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미님의 영상을 보니 향아치가 대단해보인다;;; 버츄버라는건 전생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그 캐릭터에 얼만큼 녹아드는지가 중요한데 향아치는 진짜 그 시대의 관직을 데려온거 같음 그냥 컨셉이 있는 아바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이 후의 행보도 얼만큼 중요한지 보여주는 발언... 오늘따라 카라미가 대단해보이네
뭔 시부레 듀라한을 일본을 따라해 ㅋㅋㅋ 그렇게치자면 라디오도 일본꺼라고 그러고 야구도 일본꺼라고 그러고 철도도 일본꺼라고 그러지? 그냥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먼저했을뿐 일본보다 먼저한 나라가 더 많이 있고 실질적으로는 둘 다 다른거에서 보고 따라하고 있을뿐이야;; 버튜버가 일본에서 먼저 유행했다고 하면 모를까 듀라한을 일본 보고 따라한다고 하는건 좀 일뽕이다;;
@@kinzin-h8i듀라한을 가져온 적도 없음. 아예 일본 인방 시장이랑 한국 인방 시장의 시작점과 그 결이 다른 곳이라 직접 비교가 불가능함 나중가서야 국내도 일본식 IRL, 웹서핑 같이 보기 같은 컨텐츠가 나왔고 일본도 국내식 후원을 통한 미션제 게임 플레이 등이 늦게 나옴 '가져왔다' 말할 수 있는 것도 버튜버의 '아바타 띄우고 방송하기'만 가져왔지, 정작 비현실적인 RP 혹은 그걸 지키는 방송을 하지도 않았고 해봐야 홀로라이브 유행 이후에 들고 온 탓에 아이돌 그룹의 탈을 먼저 쓰고 나온 게 다임. 지금은 아예 딱히 차이점이 없을 정도로 일본도 '노캠 아바타 방송'이 많아졌고 한국도 'RP 버츄얼 방송'이 몇몇 보이는 거지 ㅋㅋ
@@koyoKon-to6nk근데 난 이게 민망한지도 잘 모르겠다 자극적인 후원유도 별x 여캠 아바타 띄워놓고 오타쿠식 육수방송 현실이냐 가상이냐 차이일 뿐이지 그런 쪽을 좋아하는 수요층이 적지도 않음 물론 대중적으론 그냥 잡담이나 하고 게임 좀 하고 노래나 부르는 순한 맛이 잘 먹히는 거고, 그래서 주류 메타로 정착한 거지만 어느 쪽 니즈를 맞출지에 따라 달라지는 차이일 뿐이라 생각함
카라미가 가진 끼나 영상에서 나온 웃긴 부분과는 별개로 든 생각이 생겨서 길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고세구 채널에서 풀버전으로 보면 마지막 멘트 끝나고 나서 문답받는 겸 청문회 비슷하게 진행된 적이 있었는데 카라미가 말했던 근본론쪽에 대해 불호를 표현하는 버튜버들이 있더라 예시로 키즈나 아이를 예로 들면서 '이거 아세요?', '저거 아세요?' 하는 질문들을 카라미한테 쏟아냈었음. 카라미 입장에서는 문답하면서 상대 의견을 경청하고 본인 의견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겠다 같은 의도로 문답을 받을려했던 거 같은데 실제로는 살짝 기싸움? 비슷했었음 분위기가. 버튜버 총회라는 컨텐츠에 굉장히 아쉬웠던 점이, 분명 주제가 '버튜버, 이대로 괜찮은가?' 였을거임. 다만, 이야깃거리 준비해왔던 버튜버들이 발표 진행하다가 살짝 감정적으로? 변하는 경우나 타임 오버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고 이걸 고세구가 중재해주긴 했었음. 그럼에도 발표내용이 두서없거나, 아니면 포인트들은 준비 잘 했는데 한 부분에 길게 집중되는 등, 버튜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던 시청자들에겐 명쾌하지 못했던 거 같았다. 기획한 의도 자체는 버튜버라는 존재에 대해 처음, 또는 새로 알게된 시청자들의 거부감을 덜어내고자 했던 거 같았지만 예상과는 좀 다르게 진행이 되었던 거 같았다. 카라미는 그래도 서론, 중론, 결론 짜임새는 잘 갖췄었음. 개인적으로는 짜임새가 가장 있었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카라미가 예시로 든 육수론, 근본론 두 가지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육수론에 대해선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였음. 뭐, 카라미 본인은 자기가 청탕육수라 표현했다지만 고세구한테 있어서는 백탕육수로 봐도 될 거 같은데 이 영상에서 생략된 부분이 있다면 백탕육수가 구수하고 찐해서 여운이 오래간다라는 포인트에서, 다만, 불조절을 잘못하면 밑부분이 타버려서 탄냄새가 나더라 (너무 고인 팬덤은 문제가 있다 라는 생각을 말했던 거 같음)라고 표현했고 근본론에 대해선 RP에 충실한 일본 니지산지 유튜버들 예시로 들면서 한국 버튜버들은 사실 아바타를 쓰는 노캠방송이라는 소신발언을 했었는데 문제는 카라미의 근본론이라는 의견에 대해 아쉬움을 크게 느꼈는지 뭔가 지식대결을 걸려는 것처럼, 키즈나 아이가 어떻게 데뷔했는지 아세요? 같이 '우리들 마음에 별로 안 들어! 먹이고 싶어!' 하는 심리가 좀 보였었음. 물론 RP쪽으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방송하는 게 옛날 버튜버의 근본이었다 라고 딱 단정짓기보다는 실황계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요약하면서, 그럼에도 최근에 RP쪽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버튜버를 예시로 들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는데, 좀 자극을 받은 듯한 느낌이 있었다. 지금 이 영상이 편집 조금 된 부분이 있는데 풀버전(고세구 채널에서 봤음)으로 보면 카라미가 공격적으로 질문받을 정도인가? 싶은 부분들이 있었음. 발표차례가 끝나고 나서는 남자 버튜버가 카라미 보고 '신기한 사람이네'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물론 말 그대로 신기해서 그렇게 말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보통 신기하다는 표현은 초면인 사람한테 하면 결례에 해당되는 표현이긴 함. 뭔가 카라미를 존중한다기 보다는 자기가 듣기엔 거북했다라는 걸 대놓고 드러내는 표현이라 생각이 들었다. 개인취향 말하러 왔네 라고 말하는 버튜버들도 있었고. 물론 개인취향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에 불만은 없지만서도 '아, 그건 님 개인취향이네요. 저희랑 상관없으니 무시할게요' 같은 취지같아서 불편했었음.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나도 버튜버라는 애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 호기심으로 쭉 봤었음. 단순히 카라미의 발표내용이 마음에 든다, 다른 버튜버들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든다 같은 뜻이 아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의견을 말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체적으로 부족했던 컨텐츠가 아니었나 생각했음.
