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팬이지만.. 광주가 저 경기 운영은 저희보다 훨씬 더 잘 했다고 생각해요 ㅋㅋ 결국 티모나 이순민의 공백 및 아사니를 비롯한 용병들의 제 몫을 못해주는 것들이 겹치니 6연패 수렁에 빠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도 그랬듯 플랜 대응을 잘 해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전북 전임 감독에 대한 연봉 인터뷰땜에 개인적으론 썩 달갑게 보는 감독님은 아니지만, 이정효 감독 같은 감독이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국 지도자 시장도 더 분발하지 않을까 싶네용
첨언을 드리자면 모든 영상이 비슷합니다. 누가 빠지면 당연히 그 자리에 누군가 메꾸는 것이고, 스위칭도 모든 축구 경기에서 발생합니다. 그건 30년 전 축구도 비슷합니다. 이정효 감독의 특색이나 전술의 특색을 짚어주셔야지 그냥 게임 내내 선수 스위칭만 설명해주는 영상이 어떤 인사이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 댓글 공감함... 선수들 스위칭해서 포지션변화 일어난 거 나열해놓기만 한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경기 중에 수시로 일어나는 상황인데... 중요한 건 그런 변화로 인해서 어떤 플레이가 발생했다, 경기 중에 상대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를 보여주셔야 앞으로 유튜브가 더 성장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구독했다가 항상 비슷하게 포지션 나열만 해놓아서 구독취소 했는데 알고리즘에 다시 떠서 보니 그대로이길래 말씀드립니다...
포지션 나열 위주로 떠드는 건 인정하는데, 맨 처음 댓글처럼 전술의 특색에 대해 언급을 아예 안하는 건 아닙니다. 저도 머리가 아픈 부분입니다. 디테일을 추가하면 영상 분량이 길어져서 사람들이 싫어하고, 간단하게 만들면 내용이 빈약하다고 합니다. 데로시 영상 이후로 받았던 피드백 때문에 그 이후로 단순 숫자(포메이션)를 덜 읽으려고는 하는데, 예전보다는 줄었다고 쳐도 사실 여전히 포메이션 위주로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림을 그릴 시간이 필요한데, 남들은 저작권 무시하고 경기화면 갖다 쓰고 그러는데 저는 사실 오래 전부터 스포티비 프리뷰어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고 직접 답변까지 들은 마당에 경기화면을 쓸 수가 없어서 그림 말고 다른 걸로 분량을 채울 거리를 찾다 보니까 전술판을 자주 꺼내게 되면서 포메이션만 읽다가 끝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전술 공부를 처음할 때 TFA 칼럼을 많이 읽었는데 챕터별로 나눠놓고 내용을 전개하는 게 마음에 들어서 유튜브 시작할 때도 ~ > ~ > ~, 이런 식으로 나눠서 전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게 교과서처럼 자리를 잡은 게 선수 1~2명+전개/빌드업/수비까지 꺼내니까 영상 시작부터 거의 1분 넘게 숫자만 쫙 읽다가 넘어갑니다. 문제는 인지하고 있는데 2년 넘게 자리잡힌 전개 방식을 어떤 식으로 바꿔야 할지 생각이 많습니다. 아예 순서를 바꾸고 중후반에만 전술판으로 스타일을 요약할지,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화면 전술판 들고 떠들지, 하루아침에 습관을 확 바꾸기가 어려워서 계속 생각해보고 서서히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문제는 인지하고 있는데 그 문제를 방치하거나 무시하고 있는 건 아님을 밝힙니다. 유튜브 초창기 영상에 비하면 체계가 잡혀가고 있고, 그 자리잡힌 체계를 다시 한 번 조정하는데까지 겪는 시행착오와 시간지연 때문에 제자리만 걷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어느 정도 공감 가는 댓글입니다. 저는 완전 축알못인데 전술 흥미가 생겨서 유튜브를 보거든요. 빌드업 시 스위칭이 일어나는 것을 쭉 들어도,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지 와닿지 않습니다ㅠㅠ 예를 들어, ‘후방 빌드업 땐 골키퍼로 3백을 만들었고’ 라는 설명이 있을 때, ’왜 그렇게 하는지‘ & ’그렇게 해서 기대하는 효과가 무엇인지‘ 설명이 있으면 더 도움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설명하려다가 분량이 너무 길어진다면 가장 특징적인 포인트에 집중하고 중요성이 떨어지거나 많은 팀에서 보편적으로 보이는 것은 과감히 빼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편집 스타일이 깔끔하고 일관되어서 보기 편한 것 같습니다. 내용이 더 잘 전달되기만 하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나는 이정효 감독이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
주목 받지 못한 사람이 항상 주목 받는 사람들을 뒷배경과 커리어가 아닌 노력과 땀으로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시대를 열어줬으면 좋겠다.
