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고시원에 가기로 결정한 브이로그 | 백수 히키코모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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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14

  • @4mmmg
    @4mmm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29

    학폭을 했어 도둑질을 했어 뭘 했어 지금부터라도 노력하고 전 처럼 바르게 잘 살면 되지

  • @dhoiffhjfdcgymvv
    @dhoiffhjfdcgymvv Год назад +501

    공부하지마요
    7년 장수생하다 취업한 선배로서
    시험공부.. 그거 인생 망하는 길이에요
    작은 소기업이라도 취업하고
    취업하며 공부 병행해요
    스스로 돈을 벌게되면 정말 그
    좁았던 시야가 많이 넓어지고
    내가 번돈으로 생활 꾸리고 나한테 좋은 옷 좋은 음식 스스로 먹이고 재태크도 알아보고 하면서 현실감각 자존감 많이 올라가더라구요..
    혼자 골방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
    말도 재밌게 하고 매력적인 성격인데
    안타깝네요

    • @윤씨-m3l
      @윤씨-m3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정도는 아닌데

    • @Dudurami
      @Dudurami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윤씨-m3lㅋㅋㅋㅋㅋ개웃기네

    • @라스보라브리짓떼
      @라스보라브리짓떼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시험공부는 안햇지만 너무 공감가네요...‘

  • @알수없음-m6m
    @알수없음-m6m Год назад +787

    다른건 모르겠지만
    자식 부끄러워하는 부모는 세상에 없습니다
    절대로~~~~~
    저도 28살까지 먼지처럼 살았고
    그때마다 부모님 눈빛 하나 행동 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속상했는데
    어느날 엄마가 한 말이
    너가 죽을때까지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너가 살아있기만해도 엄마는 좋아.
    엄마는 지금 널 봐도
    1살짜리 애기얼굴이 떠오르고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엄마는 죽을때까지 널 사랑할거야.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엄마도 표현하는게 힘든 사람이어서
    여기저기 심리학 강의 유튜브로 엄청 보고나서
    아 자식한테 매일매일 사랑한다고 해줘야되는거였구나 생각했대요.
    그뒤로 매일매일 사랑한다는 말 듣고
    반년도 안돼서 제가 바뀌었습니다.
    맨날 웃고 면접떨어져도 웃고
    그냥 행복하게 살아요.
    나는 대기만성형이라
    늦게 잘되는 사람인거라고 확신을 갖고요.
    참 별거 아닌데 그쵸.
    사랑합니다 지새기님.

    • @しか-m3p
      @しか-m3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2

      이댓글보면 눈물날거같네.. ㅜ

    • @bbyee4060
      @bbyee4060 4 месяца назад +15

      눈물났어요 따뜻한 어머니 마음에 저도 위로 받고 가요 ㅠ 감사합니다!!

    • @GoodLuckTogether
      @GoodLuckTogether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렇게나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kh5mt4jk9g
      @user-kh5mt4jk9g 3 месяца назад

      아 눈물나ㅠ 감사합니다

    • @재기띠
      @재기띠 3 месяца назад

      자식부끄러워하는 모부 있습니다.
      최악의쓰레기모부들도 흔하고요
      틀린말쳐하지마세요 틀린말입니다.
      다만 자식을 히키라고 부끄러워하는 모부는.. 진짜 어디내놔도 부끄러운 자식에게 피해끼치는 기본적인것도 안하고 피해끼치는 부끄러운 피해주는 기본도 안하는 모부임
      가해자임.
      하지만, 지새기 모부는 ... 조금 잘못말하는 면이 있는듯. 지새기가 취업못하고 n수할때 눈치.. 는 줄수있는듯 ㅋㅋㅋ
      하지만, 지새기도히키에 개 힘들어하는데 , 성인이 됐으니 니 생활비는 니가벌어라! 전업자녀를 해라!가 아니라.. 니가 취업을 못하니까 너도 힘들어? 나도힘들어.. 하는거.
      나가길 무조건 모부라고감싸지ㅏ세요
      그리고 지새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게 느껴짐. 요즘..

  • @다뚜-x5l
    @다뚜-x5l 4 месяца назад +219

    오늘자 영상 보고 다시 정주행 하는데 넘 대견하고 눈물 콧물 줄줄 ㅜㅠㅠ

    • @abcchocolatee
      @abcchocolatee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다시 정주행하는 사람이 벌써 나말고도 20명이 있군하..! 😊

    • @Asked811
      @Asked81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젠 137명,,,,!! 다들 지며드는 중 ❤​@@abcchocolatee

  • @peony8612
    @peony8612 Год назад +1040

    이렇게 말할 수 있는것도 대단한 용기입니다. 응원합니다.

    • @kyeong-naekwon2835
      @kyeong-naekwon2835 Год назад +14

      진짜….저도 주변에 제 실패인 빛진거 말안하고 아둥바둥 멀청한척 평범한 사람인척 하는중 용기가…대단하십니다
      저도 솔직해지고 싶은데 무서워요
      어머니 한테도 빛 독촉장 사기라고하고 하하..
      막장…아직 어리세요…전 나이먹어서도
      현실도피중…현실도피가 심해서
      현실에 계속 부딫지면서 나아진게 겨우이정도
      아직 어리신데 더 적극적으로 부딛쳐보려고 하시는모습이 대단하십니다…
      목표하신것 다 완성 못하신다고해도
      지금 이런 시도 자체가 저보다 나으신데용…멋져요!!

  • @하이-q5r
    @하이-q5r Год назад +101

    달라지고 싶어서 얼굴까지 공개하며 자기 반성이라니… 대단한 용기다… 너무 멋있습니다. 응원할게요!!

  • @djaslfjlasfjaslfslaa
    @djaslfjlasfjaslfslaa Год назад +111

    인생은 어차피 혼자에요. 친구없다고 서러워 말고 무쏘의 뿔처럼 혼자서 가세요. 밖에서 생활하면서 또 사회친구 금방 생니까요. 그리고 부모님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식이 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님의 인생을 위해 노력하세요. 누구를 위해 사는건 옳지 않아요. 스스로 당당하게 행복하기 위해 사세요. 응원합니다.

  • @hyunsoolim4073
    @hyunsoolim4073 3 месяца назад +53

    초창기 모습이네요. 그 누구도 악플을 받고자 시작하는 용기를 쉽게 내지 못합니다. 응원합니다 은영씨

  • @큐냥-v5r
    @큐냥-v5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찐따 히키코모리가 아니라 내성적이고 혼자있기 좋아하는 사람일뿐입니다. 고시원이나 원룸을 살더라도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면서 가끔 본가에 들르는 것도 관계개선에 큰 도움이됩니다. 당신과 같은 길을 살아왔고 그렇게 살다갈겁니다. 다만 제 강점을 살려 사람과 마주치지 않고 돈을 벌게되었다는게 다른점이겠네요. 님 자신을 응원하세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 @datamanim6448
    @datamanim6448 3 месяца назад +35

    가식, 꾸밈 하나 없이 정말 담백하게 본인의 감정을 풀어내는 모습을 보고 저도 눈물이 다 나요. 일년 전 영상이네요. 요즘은 어떤생각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브루스웨인1
    @브루스웨인1 Год назад +80

    처음에는...아...머야!?...했는데...눈빛이 너무 슬퍼보여 댓글을 안 달 수 없었어요. 부모는 자식을 절대 부끄러워 하지 않아요. (현재 학부모임) 안타깝게 생각 하시는 거예요. 이미 변하고 있고 그 과정안에 있다고 생각해요. 응원할게요. 실패는 없다! 성공과 과정만 있을 뿐이다! 화이팅!!