아바타를 낀 노캠방송... 굉장히 공감합니다 아바타를 낀 순간 RP를 해야하는 데, 이것이 만약 별도의 특수한 캐릭터를 설정하지 않고 현실의 자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캐릭터에 대한 해석과 그것에 대한 롤플레잉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는 순서가 반대로, 자기자신이라는 캐릭터를 정확하게 해석해서 그것에 맞는 아바타를 만드는 게 필요한데 예를 들어서 굉장히 쾌활하고 직설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요조숙녀같은 아바타를 끼고 나온다면 아바타와 연기자 사이에 괴리감이 생겨서 시청자들은 그 둘을 분리해서 생각하게 되고 몰입감을 와장창 깨뜨리게 되는거죠 버츄얼 열풍에 우후죽순 생긴 버튜버들의 많은 경우가, 어떻게 생긴 아바타를 사람들이 좋아할까만 생각하고 그러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아바타를 만드니까 아바타를 낀 노캠방송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이랑 다르게 버튜버로 데뷔하는 사람들이 RP쪽을 힘들어하고 항마력이 떨어져서 자기는 끝까지 유지 못 할 거 같다. 그럴 바엔 일반 스트리머처럼 진행하고 싶다 같은 분위기가 짙다고 생각합니다. 이세계아이돌의 경우에는 다만, 멤버들의 아바타 캐릭터들이 리얼 아이돌급의 가창력과 피지컬을 기반으로 RP 역시 아이돌 컨셉으로 잡았다 생각하고 그 결과로 시청자들도 멤버들 방송을 시청할 때 현실아이돌과 대화하며 진행되는 컨텐츠에 매력을 느끼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는 기획이 굉장히 잘 되어서 얻게 된 성과이자, 어찌보면 우왁굳이라는 사람이 블루오션 개척을 잘한 결과로 일궈낸 독보적인 결과물이라 생각하는데 그에 비해 다른 버츄얼 스트리머들(버튜버가 아닙니다.)의 경우엔 개척붐이 일어난 상황에서 파이경쟁을 하는, 카라미 말마따나 아바타를 낀 노캠방송같은 느낌이 짙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이세계아이돌은 굉장히 특수한 경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획과 동시에 버튜버 RP까지 해결이 된 경우이니까요.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다가가기 편한 리얼 아이돌같은 느낌으로 평소처럼 대해도 시청자들의 니즈와 맞아떨어지게 됩니다. 다만, 위 영상은 편집이 굉장히 깔끔하게 되었고 고세구 채널의 풀영상으로 보게 된다면 '한국 버츄얼 스트리머들은 RP를 흥행요소로 생각하는 걸 좀 꺼려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근데 카라미는 버튜버의 정론에 맞게끔 일본식으로 가라!이게 아니라 흠..돈이 되니 시도해볼까?하며 막 설정을 뭉개면서 까지 이어가는 버튜버와 노캠인데 시도해서 이미지 체인지를 해볼까가 아닌 한국식 정서에 맞아가며 버튜버 정론을 이어갈수있는 버튜버가 나와야한다 라는 말임 예시)향아치,경식이 할아버지
6:33 말은 진짜 공감하지만 한국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많이 체감함 남여 싸움이 미국 pc급이라 이 버튜버가 실상은. 그 성향이면 어떻게 하지 걱정부터 하게 됨 (성우는 들키면 바로 문제 생기고 , 생계가 큰일나지만 버튜버는 환생이 가능함) 최근에 그런 사건이 많이 생기니까... 한국에서는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6:28 유희왕만 잘하시는줄 알았는데 재미있고 소신있게 말도 잘하시네요 파고들던 안 파고들던 사람의 자유지만, 모든 일과 행동에는 득과 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파고들면 버튜버 하던 사람의 좋은점 나쁜점까지 다 찾아보게 될거고 새롭게 좋은 점을 알겠지만 그만큼 나쁜 점도 많이 알게 되겠죠. 정보를 통해 해당 버튜버에 관한 모든 행동에 생각과 편견이 생기게 될거고 방송 시청에 몰입하지 못할거고 방송이 재미없어지고 탈덕을 할거라 생각이드네요. 사람은 정보를 통해 많은 생각과 예상, 상상을 하지만 꼭 좋은 쪽으로만 하는게 아니기도 하고 즐겨 보던 버튜버에 대한 신비함, 새로움 등등 복합적인 감정 같은게 금방 소모하고 무뎌지니깐요. 어떤 일이든 무엇이든 과하게 파고들거나 몰입하면 안 좋다는 거에 공감합니다.
