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발해와 고구려 고려의 명칭 통합부터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함. 고려가 고씨에서 왕씨까지 줄곧 계승 된것만 잘 가르치고 시험에 무조건 내면 딱히 시기에 구분을 두지 않아도 사람들은 알아서 왕씨 고려, 대씨 고려,고씨 고려 하며 자기들 편의에 맞게 잘 부르고 다닐거라고 생각함. 중요한건 자주적인 국호 선정과 세 개의 고려의 지리적 특성과 왕조를 초월한 계승의식이니까요.
청화수님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강단사학과 교과서적 내용의 역사만 배우다 이렇게 깊이있는 시각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채널을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한가지 다뤄주셨으면 하는 주제가 있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의 통일에 대한 주제를 혹시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사실 신라가 고구려 멸망 이후 삼국을 통일했다고 배웠지만 고구려 영토에서 발해가 다시금 부흥했던만큼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는 내용에는 항상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발해가 멸망한 후 발해유민을 고려가 포용함으로써 진정한 삼국통일이 이뤄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는 포용된 유민의 양으로만 따져도 신라가 고구려의 유민을 포용한 것 보다 고려가 발해의 유민을 양적으로 더 많이 포용해서 이기도 합니다. 당시 발해인들은 고려를 형제국가로 생각을 하였나요? 두 국가 모두 고구려 계승 의지가 있었던 만큼 발해멸망 당시 발해인들의 고려 이주는 많았을 것 같은데 정확한 상황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또한 고려영토가 요동과 발해영토 일부를 차지했다는 학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았는데 발해유민들이 고려와 융합함으로써 영토도 확장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결론은 청화수님은 삼국통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동해-i1u 외교에서 구실이란 참 중요합니다. 그 구실조차 없으면 침략전쟁의 명분이 아예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고려에게 너희는 신라를 계승했지 않느냐? 라고 했던 것이고요. 서희의 고구례 계승 의식 천명은 그런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도 명분으로 따지자면 너희 나라가 점거하고 있는 땅은 우리 고토이므로, 지금은 몰라도 힘이 생기면 (혹은 지금이라도) 너희를 치러 가겠다는 은근한 협박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실제로 거란이 두려워하던 건 고려와의 전면전이 아니라 자신들이 하북지방을 치러 갔을 때 고려가 뒷통수를 치는 거였단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서희의 고구려 계승 의식은 중요성이 없다고 볼 순 없습니다.
@@동해-i1u 거란이 고려를 털기위해 침략했다고 하시는데, 1차 침입 이후 거란이 보인 행동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털기 위해 침략한 나라에 땅을 만들어 떼어주는 나라가 어딨겠습니까. 또한 고구려 계승이니 신라 계승이니, 사실 실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거란 입장에선 하등 의미없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내외부에 전쟁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데 있어 고려가 신라를 계승했다고 말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을 몰랐을 리 없습니다.
역시 최고의 역사 유튜버~~!! 개인적으로는 고구려는 그대로 두고, 고려라는 명칭으로 정명해야한다고 봅니다. 고구려라는 이름이 강렬해서 바꾸기에는 망설여짐. 고구려 - 대고려 - 왕고려(통일 고려) 신라가 통일 신라(후기 신라)가 아니라 왕건의 고려가 진정한 통일왕조이지요.
