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직관러입니다. 경기장 들어가기 전엔 고개도 잘 못들 정도로 비참했는데 경기장 나올 땐 고개를 들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경기 전날 붉은악마와 대표팀 선수들의 미팅 비슷한 것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완전 죄인처럼 힘없이 있었대요. 전 그 방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해듣고 '내일 함 죽도록 응원해보자!' 하면서 갔는데... 저날 경기장에 온 벨기에인들도 한국을 만만히 보고 두골차 이상으로 이길거라는 분위기였습니다. 닐리스의 골이 들어간 뒤에 붉은악마 메인팀은 응원을 잠깐 안했어요. 풀이 죽어서가 아니라 당시 경기장에서 파도타기 응원 돌고 하고 하니까 벨기에가 기세탈까봐 일부러 응원을 끊어버리자고 응원을 안했죠. 그때 야유 엄청 들었습니다만. 잠깐 경기장의 응원이 끊어지는거 보면서 있었어요. 영상 5:20에 맨 하단에 북채 들고 안경쓴 사람이 저입니다. 저때 모습이 마침 '재네들 응원 끊어!' 하는 장면이네요. 전반 초반 골대맞고 나오는 걸 바로 제 눈앞에서 일어난 일인데 그때 뒤러 넘어지고 그랬었습니다. 골들어간 줄 알고 끝났다 싶었거든요. 동점골 들어갈 때 정말 신기한 일을 겪었는데 그 프리킥 찬 순간 부터 공이 막 너무 천천히 가는 거에요. 공이 왜 안떨어지나 안떨어지나 하다가 떨어지고 유상철 선수가 공에 발 닿은 것이 느껴지는 순간 갑자기 환호성이 들리는 느낌...골 들어가기 직전까지 슬로우비디오를 보는 느낌이 바로 눈 앞에서 일어났어요. 평생에 그런 경험을 한 적이 딱 그때뿐입니다. 그만큼 머가먼지 모르던 상황이었지만...그때 기분을 말하자면 한마디로 미쳐있었죠. 2002년 때와 비교한다면 그때가 더 정신없이 환호했던 거 같아요. 그만큼 마르세이유에서의 서러움이 컸습니다. 이임생 선수를 1998년 11월에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 붕대감을때 머라고 했냐고 하니까 '빨리 감아주세요!' 라고 한것 외에도 또 있답니다.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요!" "선생님 한명이 없어요! 빨리가야해요!" 이랬다고 하시더군요. 저 장면에서 앞의 다른 사람 때문에 가려서 안보이는 손짓하는 장면에서 한 말이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요'였던 것 같습니다. 동점골 들어간 순간 붉은악마 3진이 몰래 경기장 안에 들고 들어온 홍염도 터지고 그랬어요. 경기중계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골 들어가고 우리가 몰아치자 그때 같이 있던 형님들끼리 응원하면서 작당모의를 했답니다. "이기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자!!!" 영상 잘 보시면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의 철창엔 뾰족한 부분이 관중석 쪽으로 휘어져 있어 관중들 못넘어오게 하고 있었고 거기다 잠실주경기장처럼 관중석과 경기장 사이엔 해자처럼 거리와 깊이가 있는데도 그거 어떡하던 넘어서 경기장 뛰어들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이겼으면 경기장 난입 정말 일어났을 겁니다. 이 월드컵에서 파리에서는 그날 경기 이긴팀 팬들이 샹젤리제에서 플래시몹을 하는 풍경이 있었는데 당시 붉은악마들도 경기 끝나고 일부는 샹젤리제 가서 플래시몹 하고 그랬습니다. 무승부였지만 그래도 마르세이유에서 겪은 여러 수모를 깔끔하게 씻은 느낌이었어요. 끝나고 프랑스 언론에 쁠라띠니가 "한국 선수들은 볼 트래핑이 미숙하다"라는 혹평도 했더군요. 숙소에 돌아와서 뉴스 보는데 벨기에에서 우리랑 비겨서 폭동난거...실제로 브뤼셀에서 있던 거리응원에서 폭동났답니다. 그거 보면서 크하하하 웃고 그랬습니다. 전 1988월드컵에서 한국팀 경기 4경기와 일본vs자마이카 경기까지 총 4경기를 보고 왔고 이후 Euro2000도 네덜란드 아른햄에서 열린 루마니아vs포루투칼 경기도 직관했습니다. 그래도 직관했던 경기 중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 경기 BEST5를 꼽으라면 이 경기는 그 안에 꼭 들어갑니다. 그만큼 경기 보면서 미쳐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렛잇꼬-j7y 무모해 보이기는 했지만 요즘같은 var이 있었다면 심판의 오심이었음. 하석주의 발이 공을 먼저 터치했기 때문에 정당한 테클이었고 게다가 상대선수는 발도 아닌 가랭이 사이에 걸려서 넘어졌음. 물론 백테클 다이렉트 퇴장이라는 룰이 처음 적용된 대회였기에 미리 조심하지 않은 것이 원인임. 당시 해외 축구전문지에서도 다소 억울한 퇴장이라고 기사 났었음.
고 유상철 님의 골로 한국의 자존심 을 지킬수 있었던 저 경기장, 저 곳 파리생제르망 의 홈구장에서 2023년 8월부터 이강인 선수가 뛰게 됩니다.. 참 묘한 인연이고 고 유상철 님 의 혼이 깃든 곳이라 이강인 선수도 대성할것 같네요.. 고 유상철 님 감사합니다. 편히 쉬시고 하늘에서 강인이 지켜보실거라 믿습니다.
94미국 월드컵의 선전과 최종예선 때 최용수, 이상윤 등 신예 선수들이 펄펄 날았고 도쿄대첩 등 너무 쉽게 예선을 통과해서 1승에 기대가 컸지만 결국 아쉬움이 컸던 대회. 그러나 벨기에전만큼은 이임생, 이상헌의 투혼이 돋보인 한국의 월드컵 전체 경기에서도 손꼽히는 경기였음.
@@과몰입결론감시자 여러분 이 장면은 주년나부랭이 새끼가 이 스스로 안 이어진다고 자각끝난 이 홀로그램 개체군 가지고도 남은 데자뷰 계속 쳐밀려 들어서 막 찍어내진 이 홀로그램이 매크로대로 조작당해 찍었고, 원래는 윗 청소 삭제도 안(못)하고 버둥대게 조작되려던 거 나름 스스로 선.방.한 겁니당.