아바타 낀 노캠방송 ㅋㅋㅋㅋ ㄹㅇ 이 표현이 딱이다 ㅋㅋㅋㅋ 나도 처음엔 버튜버 왜 보는거지 하다가 즐겨보는 유튜버한테 친한 버튜버가 있어서 잠깐잠깐 등장하는 걸로 보다보니까 이거 뭔가 애니메이션 성우 분들이 하면 되게 잘 할 것 같다.... 싶더라고 ㅋㅋㅋㅋ 마치 만화 캐릭터가 현실 시청자랑 소통해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근데 시청자들이 그 안의 사람에게 더 깊게 들어가려는 이유가 버츄얼의 설정이나 컨셉이 너무 얕아서 그거에만 집중하기 노잼이기 때문임. 예를들어 샤이릴리가 성공적인 큰 이유가 뭔데. 게임과 만화에 빠져버린 마법이 깃든 오르카 설정이 확실하기 때문임. 그 설정에 얼마나 진심이면 본인 버츄얼 오리진스토리가 담긴 단편 애니까지 만들었겠냐고. 그러니까 시청자들은 안의사람한태 관심이 전혀 없을만큼 그 캐릭터에 빠질수밖에 없지
역시 KCS 21회 우승자다운??? 통찰력이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아니랄까봐 유사 연애감정같은 메타파악도 날카롭고 롤플레잉-리얼감 위주의 트렌드로부터 유사연애/RP 위주의 뉴트로 버튜버까지 예견하는데 분량파악까지 잘해서 낄낄빠빠까지 깔끔한 간장육수 그자체네 그래서 우승은 하는거지?
근본인지 아닌지는 먹히는지 안먹히는지로 따지는 게 아니죠. 근본이지만 안먹힌다고 하는게 맞고... 근데 이제 카라미님 주장은, 오히려 비근본(노캠 아바타)이 너무 흔해져서 오히려 근본이 블루오션이 되었다 라는거구요. 근데 저도 여전히 대중성은 비근본이 높다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블루오션 이라는게 또 잘 파고들면 숨어있던 수요를 이끌어내기도 하니까 하나의 의견으로 제시한거라 봅니다
@@Solamon_Eula 아마 그런 논지로 카라미가 발표했던 거 같은데 근데 풀버전으로 보면 보는 입장에서도 '얘네 좀 긁혔는데?' 싶을 정도로 청문회마냥 카라미를 몰아가는 스탠스가 강했습니다. 남자 버튜버는 카라미보고 신기하다는 말까지 했는데 마치 동물원 동물보는 것처럼 표현해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배려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mousep2910개인 방송이면 전혀 문제없지. 아예 자캐 있던 사람은 걍 그걸 버츄얼 아바타로 재활용해서 방송하는 중이니까 근데 그룹제로, 처음 방송할 때 결을 잡기 위해서 RP를 세우는 거임. 결국 안의 사람도 당연히 RP 지키는 게 어렵고, 설령 잘 지켜도 외부에 잘 먹히기 힘들기 때문에 RP는 사실상 아바타 캐릭터가 이렇게 저렇게 생긴 이유를 설명하는 설정놀음에 불과할 수밖에 없음. 예를 들어 이세돌의 경우, 고세구를 보면 이름 뜻은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고, 오디션 때 쓴 아바타도 고양이 수인 + 서큐버스 컨셉으로 시작했는데 우왁굳이 다 잘라내서 고양이도 서큐버스도 없앴지만 아담하고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시작 + 이름에서 따온 팬네임(세균단)을 설정하는 등의 편의는 챙겼잖음. 스텔은 아예 아직도 캐릭터 RP 자체는 유지는 하려 하고.
이제는 숨기지 않는 경지를 넘어 그냥 대놓고 자랑하고 다니는 경지가 됐구나...
이세돌이 성장할수록 함께 올라가는 그의 어깨
생각보다 버잘알이네
홀로 봤다었다고 방송초기에 말했을 때부터 어느정도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생각보다 논리정연해서 놀랐다 ㅋㅋㅋ
다 공감됨
호무새는 움직이지 않는 새 그림 하나 띄워놓고 국내에선 거의 처음 컨셉질로 인기몰이한 경우라
국내 한정 RP 버튜버의 시조 쯤으로 쳐주는 게 맞는 듯. 지금 다시 생각해도 미친 방송이네...
호무새는 대단하긴 하죠 ㅋㅋㅋㅋㅋ
이 분의 버튜버 근본론을 듣고 생각나는 버튜버 분들 중 한 명이 향아치님...
컨셉에 맞는 어투와 해박한 지식으로 무장했으면서 재미까지 있는 버튜버 근본론에 잘 맞는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
아 맞아 이 분 뜬 이유가 그 고증과 깨지지 않는 철옹 컨셉 때문도 있었지
ㄹㅇ루 딱 향아치님 생각났는데
미래 지식 듣고 괴로워하는 게 맛도리 그래서 ㅋㅋㅋ
심지어 말투만 갖다 쓰는 게 아니라 그 당시 시대상과 지식도 알아야 먹히는 컨셉이라 대단함 ㅋㅋ
요즘은 미래지식 하도 들어서 이젠 다 알게됐다고 적당히 넘어가서 뇌절도 안치는 센스까지
카라미님의 영상을 보니 향아치가 대단해보인다;;;
버츄버라는건 전생이라는 단어를 쓸만큼 그 캐릭터에 얼만큼 녹아드는지가 중요한데 향아치는 진짜 그 시대의 관직을 데려온거 같음
그냥 컨셉이 있는 아바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이 후의 행보도 얼만큼 중요한지 보여주는 발언... 오늘따라 카라미가 대단해보이네
그 분은 역사지식도 그냥 전문가같음ㅋㅋ
이 형은 진짜 치트키가 맞따 ㅋㅋㅋㅋ
말도 개잘하고 맞는것도 찰지고 ㅋㅋㅋ
개멋있다;;
아바타낀 노캠 방송은 진짜 핵공감
역시 취미로 듀얼을 하고 버튜버를 사랑하는 곤충전문가 답네요
개인적으로 버튜버가 일본에서 넘어온 문화라기 보단 한국에 원래 많던
통칭 듀라한 방송들이 버튜버로 바뀐 느낌이라고 생각했어서..
