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목. 장일남 곡, 한명희 사 (feat. 부산 엄광산 구봉산 중앙공원 배롱나무- 목배일홍) 소프라노. 신영옥 Young Ok Shin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 산행일 : 2023년 8월 26일
산행길 : 대신동 꽃동네 - 엄광산 - 구봉산 - 중앙공원 배롱나무
비목 (장일남 곡, 한명희 사)
초연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 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자막 정정합니다.
배롱나무(목배일홍 - 목백일홍) 으로 바로잡습니다.
부처꽃과의 낙엽교목인 배롱나무는 백일홍이라고도 불리는데 국화과에 속하는 백일홍과 혼동의 여지가 있다. 배롱나무의 "배롱"이 백일홍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추정된다. 구분을 위해서 목(木)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 나무위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