와.. 역사 배울때 내가 혼자 의문을 갖고 말이 좀 안된다고 생각한걸 전문가가 이렇게 대외적으로 조목조목 따져주니 너무 신기하네요. 학교 다닐때 선생님한테 이런거 질문하고 따지면 처 맞았습니다. 항상 이상한 질문 많이해서 많이 맞았는데 억울함이 수십년이 지난 아직도 느껴짐
저도 이 내용을 제가 아이들 한테 가르쳤던 내용인데~ 저도 강단사학을 이해 하지 못하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기록이 있는데~저도 고구려 발해 고려를 고려로 하나로 정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선 계승한 고려~~ 계승한 조선 계승한 대한제국~대한민국~ 이들 나라에 살고 있는 민족은 한민족이라하니 대한민국
청화수님 동영상을 보면,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뒷통수에 케이블 박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간임을 자각한 네오가 느끼는 충격과 같은 신선함을 느낍니다~! 전고려, 중고려, 후고려의 명칭도 훌륭합니다. 한데, 세계사에서 보면 고대 이집트의 경우 제1 왕조, 제2 왕조라고 무미건조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순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명칭을 붙여놓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우리 고(구)려, 발해, 고려 또한 각각 제1 고려(추모왕~광개토대왕), 제2 고려(장수왕~보장왕), 제3 고려(고왕~대인선), 제4 고려(태조~공양왕), 뭐...이런 식으로 붙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진짜 멋진말씀인거 같네요. 계승의 개념이 아주 명확한데 다른나라로 취급하는건 좋지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역시 성이 바뀐다고 나라가 바뀐다는 중국식 역사적해석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번외로 궁금한게있는데 궁예의 후고구려는 그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왕건 고려의 1대로 봐야할까요?
Brhai is a Tungusomanchu state that conquered some of the lands of Goguryeo, but it has no relation to Goguryeo, and even more so to the Koreans (who are descendants of Silla).
그렇죠 우리는 고조선부태 오늘날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땅은 줄어들었을 망정 나라 이름만 바뀌었을뿐 한번도 나라가 망한적 없읍니다 딱 한번 망한적 있읍니다 일제36년때 딱 한번 나라가 망하고 잠시나마 역사가 단절된적 있지만 다시 국권을 회복하여 대한민국으로 이어오고 있으니 우리나라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말씀 잘 들었읍니다
@@junyongchoi4508 Yes, I know what you said. And we all know. about your Nazi theory on the popovod of the Tungso-Manchurian state of Bohai, which cost many Russians their lives. When you staged the genocide of the Russians in 1917 and still today.
로마도 동로마, 서로마 하듯이 남북으로 갈리면 남고려 북고려, 동서로 갈리면 동고려, 서고려, 지금 남북이 나뉘어도 공식명칭은 아니지만 북조선, 남조선 하듯이.. 이 논리로 보니까 남조선, 북조선 명칭이 나쁘지 않고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어찌보면 정말 역사의 젤 먼저가 네이밍, 명칭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한족들이 소수민족을 모두 중국이라 부르고 중국화 시키듯이, 대종영이 세운 고구려를 멋대로 진국, 발해, 해동성국(?)등으로 부른건 이런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이어지지 못하게 하고 분리시켜 중국화 시키고 흡수시키려는 정말 악질적인 발상인것 같습니다. 동북공정, 서북공정 등 한족들의 역사날조는 요즘 새롭게 하는 일이 아니고 옛날부터 역사가 기록될때 부터 계속 이어져 왔던 싸움이었던것 같습니다. 일제가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그걸 강단사학계, 식민사학계가 이어받아서 분리, 또 분리 시키듯이. 동북공정에 대한 반대논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꾸로 중국이라는 실체를 분해해 버리는 공정을 해서 올바른 역사논리로 다시는 한족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가 올바른 역사를 비틀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될것 같습니다. 원나라, 청나라 등 한족의 나라가 아니고 한족이 식민지받은 역사가 태반인데 한족들은 워낙 식민지 당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보니 그걸 식민지 역사로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면 그냥 자기들 역사다라고 해버리니 이런 틀을 깨부수는 연구가 국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고려라고 더 많이 칭해진걸로 아는데. 여하튼 고려나 고구려를 지나사람들은 가우리라 불렀는데 그 뜻은 가우는 가운데라는 말이고 리는 나라라는 말임. 그러니까 고구려나 고려가 강했을 때는 감히 지놈들이 스스로를 중국이라 부르지 못했음. 한자를 이용했다 보니 하나의 나라가 두가지로 쓰였음.