우리나라 축구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인거 같다.. 저때도 진짜 투혼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국민들도 무승부고 16강 안됐지만 끝까지 응원하고... 이런 모습들이 우리나라를 키웠던거 같다..골결정력은 진짜 한탄스럽니다.. 헤딩은 찍거나 돌리는걸텐데 그대로 머리들고 하늘로..... 아까운 기회를 몇번이나...
@@이하루-p3j 최악의 오심경기는 맞죠, 86년 우승팀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신의손 핸드링반칙오심과 1934년 우승팀 이탈리아 무솔리니의 총살협박과 아르헨티나 선수 갈취로 우승과 2010년 우승한 스페인의 혼자 헐리우드액션으로 칠레 선수 퇴장시킨 오심과 더불어서요 거기다가 스페인은 골라인 아웃 오심으로 골취소당하고, 스페인은 한국 안정환 뒷통수 두번 후려갈기고, 안정환 가슴 발로 가격하고, 김태영을 백태클로 넘어뜨리고, 김남일의 발목을 아작내서 교체아웃시키고, 이운재의 허벅지 걷어차고, 설기현 밀어넘어뜨리고, 홍명보 밀어넘어뜨리고도 스페인한텐 경고 퇴장 페널티킥도 안줬죠
@@0현-p8m ㄹㅇ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나오고 3패다 독일한테 쳐발릴거다 욕해놓고 디펜딩 챔피언이자 예선에서 전승으로 올라온 독일 나오면 기본 16강은 가는 멕시코 예선에서 네덜란드,이탈리아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한테 유일한 패배 안긴 스웨덴 있는 조에서 16강 못갔다고 욕 엄청함
11:58 진짜 이때 육탄방어는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뉴스에서도 저장면이 나왔을 정도로 처절했던 경기.. 차범근이라는 레전드 감독과 지역예선에서의 압도적인 성적에 국민들의 기대치가 하늘을 찔렀지만 세계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고 하필이면 그 표적이 감독 그리고 하석주에게 집중포화되고 대표팀 분위기도 국민들의 기대마저 곱창났지.. 하지만 마지막 경기때 붕대투혼 육탄방어하면서 나름대로 국민들 분노를 조금은 가라앉혔던걸로 기억함 저 장면은 다시봐도 좀 마음이 아려오는거 같음..본인들도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故유상철 선수(감독) 장례식에 함께 했던 동료선수들이 몇일 밤을 함께 보내며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던 그 마음을 이 경기를 보니 알 것 같다. 이렇게 처절했던 경기에서 함께 했는데 어찌 잊을까...전쟁으로 치면 목숨걸고 싸워서 돌아온 젊은 시절 기억하는 원로들 느낌인거지...
당시 선수들 쓰러져서 몸으로 막고, 피 흘리고. 악으로 깡으로 뛰는 모습을 보면서 캐스터가 하던 말 "월드컵 1승이 이리도 어렵단 말입니까?" 이 경기를 치루웠던 대다수의 선수들이 2002년의 고참멤버가 됨. 축구란것이 가끔은 90분이지만 역사에 남는 기억을 만들어 냅니다. ㅜㅜㅜㅜ
선수들 경기장 실려나와서 종아리 피빼는 장면이 안나온게 아쉽네요. 그 당시 그 장면도 너무 강했던... 솔직히 지금 시대면 교체도 못하고 부상 생각해서 아예 경기장에서 자율퇴장처럼 나와있거나 경기 장에서 서있기만 했을텐데 그때는 쓰러져 실려나오고 또 들어가서 실려나오고 또 들어가고....ㅠㅠ
이때가 고2였나 새벽에 잠안자고 설치던 기억이 학교가면 다 축구이야기 imf시대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 아직 1승이 없었던 시대라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엄청났던거같음 그나마 마지막경기 비겨서 잘싸웠다 라는 결과로 진짜 재밌는 경기였음 축구외에도 그시대에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는 벌써 20년전 이야기라는게
벌써 20년도 지난 오래전 일이지만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제 기억에 평생 잊을수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투혼으로 정신력으로 끝까지 국민들을 위해 포기하지않고 몸을 불살러 경기한 선수들의 투지가 어린 나이의 저에게도 120% 와 닿았던 경기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되신 유상철 감독님 제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했던 선수이자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예전 영상으로 밖에 볼수없다는것이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지금 바르셀로나 A팀이 와도 이기기힘든 천하의 베르캄프 사단의 네덜란드에게 5번째골을 허용하고 경기장 한구석에 아주작은 붉은악마 응원단은 모두 울면서 애국가를 불렀고, 이 경기장에서 죽어도 열심히 뛰어 끝내겠다는 벨기에전에서 우리 모두는 박수를 보냈다. 결론적으로 벨기에는 한국에게 1-1무승부를 거둬 프랑스월드컵 16강에 탈락했고, 멕시코 네덜란드 또한 모두 벨기에에 비겼다.
![[DRAGON BALL LEGENDS REVEALS ＆ STUFF] LEGENDS FESTIVAL 2024 Special Edition Part 1](http://i.ytimg.com/vi/mV5bGIswTtQ/mqdefault.jpg)
현장 직관러입니다.
경기장 들어가기 전엔 고개도 잘 못들 정도로 비참했는데 경기장 나올 땐 고개를 들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경기 전날 붉은악마와 대표팀 선수들의 미팅 비슷한 것도 있었는데 선수들이 완전 죄인처럼 힘없이 있었대요.
전 그 방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해듣고 '내일 함 죽도록 응원해보자!' 하면서 갔는데...
저날 경기장에 온 벨기에인들도 한국을 만만히 보고 두골차 이상으로 이길거라는 분위기였습니다.
닐리스의 골이 들어간 뒤에 붉은악마 메인팀은 응원을 잠깐 안했어요.
풀이 죽어서가 아니라 당시 경기장에서 파도타기 응원 돌고 하고 하니까 벨기에가 기세탈까봐 일부러 응원을 끊어버리자고 응원을 안했죠. 그때 야유 엄청 들었습니다만. 잠깐 경기장의 응원이 끊어지는거 보면서 있었어요.
영상 5:20에 맨 하단에 북채 들고 안경쓴 사람이 저입니다. 저때 모습이 마침 '재네들 응원 끊어!' 하는 장면이네요.