전북팬이지만.. 광주가 저 경기 운영은 저희보다 훨씬 더 잘 했다고 생각해요 ㅋㅋ 결국 티모나 이순민의 공백 및 아사니를 비롯한 용병들의 제 몫을 못해주는 것들이 겹치니 6연패 수렁에 빠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에도 그랬듯 플랜 대응을 잘 해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전북 전임 감독에 대한 연봉 인터뷰땜에 개인적으론 썩 달갑게 보는 감독님은 아니지만, 이정효 감독 같은 감독이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국 지도자 시장도 더 분발하지 않을까 싶네용
Epos는 증명했다 좋은 전술보다 더 좋은건 좋은 선수라는것을 이정효 감독이 증명했다
방금 올렸는데 댓글 엄청 빠르십니다 형님
점하나 찍고 승천해야하는데 더욱 높은 도약을 위한 시련정도로 생각하고 싶네요.
데제르비가 부진하는데 그를 참고한다던 이정효 감독도 부진;
골만 잘 넣으면 같은 유형의 실점 또는 실점이 많아도 무재배라도 할텐데. 골결, 유효슈팅률이 너무 낮아서 공격축구의 단점이 카바가 안됨.
공격수 클라스가 타 팀에 비해 너무 약함 ㅠㅠ
0:27 이렇게 알버지의 시대가 저물다니..
축구가 멈췄다....
말미가 너무 아쉽습니다.ㅠ@@Eposjuve
주인장의 광주FC 리뷰?
아.... 오늘은 이거다 ❤❤❤
이정효 감독 전술은 광주같은 약팀에게는 안맞을수도 있는거 같음
경기력이 좋으면 뭐함 마지막 마무리가 안되는데
강팀이나 좋은 스트라이커 있는팀 이었으면 지금순위가 아니겟지
FM에서 골키퍼를 수비수로 올려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ㅠㅠ
그나저나 스트라이커가 스트라이커가 아니네욬ㅋ
센터백 2명+키퍼 1명으로 키퍼 3백 빌드업처럼 보이게 하는 착시현상은 가능한데, 에데르송이나 알리송처럼 4백의 센터백으로 올리는 건 불가능하더군요... 골키퍼/스위퍼 키퍼 말고 다른 역할이 새로 나오거나 스위퍼 키퍼의 움직임이 조금 바뀌면 더 좋을 법한ㅎㅎ
@@Eposjuve 그냥 골키퍼 수비로 써야겠네요 ㅋㅋㅋㅋ
나중에 서울 성적이 좋아지면 김기동 감독의 전술도 궁금하네요
조회수를 위해 아르네 슬롯 영상 함 가시죠 지금이 딱 적기 같슴다 ㅋㅋㅋ
스포티비 나우 들어갔는데 에레디비시는 하이라이트만 남아있네요... ㄲㅂ
광주 경기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진짜 선수들이 너무 아쉬움 ㅋㅋㅋ
이제 슬슬 티아고 모타 전술 준비해야...다음시즌부터 유벤투스 감독이 될 사람인디
형님 에펨 팀 추천좀요
아탈란타
@@Eposjuve ㄱㅅ
혹시 알론소 레버쿠젠도 하실건가요?
아마도 유로파 4강 2차전 끝나고 5월 15일쯤??
리버풀 감독이 됄거같은 슬롯감독 전술 fm전술 만들어주실수 있나요 언제든지
적을 많이 만들어놔서...주변에서 성적부진을 봐줄지 모르겠네...
울산현대 리뷰는 어려울까요?
K리그 얘기는 광주가 유일할 것 같습니다
🎉🎉🎉🎉🎉
첨언을 드리자면 모든 영상이 비슷합니다.
누가 빠지면 당연히 그 자리에 누군가 메꾸는 것이고,
스위칭도 모든 축구 경기에서 발생합니다.
그건 30년 전 축구도 비슷합니다.