기자조선, 위만조선.. 이런 네이밍이 식민사관이 아니면 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갠적으론 (전)고려, 후고려, 남고려라는 네이밍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대조영이 재건한 고려는 영토, 구성원 등등, 국성을 빼고는 전고려와 큰 유사성이 있으므로 후고려라고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왕건이 세운 고려는 고구려의 남방영토를 어느정도 계승하긴 했지만 북방영토는 이때부터 돌아오지 않는 님이 되어버리죠.. ㅠ 말갈이라 불리던 유목민족들도 이때부터 한민족에게서 거의 완전히 등을 돌려버리죠. 그래서 남송이 송의 북방영토를 상실하고 남쪽으로 도읍을 옮긴 것과 마찬가지로 고려의 영토를 완전히 이어받지 못한 왕씨 고려는 남고려라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조영 건국 당시 진국이라고 했으니 '진고구려(진고려)' 로만 바꿀 수 있어도 고구려-진고(구)려-고려 로 이어지니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발해군왕에서 발해국왕으로 공인 통용되었다고 하니 '발해고려' 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봅니다. 이렇게되면 '고구려-발해고려-고려'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감명 깊게 잘 봤습니다 근데...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게... 그러면 신라는요? 물론 신라도 고조선을 계승했다라고 하면 말은 되겠지만..... 조선-고려-고려-고려-조선의 공식 속에 (통일)신라 라는 이질적인 명칭을 가진 국가가 존재했고, 그 국가는 왕망의 신나라에 대한 계승 의식도 있었던 국가라는 점은 한번 생각해볼 여지가 남는 것 같습니다.
자네같은 사람이 있기에 마음놓고 천상계에서 막걸리먹으며 지낼수있다네...
ㅋㅋㅋ
아주좋은 말씀입니다 원고려 중고려 후고려 교육부장관이 이걸보고 역사 교과서가 바꿔길 바랍니다
교육부장관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으니 국사학계 중론을 물어봐야 하는데, 현 강단학계가 절대로 동의할 것 같지 않습니다. 국민들도 혼란스러우니 현재대로 그대로 하자는 여론이 대다수일 테고요. 언젠가 바꾸기는 해야는데 말이죠.^^
뉴라이트 : ????!!!!!!
그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발해와 고구려 고려의 명칭 통합부터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함. 고려가 고씨에서 왕씨까지 줄곧 계승 된것만 잘 가르치고 시험에 무조건 내면 딱히 시기에 구분을 두지 않아도 사람들은 알아서 왕씨 고려, 대씨 고려,고씨 고려 하며 자기들 편의에 맞게 잘 부르고 다닐거라고 생각함. 중요한건 자주적인 국호 선정과 세 개의 고려의 지리적 특성과 왕조를 초월한 계승의식이니까요.
These are two completely different states.
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감동과 함께 돌아갑니다 청화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조영 고구려 왕 멋집니다.
맞습니다~~~~~ 발해라는 말을 쓰면 안됩니다. ㅜㅜ 고려라는 이름을 써야죠
청화수님의 의견이 색다르게 느껴졌는데 학계에 소수의견으로나마 존재하는군요!
다양한 견해가 있어야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논리와 근거가 뒷받침되어야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느껴집니다.
청화수님의 의견이 다수설이 될 날을 고대하며!
이름이 그렇게 중요한가?했는데 이 17분 때문에 이름에 무게가 장대한 역사로 다가오네요.감사함니다.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진사람들이 오힌려소수의견으로 치부되는 이나라역사인식이 참으로통탄할지경입니다!!!!청화수님이 있어서 바른눈으로 볼수있는 역사의식이 생겨서 참으로다행이다 생각됩니다!!!마음으로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 ^^👍👍👍👍👍👍
그대가 진정한 역사관을 기진분.
제대로된 역사교육에 전율을 느낍니다.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
청화수님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300명보다 청화수님 한 분이 더 신뢰가 가고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전고려(고구려) 중고려(발해) 후고려(고려)도 좋고 방위를 따서 고려(고구려) 북고려(발해) 남고려(고려)도 좋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이 좋은 영상이 하루 빨리 모든 사람들에게 널리퍼지기를..
설명듣고 보니까 정리가잘 되네요.
승계해 온같은땅 같은민족이니까 전ㆍ중ㆍ후고려가 좋을듯 조선이맞습니다.
유익한정보 감사합니다.
