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하고 결혼한 사람인데 헤어졌을 때 말 그대로 김달님 유튜브에 살았었습니다. 맹신이라기 보단 이건 이럴 수 있겠구나 받아들이고 필요한 부분 참고해서 멘탈 관리하고 절대 연락 안 하고 연애하면서 놓쳤던 것들 다 해보며 저에게 집중하고 있으니 돌아오더라구요. 연애하면서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재회하지는 않고, 없어져봐야 후회한다는 것을 용서 못 한다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다시 돌아온 사람이 용서가 된다면 더 만나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구요! 김달님만의 연애결혼 컨텐츠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경험했던 걸 김달님이 대신 얘기해주는 느낌이에요. ㅋㅋㅋ 20대 초반에 차인 후 제 마음만 조급해져서 연락하고 매달리고 했더니 그 모습에 더욱 질렸는지 아예 연락을 뚝 끊더라고요. 그냥 힘들지만 내 할일 잘 해내고 내 인생 알아서 살면 알아서 연락이 오기도 하고요..ㅋㅋ 그때쯤 김달님 영상 엄청 봤던 것 같아요.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서 연애중이고 결혼 준비중인데.. "김달님 꾸준히 계속 하고 계시네~?"ㅋㅋㅋㅋ딱 이생각 했더니 김달님 입에서 그 얘기가ㅋㅋㅋㅋ 진짜 완전 괜찮은 상태거든요 ㅋㅋ 그리고 제일 편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하루 일과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행복한 일이었구나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저도 밤낮이 바뀐 남친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거든요 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하네용..
제 경험상 이십대라면 절대 김 달님 조언대로 못합니다 제 손모가지를 걸지요 만약 이 악물고 김달님 조언대로 할 수 있다면 당사자는 여자 문제 아니더라도 인생에 있어서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겨내고 성공해 낼 사람입니다 .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실패를 직접 경험하는 게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더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래전 힘들 때 김달님 방송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으며 이겨냈습니다 감사드리며 지금은 편안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간혹...
음.. 그냥 헤어질때 그 사유를 안고치면 재회해도 똑같음... 솔직히 한 .두달안에 사람 안변함 지금 생각해보면 헤어질때 서로 여지주는거나 차인쪽이 붙잡는것보단 찬쪽이든 차인쪽이든 여지 안주고 단호한 말 내 뱉으면서 말하는 사람이 나중에 생각이 더 났음 그 당시는 화도 나고 왜저래 이런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미화되서 이 사람이 단호해서 고맙다라는 생각이 듦 그렇게 해서 자기 관리하면서 나를 발전시키고 스펙을 높이면 나의 이성 레벨도 높아질뿐더러 인연이라면 전 애인도 다시 만날수 있어요~~ 힘든거 알아요 근데 나 싫다는 사람 붙잡아서 다시 사귄다 치면 자존감 바닥쳐요 차인 사람은 물론 좋아하면 자존심 다 버리겠지만 그 사람도 좋아했으면 헤어지자고 안했을거에요 재회는 진짜 이별을 인정할때 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여러분이 찬사람 입장이 되어보세요 지금 이미 결정을 내렸는데 바뀌나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잘해준 이상 사람이라면 생각나요 그니까 너무 헤어졌다고 슬퍼하는건 한달만 하세요
대부분 사연자들 답답한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 질문자는 김달님에게 저렇게 질문한것과 그 답변에 신용하고 수렴하는것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김달님이 그것도 그대로 말씀하시네요. 제가 생각하는 답변이 표현은 다르지만 김달님이 말하시는것과 같은 뜻으로 담겨져 나오면 소름..입니다.ㅎㅎ
김달 채널 구독은 3년째. 근데 듣는 족족 무릎치게 된 건 겨우 1년째. 처음 김달채널은은 "니가 잘생겼으니 그게 먹혔겠지" 또는 " 얜 감정이 메말랐구나" 의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상대의 마음을 많이 공감하기 때문에 상담에 있어 사연 주인공과 그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걸 느낀다. 최근 1년 김달님 영상 너무 재미있다. 꼭 슈카나 리뷰엉이처럼 상식, 지식 등을 재미있게 듣는 기분이다. 아 그렇구나~ 오호 그럴 수도 있겠네~ 하고 알아가는 재미.
고맙다 너 덕분에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 노력한다고 해도 우리는 안 맞았지? 이제는 털어버리려고 사실 너같은 사람 없었던 것 같아 너 덕분에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했던 것 같아 물론 잊혀지겠지 하지만 그 과정이 많이 쓰라릴 것 같아 우리 이제 안 볼 사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많이 성장할게 잘 지내라고 다짐합니다..
