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올림픽축구하면 연령제한이 있지만 (23세이하) 저때만 해도 그런게 전~ 혀없었습니다 92 바르셀로나 부터 23세 이하 라는 기준이 생겼죠 88때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88때 한국땅을 밟은 유명선수로는 독일의 클린스만 리들레 브라질의 타파렐 호마니우 베베토 이탈리아의 파글리우카 등등이 있었죠
그때 소련 감독이 비쇼베츠로 알고 있는데 이 영상에서는 다른 사람이네..... 1994년 월드컵때 우리팀 고문으로 왔다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동메달, 그리고 1996 아틀란타 올림픽 팀 감독했다가 1승 1무 1패로 조별예선 탈락하고 짐쌌지.... 1988 감독은 원래 박종환 감독이 하기로 했었는데 기존 스타 선수들이랑 사이가 별로 안좋아서, 그러니까 훈련 방법이 서로 이견이 있어서 협회에서 김정남으로 교체했는데 결과는 실패....이때 결승전에서 선취골 넣은 선수가 브라질의 로(호) 마리오였으면 1994 월드컵 우승하면서 골든볼 수상. 그리고 베베토도 출전했었고 서독엔 현재 국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출전했었음....
저때 우리나라는 전설의 86월드컵 국대들이었고, 남미랑 유럽은 월드컵 출전 프로선수는 나올수가 없어서 공산권팀들만 조심하면 충분히 4강 할만했음. 미국전이나 아르헨티나 전에서 한골만 더 터졌어도 8강 가는건데 골운도 지지리 안따랐음. 저해 소련이 무려 유로88 준우승팀이었는데 맞장뜨고 비겼으니 우리도 만만찮았음.
@@bongsunhwa 저 당시 올림픽 축구는 월드컵처럼 국가간 실력차가 큰 편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은 아마추어대회였고 처음 프로선수 출전을 허용했다고는 하나 아르헨티나만 해도 사실상 2,3부리그 유망주 몇몇만 추가한 정도였습니다. 홈경기였고 4강목표는 충분히 세울만 했습니다.
IMF 전까지 존재했던 실업팀들과 초중고 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이던 효창운동장에서 축구했던걸 생각하면 왜 성인대표팀 선수들이 국제대회 나가면 힘을 못쓰는지가 나오죠. 소련전 하이라이트를 잘보면 느끼실수도 있는데 당시 한국선수들은 유럽팀과 경기하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찬스을 만들기보단 중거리슛만 남발하기 일쑤였죠. 피지컬적으로 밀리는 것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주눅들었던게 더 컸었던 시절입니다.
@@미스터리-n1i 틀렸습니다. 92년 바르셀로나때는 디트마르 크라머 감독 이었다가 중도 하차해서 김삼락씨가 감독을 맡았고 그 다음대회인 96년이 아나톨리 비쇼베츠 였습니다. 그러다가 96년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에 한국 축구가 실패하자 사퇴해서 국내 감독을 시킨건데 그 형님이 범근이 형님입니다. 범근이 형님 또한 불쌍하게 짤린 케이스고 인맥으로 감독이 된 케이스지요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은 저 당시 코치였습니다.
