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달에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외할아버지와 그리 접점이 없어서 추억이 없는 줄 알았거든요 시신 운구 전에 어머니께서 오열하시는 모습 보니까\ 오토바이 태워주시던 모습, 고장난 장난감 고쳐주시던 모습, 시장 통닭 사주시던 모습이 생각 나면서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되게 어렸을 때 였는데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게 참 신기합니다 제 추억 속에 자리를 잡고 계신 할아버지! 부디 그 곳에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라고 외할머니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게 힘 좀 주세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줘요 + 어.. 좋아요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요 혹여나 걱정하실 분들을 위해 글을 남기려고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외할머니께선 올해 10월 9일 한글날 늦은 저녁에 돌아가셨습니다 결국 혼수상태에서 못 일어나셨어요 평소에 할아버지와 금슬이 좋으셨는데.. 할아버지 뒤 따라가시듯 저희 가족곁을 떠나가셨어요 한 번 만이라도 얼굴 비추고 이야기하고 가셨으면 했는데, 욕심이었을까요.. 너무 급하게 가신 것 같아요.. 먼저 마중나와계신 할아버지와 그곳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길 바라며..
나 좀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 나도 친가사람들 다들 나 미워했는데 유일하게 할아버지만 엄청 아껴주셨던게 생각이 나네요. 좀만 더 사셨다면 할아버지께 용돈도 드리고 했을텐데 ㅎㅎ 웃기지만 가슴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준빵조교님은 이상하지만 영혼이 정말 순수하신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썸네일 보고 웃으면서 들어왔다가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뒷부분은 진짜 질질짜면서 봄..ㅠㅠ 울다가 웃다가 미친년마냥.. 나중에 나도 우리할머니할아버지 묘 술 사들고 가서 수다 떨다가 와야겠다 싶었음 대학교 간 모습도 못 보여드렸고 술 한번 같이 못 마셔봤는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어떤 사람들에겐 마냥 다른사람 일이 아니랍니다…😂 아직 만으로 스물도 안됐는데 아빠가 최근에 돌아가셨어요. 아침에 굿모닝~ 하면 굿모닝 하면서 받아주던 아빠가 생각나요. 저도 모르게 아침마다 굿모닝 이래요 ㅋㅋㅋ… 나중에 아빠 무덤가서 한겨울에 꽃도 놓아드리고 맛있는것도 먹고싶네요! 살아계실 때 공부만 하느라 바쁘게 산 제가 밉습니다 더 잘해주지 못한게 미안하고… 이런 웃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ㅋㅎㅋㅎ 제 모습 같아서
웃으려고 들어왔는데 이 영상 보는내내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 저도 평소에 우는거 안 좋아하고 쓸데없는 소리 하면서 눈물 삼키는 사람인데 그 모습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더 이입이 됐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영상 보고 울어봤네요 ㅎㅎ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걸 ㅅㅂ나락안가게 찍는것도 능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진심은 통하는 듯!! 정말 유투브각으로 생각한게 아니라, 머쓱하지만 이러한 핑계로 할아버지랑 술 한잔 해보자는 마음이 컸기에... 모두 공감하는 좋은 컨텐츠가 된 듯! :)
애초에 정상 아닌걸 알아서? 유재석이 찍었으면 나락임ㅋㅋ
줄타기 미침ㅋㅋㅋ
나락 안가는 정석 보고오세요
@@암흑전자줄타기가 아니라 물타기겠지 ㅋㅋㅋㅋㅋ 줄타기가 왜 나와 ㅋㅋㅋㅋㅋ
나이런손주 안손주
시발 존웃
이거 요즘 많이 보이는 데 어디서 나온 밈이에요?ㅜㅜ
먹방유튜버 제리얌이용@@성이름-g1u9t
이지랄 ㅋㅎㅎㅋㅋㅎㅎㅋㅋ
@@성이름-g1u9t 제리얌 밈 입니다 진심 개웃김욤
저승인 사람 접어 미쳤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발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
할부지 입장에서 마냥 우는거보다 이게나을거다
미친손자 덕에 잠시나마 즐거우셨을듯
@@MARGA0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GA05ㅋㅎㅋ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
ㅠㅠ와 ㅋㅋ중 하나라면 나는 ㅋㅋ를 선택하겠다
ㅠㅠ를 이젠 떠나보내기 위해서
@@gookbab_choong 이게 차라리 맘편하지
존나예의없는데진짜예의있다
ㄴㅇㄱㄱㅇㅈㅇㅎㅂㅈㅈㄹㅂㄹㄹ
@@Sludgemaking나 인간 김인직 일 한 전 저질러 보리라
뭔가 이상한데 감동적이고.. 여튼 여러가지의미로 미친..사람같으셔요
할아버지랑 술게임은 진짜 상상도 못할 정도로 신박...