이게 좋다 안 좋다 이전에 아바타 낀 노캠방송 이라는 표현은 확실히 공감 되긴 하네요 ㅋㅋㅋㅋ
그 듀라한방송이 일본따라한거야
@@Graves01383 ㅋㅋ듀라한이라 표현하는 문화를 가져온거지
걍 노캠방송인데 따라하고 말고가 뭐가 있음?
뭔 시부레 듀라한을 일본을 따라해 ㅋㅋㅋ
그렇게치자면 라디오도 일본꺼라고 그러고
야구도 일본꺼라고 그러고
철도도 일본꺼라고 그러지?
그냥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먼저했을뿐 일본보다 먼저한 나라가 더 많이 있고
실질적으로는 둘 다 다른거에서 보고 따라하고 있을뿐이야;;
버튜버가 일본에서 먼저 유행했다고 하면 모를까 듀라한을 일본 보고 따라한다고 하는건 좀 일뽕이다;;
@@Graves01383 그거 알아? '인터넷 방송'이라는 게 구현된 건 한국이 일본보다 먼저 나왔어 ㅋㅋ
@@kinzin-h8i듀라한을 가져온 적도 없음. 아예 일본 인방 시장이랑 한국 인방 시장의 시작점과 그 결이 다른 곳이라 직접 비교가 불가능함
나중가서야 국내도 일본식 IRL, 웹서핑 같이 보기 같은 컨텐츠가 나왔고 일본도 국내식 후원을 통한 미션제 게임 플레이 등이 늦게 나옴
'가져왔다' 말할 수 있는 것도 버튜버의 '아바타 띄우고 방송하기'만 가져왔지, 정작 비현실적인 RP 혹은 그걸 지키는 방송을 하지도 않았고
해봐야 홀로라이브 유행 이후에 들고 온 탓에 아이돌 그룹의 탈을 먼저 쓰고 나온 게 다임.
지금은 아예 딱히 차이점이 없을 정도로 일본도 '노캠 아바타 방송'이 많아졌고 한국도 'RP 버츄얼 방송'이 몇몇 보이는 거지 ㅋㅋ
호무새 당신은 얼마나 컨셉을 지키고 계신겁니까...
카라미님이 눈이 정확하신듯 아바타낀 노캠
왁굳형도 컨셉 끝까지 유지하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었는데(고멤이야기지만) 버튜버라면 컨셉 끝까지 가져가는게 맞는듯
그래서 더더욱 생각나는 마임맨 ㅋㅋㅋ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우리 모두 알지만 끝까지 모른척 해줌 ㅋㅋㅋ
드래곤으로 버튜버를 하기 위해서는 사람 목소리 대신 크와아앙 포효소리만으로 방송을 이끌어야 한다는 거구나... 메모...
님은 그런거 아니라도 그냥 용인같아요
그거 완전 호무새 아님?
그.. 드래곤에겐 폴리모프라는 설정이란게 있어요 사람말 해도 댑미다
호무새잖아...?
그 반인반용 이미 하나 있는데 생각보다 더 깊게 들어가야합니다... 용언도 배워야 하고...
오늘부터 카라미 백탕육수 선언하겠습니다.
22222222
인간 오현민은 어서 현관문을 열고 듀얼디스크를 펼쳐주세요!!
성공했구나 고세구
저거 진짜 맞말인데 갠적으로 백탕육수의 경우는 가치코이로 돈은 잘 벌 수는 있다만 도네나 채팅분위기등 육수향이 너무 진해서 그 안에 있는 사람도 너무 버티기가 힘듦... 걔들이 흑화할 거 생각하면 너무 무서움 ㅋㅋ
솔직히 2D, 오타쿠들이나 버튜버 보는거지
'평균적으로' 정상적인 사람들은 버튜버 안봄
다키마쿠라랑 버튜버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kangbitcoin그래서 아바타 낀 노캠방송처럼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반인들도 볼 수 있게끔...
저도 씹덕인데 이세돌이 초기에 백탕육수를 거르고 그래도 팬덤관리 청정하게 한 것도 성공포인트라 봄 다른 버튜버 가보면 매일 가슴얘기 찐따같은 얘기 밖에 안히던데 보는 내가 다 민망함
@@koyoKon-to6nk 이걸 보니 왁굳님이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역시 형이야
@@koyoKon-to6nk근데 난 이게 민망한지도 잘 모르겠다
자극적인 후원유도 별x 여캠
아바타 띄워놓고 오타쿠식 육수방송
현실이냐 가상이냐 차이일 뿐이지 그런 쪽을 좋아하는 수요층이 적지도 않음
물론 대중적으론 그냥 잡담이나 하고 게임 좀 하고 노래나 부르는 순한 맛이 잘 먹히는 거고, 그래서 주류 메타로 정착한 거지만
어느 쪽 니즈를 맞출지에 따라 달라지는 차이일 뿐이라 생각함
카라미가 가진 끼나 영상에서 나온 웃긴 부분과는 별개로 든 생각이 생겨서 길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고세구 채널에서 풀버전으로 보면 마지막 멘트 끝나고 나서
문답받는 겸 청문회 비슷하게 진행된 적이 있었는데
카라미가 말했던 근본론쪽에 대해 불호를 표현하는 버튜버들이 있더라
예시로 키즈나 아이를 예로 들면서 '이거 아세요?', '저거 아세요?' 하는 질문들을 카라미한테 쏟아냈었음.