그당시 한국 축구 선수들은 이렇다할 체계적인 훈련부터 못받았을 뿐더러 실전경기 아니면 맨땅에서 연습했기 때문에(심지어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실제경기했을 정도) 올림픽과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이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청소년, 올림픽 대표는 물론 A매치 선수들마저 전국의 경기장을 전전하면서 훈련했던 시기였지요. 21세기 들어서 2002월드컵 준비한답시고 그제서야 체계적인 훈련 및 대표팀 전용훈련장이 마련되어 그때부터 성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83년 슈퍼리그 프로 3팀 실업2팀으로시작했을때도 각 구단 마다홈구장에 잔디구장에서 축구했죠 과거 효창운동장에서 83년 리모델링 당시 조명탑과 인조잔디설치로 한국 축구 메카라고 불리기도했죠..80년초반엔 실업팀 19팀정도 일 만큼 팀수도 많았죠 님 말처럼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이 없는건 맞지만 국대나 프로선수들이 맨땅에서 하지않았죠 특히 88년 올림픽 전에도 공설운동장 생기면서 잔디구장이 생겼지만 단지 국산 잔디라 관리 방법도 잘 모를 뿐더러 맨땅드러나보이는구장 이 많았죠.. 꼭 2002년 월드컵 에 맞쳐 히딩크감독이 훈련방식도 바꿨지만 90년대 초 중반에도 우리나라에 맞는잔디구장도 많이 생겼답니다..그중 동대문 운동장 목동운동장이 서울대표적인 경기장이였고 대표팀 훈련장이 님 말처럼 제대로된곳이 없어 전국 돌아다니긴했죠ㅎ
참고로 소련은 저떄 멤버들 주축으로 유로88도 결승까지 갑니다. 꺾은 팀들도 네덜란드(조별리그),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등 우승후보들 도장깨기 하고 올라와서 결승전은 네덜란드하고 재대결해서 패한 거였죠. 당시 소련은 지금 러시아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당시 소련의 에이스인 미하일리첸코는 발롱 4위를 한 미드필더고 지금으로 치면 덕배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순호 : "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따르고 있다" - 이 멘트의 의미를 모를 사람들이 많을텐데 88올림픽 대표팀의 원래 감독은 박종환이었음, 거의 4년을 맡고있다가 올림픽앞두고 불과 몇달전에 사퇴함. 그래서 김정남이 급하게 등판 저때 8강진출이 아주 아깝게 안된걸 감안하면, 감독이 갑자기 바뀐께 넘 아쉬움. 박종환이 계속 하던가 김정남이 더 일찍 팀을 맡았더라면 2002월드컵 못지않은 신화를 미리 만들었을지도
중공... 그리고 골인... 오랜만에 들어보는 80년대다운 단어들이네. 한중수교를 하기 전까지는 대만을 자유중국 중국을 중공이라 불렀지... 중화인민공화국의 준말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중국 공산당을 줄여서 부른 말이나 다름없음. 요즘은 외국축구를 많이 보다보니 그냥 골~! 이라고 부르는 게 당연하게 되었지만 저때만 해도 Goal 뒤에 전혀 사족이나 다름없는 In을 붙였었지... 참고로 아직도 나이 좀 있는 분들은 골인이라고 많이 한다.
그때당시 초2등때인데 미.소 냉전시때 대진표 기구한 조인데 ㅋ 제일 큰 꿈나라 울나라 4강이레 ㅋ 아무튼 큰꿈이 월드컵4강이라도 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소련 감독코치님 한명이 비쇼베츠감독님인가 우리나라 첫 외국인감독입니다. 94년도일본아시아게임 96년도미국 애틀란타올림픽 감독하신분이 나오시네요
![[#유퀴즈온더블럭] 복싱 전적 210승 1패 (ㅎㄷㄷ) 에 빛나는 🥊🥇 88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관장님의 유쾌한 근황 EP35](http://i.ytimg.com/vi/j5boWII0eLs/mqdefault.jpg)
![[허재x이충희x김현준 대활약] 1988 서울 남자농구 A조 3차전 대한민국KOREA Rep vs 유고슬라비아YUGOSLAVIA H/L](http://i.ytimg.com/vi/6_yyzXM7tdM/mqdefault.jpg)
목표가 8강도 아니고 4강이라는게 어이가 없네 그리고 마라도나 부르차가 등 주축이 빠졌다고 아르헨티나가 할 만하다니? 참나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네 저때는 프로선수 참가 가능한 성인 A매치였는데 ㅋㅋㅋ
지금이야 올림픽축구하면 연령제한이 있지만
(23세이하) 저때만 해도 그런게 전~ 혀없었습니다 92 바르셀로나 부터 23세 이하 라는 기준이 생겼죠 88때는 그런거 없었습니다
88때 한국땅을 밟은 유명선수로는
독일의 클린스만 리들레
브라질의 타파렐 호마니우 베베토
이탈리아의 파글리우카
등등이 있었죠
@@분열정신 92바르셀을 높이 쳐주어야 하는 이유가 세계는 23세 이하 프로선수들이 출전했는데 당시만해도 우리나라는 그 연령대의 프로선수들이 드물어서 대학선발들이 나가서 3무승부를 거두고 온것입니다
신태용.노정윤.김병수.정재권.김봉수.신범철 세대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축구부터는 A대표팀들이 아니라 이제는 U-23 대표팀들이 참가
원종관 아나운서의 중계방송이 귀에 익네요...중공, 소련 그 때에는 그렇게 부르는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러웠는데 지금은 괭장히 어색하게 들립니다. 어느덧 중국, 러시아로 부르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때 소련 감독이 비쇼베츠로 알고 있는데 이 영상에서는 다른 사람이네..... 1994년 월드컵때 우리팀 고문으로 왔다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동메달, 그리고 1996 아틀란타 올림픽 팀 감독했다가 1승 1무 1패로 조별예선 탈락하고 짐쌌지....