제 경험상 주변을 봤을 때 환승 이별 하는 여자들 꽤 많았습니다. 이런 년들 하는 짓이 일단 현 남친을 보험으로 두고 환승하고 싶은 남자한테 계속 호감 표시합니다. 이때 그 남자가 넘어오면 환승하고 그 남자가 거절하면 보험인 현 남친과 계속 사귀더라고요. 님을 보험으로 두고 있으면서 환승하고 싶은 남자한테 호감 계속 표시했는데 그 남자가 넘어갔고 이때 그년이 님을 버리고 환승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봤는데 예전 같은 애틋함은 안생기고 뭘 또 실수를 했는지 불안함에 눈치도 많이 보고 같이 있으면 불편하기까지 한 상황이 발생되며 데이트 약속 잡으려고 해도 은근히 피하더이다 그래서 이건 아닌거 같다 그만 하자 하니까 바로 미안해 하며 끝나더이다 ㅋㅋㅋㅋ 재회 되서 알콩달콩 하신분들은 신기하네요
26에 공부하라고 시간가져라고 그렇게 보내줬는데 대망의 시험끝난 날 딴여자랑 있더라😂 이젠 괜찮아졌지만 괜찮지 않았던 20대 중반의 연애.. 그래도 무슨 천운으로 가게주인장이랑 이야기하면서 술먹던 옆테이블에 모르는 사람이 알고보니 좁은 그바닥 그친구 지인이라서 불러줘서 얼굴봤는데 그냥 너 하고싶은대로 살고 행복해라 하고 놓아줬습니다~!
이별한 지 이틀째입니다 상대의 상황이 좋지 않아서 관계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했어요 꽤 오랜 기간 각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네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크지만 저는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동안 그 사람을 놓아줄 용기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어른스럽게 다 괜찮다 놓아줄게 이렇게는 말 못 했지만 놓아줬습니다 막상 그 사람을 보니 수시로 감정들이 올라와서 감정적인 말들도 했지만 정말 사랑했고 각자의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적이어야 연애도 할 수 있는거다 네 선택을 존중하겠다 그동안 혼자 힘들었을텐데 고생 많았다 괜찮으니 잘 이겨내라고 말하고 끝냈습니다 전 참 감정이 항상 우선시되었던 사람인데 더이상 내 감정만 앞세우고 밀어붙일 수 없겠더라고요 그동안 김달님 영상 많이 보면서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가닥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소중했던 제 첫사랑을 잘 보내주었어요 꽤 오랜 기간 만났던 사람이라 최선을 다했지만 미련도 남고 여전히 많이 생각나서 정주행하고 있어요 그동안 상대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고 했고 그 사람은 내 옆에 항상 있을 거라는 믿음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는데 정작 나를 챙기지 못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나를 더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이라 둘 다 서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잘 살기로 약속했어요 그래야만 지금의 내가 버티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할 것 같아요 자기 조절하는 법도 배워야할 것 같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들을 보다보니 위로도 받고 상대도 더 이해하게 되면서 더이상 상대가 헤어짐을 말한 거에 원망하지 않게 되었어요 헤어지는 게 옳았다는 생각만 더욱 확고히 들어서 오히려 고마워요 우리한테 어떤 이야기들이 더 남아있을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헤어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서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으니..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제가 조금은 단단해졌다는 걸 느껴요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6:05 정말 서로 죽고못살았고 상대방은 제 가족들한테든 제 주변인들한테든 정말 잘했고, 저한텐 말 할것도 없이 너무 잘해줬었어요. 정말 서로 결혼생각도 했었고 주변에서도 결혼하겠단 말도 많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일이 더 중요하다며 헤어진지 이제 이틀차네요 ㅎ 그전 이별이랑은 다르게 제가 정말 사랑했던 남자라 그랬는지.. 저도 바로 수긍 후 알겠다 잘지내라한 뒤 연락을 안했어요. 근데 바로 올차단 당했고 그 사람 친구에게서도 차단을 당했어요ㅋㅋㅋ 한순간에 유령 취급 당하는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보던말던 문자로 막말을 썼다가 다시 지우고 그냥 안보냈어요 돌아올사람이라면 돌아오겠거니 하고선요 ... 집에 있으면 더 생각날 것 같고, 괜히 홧김에 또는 우울감 공허함에 연락할 것 같아서 쉬고있던 일도 다시 시작했어요 뭐라도 집중하고싶어서요ㅎ 그래도 김달님 영상을 보며 공감하고 배우고있단건 지금도 생각이나고 힘들어서겠죠 알 수 없는 제 감정에 이끌려서 이런 영상들을 보고있다가 어느순간 멍해진상태로 보고있었는데 이 부분부터 김달님의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말 한마디로 위로받는 느낌이였거든요 😢 너무 오래 머무르지말란 말이 왜이리 마음이 아플까요 ㅋㅋㅋ 분명 좋은말이고 많은 뜻이 담긴 말인데요.. 