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5기 7전8기의 표본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그 말 한마디로 감동을 선사하신 분 김득구 장정구 홍수환 박종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우리나라 복싱레전드 선수분들.. 이 짧은 영상에 복싱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네요. 전 복싱시작할 때 왼손으로 시작해 왼손으로 끝내라. 예의를 모르는 자는 글러브를 낄 자격도 없다. 이 문구가 제일 좋았지요.
훈련소때 복싱 하던 동기가 있었는데 진짜 마음씨가 착해요 체구는 뚱뚱해서 둔해보였는데... 좌우로 흔드는 모션이 엄청 빠르고 유연해서 감히 못 덤빌 정도가 아니라 그 움직임 자체가 무서울 정도더군요... 우리 내무실이 문신하고 깡패하다 온 애들이 많았는데 걔는 아무도 못 건들더군요 보고싶은데 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권투를 했으니까 이 영상 볼거 같은데... 이 글 보면 꼭 댓글달길!!! 17년이 흘렀네!!!
저도 복싱을 몇달 배워봤는데 관장님을 잘 만나야해요. 3군데를 다녔는데 처음엔 운좋게 용인대 복싱과 나온 젊은 관장님이라 잘 배우고 좋았는데 이사를 가는 바람에 그만두고. 2번째 관장님은 복싱을 제대로 해본적없는 관장님이라 자세부터 틀리고 배울게 없어서 그만두고. 3번째는 복싱챔피언 출신 나이드신 관장님에 코치는 한국 무슨챔피언인 도장이었는데 가르쳐 주는게 없어서 혼자 샌드백만 치다가 3달만 다니고 그만둠. 더이상 복싱안하게 되었죠
어떻게보면 복싱이 1:1 격투 스포츠중에 가장 큰 돈을 벌어 드릴수 있는 스포츠인대 우리나라에서는 그 인기가 1990년대 들어서면서 서서히 추락하게되었다는게 한편으론 씁쓸하다 한때는 가난하던 시절 복싱이란 운동이 많은 국민들의 즐거움이였는대 지금은 UFC 같은 이종격투가 인기가 있으니 하기야 이종격투도 우리나라 선수들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가난한건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고싶다면 복싱도 추천해 드립니다 복싱이 생각보다 분당 칼로리 소비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시작하시면 내 몸도 보호할수 있지만 살 또한 잘 빠집니다 ㅋ 물론 꾸준히 하는게 가장 좋지만 ㅋ
맞음 생각보다 복싱이 체력 소모가 심해서 기초체력은 다 잡아줍니다 ㅋㅋㅋ 일단 시작하자마자 몇바퀴 뛰고 줄넘기 몇세트였지? 뛰고 그다음 주먹 쓰는거 배우고 바로 샌드백치는데 샌드백이 ㄹㅇ 별거 없어보여도 체력 쭉쭉 빠짐 거의 텐프로 쭉빵걸 멩끼로 빠짐 여성분들도 다이어트 운동으로 좋음
후반부에 말씀한것에 정말 공감갑니다. 중학생시절 그냥 같은 반 착한 친구가 부모님이하는 체육관 같이 다니자 해서 갔더니 첫날부터 관장님이 그 친구랑 스파링 해보랍니다. 가관이였던건 그 착하고 조용한 친구는 살살할테니까 걱정 말라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속으로 네가 뭘 봐주냐고 생각했는데 진짜 개처럼 맞았습니다. 그 전엔 제가 싸움 젤 잘하는 줄 알았거든요...ㅋ 그 뒤로도 쌈박질 안한건 아니였지만 싸우기 전에 겁부터 나더라구요. 얘가 나 보다 잘치면 어쩌지 하면서
운동선수들이 그만두는이유 중의 첫번째는 부상 두번째는 타고난것(저는 이것을 첫번째로 생각합니다) 저는 10년 복싱을하고 상대방은 1년도 안된 사람인데 스파링을 했는데 다른사람이 봤을때는 제가 압도했더라도 펀치의 묵직함과 펀치를 보고 맞는거(데미지를 최소화해서 흘리는)를 직접 체험한 저는 이미 다시해선 안될거라 판단할수 밖에 없습니다. 노력한사람은 타고난 사람을 이길수는있지만 타고난 사람이 노력을하면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aoyama3chome51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가 육체 노동을 많이 해서 강한가요? 사자가 싸움을 많이 해서 강한가요? 타이슨 목굴기얼마나 굵은줄 아시죠? 길거리 싸움 많이 하면 목이 굵어지나요? 은가누 키190넘고 몸무게100kg넘는거아시나요? 육체노동 많이 한다고 키190넘나요? 타고났다는건 말 그대러 해석 해서 타고 났다는 겁니다. 압도적인 재능이요. 태어날때 부터 강하게 태어나는거에요.
강아지들도 태어나면서 도사견으로 태어나거나 미니견 조용한 애완견으로 태어나듯이 인간도 견종처럼 유전적인 종류가 나눠어지죠 단지 인간은 개보다 유전적으로 복잡하게 썩여있기 때문에 어떤 형질이 발휘될지 모름니다 만약 동체시력과 순발력, 좋은 체계의 근신경망을 유전적으로 타고나면 시라소니와 손자처럼 격투에 재능이 생기죠 타고난 유전적 재능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10년의 노력을 타고난것과 같다고 보면됩니다. 도사견처럼 유전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사람이 노력을 하게 되면 그냥 노력과 시간으론 이기기 어렵습니다.