고려 29대왕 대조영. 진심으로 벅차서 눈물날뻔 했습니다.
훌륭한 강의였습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자로 표기하는 것이니 한글의 어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청화수님께서 올려 주세요. 그리고 대한민국의 "한"도 포함
조선=쥬신
고구려=가우리
문왕이 고려국왕이라고 표현했음에도 이질감을 느낀 제가 부끄럽습니다..
@역사길동 그건 또 무슨 말씀이세요? 대조영이 고구려 부흥운동 할때 말갈 중 참여하지 않은 말갈이 흑수말갈이고 그게 나중에 여진족이 됩니다.
와우! 전한후한, 동진서진을 한국사에 적용하니 1400년 넘는 나라가 보이네요. 춘추전국 때 제나라도 임금 성씨가 한 번 바뀌었지만 이름은 그대로 제나라니까... 아주 새삼스럽네요. 멋있습니다
고구려(추모왕), 전고려(장수왕), 중고려(대조영), 후고려(왕건)가 좋습니다. 남고려는 너무 왕건의 고려를 남쪽으로 제한할듯해서요(그래도 한때나마 요동을 점령하기도 했다하니까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과거 조선시대에도 고조선을 전조선 후조선이라 하기도 하였으니, 고구려,발해,중세고려를 전고려/중고려/후고려로 구분하는것이 계승관계를 고려했을 때 적합한 듯합니다.
전 전고려 중고려 후고려 한표 드립니당
생각해보니 그 명칭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중고려왕 대조영 와아 😊
역사 영상 재밌게 알려주시는 청화수님 덕분에 새로운 역사를 배워가요 감사합니당☺️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잘보고있네요
좋은정보 잘보고있네요
청화수님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강단사학과 교과서적 내용의 역사만 배우다 이렇게 깊이있는 시각으로 역사를 해석하는 채널을 볼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한가지 다뤄주셨으면 하는 주제가 있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의 통일에 대한 주제를 혹시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사실 신라가 고구려 멸망 이후 삼국을 통일했다고 배웠지만 고구려 영토에서 발해가 다시금 부흥했던만큼 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는 내용에는 항상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저는 발해가 멸망한 후 발해유민을 고려가 포용함으로써 진정한 삼국통일이 이뤄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는 포용된 유민의 양으로만 따져도 신라가 고구려의 유민을 포용한 것 보다 고려가 발해의 유민을 양적으로 더 많이 포용해서 이기도 합니다.
당시 발해인들은 고려를 형제국가로 생각을 하였나요? 두 국가 모두 고구려 계승 의지가 있었던 만큼 발해멸망 당시 발해인들의 고려 이주는 많았을 것 같은데 정확한 상황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또한 고려영토가 요동과 발해영토 일부를 차지했다는 학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았는데 발해유민들이 고려와 융합함으로써 영토도 확장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결론은 청화수님은 삼국통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고려의 서희가 담판으로 강동6주 찾아올때도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라고 하고 찾아옴
@@동해-i1u 계승도 했기 때문에 그게 명분에 도움을 준건 사실임
@@동해-i1u 외교에서 구실이란 참 중요합니다. 그 구실조차 없으면 침략전쟁의 명분이 아예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고려에게 너희는 신라를 계승했지 않느냐? 라고 했던 것이고요.
서희의 고구례 계승 의식 천명은 그런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도 명분으로 따지자면 너희 나라가 점거하고 있는 땅은 우리 고토이므로, 지금은 몰라도 힘이 생기면 (혹은 지금이라도) 너희를 치러 가겠다는 은근한 협박이 될 수 있는 거거든요.
실제로 거란이 두려워하던 건 고려와의 전면전이 아니라 자신들이 하북지방을 치러 갔을 때 고려가 뒷통수를 치는 거였단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서희의 고구려 계승 의식은 중요성이 없다고 볼 순 없습니다.
@@동해-i1u 거란이 고려를 털기위해 침략했다고 하시는데, 1차 침입 이후 거란이 보인 행동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털기 위해 침략한 나라에 땅을 만들어 떼어주는 나라가 어딨겠습니까.