어쨌든 이별은 할수록 적응 되지만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공허한 감정은 적응이 되질 않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데 왜 이럴땐 아닌건지 모르겠습니당 ㅋㅋ 김달님 영상보면서 딱 한 달만 버티고 힘들어하고 견뎌내볼게요 그전에 연락이 올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위로받고가요 ㅎㅎ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 이리 주절주절 길게 적어봤는데 조금이나마 후련하네요 !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근데 정말 공감가는게.. 제가 헤어짐을 통보받을 때 붙잡지않고 존중해준다라는 의사를 표현해서 헤어지고 그 후에 김달님 유튜브 정주행 거의 하면서 꾹 참고 정리중이였거든요 근데 어제 전남친이 연락와서 다시 붙잡았어요 김달님이 말씀한 것처럼 헤어진 날 본인생각과 제가 다르게 나오고… 엄청 당황했으며 자기가 차인 것 같이 아팠대요
@@sshh7106 싸우거나 서로 잘못을 해서 헤어졌던게 아니라 성격이 다른 부분들로 인한 이유로 통보를 받았는데요. 그 부분들을 서로 솔직하게 얘기하고 앞으로의 자세?행동? 으로 약속을 서로 했어요. 사실 재결합한지 얼마안되서..해결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이전보다는 서로에게 솔직하고 정신차리게 된(?)계기같아요.. 속 시원한 답이 아니여서ㅠㅠ민망하네용
달님, 오랜만에(?) 댓글을 남겨요, 올리시는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연말쯤 독감진단 받고 나아지나 싶더니 남편과 제가 나란히 코로나확진 후 격리중이에요..😥 그래서 한동안 건강을 이유로 라이브도 못보고 영상을 조금씩 보고 휴식하고 그러다보니 댓글을 간만에 남기네요, 열이 겨우 내리고 미각후각이 갑자기 이상이 생긴 상태라서 참.. 이래저래 괴롭네요..ㅠㅠ 맛도 모르고 냄새도 못맡으니까 자연스럽게 입맛도 떨어지고 먹는걸 잘 못 먹으니 기운도 없고.. 오늘저녁 정말 너무 오랜만에 뜨끈한 국물 생각이 나서 국밥을 먹는데 뜨거운 물에 모래를 얇게 갈아넣은 느낌밖에 안나더라구요;; 액땜했다 생각하고(?).... 마음은 심난하지만.. 휴식중이에요..😌 변이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 조심하세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4년 만났고 3달만에 걔는 새로운 남자 만났네요 제 아는 동생이랑요 나는 걔를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힘들었는데 걔도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것을 아는 순간 재회 맘이 사라지네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이면 시간이 지나도 꼭 한번은 만날것입니다. 서로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일단 기다려보세요 반대쪽에서 먼저 연락이 오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증거이니깐 그때 다시 만나세요
김달님 말씀 맞아요 저는 남편에게 재잘재잘 얘기 안합니다 결혼 초창기엔 했었는데 여러번 큰 실망을 겪은후 일체 사적인 감정 얘기안합니다 가정의 틀이 깨지지 않을 정도의 대화만 하지 더 이상 내 마음을 나누기 싫어요 이렇게 십년을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평생 그대로 살거예요 다시 재잘거리면서 내 감정 내일상을 얘기하긴 싫어요 애들아빠이지 내 남편으로서 다시 신뢰하고 살일은 없어요 부부로써 해야할 배려만 하고 살아갈뿐입니다 슬프지만 그것만이 내가 상처를 덜 받고 나를 지키며 살수 있는 길이니까요
와 진짜 서른된 지금은 6개월 뒤 연락하겠다 라고 하라는 말이 '오홍 괜찮은 솔루션이네 승산있다' 라고 생각드는데 진짜 22살의 나였다면...진짜 상상도 못 할 기다림이다 6일이라도 아무것도 못하고 sns 염탐만하고 술먹고 시간 허비할듯...그리고 감정적으로 붙잡으려다 결국 다 놓친 과거의 내가 떠올라서 씁쓸
22살인 저는 3일전 2년을 동거하다가 저의 일을 위해 1년만(약10개월만) 떨어져 있자고.. 서로가 더 발전을 위해 잠시 떨어져 있는거라고. 우리 남들이랑 다르다 라며 마음 굿세게 먹고 서울에 상경 했으나 올라 온지 2달 만에 해어졌습니다. 이유는 서로 떨어져 지내면서 문자로 연락이 자주 되었는데 서로 살짝 말다툼이 서로 같이 있을때 보다 더 크게 번졌습니다. 그러다 결국 버티지 못 했는지. 저에게 이별을 고 하였습니다. 처음엔 밑을 수 없어 이유를 뭍고 떠나지 말라고 짧게 짧게 몇 마디 뱉긴 했지만 끝내 지금에 나로서는 놓아줘야 될껄 알기에 놓아 줬습니다. 그땐 진짜 가슴이 종잇장 처럼 찢어지는 고통 이었습니다.그래도 만약 마음에 여유가 되고 하면 밥이라도 한번 먹자며 다시 돌아왔음 하는 마음에 혼자 있다가 마음이 다시 바뀌면 돌아 와달라 했습니다. 지금 너무 고통 스러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더 때쓰지 않고 좋게 말할때 놓아준 저 자신이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 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정리가 안되서 자꾸 생각나지만, 빨리 마음 잡고 절때 그여자 생각 안하고 열심히 제 할꺼할렵니다.
제 경험상 주변을 봤을 때 환승 이별 하는 여자들 꽤 많았습니다. 이런 년들 하는 짓이 일단 현 남친을 보험으로 두고 환승하고 싶은 남자한테 계속 호감 표시합니다. 이때 그 남자가 넘어오면 환승하고 그 남자가 거절하면 보험인 현 남친과 계속 사귀더라고요. 이런 년들한테 절대 자비를 베풀지 말고 차갑게 버리시길 바랍니다.