카라미 입장에서는 문답하면서 상대 의견을 경청하고 본인 의견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겠다 같은 의도로 문답을 받을려했던 거 같은데
실제로는 살짝 기싸움? 비슷했었음 분위기가.
버튜버 총회라는 컨텐츠에 굉장히 아쉬웠던 점이,
분명 주제가 '버튜버, 이대로 괜찮은가?' 였을거임.
다만, 이야깃거리 준비해왔던 버튜버들이 발표 진행하다가 살짝 감정적으로? 변하는 경우나 타임 오버되는 경우가 더러 있었고
이걸 고세구가 중재해주긴 했었음.
그럼에도 발표내용이 두서없거나, 아니면 포인트들은 준비 잘 했는데
한 부분에 길게 집중되는 등, 버튜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어하던 시청자들에겐 명쾌하지 못했던 거 같았다.
기획한 의도 자체는 버튜버라는 존재에 대해 처음, 또는 새로 알게된 시청자들의 거부감을 덜어내고자 했던 거 같았지만
예상과는 좀 다르게 진행이 되었던 거 같았다.
카라미는 그래도 서론, 중론, 결론 짜임새는 잘 갖췄었음.
개인적으로는 짜임새가 가장 있었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카라미가 예시로 든 육수론, 근본론 두 가지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육수론에 대해선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였음. 뭐, 카라미 본인은 자기가 청탕육수라 표현했다지만
고세구한테 있어서는 백탕육수로 봐도 될 거 같은데 이 영상에서 생략된 부분이 있다면
백탕육수가 구수하고 찐해서 여운이 오래간다라는 포인트에서, 다만, 불조절을 잘못하면
밑부분이 타버려서 탄냄새가 나더라 (너무 고인 팬덤은 문제가 있다 라는 생각을 말했던 거 같음)라고 표현했고
근본론에 대해선 RP에 충실한 일본 니지산지 유튜버들 예시로 들면서
한국 버튜버들은 사실 아바타를 쓰는 노캠방송이라는 소신발언을 했었는데
문제는 카라미의 근본론이라는 의견에 대해 아쉬움을 크게 느꼈는지
뭔가 지식대결을 걸려는 것처럼, 키즈나 아이가 어떻게 데뷔했는지 아세요? 같이
'우리들 마음에 별로 안 들어! 먹이고 싶어!' 하는 심리가 좀 보였었음.
물론 RP쪽으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방송하는 게 옛날 버튜버의 근본이었다 라고 딱 단정짓기보다는
실황계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요약하면서, 그럼에도 최근에 RP쪽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버튜버를 예시로 들었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는데, 좀 자극을 받은 듯한 느낌이 있었다.
지금 이 영상이 편집 조금 된 부분이 있는데 풀버전(고세구 채널에서 봤음)으로 보면
카라미가 공격적으로 질문받을 정도인가? 싶은 부분들이 있었음.
발표차례가 끝나고 나서는 남자 버튜버가 카라미 보고 '신기한 사람이네'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물론 말 그대로 신기해서 그렇게 말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보통 신기하다는 표현은 초면인 사람한테 하면 결례에 해당되는 표현이긴 함.
뭔가 카라미를 존중한다기 보다는 자기가 듣기엔 거북했다라는 걸 대놓고 드러내는 표현이라 생각이 들었다.
개인취향 말하러 왔네 라고 말하는 버튜버들도 있었고.
물론 개인취향이라 생각하는 것 자체에 불만은 없지만서도 '아, 그건 님 개인취향이네요. 저희랑 상관없으니 무시할게요'
같은 취지같아서 불편했었음.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나도 버튜버라는 애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서 호기심으로 쭉 봤었음.
단순히 카라미의 발표내용이 마음에 든다, 다른 버튜버들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든다 같은 뜻이 아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의견을 말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체적으로 부족했던 컨텐츠가 아니었나 생각했음.
긁혔다고 봐야죠 머 자기가 듣기에도 맞는말이긴 한데 업계 당사자로서 열받는 말이었을테니
이 버튜버 토론에서 우리 아가씨가 언급될 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살로메 아가씨를 담당하는 키리누커입니다.
우리 아가씨 많이 사랑해주세요❤
데스와~~~
아바타를 낀 노캠방송... 굉장히 공감합니다
아바타를 낀 순간 RP를 해야하는 데, 이것이 만약 별도의 특수한 캐릭터를 설정하지 않고 현실의 자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캐릭터에 대한 해석과 그것에 대한 롤플레잉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는 순서가 반대로, 자기자신이라는 캐릭터를 정확하게 해석해서 그것에 맞는 아바타를 만드는 게 필요한데
예를 들어서 굉장히 쾌활하고 직설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요조숙녀같은 아바타를 끼고 나온다면 아바타와 연기자 사이에 괴리감이 생겨서 시청자들은 그 둘을 분리해서 생각하게 되고 몰입감을 와장창 깨뜨리게 되는거죠
버츄얼 열풍에 우후죽순 생긴 버튜버들의 많은 경우가, 어떻게 생긴 아바타를 사람들이 좋아할까만 생각하고 그러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아바타를 만드니까 아바타를 낀 노캠방송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일본이랑 다르게 버튜버로 데뷔하는 사람들이 RP쪽을 힘들어하고 항마력이 떨어져서 자기는 끝까지 유지 못 할 거 같다. 그럴 바엔 일반 스트리머처럼 진행하고 싶다 같은 분위기가 짙다고 생각합니다.
