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상담 공지를 못 찾으셔서 덧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에 덧글로 상담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K님 수고많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저가 주변 지인들에게나 가족들한테 연락을 진짜 필요할때 빼고 거의 안하면서 살아왔고, 모두 연락 잘안하고 말 없는 사람으로 알고 있을정도이고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기보다는 혼자 있으면서 에너지를 얻는 스타일입니다. 이번 처음 여자친구 만나면서 연락문제로 많이 힘드네요... 저가 연락 많이 노력하겠다고해서 지금 1년 넘게 사귀고 있긴하지만 저도 연락을 안하던 사람이라 연락이 소홀해 질 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서운해하거나 화를 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신경쓰다보니 가면 갈수록 의무감으로 연락하는 느낌이 더 커진거 같아서 많이 지치네요. 여자친구랑은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만나고 이것도 부족해서 매일 같이 있고싶어하는 여자친구인데 솔직히 만나는 것에도 의무감이 듭니다... 저가 기대에 부응하고 싶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맞춰왔는데 이게 계속 되다보니 힘들어요.. 그래도 저는 여자친구랑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애착이 부족한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더 많이 좋아해서 사귄게 맞고 여자한테 대쉬 한번 해본적 없지만 그럼 저 같은 경우도 의무감이 드는 이유가 애착이 부족해서 이런건가요..??
정확한 상황을 모르다 보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상대가 나와의 관계에서 노력을 했음에도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고, 좋아해주는 느낌을 못받아서 마음이 서서히 부정적으로 몰린건 아닌가 한번 생각도 해보시는 것도 필요하지 싶긴한데요, 그런 상황이 아닐 수도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연애가 유지가 될지가 신경쓰이시는 것 같긴한데 서로 멀리 있으니까 더더욱 서로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그리워질 수 있어야 하겠죠,,, 그런데 서영님이 서운한 마음을 갖기 시작하면 둘의 관계유지가 더 쉽게 깨지기는 할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다면 그사람이 지금 조금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때 그사람에게 바라는 것 보다는 내가 해불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고 노력을 해주는게 적어도 두분 관계에는 좋을 것 같고, 또 장기적으로 서영님의 매력도 제대로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참고 영상 남겨 드리니까 시간 될때 한번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ruclips.net/video/DACbP5Jo9Uo/видео.html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 남자 성향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에요. 연락도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톡 보내면 그건 또 다 답장해요. 단. 회사든 집이든 점심시간에도 퇴근시간에도 연락을 아예 안해요. 하루에 톡 4개하나;;; 너무 답답해서 원래 연락 잘하는 성향이지? 그랬더니 응 잘안하게되네 왜그런지 모르겠어 이렇게 옵니다. 그래서 내가먼저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거야? 그건 또 아니라고 나도 거절할수 있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다시 그럼 내가 만나재서 만나는건 아니네? 그랬더니 그렇지! 이렇게 옵니다. 이러니 제가 너무 답답한거에요. 만나서 놀땐 진짜 잘해주고 재밌고 시간이 정말 훅훅 갈정도로 좋은데 놀고 집에 들어가면 연락두절이라고 할 정도에요. 이런분을 못만나봐서 그런건지.. 성향이 그런거니 이해해야하나요? 평소에 카톡이 할말없게 오긴해요. 응. 응응 푹쉬어 근데 또 돈은 못쓰게해요... 제가 30대후반인데 작은거라도 내려고 하면 못내게해서 술먹으러가면 여긴 내가낼께 이래야지 제가 내곤해요ㅠ 나이도 40대초반인데 여자경험이 많이 없으시긴한대... 답답합니다ㅜㅜ
회피형 남자를 처음 부터 알아보는 방법은 ,,,, 없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우리가 연애를 하는 이유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인지 잘 모르니까 알아가보려고 하는거라고 생각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연애는 어쩌면 이사람이다! 하고 정하고 가는게 아니라 이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서로를 알아가보려고 하는 거라고 말이죠~
K군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나 답답한 고민이 있어서 댓글로 남깁니다. 남자친구랑 3살차(저는 취준생, 남친은 직장인)이고 사귄지는 100일 조금 넘었습니다. 남친 성격이 감정선도 안크고, 결정 내릴때 되게 이성적이에요. 그 전까지 사귄 사람들이 거의 다 저에게 헌신적인 편이었는데, 보통은 피곤하더라도 얼굴 잠깐 보러오곤 했거든요. 근데 지금 남친은 자기 피곤하면 쉬어야해요.. 제가 남친집과 한 정거장 떨어져있는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남친퇴근하고 주중에 목요일마다 만났거든요. 근데 중요한 시험 며칠 안남았다고 보러오질 않더라고요. 만약에 남친집에서 저희 학원이 2,30분 걸리면 당연히 이해를 할것 같은데, 고작 한 정거장 차이니까 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제가 심지어 학원이 다음주 화요일에 종강하여 목요일 수업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고 까지 했는데... 만약 저라면 한정거장 걸리는 정도면 집에 데려다주진 못해도 잠깐 얼굴보고 공부하러 갈것같아요.. 남친 오래 붙들어놓을 생각도 없고, 잠깐이라두 얼굴 보고 싶은건데 자기 할 일이 우선인것 같아서 서운하고 속상합니다.. 이럴 때 남자친구에게 제 감정을 말하는게 나을지 아닐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남친이 처음 겪어보는 타입이라 정말 모르겠습니다...ㅠ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그사람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인데요, 다른 부분에서 서운한게 없고, 또 딱히 님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는 생각이 안드신다면 분명 상대도 어떤 부분에서는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너그럽게 인정해주는거죠, 혹 님께서 다른 부분은 다 만족스러운데 지금 그 하나가 맘에 서운함을 불러온다면 남친은 다른 부분은 잘 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거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만약 님께서 그부분이 서운하다고 이야기를 해서 남친입장에서도 보람님은 여러가지 부분이 다 좋은 사람인것 같다고 생각을 하다가 '그런데 얘는 이런 것 까지 욕심을 내는 건 좀 아쉽다' 라고 생각을 한다면 어떠세요? 결국 내가 어떤것 하나를 욕심내면 상대가 하나를 희생해야 하는 게 되겠죠? 보람님 말씀처럼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 하고 생각하신 부분이 남친 입장에서도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로 적용될 수 있는거거든요,, 두사람이 잘 맞는 부분이 있겠지만 또 전혀 다른 생각이 있는 것도 사실구요~ 그래서 뭐라고 말하는 방법 보다는 말을 하는것이 좋은지 안좋은지 부터 결정하실 필요가 있지 싶어요... 영상 참고로 한번 보심 좋겠습니다~ ruclips.net/video/PUZ5hFDlNNw/видео.html
잘하셨네요~ 2년이 짧지는 않지만 더 길고 늘어지기 전에 마음정리 잘하시고, 또 오히려 괘씸한 마음을 가지시게 된걸 보니 이제 더 예쁜 연애도 하시고, 더 사랑받을 못난이님이 되신게 확실해 보이네요 ^^ 인과응보는 있을거구요, 뿌린대로 결국은 자기가 가진 딱 그만큼의 깊이만큼의 사랑만 만나게 될거에요^ ^
저는 남자인데요! 정확하게 제 전여자친구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연애 초반부터 연락문제로 남자인 제가 서운함을 많이 표했는데, 나중에 이러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꾸 고민해달라 요구하자 연애스타일이 완전 안맞는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나중에 그쪽에서 연락이 와서 한달을 더 만났지만, 술 마시고 제가 저도 모르게 또 그런 비슷한 이야기를 해버리자 그자리에서 헤어지자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키도 크고 미인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직업(승무원)이나 전 남자친구들(사업가) 성향에 따라 항상 쉽게 쉽게 연애를 했던 스타일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연애라는게 누구 한사람만의 마음과 노력으로 할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와 상대가 어느정도 마음이 같은 방향이어야 하는걸테구요, 그리고 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만족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통의 경우 내 의사를 상대가 앎에도 불구하고 연락문제를 개선할 여지를 보이지 않는다는건 나를 위해서 그정도 노력을 할 생각은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겠죠, 그리고 그 노력을 요구하는게 계속 됐을때 미안해 하거나 노력하겠다는 의지라도 확인을 하지 못했다면 그건 결국 상대가 나를 대하는 마음이 그정도인게 확인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님이 그에게 잘해줘서, 님과 만나면서 느끼는 만족도가 10이었는데 님께서 어떤 요구를 안하면 그 만족도 10이 있으니까 굳이 포기할 필요는 없는데 님이 어떤 순간 요구를 하기 시작하고 그 요구를 들어주는 노력이 20 이 필요하다면 상대입장에서는 자기가 님과 만나면서 -10의 만족도를 느낀다고 할 수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할거면 그만하자고 하는걸거구요... 그러니까 아쉬우면 니가 참고 살든지, 아니면 말자는 느낌을 풍기는 거라 결국 상대에 어장에 내가 들어갈건지, 말건지를 정해야 하는 순간이라고도 할 수 있지 싶어요... 많은 남성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게 넘 간절하니까 상대에게 잘하고 연연하게 되는데 상대는 그걸 바라고 그렇게 하면 마음을 주겠다고 한적이 없어요, 그럼에도 자신이 원하니까 상대가 언젠간 알아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죠,,,, 물론 그렇게 나중에 변하고 알아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국은 이용만 당할 수도 있는 거겠죠? 그때 상대를 원망하거나, 내 행동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그사람마음이 어떻든 상관없다면 상대에게 내 마음전하고 매달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상대가 나만을 위한 사람이 되어줄것을 기대하면 결국 상처과 고생, 원망은 내안에만 있는게 되는거겠죠?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셨지만, 저는 님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만 정하면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잘 모르는 두분의 이야기속 단편적 상황만 보고 말씀드린거니까 제가 경솔하게 말씀드린 걸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는 정도로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글쎄요,, 어떤 말씀인지는 정확히 이해를 못하겠지만, 연인사이든 아니든 회피형이라고 느끼는 것은 내가 다가서는 마음이 있는데 상대가 나와같이 다가오지 않거나 뒷걸음질 하면 느끼는 기분이라,, 상대든 나든 내가 원하는 마음이 정해진게 있다면 그대로 하는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자유라고 봐야겠죠?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연락문제로 잠시 시간을 갖기로 한 상태입니다. 남자친구는 초반에 정말 제게 잘해줬었어요. 얘가 정말 날 많이 좋아하고 있구나 느꼈었는데, 그 당시에도 연락을 잘 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이 친구 원래 스타일부터 정말 그런 것 같은데 그에 반해 저는 연락을 계속 주고 받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연락문제로 많이 부딪혔었는데, 근무시간에는 연락을 일절 하지 않고(점심시간포함) 야근을 해도 야근한다 어쩐다 말도 없었구요. 이걸로도 많이 싸웠는데 이제 야근하면 야근한다 말은 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근무시간 동안 연락이 없으니 회식할 때는 중간중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도 하지 않았습니다. 