  • @꾸미짱-x8o
    @꾸미짱-x8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7

    정주행중인데 숏컷이 찰떡이시네여

  • @레몬에이드-m9s
    @레몬에이드-m9s Год назад +39

    절대로 쓰레기 아니예요.쓰레기들은 따로 있어요. 순수하고 인성이 착해서 때가 반드시 올겁니다.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무조건 잘될거라 확신합니다. 꼭 잘될겁니다. 홧팅하세요.

  • @김민지-n5r9y
    @김민지-n5r9y 3 месяца назад +16

    최근에 어무니한테 고백하는 영상까지 보고 나서 이 영상을 다시 보니 맘고생 했던 게 더더 와닿는 은영쓰의 마음.... 뭔가 짠하기도 하고 안쓰럽다가도 지금의 영상을 생각하며 점점 더 발전하고 지금은 너무너무 멋지게 영상+스티커+전업자녀까지 해나가려 노력하는 걸 보니 내가 다 맘이 뿌듯하고 넘나 기특하다... 고생많았다, 앞으로도 함께 화이팅하자구요!!!!!

  • @kate9750
    @kate9750 Год назад +42

    찐짜, 백수, 히키코모리, 기생충.... 그런거 아니에요.
    그 나이에는 헤맬수있고, 남들 우르르 가는 길 트랙에서 잠시 이탈할수도 있고, 시간 좀 흘려보낼 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그게 그냥 시간 버리는거 아니에요.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여러 날들 중 하루일 뿐이에요.
    오늘은 이것도해볼 수 있고, 별로라면 내일은 다른거 해보면 되고요:) 화이팅

  • @SJ-1204
    @SJ-1204 4 месяца назад +30

    욕먹고 달라지려고 유툽 시작했단 말이 넘 마음 아팠음..😭😭
    가장 젋은 나이 스스로 도전해 나가면서 자신의 우울했던 삶을 밝게 자신감있게 개척해 나가면서 발전하는 모습이 이렇게 영상으로 남아있다는게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꼭 기억하기를🙏🙏
    그것만으로도 이미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것을^^
    최근 영상이 아니라 내댓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 이말 이말 꼭해주고 싶었음😭😭

  • @honggu90
    @honggu90 Год назад +453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보게 됐어요.
    지새기님. 저는 34살 남자예요. 저도 열심히 살다 20대 중후반에 안좋은일로 인해 2-3년 히키코모리처럼 지낸적이 있어요. 어떤계기였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문득 생각이 확 바뀌게 되었었네요.30살부터 정신차리고 정말 열심히 투잡쓰리잡 하면서 지금은 제아파트도 차도 있어요. 지금도 여전히 하루도 안쉬고 15-6시간 일하고 있답니다.내후년 아파트 대출 다 갚는게 목표라서요. 일단 지금의 생활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정말 중요하고 응원하고싶어요. 구독했으니 같이 성장해나가봅시다.화이팅이에요!!!

    • @성윤제-l2g
      @성윤제-l2g Год назад +60

      하루에 15 6 시간이라니..제가 상황은 잘 몰라서 주제넘을수도 있지만 이젠 집도차도 있으니까 일하는 시간 줄이세요!!!건강이 우선입니다!!!..!!

    • @honggu90
      @honggu90 Год назад +4

      @@익명-u8k 감사합니다😂

    • @honggu90
      @honggu90 Год назад +10

      @@성윤제-l2g 에고..좋은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년부턴 시간을 많이 줄이려고 생각하고 있네요. 더위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칠칠이-k4r
      @칠칠이-k4r Год назад +15

      에고 그래도 건강관리는 하세요ㅠㅠ 벌써 아파트라니!! 멋지세요 화이팅!!!!

    • @ljs5025
      @ljs5025 Год назад

      아파트가격은 얼만가요 😅

  • @jsjs4442
    @jsjs444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지극히 정상이네요. 진솔히 자신을 바라보며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대단 합니다. 응원해요. 화이팅 !

  • @초롱초롱-i4l
    @초롱초롱-i4l Год назад +38

    장소만 바뀐다고 사람이 쉽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악착같이 바뀌려고 노력하셔야합니다. 고시원 살아봐서 알아요. 집에서야 눈치보이는 부모님이라도 있지 고시원은 방문만 닫으면 날 방해할 사람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더 고립되고 안일해집니다..
    공부머리, 공부습관이 없는 분들은 공부하려고하면 안됩니다. 허송세월 시간만 보내게돼요. 몸으로 하는 일을 하셔야 해요. 우선 편의점 알바부터 시작하시고 천천히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현실적인 조언 드립니다..

  • @붕당붕당-q8i
    @붕당붕당-q8i Год назад +91

    이뻐서 괜찮아!!!!!!! 힘내!!!!!!!
    멋있어!!!!!!!!!!

  • @모호-i9m
    @모호-i9m Год назад +64

    대학간다고 4수하고 공무원 한다고 3수한 사람입니다. 가짜 학생...ㅎㅎ. 서른 초에 임용됐는데 20대 내내 히키코모리였어요. 이거 성공경험이 없어서 그래요. 오은영이 자주 말하는 그 성공경험이 있어야 자기 확신 자존감 이런게 생기더라구요. 인서울 4년제 합격하고 좀 고쳐지나 했는데 완전히는 안됐고요 공무원 시험 합격하고서 이제 남들만큼은 하나 싶어지는 순간 치료됐거든요. 어떤 공부를 하시던간에 본인이 만족할만한 성공을 꼭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Gsaegi
      @Gsaegi  Год назад +7

      모호님은 결국 해내고 성공하셨군요! 멋있으세요🥹 저도 제가 만족할만한 성공을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 @a이온
      @a이온 Год назад

      와 그래도 공무원시험합격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어느정도하셨나요 😮

  • @이현우-g6s5n
    @이현우-g6s5n Год назад +12

    지나치다 알고리즘에 우연히 보게 됩니다.
    그냥 올해 40살 먹은 아저씨가 인생 얘기한다고 생각하고 들어주세요.
    은둔형외톨이라고 해서 쓰레기가 아닙니다. 먼저 스스로 자신을 친창해줬으면 해요. 자존감이 극도로 떨어지면 모든게 하찮게 여기지지만. 그래도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잘 이해할수 있는 사람은 자신이잖아요.
    친창을 많이 해주고 위로해주세요. 자신에게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말고 있는 그대로.
    무언가 잘 안돼는거는 그 나이에 당연한 거예요. 아직 서투른 20대니. 너무 걱정말고
    당신에게는 아직 시간이 있고 건강이 있잖아요.
    조금씩 마음을 열고 스스로 할수 있는 것을 조금이라도 성취해 나간다면
    분명 다시 밝아지실거예요. 저또한 힘든 유년기를 보내온 기억이 나지만 모든 것이 뒤돌아보니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었지
    하나도 잘못되고 자신의 탓이 아니어요.
    힘내시고, 이런 영상을 보면 정말 잘 해내려는 의지가 보입니다.
    잘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고, 나쁜 말로 자신을 모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당신은 존재만으로도 정말 가치있는 사람입니다. 그 사실만은 진실입니다.

  • @doldaegari6007
    @doldaegari6007 4 месяца назад +19

    부모님이 이 영상을 보셧었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셧겟어요ㅠㅠ 저도 보면서 눈물이..