1988 감독은 원래 박종환 감독이 하기로 했었는데 기존 스타 선수들이랑 사이가 별로 안좋아서, 그러니까 훈련 방법이 서로 이견이 있어서 협회에서 김정남으로 교체했는데 결과는 실패....이때 결승전에서 선취골 넣은 선수가 브라질의 로(호) 마리오였으면 1994 월드컵 우승하면서 골든볼 수상. 그리고 베베토도 출전했었고 서독엔 현재 국대 감독인 위르겐 클린스만이 출전했었음....
저때 우리나라는 전설의 86월드컵 국대들이었고, 남미랑 유럽은 월드컵 출전 프로선수는 나올수가 없어서 공산권팀들만 조심하면 충분히 4강 할만했음. 미국전이나 아르헨티나 전에서 한골만 더 터졌어도 8강 가는건데 골운도 지지리 안따랐음.
저해 소련이 무려 유로88 준우승팀이었는데 맞장뜨고 비겼으니 우리도 만만찮았음.
다 고만 고만한 맴버였어요
차범근 , 등은 이 올림픽에는 안 나왔고
최강희 감독만 있았고
골운이 지지리 안 따랐던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실력이었죠. 그 당시 한국 축구 저변과 한국 경제 수준으로 저만큼 공 차주는 것이 사실 기적이지요.
@@geunbaejeon293 조병득,정용환,조민국,조광래,김주성,최순호,이태호,변병주가 고만고만하다니요.
86 월드컵때 활약했던 멤버들로, 지금도 축구인들이 역대급중 하나로 인정하고 있는 멤버들이었습니다.
@@bk2111
멕시코 월드컵 레전드 멤버 중 은퇴를 준비하던 차범근이 빠지고
허정무, 조광래, 박창선이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후배들 병역 면제를 이끌어주고 대표팀 은퇴함.
반면 새로 가세한 멤버로는 최강희가 눈에 띄고...
@@bongsunhwa 저 당시 올림픽 축구는 월드컵처럼 국가간 실력차가 큰 편이 아니었습니다. 이전은 아마추어대회였고 처음 프로선수 출전을 허용했다고는 하나 아르헨티나만 해도 사실상 2,3부리그 유망주 몇몇만 추가한 정도였습니다. 홈경기였고 4강목표는 충분히 세울만 했습니다.
88 올림픽 축구 조예선 브라질-오스트레일리아전 보러갔었는데, 동대문 운동장. 아마 3대0으로 브라질이 이겼는데 키작은 브라질 선수 3~4명이 경기장을 휘집고 다니더라. 나중에 알았지 베베토와 호마리우란 선수였단걸
IMF 전까지 존재했던 실업팀들과 초중고 선수들이 인조잔디 구장이던 효창운동장에서 축구했던걸 생각하면 왜 성인대표팀 선수들이 국제대회 나가면 힘을 못쓰는지가 나오죠.
소련전 하이라이트를 잘보면 느끼실수도 있는데 당시 한국선수들은 유럽팀과 경기하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가서 찬스을 만들기보단 중거리슛만 남발하기 일쑤였죠. 피지컬적으로 밀리는 것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주눅들었던게 더 컸었던 시절입니다.
효창구장 ㅋㅋ 말이좋아서 인조잔디지 완벽한 카페트였죠. 그러고보니 86~94까지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주된 득점루트가 중거리슛이었으니 일리 있네요.