저도 퇴근하고 전화하면 하루에 있었던 일 말하고 하는 걸 좋아했는데 자기한테 감정 던지지 말라고 그랬던 전남친이 생각이 나네요. 말하길 자기가 해결책을 주고 대답을 해주는 거 같은데 계속 이야기를 하니까 자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버리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그후로는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남자친구한테 터놓지 못하고 혼자 속상해하고 힘들어하기도 하고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서로에게 있는 좋은 일만 말하고 나눠야 하는 점이 좀 그랬는데 전남친은 본인 일 얘기를 잘 안 하는 편이어서 더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다가 다른 이유로 헤어지긴 했는데 제가 공감을 강요한 걸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서로 다른 거겠죠?
남자들은 본인 힘든 일, 아픈 일 등등 남한테 본인의 감정을 얘기하지 않아요! 보통은 그런 이야기들을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얘기하지 않기도 하고 굳이?? 라는 생각도 있어서 남들한테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남은 아니지만, 정작 부모한테도 얘기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이해해주세요ㅜ 저도 제 여자친구가 본인 힘든점 하루하루 고되고 지쳤던 얘기들을 저한테 할 때마다 공감해주려고 노력하고 위로 해주지만, 생물학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왜 오빠는 나한테 힘든 점, 그날 하루고달팠던 일들을 얘기 안 해주는지 섭섭해 하더라구요 말이 좀 엇나갔지만 본인 하루 일과 얘기에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됨됨이가 충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야호-t9j 맞아요. 이해해야 할 부분같아요. 일에서 가져온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누구에게서 비롯된 감정인지 알고 그 대상이 아닌 사람에게는 짜증이나 화풀이를 하지 않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성숙한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힘든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나누면 좋은데 나누면 힘든 사람이 두 명이 되는 듯한 느낌ㅎㅎ 굳이 말해달라고 할 부분도 아니지만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따금씩 말해주면 내게도 의지하고 있구나 싶을 것 같고, 좋을 것 같아요.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른 거지만요~
성향이 잘 맞는 분을 만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사람이랑 상대가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감정 쓰레기통 취급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애초에 만나면 안됩니다.. 말도 안통하고 서로 감정만 상합니다. 그러다 말 못하고 참는 쪽은 점점 을이 되구요. 최악의 만남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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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중에는 절대 생각안나지만 위기가 오면 귀신같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유튜버ㅋㅋㅋㅋ
지금 내가 그래요...😢
어떻게든 잡힐사람은 잡히고 뭘해도 안잡히는 사람은 안잡힘
ㅋㅋㅋㅇㅈ 어떻게헤어졋냐에따라 다름
안좋고최악이엿음 욕 만 나가고 보고싶지도 않을거임.
그나마 좋게헤어졋음 한번쯤은 만나서 대화하고 끈나는게 맞는듯
이거근데 진짜임 안잡힐사람은 재회컨설팅 몇백꽂아도 절대안잡힘
ㅇㄱㄹㅇ
퇴근하고 조잘조잘 하루일과 말하고 들어주는 남자친구 그 자체 징짜 힐링이에요..
말하면 힐링이 되나요?? 신기해서욬ㅋㅋㅋ
@@user-ik8ip7oxfox687 속으로 참고 있는 것보다 말로 내뱉으면서 내 생각 정리도 되고 해소되는게 많은거 같아요. 흔히 여자애들이 수다떨면서 스트레스 푸는 느낌이네용 ㅎㅎ
@@user-ik8ip7oxfox687 넹ㅋㅋㅋㅋㅋㅋ
마자요 ㅋㅋㅋㅋ 퇴근하고 저나 하면서 쫑알댈수 있는 그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데...
@@jotongku97 이거 진짜공감ㅠㅠㅠ
인연이 있다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또 다시 닿는다 ..
궁금하네요 그 사람과의 인연의 끝이 여긴지, 머지않은 미래에 다시 닿을지..
@@jhyuk6707 인연끊고 살다가
몇년후에 꿈에도 생각 못 한 장소에서
서로가
마주치면 인연이라 생각드네요..
하지만 그인연을 운명이라 생각하고
서로가 받아들인다면 완벽한 인연..
네^^
@@리얼삶 그런 드라마나 영화 같은 삶이 제게도 생겨난다면 운명을 꽉 잡아야겠어요 두번 놓치지 않고 ㅎ
김달님 영상 많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내려놓을 줄 아는 마음의 여유, 한 걸음 물러설 수 있는 용기
ㄹㅇㅍㅌ...
상대방은 날 매몰차게 거부하는데
너도 거부해봐 널위해 매몰차게
매달리는것도 버릇된다. 본능이 앞서는걸 한번 크게 누르면 나중에 반드시 도움이됨.
5:37 진짜 ㄹㅇ... 헤어지고 진짜 24시간내내 달행님 이별 관련 영상만 무한반복재생;; 진짜 머리와 가슴이 가장 치열하게 싸울 시기에 좀 더 머리쪽에 힘을 보태준 은인같은 달형님..
맞아 하루에 그 자잘자잘한 그런거 이야기 하는게 너무 좋음 진짜 남친이 남편된것같은 느낌도 들고 뭔가 그 아늑한 느낌?!이 너무 편안하고 좋아
다른것보다 상처받은 상황, 지친 상황에서 김달님 영상 빨간줄 쭉 그어질 때까지 정주행하라는게 너무 좋다. 김달님이 올려주시는 영상이 어떤 감성을 가지고 있는지 시청자와 공감하실 수 있다는 게 멋있어요.