  • @abg-w9l
    @abg-w9l Год назад +103

    부모는 절대 자식이 부끄럽지않습니다 내가 자식을 더 오래 보호하지 못할까봐 마음이 급하고 표현이 거칠어질 뿐이죠 지새기님 한살 두살때 사진속 부모님얼굴을 찾아 보세요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딸입니다’

    • @재기띠
      @재기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럼 이분아버지어머니는 자식한테이렇게 말해야돼요.말하라머라하세요

  • @최한솔-q7u
    @최한솔-q7u Год назад +52

    친구 없는 히키코모리라는 말, 영상에서도 여러 차례 하셨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응원하는 사람만 무려 8천명이네요!!
    알바 영상에서도 그렇고... 지새기 님은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점이 너무 부러워요 ㅠㅠ
    지새기 님, 앞으로도 파이팅이에요!

  • @또또릴리
    @또또릴리 Год назад +15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하고싶은일 찾아서 기술배우고 이일 저일 부지런히 일해서 돈모으고 살아도 부모님 성에 안차고 돈 안가져다 드리면 정신못차리고 산다고 한심해 하십니다 ~전 그래서 집에서 나왔어요 ! 돈모은다는 핑계로 다참고 살았는데 비교하고 안좋은 소리 듣는게 제자존감을 완전 뭉개버리더라구요 오히려 떨어져서 사니까 외롭긴해도 스트레스 안받고 좋더라구요 진작나올걸 ~남한테 손안벌리고 무슨일을 해서라도 잘살면 됩니다 ^^남눈치 보지말고 소신껏 행동하세요

  • @무브투헤븐-r4h
    @무브투헤븐-r4h Год назад +77

    우리딸도 장기백수인데~~
    부산에서 서울로 유배보냈어요..
    홀로서기 중인데...
    좋은결과있으면좋지만 ..
    아니어도
    벌써 홀로서는연습이라서
    무조껀응원합니다..
    힘들면 잘하고있는겁니다

  • @이히-p3v
    @이히-p3v Год назад +21

    저는 지새기님 같은 딸 낳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자신도 되돌아보고 포기하지도 않고 이렇게 영상도 찍고 계획도 세우는 자식이면 전 행복할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증명하기 위해 살 필요 없어요. 그냥 태어나서 사는 것 뿐인데 꼭 성공해야 하나요. 하지만 현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괴로워서, 변하고 싶다고 생각하셨으면 천천히 변하시면 돼요. 매번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오겠지만 그때 다시 또 다짐하시고,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 친구 한 명 없다고 하셨지만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지금은 벌써 600명이 넘었네요. 저도 그 중 한 명이 될게요! 응원하겠습니다.

    • @hype._.
      @hype.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다 감동받고 가요😢

  • @빨로웨이
    @빨로웨이 Год назад +13

    아직 20대 초반이라는거 아닌가여??절대 늦은거 아니에요 뭐라도 에너지 쏟을일 있으면 쏟으세요 아직 어립니다

  • @violettea6273
    @violettea6273 Год назад +28

    장기백수 여기있습니다! 저도 장기백수였다가 몇 년전부터 일 시작해서 아무 돈도 없던 제가 목돈까지 모으고 차도 사고 잘 살고있어요 장기백수란건 부끄러운 일이지만 사람은 언제 어떤 계기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싶었어요! 이제부터라도 늦지않았으니 화이팅하세요!!

  • @EASY-it7rh
    @EASY-it7rh Год назад +27

    저는 이렇게 카메라 켜고 영상올려서 사람들한테 보여주지도 못해요 절대!!ㅎ 님은 찐따 히키코모리 절대 아니에요!! 이렇게 찍어서 올리는 것도 엄청난 용기라고 진심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생각하시는거부터 실천하려고 하시고 노력하시려고 하는게 실패자가 전혀 아니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계속해서 영상올리시는거 기대할게요~!! 파이팅!!^^

  • @9044minecraft
    @9044minecraft Год назад +45

    고작 3년 히키코모리로 웨 울어여 지금 소속감이 없어서 더 우울감이 올수있어요 힘내여 결국 나를 구원해주는건 나 자신입니다.

  • @iliiiijiljiiljijjl5159
    @iliiiijiljiiljijjl5159 Год назад +15

    비슷하게 저도 결국 돌이켜 보니 그냥 4년제 졸업 하나 밖에 안남았더라고요. 저도 난 아직 어리고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며 놀기만 했었는데 올해 처음 저라는 사람이 진짜 한심해보이고 지난 시간이 너무 후회가 되더라고요. 갑자기 철이 든건지..ㅋㅋㅋ 그렇게 불안장애가 오고 버티다 버티다 병원가고 부모님한테 한심한 자식이라서 너무 미안하다고 울었어요. 부모님이 그러더라고요. 너가 그동안 잘못한 거 맞지만 그렇다고 너가 쪽팔리지도 않고 그저 너라는 사람이 제 구실 못해서 사회에서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 할까봐 걱정인 것 뿐이다. 그 조차도 당신들이 나를 책임 져야 해서가 아니라 너가 무너져 내릴까봐다. 라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너가 지금 이렇게 실수해보고 후회 했기에 더 앞선 미래에서는 똑같은 실수를 안할거기에 미리 인생 공부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더라고요. 아마 저랑 나이가 비슷할 거 같은데 우리 같이 힘내서 최종 목표까지 잘 달려가 봅시다!

  • @eepk2565
    @eepk2565 Год назад +27

    부끄러운 자식이 어딨나요 …. 너무 자책은 하지마시고 변화하려는 생각을 하는거 자체가 너무 멋있습니다 앞으로의 길을 응원해요!!

  • @rolenzopedro5401
    @rolenzopedro5401 Год назад +16

    써버리고
    낭비한것처럼
    천대받는시간도
    삶의 일부분이고
    남은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원해서 태어난것은
    아니지만 일단 존재한다는것은
    자신이 원하고
    재밋고 잠시또는 오래동안
    자신을 위해 즐길만한 일을쟁취
    하기위한 최소한의 책임을
    감당 해야함니다
    일단 가족포함 타인의시선에서 벗어나
    나만이 행복하고
    성공하면 아무문제엄씀니다
    그담이 칭구고 가족이고
    시간지나면 자연히 정리됨니다.
    자신을 믿고 끝끼지
    신뢰하고 사랑하시고
    힘내세요!