06:19 피는 못 속이는군요.. 아들이면 외택을 많이 했을 가능성도 높고.. 시라소니 아드님이 목사셨는데 그 분도 젊었을 때 몸이 장난이 아니던데... 여담이지만 최영의 총재 아드님 세분들도 그렇게 싸움을 잘 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ㄷㄷ 호랑이는 호랑이를 낳는 법... 06:46 이렇게 태어난게 일본의 프로레슬러 마에다 아키라(고일명/재일교포)가 만든 The Outsider 라는 단체죠 ㅎㅎ 한국에도 이런 단체 있으면 재미있기는 할 듯 ㅎㅎ
시라소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야인시대에도 나왔던 홍영철이 복싱 국가대표였던 주상점을 이긴적이 있음. 이때는 복싱이 지금 만큼 발전하기 전이라 그런건지 양아치가 앨리트 체육인을 싸움으로 이기는 일도 있었음. 심지어 이당시 홍영철은 대학생으로 아직 조폭이 되기 전이었음. 다른 케이스로 올림픽 8강 경력의 황병관도 이화룡 등을 형님으로 모시기도 했고...
진짜 저 말이 진짜임 힘들어서 싸움 안하게 됨 그리고 왕따 탈출할려면 복싱만한게 없음 2달배우면 1대1은 웬만한 일진친구들 다 이김 그리고 킥복싱은 그것보다 4개월은 걸림 스텐스랑 잡고 할려고 하면 주먹말고 발도 있고 일진친구 제가다니는 체육관에 왔는데 2달도 안되서 나가드라고요 ㅋㅋㅋ 첨 왔을때 관장님이 애점 상대해봐라 해서 머지 했는데 자신감 있게 치는데 다회피하고 한대때리니까 ko ㅋㅋㅋ껄렁했는데 갑자기 순한양이 됨 ㅋㅋ 2달동안 스파링 하다가 힘들어서 관두더라고요 ㅋㅋ 저도 왕따당한적 있었는데 복싱은 아니지만 킥복싱이랑 유도 같이하니까 왠만한 일진친구들이 안건들더라고요. 운동부 선배들과 친분이 있고 싸워밨는데 안되니까. 먼저 사과함 ㅋㅋ 전형적인 강약약강 친구들 그사람을 보고 양아치 일급찐따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부는 의외로 양아치가 없어요 양아치짓하면 선수생활 끝나고 대학진학도 안되니까. 싸움은 말로 많이하드라고요. 진짜 유일하게 주먹 꺼낼때는 다수가 다구리 할때 어쩔수 없이 때림 옛날 관장님이 체육관 제일 잘하는 형 한명이랑 2년 다닌 애들 3명 붙여서하는거 밨는데 다피하고 요리조리 잘때리더라고요. 참고로 그형님 킥복싱 아마에서 프로로 데뷔준비중이였음 프로는 다르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키작고 호리호리한데 덩치큰3명을 그냥 양학하는 수준 그리고 그형님이 말씀하신게 기억나네요 킥복싱을 통해 어떤 시련이든 유혹이든 이겨낼수 있고 겸손함을 배워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알게됬다하더라고요.
저 복싱 한참 다닐때 한 번은 노란머리에 건들대는 친구가 왔는데 딱봐도 양아치같다는 느낌이었죠. 아니나다를까 폼 엄청 잡아가면서 설치더군요. 낼 당장 파퀴아오랑 시합이라도 있는 줄 알았네요. 근데 코치도 딱히 걔가 어쩌든 별 신경안쓰더라구요. 입관할때 혼자 운동하고 싶다고 한건지 냅두더라구요. 그렇게 며칠봤는데 어느날 오랜만에 나오신 관장님이 그 친구를 보더니 새로왔냐고 묻더군요. 맞다고 하니까 기본부터 제대로 굴리더군요. 이친구는 뭔가 할말은 있어보이는데 말못하고 구르더니 담날부터 안보이더이다.
예전엔 저녁시간에 꼭 권투를 했었어요. 만화 보고싶은데 아버지 뜻을 거역할 수 없으니 권투채널을 볼 수 밖에 없던 그때가 정말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코시국이라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던 권투시합도 거의 못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홍수환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선생님이 해설하시는 중계 보고싶네요.
괴롭힘 당하는 사람들 특히 중학생들 복싱 6개월 죽어라 배우면 너네 지역에서 제일 세다고 유명한 애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본인 다녔던 체육관 관장님도 저 관장님이랑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했음 그래서 그런가 유독 왜소한 애들이 많았는데 왜 다니냐 물어보진 않았지만 백프로임 기억 나는 건 걔들 중 한 놈이 진짜 미친듯이 운동하고 도끼눈 뜨고 이 갈면서 맨날 얼굴 시뻘개져서 샌드백 두들기던 애가 있었는데 걔는 애가 체급도 안 가리고 심지어 성인들한테도 스파랑 부탁 하고 그랬었음 물론 상대는 안 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버티는 게 용해서 왜 그렇게 무리하게 하냐고 하니까 6개월 뒤에 죽일 새끼가 있다더라 그래서 그새끼 사진 볼 수 있냐니까 페북 드가서 보여주는데 내 눈엔 도찐개찐이어서 내가 볼 땐 니 지금 싸워도 쟤 이기겠다고 하니까 걔가 진짜요? 이러는데 넘 안쓰러웠음 그래서 담날에 진심으로 응원하는 맘에 집에 쟁여둔 프로틴 걔 다 주고 30kg 넘게 차이 나는데도 일부러 스파링도 ㅈㄴ 세게 잡아줌 그리고 6개월이 아니라 2달 만에 사건 터짐 자신감 생겨서 앞당긴 게 아니라 괴롭힘 당하다 터져서 걔 얼굴 쳐다봤는데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주먹이 나갔다고 함 그러고 오늘이다 생각하고 머리끄댕이 잡고 퍼부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함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그새끼가 별로 안 무서워졌다고 함 얘도 얼굴 좀 긁히고 손톱자국 좀 있었는데 걔는 안와랑 광대 코 함몰되고 이빨 2개 나감 중요한 건 건 그새끼보다 덩치 크고 힘 센 성인들이랑 스파링했던 게 큰 작용을 한 것 같음 6개월이면 니네 학교 꼭대기에서 노는 애들 아주 손 쉽게 잡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다만 걔들도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양아치들은 술담배 빨면서 그정도로 열심히 하진 않는다 뼈를 깎는 고통 6개월에 자신을 되찾아 보자
복싱은 과학이다!