회식시간 내내 핸드폰 붙잡고 있으라는 것도 아니고 도착하면 도착했다, 자리 이동하면 이동했다 등등 중간에 화장실 갈 때만이라도 잠깐 연락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잘 하지 않았어요. 어느날은 회사 워크샵을 가는데(그 친구 혼자 운전해서 이동) 가는 길에 통화하고 도착할 때쯤(오전 11시즈음?) 제가 전화해서 일분이내로 통화하고 그러고 나서 저녁 8시30분쯤 연락이 오더군요. 그때도 한 30초 통화했을까요. 워크샵이니까 그래도 이해하자 하고 11시쯤 문자를 했는데 답장이 없더군요. 그래서 12시 넘어서 전화를 했는데(그때쯤이면 괜찮을 줄 알고) 역시나 받지 않더군요. 서운했지만 술마시고 일찍 잠들었나보다 했는데, 다음날에서야 연락이 와서 새벽2-3시까지 술을 마셨다더군요. 하하..... 그리고 얼마전엔 회식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와 이 친구는 장거리이고 회식 전날 이 친구가 계속 자기 있는 곳에 오라고 해서 제가 그 지역으로 갔습니다(전 지금 쉬고 있는 상태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요. 그리고 제가 있는 곳과 이 친구가 사는 곳은 중간에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 되고 대략 5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다음날 회식이 있는데, 자기는 빠진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가 카풀을 하고 있는데 그 카풀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회식이었나봐요. 회사 갈때는 같이 카풀하고, 집에 올때는 회사통근버스를 타고 오기로 했어요. 그런데 퇴근할 때쯤 버스를 놓쳤다며 사람들과 밥만 먹고 집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알겠다 했는데 그 날밤 12시에 들어왔습니다.ㅋㅋ 늦는다는 말 하나 없이요. 8시30분쯤 연락오고 제가 10시 넘어서 왜이렇게 늦냐는 식으로 문자했는데 답장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공식적인 회식도 아니고 카풀하는 사람들 본인포함 세명(여자한명포함) 다른 분 한명 계신데 그 분 집에서 모이는 거였더라구요ㅎ 그래놓고 회식... 본인은 회사사람들이랑 모이는 거라 회식이라 했다네요 ㅎㅎㅎ 본인이 불러서 그 먼 길을 와 집에 여자친구가 있는데 늦는다는 연락 한번 못할까요... 참 제가 이 친구네집에 꽤나 오래 머문 적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타지에서 자취하는 거라 혼자 외로운지 제가 와있길 원합니다. 어쨌거나 그집에 오래 머물다 저는 제 집에 오게 됐어요. 그러고 다음날 또 연락이 잘 안 되더군요? 전화도 안 받고... 그러고 나중에 들으니 회사사람들이랑(여자들 ㅎ) 술 마셨다네요ㅎ 모임이 파하고 나서야 연락했어요. 제가 한 전화도 받지 않구요. 물론 본인은 몰랐다고 합니다 ㅎ... 솔직히 여자들이랑 술마시는 것도 싫긴 하지만 백변양보해 마시는 건 그렇다치는데 전에도 연락문제로 너무 많이 싸웠던지라 너 누구 만나면 만난다 자리이동하면 이동한다 그것만이라도 말해달라 했거든요. 언제는 나보고 계속 같이 있자 그러면서 정작 떨어져있으면 신경을 안 씁니다 ㅎㅎ 저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소소한 얘기 나누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싶은데 이 친구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니 제딴에는 최소한의 것만 바란 것 같아요. 누굴 만나면 누굴 만난다, 야근을 하면 야근을 한다, 약속 있을 때 자리이동하게 되면 그거라도 말해달라, 하루종일 연락을 안하니 퇴근하는 시간에라도 퇴근하면퇴근한다 말해달라 했는데 말하지 않고 집에 다 도착해서 연락을 하면 너무 화가 나요.(집까진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카풀 중이니 계속 연락 주고 받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퇴근했다는 말한마디만을 바랐어요. (그리고 카풀도 남자 한명이랑 한다더니 알고보니 여자한명 남자한명 본인까지 셋이서 하는 거더군요 ㅎ... 전직장에서 이 친구가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여자직원이랑 카풀을 했는데 제가 정말 싫어했거든요) 얼마전엔 밤에 문자를 하다가 이 친구가 중간에 먼저 잠들었습니다(답장 없이). 당연히 다음날 연락은 따로 없었고, 퇴근시간이 아닌 집에 도착해서 연락을 하더군요. 어제 끊긴 문자내용을 아어가는 건 아니고 오늘하루일도끝났다뭐하고있냐는 문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이 친구네 집에 가족분들이 와계셨어요. 그럼 연락을 더 잘 못하거든요. 통화도 거의 안되고. 그래서 저는 그런 걸 감안해서 연락할 수 있을때(집도착전) 연락을 주고, 또 어제 서로 마무리 문자를 하고 잔 게 아닌데 그에 대한 말도 없고(평소에도 전날밤 연락하면 보통하루종일 연락 없이 다음날 퇴근후 연락을 합니다), 또 퇴근시간엔 퇴근했다라고 집 가기전에 말해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지키지 않아서 너무 화가 났어요. 여기에 다 적을 순 없지만 제 입장에선 이런 서운한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에 반해 이 친구는 매일이 아니아 가끔 그러는 건데 하루정도 그냥 넘어갈 수 있지 않냐는 입장이구요. 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면서 일상공유를 하고 싶은데 이 친구는 그러지 않으니 정말 최소한의 것들만 바랐다고 생각하고, 그 정도는 자켜주길 바랐는데 이 친구는 그게 아닌가봐요. 지금 연락문제로 너무 많이 다퉈서 정말 내가 예민한 건가 이해못하는건가 헷갈려요. 이 친구는 연락이 전부고 중요해서 그런 연락이 둘 관계를 이어가는데 필수조건이면 힘들다고 하네요. 전에는 미안하다잘하겠다 해놓고서 결국 또 제자리였구요. 저 진짜 너무 헷갈려요. 제가 이 친구한테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가요? 단편적인 것들만 봤을 땐 별거 아닌 걸로 왜이렇게 화를 내냐 할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것을 바란건데 그것조차 지켜지지 않고 쌓이고쌓이다 보니 계속 화를 내게 돼요. 물론 선택은 제몫이고 그에 대한 결과 역시 제가 감당해야할 부분이지만, 보시기에 제가 이 만남을 이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둘 스타일이 맞지 않는 건 그렇다고 치고 제가 요구하는 게 정말 최소한의 것 이상을 요구하는 건가요? 이런 긴 댓글 죄송합니다ㅠㅠㅠ 횡설수설 하는데다 글이 너무 기네요... 하지만 꼭 좀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ㅠㅠㅠ
말씀대로 서운한 마음이 드실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님 말씀처럼 선택을 내가 하는 것이고 또 내가 바라는것 이 연락을 해주는 건데 상대는 그건 넘어가 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구요,, , 사랑하니까 연락을 해줘야 한다는 것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락을 하게 되는게 아니라 연락을 해야만 하는 마음으로 하게 된다면 그게 더 상대에게 거부반응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볼 필요는 있지 싶어요,, 내가 원하는것은 실제로 연락을 잘해주는게 아니라 어쩌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느끼고 싶은거라고 봐야지 싶은데요, 그러니까 상대가 나에게 어디간다, 어디다 등을 무미건조하게 이야기 한다고 해도 결국은 그것도 속상하고 서운할것은 변함이 없지 싶은데,, 님 생각도 그러신지요?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나 상대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충돌되고 있다는 단순함으로 돌아가보시는 것도 필요한것 같구요, 또 내가 원하는 것을 그가 못들어주거나 안들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내가 상대에게 자꾸 별 의미 없는 정도의 사람인것 처럼 느껴지게 되는 불안함이 작용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싶어요, 상대가 내 요구에 응해줄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의 마음이 나에게 있다는 확인이 되는게 아닌것도 사실이겠죠,, 그래서 자꾸 더 그 마음을 확인하고 싶고 , 그래서 상대가 그걸 들어주면 나를 사랑하고 있음이 변함없구나 하는 안도를 하게 되는 걸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한다 해도 결국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내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 아니지 싶어요, 상대가 나를 사랑하면 이 관계가 유지되고 상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이 관계가 파하게 된다면 이 관계는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이어져 가는건 아닐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다시말하면 내가 원하는것은 이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거니까 그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지금 그사람과 자꾸 다투고 멀어지는 상황으로 만들고 있고, 그도 이런 상황에 내탓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럼 결국 더 빨리 식게 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막고 싶었던 방향으로 가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연락을 자꾸 요구하니까 그가 피하게 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는거니까 반대로 내가 연락을 기대하지 말고 나도 그에게 연락을 좀 드문드문해서 그가 내 소식을 궁금해하는지, 또는 궁금하게 만들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상황을 알고 드린 말씀은 아니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시고 , 님의 서운하고 힘든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닌데 이렇게 가는 경욱 대부분은 이런 충돌로 서로 감정만 더 않좋아지게 되서 말씀드린거니까 속상한 생각이 드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이제서야 확인을 했네요ㅠㅠ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으셨을텐데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선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할 것 같아요...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연애도 잘한다던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연애 너무 어렵네요^_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쓰고보니 계정이 다른 걸로 답글 남기게 됐네요;ㅎ)
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상대에게 애정이식고 마음이 없어서 그래서 원래 안하는 사람인것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 마음을 줄려고 해도 상대가 그 마음이 안생기게 하는 경우도 분명 있죠 ...실제로 많은 여성 분들이 자기 남자친구가 연락을 못하게 만들고 연락하는 게 두려워 지게 만드는 일들도 상당히 많아요...자신들은 사랑하는 마음이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도 하지만 자기가 어떤 실수를 상대방에게 하고 있는지는 못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남자가 지쳐서 떠나는 경우도 많구요 연락을 자꾸 피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단지 여자분께서 상대방에게 부담도 주지 않으면서 잘해 주고 챙겨 주면서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 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남자가 난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타입이라고 말하는 경우를 말씀드린 거니까 님께서 해당되는 경우라고 보기는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유튜버님 몇가지 영상에서 댓글을 쭉 보니 공통점이 보이는군요. 대부분의 여성들은 전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안된다고 호소하시네요.물론 남자쪽에서 회피형일 수도 있지만, 댓글을 보면 이건 뭐 모든 남자가 회피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단 여성분들도 뭔가 본인 기분이 나쁘니 상대방이 회피형이었다고 단정지어버리구요. 그러지 말고, 좀 더 남녀간의 차이를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분명 남자와 여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내가 유리한 대로 관계가 전개되지 않으니 나는 정상이고 피해자인데, 상대방이 비정상이고 회피형인간이라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진 않네요.
