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주엄마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조회수와 많은댓글에 놀랐고 위로와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리며 한분한분 답글을 못달고 이렇게 댓글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몇몇분들께서 애기아픈데 왜 영상을 찍고있냐고 하시는분들이 꽤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와 친한동생도 똑같은말을 하더라구요. 아픈데 영상찍고있는거 이해 안된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중 혹시 아픈강아지 떠나보낸적 있으신가요? 뭐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공주어릴때 친언니와 요크셔 동생과 넷이살다가 십이년전부터 공주와 단둘이 살게되었습니다. 예전엔 예쁜모습만 찍어서 언니에게 보내곤했는데 공주가 첫 발작하고부터는 증상들을 찍어서 언니와 공주가18년동안 다닌 병원 원장님께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15년간 병원 근처에 살다 40분~1시간 거리로 이사한 후부터는 카톡으로 증상 보내는것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영상은 정작 공주가 발작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찍은 영상이 아닌 24시간중 단 몇초간 찍은 영상을 편집하여 14분짜리가 된 영상이며, 저정도로 고통스러운 아이는 안고싶어도 통증때문에 안아주지 못합니다. 영상찍을 시간에 안아주라고 댓글 쓰시는분들께 반문하고싶네요. 아이가 아픈데 증상을 확인하고 어떻게하면 이 아이가 덜 고통스러울지 병원에 도움을 요청해야지, 아픈아이 끌어안고 울고만 계실겁니까? 각자의 상황과, 성향차이인데 공주가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다 보내서 가장 슬프고 숨도못쉬게 울기만 하던사람은 저 공주엄마 입니다. 꼭 그렇게 비판하셔야 직성이 풀리십니까? 댓글 남기기전에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상대방의 기분은 어떨지 생각해보시고 남겼음 합니다. 이건 꼭 공주영상뿐만 아니라 다른 영상에서도 누군가에게 상처줄까봐 하는 부탁입니다. 다시한번 공감해주시고 좋은말씀 남겨주신 분들껜 감사드리며, 지금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 노견 보호자분들과 아이를 떠나보내서 마음아픈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아프지만, 힘냅시다! 공주야 여기들어오니 또 너무 보고싶다.
대단하세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못찍었어요 가장 소중한 내 생명을 가는것을 못찍었어요 보고 싶어요 가는 그 순간까지도 그래서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할수 없어요 악플다는 분들 제일 가슴 아픈사람은 공주엄마에요... 공감한다는 거짓말 하지마시고 절대로 할수없는 공감입니다 분신이 떠나가는 그 마음을 저는 조금이라도 이해할수 있을꺼 같다고 감히... 감히 말씀 드릴게요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우리 다같이 만나요............. 힘내세요!
저희 아이도 15년 함께 하다가 지난 구정 명절날 하늘나라 보냈네요ㅜㅜ 병원만 두달 입원 퇴원 반복하다 ..결국 가는날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아팠는지..ㅜㅜ 몇일이라도 고통없이 일찍 미리 보내줬어야했나.. 하는 미안함에 죄책감도 드네요.ㅜㅜ 넘 보고 싶어서 같이 산책했던 길도 못지나 가겠어요..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길 바래봅니다.ㅜㅜ
나도 2024.3.24 오후 아이가 심장발작으로 사망해서 25일 화장을 해주고 26일 사망신고하고 누웠는데 공주를 보니 우리 애기 생각에 울컥 눈물이나네요. 아픔없는 하늘 나라로가서 전 한편으론 안도하고 편안한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우리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안하셨으면 합니다. 공주는 참 사랑받고 산것 같네요. 너무너무 공감되고 내맘같은 사람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벗꽃 보러가자 했는데 하루를 기다리지 못하게 가벼렸네요. 사망신고하고 돌아오는 길에 벗꽃이 조금씩 피고 있더군요. 너무 마음이 아려왔어요. 힘내시게요.
12살 시츄 애기 아빠입니다.. 조금의 변화에도 가슴이 철렁거리고....내가 좋은 아빠인가...? 놓치거나..소홀하진 않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와중에 공주님 영상 까지 왔네요.. 너무 사랑하셨고 최선을 다하셨어요.. 저두 결론은 많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자..그리고 편하게 보내주자..입니다. 힘들고..어려운 영상이지만..올려주셔 감사하고..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엔 안락사를 왜해? 했는데 이젠 알거같아요 ㅜㅜㅜ 이선택 또한 사랑이란걸... 늙고 병들어 아픈 아이를 위해 결단있는 선택... 쉽지않은데 다 아이를 사랑하는 보호자의 마지막 선택인걸 압니다 ㅜㅜㅜ 공주가 18년동안 어떤사랑 받았는지 느껴져요 집사님 고생많이 하셨어요 공주 아픔없는 그곳에서 웃으며 뛰놀고 있을거예요 훗날 웃으며 다시만날꺼니 너무 슬퍼마세요
ㅠㅠ 저도 21년 3월에 공주처럼 급작스럽게 비명지르던 18살 시츄아이를 이틀밤 꼬박 병원에서 함께 지내다 하늘나라로 보내 주엇습니다. 우리아이도 손쓸 수 없을만큼 큰 악성종양이 있었 어요. 그동안 워낙 건강하던 아이라 상상도 못했었는데 너무 괴로워하는 아이를 계속 붙잡고 있을 수가 없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공주야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아프지말고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고 있으렴. 꼭 다시 만나자🙏
애들이 무지개 다리 를 건너기 전에는 똑같은 소리를 내나보네요.. 잘 먹지도 못하고 켁껙 힘들어하구.. 말을 못하지만 엄마한테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었을겁니다 우리 방울이가 그랬었는데 .. 힘든 모습 보는게 넘 아퍼서 병원에서 물어봤는데 그 단계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후 3일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얼마나 힘드십니까.. 아직도 곁에 있는듯 할텐데요 항상 곁에서 있는듯... 아프지 않은 편안한 곳에서 엄마 곁에 항상 지내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그 아픈 마음 충분히 헤아려진답니다. 저또한 심장병으로 5년 2개월 약으로 씩씩하게 잘 견뎌내주던 아이가 올 초 들어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입원이 길어지고는.. 마지막 퇴원후 10시간동안 아이의 힘든 걸 지켜보는 괴로움에 정말 피를 말리는 시린 고통이.. 저보다 아이의 고통이 감당않된다싶으니 미칠듯 기도로 통곡하며 울부짖음에.. 제 품안에서 15분후 눈을 감았습니다. 천사같은 우리 아이들.. 이별없는 영원한 천국에서 만나기위해 한참을 등지우던 아버지께 회개하고, 아이와 다시 만날날만을 꿈꾸며 살아간답니다. 우리 기도로 훗날을 기대하며 힘내요..
