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커지는 컵과일 시장‥신선도 유지·상품성 '쑥쑥'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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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R)커지는 컵과일 시장‥신선도 유지·상품성 '쑥쑥'
    2022/07/08 12:33:18 작성자 : 김건엽
    ◀ANC▶
    1인 가구가 늘고 소비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컵과일 소비도 늘고 있습니다.
    컵과일은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데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 개발과 함께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한 연구가 성과를 내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
    ◀END▶
    컵과일을 만드는 곳입니다. 과일을 깨끗하게
    씻고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담아냅니다.
    하지만 신선식품의 한계상
    껍질을 벗긴 과일은 색이 변하고
    물러지기 십상입니다.
    ◀INT▶ 임미애/소비자
    "시간이 지나면 포도 같은 경우는
    꼭지가 조금 색이 변하거나 이래요.
    사과는 다시 갈변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좀 안 먹게 되고"
    농촌진흥청이 신선도 유지기술을 개발한 결과
    사과는 3% 농도의 비타민C 용액에 1분 동안
    담그면 상온에서 이틀 동안은
    색이 변하지 않고 상품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컵 과일에 함께 담는 조합도 중요한데
    사과 세 조각과 방울토마토 5개가
    신선도 유지에 가장 효과적이고
    청포도, 배 같은 다른 과일이 들어가면
    새싹삼을 함께 넣어주는 것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기 안의 이산화탄소 함량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INT▶ 장민선 연구사/농촌진흥청
    "과거에는 갈변 억제 연구에만 치중했는데
    최근에는 혼합 조합별 호흡 특성을 고려한
    과학적인 연구가 부족했던 부분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C/G]1인 가구 증가, 학교 급식 같은
    다양한 소비 덕분에 컵 과일을 비롯한
    신선 편이 제품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신선도 유지 기술과 최적의 조합을 찾는
    연구가 더 진척되면 과일 소비를 늘리고
    수입산 갈변 억제제 사용에 드는 비용도
    줄이는 성과가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영상취재 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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