성향이란게 개개인마다 있는 거다보니까 극단적인 판단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연인이라는 관계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하고 또 사랑한다는 마음이 있다면 상대의 요구에 조금은 노력을 해주는 느낌과 모습이 필요한데 자기 입장을 관철하면서 이해를 바라는 분들의 모습을 두고 여성분들이 그렇게 판단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나와 다르니까 그렇게 판단을 하는것도 위험하지만 나와 다른것을 그렇게 판단하는 것도 나쁘다역시 같은 결과가 만들어지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상대와 다르기 때문에 이해를 바라는 부분은 내가 할 몫이 아니라 상대가 해줘야 할 몫이고 나역시 상대와 다르니까 상대를 이해야할 몫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호잇님 말씀처럼 어떤 여성분들의 경우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으로 상대에게요구하면서 그게 안될 경우 상대가 문제고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시죠, 그런 분들 역시 오류를 범하시는 거겠죠,, 난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야 라는 말에서도 그 말이 또 분명 다른 느낌을 전하고 받게 되는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 성향이 다르다면, 내가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그랬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보자 하는 말이 상대의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말인데, 난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야 그러니까 자꾸 그걸로 문제시 하지말아줘 라는 부분은 상대에게 자존감을 하락하게 하는 말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 싶어요,, 어떤의도이냐에 따라서 표현의 방식도, 느낌도 달라지는 거다보니까 연락이 안된다고 무조건 나쁘다도 문제구요, 그런 내 상대의 불편함을 듣고도 내 입장을 고수하는 것도 문제지 싶어요, 서로가 알아가고 다른 점을 들어보고 양해를 구하기도 또 노력을 해보기도 하는 것이 우리가 연애에서 해야할 일이면 쉽게 해결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여자분 입장에서는 내남자가 원래 연락을 잘 안하던 타입이라 그럴 수 있어, 내가 연락에 더 익숙해지게 도와줘야겠다 가 필요하지 싶구요, 남성분 입장에서는 나는 몰랐는데 여자는 이런 부분이 중요하니까 나도 부족하지만 노력해봐줘야겠다 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모두가 좋아서 만나는 것인데 서로 원망하고 탓하는 입장을 선택하기 보다는 해볼 수 있는 노력을 해보고 나서 그럼에도 아닌거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 보다는 연애를 종료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역시 회피형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소 소극적인 사람도 있는데, 내가 적극적이다 보면 상대가 회피형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대화가 안되서 자꾸 싸우다 보니 일단은 진정해보려고 하는 노력을 회피형으로 몰기도 하구요, 상대가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나를 만나서 그런 사람이기도 하고, 나역시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이사람을 만나서 그렇게 되어가는 경우가 있다보니, 결국 연애에서는 비율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두사람이 만나지 않았으면 결국은 생기지 않을 상황과 싸움이 아닐까 싶어요 ㅠ
공감되는 말입니다. 한편으론 교과서적인 말 같다고도 생각되구요. 분명 사랑하는 사이면 어느정도 편하게 지냈을테고, 편하게 되면 싸움의 원인, 예를 들면 남자측에서 "나는 연락이 잘 안되는 타입이다"라고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이니라,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연락이 안됐고 앞으론 노력해볼게와 같은 말이 나오는게 일반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 제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식으로 대응했더라구요. 제가 말하는건, 지금 댓글에서 대다수 여성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리고 유튜버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남자측에서 일방적으로 끊어버리진 않았을 것이란 말입니다. 물론 그랬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분명 여자측에서도 본인 감정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요구했을 수도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커플사이에서 긴 시간 싸우는 대화의 흐름을 낱낱이 파헤쳐봐야 어떤 부분에서 잘못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건데, 그 속에서 아주 특정 부분만 꼬집어서 이게 잘못됐다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아요. 요약하면, 유튜버님의 일부 의견처럼, 본인이 일방적으로 요구하진 않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타협점을 맞출 생각으로 대화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혹여나 자기 감정이 곧 태도가 되며, 대화의 논점으로 치부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하는 말입니다.
조금이라도 들어주려고 노력을 한다면 이해를 해보는 마음도 가져볼 수 있지만 아무런 노력없이 상대에게 그렇게 표현하고 그런줄 알아라는 식으로 대한다면 상대로 부터 비난을 받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내려 놓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싶어요,, 모두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고 즐거운 연애를 하면 좋겠습니다~
ㅜㅜ 카톡은 하루에 10개미만으로 하는데 전화는 시시때때로 하구있어요.. 이건 어떤건가요..?ㅜㅜ 진짜 카톡은 말을 이어가야해서 너무부담스럽대요.. 근데전화는 틈날때마다 해주는것 같아요.. 자기전에 꼭 전화하구 30분이상통화하구요.. 만난지는 150일 조금 넘었습니다!!