공주가 너무 예쁘네요 우연히 본 영상인데 마음이 너무 쓰라리고 아파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서 보는 내내 얼마나 울었는지ㅠ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공주는 18년동안 정말 행복하게 잘 살다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힘내세요~
@@studio_won지금 이영상보고 순간 저희 햄지들 생각나서 눈물나네요. 전 저번주 수요일에 저희 햄지 두마리나 무지개다리 건너갔습니다. 근데 지금 학교라 울면 안되는데..ㅠ 당신의 강아지분도 거기선 저희 햄지들이랑 좋은 친구가 될거에요..ㅠ 그래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일단 제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맞나싶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자신의 신념때문인지 죄책감때문인지 아기가 발작하고 고통에 몸부림쳐도 절대 안락사는 안된다며 마지막순간까지 집에서 보내기를 원해하는 몇몇 보호자분들보면 사랑이 아닌 무언의 이기심까지 느껴졌는데요. 보호자님 정말 공주를위해 큰 결단을 하셨고 공주도 그 결단에 고마워할거에요.. 저도 지금 9살 강아지키우는데 추후 많이 아파하면 저는 바로 안락사시키기로 배우자와도 약속했습니다. 물론 상황이 닥치면 쉽지않은 결정이되겠지만 저는 미리 마음을 다잡고있습니다 ㅠㅠ
우리 댕댕이들은 자기 사랑한다 해주고 같이 있어주고 맛있는 사료와 간식을 주는 보호자님들이 있어 행복할꺼에요! 아니 오히려 너무 행복해서 너무 사랑해서 또 다음생에도 보호자님 곁으로 돌아 올꺼에요! 어떤 모습이든 보호자님 곁에서 또 행복한 기억 가지고 또 다음 생에 그 다음 생에도 계속 저희 곁으로 올꺼에요. 저도 10년 전에 떠난 우리 순이도 보고 싶지만 기다리고 있다보면 다시 제 옆으로 올꺼라고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시츄 우리딸 폐수종으로 집중치료실에 있는데 평소 낑소리 한번은 안내던 애가 비명을 질렀어요 그 소리 듣고 선생님도 놀라시고 더는 내 욕심이다 생각하고 보내줬어요 큰 애 무지개다리 건너도 작은애가 있어 의지 했는데 그 작디 작은 몸 받아들고 하염없이 울었네요 작은애 간지 몇년이나 지났어도 늘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2주전에 10년 키운 딸 아이를 사고로 보냈습니다. 이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너무그리워서 늙고 아퍼서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잠시나마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했던게 이영상보니 미안한 마음도 생기네요. 보내고보니 아이가 우리를 사랑으로 안아주고 돌봐주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위로받은 마음이 그립네요. 힘내세요.
저도 5년 전애 싯츄아이를 쿠싱증후군으로 13년을 함께한 내 아이를 보냈어요.이 영상을 망설이다 보고..끝낸 오열을합니다..엄마밖에 모르던 아이..잠시 5일 한국에 가면 식음을 전폐해서 한국도 자주 못가고 ..항상 같이..잠도 같이..어느날 준비할 시간도 안준채 제 곁을 떠나갔어요. 참…오래가네요…언젠나 괜찮아지려나…슬픔과 놀람..그리고 허전함..제일 힘들었던게 만질수 없고 볼 수 없어서 미쳐버릴…나증에 꼭 다시 만날거라고 스스로 위안합니다. 님도 그렇게 위안삼으시길…이제 더이상의 고통이 없는 곳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놀다가 먼훗날 다시 ..영원히..ㅣ이별없는 …
공주랑 똑같이 생긴 루비 너무 보고싶네요 ㅠ ㅠ 아무래도 공주랑 둘이 오래 살다보니 어릴때는 두고 외출한것도 너무 미안하고 노견이되서는 직장다닌다고 혼자 외롭게두고.. 의무적으로 산책시키고 했던 그런것들이 제일 후회되더라구요. 루비랑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만 많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공주를위해 마지막 결정을 잘하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나도 눈이 안보이는 우리 강아지와 함께하지만, 보낼때 이별의 순간을 떠올려볼때, 정말 강아지를위한 마지막 치료는 안락사란걸 견주들이 아셨으면 해요. 공통의 순간 눈구도 도움이 안되고 강아지가 말도 못하고 당하는겁니다. 사람도 암말기엔 안락사를 처방해주는 의료법이 개정 되어야합니다. 옆에서 겪어본 사람만 그통을 말할수있죠. 너무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공주가 느껴집니다. 위로를 드리고싶고요. 배려없는 주책 바가지들 주댕이 함부로 놀리는것들은 무시하세요. 모진말 하는것들은 인격이 안된것들 입니다.
아이구 맘 아파서 다 못볼거 같았는데 제 심장을 꽉 잡구 끝까지 봤어요. 너무나 사랑스런 공주 엄마가 많이 사랑한걸 알구 마지막까지 잘 버텻네요. 엄마랑 공주 나둥에 꼭 다시 만날수 있길바래요. 전 미국에 사는데 2007년에 공주랑 똑같이 생긴 시츄 두리가 우연히 저한테 왔어요. 미국생활 힘들다구 하늘에서 하나님이 보내준 최고의 선물이었죠. 공주보니깐 하늘 나라간 우리두리가 너무 보고싶네요. 공주야 하늘나라가서 두리오빠랑 재밌게 잘 놀아라. 그렇게 두리를 2022년에 보내구, 막내 제리가 갑자기 6개월전에 하늘나라로 가게되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로는 감히 표현할수가 없겠네요. 공주 어머님도 저같은 심정일거에요. 남들이 뭐라해도 신경쓰지 마세요. 공주와 있었던 좋은기억만 기억하세요. 전 너무 힘들어서 한달동안 휴가내구 의사선생님과 면담후 약도 처방받구했는데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2주전 우연히 누가 파양하는 아기를 데리구왔어요. 다시는 못할줄 알았는데 이 기쁨과 행복을 제가 그리웠나보네요. 공주 어머님도 너무 그리워하시지 마시구 행복하세요 그게 공주가 바라는 일일거에요. 꿈에 안나타나죠? 친구들하구 정신없이 뛰어노느라 정신없을거에요 😅 제 아이들도 아직도 정신없이 뛰어노느라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우리 공주 어머님. 힘내시구 또 힘내세요.
사랑하는 내 아가 보내고 오늘이 49 재였어요. 평소 좋아하던 고기, 사과, 사료와 간식들로 상을 차려주고 보낼 때 썼던 편지 다시 읽어주고 무지개 다리 시도 읊어주고 울고 왔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어 엉엉 울어버렸네요. 제 아가는 14 살 만에 떠나간 게 너무 아쉽고 맘 아팠는데 언제 떠나든 보내는 마음은 그저 찢어지는 것 같아요. 정말 더 안아주고 더 놀아줄 걸 하는 미안한 마음만 자꾸 드네요. 강아지 보낸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도 작년 15살 아이가 너무힘들게 마지막을 보내게되어 안락사를 어렵게 결정했었습니다. 아이가 안락사 하루전날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그게 너무 슬픈와중에도 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안락사를 결정하기까지 그과정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은 그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아이가 떠난지 1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가슴이 아리도록 너무 보고싶군요... 고생하셨어요~~아이도 님 맘을 알고있을겁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요 어린시절 여러이유로 안락사로 반려견을 잃었어요. 그 때 상처가 너무 깊어서 다시는 키우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함께 일하던 동료가 1살짜리 아이를 시골길에 정말 버리려는 모습을 보고, 차마 버리게 둘 수 없어서 데리고 와서 함께 지낸지 13년 되었습니다. 저의 아기도 시츄에요. 얼마전 비장절제수술, 자궁축농증 수술을 했고, 그 후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관리중입니다. 그러면서 한쪽마음에선 나이가 들어가는 우리 아이에 대한 영상도 꾸준히 찾아보곤 해요.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이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영상이여서 댓글을 감히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떤 위로의 말이 큰 위로가 될 순 없겠지만, 공주는 행복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별에서 지켜보고 기도하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우리 공주 잊지마시고요. 공주와 함께 한 그 소중한 시간들은 당신의 삶의 전부였을테니, 그 또한 감사하고, 그리고 축복합니다.