전반 초반 골대맞고 나오는 걸 바로 제 눈앞에서 일어난 일인데 그때 뒤러 넘어지고 그랬었습니다. 골들어간 줄 알고 끝났다 싶었거든요.
동점골 들어갈 때 정말 신기한 일을 겪었는데 그 프리킥 찬 순간 부터 공이 막 너무 천천히 가는 거에요. 공이 왜 안떨어지나 안떨어지나 하다가 떨어지고 유상철 선수가 공에 발 닿은 것이 느껴지는 순간 갑자기 환호성이 들리는 느낌...골 들어가기 직전까지 슬로우비디오를 보는 느낌이 바로 눈 앞에서 일어났어요. 평생에 그런 경험을 한 적이 딱 그때뿐입니다. 그만큼 머가먼지 모르던 상황이었지만...그때 기분을 말하자면 한마디로 미쳐있었죠. 2002년 때와 비교한다면 그때가 더 정신없이 환호했던 거 같아요. 그만큼 마르세이유에서의 서러움이 컸습니다.
이임생 선수를 1998년 11월에 직접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그때 붕대감을때 머라고 했냐고 하니까 '빨리 감아주세요!' 라고 한것 외에도 또 있답니다.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요!" "선생님 한명이 없어요! 빨리가야해요!" 이랬다고 하시더군요. 저 장면에서 앞의 다른 사람 때문에 가려서 안보이는 손짓하는 장면에서 한 말이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요'였던 것 같습니다.
동점골 들어간 순간 붉은악마 3진이 몰래 경기장 안에 들고 들어온 홍염도 터지고 그랬어요. 경기중계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골 들어가고 우리가 몰아치자 그때 같이 있던 형님들끼리 응원하면서 작당모의를 했답니다.
"이기면 경기장 안으로 뛰어들자!!!"
영상 잘 보시면 경기장과 관중석 사이의 철창엔 뾰족한 부분이 관중석 쪽으로 휘어져 있어 관중들 못넘어오게 하고 있었고 거기다 잠실주경기장처럼 관중석과 경기장 사이엔 해자처럼 거리와 깊이가 있는데도 그거 어떡하던 넘어서 경기장 뛰어들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이겼으면 경기장 난입 정말 일어났을 겁니다.
이 월드컵에서 파리에서는 그날 경기 이긴팀 팬들이 샹젤리제에서 플래시몹을 하는 풍경이 있었는데 당시 붉은악마들도 경기 끝나고 일부는 샹젤리제 가서 플래시몹 하고 그랬습니다.
무승부였지만 그래도 마르세이유에서 겪은 여러 수모를 깔끔하게 씻은 느낌이었어요.
끝나고 프랑스 언론에 쁠라띠니가 "한국 선수들은 볼 트래핑이 미숙하다"라는 혹평도 했더군요.
숙소에 돌아와서 뉴스 보는데 벨기에에서 우리랑 비겨서 폭동난거...실제로 브뤼셀에서 있던 거리응원에서 폭동났답니다. 그거 보면서 크하하하 웃고 그랬습니다.
전 1988월드컵에서 한국팀 경기 4경기와 일본vs자마이카 경기까지 총 4경기를 보고 왔고 이후 Euro2000도 네덜란드 아른햄에서 열린 루마니아vs포루투칼 경기도 직관했습니다. 그래도 직관했던 경기 중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 경기 BEST5를 꼽으라면 이 경기는 그 안에 꼭 들어갑니다.
그만큼 경기 보면서 미쳐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이런추억있어서 부럽
심판이 좀 ㅈ같네요 옵사아닌데 옵사라불고
저땐 나름 봐줄만했는데 현재는 많이 못하던데.. 이웃나라 일본은 이제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축구강국이 됬는데
@@최커 수비가 문제임 김민재 김영권 없이는 수비안돼고 풀백은 이영표가 나간뒤로 ㅂㅅ이됨
안갔는데 다녀온느낌이네 글 감사요~
9:20 유상철 감독님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별이 되고자 했던 남자는 별이 되어 밤하늘의 빛으로 돌아갔다
저 골에 더불어 4년 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의 영광까지... 아마 축구선수로서 여한은 없을 듯..
하석주의 어시스트도 정말 좋았네요.
멕시코전 퇴장 당한거 그나마 이때 만회 했다고 봅니다.
@@렛잇꼬-j7y 무모해 보이기는 했지만 요즘같은 var이 있었다면 심판의 오심이었음. 하석주의 발이 공을 먼저 터치했기 때문에 정당한 테클이었고 게다가 상대선수는 발도 아닌 가랭이 사이에 걸려서 넘어졌음. 물론 백테클 다이렉트 퇴장이라는 룰이 처음 적용된 대회였기에 미리 조심하지 않은 것이 원인임. 당시 해외 축구전문지에서도 다소 억울한 퇴장이라고 기사 났었음.
한일 월드컵 골보다 이때 골이 더 강렬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여줬던 고 유상철 선수 너무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 유상철 님의 골로 한국의 자존심 을 지킬수 있었던 저 경기장, 저 곳 파리생제르망 의 홈구장에서 2023년 8월부터 이강인 선수가 뛰게 됩니다.. 참 묘한 인연이고 고 유상철 님 의 혼이 깃든 곳이라 이강인 선수도 대성할것 같네요.. 고 유상철 님 감사합니다. 편히 쉬시고 하늘에서 강인이 지켜보실거라 믿습니다.
솔직히 이거 보면서 울었다 사실 실력은 당시에 조금 못 미치지만 몸 날리는 거 보면서 이게 뭔가 했었다 중학생때...
9:17 당시 월드컵 보면서 패배의식에 젖은 국민들과 선수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된 골 ㅠㅠ 그리고 2002 월드컵 폴란드전까지 유상철 월드컵 2경기 연속골 ㅋㅋ 유상철 감독님 다시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다시보니... 눈물나네요.
전경기 5대0 지고 진짜 이골이 가치있는골
중간에 광고 그대로 나오는거 이거 좋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젊었을 떄 연예인들 모습 봐서 좋고 다음 영상들에도 당시 그대로 방영됐던 광고 뺴지 말고 넣어주세요.
특히 펩시맨 광고가 되게 반갑다. 저 시절에 애들 중에서 펩시맨 따라하지 않은 애들이 없었지. 나도 그렇고 ㅋㅋㅋㅋㅋ
센스있게편집했어요ㅎㅎ
박찬호 컴퓨터 광고 그때 기억남 ㅋㅋ
@@김덕배-i8w 펩시맨
@@신비주의남쌤 Where do you live ?