히딩크가 우리나라 선수들 정신력이 부족하다고 했던게 바로 강한 상대만 만나면 쉽게 주눅드는 부분 때문
하 최상국의 슈팅 아깝네요 충분히 넣을수 있는거엿는데 크로스바행이라니
그때 축구가 뭔지 알았어도 혼자서 경기보러가기에는 위험해서 못갔지요(당시 초2). 내가 10년만 일찍태어났어도 서울올림픽 구경가는건데.
서울올림픽때 난 중3이었지. 벌써 시간이 지나 50을 바라 보고 있는 나이.. 세월 많이 흘렸네.. 아직도 내 기억엔 서울올림픽 중3생활이 생생한데...
노인네
06:23 결승전 브라질 선제골 페레이라 라고 씌여진 선수가 바로 로마리오 ( 호마리우 ) 그때 7골로 득점왕 먹음..
호마리우를 페레이라라고한 한국 ㅅㅂ
@@유유유-j5w 풀네임중에 파리아 (faria)가 있음 저땐 페레이라라고 한듯
저 소련 키퍼가 바로 신의손 사리체프..
그리고 브라질의 키퍼는 그 유명한 타파렐
@@bk2111 정말이예요?우리나라로 귀화
하신분?
이희수 아니 그분이 아니고...그냥 신의 손은 별명이죠 사리체프의 별명
1:44 이당시 소련감독이 한때 한국대표팀을 지휘했던 아나톨리 비쇼베츠라고 알고있었는데 아닌가 보네요
비쇼베츠감독은 다음 올림픽인 92년바르셀로나 올림픽대표팀을 맡았습니다
@@미스터리-n1i 틀렸습니다.
92년 바르셀로나때는 디트마르 크라머 감독 이었다가 중도 하차해서 김삼락씨가 감독을 맡았고 그 다음대회인 96년이 아나톨리 비쇼베츠 였습니다.
그러다가 96년 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에 한국 축구가 실패하자 사퇴해서
국내 감독을 시킨건데 그 형님이 범근이 형님입니다.
범근이 형님 또한 불쌍하게 짤린 케이스고
인맥으로 감독이 된 케이스지요
아나톨리 비쇼베츠 감독은 저 당시 코치였습니다.
가장 만만하게 봤던 미국을 잡지 못했네..
전세계 강팀끼리 모여서 대결 하니 첫 출전 이라서 감회가 새롭다
이 다음 올림픽인 바르셀로나 올림픽 부터 23세 이하 연령제한이 생겨서 진정한 올림픽 금메달은 소련이 마지막이었음. 김정남 감독은 86월드컵 때도 감독이었는데 새로울 게 있나... 최강희, 구상범 ㅎㅎㅎ 저런 시절이 있었지...
이때 멕시코가 원래 출전국이었는데 무슨 제재를 당해서 과테말라가 대신 출전했죠 너무 어릴때 본 서울올림픽이라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부모님 손 잡고 찾았던 잠실주경기장. 올림픽공원에 대한 추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과테말라는 삼패함
멕시코는 1988년 4월에 있던
청소년축구 지역예선어서
나이가 오버된 부정선수를
출전시켜 다 잡은 올림픽 진출권을
박탈당했고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지역예선마저 출전금지 당합니다.
어부지리 출전한 과테말라는
그야말로 승점자판기역할
제대로 하여 3전 전패.
악수거절함 열받음
역시 브라질의 개인기(내관점에선 얍삽한 잔재주!)보단 거친 몸싸움의 힘의 축구 소련!이 더 잘함!!!
축구는 개인기보다 몸싸움!
저 당시 어마어마한 예매 경쟁률 뚫고 구덕운동장에서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봤음..그때가 고2때인데..그게 벌써 몇 년전이야? ㅜㅜ
전 초딩때 ㅠ
저때만해도 우리나라가 2002년도에 진짜 4강에갈줄몰랏겟지
진짜 역대 최고 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선수단..당시 상대를 봐도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지금같은 서포트도 못받고 2틀에 걸쳐 비행기 타고 도착해서 현지적응 이나 음식제공도 제대로 못받고 당대 최고의 나라들과 경기한 영상들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
그때 아르헨티나가 2시드를 받는 바람에 이태리랑 한조가 되어 가혹함은 우리몫이 되었죠.