너무 아퍼하는게 싫어서 안락사를 선택한 견주님 마음이 전해지네용,, 저희 강아지도 이제 12살이라서 걱정이 커요ㅠㅠ 4살때 3번째 파양되서 저에게 온뒤로 최대한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3번의 아픔이 있는 아이라서 그 상처가 아예없어지진 않앗겟죵,, 1년에 한번은 꼭 건강검진 시키고 행동이 이상하다싶으면 병원에가고 행여 기침소리가 이상하면 병원의사나 간호사에게 카톡도하고ㅠㅠ 견주님 영상보고 우래기 아플까바 걱정이 이제 노견이라면 노견인데ㅠㅠ 견주님 마음 잘추스리세여 그래야 공주도 즐거운 여행길에 오를거에용,,
우연히 .. 이 영상을 보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14살된 말티추와 살고 있어오 시츄도 닮은 저희 개가 저와 이별할 때 어떤 모습일 지 그 두려운 순간이 자꾸만 상상이되서 슬퍼지네요.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고 안락사 결정은 더 힘들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공주는 무지개다리 건너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행복했다고 하거 있을겁니다 ㅜ 이별로 너무 힘드실텐데 너무 많이 슬퍼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ㅜ 책상다리에 눈 가리고 자는 모습까지 똑같네요
아이고..퇴근하면서 보다가 몰래 울엇네요..ㅠ 저도 저밖에 모르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아직 좀더후의 일이겠지만 벌써부터 생각만해도 맘이 찢어질거같고 눈물이 나고 아마 그때가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거같다는거..?? 키우고있는지금도 혼자살고 벌어야하다보니 더 못놀아주고 산책 못해주고하는게 미안한데 나중엔 얼마나 후회할까요..ㅠㅠ 반려동물의 수명이 저의 절반이라도 되었으면...내 수명이라도 줄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사람도 그렇듯이 모든 생물체는 죽습니다. 하지만 울 예쁜 강아지들과의 시간이 넘 짧다는 게 정말 힘든 일이죠.. 공주가 너무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얼마나 힘들고 마니 아팠을까요? 공주를 위해서 한 결정이니 이젠 조금 더 행복하셔야 공주도 하늘나라에서 웃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고 또 공주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마음은 항상 엄마 곁에 평생 있을 겁니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막 흘러내리네요 저희 아이도 최근(14살)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마음이 아프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급성신부전으로 치료받다가 심정지가와서 떠나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아픈걸 보거나 나이가들어 하나둘씩 쇠약해져가는 걸 막을 수없다는게 답답하고 안타까워요. 자식같이 키웠고 너무 많이 사랑했기에 상실감이 큰거겠죠... 아이들이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기를...바랍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게됬어요...저도 노견을 키우다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그냥 하나만 꼭 말하고 싶어서요..먼저 놓았다는 생각으로 아프지 안으셨으면해요.. 얼마나 힘들고 어렵게 힘들어하는 공주를 위해서 하게 된 선택이실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우리 공주 이제 잘먹고 잘걷고 잘보며 얼마나 생글생글 웃고있을까요.. 공주야~ 잘도착했니~ 그곳에서 훗날 엄마와 다시만날 그날을 기대하며 행복하게 웃음짓고 있길 바래 천사 처럼 이쁜 공주 세상에 와줘서 고마워
안녕하세요. 공주엄마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조회수와 많은댓글에 놀랐고 위로와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드리며 한분한분 답글을 못달고 이렇게 댓글로 감사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몇몇분들께서 애기아픈데 왜 영상을 찍고있냐고 하시는분들이 꽤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저와 친한동생도 똑같은말을 하더라구요. 아픈데 영상찍고있는거 이해 안된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중 혹시 아픈강아지 떠나보낸적 있으신가요?
뭐 사람마다, 환경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공주어릴때 친언니와 요크셔 동생과 넷이살다가 십이년전부터 공주와 단둘이 살게되었습니다.
예전엔 예쁜모습만 찍어서 언니에게 보내곤했는데 공주가 첫 발작하고부터는 증상들을 찍어서 언니와 공주가18년동안 다닌 병원 원장님께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15년간 병원 근처에 살다 40분~1시간 거리로 이사한 후부터는 카톡으로 증상 보내는것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보시는 이 영상은 정작 공주가 발작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찍은 영상이 아닌 24시간중 단 몇초간 찍은 영상을 편집하여 14분짜리가 된 영상이며,
저정도로 고통스러운 아이는 안고싶어도 통증때문에 안아주지 못합니다.
영상찍을 시간에 안아주라고 댓글 쓰시는분들께 반문하고싶네요.
아이가 아픈데 증상을 확인하고 어떻게하면 이 아이가 덜 고통스러울지 병원에 도움을 요청해야지, 아픈아이 끌어안고 울고만 계실겁니까?
각자의 상황과, 성향차이인데
공주가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다 보내서 가장 슬프고 숨도못쉬게 울기만 하던사람은
저 공주엄마 입니다.
꼭 그렇게 비판하셔야 직성이 풀리십니까?
댓글 남기기전에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상대방의 기분은 어떨지 생각해보시고 남겼음 합니다.
이건 꼭 공주영상뿐만 아니라 다른 영상에서도 누군가에게 상처줄까봐 하는 부탁입니다.
다시한번 공감해주시고 좋은말씀 남겨주신 분들껜 감사드리며, 지금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 노견 보호자분들과 아이를 떠나보내서 마음아픈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아프지만, 힘냅시다!
공주야 여기들어오니 또 너무 보고싶다.
슬프지만...잘하신 결정 같아요... ㅠㅠ 에휴...근데 아이를 더 곁에 두고싶은 마음은 모든 집사님과 주인분들 같을꺼 같아요...
강아지나이잘못 계산하신분들은아침에네이버에강아지나이검색하시면강아지고양이계산기나오는데거기에나이비교표를들어가셔서강아지나이보고오세요
대단하세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못찍었어요
가장 소중한 내 생명을 가는것을 못찍었어요
보고 싶어요 가는 그 순간까지도
그래서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할수 없어요
악플다는 분들 제일 가슴 아픈사람은 공주엄마에요...
공감한다는 거짓말 하지마시고 절대로 할수없는 공감입니다
분신이 떠나가는 그 마음을 저는 조금이라도 이해할수 있을꺼 같다고 감히... 감히 말씀 드릴게요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우리 다같이 만나요.............
힘내세요!
공주엄마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주를 위한 최선을 다 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도 비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도 딸 강아지 보낸 지 5개월 지났는데 그 마음 충분히 압니다.
아닙니다. 고마운 영상이예요. 미처 모르시는 분들에겐 참고 될만한 영상이라 생각 합니다. 이리 용기내어 영상올려 주셔서 많은 분들께 도움되실 겁니다.
공주 맘님 이삔 공주는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있으면서 엄마를 지켜보고 있을꺼예요. 힘내세요.
안락사는 견주가 해줄 수 있는 마지막 치료라고 들었습니다. 내 욕심을 내려놓고 작은 천사를 위한 마지막 결심... 공주야 많이 사랑받았구나. 꼭 다시 만나길 바라.
안락사에 대해 머라하시는분들 많을지알았는데 그런분 한분도 없고.. 갑자기 울컥하네요 ㅠ ㅠ
공감과 위로 넘 감사드려요🥹
염상을 슬퍼서 끝까지 볼수가 없네요 ᆢ견주님 힘내세요~~저도 우리아가 보낸지 3년이 되어서도 아직 너무 못해준건만 생각나서 맘이 아파요 . 우리 아가즐 좋은 곳으로 갔으리라 믿어요 ᆢ저는
덋글이 너무슬프다..
아플때,, 발작할때 그걸 찍고있는게 아무리 유튜브라고 하지만 좀 잔인하게 느껴진다..