미친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힝힝
?? : 야야 저기 니 손자 온다
??? : 하지마라 아니라고
?? : ㅋㅋㅋㅋㅋㅋㅋㅋ 햬지먜럐 얘니럐규~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꺼이꺼이
도라인가ㅋㅎ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ㅋㅋ
돌았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산의 청명이 생각난다ㅋㅋㅌ
아진짜미친건가ㅋㅋㅋㄱㅋ
이게 진짜 고인에 대한 존중이 아닌가 싶다. 사전적 의미에서 벗어나서 기억해 주는 것 자체로도 다 떠나서 모두에게 큰 의미인 것 같아요.
왜케 꼬여있노
@@gfgfgf-rw8ip댓글 잘못 읽으신거죠?
@@gfgfgf-rw8ip덧글 다시 읽엌ㅋㅋㅋㅋㅋ
별 억빠는 ㅋㅋㅋㅋ
@@박수진-m2k ㅉ
나락방지용으로 음복 자막 계속 띄우는 게 포인트ㅋㅋㅋ
ㄹㅇ ㅋㅋ 한 입 먹을 때마다 띄우네
ㅇㅈ
8:34 자꾸 할아버지꺼 뺏어 먹으니까 사레들리잖아요 그만 좀 뺏어먹어요😊😊
솔직히 다 찍고 올릴까 말까 고민했죠?
편집하면서 좀 고민 했을듯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락 갈랑말랑한 정도
저렇게 가서 재롱떠는 손주라 귀여워하실듯
산소 안찾아봽는것보다 기특함
@@floridasun312😅
6:35 "할아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웃으면 안될것같은데 터져버렸네 하ㅋㅋ
귀엽 ㅋㅋㅋㅋ
ㅈㄴ어이업ㅎ넼ㅋㅋㅋ
아니 진짜 ㅁ친넘인가? 나락안가는게 이상할거같아 내생각엔 ㅋㅋ
11:58 할아버지가 이루어 주셨나봐여 갑자기 알고리즘에 뜸ㅋㅋㅋ
왜 입으로는 장난기 넘치는 이 영상이 근래 본 것 중 가장 슬픈 걸까.
슬픔과 웃음이 공존하는 미묘한 영상이네요
누가 따라해도 이 감성은 안 나율듯
ㄹㅇ눈물나눈데...
웃다가 통곡했어요 3년을 잘 참다가 엄마랑 장난 치고 대화하고 싶어져서..
새로운거 막 맛보여주고 싶고 아쉬움 커서
그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먹먹함
12:21 이부분은 찐으로 살짝 울컥한듯
ㄹㅇ이네 ㅠ
그냥 매운거 먹어서 콧물 나오는거같은데 ㅋㅋ
눈물나커헉
할아버지는 손자의 재롱이 참 좋습니다.
이날 할아버지 개행복하셨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
10:04 하이라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ㅅㅂ 존나웃기네
진짜 제정신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시밬
아 이거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할아버지분께서는 즐거웠지 않았을까....