@@삐오-r8q 물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것은 쉽지 않지만.. 큰틀을 생각해보면 결국은 내가 세뇌를시킨다기보다는 나에게 궁금증이 생기게.. 또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져야 항 것 같아여.... 크게 아쉬운 부분이 아니라면 이해를 하는 쪽으로 받아들이시는게 좋지 싶긴하네여.... 그렇게 잘 못하고 있는 느낌은 여전히 아니라서요^^;;
연락문제로 다투고 우리의 관계에 생각이 많은 남자사람입니다.. 저는 연락을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여자친구가 연락을 좋아해서 노력하면서 연락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연락의 [전체적인 유무 문제]가 아닌 [한 단락의 문제]에서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예로 들면 (A: 나 B: 여자친구) A : 헬스 가는 날이지 잘 다녀와 B : 응 나 헬스하러 가는 중이야 (1시간 정도 뒤) B : 왜 헬스장 도착했는지 안물어봐 ? A : 자기가 헬스 간다 했으니까 당연히 갔다왔다고 카톡하면 대화하려했지. 계속 이런 트러블이 생기는데. 여자친구는 이런 대화 습관을 고쳐줬으면 좋겠다는데 저는... 그런 마음이 먹어지지 않습니다. 저를 오히려 통제하려도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화도나서 저도 지지 않고 감정 싸움을 하는 편이고요. 정말로 더 사랑하는 감정이 있다면 여자친구의 요구도 군말없이 고쳐줄텐데... 저는 감정이 그렇게 깊지 않은가 보다 이런 생각도 들고 차라리 나 보다는 대화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의 남자를 만난다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항상 온화한 대화로 조언해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잘 맞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더 없이 좋긴 하겠지만 어떤 여성분이든 처음에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났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연락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다보니 그런 마음이 드실 수 있다고 생각도 됩니다,, 자연스럽게 내가 하고 싶은 마음들을 전해야 하는데 뭔가 요구 당하고, 하는 것이 다정한게 아니라 당연한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남자의 마음을 무겁게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정작 그분도 처음에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요구하거나 지적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단지 남성분들은 연애를 하면서 여자로 부터 인정을 받고 멋지다는 말을 듣는 것이 기분 좋은 포인트라면 여성분들은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싶어요,, 그러니까 더 관심을 많이 받고 싶어지고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행복해지는 거겠죠,, 그리고 여성분들은 남자가 좋아지고 그남자도 자기와 같은 마음이길 바라는 마음이 있을때 그런 것들을 더 확인 받고 싶어진다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니까 여성분이 연락을 자꾸 문제시 하는것 처럼 나는 느껴지지만 그분은 그만큼 나란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을 해보면 좀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지 싶어요,, 내가 그만큼 잘해주는걸 잘 느끼니까 자꾸 더 확인받고 싶어하고, 그런데 그런 내 마음이 식는게 두렵고 불안하다보니까 나를 기쁘게 해주기 보다는, 내 맘을 편안하게 해주기 보다는 확인하는 것에만 신경쓰게 되고 그게 남자인 내 입자에서는 서운함과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이해해보려고 하신후에 그런 마음을 덜 불안하게 해주고, 그사람에게 내 마음이 그런게 아니다 라는 말만 하기 보다는 나 많이 좋아해주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필요한데 내가 부족해서 좀 미안해~ 앞으로 더 신경쓰고 잘해볼께,, 부족한 나를 많이 아껴주셔서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해줘볼 수 있다면 이후에 그사람도 이해하고 나를 채근하는 모습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산부님도 나름 그분에게 잘한다고 하고 있는데 그분의 그런 표현들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자기 마음이 어떤 건지 잘 모를떄도 있고 또 내 마음을 잘 안다고 해도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기도 하죠,, 또 내가 아무리 잘 전하려고 해서 상대가 오해를 하는 상황도 발생하구요,,, 한번 참고 정도만 해서 생각의 전환에 참고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연애 초기 자신의 본래 성격 200%의 노력으로 여성의 마음을 얻기위해 연락을 하려는 남자의 기준으로만 사랑을 정의 하려는 내용이네요.. 이 기준 대로라면 이 세상에 남아나는 남자는 없을 듯.. 결국 두 사람의 기준이 잘 맞으면 되는 거고 그걸 맞춰가려고 하는 발언일 수 있는 걸 너무 한쪽 마음을 깎아내리는 걸 팩트라고 하시는 건 아닌지.. 물론 연락이 경우에 따라서 사랑의 척도로 이용하기 딱 좋지만 이거로 모든 사람을 재단 한다면 있던 마음도 오해로 오염될듯요
그렇게 생각이 되실 수도 있겠네요,, 단지 회피형이라고 규정짓고 더 많은 이해를 해주는것이 당연 하시다 상처 받는 분들에게 회피형이니까 그렇게 이해해주고 가세요같은 아픈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이고, 또 회피를 하는데에는 분명 이유가 또 있는 거겠 죠.,., 연애를 하는 모두는 서로상대의 회피가 보일때 그것이 이유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은 나로부터 시작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 필요는 각자에게 있는 거겠죠~ 그러나 이유없이 상대에게 자기의 어떤 의사 전달도 없이 그런경우마저도 회피형이라서 그렇다는말로 상대에게 설명하는 것만큼은 하지 말아하지싶어요,, 상대로 부터 기인한 어떤 문제라도 내가 풀의사가 있을 정도의 애정이있다면 풀려는 시도를, 혹은 다가오는 상대를 피하지는 않는것이 맞지 싶고, 그것 마저도 못해주면서, 상대에게 이런 나의 마음마저도 알아달라고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의 마음은 그냥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고 더이상은 아파하는 몫까지 모두 짊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하나로 규정을 짓고 간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회피를 하게 만들 정도의 상대들도 있는 것은 사실이죠,,
![YoungBoy Never Broke Again - Sneakin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1ILUps2zDFU/mqdefault.jpg)
늘 관심있게 봐주시는 구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상담 공지를 못 찾으셔서 덧글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상에 덧글로 상담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너무 너무 백프로 공감하며 봣습니다 딱 이런남자랑 6개월만나고 헤어쟜는데 정말 자존감이 낮아지더라구요 헤어지고나니 오히려 맘이편합니다 이영상이 마음을 더 다잡을수있는 계기가 되네여 감사해요 너무 정말 다 똑같아서 넘신기
좋은 사람은 함께 있을때 내 자존감을 높여 주고 의욕을 북돋아주는 사람일거에요~
알럽님 행복한 연애를 위한 멋진 계기가 되시길 응원할께요!!
법륜스님급 시원함😊😊😊 좋아요 ❤❤❤꾸욱
여러분 이해안되면 헤어지세요!
헤어지니까 살것같아요! 그리고 얘네들이랑 헤어지면 너무 좋은게 연애할때보다 안외로워요!! 너무 좋아아아ㅏ❤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멋있는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이 문제로 결국 헤어졌어요
마음 고생 심했는데 영상 보니까 그 사람이 한 말이 그대로 나와서 소름돋았어요
덕분에 쉽게 정리할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헤어 스타일 짱 멋짐~~♡
여락 안하는건 못된 성격
입니다
상대방 에게 배려심 없는거죠
암튼 그런사람은 사랑에 대해서
사랑도 하지 말고
절에 들어가서 도 닦고 살아야지용
항상 그런성격 보면 속타그ㅡ
열받아서 힘든게 여자네요
좋은 영상 3번씩 듣습니다
편한밤 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영희님의 덧글에 힘을 얻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 비 피해 없으면 좋겠구요 ...빗소리와 함께 꿀잠 주무세요 😄
익숙하지가않아서.연락하는거에익숙치않아그런사람도간혹잇어요.표현력도부족하고.그런사람이막상.하려고하면더자주연락도하고.잘해주는타입도잇긴있어요
@@블루-t1u 상대방의 행동하는것을 다 이해할 수 있고 내가 느끼기에 그 사람이 충분히 나를 사랑한다고 느낀다면 더 문제 될 건 없을 것 같아요 👍🏻
와 이분 진짜 말씀하시는것마다 딱딱 들어맞네요. 왜 그랬을까 궁금했는데 영상보고 퍼즐 맞춘 기분이에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떤 퍼즐 조각이 맞춰지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영상대로..다 맞아들어가내요..
원래 그런사람이라 이해하고 속마음은 다르겠지 생각하며 받아주려했는데..
내가 그 사람에게 애착이 없는 존재라 그런거라면..굳이 나만 노력할 필요가...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했다면 나도 상대를 평가할 자격이 있는거겠죠~ 꼭 상대에게 항상 맞춰주실 필요 없지 싶어요~ 은영님이 충분한 자격이 있으시니까요~
진짜 케이님 찐이야....
오늘도 격하게 응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남자고 정확히 여자친구가 K군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신것과 일치하는부분이 많네요.
만난지 거의 100일 다되어가는데 초반에 연락문제로 힘들어서 두번정도 얘기를했어요 여자친구가 노력하겠다고 얘기를했지만
잠깐 개선되는것 같아보여도 금새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고요 ㅠㅠ 장거리연애라 주말에만 보는데 만날땐 너무 재밌고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 있기는합니다.
지금은 제가 연락에 대한 불안함도 많이 없어져서 이해해주고 있는중이에요..! 좋은사람이라서 오래오래 만나고싶네요 ㅎㅎ
진짜 항상시청하지만 진짜팩트폭격!!! 감사합니다ㅠㅠ
늘 관심있게 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이 문제로 헤어진것도 있다.. 내가 주는만큼 나한테 마음을 못준다라.. 하
와…….. 최고
부족한게 많은 영상들이지만 샤인머쓱햇님이 행복한 연애를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래?
가!그럼!
맞는 말씀이죠!!
K님 수고많으십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저가 주변 지인들에게나 가족들한테 연락을 진짜 필요할때 빼고 거의 안하면서 살아왔고, 모두 연락 잘안하고 말 없는 사람으로 알고 있을정도이고 사람을 만나면서 에너지를 얻기보다는 혼자 있으면서 에너지를 얻는 스타일입니다.
이번 처음 여자친구 만나면서 연락문제로 많이 힘드네요... 저가 연락 많이 노력하겠다고해서 지금 1년 넘게 사귀고 있긴하지만 저도 연락을 안하던 사람이라 연락이 소홀해 질 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서운해하거나 화를 낼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신경쓰다보니 가면 갈수록 의무감으로 연락하는 느낌이 더 커진거 같아서 많이 지치네요. 여자친구랑은 일주일에 3번 이상은 만나고 이것도 부족해서 매일 같이 있고싶어하는 여자친구인데 솔직히 만나는 것에도 의무감이 듭니다... 저가 기대에 부응하고 싶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맞춰왔는데 이게 계속 되다보니 힘들어요.. 그래도 저는 여자친구랑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고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애착이 부족한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가 더 많이 좋아해서 사귄게 맞고 여자한테 대쉬 한번 해본적 없지만 그럼 저 같은 경우도 의무감이 드는 이유가 애착이 부족해서 이런건가요..??
진짜다!!
팩폭이네요 (🔥_🔥)
연락문제때문에 항상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인상깊은 내용이었어요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그렇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소름이네요...제 전남친은 항상 여자가 고백했다고 했거든요 제가 처음 자기가 고백해서 사귄여자고(제가 호감표현마니해서 자신감 생겨 고백한듯) 연락이너무안맞아서 두번정도 부딪히니까 잠수를 타더니(심지어 제생일에도...) 자기혼자 마음다 정리하고 이별통보 이게 회피형인가봐요.....
정확한 상황을 모르다 보니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상대가 나와의 관계에서 노력을 했음에도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고, 좋아해주는 느낌을 못받아서 마음이 서서히 부정적으로 몰린건 아닌가 한번 생각도 해보시는 것도 필요하지 싶긴한데요, 그런 상황이 아닐 수도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팩폭.
잼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와 씨 겁나 공감되네.. 나만 매달리는 기분.. 내가 져주는 관계..
연락을기다리고.거기에너무신경쓰다보면.서운하고섭섭해지고.내자신이초라해지는거같아요.거기서벗어나서.내스스로나를가꾸고사랑하다보면.연락하지마라고해도.연락하고톡이와요
쿨하게살아요.우리모두
어쩌면 정숙님 말씀처럼 마음을 비우면 참 좋은데 말이죠^^
K군님저도 일년전
제가. 맘의드는.남자를만났어요
몆번만남끝에
전번을주면서
나는 연락잘안하는. 사람이야
그러드라고요.