이세계아이돌의 경우에는 다만, 멤버들의 아바타 캐릭터들이 리얼 아이돌급의 가창력과 피지컬을 기반으로 RP 역시 아이돌 컨셉으로 잡았다 생각하고 그 결과로 시청자들도 멤버들 방송을 시청할 때 현실아이돌과 대화하며 진행되는 컨텐츠에 매력을 느끼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는 기획이 굉장히 잘 되어서 얻게 된 성과이자, 어찌보면 우왁굳이라는 사람이 블루오션 개척을 잘한 결과로 일궈낸 독보적인 결과물이라 생각하는데
그에 비해 다른 버츄얼 스트리머들(버튜버가 아닙니다.)의 경우엔 개척붐이 일어난 상황에서 파이경쟁을 하는, 카라미 말마따나 아바타를 낀 노캠방송같은 느낌이 짙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이세계아이돌은 굉장히 특수한 경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획과 동시에 버튜버 RP까지 해결이 된 경우이니까요. 멤버들은 시청자들이 다가가기 편한 리얼 아이돌같은 느낌으로 평소처럼 대해도 시청자들의 니즈와 맞아떨어지게 됩니다.
다만, 위 영상은 편집이 굉장히 깔끔하게 되었고 고세구 채널의 풀영상으로 보게 된다면 '한국 버츄얼 스트리머들은 RP를 흥행요소로 생각하는 걸 좀 꺼려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컨셉으로 몰입 -> 고멤결
그림 뒤에 사람 있어요 -> 이세돌결
이거다
그래서 왁굳형이 말한 버튜버 블루오션 + 아바타의 중요성을 모두 고멤결로 설명한것 같음
그래서 내츄럴을 굳이 안뽑으려는거같긴함
웃기면서도 생각보다 묵직해서 놀랐네 말 잘한다 ㅋㅋㅋㅋ
재밌는의견이었음 근데 방장형생각이랑다르게 왁두가 이세돌결성시 가장 크게 결단내린게 이거일본식으로가면안된다,한국정서랑 안맞는다였음 지금이세돌및 퍼츄얼생태계가 한국에 장착한 결국 그런판단이었기때문이라고봄
근데 카라미는 버튜버의 정론에 맞게끔 일본식으로 가라!이게 아니라 흠..돈이 되니 시도해볼까?하며 막 설정을 뭉개면서 까지 이어가는 버튜버와 노캠인데 시도해서 이미지 체인지를 해볼까가 아닌 한국식 정서에 맞아가며 버튜버 정론을 이어갈수있는 버튜버가 나와야한다 라는 말임 예시)향아치,경식이 할아버지
진짜 말 조리있게 잘한다. 멋있어요
방장 말 잘하네 근본론 좋았다
진짜 대단한게 저 지식 자체보단 그렇게 지식을 풀어내는걸 좋아하는 카라미님이 추라는걸 인지하고 잘 참으신게 대견하다고 생각합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말쥰내 재미있네요 ㅋㅋㅋ
버튜버 근본론 저도 정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그냥 세구방송 라디오로 틀어놨다가 어둠의 듀얼리스트 듣고 설마하고 봤는데
ㅈㄴ 불만있어보이는 얼굴 얼빡되면서 등장하는게 개쳐웃겼음 ㅋㅋㅋㅋㅋㅋ
와 댓 보고 향아치란 버튜버 알게 되었는데 취향인데 ㅎㅎㅎ
ㄹㅇ 존잼임 ㅋㅋ
대감님 많이봐주세요~
아바타 떼깔이 좋네요
6:33
말은 진짜 공감하지만
한국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많이 체감함
남여 싸움이 미국 pc급이라
이 버튜버가 실상은. 그 성향이면 어떻게 하지 걱정부터 하게 됨
(성우는 들키면 바로 문제 생기고 , 생계가 큰일나지만 버튜버는 환생이 가능함)
최근에 그런 사건이 많이 생기니까... 한국에서는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림
6:28 유희왕만 잘하시는줄 알았는데 재미있고 소신있게 말도 잘하시네요
파고들던 안 파고들던 사람의 자유지만, 모든 일과 행동에는 득과 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파고들면 버튜버 하던 사람의 좋은점 나쁜점까지 다 찾아보게 될거고
새롭게 좋은 점을 알겠지만 그만큼 나쁜 점도 많이 알게 되겠죠.
정보를 통해 해당 버튜버에 관한 모든 행동에 생각과 편견이 생기게 될거고 방송 시청에 몰입하지 못할거고
방송이 재미없어지고 탈덕을 할거라 생각이드네요.
사람은 정보를 통해 많은 생각과 예상, 상상을 하지만 꼭 좋은 쪽으로만 하는게 아니기도 하고
즐겨 보던 버튜버에 대한 신비함, 새로움 등등 복합적인 감정 같은게 금방 소모하고 무뎌지니깐요.
어떤 일이든 무엇이든 과하게 파고들거나 몰입하면 안 좋다는 거에 공감합니다.
설득력 최고 ㅋㅋㅋㅋㅋㅋ
살로메 컨셉 유지 가능한건 노력하는것도 있지만 컨셉을 잘짰음 컨셉이 아가씨를 동경해 언젠간 아가씨가 되고싶은 일반 서민이라 배민같은 현실적인 얘기를 하게되도 컨셉이 안깨짐
신의상 냈을때도 츄리닝으로 냈음
기획이 ㅈㄴ 똑똑한 경우임 ㄹㅇ
아가씨 말투를 쓰지만 삶은 서민의 삶이고
무리해서 RP가 깨지지 않도록 방송 시간도 엄격히 통제했었고
안 사람 본인도 맛을 잘 살려서 다 버무러져서 떡상했다고 봄 ㅋㅋ
@@HayanSnowFlower 요즘엔 콜라보나 방송시간 늘거나 해도 유지하고 있고 진짜 대단해요
아아 대협 그는 도대체
이 사람 진짜 대유잼이네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과의 진짜 열띤토론을 하고 싶네요. 바잘알 카라미 선생님 존경합니다
아니진짜 방송천재야 ㅋㅋㅋ
역시 그는 천재다
모두가 느끼고있었지만 차마 하지는 못했던 말들..