@@golidinm찍어두는게 병원에서 확인하고 더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데 뭣도 모르면서 씨부리지마세요
지금저도똑같이 애가아파요 16년차구요 시츄입니다 저희아이랑똑같이생겼었어요 증상 너무똑같아요 지금발작할때 아이가숨을멈춰서 제입으로입공호홉해주니다시숨시고 병원으로갔지요자금증상이너무똑같아서 계속눈물밖에안나와요 많이힘드셨죠 공주가아주좋은데로갔어요 저는믿어요 저도마음에준비을해야하는데그게
저희 아이도 15년 함께 하다가 지난 구정 명절날 하늘나라 보냈네요ㅜㅜ 병원만 두달 입원 퇴원 반복하다 ..결국 가는날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마음이 아팠는지..ㅜㅜ 몇일이라도 고통없이 일찍 미리 보내줬어야했나.. 하는 미안함에 죄책감도 드네요.ㅜㅜ 넘 보고 싶어서 같이 산책했던 길도 못지나 가겠어요..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길 바래봅니다.ㅜㅜ
멈머들을 키우는 보호자 뜌는 가족이라면 아가들이 아풀때 비명울 지른다믄 심장이 철렁 내려가죠ㅠㅠ 댕댕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너무나도 보호자의 마음이 이해가 가요ㅠㅠ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공주야 소풍가서는 아프지말고 먹고싶은것도 많이 먹고 뛰뛰도 하면서 지내다 엄마 보면 반겨줘❤
뜌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멈머들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공주야 무지개다리 넘어 편희 쉬렴
저희집 솜이(말티,15)랑 증상이 비슷하네요.
심장 비대증으로 새벽에 병원 급히가고 몇달 못 넘길거라던거 약으로 버티면서 1년 넘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영상보면서 조만간 닥칠지도 모르는 일이라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솜이도 보호자님도 힘드시겠어요. 그래두 솜이가 힘내서 일년 넘게 버티고 있는거보면 씩씩하고 의지가 강한가봐요. 저도 공주 보내기 전에 이런영상 보면서 울기도 많이 울고 마음의 준비도 해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솜이도 보호자님도 잘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나도 2024.3.24 오후 아이가 심장발작으로 사망해서 25일 화장을 해주고 26일 사망신고하고 누웠는데 공주를 보니 우리 애기 생각에 울컥 눈물이나네요. 아픔없는 하늘 나라로가서 전 한편으론 안도하고 편안한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우리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안하셨으면 합니다.
공주는 참 사랑받고 산것 같네요. 너무너무 공감되고 내맘같은 사람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벗꽃 보러가자 했는데 하루를 기다리지 못하게 가벼렸네요. 사망신고하고 돌아오는 길에 벗꽃이 조금씩 피고 있더군요. 너무 마음이 아려왔어요. 힘내시게요.
천사라서 죽지 않습니다.^^
마자요! 지금도 여기저기서 지켜보고 있는거 같아요^ ^
12살 시츄 애기 아빠입니다.. 조금의 변화에도 가슴이 철렁거리고....내가 좋은 아빠인가...? 놓치거나..소홀하진 않나..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와중에 공주님 영상 까지 왔네요..
너무 사랑하셨고 최선을 다하셨어요.. 저두 결론은 많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자..그리고 편하게 보내주자..입니다.
힘들고..어려운 영상이지만..올려주셔 감사하고..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주야~ 이제 아픔 없는 그곳에서
엄마 지켜보면서 행복해라 부디.
저도 예전엔 안락사를 왜해? 했는데
이젠 알거같아요 ㅜㅜㅜ 이선택 또한 사랑이란걸...
늙고 병들어 아픈 아이를 위해 결단있는 선택...
쉽지않은데 다 아이를 사랑하는 보호자의 마지막
선택인걸 압니다 ㅜㅜㅜ 공주가 18년동안 어떤사랑
받았는지 느껴져요 집사님 고생많이 하셨어요
공주 아픔없는 그곳에서 웃으며 뛰놀고 있을거예요
훗날 웃으며 다시만날꺼니 너무 슬퍼마세요
어제 우리 갈색푸들 쿠키를 보냈습니다. 비명의 소리가 정말 고통의 비수로 다가오더군요. 수의사님이 안락사는 일찍해도 후회. 늦게해도 후회라고 절 많이 위로해주었습니다. 쿠키야 미안하고 덕분에 행복했어. 사랑해~
저도 15살 순이(시츄) 아빠 인데요.작년 11월 부터 백내장이 와서 지금은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데.너무 많이 울었네요 하늘에서 주인님 오신때 까지 뛰어 다니면서 놀고 있을거에요.
저는개는키우지는않지만 차타고놀러오는강아지인데 14살에공주처럼작년7월달에종양때문에고통쓰럽지않게떠났어요
저희집 강아지도 이름 순이고 이름 시츄인데..
12살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ㅠ
우리 아이도 심장병이예요 아직은 견딜만하나 혹시몰라 산소방 알아보고 있어요 숨쉬기 힘들때 넣어두고 지켜보거나 산소방채로 병원데려오라 하더라구요.저도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운데 할수 있는게 없다면 편안하게 보내줄 결심입니다. 내욕심으로 죽지못해 사는인생을 살게 하고싶진 않아요 공주야 천사로 돌아갔겠구나. 엄마랑 행복했지? 잘지내 나중에 천국에서 우리애기들이랑 다같이 만나자
저도 노견 세마리 키우는 입장 에서 아이가 고통스럽다면 편안히 보내줄겁니다 어차피 생명 은 다 죽잔아요 고통스런 나날보단 편안히 보내주는게 더 잘한일일수도 있어요
힘내셔요 ~~
와 셋이나 키우시다니 대단하세요 요즘 아이들 건강하게 오래사는 친구들 많으니 세 아가들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울면서 봤어요ㅜ
공주가 하늘에서 아프지 않고
잘 뛰어놀고 있기를
기도해요
공주 생각해주신 마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도 21년 3월에 공주처럼 급작스럽게 비명지르던 18살 시츄아이를 이틀밤 꼬박 병원에서 함께 지내다 하늘나라로 보내 주엇습니다. 우리아이도 손쓸 수 없을만큼 큰 악성종양이 있었 어요. 그동안 워낙 건강하던 아이라 상상도 못했었는데 너무 괴로워하는 아이를 계속 붙잡고 있을 수가 없어서 보내주었습니다.
그때가 생각나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공주야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아프지말고
친구들과 맘껏 뛰어놀고 있으렴.
꼭 다시 만나자🙏
3년이 지났어도 마음 아프시겠죠 ㅠ ㅠ
아가들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대부분 강아지들 아파도 힘 없이 누워만 있던데, 공주처럼 비명지르던 친구가 있었다니 신기하네요)
마지막 가기전에 고통으로 몸부림칠때 제일 고통스러웠습니다..듬직하고 착했던 시츄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애들이 무지개 다리 를 건너기 전에는 똑같은 소리를 내나보네요..
잘 먹지도 못하고 켁껙 힘들어하구..
말을 못하지만 엄마한테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었을겁니다
우리 방울이가 그랬었는데 ..
힘든 모습 보는게 넘 아퍼서 병원에서 물어봤는데 그 단계는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후 3일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얼마나 힘드십니까..
아직도 곁에 있는듯 할텐데요
항상 곁에서 있는듯...
아프지 않은 편안한 곳에서 엄마 곁에 항상 지내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그 아픈 마음 충분히 헤아려진답니다.
저또한 심장병으로 5년 2개월 약으로 씩씩하게 잘 견뎌내주던 아이가 올 초 들어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입원이 길어지고는.. 마지막 퇴원후 10시간동안 아이의 힘든 걸 지켜보는 괴로움에 정말 피를 말리는 시린 고통이.. 저보다 아이의 고통이 감당않된다싶으니 미칠듯 기도로 통곡하며 울부짖음에.. 제 품안에서 15분후 눈을 감았습니다.
천사같은 우리 아이들..
이별없는 영원한 천국에서 만나기위해
한참을 등지우던 아버지께 회개하고,
아이와 다시 만날날만을 꿈꾸며 살아간답니다.
우리 기도로 훗날을 기대하며 힘내요..