복싱은 몸과 마음 모두 단련합니다!
복싱으로 많은 유익얻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몇초만에 찐이다 달아줍니다
선생님 진짜 주먹이 안보입니다 ㅋㅋ
내년에 대학생되는데 한번 가서 배우고 싶네요 체육관이 어디에있나요?
열정에 힘받고갑니다
존명! 복신 홍수환님을 뵙습니다!
4전5기 7전8기의 표본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그 말 한마디로 감동을 선사하신 분
김득구 장정구 홍수환 박종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우리나라 복싱레전드 선수분들..
이 짧은 영상에 복싱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네요. 전 복싱시작할 때 왼손으로 시작해 왼손으로 끝내라. 예의를 모르는 자는 글러브를 낄 자격도 없다. 이 문구가 제일 좋았지요.
장정구...
홍 수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다
국민들의 영웅 진짜 사나이
운동과 말발은 직결되있는가?
운동의 달인들은 말에도 달인인가봐
홍장로님 그냥 말이 청산유수시네
타이슨도 배운거별로없어도 말발쌔두만
이래서 사람은 운동을 해야해
선수로서 정점이였던 사람이 지도자로서의 열정도 가지고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움직이다가 원투를 쳐라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말씀입니다
저도 요즘 권투를 배우는데 선생님의 말씀듣고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회장님 복싱계 넘 신경 안써시는 것 같아요!계인에 이익만 챙기시는 것같아요!
홍수환 선생님은 남 가르치실때 열정이 넘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짜운동한사람들이 하는말하시네요
'진짜힘든운동한사람들은 사람안때린다'
관장님의 운동경력보다 발톱도 안돼는 운동경력이지만
사람때릴생각안하는게 상대 다칠까봐 무서워서 피합니다...
운동13년하면서 이것저것선수생활도 했지만 성격ㅈ같던
선배들도 운동관두고 사람때렸다는 소리못듣고사네요ㅎㅎ
오히려 식당 서비스업 운전등등 체육계랑다른사업하더라고요ㅎ ㅎ
관장님 건강하세요
저 연세에도 눈빛이 아직 너무 맑고 눈 안에 빛이 있으시네..
@@Namocci 이과 컷
@@철산-f3y 동공은 사실 비어있는곳입니다 고로 형광등이 비춰지는부분은 수정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해부해보면 동공은 없습니다. (대충 저분 이과 아니라는 뜻)
@@Namocci 사진전공했습니다. 더 전문용어로 설명 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amocci 동공은 구멍..
@@Namocci 저기가서 훅한번맞으면 동공에 빛이 형광등 불빛이 아니란걸 알게될겁니다..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철학이 뚜렷해서 보기 좋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4전5기 신화를 쓰셨는데 그때 친구들이랑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저도 늦었지만 권투배우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이 분이 포켓몬 '홍수몬'의 한국작명 모티브가 된 홍수환 선수입니다... 저도 처음 알았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홍수몬?... 그게 몬데??
ㄷㄷ
@@Rogie-yi9ii 검색을 해보던가 홍수몬을 모르네 ㅋㅋ
포켓몬이 씹덕인 세계는 어느세계일까
이제 홍수몬을 모르는 세대가 왔구나 ㅠㅠㅠㅠㅠㅠ
권투 재능있어서 봤더니 시라소니 외손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좀 웃기네 ㅋㅋ
최배달 아드님도 여러가지 격투기배워보면
참쉬운데
피아노는 너무어려워 포기했다고 합니다
핏줄이 어디 안가는구나
@@jeminsun8776 시라소니 아드님도 학창시절 날아다녔다더군요. 싸움을 엄청 잘했다네요. 몸도 엄청 좋던데
@@송진섭-g8u 정형외과 의사던데
일진은 점잖아지고 자기몸 지키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감이 오르는 운동 ㄷㄷ 너무 좋은 스포츠인듯
@@Riod2002 그래서 뭐 어쩌라고ㅋㅋ남 얘기말고 본인얘기를 하지 뭔 자랑할게 없어가지고 개소리를 길게 적어놈
@@Riod2002 조현병 환자분이 두서없이 쓴글인줄 알았어요
@@beskia4547 맞는듯 ㅋㅋ 뭔 병 있는건 확실함
@@Riod2002 얘는 격투관련 영상이면 항상 등장하네 ㄷㄷ 이젠 무섭다..
@필독 채널정보 이상 김종국한테 맞은 사람이었습니다
홍수환님 직접 본적 있는데 인격이 있으시고 후덕하시며 항상 친절하시더라고요.대단하십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철학도 좋으시고 마인드가 너무 좋네요. 저런 마인드를 가진 선수와 관장님들이 많아져야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무도인오 좋은말 아닌데 ㅉ
훈련소때 복싱 하던 동기가 있었는데 진짜 마음씨가 착해요 체구는 뚱뚱해서 둔해보였는데... 좌우로 흔드는 모션이 엄청 빠르고 유연해서 감히 못 덤빌 정도가 아니라 그 움직임 자체가 무서울 정도더군요... 우리 내무실이 문신하고 깡패하다 온 애들이 많았는데 걔는 아무도 못 건들더군요 보고싶은데 연락할 방법이 없네요... 권투를 했으니까 이 영상 볼거 같은데... 이 글 보면 꼭 댓글달길!!! 17년이 흘렀네!!!