이상헌 선수 대단하네요. 어떻게든 벨기에 선수 다 찢어버리신거 같은데... 지금 자녀분이 있다면 이거 보고 엄청 자랑스러워 하겠네요.
🇰🇷 국대팀의 원조 멀티플레이어 유비 유상철 감독님...당신으로 인하여 1994 아시안게임&1998~2002월드컵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슬픔도 고통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합니다😭
진짜 저 경기 볼땐 눈물났음. 저 경기 덕분에 대표팀 귀국할때 무사히 들어옴.
이떄 초등학교 6학때 였는데 진짜 중계 보면서 이렇게 처절한 경기는 처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상헌 선수 태클이 진짜 기억나는경기였는데.
9:20
찬란했고 그 누구보다 빛났던 유상철 감독님
이제 편히 쉬시길
감독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ㅋ 전혀?
@@egwge5435느금
진짜 후회없는 경기를 펼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故 유상철 선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실력이 안되서 몸으로 때웠던 경기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무승부조차도 힘든시절이었습니다.
11:55 이 장면은 언제나 봐도 가슴이 뭉클합니다
요즘국대애들은 다칠까봐 저런짓 절대안함 정신력이 퇴보함
저도 잘보다가 이 슬로우비디오에서 가슴 먹먹해지네요
근데 잘못하다가 팔에 맞으면 PK
투지가 진짜 없긴 합니다
진정 국가대표의 자세.
그 와중에 어린 고종수 베짱이랑 센스 정말 좋았네. 재능이 너무 아까웠던 선수.
최용수는 머리만 갖다대면 결정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골대위로 크게 넘어가서 속 터진 기억박에 안남아있지만 이경기는 진짜 대단하긴 했지..
대한민국 자존심을 지켜주신 유상철감독님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응아니야
@@user-yy3hd9zb3q 꼭 이렇게 보기 좋지 않은 댓글을 달으셔야합니까? 이 댓글이 보기 좋지 않으시면 보지 말고 그냥 지나가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화나게 하지마시고
@@user-yy3hd9zb3q 뭐하는 새끼노
기억님 유상철 감독님이 님한테 잘못 했나요?
걍 무시해라 잼민이인데 정신 나간애 한두명이냐 ㅋㅋ
13:39 이 분의 말은 현실이 됐습니다.
맞슴다
젊은 사람인데 지금은 완전 아재 됐겠지..
맞네요. 인터뷰하는 사람의 말이 정말 현실이 되었군요.
역시 이 댓글이 나오네.
당시 죽음의 조였음.
유상철 선수의 명품골
현재는 고인이 되셨지만 기록으로는 영원합니다.
_()_
2002년 때 기분 좋게 신나셨을듯 ㅋ
최용수는 진짜 골결정력 처참하다
최용수=조레이
최용수가 리그랑 아시아 양학 할때는 잘했는데 이상하게 큰경기 드가면 꼭 저러더라...
나무토막 헤딩 유명하죠 ㅋㅋ
@@TurfSlayer2021그게 그냥 못하는거죠 ㅋㅋㅋ 큰 경기에 약한게ㅡ아니라 ㅋㅋㅋ
당시 이동국을 써야됐음
뭐 지난일이긴 하지만. 최용수는 예선에서는 진짜 지렸는데. 98 , 02에서 중요한 찬스에서 다 날려먹었음 ㅎ
최용수선수 금정초 선배이신데.. 국대 뽑혔다고 학교에 플랜카드걸렸던거생각나네요
02 미국 전 독수리슛... ㅆㅂ
@@warnnie 그런데 그때 이을용도 미국수비 사이에서 어중간하게 패스한 문제도 있었어요
일본용
한국 월드컵 희대의슛을 찾아서 1.이동국 물수제비슛 2.최용수 백두산 폭발슛 ㄷㅈ?ㄷㅎ?
이때를 생각하면 장말 가슴이 아팠다.
이상헌과이임생의 투혼이 잊혀지지 않고
개인적으로 이상헌의 수비태클이 일품이 다음 월드컵에서도 볼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쉬웠다.
투혼과 피지컬, 강한 정신력이 최정점에 있던 두 선수라서 더 추억 돋네요 ^^
이영표한테 gr 할때도 저때의 감동때문에…
배운 다음에 그 자리 앉았어야지…
추억속의 레전드들 날라 가는구나… ㅠ
돌이켜보면 이 때의 투지가 2002년의 기적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2018년 독일전에서 보여줬던 투지를 바탕으로 2022년의 기적을 한번 더 만들어보길 기대해본다
ㄷㄷ
정말 처절 그자체였던 경기... 생방송으로 울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유상철 선수 편히 쉬시고 하늘에서도 한국축구 지켜주세요.
지금봐도 고종수는 진짜 축구 잘했네. 센스가 탈아시아급인거 같다 정말 중고등 학교때 정말 좋아했던 축구선수였는데..... 앙팡테리블 고종수 정말 그립다 ㅠㅠ
고종수가 혹사만 안당했어도.. 이상한 루머로 욕먹는 것도 안타깝고. 지금 저렇게 망가진 것도 씁쓸하네요.
고종수가 젤 아깝지
탈아시아 그거 일본애들이 만든 말인데 지들이 아시아에서 제일 우월하다 미개한 아시아는 뛰어넘었다는 의미로
리니지가... 문제죠.
원래 히딩크가 발느리고 활동량 많은 스타일이 아니면서 멀티포지션 아닌선수들 선호 안했는데 유독 고종수는 부상때 빼고 소집할때 항상 부른 기억이 나네요
그만큼 재능과 플레이스타일이 넘사였었죠
이기진 못했지만 한국 월드컵사에 길이남을 최고의 경기..
경기 보면서 눈물이 앞을 가렸었다..
하석주가 왼발의 달인임을 보여준 유상철의 동점골은 2패에 감독까지 경질했던 대한민국 자존심을 지켜준 골이다~
고 유상철 감독님 명복을 빕니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중에 피파 월드컵에 굵직한 경기 2개를 남기고 먼저 하늘나라 가셨군요ㅠ
추가로 더 말하자면 벨기에의 16강 희망 고춧가루 뿌린거. 네덜란드전 5대0 패배 당한터라서.
그럼 뭐함 쳐발렷는데
@@sd347akkw 씨, 승리 못한게 아쉬울뿐이지, 벨기에한테 고춧가루 뿌린거나 다름없어요.