천사 공주님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공주엄마.. 힘내세요.
저도 공주랑 똑같은 아가를 16년 키우다 5년전에 하늘로 보내서 공주엄마의 슬픈 마음은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위로해 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어제도 다니던 병원을 지나쳐 오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려고 하더라구요. 가끔 꿈에도 나타나서 같이 뛰어 놀곤합니다.
공주는 하늘에서 엄마가 그만 가슴 아파하기를 바랄꺼에요.
힘내세요..
저도 시츄아빠에요. 너무 닮은 모습에 맘이 아파 글 남겨요. 공주가 좋은 곳으로 가서 편안히 살길 기도할께요. 엄마랑 또 만나 공주야
많이 목놓아 울다갑니다.
공주가 하늘에서 지켜보며 다시 만날날을 기다릴거에요.
첫아이 보냈던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팠네요.힘내세요.
어릴적 애기 공주 보니 우리집 아가 시츄 보고 잇는거 같네요 시츄 는 참 착해요 애정이 많이 깊을텐데 좋은곳에 갔다고 생각하시고 맘 편하게 지내셔요~~
너무 이쁜 시츄 공주였네요 저도 시츄를 키우는데 언젠가 저도 겪게 될 이별이 두렵네요.. 공주는 좋은 곳에서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낼거예요
한번씩 겪게될 일이기에 누군가를 책임진다는게 참 어려운일같아요. 우리 예쁜 시츄친구들 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했으면 좋겠어요💕
10:18 시츄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가슴이 메어옵니다... 지구별에서 공주가 행복했기를.. 그리고 그랬으리라 확신합니다.
공주언니 고생많으셨고 수고많으셨습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편히 보내주는 선택을 못하시는것 같은데 미국에선 아이들 입장에서 조금은 보편적으로 결정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참 쉽지않은 결정이고 전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일이기에 감히 무엇이 맞다 틀리다를 운운할수 없을것 같아요.
공주가 아픔없이 고통없이 지구별 좋은 기억과 추억들만 가지고 무지개다리위에서 뛰어다니고 있기를...
귀한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년 잘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펑펑울었네요ㅠㅠ 우리 시츄아가는 아직 3살8개월인데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저립니다. 공주야 편히쉬렴😭
3살 시츄 너무너무 예쁘겠어요!
아직 20년 남았으니 예쁜추억 많이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저기네이버에 강아지나이검색하면강아지고양이계산기가나올꺼예요제가 아까 보고왔는데 8개월이라면3살이아니라사람나이로중학생이라고되어있어요
아가야. 사랑해. 집사님 힘내세요
우리 봄이도18년 살고23년8월26일에 무지개다리 건너같는데 이영상보니 가슴이 시리고 아프내요 공주야 우리 봄 이랑 친구하고 그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고생들 했어 ᆢ
공주가 이제 더 이상 아프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소풍을 갔네요 ...ㅠㅠ 공주의 견생을 끝까지 책임져주는 보호자가 있어서 공주는 정말 행복했을거에요.
이 영상 보면서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공주가 마지막에 편안하게 간거같아요
마지막을 지켜봐준 보호자님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공주가 너무 예쁘네요
우연히 본 영상인데 마음이 너무 쓰라리고 아파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는 않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서 보는 내내 얼마나 울었는지ㅠ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
공주는 18년동안 정말 행복하게 잘 살다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힘내세요~
강아지 안키우시는데도 공감에 위로해주시고 따뜻한 말씀 넘 감사합니다💕
@@studio_won지금 이영상보고 순간 저희 햄지들 생각나서 눈물나네요. 전 저번주 수요일에 저희 햄지 두마리나 무지개다리 건너갔습니다. 근데 지금 학교라 울면 안되는데..ㅠ 당신의 강아지분도 거기선 저희 햄지들이랑 좋은 친구가 될거에요..ㅠ 그래서 바로 구독했습니다..
너무 이쁘다 이제라두 너무도 사랑이란 단어가 공주를 위한 단언가 싶네요 이쁘구 사랑한다 공주님
저도 14살 시츄키우는엄마입니다 공주보니 마음이너무아퍼서 보는내내 울었네요 우리애기도 2월달부터 몸이좀안좋아서병원다니고있네요 저도 발작이라는걸 처음 봐서 진짜 겁났어요 공주영상보니 더 공감가고 마음이아퍼서 힘내시라고 말하고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공주가 늘 엄마곁에 있을거에요 더이상아프지않고 좋은곳에서편히쉬고있을거에요
일단 제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게 맞나싶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자신의 신념때문인지 죄책감때문인지
아기가 발작하고 고통에 몸부림쳐도 절대 안락사는 안된다며 마지막순간까지 집에서 보내기를 원해하는 몇몇 보호자분들보면 사랑이 아닌 무언의 이기심까지 느껴졌는데요. 보호자님 정말 공주를위해 큰 결단을 하셨고 공주도 그 결단에 고마워할거에요.. 저도 지금 9살 강아지키우는데
추후 많이 아파하면 저는 바로 안락사시키기로 배우자와도 약속했습니다. 물론 상황이 닥치면 쉽지않은 결정이되겠지만 저는 미리 마음을 다잡고있습니다 ㅠㅠ
남의일갖지않네요~~
울아가들 아프지않고 잠자다 헤어지면 얼마나 좋을까~!!
안쓰럽고 눈물만나네요
보호자님 최선을다했어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우리 댕댕이들은 자기 사랑한다 해주고 같이 있어주고 맛있는 사료와 간식을 주는 보호자님들이 있어 행복할꺼에요! 아니 오히려 너무 행복해서 너무 사랑해서 또 다음생에도 보호자님 곁으로 돌아 올꺼에요! 어떤 모습이든 보호자님 곁에서 또 행복한 기억 가지고 또 다음 생에 그 다음 생에도 계속 저희 곁으로 올꺼에요. 저도 10년 전에 떠난 우리 순이도 보고 싶지만 기다리고 있다보면 다시 제 옆으로 올꺼라고 믿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도 시츄 우리딸 폐수종으로 집중치료실에 있는데
평소 낑소리 한번은 안내던 애가 비명을 질렀어요
그 소리 듣고 선생님도 놀라시고 더는 내 욕심이다 생각하고 보내줬어요
큰 애 무지개다리 건너도 작은애가 있어 의지 했는데
그 작디 작은 몸 받아들고 하염없이 울었네요
작은애 간지 몇년이나 지났어도 늘 생각나고 보고싶어요
힘든일을 두번이나 겪으셨네요ㅠ ㅠ 아프다 소리지르면 정말 가슴이 찢어진다는 말이 뭔지 알게되는 순간이져.. 같이 힘냅시다💕
2주전에 10년 키운 딸 아이를 사고로 보냈습니다. 이영상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너무그리워서 늙고 아퍼서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잠시나마 이런 어리석은 생각을 했던게 이영상보니 미안한 마음도 생기네요. 보내고보니 아이가 우리를 사랑으로 안아주고 돌봐주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위로받은 마음이 그립네요. 힘내세요.
저희 아이와 비슷한 일을 겪으셨네요
공주도 마지막까지 사랑받아서 행복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거에요
저도 5년 전애 싯츄아이를 쿠싱증후군으로 13년을 함께한 내 아이를 보냈어요.이 영상을 망설이다 보고..끝낸 오열을합니다..엄마밖에 모르던 아이..잠시 5일 한국에 가면 식음을 전폐해서 한국도 자주 못가고 ..항상 같이..잠도 같이..어느날 준비할 시간도 안준채 제 곁을 떠나갔어요. 참…오래가네요…언젠나 괜찮아지려나…슬픔과 놀람..그리고 허전함..제일 힘들었던게 만질수 없고 볼 수 없어서 미쳐버릴…나증에 꼭 다시 만날거라고 스스로 위안합니다. 님도 그렇게 위안삼으시길…이제 더이상의 고통이 없는 곳에서 친구들과 행복하게 잘 놀다가 먼훗날 다시 ..영원히..ㅣ이별없는 …
정말 보고싶어서 매일 사진을 보고, 영상을 봐도
만지고싶은건 어찌할수가없네요 ㅠㅠ 보드라운 이마에 뽀뽀가 어찌나 하고싶은지..