이사람이 많이 기다렸구나 그부분을 캐치해서 느끼고 챙겨주시는 모습이 진짜 감탄사가 나왔어요..
헤어졌을때 달님 영상 정주행 하기 루틴.. 찔렸어요 ㅋ⫬ㅋ⫬ ㅋ⫬ㅋ⫬
저도ㅋㅋ 근데 김달 아직도 영상 올리네? 대단하다ㅋㅋ 이거 완전 정곡찔리네 진짜 1달에 한번봄 김달ㅋㅋ 전엔 24시간 봤음
ㅇㅈ
재회하고 결혼한 사람인데 헤어졌을 때 말 그대로 김달님 유튜브에 살았었습니다. 맹신이라기 보단 이건 이럴 수 있겠구나 받아들이고 필요한 부분 참고해서 멘탈 관리하고 절대 연락 안 하고 연애하면서 놓쳤던 것들 다 해보며 저에게 집중하고 있으니 돌아오더라구요. 연애하면서 지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재회하지는 않고, 없어져봐야 후회한다는 것을 용서 못 한다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다시 돌아온 사람이 용서가 된다면 더 만나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구요! 김달님만의 연애결혼 컨텐츠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여자분 이실가요?
본인이 먼저 차인건가요?
기 받아갈게요!!
기받아가요ㅠㅠ
기 받아갑니다! 하고 싶은 일들로 삶을 채워 볼게요.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경험했던 걸 김달님이 대신 얘기해주는 느낌이에요. ㅋㅋㅋ 20대 초반에 차인 후 제 마음만 조급해져서 연락하고 매달리고 했더니 그 모습에 더욱 질렸는지 아예 연락을 뚝 끊더라고요. 그냥 힘들지만 내 할일 잘 해내고 내 인생 알아서 살면 알아서 연락이 오기도 하고요..ㅋㅋ 그때쯤 김달님 영상 엄청 봤던 것 같아요.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서 연애중이고 결혼 준비중인데.. "김달님 꾸준히 계속 하고 계시네~?"ㅋㅋㅋㅋ딱 이생각 했더니 김달님 입에서 그 얘기가ㅋㅋㅋㅋ 진짜 완전 괜찮은 상태거든요 ㅋㅋ 그리고 제일 편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하루 일과를 얘기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행복한 일이었구나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저도 밤낮이 바뀐 남친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거든요 ㅋㅋㅋㅋㅋ 정말 신기하네용..
일반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고민하고 생각한 뒤에 헤어지자고 하는 것 같아요. 헤어지자고 할 때는 이미 생각을 마무리한 상태인 것 같아요.
헤어지고나면 찾게되는 김달 영상 ㅋㅋㅋ 연애잘하고있을땐 안보다가 ㅋㅋㅋㅋ
저도여 ㅋㅋㅋ
안녕하세요 ㅠ 제얘기 하시길래 왔습니다
상대의 마음은 상대가 돌리는거라 내 의지로 불가함.내 맘 돌리는게 더 빠름.
제 경험상 이십대라면 절대 김 달님 조언대로 못합니다 제 손모가지를 걸지요
만약 이 악물고 김달님 조언대로 할 수 있다면 당사자는 여자 문제 아니더라도 인생에 있어서 그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겨내고 성공해 낼 사람입니다 .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실패를 직접 경험하는 게 어떻게 보면 인생에서 더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래전 힘들 때 김달님 방송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으며 이겨냈습니다 감사드리며 지금은 편안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간혹...
ㄹㅇ이마 탁 치고 갑니다ㅋㅋ
음.. 그냥 헤어질때 그 사유를 안고치면 재회해도 똑같음... 솔직히 한 .두달안에 사람 안변함
지금 생각해보면 헤어질때 서로 여지주는거나 차인쪽이 붙잡는것보단 찬쪽이든 차인쪽이든 여지 안주고 단호한 말 내 뱉으면서 말하는 사람이 나중에 생각이 더 났음 그 당시는 화도 나고 왜저래 이런 생각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미화되서 이 사람이 단호해서 고맙다라는 생각이 듦
그렇게 해서 자기 관리하면서 나를 발전시키고 스펙을 높이면 나의 이성 레벨도 높아질뿐더러
인연이라면 전 애인도 다시 만날수 있어요~~
힘든거 알아요 근데 나 싫다는 사람 붙잡아서 다시 사귄다 치면 자존감 바닥쳐요
차인 사람은 물론 좋아하면 자존심 다 버리겠지만 그 사람도 좋아했으면 헤어지자고 안했을거에요
재회는 진짜 이별을 인정할때 할 가능성이 높아져요
여러분이 찬사람 입장이 되어보세요 지금 이미 결정을 내렸는데 바뀌나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잘해준 이상 사람이라면 생각나요 그니까 너무 헤어졌다고 슬퍼하는건 한달만 하세요
대부분 사연자들 답답한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저 질문자는 김달님에게 저렇게 질문한것과 그 답변에 신용하고 수렴하는것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김달님이 그것도 그대로 말씀하시네요. 제가 생각하는 답변이 표현은 다르지만 김달님이 말하시는것과 같은 뜻으로 담겨져 나오면 소름..입니다.ㅎㅎ
전 재회 비추.. 헤어짐엔 이유가 있기에..