@@sd347akkw 과정도 중요하고 오히려 과정이 중요한 경우가 있다. 저 경기가 끝이 아니므로 살아있는 투지가 2002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
94미국 월드컵의 선전과 최종예선 때 최용수, 이상윤 등 신예 선수들이 펄펄 날았고 도쿄대첩 등 너무 쉽게 예선을 통과해서 1승에 기대가 컸지만 결국 아쉬움이 컸던 대회. 그러나 벨기에전만큼은 이임생, 이상헌의 투혼이 돋보인 한국의 월드컵 전체 경기에서도 손꼽히는 경기였음.
94가 아니고 98이에요.
@@karl7 94월컵의 선전으로 98월컵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는 내용입니다
@@karl7 음...독해력이 안되시나 보요
이상헌,이임생 선수의 투혼에 울면서 응원했던 경기.심판들의 이해할수 없는 판정에도 우리선수들 정말 잘 싸웠다.
저 두선수도 해외오퍼왔었는데 참 아쉽다.. 당시 k리그가 아직 근본을 못잡을 시기라 주요선수들 해외로 보내면 k 리그 존립자체가 어려웠던 상황 .....
이임생..
지금 봐도 가슴이 뜨거워 지는 경기
이게 한국 축구다!!
1994 독일전, 2018 카잔의 기적과 더불어 영원히 남을 투혼의 경기
눈물없이 볼수 없는.. 한국 월드컵 졌잘싸중.. 러시아월드컵 독일전과 함께 최고베스트임
안 졌음
20년이 지난 지금 그때나 지금이나 이 경기는 눈물이 나네 매경기 저런투혼이면 져도 국민들은 아무런 불만이 없을것 같다
애쓴다
동감입니다 선수들도 후회없을거고
난생처음으로 도쿄대첩을 보며 기뻐서 울었고
벨기에전을 보면서 우리 선수들 몸빵하는 모습에 울었습니다.
저 경기보고 우리 이모가 왜 우리 선수들이 저렇게까지 해야되냐고 안타까워하시던게 생각난다..
왜긴 1차2차전에패햇으니까그러지
10:07 와 센스보소. 진짜 축구센스 대박이다 고종수.
와 저드랍슛 들어갔으면 역대급인데 고종수 아깝네
고종수 시야 넓은거 보소. 98월드컵은 진짜 아쉬운 월드컵. 멕시코전에도 하석주 퇴장 안당했어도 해볼 경기인데.. 그 당시 대표팀 하석주 폼도 제일 좋았는데
대한민국 정신력 대단함, 존경하는 우리 선수들
이상헌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이임생의 혈투와 유상철의 동점골이 빛났던 경기
이미 떨어진 팀이
역전골도 아닌 동점골을 넣고
저리도 좋아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전혀?
진짜 처절했던 경기. 양팀 다 마지막 경기에 질 수 없는 이유가 있었기에 더욱 치열했고 우리는 비록 승리는 못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경기였죠. 네덜란드전 참패로 낙담했다가 마지막 경기 투혼을 보여주면서 포기하긴 이르다는걸 보여줬던 경기. 기억이 납니다
1무 2패가 유종의 미가 되는 개돼지마인드 ㅋ
@@egwge5435 내가 개돼지임?ㅋ 이딴 저급한 댓글 남기는게 개돼지가 아니고? 웃기는 개돼지네
우물안 개구리시절... 해외축구와 유입이 본격적으로 들어온 2002년 이후 선수들이 얼마나 변했는지 보여주는거 같다...
두경기 연패의 한국팀에게 실망했던 국민들이
마지막까지 처절히 싸우던 이경기를보고 눈물을 많이 흘렸죠
애쓴다 (가짜 2021년 11월 17일 추가: 바로 밑 안 이어지는 급조 아홉시 불가촉천민 홀로그램은 주년나부랭이 조작대로 막 찍혀 휘둘렸지만, 그 데.자.뷰.에 없는 "실시간으로 댓글 지우는" 앞 본성세팅을 끌어내 자각대로 나름 선방 후... 바뀜ㅠ)
@@정상인-m2w 진짜 맞아요 저도 마지막 울면서 봤어요 놀라운건 벨기에 응원 하던 사람들이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장 지나갈때 진심을 다해서 박수 치는 영상이 그날 뉴스랑 경기 장면에 있어요 전쟁같이 필사적으로 목숨을 걸고 한 투지가 느껴지는 경기로 진짜 찾아서 보세요
"뭐가 맞아 벌레만도 못한 아홉시 불가촉천민 구더기야♡ 주어 생략 이용해서 매번 느네 홀로그램들 이어지는척 버둥대는 거 "애쓴다"고 방역당하고 실시간 삭제시도하던 자기혐오 떠넘겨 보겠다고 주년나부랭이 데자뷰나 걸린게♡♡♡"
@@과몰입결론감시자 여러분 이 장면은 주년나부랭이 새끼가 이 스스로 안 이어진다고 자각끝난 이 홀로그램 개체군 가지고도 남은 데자뷰 계속 쳐밀려 들어서 막 찍어내진 이 홀로그램이 매크로대로 조작당해 찍었고, 원래는 윗 청소 삭제도 안(못)하고 버둥대게 조작되려던 거 나름 스스로 선.방.한 겁니당.
"위의 차원등급대로의 변.호.를 너 막 급히 찍어내 스스로도 안 이어진다 자각하는데도 망상 행.동.을 하게 한 주년나부랭이가 새 이.야.기. 랍시고 아련질 행패로 뒤틀고도 남을 본성이란 걸 자각한 것도 다음 바꿔치기에 인수인계해야 지금 네 노.력.이 헛되지 않을거다."
이경기 참 재미있게 봣네요.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어요.
상철이형님 생각나서 보러 왔습니다. 퇴근길에 갑작스럽게 부고 소식 듣고 너무 멍해서.... 상철이형님. 하늘에서는 편히 쉬십쇼. 형님 때문에 즐거웠습니다.
이임생선수 유상철선수 김병지선수도 인상에남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기억에남는 선수는 이상헌선수의 불타오르는 투지와 파이팅에 진짜 소름이었다..
악바리 이상헌.. 투지로 똘똘 뭉쳤던 선수였죠
머리스타일부터 인상적이었어요
인정요 진짜
제 기억에는 98 월드컵 때 주전은 아니었던 거 같네요. 선수들 좀 담그고 그런 파이터가 필요했는데 말이죠.