5년이나 지나도 슬픈건 마찬가지 인가봐요
망설임끝에 공주영상 봐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공주야 18살이라니 8살이래도 믿겠어~여전히 아기구나. 친구들과 맛난거 많이 먹고 뛰뛰하며 매일 밤 푹신하게 낸내하거라. 이제는 어느 곳도 아픈곳이 없단다. 가족들 걱정 하지말고 신나게 놀면돼.
공주가 할매치고 동안이긴했죠? 따뜻한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지은님 덕분에 공주 신나게 놀구있을거 같아요
혼자 외롭게 두지 말걸...공감 합니다. 이 아이랑 정말 똑같이 생긴 우리 루비가 옆에서 코를 골구있어요. 갑자기 반성을 합니다..여러아이를 보내고 유골함을 오년동안 거실에 두고 바라보던 기억이 납니다. 힘내세요.
공주랑 똑같이 생긴 루비 너무 보고싶네요
ㅠ ㅠ 아무래도 공주랑 둘이 오래 살다보니 어릴때는 두고 외출한것도 너무 미안하고 노견이되서는 직장다닌다고 혼자 외롭게두고.. 의무적으로 산책시키고 했던 그런것들이 제일 후회되더라구요.
루비랑 오래오래 행복한 시간만 많길 바라겠습니다💕
공주 마지막 모습이 너무 아파보여서
그곳에서는 아프지않을테니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갔길 기도해요….
공주야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 기다리고 있는거라고 생각할테니 엄마 꿈에
많이 나와줘 아가…
저도 시츄아가를 키우고있습니다 저도 아이가 너무 아프면 저라도 그렇게 했을거예요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좋은 하루보내세요 공주는 무지개 다리 건너서 잘있을거예요
정말 공주를위해 마지막 결정을 잘하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마음이 아픕니다.
나도 눈이 안보이는 우리 강아지와 함께하지만, 보낼때 이별의 순간을 떠올려볼때,
정말 강아지를위한 마지막 치료는 안락사란걸 견주들이 아셨으면 해요.
공통의 순간 눈구도 도움이 안되고 강아지가 말도 못하고 당하는겁니다.
사람도 암말기엔 안락사를 처방해주는 의료법이 개정 되어야합니다.
옆에서 겪어본 사람만
그통을 말할수있죠.
너무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공주가 느껴집니다.
위로를 드리고싶고요.
배려없는 주책 바가지들 주댕이 함부로 놀리는것들은 무시하세요.
모진말 하는것들은 인격이 안된것들 입니다.
침대 밑에공주는 뭘 눈에 보는듯 하네요
공주야 잘갓니 사랑하는 니엄마 집사님곁을 떠나 널잊지 못하는 맘 알지 공주 별에서 행삵게 천진하게 잘지내
공주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오네요..
우리 방울이가 너무 많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보내서 마음이 아프네요..
아프지 않은 편안한 곳에서 공주는 엄마곁에 항상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억장이 무너지는 순간이었겠지만 힘든결정 잘하셨어요!
공주도 엄마를 위해 버틸만큼 버틴거 같아요
아픔없는 하늘나라어서 공주는 행복하게 뛰어다니면서 엄마를 기다릴거 같네요
저도 노견17살 강아지랑 살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영상은 안볼려고 하는데 보고 말았네요
애쓰셨고 당신은 참이쁜공주의 참이쁜 엄마입니다!
아이구 맘 아파서 다 못볼거 같았는데 제 심장을 꽉 잡구 끝까지 봤어요. 너무나 사랑스런 공주 엄마가 많이 사랑한걸 알구 마지막까지 잘 버텻네요. 엄마랑 공주 나둥에 꼭 다시 만날수 있길바래요.
전 미국에 사는데 2007년에 공주랑 똑같이 생긴 시츄 두리가 우연히 저한테 왔어요. 미국생활 힘들다구 하늘에서 하나님이 보내준 최고의 선물이었죠. 공주보니깐 하늘 나라간 우리두리가 너무 보고싶네요. 공주야 하늘나라가서 두리오빠랑 재밌게 잘 놀아라. 그렇게 두리를 2022년에 보내구, 막내 제리가 갑자기 6개월전에 하늘나라로 가게되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말로는 감히 표현할수가 없겠네요. 공주 어머님도 저같은 심정일거에요. 남들이 뭐라해도 신경쓰지 마세요. 공주와 있었던 좋은기억만 기억하세요. 전 너무 힘들어서 한달동안 휴가내구 의사선생님과 면담후 약도 처방받구했는데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2주전 우연히 누가 파양하는 아기를 데리구왔어요. 다시는 못할줄 알았는데 이 기쁨과 행복을 제가 그리웠나보네요. 공주 어머님도 너무 그리워하시지 마시구 행복하세요 그게 공주가 바라는 일일거에요. 꿈에 안나타나죠? 친구들하구 정신없이 뛰어노느라 정신없을거에요 😅 제 아이들도 아직도 정신없이 뛰어노느라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우리 공주 어머님. 힘내시구 또 힘내세요.
너무놀랐어요~우리 겨울이랑(반려견시츄)너무도 똑같이 닮아서요ㅡ얼굴이며 크기며~11살된 시츄아가와살고있어요~우리아가도지금 암에걸렸는데요 눈동자도뿌옇고ㅠ영상이 남일같지않습니다~감히 견주님 너무도 잘한선택이라 해주고싶네요.말도못하는 아이가 얼마나아프고 힘들지는 우린모르죠절대ㅠ너무도 대다하세요ㅡ저도정말18살까지만 살아주길 간절히 바라고있는데ㅠ
부디 공주잃은슬픔에 가득차계시지말고 좋은곳에서 이제 아프지않다 생각하시고 견주님도 잘지내시길바래요~🥲
ㅠㅠ 사랑이가 11살인데 벌써 암이라니 너무 마음 아프시겠어요
공주도 16쯤부터 눈이 아예 안보이는거같아서 너무 가여웠는데.. 시츄의 숙명인건지..
사랑이 아직 이겨낼 나이니까 꼭 건강해질거라 기도하겠습니다🙏🏻 🙏🏻🙏🏻
@@studio_won 겨울이예용~🤣사랑이아니고...