또한 고구려 계승이니 신라 계승이니, 사실 실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거란 입장에선 하등 의미없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내외부에 전쟁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데 있어 고려가 신라를 계승했다고 말하는 게 유리하다는 것을 몰랐을 리 없습니다.
@@동해-i1u 그러니까 우리가 계승해서 순전히 그거 때문에 돌아갔다는게 아니고. 외교 측면에서 명분에 도움을 준건 사실이라니까요? 답답하네...
@@동해-i1u 고구려를 계승했다고 달라고 한게 아니고 강동6주를 받을 명분중에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말도 했다구요
내가 생각했던 적이 있는 생각인데 그건 망상같았지만, 청화수가 얘기하니 학설같다. 역시 메세지보다 메신저가 중요한 것 같다. 욕쉬 청화수님 👍
참 좋은 역사자료 소개 방송 유투버 청화수강추용
역시 최고에요 청화수 최고입니다
역시 최고의 역사 유튜버~~!!
개인적으로는 고구려는 그대로 두고,
고려라는 명칭으로 정명해야한다고 봅니다.
고구려라는 이름이 강렬해서 바꾸기에는 망설여짐.
고구려 - 대고려 - 왕고려(통일 고려)
신라가 통일 신라(후기 신라)가 아니라 왕건의 고려가 진정한 통일왕조이지요.
와.. 역사 배울때 내가 혼자 의문을 갖고 말이 좀 안된다고 생각한걸 전문가가 이렇게 대외적으로 조목조목 따져주니 너무 신기하네요.
학교 다닐때 선생님한테 이런거 질문하고 따지면 처 맞았습니다.
항상 이상한 질문 많이해서 많이 맞았는데 억울함이 수십년이 지난 아직도 느껴짐
그런 선생이 지금 대한민국 교육을 다 망쳐놓은겁니다
국사교과서 암기시켰던 이유가 있었던게지요ㅜ 사료중심의 열린 학습이 절대 필요합니다
너무 당연한것을 우리가 잘못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시네요
전중후 고려 좋은 표현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삼국시대와 통일 신라의 문제를
어떤 관점에서 풀어가는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저도 이 내용을 제가 아이들 한테 가르쳤던 내용인데~ 저도 강단사학을 이해 하지 못하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기록이 있는데~저도 고구려 발해 고려를 고려로 하나로 정리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선 계승한 고려~~ 계승한 조선 계승한 대한제국~대한민국~ 이들 나라에 살고 있는 민족은 한민족이라하니 대한민국
우리의 시각으로 당연히 봐야할 역사를
이제까지도 남이 지어준 이름과 역사를 당연시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정말 좋은 지적이고 아이디어네요
청화수님 동영상을 보면,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뒷통수에 케이블 박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인간임을 자각한 네오가 느끼는 충격과 같은 신선함을 느낍니다~!
전고려, 중고려, 후고려의 명칭도 훌륭합니다.
한데, 세계사에서 보면 고대 이집트의 경우 제1 왕조, 제2 왕조라고 무미건조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른 순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명칭을 붙여놓은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우리 고(구)려, 발해, 고려 또한 각각 제1 고려(추모왕~광개토대왕), 제2 고려(장수왕~보장왕), 제3 고려(고왕~대인선), 제4 고려(태조~공양왕), 뭐...이런 식으로 붙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히려 숫자붙이는게 훨씬 직관적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분 말씀이 괜찮아보이네요
허허허 진짜 대단하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려 드립니다. 더욱 좋은 내용의 강의를 만들어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발해라는 명칭도 당나라가 고구려 옛땅에 사는 변방사람을 폄하하기위해 부른명칭이죠
그러게요.. 이집트의 왕조도 그렇게 긴왕조인데, 그리스, 로마가 왕권을 잡은 것도 포함하는데.. 말이죠..
동감합니다. 전중후 좋네요.... 지금이라도 바꾼다면 최소 다음세대때는 자리 잡습니다...