근데 국내프로리그 경기에 이영표선수 귀싸대기는 좀..
우리나라 축구가 발전하고 있다는 증거인거 같다.. 저때도 진짜 투혼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국민들도 무승부고 16강 안됐지만 끝까지 응원하고... 이런 모습들이 우리나라를 키웠던거 같다..골결정력은 진짜 한탄스럽니다.. 헤딩은 찍거나 돌리는걸텐데 그대로 머리들고 하늘로..... 아까운 기회를 몇번이나...
1:58 이 고릴라는 자라서 JYP가 됩니다
6:38 이 투수는 자라서 투머치토커가 됩니다
6:48 이 출출한 사람은 자라서 기생충이됩니다
@@djlee1583 펜티엄2 타이밍 때문에 많이는 못땡기겠음
@@djlee1583 별에 별걸 다 불편해하네
박진영 이때 30대 중반이었는데 파릇파릇 하네
@@leggiero8763 박진영이 72년생이니깐 98년도면 27살때죠 ㅎㅎㅎ
6:15 이남자는 자라서 지랄하고 자빠졌네가 됩니다
예전국대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라는 정신과 국가를 대표하고 국민을 위해서라는 의지가 강해보임
어찌보면 가장 한국축구 다운 경기였다 ~ 투지와 분노의 한맺힌 플레이, 답안나오는 골결정력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왜 나는 공감을 하는가ㅋㅋㅋ
가장 미개한 단어 중 하나죠 ㅋㅋㅋ 투지
골결은 아직도 똑같다는게 나아지질 않아서 너무 안타까움
한마디로 노답축구
저런경기라면 비겼지만 패배하더라도 박수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해. 진짜 수비하는거보면 이대로 그냥 한국으로 돌아갈수없다는 강한 투지가 보인다. 저때 당시 이상헌 선수 파이팅 넘치는 수비가 인상적이였었지
이상헌 최고였죠.•♥
이상헌 선수가 선발 라인업에 있을때 그때당시 뭔가 든든했었다는 😀👍
13:40 진짜로 4년후엔 16강을 넘어 4강까지 갔다
애쓴다
축협에서 이임생 보다가, 이때의 멋진 붕대투혼 시절이 그리워서 찾아왔습니다
이경규가 간다 에서 이경규씨와 신문선씨가 아쉬움에 둘이 부둥켜 안고 눈물을 훔치는 모습 짠했습니다.
마지막 이 말에 저도 울 뻔 했습니다.
" 우리 한국 축구는 .. 다시 일어설겁니다. " !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4년뒤 꿈은 이루어집니다
@@Bear곰 월드컵 역사상 가장큰오심으로..
@@이하루-p3j 눈치 좀 챙겨.. 오심도 없었고~ 본인 삶에서나 남이 주장하는데로 무조건 무릎꿇고 살아요~ 남한테까지 강요하지 말고~
@@김병욱-q3o4w ㅋ?오심이없었다니 월드컵 역사상 최악의 월드컵으로 꼽힌게 2002월드컵인데?
@@이하루-p3j 최악의 오심경기는 맞죠, 86년 우승팀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신의손 핸드링반칙오심과 1934년 우승팀 이탈리아 무솔리니의 총살협박과 아르헨티나 선수 갈취로 우승과 2010년 우승한 스페인의 혼자 헐리우드액션으로 칠레 선수 퇴장시킨 오심과 더불어서요 거기다가 스페인은 골라인 아웃 오심으로 골취소당하고, 스페인은 한국 안정환 뒷통수 두번 후려갈기고, 안정환 가슴 발로 가격하고, 김태영을 백태클로 넘어뜨리고, 김남일의 발목을 아작내서 교체아웃시키고, 이운재의 허벅지 걷어차고, 설기현 밀어넘어뜨리고, 홍명보 밀어넘어뜨리고도 스페인한텐 경고 퇴장 페널티킥도 안줬죠
한국대표선수들 그리고 현지에서선수들 응원해주는서포터,투혼의경기에 열렬히 박수쳐준국민들까지 모두가 챔피언
선수들의 처절함
신문선 해설위원 의 울먹거리는...
얼마나 간절한지 지금 봐도 너무 느껴지고 안타깝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당시 선수분들의 엄청난 플레이에 경의를 표합니다.
유상철 선수 그립네요
우리나라 국대들의 투혼 승부를 떠나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네요
난 지난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을 보고 이 경기가 생각나더라. 2패뒤에 마지막 남은 경기에서 사력을 다하는 모습...
팩트1) 이대로 한국들어가면 ㅈ된다 열심히하자
팩트2) 언제부터 한국이 16강을 쉽게갔다고 ㅉ 국대한테 좆ㅈㄹ하는 국민들이 개냄비
@@0현-p8m ㄹㅇ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나오고 3패다 독일한테 쳐발릴거다 욕해놓고 디펜딩 챔피언이자 예선에서 전승으로 올라온 독일 나오면 기본 16강은 가는 멕시코 예선에서 네덜란드,이탈리아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한테 유일한 패배 안긴 스웨덴 있는 조에서 16강 못갔다고 욕 엄청함
@@Users-jypark 하루 이틀도 아니고 그런 냄비들은 걍 무시하는게 답임 ㅋㅋ
정작 FC코리아들은 2014에서 알제리한테 개쳐발린것을 잊었나봐요
저도 저번 독일전을 보고 98년 벨기에전 생각했습니다. 개인적으로 94년 독일에 3:2로 진 24년전 빚을 갚았다는 시원함도 있었구요!!!
11:58 진짜 이때 육탄방어는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뉴스에서도 저장면이 나왔을 정도로 처절했던 경기..
차범근이라는 레전드 감독과 지역예선에서의 압도적인 성적에 국민들의 기대치가 하늘을 찔렀지만 세계의 벽은 너무나도 높았고
하필이면 그 표적이 감독 그리고 하석주에게 집중포화되고 대표팀 분위기도 국민들의 기대마저 곱창났지..
하지만 마지막 경기때 붕대투혼 육탄방어하면서 나름대로 국민들 분노를 조금은 가라앉혔던걸로 기억함
저 장면은 다시봐도 좀 마음이 아려오는거 같음..본인들도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하석주퇴장만 아니였어도 올라갈 수 있었을지도
언론도 문제가 많은게 실력으로 안되는거 아니까 허구헌날 언론이 투혼,투지,정신력 노래로 강조 하던시절ㅎ
@@jak0828아뇨.
