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톡이별이 최악이라 생각했는데 잠수이별 당해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카톡이별은 헤어지자고 말이라도하지 잠수이별은 아무런 말도 없으니 진짜 미쳐버리겠더라고요 ㅎ..... 심지어 저녁 뭐 먹을거냐고 평범한 대화하던 도중 상대방이 런해버렸어요 1주년을 앞두고요....아직도 어이가없어요.
10분전까지 어디서 운동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더니 갑자기 사사삭 카톡 프로필차단까지 당했어요. 그냥 생대화도중에요 평소처럼…그때 그 기분은 내가 꼭 쓰레기인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너무 어이없고 속상해서 일주일만에 5키로 빠지고 지금도 그 충격을 잊으려고 쉬는 틈만 생기면 러닝하는 습관이 생겼어요.평소엔 미친듯이 일하고 쉬는 날엔 정신나간 년처럼 공원을 미친듯이 뛰고 … 그렇게 3주정도 지나니 이제 좀 마음이 평온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스물스물 자꾸 올라와요. 근데 이젠 처음처럼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진 않네요.담담합니다.
까다로운 이상형을 고를 주제나 되면 무시나 안 받지.. 전 고스팅은 안 당했고 제가 버렸는데도 이렇게 그놈을 증오하는데 고스팅 당한 사람들은 어떨지 상싱만 해도 화가 나네요. 더 나은 상대가 쳐다봐주지 않으니 그 입으로 사기나 치는 것들 진짜 한심합니다. 상대하지 맙시다 여러분. 동정심도 갖지 마세요. 저처럼 불쌍해서 잘해주면 그 현란한 입에 놀아난답니다.
Jeku님은 현대인으로서 살아가다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잘 짚어내시는 거 같아요. 나르시시스트를 떠나서 정말 ghosting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말하기 껄끄럽다, 데이트 폭력이 두렵다는 등 변명들을 앞에 던져 놓고 그 뒤로 숨어들어 본인의 무책임함에 대한 질책을 피하려고 하더라구요. 불과 전날 밤에 사귀기로 했는데 다음 날 '안 읽씹'하고. 그들은 SNS가 발달하면서 많은 이성과 동시에 교류 하고 있으면서 돌아가면서 만나고.. Semi 나르시시스트.. 저는 그들이 그들에 대한 평가를 궁금해할 것이라고 여겨, 분명 제 메세지를 읽을거라고 여겨서 그들이 뭘 잘 못했는지 제가 얼마나 어떤 부분에서 실망감을 느꼈는지 조목조목 써서 메세지를 보냈어요. 그들 중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 결국 읽어보더라구요. 그들이 누군지 어떤 가면으로 SNS에서 활동하는지 공유하는 게 있으면 좋을텐데.
일년반 사귀는 동안 나한데 너무너무 잘해주고 이런 사람맞날수 있을가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는데 퇴근 두시간전까지 카톡하고 문자하고 전혀 다른느낌 없었는데 집에 편지한장남기고 번호 바꾸고 연락두절 택시 타고 집에 찾아가보니 한달전이사햇다고 하네요 왜 그랬을가 왜 그럴수 밖에 없었나 계속 생각합니다 ㅠ
고스팅을 당해보고, 최근 고스팅을 해본 사람입니다. 두 경우 다 상처가 있는데요. 고스팅을 당할때는 아무도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면서 따돌림을 당했고요 제가 고스팅을 했을 경우는 나르시시스트가 그 상대였습니다. 제쿠님이 말하는 그 믿음의 단계를 거쳐서 후려치기를 시작하려던 찰나였구요. 빨리 스캔하고 제가 다치기 전에 차단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외 그 주변의 사람들을 너무 많이 좋아했었고 쉬운결정도 아니었기 때문에 저에게도 상처가 되었어요. 고스팅을 한 이유를 적어보고라도 싶어서요. 고스팅이 관계에 미숙하고 성숙하지 않은 방법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중간 중간 얘기하면서 잘 안 되더라도 조율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제쿠님 안녕요~두번째 만난 그녀가 제게한짓 약속을 잡고 그날 그 장소에 나타나지 않기 그날 하룬 연락 완전 두절 그리고 다음날 나타나지 정말 미안하다며... 웃기는게 제가 그녀의 이상함을 알고 잘 만나주질 않으니까... 바람 맞춰서 넘 좋았지 라고 다 아는듯 물어보니 잠깐 멈칫 하다가 응 이라고 황당한 대답을 하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리고 세번째 그녀 장애를 가진 자기보다 나이 한참많은 사람 만나면서 연락처 자기가 다 바꾸고 아무말 없이 사라짐^^ 일년을 넘게 만났었는데 정말 황당 근데 장애가진 그분 견딜수가 있을지 정말 걱정요 진짜 나쁜x
자존심 없는 이 장애인들은 버림 받고도 또 연락을 한답니다. 꼭 배고파서 거지같이 빌빌거리며 아무거나 주워 먹으려고 나한테 와서 찔러보는 추잡한 것들이에요. 그러다 새로운 먹이 생기면 싹 안면 바꾸죠. 나쁜x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강격조치하세요. 님이 훨씬 나은 사람이에요. 다시는 상대하지 마세요.