저도 남자가연락자주하는사람싫었거든요.
글써. 잘맞다 생각하면서
일주일 한번씩 같은시간
같은장소에서. 한번도 그누구도펑크낸적없이
일년째만남을가지고있습니다.
K,군님뇌피셜를듣고보니
그런남자도있긴있나봐요
감사히잘들었 습니다.
이럶땐 선톡하지말고 그냥 가만히 있어야되나요..?ㅜㅜ 저도 남자친구도 너무 수동적이에요..
전화통화를 자주 하고 있어서 딱히 문제가 있다고 하기는 ......
구독합니다 너무늦게 들었네요 꼭 이런놈을 만났네요 고향오빠라고 자존감 바닥나고 늦으막에 팬됐어요
전 연락 안하는 여자때문에 자존감바닥 치네요 나에게서 문제를 찯으니까
에공 그러셨군요 ㅠㅠ상대의 입장도 생각을 해주면서 행동을 해주면 참 좋은데... 그게 참 내맘과 같지 않은 사람과 함께 할때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ㅠㅠ
사귄지 3년정도 됬는데 6월초에 타지에 남친이 일하러 올라가서 장거리 연애가 됬는데 카톡은 하는데 전화1통 안하길래 전화한통안하냐고 하니까. 피곤하다고 그러길래 진짜 섭섭햇네요. 그냥 제가 이해하는게 맞을까요ㅋ 뭐..전화를 30분하자는 거도 아니고ㅋ이게 쌓이면 진짜 이제는 한달에 한번정도 볼까말까 할수잇을거같은데 연애유지가 될지,제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답변 기다릴께유ㅜ
연애가 유지가 될지가 신경쓰이시는 것 같긴한데 서로 멀리 있으니까 더더욱 서로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그리워질 수 있어야 하겠죠,,, 그런데 서영님이 서운한 마음을 갖기 시작하면 둘의 관계유지가 더 쉽게 깨지기는 할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다면 그사람이 지금 조금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을때 그사람에게 바라는 것 보다는 내가 해불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고 노력을 해주는게 적어도 두분 관계에는 좋을 것 같고,
또 장기적으로 서영님의 매력도 제대로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네요~
참고 영상 남겨 드리니까 시간 될때 한번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ruclips.net/video/DACbP5Jo9Uo/видео.html
제여친은 회피형인데 전화한통안하냐고 그런말도 안물어봅니다. 아프면 아프냐고 괜찮냐고 그런것도없고. 일반적인 말과행동이 아니죠.회피형들은 상대의존중이 그리없어요. 특히
타인들한테나 좀그러지 내가족,애인한테는 안그래요.
피말리는성격이죠.
만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 남자 성향이 소심하고 내성적이에요.
연락도 잘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톡 보내면 그건 또 다 답장해요.
단. 회사든 집이든 점심시간에도 퇴근시간에도
연락을 아예 안해요.
하루에 톡 4개하나;;;
너무 답답해서 원래 연락 잘하는 성향이지?
그랬더니
응 잘안하게되네 왜그런지 모르겠어
이렇게 옵니다.
그래서 내가먼저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거야?
그건 또 아니라고
나도 거절할수 있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다시 그럼 내가 만나재서 만나는건 아니네?
그랬더니 그렇지!
이렇게 옵니다. 이러니 제가 너무 답답한거에요.
만나서 놀땐 진짜 잘해주고 재밌고
시간이 정말 훅훅 갈정도로 좋은데
놀고 집에 들어가면 연락두절이라고 할 정도에요.
이런분을 못만나봐서 그런건지..
성향이 그런거니 이해해야하나요?
평소에 카톡이 할말없게 오긴해요.
응.
응응
푹쉬어
근데 또 돈은 못쓰게해요...
제가 30대후반인데
작은거라도 내려고 하면
못내게해서
술먹으러가면 여긴 내가낼께
이래야지 제가 내곤해요ㅠ
나이도 40대초반인데
여자경험이 많이 없으시긴한대...
답답합니다ㅜㅜ
연락을 원래안하는스타일인지,
다른놈년이랑은 몰래 연락하면서 톡 하고있는건지는 알수없음
호호님의 그분이 그런 이중적인 모습인 분이 아니면 좋겠네요 ㅠ
와 정말 팩폭이에요 ㅠㅠ 딱맞아요 ㅠㅠ 용기없는 찌질이 .... 하 ... 손절해야겠습니다 .... ㅠㅠ
그렇죠.용기있는자가미인을만나는법.ㅋ.ㅋ.ㅋ
자신이 원해야 소중함도 알겠죠.... 나를 귀하게 여겨줄 수 있는 분과 함께 예쁜 사랑하시면 좋겠습니다~
그쵸~ 결국 표현하고 쟁취하는것도 필요하죠^^
미인이 아니니 용기있는자가 안옴
회피형 남자 처음부터 알아보는 법에 대해 올려주세요~~!!
회피형 남자를 처음 부터 알아보는 방법은 ,,,, 없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 우리가 연애를 하는 이유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인지 잘 모르니까 알아가보려고 하는거라고 생각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연애는 어쩌면 이사람이다! 하고 정하고 가는게 아니라
이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서로를 알아가보려고 하는 거라고 말이죠~
제가 경험한것 생각한것과 똑같네요 ㅠ
에고고... 과거의 그때보다 더 행복한 연애 하고 계시길 바랄께여~~
진짜 맞는말 같아요
상대를 비난하기 전에 내가 혹시 상대를 그렇게 만든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적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요..관심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자도 그러더라구요.. ㅎㅎ 꼭 남자만은 아닙니다.
맞아요~ 모두의 마음이 크게 차이가 없죠~
맞읍니다 세번을 헤어졌다 연락오고
만났다가 한달전 또 헤어졌는데요
저도 간파했구요ㅡ 미련도 없읍니다
헌데 아마도 연락 올거라 생각은 드는데요
그때는 제가 멋있게? 차버릴겁니다
K군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나 답답한 고민이 있어서 댓글로 남깁니다.
남자친구랑 3살차(저는 취준생, 남친은 직장인)이고 사귄지는 100일 조금 넘었습니다. 남친 성격이 감정선도 안크고, 결정 내릴때 되게 이성적이에요. 그 전까지 사귄 사람들이 거의 다 저에게 헌신적인 편이었는데, 보통은 피곤하더라도 얼굴 잠깐 보러오곤 했거든요. 근데 지금 남친은 자기 피곤하면 쉬어야해요..
제가 남친집과 한 정거장 떨어져있는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남친퇴근하고 주중에 목요일마다 만났거든요. 근데 중요한 시험 며칠 안남았다고 보러오질 않더라고요. 만약에 남친집에서 저희 학원이 2,30분 걸리면 당연히 이해를 할것 같은데, 고작 한 정거장 차이니까 더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제가 심지어 학원이 다음주 화요일에 종강하여 목요일 수업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고 까지 했는데...
만약 저라면 한정거장 걸리는 정도면 집에 데려다주진 못해도 잠깐 얼굴보고 공부하러 갈것같아요.. 남친 오래 붙들어놓을 생각도 없고, 잠깐이라두 얼굴 보고 싶은건데 자기 할 일이 우선인것 같아서 서운하고 속상합니다.. 이럴 때 남자친구에게 제 감정을 말하는게 나을지 아닐지,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남친이 처음 겪어보는 타입이라 정말 모르겠습니다...ㅠ
가장 좋은 방법은 사실 그사람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인데요,
다른 부분에서 서운한게 없고, 또 딱히 님에 대한 존중하는 마음이 없다는 생각이 안드신다면
분명 상대도 어떤 부분에서는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너그럽게 인정해주는거죠,
혹 님께서 다른 부분은 다 만족스러운데 지금 그 하나가 맘에 서운함을 불러온다면
남친은 다른 부분은 잘 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는거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만약 님께서 그부분이 서운하다고 이야기를 해서
남친입장에서도 보람님은 여러가지 부분이 다 좋은 사람인것 같다고 생각을 하다가
'그런데 얘는 이런 것 까지 욕심을 내는 건 좀 아쉽다' 라고 생각을 한다면
어떠세요?
결국 내가 어떤것 하나를 욕심내면 상대가 하나를 희생해야 하는 게 되겠죠?
보람님 말씀처럼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 하고 생각하신 부분이
남친 입장에서도 '나라면 이렇게 할텐데'로 적용될 수 있는거거든요,,
두사람이 잘 맞는 부분이 있겠지만
또 전혀 다른 생각이 있는 것도 사실구요~
그래서 뭐라고 말하는 방법 보다는
말을 하는것이 좋은지 안좋은지 부터 결정하실 필요가 있지 싶어요...
영상 참고로 한번 보심 좋겠습니다~
ruclips.net/video/PUZ5hFDlNNw/видео.html
@@loveholic 우와... 답변보고 감동받았어요ㅠㅠ 제가 길게 질문드렸는데도 하나하나 섬세하게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상 잘 챙겨볼게요!!
그리고 영상 링크 달아주신게 안들어가져서요ㅠㅠ 혹시 다시한번만 첨부 부탁드려도 될까요~?
ruclips.net/video/PUZ5hFDlNNw/видео.html
요기있습니다^^
@@loveholic 감사합니다!!
아진짜똑같음딱저유형남자2년사귀면서고름짬ㅈㄴ괘씸함코로나걸려데져라
잘하셨네요~ 2년이 짧지는 않지만 더 길고 늘어지기 전에 마음정리 잘하시고,
또 오히려 괘씸한 마음을 가지시게 된걸 보니
이제 더 예쁜 연애도 하시고, 더 사랑받을 못난이님이 되신게 확실해 보이네요 ^^
인과응보는 있을거구요, 뿌린대로 결국은 자기가 가진 딱 그만큼의 깊이만큼의
사랑만 만나게 될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별하고 영상많이보면서 위로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이메일같은거로도 상담받으시나요?