주옥같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지만 특히 마지막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복싱을 하면 껄렁거리던 사람은 세상에 강자가 많다는 걸 깨달아 겸손해질 것이고,
껄렁거리지 않았던 사람은 내가 강해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감과 용기가 생길 것이다.
홍수환 선생님의 나이를 넘어선 열정과 철학에 박수를 드립니다
연세가있으셔도
클라스는 영원하네요
폼 엄청 깔끔한거봐 ㄷㄷ
저도 이종격투기 아마추어시절때
프로선배들보면서도 저렇게
자세 깨끗한거 보기드물었는데
엄청난 연습을하신게 세월에서 나오네요
"엄마, 나 챔피온 먹었어",
" 그래, 우리아들 만세다,대한민국 만세다 "
우리들의 영웅, 홍수환 선수님
항상 건강챙기시고 우리들 곁에서 좋은 귀감이 되어 주십시요!!
대한국민만세다
찾아보니 시라소니의 다른 자녀분들은 다 유학 가거나 이민 혹은 목사가 되셨다고 했지만 넷째 따님께서 서울에서 사업을 하셨다고 하니 아마 넷째 따님 아들이 아니었을까 하고 뇌피셜 돌려봅니다.
ㅗㅜ
선생님 존경합니다
시범보여주실때도 너무 멋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기회가 되면 한번 배우고싶을정도입니다
홍수환님을 시작으로 마지막으로 박종팔 선생님까지 모든 전설분들 섭외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쁜 애들 직촬 유출 제로투 댄스나 다른 영상들 못본것들 많은데 들어와볼래 ?❤!!
그러려면 부지런히 그리고 빨리 움직여야 합니다. 레전드 횽님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나이가 들어가고 계십니다. 😭
저도 복싱을 몇달 배워봤는데 관장님을 잘 만나야해요. 3군데를 다녔는데 처음엔 운좋게 용인대 복싱과 나온 젊은 관장님이라 잘 배우고 좋았는데 이사를 가는 바람에 그만두고. 2번째 관장님은 복싱을 제대로 해본적없는 관장님이라 자세부터 틀리고 배울게 없어서 그만두고. 3번째는 복싱챔피언 출신 나이드신 관장님에 코치는 한국 무슨챔피언인 도장이었는데 가르쳐 주는게 없어서 혼자 샌드백만 치다가 3달만 다니고 그만둠. 더이상 복싱안하게 되었죠
시라소니 외손자.. 는 진짜 기억에 남을만한 관원이었긴 하겠네요 ..
박종팔선생님도 머리 계속 움직이라던데 와 레전드들의 가르침은 무조건 기본이 제일이구나...
7전8기~! 근성~! 멋졌어요~!^^
개천절날 광화문에서 뵙고
울 동생과 사진도 찍었지요~!
애국도 앞장서시는 멋쟁이십니다
연세가 있는데도 하나도 안 변하셨어요~!^^
홍관장님 말씀은 다 맞기에 반박불가네요 설명도 뛰어나신 좋은 지도자네요
대한민국 복싱 최고의 테크니션 홍수환. 흑백티비로 보던 카라스키야와의 4전5기 승부를 잊을수가 없다. 펀치 날리는거 보니까 아직도 짱짱하시네~~
박종팔 선생님보다 홍수환 선셍님이 더 위대한가요?
@@양윤지-r7q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 ^^
@@금아무르 난 엄마
@@양윤지-r7q 그럼 엄마,아빠중 누가 더 위대한가요?
@@금아무르 둘 다 무능 함
영상만 봐도 복싱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거리만 가깝다면 배우러 가고 싶어지네요
세상에 레전드를 섭외하셨네. 홍수환 챔피언님!
5:33 썰만 들었는데도
포스가 느껴지냐 와 ㄷㄷ5:33
6:18그럼 엄마가 시라소니 딸이면
등쨬스매쉬가 매섭겠ㄷㄷㄷ 6:18
외손자는 미소지으며 세상의 균형을 위해
배려해서 물러나준 느낌이랄까 ㄷㄷ
시라소니 아들인분도 옛날 인터뷰글 보니까 학창시절에 싸움으로는 지역에서 알아줄정도로 유명했다고했었음 누구에게도 져본적이없다고 했다가 나중에 어떤계기로 기독교로 귀의했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싸움이나 그런것도 유전인거같음
김갑룡 아들 김기명?
바꿀수 없는 태생의 신체능력은 유전 빨이니까
김두한은 거품좀끼었는데 시라소니는진짜 역사기록만봐도 후덜덜
칼든사람두명만있어도 mma배운선수가 까딱잘못하면 칼난자당하는데
시라소니는 일본도 그것도 검술배운사람들이랑도 많이싸웠다고하니 진짜 대단하죠
싸울때는 죽음을 안두려워한듯 그리고 격투기에서는 박치기가 반칙인데
시라소니는 박치기가 일품이라
선생님 볼 수록 복싱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 같습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그거 아니면 먹고 살게 없음
굶어 죽지 않으려면 사랑해야죠
사랑하는 척이라도 해야 됩니다
@@newjeans5 맞을래?
정말 공감합니다. 복싱 스파링 한번 해보시면 겸손해집니다. 오늘 내가 이길수 있는 사람에게 내일은 질수도 있고,, 그리고 강한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그래서 겸손하게 살아야겠다고 매일 다짐합니다.
와~~
우리의 영원한 홍수환 참피온
역시 복싱은 과학이네요
말씀도 과학>>명 강의 입니다.