늦게까지 안 주무시고 올리셨군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계속 먼저 연락해야만 하고 용건이 있어도 절대 먼저 말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 있어요. 귀찮으면 대충 대꾸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어떤 인간이 생각나네요 그러면서 언제는 또 엄청 친한 척 하고 ............ ...연 끊어버려야 되는데
제쿠님 저는 현재 잠수 이별당하는 중인데.. 참 힘드네요. 그런데 어찌보면 그 사람의 상황도 이해가 가서..(그 사람이 실증을 내는것 같아 제가 멀어지려고 했었거든요. 치사하지만 자기가 상처받기 싫어 바로 이렇게 잠수로 이어진걸 보며 이런 사람이었구나도 알게 되고, 오히려 전 이 사람에게 이런 병이 있다는 것이 참 슬프게도 느껴져요. 아주 오랫동안 그리워 하다 만난 사람이라서요. 이것이 정말 잠수이별일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왠지 다시 돌아올것 같은 느낌... 돌아온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로 받아주고 싶어요. 분명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이니까 제가 돌아서고 싶지 않습니다. 이 사람과 연락하며 몇번이나 잠수 비슷한 느낌이 와서 늘 제가 다시 메일을 보내고 나서야 답장이 왔었거든요. 이번엔 과연 내가 연락을 안하면 어떻게 될까 하고 오기로 기다렸더니 두달째 연락이 없어서 딱 한번 메일을 보냈어요. "불편하니까 이 상황이 뭔지 알려달라고. 그리고 말하기 힘들면 내가 그게 무얼 뜻하는지 알겠으니 그냥 계속 잠수타라고...." 두달 동안 한번도 연락안하다가 이렇게 아주 짧게 보냈어요. 잠수 타는 사람한테 무슨 일이냐 왜 연락이 없냐 묻지않고 그냥 너 계속 잠수타고 있어라고 딱한번만 그런 메일을 보냈으니 상대방도 참 당황스러울것 같아 그부분은 통쾌한데.. 과연 JEKU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꼭 여쭤보고 싶었어요. 분명 이사람은 제가 메달리는 상황을 기대했을텐데 제가 그렇게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그냥 계속 그러고 있으라고 했으니 아마 말을 건네고 싶어도 건네지 못하는 상황일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그냥 좀 이상한 상황으로 받아들일것 같은데... 제 3자에겐 이부분이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으실수 있지만 저에겐 중요한지라 한번 여쭤봅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히 말씀드려봅니다 일단 민경님은 그 분에게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으신적이 있으신지요.. 관계에서 중요한건 사랑한다는 느낌을 서로 주고받고 하는거에요 그분과의 기다린 만남이 이어졋지만 그분은 민경님을 인격적으로 상황적으로 배려하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더 이상 민경님은 그분을 힘들더라도 끊어내야해여. 왜냐하면 민경님을 위해서요 민경님의 인격과 소중한 감정을 먼저 지키는 것이 지금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민경님도 느끼시듯이 그분과 다시 만나시더라도 또 다른 불안감이 함께 잇을거란걸요 민경님의 소중한 판단을 응원합니다
기분 나빠하지 말구요, 님에 대한 맘이 딱 그 만큼인 거에요. 진짜 좋아하면요, 하지 말라고 해도 걍 하더라구요. 인간이 이기적인지라 상대 배려 어쩌구 저쩌구 해도 자기 맘을 못 다스리고.. 천년을 그리워 하다 만났다고 해도 멀리 하세요. 친구로도 지내지 말구요. 지금처럼 그 남자 말 하나 하나, 행동 하나 하나에 신경 쓰이고 감정 낭비, 시간 낭비, 인생 낭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보다 무섭습니다. 거의 안 낫거든요. 전신불수로 누워 있어서 님이 똥, 오줌 받아내야 되는 상황이면 님 도망갈 거죠? 평생 병수발 들 거에요? 아니죠. 근데 마음의 병은 지만 혼자 아픈 게 아니라 님 정신까지 갉아먹고 영혼까지 황폐하게 만들어요. 님 인생까지 같이 쫑나요. 허투루 듣지 마세요. 제 경험에서 드리는 말이에요. 남자 동정하다 인생 같이 망한 여자들 수두룩하답니다.