결과적인 부분이지만 골득실
때문에 못올라갔을 수 있어요.
하삭주로 시작해서 하석주로 끝난 월드컵.. 이제 보니 부심 놈들 눈이 삐꾸인가 저걸 오프사이드를 두번 주네
축구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 질질 짜면서 본 경기........................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나는 월드컵 경기를 말하라면 단연 98년도 벨기에전.... 특히 노지심 이상헌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음
노지심ㅎㅎㅎ 진짜 오랜만에 듣는 별명이네요! 팬미팅도 갔었는데~
2002이탈리아전하고 맞먹을만한대혈투였죠... 2002년하곤다르지만 저때는 그런게보였어요 서러움.분노 억울함 그런게 응집해서 목숨걸고싸운다는그런느낌? 진짜 처절했고
온몸에 분노를담고 투지로싸운다는느낌
딱그겁니다...이게임은 인정안할수없을거예요
故유상철 선수(감독) 장례식에 함께 했던 동료선수들이 몇일 밤을 함께 보내며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던 그 마음을 이 경기를 보니 알 것 같다. 이렇게 처절했던 경기에서 함께 했는데 어찌 잊을까...전쟁으로 치면 목숨걸고 싸워서 돌아온 젊은 시절 기억하는 원로들 느낌인거지...
당시 이임생 선수 박터지고.... 울면서 붕대투혼과 벨기에 선수들에 파상 슈팅에
수비수들에 처절한 더블 테클 방어와 병지형에 미친 투혼에 가슴이 울컥했음
거기까진 좋았으나 이임생 은 그 후 약 2년뒤 잘나가는 신인후배 이영표 를 경기중에 귀빵맹이 후려처 나락으로 떨어짐요
선수들이 갖는 국가대표라는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는 경기였습니다. 당시에는 몰랐던....
선수들 고생이 많습니다.
화이팅!!!
지금의 대한민국 선수들은 저런 선배들의 투지를 본받아야한다 보기만해도 짠하고 자랑스럽고 눈물난다 저런 투지 정말 멋있다
2:13 30대 할아버지 ... 이경기 라이브로 볼때 초딩이였는데 나도 이제 할아버지네 ㅠ.ㅠ
하... ㅋㅋㄱㄱ
축구선수로써 할아버지나이라고 하는거 아닌가? 30대들어서면 이제 전성기에서 내려올나이지
@문재인 탄핵사형 웃자고 한소리에 죽자고 덤비시네요 ㅠㅠ
그럼 흥민이도 할아버지야ㅠㅠ
@@this1110 저놈 닉만봐도 제정신 아닌놈인거 보이잖아요 ㅋㅋ
결국엔 선수들의 인터뷰와 팬들의 바램대로 2002년엔 우리에게 5:0의 패배를 안긴 거스 히딩크감독을 앞세워서 월드컵1승과16강을 넘어서 4강신화라는 한편의 기적의 드라마를 만들어냈죠~ 뭐 그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험난했지만은요~ 이번 카타르월드컵이 기대가됩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가슴이 뜨거워졌던 경기..졌어도 박수 칠수있었던 경기. 진짜 눈물 그렁그렁해서 봤었는데..
얼나나 못했으면.. 눈물까지..
당시 선수들 쓰러져서 몸으로 막고, 피 흘리고. 악으로 깡으로 뛰는 모습을 보면서 캐스터가 하던 말 "월드컵 1승이 이리도 어렵단 말입니까?"
이 경기를 치루웠던 대다수의 선수들이 2002년의 고참멤버가 됨.
축구란것이 가끔은 90분이지만 역사에 남는 기억을 만들어 냅니다. ㅜㅜㅜㅜ
10:39 외국관중의 안타까운 표정이 느껴집니다.
"월드컵 1승이 얼마나 간절하면 저렇게까지 열심히 뛸까..."
감성, 추억 돋는다... 스피드 011, 삼보 컴퓨터 박찬호의 체인지 업.....다시 돌아갈래~~~ ㅠ,ㅠ
유상철선수 꼭 이겨내고 건강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꼭꼭!
내가 본 인생 국대 경기중 최고로 처절하고 가슴 뭉클했던 경기
ㅋㅋㅋㅋㅋㅋㅋ저거 보기 전에 태어나고 저거 보고 다이하심?
선수들 경기장 실려나와서 종아리 피빼는 장면이 안나온게 아쉽네요. 그 당시 그 장면도 너무 강했던...
솔직히 지금 시대면 교체도 못하고 부상 생각해서 아예 경기장에서 자율퇴장처럼 나와있거나 경기 장에서 서있기만 했을텐데 그때는 쓰러져 실려나오고 또 들어가서 실려나오고 또 들어가고....ㅠㅠ
이때 오프사이드 오심 개쩔었었구나…
이경기가 빌모츠가 말한 그 경기군...잃어버렸던 한국축구...그 특유의 정신력과 희생 투지력...투혼 축구...
눈물난다 한국축구 요즘이 더 잘할지 몰라도 투혼 처절함은 이때가 넘사벽인듯
스포츠라는 걸 통해 감동을 받았던 경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고 느꼈던 인생 경기로 기억합니다
역시 최용수는 저때도 홈런 달인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때 고딩이였는데 친구들이랑 모여 같이 보면서 마음 아프고 벅찼던 기억이 ㅠ ㅠ 이제 우리 손흥민 보유국입니다
현실은 월드컵 2회연속 조별리그 탈락 ㅎㄷㄷ
어릴땐 몰랐는데 정말 목숨걸고 열심히 하셨네. 이분들이 영웅이구나 싶다.
이랬던 이임생이 형님이 요새 왜 그렇게... 욕을먹고계신지ㅠㅠ돌아와줘요 형
축구도 축구지만 30대가 할아버지라고 하니까
맘이 두배로 아프네 :(
비유를 못알아듣나? 할아버지한테 발리다가 겨우 무승부 만든거임
@@egwge5435 글쓴이가 그만큼 나이를 먹었다는 얘기겠지. 저땐 급식이었을테니
저 시기에는 30 넘으면 중년이었어요.. 지금처럼 30 넘은사람들보고 애라 하는게아니고
울면서 본 경기다.. 진짜 자존심 하나 지키려고 온몸 던지고 머리 터지면서 뛴 경기..