최고입니다^.^_
저는 프로전향은안하고 학창시절 아마선수시절만 8년정도하고 운동그만뒀는데 복싱.. 진짜 매력적인운동입니다.. 공부싫어서 운동시작했는데 공부를 더하게만들어요ㅋㅋ 상대연구하고 자신연구하고ㅋㅋㅋ
복싱 진짜 어렵더라구요ㅋㅋ 맛보기로한 저로 말하자면
늦은 나이 취미삼아했다가 아마추어도 나가보고했는데 진짜 머리도 많이쓰고 인체에대한 지식도 늘어나는듯합니다
몸치라 참 힘드네요ㅜㅜ
젊은 세대는 알 수가 없는데 하도 어른들 입에서 오르내리니까 이름은 알 수 밖에 없는 그 분 ㅋㅋㅋㅋ
홍수몬
@@DDBEB 심지어 시라소몬도있음
시라소니 얘기한거임
복싱의 정의,
옳으신 말쓰이네요.
약한자는 자신감과 용기와 제압하는 기술을, 남을 괴롭혔던 자는 겸손함을 익혀 사회에 도움을 주게되는, 좋은 운동이네요.
운동잘하는 친구들은 인내심 강한 친구들이 잘하죠 껄렁한친구들은 좀 하다가 다 도망가요 백번 맞는 말씀 하시네요
홍수환님, 우리의 영웅이셧지요
저도 고 1때 부터 졸업할때까지 복싱을 햇는데 지금 육십넘어서도 백 치고 운동합니다
복싱최고!
홍수환님은 그냥 한사람의 권투선수가 아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우상 그 자체였다.
아주 훌륭한분 이지요
아 내가 저분 뵀어야햇는데 ㅋㅋㅋㅋ 더파이팅보고 진짜 열정 개 올랏었는데 우연히 흑인이랑 싸우시다가 거의 다진게임 만판에 뒤집는거보고 너무 존경스러웠습니다. 홍수환 선생님
어떻게보면 복싱이 1:1 격투 스포츠중에 가장 큰 돈을 벌어 드릴수 있는 스포츠인대 우리나라에서는 그 인기가 1990년대 들어서면서 서서히 추락하게되었다는게 한편으론 씁쓸하다 한때는 가난하던 시절 복싱이란 운동이 많은 국민들의 즐거움이였는대 지금은 UFC 같은 이종격투가 인기가 있으니 하기야 이종격투도 우리나라 선수들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가난한건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고싶다면 복싱도 추천해 드립니다 복싱이 생각보다 분당 칼로리 소비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시작하시면 내 몸도 보호할수 있지만 살 또한 잘 빠집니다 ㅋ 물론 꾸준히 하는게 가장 좋지만 ㅋ
맞음 생각보다 복싱이 체력 소모가 심해서 기초체력은 다 잡아줍니다 ㅋㅋㅋ 일단 시작하자마자 몇바퀴 뛰고 줄넘기 몇세트였지? 뛰고 그다음 주먹 쓰는거 배우고 바로 샌드백치는데 샌드백이 ㄹㅇ 별거 없어보여도 체력 쭉쭉 빠짐 거의 텐프로 쭉빵걸 멩끼로 빠짐 여성분들도 다이어트 운동으로 좋음
복싱 진짜 1시간 하면 뒤지죠 ㅋㅋㅋ 근데 재밌음
와 시라소니 손자 ㄷㄷ 홍수환 선수가 인정할정도의 재능이면.. 역시 피는 못속이는건가? ㄷㄷ
"용은 자식을 낳아도 용을 낳는다"
그러게요 보고싶네요 시라소니 손자님 UFC 챔푠
@@mrkose2508 싸움은 잘할지 몰라도 ufc에서는 안됨
박치기가 반칙이라 못하거든
시라소니하면 박치기잖아
@@Bitcoin77722 그렇긴 한데 기본적인 재능이 있지 않을까요 ? 아무리 그래도 시라소니가 원톱 싸움꾼이였으니
@@lioo2661 싸움이랑 스포츠는다름 시라소니는 ufc 젤낮은체급 퇴출선수한테도 30초ko날듯
후반부에 말씀한것에 정말 공감갑니다.
중학생시절 그냥 같은 반 착한 친구가 부모님이하는 체육관 같이 다니자 해서 갔더니 첫날부터 관장님이 그 친구랑 스파링 해보랍니다. 가관이였던건 그 착하고 조용한 친구는 살살할테니까 걱정 말라는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속으로 네가 뭘 봐주냐고 생각했는데 진짜 개처럼 맞았습니다. 그 전엔 제가 싸움 젤 잘하는 줄 알았거든요...ㅋ 그 뒤로도 쌈박질 안한건 아니였지만 싸우기 전에 겁부터 나더라구요. 얘가 나 보다 잘치면 어쩌지 하면서
개처럼 맞았다는말 고치세요
이 영상에서 홍수몬 시라소몬 모티브셨던 분들이 다 나오시네요
건강해보여서 좋습니다
역시 배울점이 많은 홍수환 선생님의 가르침에 박수를칩니다~~^^
시라소니 손자는 안 놀라운데
실력보고 집에 찾아가서 저 사실을 안 홍수환 그가 레전드 ㄷ
홍선생님, 지금도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이 사회 특히 우리 청소년 들에게 밝은 영향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홍수몬과 시라소몬의 만남... 가슴이 웅장해진다
ㅎㅎㅎ 인상이 안좋은 찬구들 권투도 잘 못한단말 빵 터짐 . 관장님 미남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 ? ?
첫인상 무자비한 괴물같은 느낌 ? 공포감부터 앞서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죠 ?
하지만 보다보면은 내면의 선하고 인자한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진짜 유전자파워 ㄷㄷ 홍수환님이 인정할정도의 재능이면 얼마나괴물일까??