그저 저의 관대함을 최대한 살려 생각하자면, 잠수타는 사람들 만의 사정이 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그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것이 나쁜것이라는것을 알려주고..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는것도 알고 내가 거기서 상처받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도 알지만 내가 상처받는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의 병을 바라보는게 더 아프게 느껴지네요. 예전과 같은 기대는 하지 않고 한발자국 조금 멀리서 그사람을 도와주는 친구라도 되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마음이 그렇게 관대할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민경님의 관대함만큼 상대방도 민경님의 배려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여 서로를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관계는 한사람만의 희생으로 이러지는 것이 아닌 양쪽의 감정이 다르더라도 배려와 사랑이라는 기본 뿌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연인에서의 관계는 한사람만의 희생만이 이어질 경우, 그 희생한 사람은 혼자만의 엄청난 상처를 견디며 버텨야 해요 이 세상의 사랑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사랑일수도 있지만 그 전에 사랑을 주고받으며 나 자신이 행복해야합니다
나르시스라도 생각은 안하지만 굉장히 회피형이에요 도망친거같아요 아마 본인스스로 지쳐서 갑자기 불과 몇시간전까지 정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연락두절 모든걸 올차안하도 사라졌어요 3일째 입니다 마음이 굉장히 아프고 일상생활이 무너집니다 재회는 안할거지만 연락은 왔음해요 그냥 궁금해요 왜그랬는지..
정상적사고와 인격책임을 가진 정상인이 ㄱ또라이들의 행위들을 객관화하고 합리화 이해 한다는 자체가 모순인거에요 날스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B군아이들중에서도 아주 무서운 종족들입니다. 뉴공급원들의 가치도 2~3달입니다. 수십년동안 수십명의 공급원들의 스크랩이 재산인그들...
전 카톡이별이 최악이라 생각했는데 잠수이별 당해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카톡이별은 헤어지자고 말이라도하지 잠수이별은 아무런 말도 없으니 진짜 미쳐버리겠더라고요 ㅎ.....
심지어 저녁 뭐 먹을거냐고 평범한 대화하던 도중 상대방이 런해버렸어요 1주년을 앞두고요....아직도 어이가없어요.
내가이해하고 잘하면 변하겠지했는데 더 가지고놀아요.버리세요
자기한테 거슬리게하면 별것도아닌일인데
답없이 계속 답장없고 연락안해서 여자가 와서빌게만듬. 이게고스팅이었군요.
와...
10분전까지 어디서 운동하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더니 갑자기 사사삭 카톡 프로필차단까지 당했어요. 그냥 생대화도중에요 평소처럼…그때 그 기분은 내가 꼭 쓰레기인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너무 어이없고 속상해서 일주일만에 5키로 빠지고 지금도 그 충격을 잊으려고 쉬는 틈만 생기면 러닝하는 습관이 생겼어요.평소엔 미친듯이 일하고 쉬는 날엔 정신나간 년처럼 공원을 미친듯이 뛰고 … 그렇게 3주정도 지나니 이제 좀 마음이 평온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스물스물 자꾸 올라와요. 근데 이젠 처음처럼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진 않네요.담담합니다.
참고 참다가 단한번 연락문제로..이야기하니 미안하단말 한마디 없이 바로 일주일 잠수..얼마나 애타고 상처받았는지..그리고 기어나와서는 잠수가 아니라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미안하단말 한마디 안하던 쓰레기..