지금도 이거 보면서 눈물나요 ㅠㅠ
저도 진짜 눈물 콧물 짜면서 봤어요.
@@matthewkim9117 맞음 볼컨트롤 퍼스트터치가 제대로하는선수가없음
@@eagles-2025 전체적인 실력은 향상됐지만 크로스는 저 때가 훨씬 나은듯. 지금 국대에서 러닝 크로스 정확히 올리는 선수가 손흥민이랑 홍철?정도 밖에 없음.
@@matthewkim9117 근데 저때도 피지컬은 좋은선수 많음 ㅋ
1994년 황선홍 1998년 최용수 두선수다 결정적인 찬스 3번씩 있었는데 한골만 넣었어도 한국월드컵 첫승 더 일찍 나왔을듯 정말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 너무 열심히 뛰었고 최선을 다했던 경기들이다
멕시코는 우리한테 두번이나 고마워해야됨 1998 2018
이임생 선수의 붕대투혼을 보면서 눈물흘리면서 봤던 경기 한국축구 사상 최고의 투혼이었음
월드컵에서 붕대투혼의 원조가 이임생 선수셨군요.. 예전에 방송으로 보고 넘나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봐도..눈물이 나는 경기..2018독일전은 그 단맛과 희열이라도 있었는데..이경기는 눈물을 머금고 이악물고 독하게 물고늘어진 느낌이네요..
한국이 뛴 월드컵경기중 2018독일전과더불어 가장처절했고 절박했던경기였다.. 두경기다 이대로는 돌아갈수없다 죽더라도 저승길동무는 확실히 만들고가겠다는 동귀어진의 마음가짐이느껴진 경기여서 눈물이나옴 ㅜ
수준부터가 다르니 처절할수밖에. 슈팅오면 눕고 잡고 늘어지고 그럴수밖에없던 시절임. 거기다 전경기에 대패하고 감독까지 짤리고 분위기가 최악이니 더 처절하게 한듯
@김솔
그 이후는 안봣어요???
히딩크 이후
네덜란드 3.4.3
노가다 네덜란드 축구 감독이 변해도 그대로
이미 축구는 빠르게 변화햇고.
독일전이 왜 처절? ㅎ
오히려 썰은 경기인데
초치는데 세계최강 대한민국
남 잘되면 배아파 죽는 대한민국
오지게 걸맀네
@김솔 ㅋㅋ 엄밀히 말하면 체력도 저질이었어요..그렇게 느껴졌던거지...90년대 쥐났다고 허벅지 붙잡고 뒹군선수가 얼마나 많았는데요...그런거보고 투혼투혼 하니까 그렇게 느껴지는거지..체력도 강한건 아니었음...
진짜 저때 새벽에 보다가 그래도 무승부라서 다행이었음. 용수형 3골 놓쳤다. ㅜ
고등학교 1학년....감겨지는 눈을 부릎뜨고 밤잠 설치며 시청했던 월드컵!!~기대만큼이나 실망이 컸지만 그 어떤 경기보다 애절했던 추억의 경기
이때가 고2였나 새벽에 잠안자고 설치던 기억이 학교가면 다 축구이야기
imf시대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
아직 1승이 없었던 시대라 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도 엄청났던거같음
그나마 마지막경기 비겨서 잘싸웠다 라는 결과로 진짜 재밌는 경기였음 축구외에도 그시대에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는 벌써 20년전 이야기라는게
2002년 김태영선수 타이거마스크 투혼보다 98년 양쪽 무릎에 테입과 붕대 감고 사력을 다해 뛴 투혼이 훨씬더 인상에 남음.
저때 우리나라 선수들 진짜 눈물나게 처절하게 싸웠음.
벌써 20년도 지난 오래전 일이지만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제 기억에 평생 잊을수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정말 투혼으로 정신력으로 끝까지 국민들을 위해 포기하지않고 몸을 불살러 경기한 선수들의 투지가 어린 나이의 저에게도 120% 와 닿았던 경기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되신 유상철 감독님 제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했던 선수이자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예전 영상으로 밖에 볼수없다는것이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그럼뭐함 축구 좃밥인데
87이시구만요ㅎㅎ 내가 중2때니
시포와 올리베이라는 벨기에의 전설적인 선수들인데 ㅎㅎㅎ 대단한경기였음 저런경기를 하다니
투혼은 기본임
난 더 어렸는데.. 펑펑 울었어요
형들 불쌍하다고
VAR 존재의 이유입니다. 86년 이탈리아전도 마찬가지고, 유럽팀들에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억울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VAR도입 이후 해소되어서 속이 후련합니다. 비디오 판독 몇분도 안되는 시간 기다리는게 났지, 평생 억울하게 사는건 못참지요. ㅎ
저때 벨기에가 4강 정도 전력 ㅋㅋㅋ
유럽클럽내 전부 주전선수들ㅋㅋㅋ
후보도 주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깡패야ㅋㅋㅋㅋㅋㅋ 그당시 해외 언론표현 진짜 정답 갱스터ㅋㅋㅋㅋㅋ
갱스터보다 도깨비팀 ㅋ
1998년 벨기에와 함께 탈락
2018년 독일과 함께 탈락
마지막경기 초치는데 세계 1위 대한민국
16강은 언제나 멕시코가 감
장현수가 삽질 1개만 막아냈어도 스웨덴,한국 16강이엿는데 너무 열받네요
1998년 벨기에와 함께 탈락 → 그 덕에 멕시코 2위로 16강
2018년 독일과 함께 탈락 → 그 덕에 멕시코 2위로 16강
멕시코는 매 대회마다 16강 운이 좋네요. 대부분 다른팀 덕에 16강...
@@sdkim_korean 98년은 우리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이예요
13:44 이런 팬들 덕분에 선수들이 그래도
진짜 더 이 악물고 싸워왔던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아직도 기억나는데,
지금 바르셀로나 A팀이 와도
이기기힘든 천하의 베르캄프 사단의
네덜란드에게 5번째골을 허용하고 경기장 한구석에 아주작은 붉은악마 응원단은
모두 울면서 애국가를 불렀고,
이 경기장에서 죽어도 열심히 뛰어 끝내겠다는 벨기에전에서 우리 모두는 박수를 보냈다.
결론적으로 벨기에는 한국에게 1-1무승부를 거둬 프랑스월드컵 16강에 탈락했고,
멕시코 네덜란드 또한 모두
벨기에에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