리얼 복싱은 모든 격투의 근본과 기본이 갖춰진 운동.... 멋지다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복싱의 기초기술과 마인드 예절 다 가르쳐 주시네요..와 역시 세계 챔피언은 그냥 나오는게 아닌가보네요.
복싱관련 영상 중에 당장 등록하고 싶은 마음생기게 하는 영상은 이 영상이다.
홍수환씨는 하와이에서도 정말 유명했던분 입니다.
인기도 대단해서 시합이 있으
홍수환선생님이 센드백툭툭친것같아보여도 저거 실제로 다맞으면 저세상인게 정확히 급소를 칠줄아는것이 프로복서입니다.급소에 다꽂히면 저세상이죠
운동선수들이 그만두는이유 중의
첫번째는 부상
두번째는 타고난것(저는 이것을 첫번째로 생각합니다)
저는 10년 복싱을하고 상대방은 1년도 안된 사람인데 스파링을 했는데 다른사람이 봤을때는 제가 압도했더라도 펀치의 묵직함과 펀치를 보고 맞는거(데미지를 최소화해서 흘리는)를 직접 체험한 저는 이미 다시해선 안될거라 판단할수 밖에 없습니다. 노력한사람은
타고난 사람을 이길수는있지만 타고난 사람이 노력을하면 절대 이기지 못합니다.
저도 그런케이스 많이 봤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타이슨 처럼 어린시절 길거리쌈 많이 해봤거나
은가누 처럼 육체노동 많이 한 케이스더군요
@@aoyama3chome518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가 육체 노동을 많이 해서 강한가요?
사자가 싸움을 많이 해서 강한가요?
타이슨 목굴기얼마나 굵은줄 아시죠?
길거리 싸움 많이 하면 목이 굵어지나요?
은가누 키190넘고 몸무게100kg넘는거아시나요?
육체노동 많이 한다고 키190넘나요?
타고났다는건 말 그대러 해석 해서 타고 났다는 겁니다. 압도적인 재능이요.
태어날때 부터 강하게 태어나는거에요.
@@나다나-d9v 감사합니다.
제가 달려고 했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ㅎㅎ
위에 두분은 다른소리를 하시네요
강아지들도 태어나면서 도사견으로 태어나거나 미니견 조용한 애완견으로 태어나듯이 인간도 견종처럼 유전적인 종류가 나눠어지죠 단지 인간은 개보다 유전적으로 복잡하게 썩여있기 때문에 어떤 형질이 발휘될지 모름니다 만약 동체시력과 순발력, 좋은 체계의 근신경망을 유전적으로 타고나면 시라소니와 손자처럼 격투에 재능이 생기죠 타고난 유전적 재능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10년의 노력을 타고난것과 같다고 보면됩니다. 도사견처럼 유전적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사람이 노력을 하게 되면 그냥 노력과 시간으론 이기기 어렵습니다.
@@MANDO-u6h 그죠. 치와와가 아무리 짓어보고 아무리 체력 훈련시키고 운동 시켜봤자
아무운동도 안하고 집에만 밖혀있는 도베르만 못이기는 것 처럼요
와 실제 경기하면 저걸 다 본능으로 숙지해서 때리고 피하고 하셨다는게 진짜 대단...
저 빠른 주먹을 피하고 맞으면서 이기셨다니 진짜.. 와
현실은 대한민국 맷집 넘버 원. 상대가 지쳐서 못 때리는 바람에 이김.
@@user-tp2sx5it3i 것도 대단한거 아님?
@@user-tp2sx5it3i 그게 더 미쳤는데?
@@user-tp2sx5it3i 그건 미친듯이 잘피한단 소리임
열정이 되단하시네요...
홍
수
환
NO.1
홍수환 선생님 말씀이 다 명언이네요.. 한글자 한글자가 마음속에 공감이 됩니다. 건강하세요
외할아버지가 시라소니 ㅋㅋㅋㅋㅋ
외조부 시라소몬
본인은 홍수몬
@@흑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울때 처형브금 나옴 ㅋㅋㅋ
태어났는데 할아버지가 시라소니 ㅋㅋㅋ
시라소니 얼굴이 있긴하네
1세대 격투포켓몬 에비와라(エビワラー), 사와무라(サワムラー) 한국명이 홍수몬, 시라소몬 인게 홍수환님이랑 시라소니님 존함을 따서 명칭붙여서, 홍수몬 vs 시라소몬 구도가 나오던데 비록 손자와 만난거지만, 홍수환님과 시라소니님 구도를 현실에서 보게된게 영광이네요ㅎ
와 시라소니? ㄷㄷㄷ
홍수몬 시라소몬 모티브가 된 분들 다 나오네 ㄷㄷ
와 그러네요 ㅋㅋㅋㅋ
시라소몬은 발을 사용하는데 시라소니가 발차기와 박치기가 유명햇구요 홍수몬은 글러브를 끼엇잫아욬ㅋㅋ 아마 그래서 한국에 포켓몬판권이 올때 한국이름을 지을때 그렇게 지엇나보ㅓ오 ㅋㅋㅋ
06:19 피는 못 속이는군요.. 아들이면 외택을 많이 했을 가능성도 높고.. 시라소니 아드님이 목사셨는데 그 분도 젊었을 때 몸이 장난이 아니던데...
여담이지만 최영의 총재 아드님 세분들도 그렇게 싸움을 잘 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ㄷㄷ
호랑이는 호랑이를 낳는 법...
06:46 이렇게 태어난게 일본의 프로레슬러 마에다 아키라(고일명/재일교포)가 만든 The Outsider 라는 단체죠 ㅎㅎ 한국에도 이런 단체 있으면 재미있기는 할 듯 ㅎㅎ
시라소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야인시대에도 나왔던 홍영철이 복싱 국가대표였던 주상점을 이긴적이 있음. 이때는 복싱이 지금 만큼 발전하기 전이라 그런건지 양아치가 앨리트 체육인을 싸움으로 이기는 일도 있었음. 심지어 이당시 홍영철은 대학생으로 아직 조폭이 되기 전이었음.