  • @alom9882
    @alom9882 Год назад +16

    새기님처럼 n수 망하고 육체노동을 하면서 토익, 공무원시험, ncs 전전하며 방황하다가 지쳐버려서 자발적 히키코모리로 살고있는 30살입니다. 영상을 가만히 보니 명분을 만들어두고 게으르게 인터넷 커뮤니티와 순간의 쾌락을 좇던 제 25살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같은 처지에 놓였던 사람의 입장으로써 냉정하게 당부 드리는데 계획만 잔뜩 세워두고 당장 행동하지 않으면 지금보다 더 능력없고 초라한 몰골의 늙은 나를 발견하게 되실거예요.. 물론 25살이라는 나이가 통념적으로 어리지도 늙지도않은 나이라서 객관적으로 판단이 서지 않아서 당장은 남들과 비교하며 늦었다는 생각이 들고 스스로 무엇을 해도 이뤄낼 수 없다고 느끼는 무력감이 자꾸 일상속에 들어와서 끊임없이 새기님을 괴롭히겠지만 지금은 무엇을 해도 용서를 받을 수 있고 납득이 되는 시기이니 부정적인 감정에 굴복하지 않고 어떤 것이던 행동만 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부디 자신을 믿어주세요. 어쩌면 지금까지 쌓아둔 데이터로 무작정 나를 과소평가 하기에 안전함과 기본기를 다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기준을 토익 600점이라던가, 공부습관 만들기, 사회의 일원이 되기 같이 보통의 기준을 세워두신 것 같은데 제가 수십번 경험했고 느꼈던 것들을 베이스로 말씀드리면 두루뭉실한 목표는 오히려 안일하다고 생각하기에 더 방심하기 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결심을 하셨으면 한번쯤은 내장이라도 까보일 정도의 노력을 한다고 생각하고 비장한 마음가짐을 가지는게 좋습니다. 토익을 따려면 600점이 아니라 '950점', 내가 실패했던 만큼 열등감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니 공부를 해서 다시 '어떤'대학을 다시 가보아야겠다는 식으로 청사진을 크게 그려놓고 꾸준히 하시는게 이뤄지지는 않는다해도 곧 좋은 습관이 되고 자신감도 생기며 무엇이든 하실 원동력이 될것이라고 굳게 생각합니다. 게으름은 누적될수록 습관이 되기 쉽고 그렇게 굳어진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을것입니다. 저도 비로소 30살이 되어 굳어진 습관을 깨기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그래도 제가 느꼈던 좌절만큼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가 성공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아무쪼록 이렇게 얼굴을 공개하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새기님의 용기가 대단하기도 하고,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젊음이 부럽기도 하네요. 새기님의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를 반면교사 삼고 부디 관대한 마음으로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화이팅!

    • @습-e6e
      @습-e6e Год назад +8

      님도 안늦었어요 진심이에요

  • @철인777호
    @철인777호 Год назад +8

    ^^ 괜찮아요
    뭘 잘못한것도 없어요
    울지말아요 ..
    왜 울어유~ 이쁜 얼굴로
    부모님 집에서 더 있으셔도 돼요~
    어머니가 해 주시는 밥 더드시고
    있으셔도 돼요
    괜찮아요

  • @김현제-x2y
    @김현제-x2y Год назад +78

    대략 25년 전의 저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네요. 다른점이 있다면 저는 남자이고 공무원 시험 준비차 있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은 정말 어렵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했습니다. 이미 절반은 해내셨네요 나머지도 꼭 이루어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닝닝-k2y
    @닝닝-k2y Год назад +16

    너무기죽지마세요 아직 기회는많아요 본인인생 잘 설계해서 지금부터 하나씩 성공하면 되요 과거보다 앞으로가 중요해요 잘할수있어요! 기세가 절반이에요 꺾이지않는마음!!

  • @desecondatjameskang6539
    @desecondatjameskang6539 Год назад +45

    눈이 참 이쁩니다 😍😍

  • @꼬깔콘-h4r
    @꼬깔콘-h4r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슬퍼보이능게 눈에 보여서 영상 잠깐 멈췄어요 저조차도 눈물나네요 지금의 지새기님의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 @쥬쥬-j3x
    @쥬쥬-j3x Год назад +293

    저도 지금 백수인데 완전 공감해요...!!
    정신과, 상담도 고시원가는 결정도 정말 쉬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응원합니다!!!

  • @greengrim12
    @greengrim12 2 месяца назад +7

    눈도 예쁘고 손도 예쁘고,
    맑고 예쁜 눈과 곱고 재주 많은 손으로
    무언가 새기님만의 것을 보고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 @dopqm26gcbw-t1q
    @dopqm26gcbw-t1q Год назад +20

    자기반성 자기객관화도 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도 갖고 새로운 목표도 만들고 실천의 첫단계까지 내딛으셨네요. 사람을 죽였습니까 피해를 줬습니까... 노력하기 힘든건 누구나 매한가지입니다. 언제나 힘든거죠. 너무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고 앞으로의 목표를 잘 달성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 @angelasongcheung6796
    @angelasongcheung6796 3 месяца назад +4

    The most honest RUclipsr I’ve seen yet. You’re amazing. ❤

  • @너뭔데나대
    @너뭔데나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때는 머리가 길었나보네요
    이게 9개월전이라니 9개월사이에 많은게 바뀌신거 같아요
    큰변화가 아니여도 돼요 천천히 미세하게라도 바뀌어가면 됩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 @핸들은또뭐야
    @핸들은또뭐야 Год назад +5

    얼굴을 깐 용기가 있는거 보니 당신은 될 사람입니다

  • @tartgrapefruit2582
    @tartgrapefruit2582 3 месяца назад +7

    너무 예쁘고 순수해보임

  • @끼루김
    @끼루김 Год назад +151

    저는 20대 중반에 공시 n수하다가 멘탈 털리고... 28살까지 방구석에만 있다가 어느날 부모님이 별말도 안했는데 그냥 눈물이나서 대성통곡을하고 그담날부터 증명사진 찍고 알바랑 정직 되는데로 이력서 넣고 토익,컴활 접수했어요ㅎㅎ 그러다가 어찌저찌 취업해서 지금은 자존감 회복 많이했어요! 할수 있어요 그때의 저보다도 훨씬 더 어리니잖아요 화이팅

    • @운닝-y4v
      @운닝-y4v Год назад +7

      저 28살...똑같은 상황을 겪으셨던 선배시군ㅇ요 ㅠㅠ대학 졸업하고 공시 n수 하다가 이제서야 스펙 쌓고 취준 중이에요 제 나이에도 할 수 있군요.. 기운 받아서 올해 안으로 꼭 취뽀하겠습니다!!! 영상 올리신 분도 보고 계신 모든 분들도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

    • @mint-c9e
      @mint-c9e 4 месяца назад

      대졸은 하셨었나요?

  • @hollashifu
    @hollashifu Год назад +33

    와우 저랑 똑같네요 ㅋㅋ 저도 히키생활 2년정도 하고 아 이렇게는 안되겠다 혼자 나와서 살고있네요. 이렇게 나온거 자체가 새로운 시작이죠. 히키생활 길어질수록 점점 더 무기력해져서 손 쓸 방법이 없었을거에요. 나온것 자체가 정말 잘한 일입니다!! 글고 엔수 장기백수 이런 과거에 심란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죽으면 아무 의미없는데요뭘.. 이렇게 살아서 공부하고~ 밥먹고~ 살면 되는거죠 뭐. 님은 유튜브도 하시고 대단하시네요. 죽지않고 계속 살아갑시다~~

  • @iioiooioiooi
    @iioiooioiooi Год назад +7

    이렇게 솔직할 수 있는것도 정말 큰 용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용기있으신 분이에요

  • @fr5vy
    @fr5vy Год назад +100

    지금 말씀해주신 목표들 몇개 이루지 못한다고 해서 절대 실망하고 자책하지 말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목표를 못지키면 다시 새로 세우면 되죠~~! 이렇게 계속 하다보면 한개정도는 이뤄지더라고요ㅎㅎ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게요!! 😊😊

  • @Jayyy92-s8n
    @Jayyy92-s8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랑 비슷해요….. 위기의식 없어서 매번 회피하고 미루고…. 그래도 용기내서 영상 올리시는거 너무 대단해요

  • @마멜예서-j5l
    @마멜예서-j5l Год назад +36

    저랑 진짜 똑같아서 놀랐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부터 겉으로는 N수생이었지만 사실은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3년반동안 백수.. 나만 이런줄 알았는데.. 저도 이번에 진짜 정신차리고 새로 시작해보려는데 마침 알고리즘에 떴네요 응원합니다!