인프라가 안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지에서 개최국 멕시코 등 여러 나라와 평가전을 많이 치렸음.
멕시코에 입국하기 전에 남미에서 훈련하고 평가전을 치르다 들어갔고...
추억의 영상이네요. 00께 득점, 중공 이란 표현도 새롭고요.
그당시 한국 축구 선수들은 이렇다할 체계적인 훈련부터 못받았을 뿐더러 실전경기 아니면 맨땅에서 연습했기 때문에(심지어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실제경기했을 정도) 올림픽과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이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청소년, 올림픽 대표는 물론 A매치 선수들마저 전국의 경기장을 전전하면서 훈련했던 시기였지요. 21세기 들어서 2002월드컵 준비한답시고 그제서야 체계적인 훈련 및 대표팀 전용훈련장이 마련되어 그때부터 성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아니야 명보형말로는 2002월드컵의 성과는 기존 선배들이 노력해서 만든거라 했어ㅋㅋㅋ
저때 독일가서 미쳐날뛰던 차범근은 그럼 얼마나 괴물이었던거야
굿
83년 슈퍼리그 프로 3팀 실업2팀으로시작했을때도 각 구단 마다홈구장에 잔디구장에서 축구했죠 과거 효창운동장에서 83년 리모델링 당시 조명탑과 인조잔디설치로 한국 축구 메카라고 불리기도했죠..80년초반엔 실업팀 19팀정도 일 만큼 팀수도 많았죠 님 말처럼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이 없는건 맞지만 국대나 프로선수들이 맨땅에서 하지않았죠 특히 88년 올림픽 전에도 공설운동장 생기면서 잔디구장이 생겼지만 단지 국산 잔디라 관리 방법도 잘 모를 뿐더러 맨땅드러나보이는구장 이 많았죠.. 꼭 2002년 월드컵 에 맞쳐 히딩크감독이 훈련방식도 바꿨지만 90년대 초 중반에도 우리나라에 맞는잔디구장도 많이 생겼답니다..그중 동대문 운동장 목동운동장이 서울대표적인 경기장이였고 대표팀 훈련장이 님 말처럼 제대로된곳이 없어 전국 돌아다니긴했죠ㅎ
응 그냥 존나 못했던거야~ 틀딱들 핑계 ㅗㅁ 그만대라 존나 추함
아르헨과 비겨도 되는데 아쉽게 져서 8강 토너먼트 실패한 대회
2무 1패
64 도쿄 대회때보단 나은 성적이지만 개최국 최초 조별리그 탈락이라 아쉬웠지
참고로 소련은 저떄 멤버들 주축으로 유로88도 결승까지 갑니다. 꺾은 팀들도 네덜란드(조별리그),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등 우승후보들 도장깨기 하고 올라와서 결승전은 네덜란드하고 재대결해서 패한 거였죠. 당시 소련은 지금 러시아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당시 소련의 에이스인 미하일리첸코는 발롱 4위를 한 미드필더고 지금으로 치면 덕배 이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의 벨기에급이었겠군요
당시 소련은 지금의 러시아+우크라이나+벨로루스+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을 합쳐놓은 전력이죠
3:20 서울닭둘기의 조상~~푸다닥
이때는 몰랐다
아르헨티나가 올림픽축구에 강세를 보이고 그 다음에 아프리카세력이 득세할줄은
근데 아르헨티나랑 우리가 전력차가 크지 않다는건 이 당시만의 논리였던가 ?
미국 정도는 부산에서 시원하게 이겼어야지 어차피 8강 가더라도 브라질한테 참패할꺼 뻔했지만 ㅋㅋㅋㅋㅋ
5:15 추억의 문전처리 미숙 ㅋㅋㅋ
이때 소련이 5승 1무로 우승했는데 그 1무가 한국과의 조별예선
거기에 처음으로 연령제한 없는 프로선수 출전경기여서 올림픽 내 동원관중이 가장 높았던 종목이었다고 함
ㅇㅇ
다음 올림픽[92 바르셀로나]부터
23세로 제한...