다른 케이스로 올림픽 8강 경력의 황병관도 이화룡 등을 형님으로 모시기도 했고...
ㅎㅎㅎ 후환이 두려워서 주먹이 나가질 않지. 나중에 죽을려고?
@@hosunkim4864 저때 홍영철 그냥 대학생이지 깡패 아니었음
@@second.. 그건 당신 경험이지 사례가 있잖아
져준거야. 프로
권투제대로 맞으면
기절,사망이다
@@second..이성순씨는 우리나라권투챔피언하고 권투룰로 이라운드 tko승 유명한일화지
홍수환선생님의 소중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립니다
홍수환씨 이제70이 되셨죠 복싱도 잘하시고 말은 더 잘히시고 인품은 더좋으시고 참 멋지십니다
우리세대의 idol 이죠 건강 하십시오
복싱 1라운드만(다 뛸수있을지 의문이지만) 뛰어보면 세상 겸손해짐 얼굴맞으면 별을 볼수있고 복부,옆구리 맞으면 내장과 대화가 가능하며 일단 숨끊어질것 같고 팔 들고있을 힘도 없음...;
@제주리히 ㅋ
@제주리히 이런새기들이 복싱해야됨
@제주리히 엄마없나 존나 사회부적응자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홍수환선생님은 입담도 좋으시고 저 연세에도 동작이 ㄷㄷㄷ
클라스는 영원하다.
할아버지가 되셨는데도 주먹의 힘과 스피드는 아직도 엄청 나신다
운동을 해 보면, 사람몸이 매우 약하고 , 한방치면 어디 부러지고 터질수 있다는걸 알게 되어.. 조심하게되죠. 비실하게 생긴사람한테서 나온 펀치도 다르지 않고요.
진짜 저 말이 진짜임 힘들어서 싸움 안하게 됨 그리고 왕따 탈출할려면 복싱만한게 없음 2달배우면 1대1은 웬만한 일진친구들 다 이김 그리고 킥복싱은 그것보다 4개월은 걸림 스텐스랑 잡고 할려고 하면 주먹말고 발도 있고 일진친구 제가다니는 체육관에 왔는데 2달도 안되서 나가드라고요 ㅋㅋㅋ 첨 왔을때 관장님이 애점 상대해봐라 해서 머지 했는데 자신감 있게 치는데 다회피하고 한대때리니까 ko ㅋㅋㅋ껄렁했는데 갑자기 순한양이 됨 ㅋㅋ 2달동안 스파링 하다가 힘들어서 관두더라고요 ㅋㅋ 저도 왕따당한적 있었는데 복싱은 아니지만 킥복싱이랑 유도 같이하니까 왠만한 일진친구들이 안건들더라고요. 운동부 선배들과 친분이 있고 싸워밨는데 안되니까. 먼저 사과함 ㅋㅋ 전형적인 강약약강 친구들 그사람을 보고 양아치 일급찐따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부는 의외로 양아치가 없어요 양아치짓하면 선수생활 끝나고 대학진학도 안되니까. 싸움은 말로 많이하드라고요. 진짜 유일하게 주먹 꺼낼때는 다수가 다구리 할때 어쩔수 없이 때림 옛날 관장님이 체육관 제일 잘하는 형 한명이랑 2년 다닌 애들 3명 붙여서하는거 밨는데 다피하고 요리조리 잘때리더라고요. 참고로 그형님 킥복싱 아마에서 프로로 데뷔준비중이였음 프로는 다르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키작고 호리호리한데 덩치큰3명을 그냥 양학하는 수준 그리고 그형님이 말씀하신게 기억나네요 킥복싱을 통해 어떤 시련이든 유혹이든 이겨낼수 있고 겸손함을 배워 삶을 어떻게 살아야할지 알게됬다하더라고요.
나 어릴 때 홍수환 형은 신적인 존재였다.
나이 드셔도 고대로시네요~
엘에이에서 따님을 만난 적 있어요. (오래 된 얘기..)
아빠 닮아서 엄청 예뻣죠. 키도 크고.. ^^
나도 복싱을 배웠어야 했는데.. 어느새 60중반이네요~ ㅎㅎ
저 복싱 한참 다닐때 한 번은 노란머리에 건들대는 친구가 왔는데 딱봐도 양아치같다는 느낌이었죠. 아니나다를까 폼 엄청 잡아가면서 설치더군요. 낼 당장 파퀴아오랑 시합이라도 있는 줄 알았네요. 근데 코치도 딱히 걔가 어쩌든 별 신경안쓰더라구요. 입관할때 혼자 운동하고 싶다고 한건지 냅두더라구요. 그렇게 며칠봤는데 어느날 오랜만에 나오신 관장님이 그 친구를 보더니 새로왔냐고 묻더군요. 맞다고 하니까 기본부터 제대로 굴리더군요. 이친구는 뭔가 할말은 있어보이는데 말못하고 구르더니 담날부터 안보이더이다.
권투야 이미 레전드시니 그렇다치고, 홍관장님 저 연세이신데도 발성, 딕션이 너무 좋으시네요...말 한번 안 꼬이시고 ^^
유도던 복싱이던 태권도건 격투스포츠는 결정적인게 몸통 즉 코어로 때리고 넘기는 거임.
태권도 선수시절때 감독님도 그러셨고 성인이 되고 나서 복싱 다닐 때도 관장님이 그러셨고 유도 다닐 때도 관장님이 그러셨음 공통적으로 코어로 때리고 넘기는 거다.
