합니다) 일단 방금 네이버쇼핑에서 구매는 했습니다ㅎ ETO로 흑우 증명 했는데 배큐빈 정도야ㅋ
@@고인술의술고리즘 빠른 피드백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배큐빈을 사용하고 있기는한데 맛이랑 향의 보존력이 약하고 며칠 못가는 느낌이어서요..ㅎㅎ eto는... 사려고 검색해보다가 고인술님 영상을 발견한거라 감사하면서도 왠지 뭔가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ㅠ
@@pengdoll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배큐빈은 어떻게 실험을 해야될지 감이 안오는데......생각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ㅎ
아주 의미있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