하지만 88땐 유럽과 남미에서 월드컵에 출전했던 프로선수는 뛸수 없다는 제약이 있었죠.
아직까지도 따라다니는 문전처리 미숙 골 결정젹 부족....
서울올림픽인데 경기장은 구덕 ㅋㅋㅋ 최강희 감독님 선수시절은 처음보네요
원래 예선은 일정이 타이트 하기 때문에 지방 분배해서 합니다.
저때는 올림픽 개막후에 했는데 요즘은 개막하기전에 하더라구요.
86화랑팀 주축으로 나왔고 조광래, 허정무 , 차범근은 안 나옴
@한년충박멸韓女蟲撲滅 당시는 2균 화랑 팀이 더 전력이 세다고 판단했으니까요
튀늬~즤~아 발음 고급스럽네
최순호 : "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따르고 있다" - 이 멘트의 의미를 모를 사람들이 많을텐데
88올림픽 대표팀의 원래 감독은 박종환이었음, 거의 4년을 맡고있다가 올림픽앞두고 불과 몇달전에 사퇴함. 그래서 김정남이 급하게 등판
저때 8강진출이 아주 아깝게 안된걸 감안하면, 감독이 갑자기 바뀐께 넘 아쉬움. 박종환이 계속 하던가 김정남이 더 일찍 팀을 맡았더라면 2002월드컵 못지않은 신화를 미리 만들었을지도
빠따로 때리니 잡음이 일어날수 밖에 없을듯
박종환 감독님 싸다구 파워에 따라서 메달 색깔도 결정짓는 감독님이시죠^^
박감독 경질된 이유도 대회 몇달전 대통령배축구대회 4강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승부차기로 패했다고 경기력에 이상이 생겼다는게 이유. 가뜩이나 자르고 싶었는데 그게 좋은 명분이 되었음.
@원더우먼WonderWoman 맞아요 국대는 김정남감독이 올대는 박종환감독이 맡았었죠. 그런데 아시아는 국대가 그대로 올림픽에 나갈수 있게 되버리면서 올림픽이니 박감독이냐, 멤버는 국대이니 김감독이냐, 갈등이 생긴거죠.
이런 저런 말도 많았지만 박종환의 강압적인 방식에 선수들이 반발하면서 결국은 김정남 감독으로 바꼈죠.
아 그리고 결승전의 브라질 선제골 페레이라가 바로 그 유명한 호마리우입니다.ㅎ 당시에는 호마리우는 한국에서는 무명이었지만 유럽에서는 챔스에서 활약하면서 제법 인지도가 있었던 스타였고요.
베베토도 있었음..gg
준결승 브라질vs서독...출전선수 호마리우, 베베토, 클린스만, 해슬러
진짜 1986년 월드컵이 진짜다!
저때도 4강 목표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한국 시건방은 지금 베트남이랑 비슷하네... 4강? 아르헨티나랑은 전략차가 별로 없어? 당연히 이길 것으로 생각했던 미국? 허허
아르헨은 월드컵출전선수는 나올수가 없어서 2군이 왔고, 저때만해도 미국은 약팀이었음. 우리는 아시아라서 제약 없이 국대 그대로 다 나갈수 있어서 해볼만 했음
미국은 90년대 까지 축구론 취급도 안한더 나라였음 축알못 국가라서 미국은 우습게 보는게 당연했죠
@@ehrksl 제가 분명히 기억하는데 88때만 해도 미국팀은 자기네끼리 의사소통 안되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남미출신 이민선수들)
소련에 비쇼베츠 감독도 보이네 울나라 올대감독 했었던가?
이당시 살코프 감독 밑에서 코치 하고 있었던 사람이 비쇼베츠
우리나라가 올림픽, 월드컵에서 다 만나본 나라...
멕시코,스웨덴,미국,러시아(소련시절 포함),아르헨티나,이탈리아,스페인,그리스,스위스,독일
멕시코는 매 올림픽마다 만나는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leelee-re4cw 올림픽에서만 5번 만남...
우리나라가 이번 올림픽 전까지 10번 진출했었음..
절반을 만난거..