진짜 납득가고 좋은 내용이다
대조영은 발해라는 나라도 모른다
수 천년 우리의 찬란한 고려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현재의 나라 이름 표기도 고려로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영문 코리아와 동일하게 고려로 바꾸고..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제의 만행에 철저하게 일그러지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지금 중국정부는 만주 일대에 있는 한국인(재중동포)을 '조선족'이라고 부르조. 그리고 북한(북조선)과 남한(남조선)은 모두 'korea'를 영어 국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수천년간 우리민족은 조선과 고려 이외의 이름을 가지지 않았네요.
오늘도 유익한영상이네요!!잘보겠습니다!!!
처음 댓글을 달아봅니다. 이집트처럼 고려1왕조 2왕조 3왕조는 어떠신지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한 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제가 찾지 못한 것인지 한반도 남부의 왜에 대해 강의 가능하신가요? 광개토대왕릉비에 나오는 왜가 일본 열도의 왜로 알고 있었는데 이게 한반도에 세력을 두던 왜라는 말이 있어서 궁금합니다.
진짜 멋진말씀인거 같네요.
계승의 개념이 아주 명확한데 다른나라로 취급하는건 좋지않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저역시 성이 바뀐다고 나라가 바뀐다는 중국식 역사적해석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번외로 궁금한게있는데 궁예의 후고구려는 그럼 어떻게 해석해야할까요?? 왕건 고려의 1대로 봐야할까요?
Brhai is a Tungusomanchu state that conquered some of the lands of Goguryeo, but it has no relation to Goguryeo, and even more so to the Koreans (who are descendants of Silla).
이런 대단한 사람을 보았나...
감사합니다.
대단히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게 맞지요.
발해는 사실 대씨의 고구려라 불리거나 고려라 불리어야하는데
현대사에 와선 그냥 발해로 불리는게 안타깝죠..
@천년강국 해주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네용
역사 유투브 중에는 이 형이 최고임
그렇죠 우리는 고조선부태 오늘날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땅은 줄어들었을 망정 나라 이름만 바뀌었을뿐 한번도 나라가 망한적 없읍니다
딱 한번 망한적 있읍니다 일제36년때 딱 한번 나라가 망하고 잠시나마 역사가 단절된적 있지만 다시 국권을 회복하여
대한민국으로 이어오고 있으니 우리나라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말씀 잘 들었읍니다
삼국시대도 이름이이상하죠? 사국시대 열국시대라해야죠
고조선 고구려부터 고려조선 한국까지
항상쓰던국가의 이름을 써오니
민족성이 괜히 쩌는게아닌듯 서양학자들이하는얘기보다 훨씬 이전부터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었던듯
뭐
아무리생각해도 전중후 고려이상의것이생각나지않는다
혹시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와 조선상고문화사 내용에 대해서 쉽게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옳습니다~
잘듣고있습니다
청화수님을 동북아역사재단장으로 추대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발해를 꿈꾸며 가 아니라
고려를 꿈꾸며가 맞네
청화수님 역사는 매금이도 못 들어오는 팩트
속이시원하네요
저는 예전에 고구려, 북고려, 남고려 라고 불러야 맞는게 아닐까란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유익한 영상입니다.
고조선도 古 자가 붙어서 왠지 최초의 의미나 오리지날리티가 없어지고 동화속 얘기처럼 된 느낌입니다. 원조선이라든지 다른 이름으로 불렀으면 좋겠네요. 멋진 유투브내용 감사!
우리 역사는 다시 쓰여져야 한다!
왕조중심의 사관에서 벗어나 시대중심으로 바뀌어야 할것 같네요.
시대의 변화로 공화제를 달성한 현재 시점의 사관이 중심이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좋은 역사정의를 보고갑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에 감사드리고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전중후로 나눠부르는것도 좋은것 같고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중앙지배세력이 3국이 매우 달랐으니 평양고려 상경고려 개성고려로 부르는건 어떨까 합니다
이 모든게 조선이 과거 기록들을 불온서적으로 취급하고 죄다 분서하고 감춘 탓입니다.
그놈의 빌어먹을 성리학이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끊어놨어요.
아니 왜 과거기록을 죄다 지워버리냐고!!!!!!