제 삼자는 비추지만 저 남자는 제 삼자가 아니기에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
현실적인 부분에서 하는 말이죠 비추리는게
이유 없는 헤어짐은 없음
그리고 경험상 내가 아파하고 그리움에 사무치는건 그 당시 행복했던 기억들과 감정이지
그 사람이 아니더라고요 ㅎ
그리고,,알고보면 상대방은 내가 생각했던것만큼 착하고 좋은 사람이 아니더군요
@@흰수염고래-s3r 맞아요
아픈 기간이 끝나고보니 이 말이 맞아요 정말입니다
딱 제 마음이네요
사람이 바뀌던 상황이 바뀌던 해야돼요
맞아요 아픈기간이 끝나고 나면 내가 생각했던 것 만큼 착하고 좋은 사람이 아니더라구요
헤이지시는 분들 다시 붙잡고 싶으신분들 언능 후원하시고 감사한다고 하세요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드립니다^^
이 남자랑 사는 여자가 젤루 부럽당 ㅜㅜㅜ
김달 채널 구독은 3년째.
근데 듣는 족족 무릎치게 된 건
겨우 1년째.
처음 김달채널은은 "니가 잘생겼으니 그게 먹혔겠지" 또는 " 얜 감정이 메말랐구나" 의 생각이였는데
지금은 상대의 마음을 많이 공감하기 때문에 상담에 있어 사연 주인공과 그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걸 느낀다. 최근 1년 김달님 영상 너무 재미있다. 꼭 슈카나 리뷰엉이처럼 상식, 지식 등을 재미있게 듣는 기분이다. 아 그렇구나~ 오호 그럴 수도 있겠네~ 하고 알아가는 재미.
어차피 똑같은 이유로 또 헤어짐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음 걍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서로를 위해 좋음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해서 잘 풀린 커플이 있는 반면에 재회했다가 또 헤어지는 커플이 있는걸 보면 인연이란 정해져 있는것 같네요 제 경험으로는 추억은 추억으로 남길때가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은 그대로 간직할 수 있지만 추억속의 사람은 변하는거 니까요
우와 김달님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이리 잘 아시는지,,,🫢 남친한테 저녁에 학원 마치고 집가는 길에 그날 있었던 일들 말하는게 행복이었눈데 ㅎㅎ 한 번 겜한다고 제 얘기 듣는 둥 마는 듕해서 서운한 적 있었어요...😢
고맙다 너 덕분에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 노력한다고 해도 우리는 안 맞았지? 이제는 털어버리려고 사실 너같은 사람 없었던 것 같아 너 덕분에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했던 것 같아 물론 잊혀지겠지 하지만 그 과정이 많이 쓰라릴 것 같아 우리 이제 안 볼 사이지만 이것을 계기로 많이 성장할게 잘 지내라고 다짐합니다..
이 영상이 늦게 올라와서 다행이네요 한달이라도 일찍 봤다면 전여자친구가 바람나서 헤어지자고 한것도 모르고 헛짓거리 할뻔했네요... 휴
천운이시네요 !!! 좋은 여자 만나실겁니다ㅎㅎ 전여친 지금 남친도 불안하면서 연애하겠네 ㅋㅋ
"아 붙잡을 뻔했다!"
제 경험상 주변을 봤을 때 환승 이별 하는 여자들 꽤 많았습니다. 이런 년들 하는 짓이 일단 현 남친을 보험으로 두고 환승하고 싶은 남자한테 계속 호감 표시합니다. 이때 그 남자가 넘어오면 환승하고 그 남자가 거절하면 보험인 현 남친과 계속 사귀더라고요. 님을 보험으로 두고 있으면서 환승하고 싶은 남자한테 호감 계속 표시했는데 그 남자가 넘어갔고 이때 그년이 님을 버리고 환승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여자의 하루 브리핑=힐링 극공감이요 🥺🥹
헤어지고 매일밤 김달님 영상틀어놓고 맥주마시는데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해지네요.. 항상감사합니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봤는데 예전 같은 애틋함은 안생기고 뭘 또 실수를 했는지 불안함에 눈치도 많이 보고 같이 있으면 불편하기까지 한 상황이 발생되며 데이트 약속 잡으려고 해도 은근히 피하더이다 그래서 이건 아닌거 같다 그만 하자 하니까 바로 미안해 하며 끝나더이다 ㅋㅋㅋㅋ 재회 되서 알콩달콩 하신분들은 신기하네요
영상이랑 별개로 사연속 여자친구 정말 최악이다....
와 진짜 공감.. 20살 첫사랑 여자친구랑 헤어졌을때 내 감정에 앞서서 집앞에 찾아가 울고 빌고 그래도 안받아줬는데 26살 되니까 먼저 연락왔고 다시 사귀게됨..