역시 듀얼 잘하는 사람은 똑똑하고 멋있어!
재밌게 봤습니다!
요즘 감 좋나좋네 잘한다 카라미
생각보다 리얼엔진 아바타가 트래커 튀지도 않고 퀄리티가 좋네요ㅋㅋㅋ
유머 속에 뼈가 있다.
개부럽다 카라미
와 이건 못참겠다ㅋㅋㅋㅋ 성덕이 됐네 코이츠wwwww
지박신이야 뭐야 왜 저렇게 등장해 ㅋㅋ
이건 또 왜 이렇게 깊어 ㅋㅋㅋㅋㅋ
보여주마, 유딱의 한계를 뛰어넘는 나의 방송 재능을!
그냥 아바타 낀 노캠방송 공감함. Rp 있든 없든 상관없는데 버츄얼이라면 vrc같은 컨텐츠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근데 1년에 한번도 안하는 버츄얼도 적지 않은듯. 그냥 표정만 보여도 노캠보다 나으니 할 뿐. 보는 입장에서도 더 몰입되니 안 할 이유 없고
아니 뭐야... 생각보다 논리정연하고 포인트만 딱 짚고 알잘딱하게 말해서 너무 깔끔했다... 이 사람은 진심이자 백탕이 맞다.. 와.. ㄹㅇ 리스펙..
카라미(매운맛) 닉값하는 아찔한 방송
버튜버 전문가 인플루언서 카라미...
카라미님 나중에 버튜버 육수론과 근본론 영상도 따로 만들어주세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닼ㅋㅋㅋ
아바타 낀 노캠방송 ㅋㅋㅋㅋ ㄹㅇ 이 표현이 딱이다 ㅋㅋㅋㅋ 나도 처음엔 버튜버 왜 보는거지 하다가 즐겨보는 유튜버한테 친한 버튜버가 있어서 잠깐잠깐 등장하는 걸로 보다보니까 이거 뭔가 애니메이션 성우 분들이 하면 되게 잘 할 것 같다.... 싶더라고 ㅋㅋㅋㅋ 마치 만화 캐릭터가 현실 시청자랑 소통해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서유리씨 실제로 버튜버 방송하심 ㅋㅋ
@@And-a 오 역시 ㅋㅋㅋ 버튜버는 매력있는 보이스랑 연기력이 기본으로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서유리면 딱이네 ㅋㅋㅋ
??? : 사랑을 가득 담은~ 감마빔으로~
??? : 고세구 펀치!
그래서 호무새야말로 근본 버튜버다라는
뭔가 멋있어
구독박고갑니다
카라미 진짜 요즘 폼 미친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세구님 방송 나오실 때 마다 레전드를 찍으시네..
근데 시청자들이 그 안의 사람에게 더 깊게 들어가려는 이유가 버츄얼의 설정이나 컨셉이 너무 얕아서 그거에만 집중하기 노잼이기 때문임.
예를들어 샤이릴리가 성공적인 큰 이유가 뭔데. 게임과 만화에 빠져버린 마법이 깃든 오르카 설정이 확실하기 때문임. 그 설정에 얼마나 진심이면 본인 버츄얼 오리진스토리가 담긴 단편 애니까지 만들었겠냐고. 그러니까 시청자들은 안의사람한태 관심이 전혀 없을만큼 그 캐릭터에 빠질수밖에 없지
말을 너무 재밌게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어디에 내놓든 부끄러운 우리 방장
5:53 확실히 버추얼 캐릭터가 부캐 내지 배역 정도의 방향으로 잡을 거라면 컨셉, 성격적인 모습은 어느 잡을 필요가 있긴 함
하필 본업이 유희왕이라 본인 채널은 조회수 잘 안나오는데 딴데 가면 흥행보증수표인 ㅋㅋㅋㅋㅋㅋㅋ
컨셉질 할거면 확실하라는거네..맞말인데?
와 역시 폼이 좋아
정말 시사하는 바가 큰 견해였습니다 카라미 육수
1:19 혹시 육수이신가요?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카라미의 장대한 대답은 고세구 사망설로 마무리
진짜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가끔씩 보기는 합니다만..
정말로 언변이 남다르신 것 같네요.
항상 말하는걸 볼 때마다 '저렇게까지 말을 잘할 수 있구나.' 하고 항상 놀라면서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DC컵 수고 많으셨어요. :)
근본론은 진짜 맞는 말이라 동의함 안의 빨간약은 단순히 연기하는 성우에 불과함 캐릭터 컨셉 그 자체가 되어야 해 ㄹㅇ..
이미지 좋은 총명한 변태에서 하의탈의 변태로 끝난 용두사미 청문회 ㄷㄷ..😮
우리만의 광대형이 왜 저기있어😢😢
서서히 버튜버에서 컨셉을 버리고 있는 홀로라이브에 대한 따끔한 일침 잘봤습니다
개웃기네 ㅋㅋ
그래서 팬티 뭐 입었는데요
요즘은 버튜얼이 너무 많은듯... 얘나 쟤나 다 버튜얼하니까 특별함을 부각시키는게 더 힘들고 버튜얼만의 특유의 신비로움이라든지 신박한 컨셉같은거를 느끼기가 어려움
역시 KCS 21회 우승자다운??? 통찰력이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아니랄까봐 유사 연애감정같은 메타파악도 날카롭고
롤플레잉-리얼감 위주의 트렌드로부터 유사연애/RP 위주의 뉴트로 버튜버까지 예견하는데
분량파악까지 잘해서 낄낄빠빠까지 깔끔한 간장육수 그자체네
그래서 우승은 하는거지?