  • @밤바밤-u9z
    @밤바밤-u9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유튜브로 성공하실 냄새가 나요,,조금씩 차근차근 아기 걸음마 때듯이 앞으로 나가아기만 하면 되죠 저도 지새기님 영상보고 하루하루를 의미있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샹각이 들었어요! 앞으로 응원할게요!! 화이팅!

  • @츄츄기
    @츄츄기 Год назад +7

    저도 같은 상황입니다! 저도 대학은 일단 들어갔어요, 근데 그후 공부하는 시험을 3번떨어지고, 그사이 다른 친구들은 시험 붙어서 너무 잘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안그래도 극심한 회피성격이라 부모님한테는 공부한다고 하고 현실은 거의 안했어요, 왜인가 생각해봤는데, 또 실패할까봐, 아예 내가 안하면 당연히 안돼지 라고 인정을 하게 되는데, 열심히 했는데 떨어지면 그땐 진짜 내가 너무 무능한 사람으로 느껴질까봐 그랬던거같아요. 그래서 아예 도전도 안한체 짐승처럼 먹고 자기만 했는데 28살이 됐네요, 이젠 안그러려구요, 절 위해서도그렇고 엄마아빠가 힘든일을하시는데 그걸 28살이나 먹은 제가 이제 그만 고생시키고싶어서요. 우리 같이 뭐라도 해봐요!! 일단 뭐든 해봅시다! 다시 이 채널에 구경왔을때 우리 둘 다 조금 더 나은삶을 살고 있자구요!

  • @한흥흥
    @한흥흥 Год назад +6

    너의 눈빛에 슬픔이 보여.. 그 이유는 그동안 부정아닌 부정했던 것을 말로 풀어 이야기 하다보니 부정이 현실 자각을 하게 된듯합니다. 저 마인드 저랑 매우 비슷했구요. 어찌 되겠지. 부모님이 어찌 해주겠지. 라는 마음... 저또한 그렇고 아직도 썩어 빠진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벗어나세요. 저는 군제대후 아무 쓰잘때기 없는 4년제 나와 머리도 딸리고 해서 머리 쓰는 일은 안되겠구나 생각도 했고 저는 히키생활만 8년했습니다.
    그리고 몸쓰는 일을 시작했줘 직업이 몸쓰는 일이라 이제 몸도 점점 안따라주고 미래가 불안 합니다. 그래도 님은 아직 젊어요. 제가 봤을땐 빨리 독립해서 나가서 생활하시고 자기자신을 빨리 파악하고 빠른 현실자각이필요해 보입니다. 너무 두서 없이 막 적었지만.. 응원합니다.

  • @user-wx8om
    @user-wx8o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진짜 히키였다면 이런시도조차못했을거에요 남들이 보기에 사소한거일지 몰라도 지금 도전하고있는 모습이 정말 커보이고 멋져요

  • @콩이-m4m
    @콩이-m4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지새기님 최근 영상으로 입덕해서 프린세스메이커하듯이 딸 응원하는 맘으로 보고있는데(나이차이는 얼마 안나지만 ㅋ.ㅋ) 이때 영상 보니까 겉으로는 티 안나도 속으로 울고있는게 보여서 첨으로 울었어요 ૮₍ o̴̶̷̥᷅.o̴̶̷᷄ ₎ა 지금 많이 밝아진게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더 행복해져요 우리... 응원할게용!!

  • @catandogg
    @catandogg Год назад +14

    3년 백수였어도 괜찮아요 까짓꺼 건강관리 잘 해서 남들보다 10년 더 살면 되죠!!!! 인생 길어요 뭘 하든 행복하게 사시길!!😊

  • @문현숙-x4d
    @문현숙-x4d Год назад +6

    나쁜짓하는것도아니고 아픈것도아니고 건강하고 이쁘고 그리 나쁘지않네요 다 괞찮아요 천천히 걸어요

  • @김종우-l1f
    @김종우-l1f Год назад +6

    저는 자신없어서 노량진에서 탈출했습니다 보이지않는 그 긴터널 확실하지도않은 그곳에서 제정신력은 못버티고 현재는 그냥 생수배송하면서 악착같이 돈만 보고 달리고있습니다 당신은 저보다 충분히 용기있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건승하십쇼.

  • @sg-sc4fw
    @sg-sc4fw Год назад +19

    저의 3년전 모습인거같아서...눈물 글썽거리면서 봤네요.과거의 저는 5년동안이나 히키코모리의 삶을 살았었어요.친구들 연락도 받지않았고 , 가족들과의 대화도 하지않았으며 ,
    집에서도 항상 눈치보느라 바빴어요.화장실도 못갈정도로요.그때 제 자신이 얼마나 비참하고 초라하던지..우울증도 심하게 와서 정말 죽을까 생각도
    수도없이 했었어요..저도 이겨냈는데 지새기님도 이겨내실겁니다.
    지금은 너무 만족스런 삶을 살고있어요.부모님 용돈도 드리고 취미생활도 즐기고 친구들한테 밥도 사줄수있고...
    정말 사람이 된거같더라구요.그런데도 그 5년이란 긴 터널에 갇혀있었어서 아직도 사람과 대화할때 힘들때가 있어요.
    사회생활한지 3년이나 됬는데도요..
    이것도 점차 나아지겠죠.^^지새기님도 꼭 히키탈줄 기원할게요.응원합니다!화이팅!!!

    • @쏘니-w6f
      @쏘니-w6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떻게 극복해요??? 저도 삶이 현타가 세게와서 간절하게 듣고싶어요

    • @sg-sc4fw
      @sg-sc4f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쏘니-w6f 본인의 의지가 얼마나 굳건하냐에 따라 달린거같아요.잔인하게 들리실수도 있겠지만요..저도 완전히 극복은 못했어요.사실 대단한것도 없고,제가 어떻게 어떻게 극복해보세요.라고 할것도없는게 사실이에요.
      무조건 사람 많은곳을 돌아다니세요.밝은 대낮에 어디라도 좋으니 우선 밖에 나가세요.같은 말씀은 드릴수가없네요.저 또한 그런 케이스가 아니니까요.전 그동안의 삶이 너무 비참했거든요..다 큰 성인이.부모님 집에 얹혀살며 담배살돈도 없어 저금통을 털고..사람 없는 새벽에 나가서 바닥에 동전이라도 떨어져있을까 싶어 찾아다니던 말로 표현못할 비참함이요.새벽에 사람이라도 마주칠까 집까지 오는길을 뱅뱅 돌아 시간이 더걸리더라도 사람만 안마주치면 좋겠다 싶었어요.문득..내가 왜이러고 사나.그때부터 일자리를 다시 찾기 시작했어요.육체노동이 힘든 편이라 일을 시작한 시점부터 잡생각이 안들더라구요.몸이 너무 피곤하니 퇴근하면 잠만 잤거든요..처음엔 저한테 욕하고,무시하시던 분들도 꽤 있었어요.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라.머리도 빠지고 안면마비 증상도 올만큼요.그래도 제가 맡은일에 최선을 다했어요.적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보다 배로 열심히하자라는 생각으로 했어요.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들이 인정을 해주더라구요.그때부터 사람들과 친해지기 시작했고,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부담스러울만큼요.
      그러다보니 자존감을 바닥을 치던 제가.
      자존감도 높아지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극복한거같아요.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꼭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얼굴 한번 본적없는 사이지만.진심으로 정말정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심정인지 알기때문에 더 응원드리고싶네요.