그렇게 살아 평생..아마 평생을 외롭게 살게될거야
저도 비슷ㅠㅠ
고스팅하면서 상대가 불안해하는거에 희열 느끼는 듯해요
빙고
나르 전남편놈은 지 기분 거슬리면 툭하면 짐 싸들고 집 나갔어요.성격이 포악하고 난폭해서 감당하기 힘들었어요.결국 이혼하기로 작정하고 법원에서 이혼서류 접수하고 통곡하면서 울던 그놈이 생각납니다.다시는 그런 빌어먹을 놈 만나지 않길 기도합니다
까다로운 이상형을 고를 주제나 되면 무시나 안 받지.. 전 고스팅은 안 당했고 제가 버렸는데도 이렇게 그놈을 증오하는데 고스팅 당한 사람들은 어떨지 상싱만 해도 화가 나네요. 더 나은 상대가 쳐다봐주지 않으니 그 입으로 사기나 치는 것들 진짜 한심합니다. 상대하지 맙시다 여러분. 동정심도 갖지 마세요. 저처럼 불쌍해서 잘해주면 그 현란한 입에 놀아난답니다.
현실에선 찐따 주제에 거짓말은 현란하게 잘하고 다니더라구요
그거 나임.... 잠수 차단....환승 이별...사람 미치게 하는데... 얘 때문에 힘들다 그러면 비웃을거 같고 쾌감 느낄거 같고 후버링 올거 같아서 티 안내려고 노력중 걍 입다물고 억울하고 ㄹㅇ 화가 나서 너무..
고스팅이 몇번이나 반복되었어요 근데 멀어져있는 동안 알겠더라고요 이 관계는 뭔가 잘못됐다는걸.
나르도 이건 좀 알아야할거에요
고스팅도 익숙해진다는거
우릴 길들이려고 벌주려고 떨어뜨려놓는동안 다 보여서 ,깨닫게 된다는걸
한달사귀고 헤어지는데 3개월 걸렸어요. 총 4개월동안 후버링과 고스팅을 얼마나 많이 당했는지.. 진짜 내가 비정상인가 싶더라고요. 과감하게 차단하고 이사까지 했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희생 할수록 학대가 심해짐. 더 사랑하고 더 희생하면 달라지겠지X
ㄹㅇ
제쿠 당신은 진짜 최곱니다11
제쿠님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살아가는데 큰 도움 됩니다.
안좋은 생각도 들때가 있지만 ...
어떻게든지 버텨낼게요.
내가 겪은 사랑이 다 거짖이었고 조정당했단 사실은 믿기 힘들다는게 당연! 하지만 냉정하게 끊고 이겨내야만 좋은 미래를 꿈꿔볼수라도 있다는 현실.
Jeku님은 현대인으로서 살아가다 만나게 되는 '문제'들을 잘 짚어내시는 거 같아요. 나르시시스트를 떠나서 정말 ghosting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말하기 껄끄럽다, 데이트 폭력이 두렵다는 등 변명들을 앞에 던져 놓고 그 뒤로 숨어들어 본인의 무책임함에 대한 질책을 피하려고 하더라구요. 불과 전날 밤에 사귀기로 했는데 다음 날 '안 읽씹'하고. 그들은 SNS가 발달하면서 많은 이성과 동시에 교류 하고 있으면서 돌아가면서 만나고.. Semi 나르시시스트.. 저는 그들이 그들에 대한 평가를 궁금해할 것이라고 여겨, 분명 제 메세지를 읽을거라고 여겨서 그들이 뭘 잘 못했는지 제가 얼마나 어떤 부분에서 실망감을 느꼈는지 조목조목 써서 메세지를 보냈어요. 그들 중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 결국 읽어보더라구요. 그들이 누군지 어떤 가면으로 SNS에서 활동하는지 공유하는 게 있으면 좋을텐데.