역대 전적은 3승2무로 우리나라 우세...
@@기리기리보이-n2g 오오 축잘알
@@기리기리보이-n2g 48 런던 승(미군정시절인데 대한민국이라고 해도 되련지 의문),96 애틀랜타 무,04 아테네 승,2012 런던 무,2016 리우 승
멕시코에게 올림픽에서 지지는 않는군여ㅋ
@@leelee-re4cw 하지만 월드컵에선 2전 2패
소련, 서독... ㄷㄷㄷ
중공... 그리고 골인... 오랜만에 들어보는 80년대다운 단어들이네.
한중수교를 하기 전까지는 대만을 자유중국 중국을 중공이라 불렀지...
중화인민공화국의 준말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중국 공산당을 줄여서 부른 말이나 다름없음.
요즘은 외국축구를 많이 보다보니 그냥 골~! 이라고 부르는 게 당연하게 되었지만
저때만 해도 Goal 뒤에 전혀 사족이나 다름없는 In을 붙였었지...
참고로 아직도 나이 좀 있는 분들은 골인이라고 많이 한다.
솔직히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빼고는
조편성 다 좃같았음
그래도 저때한국축구가 체계적이진 않았어도 공보면 막 달려드는 근성이있었네
현재축구가 재미없게보이는게 저차이다. 지금은 상대수비가 공막고 걷어낼때까지 멀뚱하게 쳐다보기만하지 달려들생각을 안해
전술이다 모지리야
오랫만에 서울 사투리 정겹네.ㅋㅋㅋㅋ
현재 전 현직 감독님들 이름이 보여서 신기하네요^^
세경기동안 딸랑 한골 넣은거네 ;;;;
KBS야 예선이 아니라 본선이야
페레이라=호마리우
서울올림픽 당시 훗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뛰었음!!
호마리우 베베투 클린스만 수케르 미하일리첸코 등등...
최강희는 저때나 지금이나 얼굴이 그다지 늙지 않은거 같고 똑같애보이네. ㅋㅋ
비둘기 화형식 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아찔하네 ㅋㅋ
와우ㅋㅋ소련 서독....ㄷㄷ
3:06 성화 점화해야 하는데, 비둘기들이...
터키와 중국 축구예선 보러갔는데 0대0으로 끝나서 억수로 허탈했던 기억이...
터키와 비긴게 신기함 ㅋㅋㅋㅋ 지금 같으면 10골차로 질텐데 ㅋㅋㅋ
중국 아니라 중공!ㅋ
지금도 중공
그 당시에는 중국 국대 잘했죠ㅋㅋ 90로마 올림픽때도 아시아에선 꼽을정도로 잘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소련에게 정말
대등하게 비기고 나머지경기
정말 크게 기대했었는데
나머지경기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긴 , 조2위해서 8강 갔던들
브라질에게 과연 이겼을까
하는 의문도 들긴 했지만요.
0:40 오래도 해쳐먹었다 블레터
저때 피파 회장은 조아오 아벨란제, 브라질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사무총장이 블래터여서 조 추첨식을 진행했던 겁니다.
축알못
저기에 중공이 잇네 깜놀햇다
감독 : 김정남
코치 : 김호곤
1:40 축구선수 다리가 ;;
먼솔
먼솔
멘솔
얇다는거 아님?
6:59 우크라이나 그 세브첸코?
소련에서 분리된게 유고아님? 어떻게 같이나옴?
이수원 유고슬라비아는 소비에트 연방 국가가 아닌 독립국가 였습니다. 나중에 몬테네그로와 세르비아로 분리되었어요.
유고는 원래부터 체코처럼 소련과 다른나라임 체코도 체코슬로바키아에서 둘이분리 유고는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등으로 분리
유고슬라비아 연방이죠 여러나라가 모여서 유고슬라비아라고 했죠.(세르비아,보스나아,몬테네그로등등) 분리되는과정에서 내전도 일어나고.
4강? 기가찬다ㅋㅋ
4:09 이장님 ㄷㄷ
근데 저 경기가.....U-23 베트남 조별하고 똑같네......스코어도...두경기 0:0 마지막 1:2 패.....
마라도나 왜출전안했음???