    • @쏘니-w6f
      @쏘니-w6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sg-sc4fw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고 힘내서 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 @user-iq9vi2yx6y
    @user-iq9vi2yx6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 근데 되게 옛날 영상에도 좋아요 해주시는구나 이런점은 대단하시네 근데 나중에 더 성공할 유튜버가 될텐데 그때는 더 힘드실거 같아요ㅋㅋㅋ 너무 좋아요에 무리하지 마세요

  • @luvoli3464
    @luvoli3464 Год назад +9

    눈빛이 너무 좋아요. 눈에 총명함이 있어요. 관상충은 아니지만요ㅎㅎ.. 모 아님 도 같은.. 될 거 아니면 아예 시작도 안 하는 사람..크게 될 사람은 모 아님 도 같은 사람이 많죠. 응원합니다

  • @charuday
    @charuday Год назад +117

    이렇게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시는걸 보니 용감하신 분이네요! ㅎㅎ 저도 20대 시절 개인적인 일로 친구도 잘안만나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산적이 있는데... 그때 저는 당장 내가 하고 싶고 즐기는 일이 뭘까 생각하고 작은거 부터 실천했더니 도움이 많이 됬어요! 우울감이 있을땐 너무 거창한 목표보단 당장 오늘 실천하고 마무리 할 수 있는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뭐든 천천히 해보세요~ 이쁘고 용감한 사람이니 본인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스스로 많이 위로해주고 칭찬해주며 지내시길 바래요🤜🏻🤛🏻👏🏻

  • @anonymous9999_1
    @anonymous9999_1 Год назад +20

    진짜 너무 공감돼서 같이 눈물 흘렸습니다

  • @choevictory
    @choevictory Год назад +9

    근데 안광이 대박이심...완전 초롱초롱!! 잘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 @떡곤
    @떡곤 Год назад +7

    한 발씩 내딛다 보면 길이 보일 겁니다. 큰 맘을 먹었다는 것 자체가 큰 용기고, 그래서 당신은 절대 나약한 사람이 아닙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clairep5209
    @clairep5209 Год назад +89

    이해돼요. 저는 임용 n수하다 망해서 백수로 지내다가 용기내서 집 나가서 다른 일 하다가 다시 자존감 찾고 1년 빡공해서 임용 붙었어요.
    세상 밖으로 나가시는 게 새로운 삶의 시작이에요. 뭐든 하실 수 있어요.

    • @A모닝
      @A모닝 Год назад +1

      저도 n수생인데 ㅠㅠ 너무 힘드네요

    • @Soo-q3l
      @Soo-q3l Год назад

      멋있어요!~!~\대단하세요❤!

  • @bodaddadi
    @bodaddadi Год назад +16

    취준 n년차입니다
    주변에는 취업준비생이다 ~ 이러니 다들 이해해줬죠 젊으니까
    근데 20후반 넘어가고 그 기간이 길어지니 주변시선도 다른게 느껴지는데 여전히 위기의식이 없어서 저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관리형독서실 들어가면서부터 환경을 바꾸고 강제로 공부 시작하니 달라지더라고요
    공부를 하기위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 들어가니 소속감도 들고 동기부여가 되더라고요
    그러니 필기도 하나 둘 합격하고, 이젠 은행 면접을 앞두고 있어요
    할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 @J쥴리앙
    @J쥴리앙 Год назад +5

    부모가 언제든 살아있을꺼란생각을 하지마셔요.
    그리고 친구가 생각보다 당신인생을 백퍼센트 많이 채워주지못해요. 원래 혼자 처절하게 까이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또 일너서고 그렇게 나가다가 잠깐 돌아보게 되는게 친구고 관계인듯해요.
    관계는 스스로 일어서서 나아지면 얼마든나아지니까 걱정말고, 거울보고 한껏쫄아있는 스스로한테 인정하고 고생많았다 얘기해줘요. 어차피 또 밖에서 까일꺼니까고만 질질짜시고, 달리기하고 숨이 끊길꺼같을때 살아있구나를 느껴봐요. 그렇게 죽지않는데 뭔들 못하겠음?
    젊어서 쉽게 안뒤지니까 그냥 해요 뭐든.진짜 졸라 아까워죽겠네요 ...시간이 값이 많이 나가요 생각보다.
    부모님은, 가족은 언제든 당신 믿고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그들 시간 허비하는 개짓거리 하지말고 당장 가서 달려요. 등산이라도 하든가.
    어쩌면 이 말을 과거부터 이어진 내자신한테 하는 말일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힘냅시다 까짓거 시발 또 자빠지기밖에 더하겠음?

  • @이믹영
    @이믹영 Год назад +22

    응원합니다. 일단 부모님 집을 나온다는 생각 과 목표도 굿^^ 이루지 못하더라도 다시 일어나는 힘이 다시 생기길요!

  • @ooiso5323
    @ooiso5323 Год назад +41

    응원합니다!
    저도 장기백수를 했는데요. 주변에는 형편이 다 넉넉하고 공부도 잘하고 일찍 취직해서 다 자리 잡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했고 일들이 잘 안풀렸고 사람들 만나는게 부끄러워지고 떳떳해지지 못했어요. 회피형 성격이라서 집 안에 숨어들었고 인간관계를 끊고 장기백수를 했어요. 정말 그 기간 동안 저 스스로도 미치겠더라구요. 늙어가는 부모님한테 심적 물적으로도 의존하게 되니깐 제 스스로가 싫었어요.
    근데 지금은 제 전공도 뭣도 아닌 생판 새로운 일을 조그맣게 시작해봤는데 생각 보다 잘풀려서 그럭저럭 먹고 살면서 부모님도 보태드리고 있어요.
    눈 딱감고 사회 밖으로 발을 내디디는 것 자체가 정말 큰 것 같아요. 지새기님은 사회 밖으로 발을 이미 내딛으셨네요. 대단합니다😊
    지새기님이 도전을 하면서 겪을 불안, 초조, 괴로움들도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밑거름이 되고, 지새기님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지새기님이 지금 하고자하는 일을 끈덕지게 밀어붙여 보세요. 근데 생각한대로 잘 안된다고 해서 뭐가 어떤가요? 나는 이게 안맞구나하고 다른 일도 해보면 되죠. 저도 예전의 저라면 생각지도 못했을 방법으로 지금 밥 먹고 살아요ㅎㅎ
    사회 밖으로 나와서 작은 일이라도 붙잡아 본 점이 제 인생의 챕터를 넘겨줬던 거 같아요.
    지새기님도 밖으로 걸음을 내딛었고 이제부터 좋은 방향으로 바뀔거라고 믿습니다.
    지새기님 이루고자 하는 것 이루시고 항상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natynlo9649
    @natynlo9649 Год назад +5

    공부 계속 안할거면 현실적으로 지방 소도시 천안 청주 같은 곳 내려가서 공장 가는 거 추천드려요. 단순 조립이나 생산직이나....거기서 돈 벌어서 목돈 쌓다보면 돈쓰고싶어질 곳 생기면서 밖으로 더 나가게 되고 자기한테 투자도 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제가 봤을때는 수능도 토익도 공부 안하신거보니까 취준할 정도로 독하지는 않아요....... 지방 소도시 내려오면 오히려 생산직은 더 많아서 서울보다 나아요 공부해서 사람되려고 하지말고 대학이나 취준 일단 목표에 두지 말고 그냥 단순하게 돈 버세요

  • @박시현-f3b
    @박시현-f3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저리 덤덤히 말하지만 말에 눈물이 묻어있네 내가 그랬거든 ㅜ