이정효 감독의 특색이나 전술의 특색을 짚어주셔야지
그냥 게임 내내 선수 스위칭만 설명해주는 영상이
어떤 인사이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네
저도 이 댓글 공감함... 선수들 스위칭해서 포지션변화 일어난 거 나열해놓기만 한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경기 중에 수시로 일어나는 상황인데... 중요한 건 그런 변화로 인해서 어떤 플레이가 발생했다, 경기 중에 상대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를 보여주셔야 앞으로 유튜브가 더 성장할 것 같습니다 예전에 구독했다가 항상 비슷하게 포지션 나열만 해놓아서 구독취소 했는데 알고리즘에 다시 떠서 보니 그대로이길래 말씀드립니다...
포지션 나열 위주로 떠드는 건 인정하는데, 맨 처음 댓글처럼 전술의 특색에 대해 언급을 아예 안하는 건 아닙니다.
저도 머리가 아픈 부분입니다.
디테일을 추가하면 영상 분량이 길어져서 사람들이 싫어하고, 간단하게 만들면 내용이 빈약하다고 합니다.
데로시 영상 이후로 받았던 피드백 때문에 그 이후로 단순 숫자(포메이션)를 덜 읽으려고는 하는데, 예전보다는 줄었다고 쳐도 사실 여전히 포메이션 위주로 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림을 그릴 시간이 필요한데, 남들은 저작권 무시하고 경기화면 갖다 쓰고 그러는데 저는 사실 오래 전부터 스포티비 프리뷰어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고 직접 답변까지 들은 마당에 경기화면을 쓸 수가 없어서 그림 말고 다른 걸로 분량을 채울 거리를 찾다 보니까 전술판을 자주 꺼내게 되면서 포메이션만 읽다가 끝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전술 공부를 처음할 때 TFA 칼럼을 많이 읽었는데 챕터별로 나눠놓고 내용을 전개하는 게 마음에 들어서 유튜브 시작할 때도 ~ > ~ > ~, 이런 식으로 나눠서 전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이게 교과서처럼 자리를 잡은 게 선수 1~2명+전개/빌드업/수비까지 꺼내니까 영상 시작부터 거의 1분 넘게 숫자만 쫙 읽다가 넘어갑니다.
문제는 인지하고 있는데 2년 넘게 자리잡힌 전개 방식을 어떤 식으로 바꿔야 할지 생각이 많습니다.
아예 순서를 바꾸고 중후반에만 전술판으로 스타일을 요약할지,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화면 전술판 들고 떠들지, 하루아침에 습관을 확 바꾸기가 어려워서 계속 생각해보고 서서히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문제는 인지하고 있는데 그 문제를 방치하거나 무시하고 있는 건 아님을 밝힙니다.
유튜브 초창기 영상에 비하면 체계가 잡혀가고 있고, 그 자리잡힌 체계를 다시 한 번 조정하는데까지 겪는 시행착오와 시간지연 때문에 제자리만 걷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피드백도 묘하게 차별해서 댓글 다시네요.
제가 전혀 기분 나쁘게 댓글달지 않았음에도 피드백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특히 저는 정당한 피드백을 드렸다고 생각합니다만,
억까 반박에 하트하시는거며 '네' 답변하시는거며(차라리 답변을 마시던가)
....
여기 칭찬하는 사람들 말만 들어서 채널에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저도 구취하고 갑니다.. 수고 하십시오.
어느 정도 공감 가는 댓글입니다. 저는 완전 축알못인데 전술 흥미가 생겨서 유튜브를 보거든요. 빌드업 시 스위칭이 일어나는 것을 쭉 들어도,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지 와닿지 않습니다ㅠㅠ
예를 들어, ‘후방 빌드업 땐 골키퍼로 3백을 만들었고’ 라는 설명이 있을 때, ’왜 그렇게 하는지‘ & ’그렇게 해서 기대하는 효과가 무엇인지‘ 설명이 있으면 더 도움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설명하려다가 분량이 너무 길어진다면 가장 특징적인 포인트에 집중하고 중요성이 떨어지거나 많은 팀에서 보편적으로 보이는 것은 과감히 빼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편집 스타일이 깔끔하고 일관되어서 보기 편한 것 같습니다. 내용이 더 잘 전달되기만 하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엄지성 돌아와서 다시잘할걸? 광주는 엄지성
이희균은 뭐하는 선수지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표기오류인줄..... 저거 에펨으로 가능한가....
1골넣고 2골주고 2골넣고 3골주는 전술.
?
멀 잘한다는건지. 축구는 상대성이 큰 스포츠라 각 팀을 상대로 여러가지 전술을 잘 활용 할수 있어야한다. 내려설때 내려서고 올라갈때 올라갈줄 알아야한다. 벌써 단물 다 빠진거 같아 별로 두럽지 않고 그저 평범한 팀이 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