10님 안녕하세요. 늦은 답변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실제적으로 경험하고 변화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안타까운 감정들을 영상으로 만들어보는 건데... 공감주시니 영광입니다
일년반 사귀는 동안 나한데 너무너무 잘해주고 이런 사람맞날수 있을가 싶을정도로 너무 좋았는데
퇴근 두시간전까지 카톡하고 문자하고 전혀 다른느낌 없었는데 집에 편지한장남기고 번호 바꾸고 연락두절
택시 타고 집에 찾아가보니 한달전이사햇다고 하네요
왜 그랬을가 왜 그럴수 밖에 없었나 계속 생각합니다 ㅠ
이들이 이런 기술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걸까요?' 아니면, 부모가 하는 것을 보고 당해가면서 배워서 터득한 것일까요? 참말로 악마적인 기술인데, 타고난 본능이라면 무섭습니다.
타고난 환경도 큰 거 같아요. 책임 / 대의 이런 것들을 모르고 얼굴에 가면을 쓴 채로 실실 웃다가 바로 잠수... 정말..
아니면 본인이 잘난 부분이 없어서 저런 기술들을 무의식적으로 터득하게 되는것 같네요.
가정폭력+가족 버리고 떠난 아빠 밑에서 자란 상대가 저런짓 하더군요~ 가정 환경이 이래서 중요해요
이기심 무책임함 에서 나오는 기술이지요
타고났다기보단
새로운공급원에게 충실 하는거에요
이전 공급원은 단물빠진 껌으로도 안보는거에요~
상대의 감정 인격은 알필요가 없는거죠~
자신을 더인정해주는 상대를 늘 갈망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스팅...진짜 유치하네요
대충 감은 잡긴 했지만
이런 용어가 있긴 하네요..
고스팅을 당해보고, 최근 고스팅을 해본 사람입니다.
두 경우 다 상처가 있는데요.
고스팅을 당할때는
아무도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면서 따돌림을 당했고요
제가 고스팅을 했을 경우는 나르시시스트가 그 상대였습니다. 제쿠님이 말하는 그 믿음의 단계를 거쳐서 후려치기를 시작하려던 찰나였구요. 빨리 스캔하고 제가 다치기 전에 차단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외 그 주변의 사람들을 너무 많이 좋아했었고 쉬운결정도 아니었기 때문에 저에게도 상처가 되었어요. 고스팅을 한 이유를 적어보고라도 싶어서요.
고스팅이 관계에 미숙하고 성숙하지 않은 방법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중간 중간 얘기하면서 잘 안 되더라도 조율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이제 정리되네요
감사해요
정말로
고스팅은 나이하고 상관 없는것 같습니다.
40중반 되어서 하는 사람이 있으니~~
저40대에요 하 ㅠ지금 죽어갑니다
의심 할 상황을 만들어서 의심하다 싸우게 되고
서로 기분 안좋은 상태에서 그냥 바로 이별통보 하면서 말도 안되는 잘못을 몇개 늘어놓고 차분하게 답을해도 소리질러서 내말은 막어버리고 평소에 내가 잘못한걸로 다 듸집어씌우고 우기고 끊고 타지로 떠남 그리고 연락두절
제가 당했네요 고스팅..3개월간 매일 연락주고받가가 오전 아니 당일 오후까지도 대화했는데 저녁에 모든것 차단 연락 두절..정말 무섭습니다
제쿠님 안녕요~두번째 만난 그녀가 제게한짓 약속을 잡고 그날 그 장소에 나타나지 않기 그날 하룬 연락 완전 두절 그리고 다음날 나타나지 정말 미안하다며... 웃기는게 제가 그녀의 이상함을 알고 잘 만나주질 않으니까... 바람 맞춰서 넘 좋았지 라고 다 아는듯 물어보니 잠깐 멈칫 하다가 응 이라고 황당한 대답을 하더라구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리고 세번째 그녀 장애를 가진 자기보다 나이 한참많은 사람 만나면서 연락처 자기가 다 바꾸고 아무말 없이 사라짐^^ 일년을 넘게 만났었는데 정말 황당 근데 장애가진 그분 견딜수가 있을지 정말 걱정요 진짜 나쁜x
자존심 없는 이 장애인들은 버림 받고도 또 연락을 한답니다. 꼭 배고파서 거지같이 빌빌거리며 아무거나 주워 먹으려고 나한테 와서 찔러보는 추잡한 것들이에요. 그러다 새로운 먹이 생기면 싹 안면 바꾸죠. 나쁜x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 강격조치하세요. 님이 훨씬 나은 사람이에요. 다시는 상대하지 마세요.
