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역사를 함께 해 온 인간과 동물의 가장 이상적인 공존 방법? [우리들의 지식살롱] | KBS Life 20250103 방송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해 온 동물. 감정을 공유하는 가족의 의미를 넘어, 현재는 심리 치료에도 활용되고 있다.
또한 백신으로 인류를 구한 소와 닭, 인공 수정 성공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 토끼도 있다.
이렇듯 동물과 인간이 함께 걸어온 과학의 길은 길고도 위대하다.
🎓강연자 : 장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고품격 지식 강연 [우리들의 지식살롱]
KBS Life 금요일 오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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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nap.6613]

도움이라기보다 희생이 맞겠어요. 동물들이 자진해서 스스로를 이용하라고 허락한 건 아니니까요. 그걸 알고 우리 인류는 늘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야할 것 같습니다. 위험에 처하고 약한 주변의 동물들에게 우리 또한 베풀면서요. 공존이라고 하기엔 동물들이 치르는 댓가가 더 크지만, 감사함만큼은 갖는게 옳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