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엄청난 양적완화가 진행중이군요. 젠지니어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생산성이 있는 일에 투자를 하게 되면 좋겠지만 세금도 안내는 사람한테 단순히 돈을 뿌린다는 행위는 일시적인 효과에 지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교하면 그나마(?) 기업이 아직까지는 정년을 보장해 주는 분위기라서 그런지 한국의 철밥통 공무원같이 생산성이 덜하나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을 보장해준다는게 취준생 입장에서는 큰 메리트이고 마음에 들어서 일본기업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이되는데,, 막상 일본 경제를 생각하면 안좋은거같고... 머리속이 복잡해지네요...
결과적으로 1. 아무능력도 없는 도태회사원 끌어안고가기 2. 한국처럼 40살치킨집 루트로 회사원 쥐어짜기 중에서 1이 낫다고 판단한거같네요 전 반대입니다 한국이 이제서야 손좀 대보려는 안정적인 취업, 근로환경에 비해서. 즉, 국가적으로 일본은 월500 주말출근 대기업보다 국민개개인이 월200 워라밸이 낫다라는 판단이네요. 전 그래서 일본취업 준비합니다
정확하고 깨어있는 분석이십니다. 일본 유학생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가 젠지니어님과 똑같습니다. 제가 일본취업을 생각하지 않고 있고 영미권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도 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비전이 딱히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발전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에 제 젊음을 투자 해야하는데 일본의 지금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머무를려고만 하는 우둔한 모습처럼 보여서요. 끓는 물 속에 있는 개구리를 보는 것 같아요. 본인이 죽어간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으면서도 막상 탈출할 결단은 내리지 않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 취업할 언어 능력도,스펙도,나이도 아니고 그래서 일본에 취업할려고 보는게 아니라 그냥 학교 생활에서도 솔직히 적응 제대로 못했고 또 x 같은 군대 강제로 끌려가서 적응도 못했고 여러번 맞기도 했거든요,.주기적으로 예비군 끌려가다 보니 그냥 한국에서 너무 지쳐 대부분의 한국인이 싫어하는 국가인 일본을 조금은 현실 도피적으로 좋아하고 관심을 갖다 보니 젠지니어님 영상까지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저도 일본 경제도 썩 좋지 못한거 알고 있었으니 예상 했네요.. 그냥 저는 일본이 미국,호주 급은 안되지만 프랑스 급 같은 유럽 선진국 수준으로는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잘 보고 있으니 더 많은 영상 계속 업로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에선 지금도 80년대 후반 코카콜라 CF 보면서 눈물 흘리는 50~60대 많다고 들었습니다. 본인들 한창 잘 나가던 젊을 때 생각나서 그립다구요. 그땐 주식도 사기만 하면 두배 세배 오르고 집도 얼마 안 가서 두배 넘게 올라서 그 돈 가지고 유흥업소도 많이 가고 페라리 같은 슈퍼카도 사고 미국이나 유럽에 별장이나 건물 사기도 하고 그랬다더군요.
![[#어쩌다어른] (100분) 전세계 유례없는 경제 성장!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든 한국인 특성! 허태균 심리학자가 말하는 K-문화의 역습?! | #편집자는](http://i.ytimg.com/vi/bXxFe6502Rg/mqdefault.jpg)
![[#어쩌다어른] (100분) 전세계 유례없는 경제 성장!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든 한국인 특성! 허태균 심리학자가 말하는 K-문화의 역습?! | #편집자는](/img/tr.png)
![민족대이동 시작…열차·터미널 '북적' [뉴스NIGHT] 다시보기 2024년 09월 13일 / YTN](http://i.ytimg.com/vi/PG7WWjuZR44/mqdefault.jpg)
팩트를 기반으로 하는 영상 너무 좋습니다.
진짜 한국의 미래 같네요... 한국도 생살을 째서 피를 흘리면서 수술을 해야 할텐데. 어떤 정부도 그러지는 않겠죠.
윤석열
일본에서도 엄청난 양적완화가 진행중이군요. 젠지니어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생산성이 있는 일에 투자를 하게 되면 좋겠지만 세금도 안내는 사람한테 단순히 돈을 뿌린다는 행위는 일시적인 효과에 지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교하면 그나마(?) 기업이 아직까지는 정년을 보장해 주는 분위기라서 그런지 한국의 철밥통 공무원같이 생산성이 덜하나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안정된 직장을 보장해준다는게 취준생 입장에서는 큰 메리트이고 마음에 들어서 일본기업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이되는데,, 막상 일본 경제를 생각하면 안좋은거같고... 머리속이 복잡해지네요...