적대자가 따로없습니다.참 힘들게 살아왔습니다.이젠 알것 같네요.진실을.🥇
제가 고스팅했는데 상대가 소시오패스로 의심되고 절 감정적으로 학대하기 시작하는 게 느껴져서 3주 정도 잠수타 버렸습니다. 첨엔 그냥 도망가야겠다는 생각만 했는데 그래도 이유는 말해줬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ㅎㅎ 비슷하네요
사람이 참 웃겨요.
DNA가 비슷한거겠죠
무책임한인간들, 너무이기적이고 배려없음.
많이배우면뭐하나요 인성이쓰레기
연인간 여자 나르시시스트 침묵의 처벌은 어떤 형태인가요?
늦게까지 안 주무시고 올리셨군요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제가 계속 먼저 연락해야만 하고
용건이 있어도 절대 먼저 말하지 않는 사람이
하나 있어요.
귀찮으면 대충 대꾸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어떤 인간이 생각나네요
그러면서 언제는 또 엄청 친한 척 하고
............
...연 끊어버려야 되는데
늧게까지. 고맙습니다
넘. 감동 공감 많은도움
감사합니다
분명 말하고 싶은건 어떤 이별이든 똑같다는것 세상에 좋은 이별이 어디있을까
제쿠님 저는 현재 잠수 이별당하는 중인데.. 참 힘드네요. 그런데 어찌보면 그 사람의 상황도 이해가 가서..(그 사람이 실증을 내는것 같아 제가 멀어지려고 했었거든요. 치사하지만 자기가 상처받기 싫어 바로 이렇게 잠수로 이어진걸 보며 이런 사람이었구나도 알게 되고, 오히려 전 이 사람에게 이런 병이 있다는 것이 참 슬프게도 느껴져요. 아주 오랫동안 그리워 하다 만난 사람이라서요. 이것이 정말 잠수이별일까 라는 의문도 듭니다. 왠지 다시 돌아올것 같은 느낌... 돌아온다면 연인이 아니라 친구로 받아주고 싶어요. 분명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이니까 제가 돌아서고 싶지 않습니다.
이 사람과 연락하며 몇번이나 잠수 비슷한 느낌이 와서 늘 제가 다시 메일을 보내고 나서야 답장이 왔었거든요. 이번엔 과연 내가 연락을 안하면 어떻게 될까 하고 오기로 기다렸더니 두달째 연락이 없어서 딱 한번 메일을 보냈어요.
"불편하니까 이 상황이 뭔지 알려달라고. 그리고 말하기 힘들면 내가 그게 무얼 뜻하는지 알겠으니 그냥 계속 잠수타라고...." 두달 동안 한번도 연락안하다가 이렇게 아주 짧게 보냈어요.
잠수 타는 사람한테 무슨 일이냐 왜 연락이 없냐 묻지않고 그냥 너 계속 잠수타고 있어라고 딱한번만 그런 메일을 보냈으니 상대방도 참 당황스러울것 같아 그부분은 통쾌한데.. 과연 JEKU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꼭 여쭤보고 싶었어요. 분명 이사람은 제가 메달리는 상황을 기대했을텐데 제가 그렇게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그냥 계속 그러고 있으라고 했으니 아마 말을 건네고 싶어도 건네지 못하는 상황일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그냥 좀 이상한 상황으로 받아들일것 같은데... 제 3자에겐 이부분이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으실수 있지만 저에겐 중요한지라 한번 여쭤봅니다...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히 말씀드려봅니다
일단 민경님은 그 분에게 사랑한다는 느낌을 받으신적이 있으신지요..
관계에서 중요한건 사랑한다는 느낌을 서로 주고받고 하는거에요
그분과의 기다린 만남이 이어졋지만
그분은 민경님을 인격적으로 상황적으로 배려하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더 이상 민경님은 그분을 힘들더라도 끊어내야해여.