따듯한댓글 넘감사해요~~🤗
@@장동숙-j1o 앗 겨울아 미안😅❤️❤️❤️
밥먹으면서 유투브를 보다가 우연찮게 또 이영상을 보았습니다 다시봐도 내가슴 마니아픔니다 저희집에도 반려견이 두마리있어요 포메구요 모녀지간이에요 우리공주는 3일전에 큰수술을하고 입원중입니다 자기 공주를병원에 맏기고 온날 우리 은비가 자기새끼를 찾으러 이방저방 구석구석 다니다가 없다는걸 알았는지 밥도안먹고 울기만합니다 매일같이. 울긴했지만 엉엉발악하며 운적은 드무는데 이영상 보다 엉엉소리내어 막 우니까 우리은비가 놀랐는지 두발로 서서 울지말라고 말하는것같았어요 동영상올리신 공주맘님 공주를 떠나보내는 그마음 너무 잘느껴집니다ㅜㅜ 위로를 드려도 아마 위로가 안되실꺼 압니다 저도 지금 죽을만큼 많ㅇ 힘들거든요 우리 공주는 지가 아픔ㅈ을 혼자 견뎌내다가 4기까지 갔어요 병원에서 그리 말하더라구요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텐데 보호자님이 몰랐다니 혼자 참아낸거라구..그소리 듣자마자 저는 뒤로 쓰러졌어요ㅜㅜ 매일매일 눈물만 나오고 며칠만에 밥한끼먹다가 다토했네요 ㅠㅜ
사랑하는 내 아가 보내고 오늘이 49 재였어요. 평소 좋아하던 고기, 사과, 사료와 간식들로 상을 차려주고 보낼 때 썼던 편지 다시 읽어주고 무지개 다리 시도 읊어주고 울고 왔는데 이 영상을 보게 되어 엉엉 울어버렸네요. 제 아가는 14 살 만에 떠나간 게 너무 아쉽고 맘 아팠는데 언제 떠나든 보내는 마음은 그저 찢어지는 것 같아요. 정말 더 안아주고 더 놀아줄 걸 하는 미안한 마음만 자꾸 드네요. 강아지 보낸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49재? 그런것도 있나요? 좋은거같아요! 마음이 편해진다면 그런 종교방법도 괜찮은 방법같아요~~~~~~~~~
저도 종교는 없지만 49재 되던날 그냥 지나치기 그래서 집근처 절에가서 소원등을 달아줬어요(영상 마지막쯤 사진이 나오네요)
지금쯤 마음이 조금 괜찮아지셨을지 모르겠네요.. 힘내시길바랍니다💕
저희도 작년 15살 아이가 너무힘들게 마지막을 보내게되어 안락사를 어렵게 결정했었습니다. 아이가 안락사 하루전날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그게 너무 슬픈와중에도 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안락사를 결정하기까지 그과정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은 그마음이 헤아려집니다.
아이가 떠난지 1년이 넘어가는 지금도 가슴이 아리도록 너무 보고싶군요...
고생하셨어요~~아이도 님 맘을 알고있을겁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요 어린시절 여러이유로 안락사로 반려견을 잃었어요.
그 때 상처가 너무 깊어서 다시는 키우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함께 일하던 동료가 1살짜리 아이를 시골길에 정말 버리려는 모습을 보고, 차마 버리게 둘 수 없어서 데리고 와서 함께 지낸지 13년 되었습니다.
저의 아기도 시츄에요. 얼마전 비장절제수술, 자궁축농증 수술을 했고, 그 후 소중한 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관리중입니다.
그러면서 한쪽마음에선 나이가 들어가는 우리 아이에 대한 영상도 꾸준히 찾아보곤 해요.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이지만, 너무나도 소중한 영상이여서 댓글을 감히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떤 위로의 말이 큰 위로가 될 순 없겠지만, 공주는 행복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별에서 지켜보고 기도하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우리 공주 잊지마시고요. 공주와 함께 한 그 소중한 시간들은 당신의 삶의 전부였을테니, 그 또한 감사하고, 그리고 축복합니다.
네발로 다녀간 천사 ♡공주야 편하게 쉬고있ㅈㅣ? 너무보고싶다
너무 슬프다 준비하고 보는 영상인데도
우리애기 누룽지와 나도 먼훗날 영원한 이별이 찾아올 생각을하니 더더욱 슬프다
공주맘 님 한동안 많이 힘드시겠네요
먼훗날 꼭 다시 만나시길~
영상보는동안
하염없이. 울었답니다
제가키운 시츄도
하늘나라간지
1년이되었습니다
많은추억들이
아직도. 맘속에남아
아직도 곁에 있는거같아요
힘내세요
아가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저도 반려견이 잇어요 아직 2살이 안됏는데 사는동안 후회없이 신경써서 행복하게 해줘야겟단 마음이 드네요 마니 울엇네요 ㅜㅜ
아프면 아프다고 말 할 줄 아는 사람으로 환생 했을 겁니다 저도 애기 보낸지 20일 됐어요 겪어 본 사람만이 아는 슬픔입니다. 힘내고 이겨 내야지요 많이 보고 싶습니다 공주어머니 힘내시고 세월이 약이 되겠지요
난 이제 2년 조금넘었는데도 이렇게 눈물이나고 맘이 아픈데..그 자식을 보내고 얼마나 아픈시간을 보내고계실지..가늠이 안되네요~~ 사랑듬뿍 받고갔으니. 좋은곳에서 뛰어놀고있을꺼예요..울지말고 맘 추스리심 좋겠네요~~
ㅠㅠ저도 한아이를키우는맘으로서
가슴이넘아프네요 영상보는내내눈물만 어젠간우리사탕이도 이렇게보낼 날이올거라생각하니더 슬프네요 ㅠㅠ 공주야 부디그곳에선 아프지말고해맑고밝게지내렴 😭
공주영상을 보면 볼수록 눈물만 나네요 ㅠㅠㅠ 얼마나 아팠을지 ㅠㅠㅠ 말도 못하고 혼자 힘겹게 견뎠을텐데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편하게 지낼겁니다 ㅠㅠㅠ 저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해요 ㅠㅠ
너무 이뻤던 공주 행복하렴 🙏🩷
안락사라는 결정까지 얼마나 많이 생각하시고 많이 힘드셨을까요 감히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부디 공주가 강아지별에 잘 도착하여 나중에 주인이 오기까지 너무 행복하게 잘 뛰어놀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어요 고생 많으셨고 힘내세요😇
공주는 좋은데로 갔을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우리아기보낸지 이제일주일 됐네요. 아직도 죄책감에 잠을 못자네요 공주는 그래도 끝까지 지켜주셨잖아요 우리아기콩이는.아픈지5일만에 검사도중 무지개다리건녔어요 전고맙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한마디못하고 보낸게 너무가슴아파 잠을잘수가 없어요 그마음누구보다 잘알아요 힘내세요
사랑하는 반려견을 보낸다는게 이렇습니다..저도 작년말에 멍뭉별로 보내고 죽어도 다신 키우지 않을거라 다짐했어요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는것 보다 편안히 보내주는게 더 좋을듯 해요 .저도 그리 할거예요😢
예쁜공주. 하늘에서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엄마 지켜 보렴
나도 10개월된 연두공주 키우는데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이뻤던 시츄공주였네요 ~ 그곳에서 행복하길 바래 ❤🙏
보호자님 여러모로 고생많으셨겠어요 헌데 영상만 보고는 너무아파하고 비명지를때 좀앉아 주셨음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어요 정말 왜 동물 한테까지 그런 고통받고 가야하는지 눈물이 납니다 시츄 명복을빕니다😢😢😢
저희 시츄랑 너무 닮아서 보게됐네요 …저희 강아지는 7년됐는데, 장례치르는 영상속사진과 공주 어릴때모습이 저희 강아지랑 너무 닮았네요 ㅎㅎ 힘내시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보호자님
허무하네요
우리집 애기도 옆에 같이 누워있는데 소리없이 울었어요
공주 ~더이상 안아프고 신나게 잘 뛰어놀고 있을꺼네요 그럼요
너무 아퍼하는게 싫어서 안락사를 선택한 견주님 마음이 전해지네용,, 저희 강아지도 이제 12살이라서 걱정이 커요ㅠㅠ 4살때 3번째 파양되서 저에게 온뒤로 최대한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3번의 아픔이 있는 아이라서 그 상처가 아예없어지진 않앗겟죵,, 1년에 한번은 꼭 건강검진 시키고 행동이 이상하다싶으면 병원에가고 행여 기침소리가 이상하면 병원의사나 간호사에게 카톡도하고ㅠㅠ 견주님 영상보고 우래기 아플까바 걱정이 이제 노견이라면 노견인데ㅠㅠ 견주님 마음 잘추스리세여 그래야 공주도 즐거운 여행길에 오를거에용,,
저희시츄도14살입니다
남의일이아니란걸알지만 영상보니 이쁜공주를보낸거 정말 가슴이 찢겨나갈고통이라는걸 알고있어요 저희시츄도 매우온순하고착한데 나이가드니 너무나슬프고 안쓰럽습니다 공주야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지내렴 🙏🙈😘
사랑해~공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겠지~
우연히 .. 이 영상을 보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14살된 말티추와 살고 있어오 시츄도 닮은 저희 개가 저와 이별할 때 어떤 모습일 지 그 두려운 순간이 자꾸만 상상이되서 슬퍼지네요.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고 안락사 결정은 더 힘들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공주는 무지개다리 건너서 엄마한테 고맙다고 행복했다고 하거 있을겁니다 ㅜ
이별로 너무 힘드실텐데 너무 많이 슬퍼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ㅜ 책상다리에 눈 가리고 자는 모습까지 똑같네요
그곳에서는 천년만년 행복하게 먹고싶은거 다 먹고 뛰어놀며 잘 지내
아이고..퇴근하면서 보다가 몰래 울엇네요..ㅠ
저도 저밖에 모르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아직 좀더후의 일이겠지만 벌써부터 생각만해도 맘이 찢어질거같고 눈물이 나고 아마 그때가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거같다는거..??