조상이지만 조선은 개욕먹어도 싸다
정도전이 성리학으로 고려를 부정하고 책을 불사르니 그후 망조가 들었어요 그 많은 역사책 민족의 혼 끊어 버리니 이성계 정도전이 민족의 죄인입니다
1차 당나라의 고구려 평양성 함락때
2차 대씨 고려멸망 때
3차 몽골의 침략때
4차 이성계, 정도전 때
5차 일제 때
고조선 ~ 대씨 고려까지 4천년이나 유지 되었던 나라가 딸랑 삼국사기, 삼국유사 두권만 남을 만도 하지요....
아무리 전쟁의 화마가 무서워도 모두 사라질 수는 없죠
하지만 걸리면 죽인다 전부 내놔라 보기만 해도 죽인다. 자국법만큼 무서운건 없죠
좋은의견입니다
대조영이 고구려를 잇고 개국했으니
대고구려가 좋아보입니다.
발해는 당나라와 대등할만큼 강력했고 당나라가 멸망한 큰이유입니다.
그리고 대조영의 대고구려라면 중국인들도 함부러 폄하하지못하고 두려움을 느낄것입니다.
아 지금 까지 정말 몰랐던 사실이네요..감사합니다..
This is your invention hostile to Russia and China And not a fact.
@@ЗенюсЯнулявичус what do you want to say to me?
I just commented appreciation.
Do you know what I said?
@@junyongchoi4508 Yes, I know what you said. And we all know. about your Nazi theory on the popovod of the Tungso-Manchurian state of Bohai, which cost many Russians their lives. When you staged the genocide of the Russians in 1917 and still today.
@@ЗенюсЯнулявичус you misunderstood.
I am not the author for this video.
And why you forced me to accept your individual opinion..?
@@ЗенюсЯнулявичус and I am very angry you said to me "Nazi theory".You must apologize to me
발해고려 / 대고려 어떨까요
발해지역을 기억해야하는 이유도 있고
대진국이란 이름도 있으니 대고려도 생각해 볼 만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ㅡ 우리 역사학자들이 개과천선해야 할 텐데ㅡ
고맙습니다.
역사가 제일 싫은 과목이었는데 학교다닐 때 역사공부 안하길 잘했네요. 이제 여기서 제대로 배워요.
로마도 동로마, 서로마 하듯이 남북으로 갈리면 남고려 북고려, 동서로 갈리면 동고려, 서고려, 지금 남북이 나뉘어도 공식명칭은 아니지만 북조선, 남조선 하듯이.. 이 논리로 보니까 남조선, 북조선 명칭이 나쁘지 않고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어찌보면 정말 역사의 젤 먼저가 네이밍, 명칭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한족들이 소수민족을 모두 중국이라 부르고 중국화 시키듯이, 대종영이 세운 고구려를 멋대로 진국, 발해, 해동성국(?)등으로 부른건 이런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이어지지 못하게 하고 분리시켜 중국화 시키고 흡수시키려는 정말 악질적인 발상인것 같습니다. 동북공정, 서북공정 등 한족들의 역사날조는 요즘 새롭게 하는 일이 아니고 옛날부터 역사가 기록될때 부터 계속 이어져 왔던 싸움이었던것 같습니다. 일제가 똑같은 짓을 저지르고 그걸 강단사학계, 식민사학계가 이어받아서 분리, 또 분리 시키듯이. 동북공정에 대한 반대논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꾸로 중국이라는 실체를 분해해 버리는 공정을 해서 올바른 역사논리로 다시는 한족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가 올바른 역사를 비틀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될것 같습니다. 원나라, 청나라 등 한족의 나라가 아니고 한족이 식민지받은 역사가 태반인데 한족들은 워낙 식민지 당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보니 그걸 식민지 역사로 생각하지 않고 지나가면 그냥 자기들 역사다라고 해버리니 이런 틀을 깨부수는 연구가 국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와우 오늘도 망치로 머리 띵 ~~
고려라고 더 많이 칭해진걸로 아는데. 여하튼 고려나 고구려를 지나사람들은 가우리라 불렀는데 그 뜻은 가우는 가운데라는 말이고 리는 나라라는 말임. 그러니까 고구려나 고려가 강했을 때는 감히 지놈들이 스스로를 중국이라 부르지 못했음. 한자를 이용했다 보니 하나의 나라가 두가지로 쓰였음.