내가 지금 당장 힘들기 싫어서 감정만 너무 앞서면 안됨 진짜
역시 달님! 정말 우문현답 그자체입니다!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쫑알쫑알 나의 하루를 말할리가 없죠
달님 진짜 여자맘 왤케 잘아심… 반대로 남자편도 듣고 싶어요……
26에 공부하라고 시간가져라고 그렇게 보내줬는데 대망의 시험끝난 날 딴여자랑 있더라😂 이젠 괜찮아졌지만 괜찮지 않았던 20대 중반의 연애.. 그래도 무슨 천운으로 가게주인장이랑 이야기하면서 술먹던 옆테이블에 모르는 사람이 알고보니 좁은 그바닥 그친구 지인이라서 불러줘서 얼굴봤는데 그냥 너 하고싶은대로 살고 행복해라 하고 놓아줬습니다~!
다시돌아가면 너무지옥일것같아서
또보러왓습니다.
매번매달리고 울고불고 하는 을의 연애를하는걸알면서도 그 끈을놓지못하다가
결국차였습니다.
후회는없습니다. 그치만 너무슬프네요
너무아픕니다.
나쁜기억이떠오르지않네요..
이런제가너무바보같아요
잠도안오네요
너무보고싶고 그립다
연락하고싶을때마다 영상계속반복재생해서 봅니다.
미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 이댓글을보고
아 진짜이땐이랬네 하고싶어요
시간이 빨리지낫음좋겠습니다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도도-y1i
언제그랫냐는듯 잘먹고 잘지내서 살도 십키로나 찌고 저 좋다는.아주 괜찮은 사람만나서 잘지내고있습니다 ㅋㅋㅋ
@@힘내-s6c 정말 다행이에요^^ 진심으로 앞으로 더 행복해지시길 응원해요^^ 저도 그렇게 될거라는 희망도 생기네요 ㅎㅎ 기받아갑니다^^
@@도도-y1i 시간이 해결해주긴하나 아무것도안하면 더 오래갈거예요 처음에는 무기력해서 암것도못하시겠지만 모임같은건 무조건하세요 힘내요
정말 너무 공감이에요 소통하는거 자체가 힐링그 자체 행복이죠..!!
이별한 지 이틀째입니다 상대의 상황이 좋지 않아서 관계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했어요 꽤 오랜 기간 각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고 결국은 헤어지게 되었네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크지만 저는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동안 그 사람을 놓아줄 용기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어른스럽게 다 괜찮다 놓아줄게 이렇게는 말 못 했지만 놓아줬습니다 막상 그 사람을 보니 수시로 감정들이 올라와서 감정적인 말들도 했지만 정말 사랑했고 각자의 생활이 어느정도 안정적이어야 연애도 할 수 있는거다 네 선택을 존중하겠다 그동안 혼자 힘들었을텐데 고생 많았다 괜찮으니 잘 이겨내라고 말하고 끝냈습니다 전 참 감정이 항상 우선시되었던 사람인데 더이상 내 감정만 앞세우고 밀어붙일 수 없겠더라고요 그동안 김달님 영상 많이 보면서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어떻게 해야할 지 가닥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소중했던 제 첫사랑을 잘 보내주었어요 꽤 오랜 기간 만났던 사람이라 최선을 다했지만 미련도 남고 여전히 많이 생각나서 정주행하고 있어요 그동안 상대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고 했고 그 사람은 내 옆에 항상 있을 거라는 믿음에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는데 정작 나를 챙기지 못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는 나를 더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이라 둘 다 서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잘 살기로 약속했어요 그래야만 지금의 내가 버티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할 것 같아요 자기 조절하는 법도 배워야할 것 같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들을 보다보니 위로도 받고 상대도 더 이해하게 되면서 더이상 상대가 헤어짐을 말한 거에 원망하지 않게 되었어요 헤어지는 게 옳았다는 생각만 더욱 확고히 들어서 오히려 고마워요 우리한테 어떤 이야기들이 더 남아있을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헤어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서로 많이 지치고 힘들었으니..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제가 조금은 단단해졌다는 걸 느껴요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연애가 힘들거나 헤어졌을 때 김달님 영상 보고, 괜찮아져서 안 본 상태로 여러 달 지났을 때는 김달님 말씀처럼 진짜 아직도 영상이 올라오네 이런 생각했어요ㅋㅋㅋㅋ
6:05 정말 서로 죽고못살았고 상대방은 제 가족들한테든 제 주변인들한테든 정말 잘했고, 저한텐 말 할것도 없이 너무 잘해줬었어요. 정말 서로 결혼생각도 했었고 주변에서도 결혼하겠단 말도 많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일이 더 중요하다며 헤어진지 이제 이틀차네요 ㅎ 그전 이별이랑은 다르게 제가 정말 사랑했던 남자라 그랬는지.. 저도 바로 수긍 후 알겠다 잘지내라한 뒤 연락을 안했어요. 근데 바로 올차단 당했고 그 사람 친구에게서도 차단을 당했어요ㅋㅋㅋ 한순간에 유령 취급 당하는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보던말던 문자로 막말을 썼다가 다시 지우고 그냥 안보냈어요 돌아올사람이라면 돌아오겠거니 하고선요 ... 집에 있으면 더 생각날 것 같고, 괜히 홧김에 또는 우울감 공허함에 연락할 것 같아서 쉬고있던 일도 다시 시작했어요 뭐라도 집중하고싶어서요ㅎ 그래도 김달님 영상을 보며 공감하고 배우고있단건 지금도 생각이나고 힘들어서겠죠 알 수 없는 제 감정에 이끌려서 이런 영상들을 보고있다가 어느순간 멍해진상태로 보고있었는데 이 부분부터 김달님의 말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말 한마디로 위로받는 느낌이였거든요 😢 너무 오래 머무르지말란 말이 왜이리 마음이 아플까요 ㅋㅋㅋ 분명 좋은말이고 많은 뜻이 담긴 말인데요.. 어쨌든 이별은 할수록 적응 되지만 마음이 아프고 슬프고 공허한 감정은 적응이 되질 않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데 왜 이럴땐 아닌건지 모르겠습니당 ㅋㅋ 김달님 영상보면서 딱 한 달만 버티고 힘들어하고 견뎌내볼게요 그전에 연락이 올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위로받고가요 ㅎㅎ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 이리 주절주절 길게 적어봤는데 조금이나마 후련하네요 !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한번 정떨어지면 뭐 어떻게 잘해줘도̆̈ 이미 마음에서 ㅃㅇ상태라̆̈ 전 갠적으로 안돌아가게되더라구용,,ㅠ 항상 차였을 땐 몰랐는데 차는̆̈ 입장 되보니까 확 와닿게되는😂
ㅇㅈ ㅠㅠㅠㅠ
핵 공감 200프로~~^^ 눈물 날것 같아영
진짜 그렇게 할수 있고 해줄수 있는
인연을 만나고 싶으네요
근데 정말 공감가는게..