월드컵 풀타임 출전 경력 유럽&남미 선수는 참가할 수 없었습니다.
항상 경기내용은 강팀상대로 잘하고도 골문고질병은 정말.. 왜그런걸까
세계 대회 출전
망신 탈락 조별리그 본선
강팀 골 안뜰때
그때당시 초2등때인데 미.소 냉전시때 대진표 기구한 조인데 ㅋ
제일 큰 꿈나라 울나라 4강이레 ㅋ
아무튼 큰꿈이 월드컵4강이라도 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소련 감독코치님 한명이 비쇼베츠감독님인가 우리나라 첫 외국인감독입니다. 94년도일본아시아게임 96년도미국 애틀란타올림픽 감독하신분이 나오시네요
중공, 소련, 서독 저런 나라도 있었군요
ㅎㅎㅎㅎ
유고 추가 유고슬라비아 일듯
@@sanidel8507 체코슬로바키아도 있죠.
서독, 동독, 소련, 체코슬로바키아, 유고슬라비아, 중공...
비둘기들 그냥 화형 당하네
저때는 아나운서도 서울사투리를 사용했었네 ㅎㅍ
SooHyeon Kim 사투리가 아니고 저게 표준어야
이때부터 경우의수의 시작이구나 ㅋㅋㅋㅋㅋ
그 이전 86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경우의 수 있었습니다.(이태리랑 비겼으면 우리가 조3위 되어서 와일드 카드로 16강 진출 가능했었는데 결국엔 져서 탈락함.)
@@unknown-lu3es 86월드컵 이태리경기영상 봤는데 어이없는게 이태리공격수가 자기발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우리나라수비수반칙으로 패널티킥되서 어이없게 1점차로 졌죠......
모두가 핫팬츠 입고 뛰던 시절...
중간에 비둘기통구이 ㅋㅋ
2초~4초 사이에 박주영이 왜있음? ㅋㅋㅋㅋㅋ
추억의 중공...ㅋㅋㅋ
저때만 해도 정보력 부족과 우물안 개구리
최강희 선수가 그 최강희임???
저때나 지금이나 맨날 같은 소리.......
ㅋㅋ~경우의수
익숙한 2연무득
동네 축구 따로없네
4:13 헐 이장님 ㅋㅋㅋㅋ
저때는 청년회장
아르헨 이기면 8강ㅋㅋ
ㅋㅋㅋ우리나라 선수들이 ㅋㅋㅋ ㅋㅋㅋ레전드오브레전드분들이 많네여 ㅋㅋ
최강희 감독님ㅠㅠㅠㅠ
와 저땐 중공이라 불렀노
냉전시대니까요...중공과 국교도 없던시기...
닉네임 바꾸신다더니 고대로???
스피티ㅋㅋㅋㅋㅋ ㅇㅈ?
잔디가 왜저래
중공은 어디지???
중국? 대만? 나도 모르겠습니다.
옛날엔..
지금 중국을 중공..
대만을 자유중국이라 불렀음..
맞나? ㅋ
중국 공산당 줄여서 중공
중국과 수교한 건 92년,조건이 대만과 단교
중국입니다
우리친구 중공을 모르다니 훠훠훠
PRO-SPECS
조편성 봐라 평창떄 쇼트트랙 예선 때 한 북 중 미 같은조 였던것이 생각 나네
중공 소련 서독
92년 한중수교전 대만을 자유중국 현재 중국은 중국공산당괴뢰국 즉 중공이라불렀죠
@@류정민-x1l 중화인민공화국을 줄여서 중공이라고 부른 거야
구덕 잔디상태가 안습이네요ㅜㅠ
중국이 16강에 들었었다니?
그것도 자동출전권 딴 우리나라 빼면
아시아예선 1위했다는거네?
저땐 중국애들이 축구 잘했나봄?
잘 하기는~ 우리가 자동출전국이라 중국이 올라간 건데
중국도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올라옴 이라크와 함께
진짜 저때는 빠따로 맞아가며 훈련했을듯ㅋㅋ
진출국소개 나래이션을 굳이 요즘사람이 왜다시하지..
아르헨티나랑 비겼어도 8강인데 아쉽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