9:46 여기서부터 미친듯이 웃다가 사례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눈물샘을 자극했다가.. 말았다가.. 울컥할뻔했다가.. 어이없었다가.. 미친사람인가
감동적인데 슬프고 슬픈데 웃기고 웃긴데 제정신 아닌 사람 같고 … 여러모로 정말로 정신이없는 사람같긴한데 너무 보기 좋았어요… 내가 제정신이 아닌건가
계속 음복 띄워주는 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자칫하면 마라탕 먹방인줄 알까봐 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얼마나 재밌어하셨을까요 ㅋㅋㅋ 참 좋네요
저번 달에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외할아버지와 그리 접점이 없어서 추억이 없는 줄 알았거든요
시신 운구 전에 어머니께서 오열하시는 모습 보니까\
오토바이 태워주시던 모습,
고장난 장난감 고쳐주시던 모습,
시장 통닭 사주시던 모습이 생각 나면서 눈물이 줄줄 나더라구요
되게 어렸을 때 였는데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게 참 신기합니다
제 추억 속에 자리를 잡고 계신 할아버지!
부디 그 곳에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라고
외할머니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게 힘 좀 주세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줘요
+ 어.. 좋아요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요
혹여나 걱정하실 분들을 위해 글을 남기려고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외할머니께선 올해 10월 9일 한글날 늦은 저녁에 돌아가셨습니다
결국 혼수상태에서 못 일어나셨어요
평소에 할아버지와 금슬이 좋으셨는데..
할아버지 뒤 따라가시듯 저희 가족곁을 떠나가셨어요
한 번 만이라도 얼굴 비추고 이야기하고 가셨으면 했는데,
욕심이었을까요.. 너무 급하게 가신 것 같아요..
먼저 마중나와계신 할아버지와
그곳에선 아프지않고 행복하길 바라며..
영적인 컨텐츠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ㅋㅋ
에테르가 가득해지는 영상이네요 ^^
아 ㅅㅂㅋㅋㅋㅋㅋ
증말 특이한 사람이네 ㅋㅋㅋㅋ😂😂🙇♂️
ㄷㄷ
ㅋㅋㅋㅋㅋ
ㄹㅇ ㅋㅋ(만 쳐 찐이다 드립 치지 말고)
찐이다
댓글 내리다 고탱님 있어서 놀랐네요 ㅋㅋㅋㅋ
나 죽고 누구든지 와서 이야기 해주면 너무 고마울거같다
11:58 이게 되네
뭔가 은근 감동이다... 유쾌하게 찾아주는 손자라면 할아버지께선 언제나 환영하실 듯
ㅋㅋㅋㅋㅋ 이걸 컨텐츠화 하는 것도 신기하고.. 재밌고.. 뭔가 뭉클하기도하고.. 준빵님 마음은 몰겠지만 암튼 그렇고 그런 영상이네
시체팔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을 듯
준빵조교만의 이런 감성이 참 좋다. 착한데 미친놈 같은…나락의 함정이 너무 많은 요즘…조교님 만은 정말 오래 오래 보고 싶어요 ㅠ (이 채널에서 진지한 댓글 처음 달아봄)
우울하고 정숙한 분위기보단 유쾌하고 이렇게 재밌는 방식으로 하는것도 정말 좋은거같아요😊
슬픈데... 웃기기도 하고...
잘 보고 갑니다아
할아버지한테 밑잔 이러고 있넼ㅋㅋㅋㅋㅋㅋ
음복 설명 계속 나오는 것도 웃기네ㅋㅋ 5:08 ㅜㅜ 울컥함
처음엔 엥? 하고 들어왔다가 "할아버지" 라는 말을 하실 때 마다 저도 어려지는 것 같고 준빵님의 어감 자체도 정말 듣기 좋네요. 진심도 느껴지구요. 못찾아뵌 저는 반성합니다...
나 좀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 나도 친가사람들 다들 나 미워했는데 유일하게 할아버지만 엄청 아껴주셨던게 생각이 나네요. 좀만 더 사셨다면 할아버지께 용돈도 드리고 했을텐데 ㅎㅎ 웃기지만 가슴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준빵조교님은 이상하지만 영혼이 정말 순수하신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시대를 앞서간 2050년대 감성..