왜냐하면 민경님을 위해서요
민경님의 인격과 소중한 감정을 먼저 지키는 것이 지금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민경님도 느끼시듯이 그분과 다시 만나시더라도
또 다른 불안감이 함께 잇을거란걸요
민경님의 소중한 판단을 응원합니다
기분 나빠하지 말구요, 님에 대한 맘이 딱 그 만큼인 거에요. 진짜 좋아하면요, 하지 말라고 해도 걍 하더라구요. 인간이 이기적인지라 상대 배려 어쩌구 저쩌구 해도 자기 맘을 못 다스리고.. 천년을 그리워 하다 만났다고 해도 멀리 하세요. 친구로도 지내지 말구요. 지금처럼 그 남자 말 하나 하나, 행동 하나 하나에 신경 쓰이고 감정 낭비, 시간 낭비, 인생 낭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보다 무섭습니다. 거의 안 낫거든요. 전신불수로 누워 있어서 님이 똥, 오줌 받아내야 되는 상황이면 님 도망갈 거죠? 평생 병수발 들 거에요? 아니죠. 근데 마음의 병은 지만 혼자 아픈 게 아니라 님 정신까지 갉아먹고 영혼까지 황폐하게 만들어요. 님 인생까지 같이 쫑나요. 허투루 듣지 마세요. 제 경험에서 드리는 말이에요. 남자 동정하다 인생 같이 망한 여자들 수두룩하답니다.
술마시다가 담배피러다녀오께 하고 나가서 안왔어요 ㅠㅠ
분노 가.안.삯혀요. ㅠㅠ 전화를 했더니 계속.절거부
저 어뜩해.몇일을 견디죠?
ㅠㅠ 나중에라도 연락이오길 바라는 자체 가 ㅠ이런제가 싫어요
그런 쓰레기를 왜 기다려요.
그저 저의 관대함을 최대한 살려 생각하자면,
잠수타는 사람들 만의 사정이 또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그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것이 나쁜것이라는것을 알려주고..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는것도 알고 내가 거기서 상처받게 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도 알지만
내가 상처받는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의 병을 바라보는게 더 아프게 느껴지네요.
예전과 같은 기대는 하지 않고 한발자국 조금 멀리서 그사람을 도와주는 친구라도 되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마음이 그렇게 관대할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민경님의 관대함만큼
상대방도 민경님의 배려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여
서로를 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관계는 한사람만의 희생으로 이러지는 것이 아닌 양쪽의 감정이 다르더라도
배려와 사랑이라는 기본 뿌리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연인에서의 관계는
한사람만의 희생만이 이어질 경우,
그 희생한 사람은 혼자만의 엄청난 상처를 견디며 버텨야 해요
이 세상의 사랑은 누구를 위해서 하는 사랑일수도 있지만
그 전에 사랑을 주고받으며 나 자신이 행복해야합니다
제가 그런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 주고 싶었는데요, 아무리 얘기해도 끝까지 자기 잘못 모르고 계속 이용하려고만 합디다. 그런 모습에 저도 더 상처받아서 첨에 다시 연락왔을 때 걍 차단할 걸 괜한 오지랖과 교만이었구나 많이 후회했어요.
그런사랑의 마음으로다가갔다가 저만병얻어서 피폐해졌습니다
고스팅한 나르는 후버링을 또 하나요?
나도이게궁금
별것도아닌걸로 자기이해안해준다고 잠수이별시전한 그녀.. 어의가없다
맞아요 지인을 통해 소개받앗지만
그는 생활하는 사람하는 사람이였고
그가 바뿌다는 이유로 저는 톡으로만
연락을 해왓으며 2년반을 기다렷습니다
제가 미련햇엇죠 이게 고스팅이
맞는거같네요
나르시스라도 생각은 안하지만 굉장히 회피형이에요 도망친거같아요 아마 본인스스로 지쳐서 갑자기 불과 몇시간전까지 정상적인 대화를 하다가 연락두절 모든걸 올차안하도 사라졌어요
3일째 입니다
마음이 굉장히 아프고 일상생활이 무너집니다
재회는 안할거지만
연락은 왔음해요
그냥 궁금해요 왜그랬는지..
어머.저랑같으세요
술마시다가.담배피러나가서 사라졌어요.
왜그랬는지 궁금한데
유투부찾아보니 연락이와도 무서울것같아요
정말제가이상한가싶어졌었어요
정상적사고와 인격책임을 가진 정상인이
ㄱ또라이들의 행위들을 객관화하고 합리화 이해 한다는
자체가 모순인거에요
날스들은 정상이 아닙니다.
B군아이들중에서도 아주
무서운 종족들입니다.
뉴공급원들의 가치도
2~3달입니다.
수십년동안 수십명의 공급원들의 스크랩이
재산인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