  • @도리-dori
    @도리-dori Год назад +34

    삼수생인데 사람도 거의 안만나고 괴로워하는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이거 보고 눈물나네요 ㅠㅠ 😢힘내세요!! 😊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 @korhun5357
    @korhun5357 Год назад +17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꼭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와 겹치면서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거라 저는 생각 해요. 저도 아주 옛날이지만 노량진에서 공부를 한 적이 있었어요. 집이 서울이라 버스타고 전철타고.. 지금 노량진에 고시생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조금 한산하다고 그러더라고요.. 마지막 멘트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친구가 없으니까... 나이가 들어 직장을 옮기거나 저처럼 일찍 퇴직을 하고 나면 그간 믿었던 인맥들이 모두 떠납니다. 주변에 남는 사람들이 없어요.. 게다가 저는 외동이고 노모를 케어하면서 어디 나다니지도 못하고 거의 집에 갇혀 사는 형편이라.. 저는 나이 들어 히키코모리가 되었네요...흑흑....아무튼 지새기님 응원하면서 영상 올라 오기 만을 기다릴께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korhun5357
      @korhun5357 Год назад +2

      @@Gsaegi 고시원 이곳 저곳 찾아 다니느라 고생 하신 것 훤히 보이네요..TT 어떻게 마음에 드시는 고시원 찾으셨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고시원에 정착하시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실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도 편안한 마음으로 하셔야 빨리 지치지 않습니다. 큰 부담 없이 즐기면서 공부하시고 산책도 즐기시길 바래요. 저도 지새기님과 친구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지새기님은 혼자가 아닙니다. 절대로....

  • @__-iy4ws
    @__-iy4ws Год назад +35

    아직 어리고 뭐든 할수 있어요! 이렇게 마주하는 영상 올린 것만으로도 큰 용기랍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고 힘내서 강한 사람이 되길 바라요! ❤

  • @비밀-h8j
    @비밀-h8j Год назад +22

    저도 n수하다가 장기백수됫는데 라디오사서 매일 틀어놓고 들으니까 히키코모리증상이 많이나아졌어요. 그리고 저희같은사람은 공부랑은 잘안맞아서 걍 일하시면서 돈모아서 편의점하나 차리는게 답이에요

  • @녱-m8d
    @녱-m8d Год назад +95

    이렇게 유튜브에 올리시는 것만 해도 이미 충분히 멋지고 당당하셔도 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어제 고시원 계약했는데 솔직히 자신은 없고...실패하고 부모님집으로 돌아올 것 같다는 두려움.. 지새기님 응원하면서 저 자신도 응원해보려고 구독했습니다. 응원합니다!!화이팅

  • @돌맹이-v4r
    @돌맹이-v4r Год назад +11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는것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임을 알고 있습니다.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하셨을지 짐작합니다.전 지새기님보다 한참 나이가 많지만,그래도 그 큰 용기를 배우는 느낌입니다.구독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pm9639
    @pm9639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잘 될것예요 힘내요 공부 모해도 성공해서 잘 사는 분들 많아요 ❤❤

  • @llllyu5605
    @llllyu5605 Год назад +59

    힘내세요
    30살이 넘어 adhd진단을 받아 이제서야 제대로 사투를 벌이고있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당
    나이가 너무 어려요!!
    저희는 남들보다 2배 느리지만
    2배 느리게 원하는 모습에 도달하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넘어져도 포기하지말고 일어서서
    또 달려봐요🎉🎉

    • @llllyu5605
      @llllyu5605 Год назад +3

      @@Gsaegi 맞아요 너무어렵고 힘들어요
      유튜브 통해서 많이 이해받고 공감받고 힘받아서 같이 힘내봐요!!

  • @Malangeee
    @Malangeee Год назад +5

    고시원 가는 것보다 알바를 해보심이.. 돈 벌기 얼마나 힘든지 느껴보는 거죠

  • @Etude-dream
    @Etude-dream Год назад +9

    이렇게 용기내서 영상 찍는 것도 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대학은 현역으로 갔으나 휴학도 1년 했는데도… 5년동안 부모님의 불효자식으로 살아온 천덕꾸러기입니다… 공부를 안했어요… 게으르고 나태했어요…. 정신과도 다녀왔습니다

    • @Etude-dream
      @Etude-dream Год назад +1

      힘내서 열심히 살아봐요!!!

  • @남류진서-z8l
    @남류진서-z8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행복하자

    • @남류진서-z8l
      @남류진서-z8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 보고 있습니다..저도 지새기님처럼 극복하고싶네요..달라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yrp337
    @yrp337 Год назад +21

    저도 고등학교 졸업 후 남들보다 대학에 늦게 진학했고 대학 졸업 후로도 오래 방황했던 사람인데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돼서... 눈시울 붉어지실 때 부터 저도 같이 따라 울게 됐어요. 저도 제 스스로가 창피해서 친구들과의 연락을 끊고 카톡창에 부모님만 계셨을 때도 있었고, sns도 안하다 보니까 사실상 인간관계가 단절된 채 완전히 고립된 기간이 몇년이나 됐었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발등에 불 떨어지면 아주 작은 돌파구라도 찾게 되는게 사람인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올려주신 영상이 돌파구가 되었으면 좋겠고 구독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김경훈-c2m
    @김경훈-c2m Год назад +4

    나의가장약한모습을 가족이아닌 타인에게 공개할수 있는건 아무나할수없는 대단한 용기에요 저조차 못한
    것이기에!! 응원해요 누구보다 멋져요 자책하지마요 다들 그렇게 살고있어요.. 잘될거에요^^

  • @김예삐-v2z
    @김예삐-v2z Год назад +10

    알바라도 머라도 몸을써야 동기부여가됩니다~! 아무거라도 일을시작해요 지금시작해도 충분해요~~고생하다보면 내가진짜공부를 다시할지 아니면 다른하고싶은게 떠올를거에요~! 혼자 외부자극없으면 계속어제와같은날에 젖어서 살게되는게 자연스러워져버려요

    • @Gsaegi
      @Gsaegi  Год назад +2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1ft4hjskdjwj
      @user-1ft4hjskdjwj Год назад +1

      맞아요 저도 재수 삼수하고 이랬는데 알바하고 고시원 살아보고 하면서 좀 건강해졌어요 근데 고시원은 진짜 정신 피폐해져서..ㅎ….. 알바 해보시길 추천합니당

  • @노라한-m4o
    @노라한-m4o Год назад +2

    집밖으로 나온거 정말 잘 했어요.
    속내 털어놓은거
    정말 잘 했어요.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이제 인생 시작해 봅시다

  • @DidiNa-dl5qh
    @DidiNa-dl5q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중간에 눈물 흘리시는거 마음 찢어져요ㅠ

  • @mmkim2516
    @mmkim2516 Год назад +29

    나이가 22살이신가요??30살 언니로서 지새기님의 모든게 부러워요
    대충 어떤느낌으로 왜 N수를 했는지 알거같아요 밑에 달린 댓글에서 공부를 못놓는 이유도 보이고..
    알바를 하면서 계속해서 공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지새기님은 너무 어리고 앞길이 창창하니깐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올해는 안되더라도 노량진 가서 공부습관 가지고 내년 수능을 도전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고 하지만 상위 %안에 들지 않으면 다른 영역은 공부보다 더 바늘 구멍이에요
    결국 공부가 성공하는 지름길이더라구요
    제가 돌아간다면 저는 N수를 해서라도 취업 잘되는 과에 들어갈거 같아요ㅎㅎ
    돈으로 바꿀 수 없는 젊음,도전을 할 수 있는 지새기님이 부럽고 부러워요
    그리고 친구문제도..시절인연이라는 말을 들어본적 있나요?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거 같아요
    친구 없다고 주눅들지마요 있다가도 없는게 친구입니다ㅎㅎ많았던 친구는 제가 자리를 못잡으니 다 사라졌거든요
    가능성이 너무 많은 지새기님 응원합니다!