ㅋㅋㅋㅋ감동이에요 울어있어도 입은 웃고있네요ㅋㅋ
감사합니다🥺🥹
뭐야 할아버지 마라탕 계속 뺏어드시고 변명처럼 음복 설명 띄우지 마요
ㅋㅋㅋㅋㅋ
할아버지 밑잔은 좀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게 죽은 사람에게도 산 사람에게도 편안한 태도인 것 같습니다
10:47 찌찌긁기
굳이 안알려주셔도 되요...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해요 진짜
제 하하하하하
드르륵 탁 드르륵 탁 드르륵 탁 드르륵 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탁....
썸네일 보고 웃으면서 들어왔다가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뒷부분은 진짜 질질짜면서 봄..ㅠㅠ 울다가 웃다가 미친년마냥.. 나중에 나도 우리할머니할아버지 묘 술 사들고 가서 수다 떨다가 와야겠다 싶었음 대학교 간 모습도 못 보여드렸고 술 한번 같이 못 마셔봤는데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10:04 아씨 웃긴데 슬프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 근데 마음에 드는 묘 진짜 개웃기네
1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젤 웃긴데 ㅠㅠㅠㅠ뭐 말할지 망설이다가 ..나쁜. 영혼.
진짜 이런 손주없다ㅜㅜ 너무나도 감동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3:32 다음에는 요아정인가요.
좀 연출이 유머스러워서 그렇지 되게 울컥하네..ㅠ
할아버지도 즐거워하셨을거에요 ㅋㅋㅋㅋ
장난스럽고 해학적인 조교님의 컨텐츠들을 그동안 너무 재밋게 즐기다가,
명절 맞이해서 이런 편하고 가족적인
컨텐츠도 오히려 되게 좋아요
25년 설엔, 할머님과의 컨텐츠도 기대해 볼 게요!
미친놈인가 이거
이게 명절인 것 같아요 가족끼리 아끼고 즐거운 거
뭔가 개웃긴데 감동적임
예의가 없는데 있음
도대체 뭐지 이게ㅋㅋㅋ
재능이다 영상에 감동이랑 재미랑 둘 다 넣을 수 있는 건… 돌아가신 분도 없는데 괜히 눈물이 나네
이 예쁜 남자야. 마냥 재밌는 도라인줄 알았는데, 당신 가슴에 낭만과 사랑이 있음을 보고 갑니다~
아 오늘 본 영상 중 제일 좋다
벌초하러 갔는데 이런 사람있으면 존나 무서울 듯
사촌동생 용돈안줄려고 바쁜척하는 준빵조교면 개추
아 이게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영화도 오묘한 느낌이 남는 영화가 결국 좋은 영화더군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렇게라도 할아버지랑 술 한잔 해볼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요즘 보기힘든 진정한 의미의 크리에이터같네요 👍
한입 먹을때마다 음복자막 나오는게 뻘하게 웃기네.. 살면서 처음보는 주제의 영상인데 고인을 뵙는 자리가 마냥 슬프지만은 않을수도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민망함에 장난스럽게 얘기하는걸 누군가는 오해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심을 알거예요 좋은 손자시네요
단맛 술에 마라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Z력 미쳤다
아 마라탕이네 엽떡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복 자막 먹을때 마다 올라오는게 웃기네
어떤 사람들에겐 마냥 다른사람 일이 아니랍니다…😂
아직 만으로 스물도 안됐는데 아빠가 최근에 돌아가셨어요. 아침에 굿모닝~ 하면 굿모닝 하면서 받아주던 아빠가 생각나요. 저도 모르게 아침마다 굿모닝 이래요 ㅋㅋㅋ…
나중에 아빠 무덤가서 한겨울에 꽃도 놓아드리고 맛있는것도 먹고싶네요! 살아계실 때 공부만 하느라 바쁘게 산 제가 밉습니다 더 잘해주지 못한게 미안하고…
이런 웃픈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ㅋㅎㅋㅎ 제 모습 같아서
굿모닝~
굿모닝~
하 또 찾아와서 못살게구네 (구독과 좋아요와 알림설정을 누르며..)