이메일은 현재 중단했구요 다른 문의 사항은 공지사항과 커뮤니티 확인부탁드립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연락안하는듯해도
마음에 드는 처음본여자랑은 카톡하고있을걸?
자기 관심이 가는 곳에 적극성을 두는 사람들이 분명 있기는 해요 ㅠㅠ
ㅅㅂ!!!
저는 남자인데요!
정확하게 제 전여자친구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연애 초반부터 연락문제로 남자인 제가 서운함을 많이 표했는데, 나중에 이러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꾸 고민해달라 요구하자 연애스타일이 완전 안맞는다고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나중에 그쪽에서 연락이 와서 한달을 더 만났지만, 술 마시고 제가 저도 모르게 또 그런 비슷한 이야기를 해버리자 그자리에서 헤어지자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키도 크고 미인이고 말씀하신 것처럼 직업(승무원)이나 전 남자친구들(사업가) 성향에 따라 항상 쉽게 쉽게 연애를 했던 스타일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녀를 다시 만나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연애라는게 누구 한사람만의 마음과 노력으로 할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와 상대가 어느정도 마음이 같은 방향이어야 하는걸테구요,
그리고 나서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만족이 있어야
유지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통의 경우 내 의사를 상대가 앎에도 불구하고 연락문제를
개선할 여지를 보이지 않는다는건
나를 위해서 그정도 노력을 할 생각은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겠죠,
그리고 그 노력을 요구하는게 계속 됐을때
미안해 하거나 노력하겠다는 의지라도 확인을 하지 못했다면
그건 결국 상대가 나를 대하는 마음이 그정도인게 확인되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님이 그에게 잘해줘서, 님과 만나면서 느끼는 만족도가
10이었는데 님께서 어떤 요구를 안하면 그 만족도 10이 있으니까 굳이
포기할 필요는 없는데
님이 어떤 순간 요구를 하기 시작하고 그 요구를 들어주는
노력이 20 이 필요하다면 상대입장에서는 자기가 님과 만나면서
-10의 만족도를 느낀다고 할 수 있는 거겠죠?
그러니까 그런 이야기를 할거면 그만하자고 하는걸거구요...
그러니까 아쉬우면 니가 참고 살든지, 아니면 말자는 느낌을
풍기는 거라 결국 상대에 어장에 내가 들어갈건지,
말건지를 정해야 하는 순간이라고도 할 수 있지 싶어요...
많은 남성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고 그게 넘 간절하니까
상대에게 잘하고 연연하게 되는데
상대는 그걸 바라고 그렇게 하면 마음을 주겠다고 한적이 없어요,
그럼에도 자신이 원하니까 상대가 언젠간 알아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죠,,,,
물론 그렇게 나중에 변하고 알아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결국은 이용만 당할 수도 있는 거겠죠?
그때 상대를 원망하거나, 내 행동을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그사람마음이 어떻든 상관없다면
상대에게 내 마음전하고 매달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상대가 나만을 위한 사람이 되어줄것을 기대하면
결국 상처과 고생, 원망은 내안에만 있는게 되는거겠죠?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셨지만,
저는 님이 어떤 선택을 하실지만 정하면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잘 모르는 두분의 이야기속 단편적 상황만 보고 말씀드린거니까
제가 경솔하게 말씀드린 걸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는 정도로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연인 사이 아니면 회피형 해도 되는건가요
글쎄요,, 어떤 말씀인지는 정확히 이해를 못하겠지만, 연인사이든 아니든 회피형이라고 느끼는 것은 내가 다가서는 마음이 있는데 상대가 나와같이 다가오지 않거나 뒷걸음질 하면 느끼는 기분이라,, 상대든 나든 내가 원하는 마음이 정해진게 있다면 그대로 하는것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자유라고 봐야겠죠?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연락문제로 잠시 시간을 갖기로 한 상태입니다. 남자친구는 초반에 정말 제게 잘해줬었어요. 얘가 정말 날 많이 좋아하고 있구나 느꼈었는데, 그 당시에도 연락을 잘 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이 친구 원래 스타일부터 정말 그런 것 같은데 그에 반해 저는 연락을 계속 주고 받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연락문제로 많이 부딪혔었는데, 근무시간에는 연락을 일절 하지 않고(점심시간포함) 야근을 해도 야근한다 어쩐다 말도 없었구요. 이걸로도 많이 싸웠는데 이제 야근하면 야근한다 말은 해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근무시간 동안 연락이 없으니 회식할 때는 중간중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도 하지 않았습니다. 회식시간 내내 핸드폰 붙잡고 있으라는 것도 아니고 도착하면 도착했다, 자리 이동하면 이동했다 등등 중간에 화장실 갈 때만이라도 잠깐 연락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마저도 잘 하지 않았어요. 어느날은 회사 워크샵을 가는데(그 친구 혼자 운전해서 이동) 가는 길에 통화하고 도착할 때쯤(오전 11시즈음?) 제가 전화해서 일분이내로 통화하고 그러고 나서 저녁 8시30분쯤 연락이 오더군요. 그때도 한 30초 통화했을까요. 워크샵이니까 그래도 이해하자 하고 11시쯤 문자를 했는데 답장이 없더군요. 그래서 12시 넘어서 전화를 했는데(그때쯤이면 괜찮을 줄 알고) 역시나 받지 않더군요. 서운했지만 술마시고 일찍 잠들었나보다 했는데, 다음날에서야 연락이 와서 새벽2-3시까지 술을 마셨다더군요. 하하..... 그리고 얼마전엔 회식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와 이 친구는 장거리이고 회식 전날 이 친구가 계속 자기 있는 곳에 오라고 해서 제가 그 지역으로 갔습니다(전 지금 쉬고 있는 상태라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요. 그리고 제가 있는 곳과 이 친구가 사는 곳은 중간에 버스를 한번 갈아타야 되고 대략 5시간이 걸리는 곳입니다) 다음날 회식이 있는데, 자기는 빠진다고 하더군요. 이 친구가 카풀을 하고 있는데 그 카풀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회식이었나봐요. 회사 갈때는 같이 카풀하고, 집에 올때는 회사통근버스를 타고 오기로 했어요. 그런데 퇴근할 때쯤 버스를 놓쳤다며 사람들과 밥만 먹고 집에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알겠다 했는데 그 날밤 12시에 들어왔습니다.ㅋㅋ 늦는다는 말 하나 없이요. 8시30분쯤 연락오고 제가 10시 넘어서 왜이렇게 늦냐는 식으로 문자했는데 답장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공식적인 회식도 아니고 카풀하는 사람들 본인포함 세명(여자한명포함) 다른 분 한명 계신데 그 분 집에서 모이는 거였더라구요ㅎ 그래놓고 회식... 본인은 회사사람들이랑 모이는 거라 회식이라 했다네요 ㅎㅎㅎ 본인이 불러서 그 먼 길을 와 집에 여자친구가 있는데 늦는다는 연락 한번 못할까요... 참 제가 이 친구네집에 꽤나 오래 머문 적이 있습니다. 이 친구가 타지에서 자취하는 거라 혼자 외로운지 제가 와있길 원합니다. 어쨌거나 그집에 오래 머물다 저는 제 집에 오게 됐어요. 그러고 다음날 또 연락이 잘 안 되더군요? 전화도 안 받고... 그러고 나중에 들으니 회사사람들이랑(여자들 ㅎ) 술 마셨다네요ㅎ 모임이 파하고 나서야 연락했어요. 제가 한 전화도 받지 않구요. 물론 본인은 몰랐다고 합니다 ㅎ... 솔직히 여자들이랑 술마시는 것도 싫긴 하지만 백변양보해 마시는 건 그렇다치는데 전에도 연락문제로 너무 많이 싸웠던지라 너 누구 만나면 만난다 자리이동하면 이동한다 그것만이라도 말해달라 했거든요. 언제는 나보고 계속 같이 있자 그러면서 정작 떨어져있으면 신경을 안 씁니다 ㅎㅎ 저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소소한 얘기 나누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싶은데 이 친구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니 제딴에는 최소한의 것만 바란 것 같아요. 누굴 만나면 누굴 만난다, 야근을 하면 야근을 한다, 약속 있을 때 자리이동하게 되면 그거라도 말해달라, 하루종일 연락을 안하니 퇴근하는 시간에라도 퇴근하면퇴근한다 말해달라 했는데 말하지 않고 집에 다 도착해서 연락을 하면 너무 화가 나요.(집까진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카풀 중이니 계속 연락 주고 받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퇴근했다는 말한마디만을 바랐어요. (그리고 카풀도 남자 한명이랑 한다더니 알고보니 여자한명 남자한명 본인까지 셋이서 하는 거더군요 ㅎ... 전직장에서 이 친구가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여자직원이랑 카풀을 했는데 제가 정말 싫어했거든요) 얼마전엔 밤에 문자를 하다가 이 친구가 중간에 먼저 잠들었습니다(답장 없이). 당연히 다음날 연락은 따로 없었고, 퇴근시간이 아닌 집에 도착해서 연락을 하더군요. 어제 끊긴 문자내용을 아어가는 건 아니고 오늘하루일도끝났다뭐하고있냐는 문자였습니다. 그리고 그때 이 친구네 집에 가족분들이 와계셨어요. 그럼 연락을 더 잘 못하거든요. 통화도 거의 안되고. 그래서 저는 그런 걸 감안해서 연락할 수 있을때(집도착전) 연락을 주고, 또 어제 서로 마무리 문자를 하고 잔 게 아닌데 그에 대한 말도 없고(평소에도 전날밤 연락하면 보통하루종일 연락 없이 다음날 퇴근후 연락을 합니다), 또 퇴근시간엔 퇴근했다라고 집 가기전에 말해달라고 했는데 그것도 지키지 않아서 너무 화가 났어요. 여기에 다 적을 순 없지만 제 입장에선 이런 서운한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에 반해 이 친구는 매일이 아니아 가끔 그러는 건데 하루정도 그냥 넘어갈 수 있지 않냐는 입장이구요. 저는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면서 일상공유를 하고 싶은데 이 친구는 그러지 않으니 정말 최소한의 것들만 바랐다고 생각하고, 그 정도는 자켜주길 바랐는데 이 친구는 그게 아닌가봐요. 지금 연락문제로 너무 많이 다퉈서 정말 내가 예민한 건가 이해못하는건가 헷갈려요. 이 친구는 연락이 전부고 중요해서 그런 연락이 둘 관계를 이어가는데 필수조건이면 힘들다고 하네요. 전에는 미안하다잘하겠다 해놓고서 결국 또 제자리였구요. 저 진짜 너무 헷갈려요. 제가 이 친구한테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가요? 단편적인 것들만 봤을 땐 별거 아닌 걸로 왜이렇게 화를 내냐 할 수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것을 바란건데 그것조차 지켜지지 않고 쌓이고쌓이다 보니 계속 화를 내게 돼요. 물론 선택은 제몫이고 그에 대한 결과 역시 제가 감당해야할 부분이지만, 보시기에 제가 이 만남을 이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둘 스타일이 맞지 않는 건 그렇다고 치고 제가 요구하는 게 정말 최소한의 것 이상을 요구하는 건가요? 이런 긴 댓글 죄송합니다ㅠㅠㅠ 횡설수설 하는데다 글이 너무 기네요... 하지만 꼭 좀 봐주시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ㅠㅠㅠ
만나면 또 잘해주거든요. 떨어져있으면 보고싶다 사랑한다는 말도 잘하구요. 그런데 정작 떨어져있을 때 보여주는 행동들은 ㅎㅎㅎㅎㅎ 계속 같이 살자 함께 있자 하는데 정작 행동들이 이러는 거 보면 이건 본인 타지에서 외롭고 심심해서 그런가겠죠?ㅎ 하...