  • @haaah7688
    @haaah7688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생각보다 지새기님과 같은생각 같은 상황인 사람들이 많다는걸 댓글을 보며 한번 더 느끼고가네요
    그중 하나인 제 얘기를 좀 써볼게요..학창시절내내 피지컬이 나쁘지않아 모든 중상위권에 포함되었었어요(친구관계, 성적 등)
    그렇다고 특출나게 잘하는건 아닌데 잘은하니까 칭찬도 받고 부모님한테 어디가서 자랑할수있는 딸정도는 했던거 같아요 그냥 그렇게 중간을 항상 유지하고 부모님도 애가 그냥 혼자 사고도안치고 교우관계도 좋고 성적도 나쁘지 않고 맞벌이하느라 바쁘시기도했고 저한테 성적관련 학업에대해서는 잔소리를 하신적이 없어요
    중학교까지는 성적도 우수했고 키도크고 이쁘장해서 교우관계도 좋았고 인생 고속도로일거 같았으나 저한텐 꿈이 없었어요 어린나이에 너무 이성적이였었던거 같은데 이정도 성적 이정도실력으로는 좋은대학 좋은직업은 불가할거같았고 그렇다고 죽기살기로 공부하고 노력하긴 싫었거든요 현재가 불행한데 미래가 좋으면 뭘해 이런마인드였던듯 ..
    그런생각으로 고등학교내내 지내다가 고3되니까 발등에 불떨어졌는데 뭘 내가 당장 할 수 있는건없고 내신만준비했는데 수시 다 떨어지고 재수는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러다 대학못가겠다 싶어서 수능보고 그냥 지인이 들어간대학에 들어갔어요 과도 그냥 기억도 안나지만 대략 대학은가자싶어서 성적맞춰 대충 해볼만한 과 들어갔던거 같고 대학가서도 꿈은없지만 공부는 무조건 열심히해서 과3-4등으로 졸업했죠. 대학교3학년때부터 우울증이 좀 왔던거 같은데 동기 선배들 다들 꿈찾아 조기취업 인턴 나가는데 전 하고싶은것도 해보고싶은것도 없고 다 두려운거에요 준비한것도 없고 그렇게 혼자 뒤쳐지면 어쩌지 걱정하며 졸업했는데 취업하면서도 똑같았어요
    우선 이러다 취업못해 아무대나 사무직들어가자 싶어서 취업했어요 이것또한 대기업 중견 들어갈 준비하기싫고 노력하는것도 두려운 쫄보라.. 매번 내가 가볼만한곳으로 하향지원해서 입사했고 들어가면 시궁창이라며 불만을 가졌어요 진짜 멍청한짓인데 그냥 그렇게 살다보니 그냥 그런 스펙이 생겨서 이젠 이직도 무서운거에요 이나이에 뭐했냐고 할까봐요
    회사다니는건 항상 시궁창이고 그만두면 이직무서워서 일년씩 쳐 놀고
    그러다 정신차리자해서 4년다닌회사 또 어쩌다보니 그만두고 지금 백수거든요
    근데 사람은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생각하는게 왜 안바뀌는지
    노력은 하기싫고 취업은 또 하향지원할건데 들어가면 시궁창일거 뻔하고
    그런생각하면 이력서고뭐고 넣기 무섭고 면접가서 내 찐모습 까이는게 너무 창피할거같고 걍 그렇게 지금 하루하루 회피하며 4개월째 또 쳐 누워있는 백수에요
    내일은 이력서 봐야지 내일은 봐야지하는데 보기가 무서워요 현실을보는게 .. 20대때는 백수여도 당당했는데 30대인 지금은 이젠 부모님도 친구도 보기가 민망하고 참 인생이 진짜 너무 어려워요 사는게
    요즘은 그냥 진짜 침대에 내내 누워서 유툽이나 넷플보고 진짜 가끔 책빌려서 소설읽고 그러다 부모님오면 밥먹고 새벽까지 혼자 위에 반복하다 점심때 일어나고반복인데 우울증일까요 이러는게..? 진짜 그냥 침대에
    누워서 2개월은 보낸거같은데

  • @류튜브-q8f
    @류튜브-q8f Год назад +2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된 1인입니다.
    나이가 몇살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아직 앞길 창창한 20대로 보이고
    수능 N수 실패했다는 이유로 자기자신을 자학하는건 너무나 단편적인 시각으로 자기 인생을 바라보는 겁니다.
    사람들 제각기 얼굴 생김새 다르듯이, 저마다 갈 길 또한 다릅니다.
    수능을 못봐서 좋은 대학을 못간다고 해서 인생이 끝나는게 아니며, 패배자로 살아야만 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일단 우울증에서 벗어나셔야 할 거 같은데 운동부터 의무적으로 매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부모님 집에서 나와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부터 님은 절대 패배자가 아닙니다.
    더 잘되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 @honggu90
    @honggu90 Год назад +7

    아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위기감이 없으면 노력을 지속하기 쉽지않은거같아요. 저는 홀어머니 밑에서 반지하 월세에 살다 그마저도 없어져 군제대후 고시원에 들어갔었거든요. 고시원에서 3년정도 지냈는데 고시원에 가면 아마 4-50대분들이 계실거에요. 아마 여러 사연이 있겠지만 대부분 삶의의지(?)라든가 활력이 안보이시더라구요. 20대때 저는 그걸 보면서 빨리 열심히 해서 이곳에서 나와야겠구나 하며 고시원에서 원룸월세,원룸 월세에서 원룸 전세,원룸전세에서 1.5룸 전세,계속 더 좋은곳으로 옮겨가며 제 명의의 아파트를 갖게된거에요. 지새기님은 젊음이라는 가장 큰 무기가 있으니 열심히 꾸준히 나아간다면 무조건 잘될거라고 확신하고 응원해요. 본인에게 조금 가혹한 환경을 만드는것이 훗날 돌이켜보니 단단한 제 자신을 만들어준것 같더라구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용기있는 시도 정말 대견하고 멋져요. 처음부터 너무 높은목표를 설정하면 힘빠지니까 작은목표부터 하나하나 이루어가봐요 우리

  • @sojOoO.
    @sojOoO. Год назад +5

    많이 슬퍼보이네요...연민에 빠져있지 마시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물렁물렁해지지 마세요. 자책도 하지마시고. 할꺼면하고 말꺼면 말자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이도저도아닌 미적지근한 상태에 본인을 방치하지마세요. 아무쪼록 화이팅 입니다.

  • @kemdot
    @kemdo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통화목록 가족밖에 없고 사람들이랑 말 안해서 말할때 제 말이 뭔가 이상하고 단어 생각 안나고 그러는거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

  • @segimal_life
    @segimal_life Год назад +6

    댓글 진짜 안남기는데…ㅎㅎ 저는 몇달전 여행갔다가 사고 당해서 하루 아침에 장애도 생기고 직장도 잃었어요. 사람도 안만나고 다 하기싫고 우울감도 있어서 저도 오늘 정신과 다녀왔네요. 내가 너무 바닥인거 같아서 눈물나는게 너무 공감되네요.. 그래도 힘내요 잘될거에요 우리🥹

  • @동히-l1o
    @동히-l1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영상은 볼때마다 나도 따라 우러ㅠㅠ 지금은 진짜 밝아져서 내가 다 행보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