어려운 내용인데 잘 이해하셨군요! 경제가 뒷받침 되어 주어야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데 말이죠...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결국은 일본 유학을 준비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돈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석사 하려면 생활비까지 합쳐서 2억은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반면 일본은 국립대같은 경우에는 4백만 엔만 있으면 사실상 충분하죠.
백번 공감합니다.. 돈만있으면 미국가죠.. ㅠ
미국에서 조교같은거 하면 학교에서 돈나오는데
결과적으로
1. 아무능력도 없는 도태회사원 끌어안고가기
2. 한국처럼 40살치킨집 루트로 회사원 쥐어짜기
중에서 1이 낫다고 판단한거같네요
전 반대입니다
한국이 이제서야 손좀 대보려는 안정적인 취업, 근로환경에 비해서.
즉, 국가적으로
일본은 월500 주말출근 대기업보다
국민개개인이
월200 워라밸이 낫다라는 판단이네요.
전 그래서 일본취업 준비합니다
40살 치킨집도 참 암담하죠 ㅠㅠ
정확하고 깨어있는 분석이십니다. 일본 유학생이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가 젠지니어님과 똑같습니다. 제가 일본취업을 생각하지 않고 있고 영미권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유도 이 일본이라는 나라에 비전이 딱히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발전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에 제 젊음을 투자 해야하는데 일본의 지금은 변화를 두려워하고 머무를려고만 하는 우둔한 모습처럼 보여서요. 끓는 물 속에 있는 개구리를 보는 것 같아요. 본인이 죽어간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으면서도 막상 탈출할 결단은 내리지 않는.
공감합니다!! 영미권 취업 갈 수만있다면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일본에 취업할 언어 능력도,스펙도,나이도 아니고 그래서 일본에 취업할려고 보는게 아니라 그냥 학교 생활에서도 솔직히 적응 제대로 못했고 또 x 같은 군대 강제로 끌려가서 적응도 못했고 여러번 맞기도 했거든요,.주기적으로 예비군 끌려가다 보니 그냥 한국에서 너무 지쳐 대부분의 한국인이 싫어하는 국가인 일본을 조금은 현실 도피적으로 좋아하고 관심을 갖다 보니 젠지니어님 영상까지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저도 일본 경제도 썩 좋지 못한거 알고 있었으니 예상 했네요.. 그냥 저는 일본이 미국,호주 급은 안되지만 프랑스 급 같은 유럽 선진국 수준으로는 머물렀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잘 보고 있으니 더 많은 영상 계속 업로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여기서 세금만 더 안 떼갔으면 좋겠네요.. 한국서 사는 스트레스가 넘 심하니깐 일본 사는 이유도 있어요 ㅠ
영국,프랑스랑 일본이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프랑스에 일이 있어서 잠깐 갔는데 거기도 별로 던데
프랑스는 세금 더 떼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국은 일본보다 평균 소득이 높기 때문에 좋은 일자리만 얻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못 산다더라고요
집값 감당 못 해요
보통은 그럼 영국>일본>프랑스 인가요? 저는 영국이랑 프랑스랑 같은 급인줄 알았는데 역시 영어권이라서 더 발전했구나 하긴 프랑스는 딱히 생각나는 이미지가 명품 말곤 없는것 같아요.
평균 소득만 보면 영국>일본>프랑스 인가요?
근데 프랑스는 무슬림 이민자 때문에 영국보다 다른의미에서 별로이기도합니다
기시다 인기도 없고 소득주도성장같은 헛소리만 하길래 당연히 고노다로가 될 줄 알았는데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저도 의외였긴 했는데 알고보니 뒷거래가 있었더군요..
일본에선 지금도 80년대 후반 코카콜라 CF 보면서 눈물 흘리는 50~60대 많다고 들었습니다. 본인들 한창 잘 나가던 젊을 때 생각나서 그립다구요. 그땐 주식도 사기만 하면 두배 세배 오르고 집도 얼마 안 가서 두배 넘게 올라서 그 돈 가지고 유흥업소도 많이 가고 페라리 같은 슈퍼카도 사고 미국이나 유럽에 별장이나 건물 사기도 하고 그랬다더군요.
방송 잘봤습니다. 한일의 임금 차이가 없어져서 일본 취업 매력이 없어진것은 사실이죠. 일본 취업을 준비한 친구두 계산기 두둘기다가 안간다고 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