키우고있는지금도 혼자살고 벌어야하다보니 더 못놀아주고 산책 못해주고하는게 미안한데 나중엔 얼마나 후회할까요..ㅠㅠ
반려동물의 수명이 저의 절반이라도 되었으면...내 수명이라도 줄수있었으면 좋겠어요..
맞아요 ㅠ 혼자살면서 돈두 벌어야하고 아이 혼자두는건 넘 미안하고.. 휴 어쩔수없는 현실이져
그래두 최선을다하면 아이도 알아줄거같아요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저두 작년 18년키운 강아지를 보냈습니다. 몇달은 빈자리 커 맨날 울고 했는데 ㅠㅠ 시간이 약 이라는 말 있잖아요 그말이 딱맞더라구요..공주 도 좋은곳 갔을꺼에요❤️ 힘내세요!
맞아요. 18년이란 시간을 함께했는데 금방 괜찮아질수는 없는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혀질까 그것도 겁나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3월 13일 떠난 우리 다발이 늘 깔고 자던 이불 빨지도 않고 가지고 있내요 다발이 체취가 나서 못 버리겠어요 ㅜㅜ
세상에 우리여름이랑 비슷했네요16년을같이했은데 2023년 7월27일에
보냈어요고통스러워하면서도 나만쳐다보면서신음했어요 심장병으로4년약과병원다니며…..눈물나네요~~
여름이도 공주와 비슷한 시기에 하늘에 갔네요.. 4년이나 병원다니셨다니 여름이도 보호자님도 힘드셨겠어요 ㅠㅠ 공주영상 올리고 댓글들 보니
많은 아이들을 아프고 떠나보내고 하는거 같아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여름이 보호자님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공주야 천국에서 해피랑 근심걱정없어 뛰어놀고있으렴. 오빠도 곧 갈께. 금방 보자.
17살 노견 기르고있어요 비재생성 빈혈로 일년넘게 투병중이고요 저도 울강쥐가 너무 괴로워하면 공주맘과 같은 선택을 하려고 매일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공주는 행복했을거고 지금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사람도 그렇듯이 모든 생물체는 죽습니다. 하지만 울 예쁜 강아지들과의 시간이 넘 짧다는 게 정말 힘든 일이죠.. 공주가 너무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는 얼마나 힘들고 마니 아팠을까요? 공주를 위해서 한 결정이니 이젠 조금 더 행복하셔야 공주도 하늘나라에서 웃고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고 또 공주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마음은 항상 엄마 곁에 평생 있을 겁니다.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키우던 강아지 몇년전에 하늘나라 보내고 보니 많은 공감이 됩니다. 어서 일상을 되찾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마음이 아프고 눈물이 막 흘러내리네요
저희 아이도 최근(14살)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마음이 아프고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는 급성신부전으로 치료받다가 심정지가와서 떠나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아픈걸 보거나 나이가들어 하나둘씩 쇠약해져가는 걸 막을 수없다는게 답답하고 안타까워요.
자식같이 키웠고 너무 많이 사랑했기에 상실감이 큰거겠죠...
아이들이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기를...바랍니다.
공주야 아픔없이 행복하기만한 그곳에서 더 행복하게 지내길 바래🙏저도 너무 사랑하는 애기보낸지 한달도안되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우연히 영상을 보게됬어요...저도 노견을 키우다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그냥 하나만 꼭 말하고 싶어서요..먼저 놓았다는 생각으로 아프지 안으셨으면해요.. 얼마나 힘들고 어렵게 힘들어하는 공주를 위해서 하게 된 선택이실지 가늠조차 안되네요 우리 공주 이제 잘먹고 잘걷고 잘보며 얼마나 생글생글 웃고있을까요.. 공주야~ 잘도착했니~ 그곳에서 훗날 엄마와 다시만날 그날을 기대하며 행복하게 웃음짓고 있길 바래 천사 처럼 이쁜 공주 세상에 와줘서 고마워
저는 안락사 어떻게하든 절때 못 시킨다는 생각이였는데 이영상을보니.. 내 아이가 이렇게 하루하루를 비명을지르며.. 섬망증세까지ㅜ나온다면.. 생각만하다 영상으로 마주하니.. 생각이ㅜ달라지네요 힘내세요 공주는 안아픈 하늘 나라에서 잘 지내며 기다릴거에요..
잘하셨어요, 공주랑 많이 행복하셨네요, 적립 키우는 아가보면 앞날이 조금 걱정되긴하지만 그저 좋은시간보내려해요 , 잘하셨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공주가 간 그곳에 있을 저의 두아이도 생각나구요.
편히 쉬길..공주..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공주도 은미님 아이들과 친구들 만나서 잘 지내고있을거 같아요
공주야 지구별 여행하느라 고생햇어 이젠 강아지별에서 편히쉬렴❤
공주 편하게 쉬고있을거에요 공주영상도 봐주시고 좋은말씀도 넘 감사드려요❤️
저도얼마전. 아픈울아가더이상아프지마라고보내줬어요.어떤마음이었을지너무공감되니또아픔이밀려오네요.공주야그곳에서는아프지말고잘지내...
저희 강아지시츄도 2023년7월6일에 보냈습니다...어려운결정이셨을텐데....영상보니 아가 편안하게 해주신 옳은결정 이란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주야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뛰어놀다가 나중에 만나❤
저도 키우던강아지 (뿌꾸)를 보낸지가 7일째입니다 골육종이라는 암이 급성으로 와서 갑자기떠나 버려서 허전함과 상실감으로 맨날 눈물이 납니다 영상보니 저와 같은분이 있어서 저도 위로를 받네요.
아픔없는 그 곳에서 행복하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행복하렴
안녕하세요 마음이 많이 들 아프시겠네여 저이 강아지도 저렇게 아픈체로 하늘 나라로 떠나보냊는대 아직도 마음이 아프고 속상만하고 우울해지네여 강아지가 없으니 허전도하고여 .ㅠㅠ 다들 힘들내세여 화팅여 ~ ㅜ 사람이나 동물들이나 안죽고 평생 쭈쭈욱~ 살앗음 좋겟네여 ㅜㅜ
ㅠ그래도 공주님은 공주엄마가 넘 좋아서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공주 엄마 보면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정말 매번 마음이 편하지 않으셨겠어요…저도 16살 단풍이가 늙어 가면서 점점 상태가 안 좋아질 때 정말 너무 마음도 안 좋고 눈물나고 했었는데 요새 꿈에 자주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