원래 유행이란 돌고 도는 법...
3d잘뽑혔네요 ㅋㅋㅋ
한국 버튜버 아바타를 낀 노캠 방송 씹인정
근본론이 먹히는건 진짜 애니덕후나 캐릭덕후 까지라고 생각함 난 이세돌에 빠져있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봤던 애니는 어릴때 짱구랑 나루토 1기 형때문에 봤던 에반게리온이 전부고 그마저도 중학생 이후로는 애니라는걸 본적이없는 일반인인데 처음 이세돌 접했을땐 이게뭐야 씹덕같다 하고 배척하려는 사람이었지만 왁굳님 때문에 간간히 보게되는 과정에서 캐릭터만 달고있을뿐 일반적인 소통하는 느낌의 방송과 컨텐츠 신기한 기술력이라는것 때문에 찾아보다가 이세돌 개개인의 매력에 빠져서 봤음
일반 대중을 노리려면 이세돌처럼 방송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함 매니아층을 노린다면 근본이 맞다고 생각함
근본인지 아닌지는 먹히는지 안먹히는지로 따지는 게 아니죠. 근본이지만 안먹힌다고 하는게 맞고... 근데 이제 카라미님 주장은, 오히려 비근본(노캠 아바타)이 너무 흔해져서 오히려 근본이 블루오션이 되었다 라는거구요. 근데 저도 여전히 대중성은 비근본이 높다 생각하긴 합니다. 근데 블루오션 이라는게 또 잘 파고들면 숨어있던 수요를 이끌어내기도 하니까 하나의 의견으로 제시한거라 봅니다
@@Solamon_Eula 아마 그런 논지로 카라미가 발표했던 거 같은데
근데 풀버전으로 보면 보는 입장에서도 '얘네 좀 긁혔는데?' 싶을 정도로
청문회마냥 카라미를 몰아가는 스탠스가 강했습니다.
남자 버튜버는 카라미보고 신기하다는 말까지 했는데
마치 동물원 동물보는 것처럼 표현해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게 배려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확실히 한국 버튜버는 그냥 아바타 낀 노캠 방송 느낌이긴 하죠.
물론 그게 나쁘기만 한 건 아니고, 굳이 일본식으로 RP를 가져올 필요가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냥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아바타 낀 노캠은 맞는 것 같아요.
유일한 '인간'대표라니 이 분은 '로켓'대표 아니었나요
굳
카라미 등장시 나오는 브금좀 알려주세요
카라미 최고다
보면서 감탄하면서 기립박수했음 이게 팬이다
이게 버츄버 팬의 자세지 너 맛있다야
(초면에 반말 죄송합니다)
이제 가붓홍만 남았다
아 근데 진짜 공감하는게 요즘 데뷔때컨셉 한달이면 깨져버리는경우가 너무 허다함
이거 ㄹㅇ 공감 컨셉 끝까지 유지한 버튜버가 손에 꼽을 정도로 별로 없는듯
한국 버튜버를 보는 시청자들이 rp를 싫어하는게 확실히 크긴한듯? rp 좋아하는 애들은 애초에 한국 버튜버 절대로 안보려고해서...
해외도 많지 않음😂
@@losaelia 그럼 컨셉은 왜들고오는걸까......
@@mousep2910개인 방송이면 전혀 문제없지. 아예 자캐 있던 사람은 걍 그걸 버츄얼 아바타로 재활용해서 방송하는 중이니까
근데 그룹제로, 처음 방송할 때 결을 잡기 위해서 RP를 세우는 거임.
결국 안의 사람도 당연히 RP 지키는 게 어렵고, 설령 잘 지켜도 외부에 잘 먹히기 힘들기 때문에 RP는 사실상 아바타 캐릭터가 이렇게 저렇게 생긴 이유를 설명하는 설정놀음에 불과할 수밖에 없음.
예를 들어 이세돌의 경우, 고세구를 보면 이름 뜻은 '고양이가 세상을 구한다'고, 오디션 때 쓴 아바타도 고양이 수인 + 서큐버스 컨셉으로 시작했는데
우왁굳이 다 잘라내서 고양이도 서큐버스도 없앴지만 아담하고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시작 + 이름에서 따온 팬네임(세균단)을 설정하는 등의 편의는 챙겼잖음.
스텔은 아예 아직도 캐릭터 RP 자체는 유지는 하려 하고.
난 애니 캐릭터는 성우상관없이 하나의 인격체같은 느낌이고, 버튜버는 오히려 아바타와 목소리가 실물을 유추하게끔 하는거같음. 엄청 부드러운 3d로 하면 조금은 몰입이되기는한데
채널이 2갠데 제가 알던 채널은 유희왕만 올리는건가요? 이채널의 존재를 첨알았네
카라미학원(빨강)은 치지직(유희왕 위주) 올리고
카라미(검정)은 아프리카 올리는 걸로 알고있음
@@임준우-p1s 아 지금 2개 다 하시는구나 동출도 아닌거임? 빡세게 사시네
맞는 말만 하네
씹호감
찢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고개끄덕이면서 봄 ㅋㅋㅋ
진정한 개추
와... 아바타를 낀 노캠방송 리얼 찐 소신발언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크 고세구 그레에트 어게인
7:06 이게 개웃겼음 ㅋㅋㅋ 핏보면 바지인거 아는데 하필 바지색은 조명받은 얼굴이랑 비슷한데 질감도 안보여가지고 다들 질색팔색하는게 ㅋㅋㅋㅋ
크로마키로 인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