말씀대로 서운한 마음이 드실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님 말씀처럼 선택을 내가 하는 것이고
또 내가 바라는것 이 연락을 해주는 건데 상대는 그건 넘어가 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이구요,, ,
사랑하니까 연락을 해줘야 한다는 것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락을 하게 되는게 아니라 연락을 해야만 하는 마음으로 하게 된다면 그게 더 상대에게 거부반응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볼 필요는 있지 싶어요,,
내가 원하는것은 실제로 연락을 잘해주는게 아니라 어쩌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느끼고 싶은거라고 봐야지 싶은데요,
그러니까 상대가 나에게 어디간다, 어디다 등을 무미건조하게 이야기 한다고 해도 결국은 그것도 속상하고 서운할것은 변함이 없지 싶은데,, 님 생각도 그러신지요?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 것이나 상대가 나에게 원하는 것이 충돌되고 있다는 단순함으로 돌아가보시는 것도 필요한것 같구요,
또 내가 원하는 것을 그가 못들어주거나 안들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내가 상대에게 자꾸 별 의미 없는 정도의 사람인것 처럼 느껴지게 되는 불안함이 작용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싶어요,
상대가 내 요구에 응해줄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의 마음이 나에게 있다는 확인이 되는게 아닌것도 사실이겠죠,,
그래서 자꾸 더 그 마음을 확인하고 싶고 ,
그래서 상대가 그걸 들어주면 나를 사랑하고 있음이 변함없구나 하는 안도를 하게 되는 걸 수도 있는데,
그렇게 한다 해도 결국 상대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을 내가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 아니지 싶어요,
상대가 나를 사랑하면 이 관계가 유지되고
상대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이 관계가 파하게 된다면
이 관계는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이어져 가는건 아닐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다시말하면 내가 원하는것은 이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거니까
그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지금 그사람과 자꾸 다투고 멀어지는 상황으로
만들고 있고, 그도 이런 상황에 내탓을 하고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럼 결국 더 빨리 식게 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막고 싶었던 방향으로 가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연락을 자꾸 요구하니까 그가 피하게 되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는거니까
반대로 내가 연락을 기대하지 말고 나도 그에게 연락을 좀 드문드문해서 그가 내 소식을 궁금해하는지, 또는 궁금하게 만들어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상황을 알고 드린 말씀은 아니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시고 ,
님의 서운하고 힘든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닌데
이렇게 가는 경욱 대부분은 이런 충돌로 서로 감정만 더 않좋아지게 되서 말씀드린거니까 속상한 생각이 드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이제서야 확인을 했네요ㅠㅠ 그냥 지나치실 수도 있으셨을텐데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선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할 것 같아요... 혼자서도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 연애도 잘한다던데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연애 너무 어렵네요^_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쓰고보니 계정이 다른 걸로 답글 남기게 됐네요;ㅎ)
@@hgkeem871 올해가 가기전에 새로운 연애에 대해서 생각을 적립 하 셔서 행복한 연애로 발돋움 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186-o9d남자가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도, 님이 너무 말이 많아서 바쁠땐 말 거는 거 조차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딱 이런 남자 만났어요 결국 2년만나고 잠수 😂
연락이나 집착을 이성에게 많이 당해보면 한두번이야 이해하는데 너무심함
그래서 연락 울렁증 생기는 경우도 많어요
저는 여친의 하루 일과를 전화통화로 서로 소통하는걸로 저는 연락문제를 해결하긴 합니다 내가 계속은 못해주니 여친의 하루일과중 힘들었던점을 듣는것이죠
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상대에게 애정이식고 마음이 없어서 그래서 원래 안하는 사람인것처럼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 마음을 줄려고 해도 상대가 그 마음이 안생기게 하는 경우도 분명 있죠 ...실제로 많은 여성 분들이 자기 남자친구가 연락을 못하게 만들고 연락하는 게 두려워 지게 만드는 일들도 상당히 많아요...자신들은 사랑하는 마음이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도 하지만 자기가 어떤 실수를 상대방에게 하고 있는지는 못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래서 남자가 지쳐서 떠나는 경우도 많구요 연락을 자꾸 피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단지 여자분께서 상대방에게 부담도 주지 않으면서 잘해 주고 챙겨 주면서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게 만들어 줬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남자가 난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타입이라고 말하는 경우를 말씀드린 거니까 님께서 해당되는 경우라고 보기는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네요 ...
@@loveholic 와 긴글로 써주시니 놀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변명일수도 하고 볼수있는 글에 이렇게 자세하게 이해를 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죠 그렇게 영상에서도 보일수있는 오해도 있을수 있다는걸 알려주신점 감사합니다
@@제로프레이 변변치 않은 답글이 했는데 여러가지로 생각을 많이 해 봐 주신다니 저도 감사드립니다..프레이님의 예쁜 연애를 응원하겠습니다 😃
유튜버님 몇가지 영상에서 댓글을 쭉 보니 공통점이 보이는군요. 대부분의 여성들은 전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안된다고 호소하시네요.물론 남자쪽에서 회피형일 수도 있지만, 댓글을 보면 이건 뭐 모든 남자가 회피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단 여성분들도 뭔가 본인 기분이 나쁘니 상대방이 회피형이었다고 단정지어버리구요. 그러지 말고, 좀 더 남녀간의 차이를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분명 남자와 여자는 다를 수 있습니다. 단순히 내가 유리한 대로 관계가 전개되지 않으니 나는 정상이고 피해자인데, 상대방이 비정상이고 회피형인간이라는 것은 바람직해 보이진 않네요.