기자조선, 위만조선.. 이런 네이밍이 식민사관이 아니면 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갠적으론 (전)고려, 후고려, 남고려라는 네이밍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대조영이 재건한 고려는 영토, 구성원 등등, 국성을 빼고는 전고려와 큰 유사성이 있으므로 후고려라고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왕건이 세운 고려는 고구려의 남방영토를 어느정도 계승하긴 했지만 북방영토는 이때부터 돌아오지 않는 님이 되어버리죠.. ㅠ 말갈이라 불리던 유목민족들도 이때부터 한민족에게서 거의 완전히 등을 돌려버리죠. 그래서 남송이 송의 북방영토를 상실하고 남쪽으로 도읍을 옮긴 것과 마찬가지로 고려의 영토를 완전히 이어받지 못한 왕씨 고려는 남고려라고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론 고구려대조영이다
오늘은 이거다! 1등, 잘듣겠습니다!
역사학자들은 이정도 추론 능력도 없나요...
고구려 영토를 상실한게 너무나도 크다. 우리가 직접 발굴이나 조사를 하기 힘드니까 중국기록에 의존해야 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거 같음. 중국 기록 제외하면 문제 많은 일본서기를 통해서 봐야 하는데..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조영 건국 당시 진국이라고 했으니 '진고구려(진고려)' 로만 바꿀 수 있어도 고구려-진고(구)려-고려 로 이어지니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발해군왕에서 발해국왕으로 공인 통용되었다고 하니 '발해고려' 로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봅니다. 이렇게되면 '고구려-발해고려-고려'로 이어질 수 있겠네요.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훌륭한 생각임에 동의합니다.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명 깊게 잘 봤습니다
근데...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 게...
그러면 신라는요?
물론 신라도 고조선을 계승했다라고 하면 말은 되겠지만.....
조선-고려-고려-고려-조선의 공식 속에 (통일)신라 라는 이질적인 명칭을 가진 국가가 존재했고,
그 국가는 왕망의 신나라에 대한 계승 의식도 있었던 국가라는 점은
한번 생각해볼 여지가 남는 것 같습니다.
요즘 진흥왕 순수비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논란이 많아 보입니다.. 정리가 안되서요.. 혹시 깔끔하게 정리 가능하실지.. 기다리겠습니다 ^^
중공의 역사보다 러시아가 한민족의 역사를 정확히 기록하고 있음 러시아가 발해는 한민족의 역사라고 정확히 기록해둿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쪽에는 후기신라(통일신라)가 있었으니 발해(고려)는 북고려가 어울릴꺼 같네요 ....고구려는 그대로 고구려로 가고 고려는 그대로 고려로 가고...ㅎㅎㅎ
진짜 똑같이 해 주려면 중국 통치자들 나주 태수나 이어도 도주라고 불러야 될 듯.
와 발해 라는 명칭이 당나라가 말한거 였군아 발해가 아니라 계속 고구려 였던거야?
처음에 무심히 들었는데... 굳!
훌륭합니다. ^^*
듣고보니 우리가 발해라고 부르는 나라의 왕들은 정작 자신들을 고려국왕이라고 호칭을 했고, 중국에서나 발해라고 했는데 우리는 발해라고 부르고있네..
유득공의 발해고 때문인가..
명칭에 대한 정리한번 생각해봤으면 하네요..
매우 공감하고 갑니다..
관점을 바꾸니 역사가 완전히 다르게 보이네요
지금 총리 장관 등 공무원 직급명도 일제 잔재아닐까요?
@@펭귄대왕-v7x 영국에서 나왔다고 하더라도 일본식 번역으로 보여집니다. 총리 장관 외에도 서기 주사 이런 직명들 우리전통표현은 아닌걸로 압니다. 일제시대부터 사용 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