오늘 영상엔 감동이 있네요. 보다보니 익숙한 글자가 보여서 보니 남평 문씨셨군용
웃으려고 들어왔는데 이 영상 보는내내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나서 펑펑 울었네요.. 저도 평소에 우는거 안 좋아하고 쓸데없는 소리 하면서 눈물 삼키는 사람인데 그 모습이 저랑 너무 비슷해서 더 이입이 됐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영상 보고 울어봤네요 ㅎㅎ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뼛속까지 유교인 나라에서 논란될 만도 한 내용인데 절대 선은 안넘으면서 감동까지 있는게 ㄹㅇ 똑똑한 유머같다
할아버지가 소원 들어줬네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은듯
울 할아버지는 손자랑 술 마시는거 되게 좋아하셨는데ㅎㅎ 보고싶슴다 할아버지
마라탕 먹방 아니고 음복인 거 알겠으니까 그만띄우라고요ㅠㅜㅠㅜㅋㅋㅋ
저승인 사람 접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근데 진짜 친구 만나서 편하게 온 거 진짜 소름이네요......할아버지께서 진짜 설계하신 것처럼.....😮😮😢😢
3:01 밑잔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이랑 썸네일 미쳤낰ㅋㄹ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ㅋㅋㅋㅋㅋ아니 알고리즘이 왜 여기로 데려온건가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아버지랑 술게임 ㄱ웃기네 진짜로ㅠㅠㅠㅠ 뭉순임당 보헤미안랩소디 이후로 ㅁㅊㄴ처럼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처음에는 웃으면서 보다가 할아버지 생각나서 눈물 콧물 다 짰어요 이런 미친 사람..🥹🥹ㅠㅠㅜ
먹을 때 마다 음복 해설 뜨는 거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5:28
이런 얘기들 되게 많죠 할아버지,할머니나 친척들 돌아가셨을 때 잠자리나 아무 날아다니는 동물들이 찾아와서 "혹시 ooo이세요?" 하면 고개 끄덕인다는 이야기... 저승의 서비스 느낌인가봐요
효심이 지극하시네요 ㅠㅠ 왕감동 했습니다 😊
난 내가 죽어서 손주가 저래주면 너무 좋을 거 같은데 날 볼 때마다 울어주는 것 보단
눈물이 나오려다가 쏙 들어가네여
??? : 야 니들 마라탕이라고 먹어봤냐? 난 손자가 줘서 먹어봤다ㅋㅋ
할아버지 흑기사 소원 들어주셨나봐요 알고리즘으로 왔어요 😊 유쾌하면서도 울먹한.... 영상 잘 보고갑니당 💗
업로드전까지 올릴까 말까 고민했을거 생각하니까 준내 웃김 ㅋㅋ
감동입니다 준빵조교님..
할아버지가 소원들어주셨네요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야 저기 니 손주 지나간다ㅋㅋ"
오늘 영상은 감동적이네요
뭔가 영상이 소소하고 좋네요
할아버지 생각나기도 하고
랜덤 게임 진짜 상상도 못했다 묘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니 ㅋㅋㅋㅌ
이게 진짜 현대예술이다
내 인생 최고의 13분짜리 단편영화
아니 ㅋㅋㅋㅋ 미친거 아니여???😂😂
웃긴데 은근 잔잔하고 친근한 안부에 감동할 뻔 하다가 랜덤 게임에서 파사삭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친 사람 같은데…속깊은 사람 인 것 같으면서도…혼란스럽다 그치만 따뜻하다
랜덤게임 중간중간 현타오는 게 개웃김 ㅜㅜ 하...
할아버지께서 너무너무 재미있으셨을거같아요. 저도 할아버지 찾아뵙고 대작 한번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할아버지가 들어주신듯 알고리즘에 처음 떠서 봤어용 재밌네요 ㅋㅋㅋㅋ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웃음으로 시작해서 눈물로 끝나는 영상
진짜 행보가 어디로 튈지 몰라서 당황스럽다
손병호 진짜 미친거같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