예전엔 저녁시간에 꼭 권투를 했었어요. 만화 보고싶은데 아버지 뜻을 거역할 수 없으니 권투채널을 볼 수 밖에 없던 그때가 정말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코시국이라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던 권투시합도 거의 못 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홍수환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선생님이 해설하시는 중계 보고싶네요.
말씀을 왜 이렇게 잘 하세요?
목소리톤도 정말 안정적이고 단어 선택도 너무 탁월하시네요.
계속 보게 됩니다^^
저분한테가서 배우고 싶다.말도 잘하시고 실력도 좋으시고 쉽게 가르치는것 같고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말씀을 참 잘하셔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운동을 알려주시는데 운동 말고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네요 ㅎㄷㄷ 챔피언 위에 챔피언이십니다 ㄷㄷ
복싱이나 운동쪽에 크게 관심은 없다만
되게 가르지는데 열정적이시네 이런 분들이 각분야에 여럿있었으면 하는데
철학이 확실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챔피언!!
아들 놈 복싱 등록 하고 5일 지났습니다 정말 신기하게 알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선생님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 어쨋든 선생님 말씀 듣고 나니 아들 놈 복싱 체육관 에 보낸게 잘한거 같습니다 ㅎㅎ
괴롭힘 당하는 사람들 특히 중학생들
복싱 6개월 죽어라 배우면 너네 지역에서 제일 세다고 유명한 애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본인 다녔던 체육관 관장님도 저 관장님이랑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말했음
그래서 그런가 유독 왜소한 애들이 많았는데 왜 다니냐 물어보진 않았지만 백프로임
기억 나는 건 걔들 중 한 놈이 진짜 미친듯이 운동하고 도끼눈 뜨고 이 갈면서 맨날 얼굴 시뻘개져서 샌드백 두들기던 애가 있었는데
걔는 애가 체급도 안 가리고 심지어 성인들한테도 스파랑 부탁 하고 그랬었음
물론 상대는 안 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버티는 게 용해서 왜 그렇게 무리하게 하냐고 하니까
6개월 뒤에 죽일 새끼가 있다더라
그래서 그새끼 사진 볼 수 있냐니까 페북 드가서 보여주는데 내 눈엔 도찐개찐이어서
내가 볼 땐 니 지금 싸워도 쟤 이기겠다고 하니까 걔가 진짜요? 이러는데 넘 안쓰러웠음
그래서 담날에 진심으로 응원하는 맘에 집에 쟁여둔 프로틴 걔 다 주고 30kg 넘게 차이 나는데도 일부러 스파링도 ㅈㄴ 세게 잡아줌
그리고 6개월이 아니라 2달 만에 사건 터짐
자신감 생겨서 앞당긴 게 아니라
괴롭힘 당하다 터져서 걔 얼굴 쳐다봤는데 자기도 모르게 갑자기 주먹이 나갔다고 함 그러고 오늘이다 생각하고 머리끄댕이 잡고 퍼부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함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그새끼가 별로 안 무서워졌다고 함
얘도 얼굴 좀 긁히고 손톱자국 좀 있었는데 걔는 안와랑 광대 코 함몰되고 이빨 2개 나감
중요한 건 건 그새끼보다 덩치 크고 힘 센 성인들이랑 스파링했던 게 큰 작용을 한 것 같음
6개월이면 니네 학교 꼭대기에서 노는 애들 아주 손 쉽게 잡을 수 있다고 장담한다
다만 걔들도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양아치들은 술담배 빨면서 그정도로 열심히 하진 않는다
뼈를 깎는 고통 6개월에 자신을 되찾아 보자
홍수환 챔프님! 수원 세류동 석산정에서 영태형님과 뵙던 사람입니다. 여전히 멋지십니다👍
우와 원투 치기전 좌우 위빙이 아주 예술입니다. 존경합니다 홍수환관장님
선생님 너무 멋지세요. 역시 힘에도 철하꽈 예절이있는 멋지세 사용하시는 분들이.스포츠맨인거같습니다. ---나쁘게 쓰는건 그냥 양아치.
와 홍수환선수님 근황 너무 궁금했는데 영상감사합니다
결론이 애매하네요. 시라소니 손자분. 재능은 엄청난데 힘들어서 그만 뒀다 이건가요?
외할아버지가 시라소니시면....어머니 운동 신경도..?
시라소니 딸 ㄷㄷ
@@톡아이 캣우먼
그래서 아들이 겸손하게 공부하나봅니다
사랑의 매..
@@난남자-e1s 사랑의 공중박치기
관장님 6개월은 좀.....ㅎㅎㅎ
요즘은 다른 가요? 예전에는 1~2달 동안 줄넘기도 못 만지게 했었는데요
1년 되어봐야 쨉만 연습하고.... 물론 종로 건달이 우습게 보고 올라 갔다가 쨉만으로 1분도 안 되어서 뻗었지만
관장님 말투가 아주 찰져요. 계속 웃음이 나와서 스트레스가 풀려요
하 ...ㄹㅇ 중딩때 체육관 가서 줄넘기랑 벽치기, 스텝같은 기초 훈련만 한달 넘게 하다가 힘들어서 그만뒀던 기억이...물론 취미로 배울 생각이라 각오도 없었지만 너우 힘들더라고요...줄넘기 스텝도 잘 안됨 ㄹㅇ...
세상에 홍수환 선수를 섭외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시라소니 외손자분이야기 올려주셨군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장가갔나?모르겠읍니다
@@김광숙-j6z ㅎㅎ제가존경하는 홍수환관장님께서 시라소니이성순선생님의 외손자이야기를 해주시니 영광입니다!^^
확실히 복싱에 대한 철학도 있으시고
멋있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