성향이란게 개개인마다 있는 거다보니까 극단적인 판단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연인이라는 관계에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하고 또 사랑한다는 마음이 있다면 상대의 요구에 조금은 노력을 해주는 느낌과 모습이 필요한데 자기 입장을 관철하면서 이해를 바라는 분들의 모습을 두고 여성분들이 그렇게 판단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나와 다르니까 그렇게 판단을 하는것도 위험하지만 나와 다른것을 그렇게 판단하는 것도 나쁘다역시 같은 결과가 만들어지게 되는것 같아요,, 내가 상대와 다르기 때문에 이해를 바라는 부분은 내가 할 몫이 아니라 상대가 해줘야 할 몫이고 나역시 상대와 다르니까 상대를 이해야할 몫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호잇님 말씀처럼 어떤 여성분들의 경우는 자기 중심적인 생각으로 상대에게요구하면서 그게 안될 경우 상대가 문제고 이상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시죠,
그런 분들 역시 오류를 범하시는 거겠죠,, 난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야 라는 말에서도
그 말이 또 분명 다른 느낌을 전하고 받게 되는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 성향이 다르다면, 내가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다보니 그랬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보자 하는 말이 상대의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말인데,
난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이야 그러니까 자꾸 그걸로 문제시 하지말아줘 라는 부분은
상대에게 자존감을 하락하게 하는 말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 싶어요,,
어떤의도이냐에 따라서 표현의 방식도, 느낌도 달라지는 거다보니까
연락이 안된다고 무조건 나쁘다도 문제구요, 그런 내 상대의 불편함을 듣고도 내 입장을 고수하는 것도 문제지 싶어요,
서로가 알아가고 다른 점을 들어보고 양해를 구하기도 또 노력을 해보기도 하는 것이 우리가 연애에서 해야할 일이면
쉽게 해결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여자분 입장에서는 내남자가 원래 연락을 잘 안하던 타입이라 그럴 수 있어, 내가 연락에 더 익숙해지게 도와줘야겠다 가 필요하지 싶구요,
남성분 입장에서는 나는 몰랐는데 여자는 이런 부분이 중요하니까 나도 부족하지만 노력해봐줘야겠다 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모두가 좋아서 만나는 것인데 서로 원망하고 탓하는 입장을 선택하기 보다는
해볼 수 있는 노력을 해보고 나서 그럼에도 아닌거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 보다는 연애를 종료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역시 회피형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소 소극적인 사람도 있는데,
내가 적극적이다 보면 상대가 회피형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대화가 안되서 자꾸 싸우다 보니 일단은 진정해보려고 하는 노력을 회피형으로 몰기도 하구요,
상대가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나를 만나서 그런 사람이기도 하고, 나역시 원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이사람을 만나서 그렇게 되어가는 경우가 있다보니, 결국 연애에서는 비율의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구요, 두사람이 만나지 않았으면 결국은 생기지 않을 상황과 싸움이 아닐까 싶어요 ㅠ
공감되는 말입니다. 한편으론 교과서적인 말 같다고도 생각되구요. 분명 사랑하는 사이면 어느정도 편하게 지냈을테고, 편하게 되면 싸움의 원인, 예를 들면 남자측에서 "나는 연락이 잘 안되는 타입이다"라고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이 이니라,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연락이 안됐고 앞으론 노력해볼게와 같은 말이 나오는게 일반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고, 제 주변 사람들도 비슷한 식으로 대응했더라구요. 제가 말하는건, 지금 댓글에서 대다수 여성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그리고 유튜버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남자측에서 일방적으로 끊어버리진 않았을 것이란 말입니다. 물론 그랬을 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분명 여자측에서도 본인 감정을 앞세워 일방적으로 요구했을 수도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커플사이에서 긴 시간 싸우는 대화의 흐름을 낱낱이 파헤쳐봐야 어떤 부분에서 잘못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건데, 그 속에서 아주 특정 부분만 꼬집어서 이게 잘못됐다라고 말하긴 힘들 것 같아요. 요약하면, 유튜버님의 일부 의견처럼, 본인이 일방적으로 요구하진 않는지 다시 생각해보고 타협점을 맞출 생각으로 대화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혹여나 자기 감정이 곧 태도가 되며, 대화의 논점으로 치부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하는 말입니다.
여자인데 연락 자주하는거 싫으면...?
그럴 수 있죠....
개쓰레기인거지
조금이라도 들어주려고 노력을 한다면 이해를 해보는 마음도 가져볼 수 있지만 아무런 노력없이 상대에게 그렇게 표현하고 그런줄 알아라는 식으로 대한다면 상대로 부터 비난을 받음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내려 놓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싶어요,, 모두가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하고 즐거운 연애를 하면 좋겠습니다~
ㅜㅜ 카톡은 하루에 10개미만으로 하는데 전화는 시시때때로 하구있어요.. 이건 어떤건가요..?ㅜㅜ 진짜 카톡은 말을 이어가야해서 너무부담스럽대요.. 근데전화는 틈날때마다 해주는것 같아요.. 자기전에 꼭 전화하구 30분이상통화하구요.. 만난지는 150일 조금 넘었습니다!!
연인들 마다의 기준이 있으니 단순횟수로 구분하는건 무리가 있구요,
또 남자분이 연락을 안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연락을 잘하는 스타일인것 같네요 ... 전화를 하신다니까요~
K군의 연애홀릭TV 그러니까요.. 전 연락을 잘하는 스타일로 만들구싶은데.. 못만들가요..?ㅜㅜ 진짜 너무 답답해요...
@@삐오-r8q 물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것은 쉽지 않지만.. 큰틀을 생각해보면 결국은 내가 세뇌를시킨다기보다는 나에게 궁금증이 생기게.. 또 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져야 항 것 같아여.... 크게 아쉬운 부분이 아니라면 이해를 하는 쪽으로 받아들이시는게 좋지 싶긴하네여.... 그렇게 잘 못하고 있는 느낌은 여전히 아니라서요^^;;
저희랑 반대요 ㅠㅠㅠㅠ 제 남자친구가 군대에 있는데 원래 매일 전화 한번씩 꼭 하는데 요즘에는 아예 안했어요 ㅠㅠ 문자만 해요
연락문제로 다투고 우리의 관계에 생각이 많은 남자사람입니다..
저는 연락을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여자친구가 연락을 좋아해서 노력하면서 연락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연락의 [전체적인 유무 문제]가 아닌 [한 단락의 문제]에서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예로 들면 (A: 나 B: 여자친구)
A : 헬스 가는 날이지 잘 다녀와
B : 응 나 헬스하러 가는 중이야
(1시간 정도 뒤)
B : 왜 헬스장 도착했는지 안물어봐 ?
A : 자기가 헬스 간다 했으니까 당연히 갔다왔다고 카톡하면 대화하려했지.
계속 이런 트러블이 생기는데. 여자친구는 이런 대화 습관을 고쳐줬으면 좋겠다는데 저는... 그런 마음이 먹어지지 않습니다. 저를 오히려 통제하려도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화도나서 저도 지지 않고 감정 싸움을 하는 편이고요.
정말로 더 사랑하는 감정이 있다면 여자친구의 요구도 군말없이 고쳐줄텐데... 저는 감정이 그렇게 깊지 않은가 보다 이런 생각도 들고 차라리 나 보다는 대화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의 남자를 만난다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어떠신가요.. 항상 온화한 대화로 조언해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잘 맞는 사람과 함께 한다면 더 없이 좋긴 하겠지만 어떤 여성분이든 처음에는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되지 않았기 때문에 만났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연락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다보니 그런 마음이 드실 수 있다고 생각도 됩니다,, 자연스럽게 내가 하고 싶은 마음들을 전해야 하는데 뭔가 요구 당하고, 하는 것이 다정한게 아니라 당연한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남자의 마음을 무겁게 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정작 그분도 처음에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요구하거나 지적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단지 남성분들은 연애를 하면서 여자로 부터 인정을 받고 멋지다는 말을 듣는 것이 기분 좋은 포인트라면 여성분들은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지 싶어요,, 그러니까 더 관심을 많이 받고 싶어지고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 행복해지는 거겠죠,, 그리고 여성분들은 남자가 좋아지고 그남자도 자기와 같은 마음이길 바라는 마음이 있을때 그런 것들을 더 확인 받고 싶어진다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니까 여성분이 연락을 자꾸 문제시 하는것 처럼 나는 느껴지지만 그분은 그만큼 나란 사람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해석을 해보면 좀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지 싶어요,,
내가 그만큼 잘해주는걸 잘 느끼니까 자꾸 더 확인받고 싶어하고, 그런데 그런 내 마음이 식는게 두렵고 불안하다보니까 나를 기쁘게 해주기 보다는, 내 맘을 편안하게 해주기 보다는 확인하는 것에만 신경쓰게 되고 그게 남자인 내 입자에서는 서운함과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이해해보려고 하신후에 그런 마음을 덜 불안하게 해주고, 그사람에게 내 마음이 그런게 아니다 라는 말만 하기 보다는 나 많이 좋아해주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필요한데 내가 부족해서 좀 미안해~ 앞으로 더 신경쓰고 잘해볼께,, 부족한 나를 많이 아껴주셔서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해줘볼 수 있다면 이후에 그사람도 이해하고 나를 채근하는 모습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산부님도 나름 그분에게 잘한다고 하고 있는데 그분의 그런 표현들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자기 마음이 어떤 건지 잘 모를떄도 있고 또 내 마음을 잘 안다고 해도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하지 못하기도 하죠,, 또 내가 아무리 잘 전하려고 해서 상대가 오해를 하는 상황도 발생하구요,,,
한번 참고 정도만 해서 생각의 전환에 참고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건 여자친구가 너무 집착형인데요?? 이건 연락이 아닌, 무슨 폰을 달고 살아야하는수준인데;;
연애 초기 자신의 본래 성격 200%의 노력으로 여성의 마음을 얻기위해 연락을 하려는 남자의 기준으로만 사랑을 정의 하려는 내용이네요.. 이 기준 대로라면 이 세상에 남아나는 남자는 없을 듯.. 결국 두 사람의 기준이 잘 맞으면 되는 거고 그걸 맞춰가려고 하는 발언일 수 있는 걸 너무 한쪽 마음을 깎아내리는 걸 팩트라고 하시는 건 아닌지.. 물론 연락이 경우에 따라서 사랑의 척도로 이용하기 딱 좋지만 이거로 모든 사람을 재단 한다면 있던 마음도 오해로 오염될듯요
그렇게 생각이 되실 수도 있겠네요,, 단지 회피형이라고 규정짓고 더 많은 이해를 해주는것이 당연 하시다 상처 받는 분들에게 회피형이니까 그렇게 이해해주고 가세요같은 아픈일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취지이고, 또 회피를 하는데에는 분명 이유가 또 있는 거겠 죠.,., 연애를 하는 모두는 서로상대의 회피가 보일때 그것이 이유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은 나로부터 시작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 필요는 각자에게 있는 거겠죠~ 그러나 이유없이 상대에게 자기의 어떤 의사 전달도 없이 그런경우마저도 회피형이라서 그렇다는말로 상대에게 설명하는 것만큼은 하지 말아하지싶어요,, 상대로 부터 기인한 어떤 문제라도
내가 풀의사가 있을 정도의 애정이있다면 풀려는 시도를, 혹은 다가오는 상대를 피하지는 않는것이 맞지 싶고, 그것 마저도 못해주면서, 상대에게 이런 나의 마음마저도 알아달라고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그런 분들의 마음은 그냥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고 더이상은 아파하는 몫까지 모두 짊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하나로 규정을 짓고 간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은 아닌것 같아요...
물론 회피를 하게 만들 정도의 상대들도 있는 것은 사실이죠,,
1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