제가 헤어짐을 통보받을 때
붙잡지않고 존중해준다라는 의사를 표현해서 헤어지고 그 후에 김달님 유튜브
정주행 거의 하면서 꾹 참고 정리중이였거든요
근데 어제 전남친이 연락와서 다시 붙잡았어요 김달님이 말씀한 것처럼 헤어진 날 본인생각과 제가 다르게 나오고… 엄청 당황했으며 자기가 차인 것 같이 아팠대요
남친이 헤어짐을 생각하게 만든 원인은 해결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왜냐하면 그게 해결 안 되면 또 싸우는 커플을 많이 봐서 여쭈어 봅니다.
며칠만에 붙잡으셨나요?
저두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sshh7106 싸우거나 서로 잘못을 해서 헤어졌던게 아니라 성격이 다른 부분들로 인한 이유로 통보를 받았는데요. 그 부분들을 서로 솔직하게 얘기하고 앞으로의 자세?행동? 으로 약속을 서로 했어요. 사실 재결합한지 얼마안되서..해결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이전보다는 서로에게 솔직하고 정신차리게 된(?)계기같아요.. 속 시원한 답이 아니여서ㅠㅠ민망하네용
@@보라-m1z 2주정도 뒤에 붙잡았어요~
상대의 결심이 굳힌순간 이미 끝난겁니다 인정하기싫고 자존심은 상하겠지만 버텨야죠 남녀는 항상 넘칩니다😊
4년전 흔한(?) 이별을 당하고(?) 안좋은일까지 겹치면서 정신을 차려야 할 상황에 놓였는데 김달님 영상을 접했고 몇달간 이별시리즈 정주행 때리며 이악물고 버텼습니다.(중간에 질척이는 재결합도 잠깐했었는데 영상보기 전인지 후인지 헷갈리네용) 결과는 이성을 되찾았고 더 좋은 인연도 만났고요! 아직도 어디가서 김달이 날 살렸다고 말하고 다니는데 댓글보니 다들 이별하면 정주행 하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는 역시구만...이별택시의 목적지는 김달 채널인걸로..몹쓸 드립 죄송합니당 ㅎㅎ ^^;
슬픈티 잘사는티 내지말고 가만히 할 일 하면 궁금해서라도 연락은 올거에요
마지막 부분 너무 너무 너무 공감됩니다. 7:29
헉..! 하트 감사함당 달님 덕분에 이쁘고 건강한 연애 생활 중입니다 ㅎㅎ
김달님 상담 초반 들을 때는,
나는 블라블라 안한다 생각했었는데,
중년인 저도 하더라구요.
길게 하면 안 쳐다보니까 짧게요. ㅎㅎ
때로는 여성인 나보다 더 여성을 잘 아시는것 같아서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짝짝짝~
행복하세요~^^
왜 눈물이나죠 .....?
ㅋㅋㅋㅋㅋ 정주행하다가 괜찮아지면 영상보곸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는거 소름이에요 !!!
와 20대 초반에 저런 남자면 헤어지더라도 평생 기억에 남는다.
오우...................왕사이다...............입틀막....🫢
삼십대로서 김달님 말처럼 해야함
이 영상을 두달만 빨리 봤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마음이 아프네요. 덕분에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ㅋㅋㅋ저도 ᆢ 그생각했어요
달님, 오랜만에(?) 댓글을 남겨요,
올리시는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
연말쯤 독감진단 받고 나아지나 싶더니 남편과 제가 나란히 코로나확진 후 격리중이에요..😥
그래서 한동안 건강을 이유로 라이브도 못보고 영상을 조금씩 보고 휴식하고 그러다보니 댓글을 간만에 남기네요,
열이 겨우 내리고 미각후각이 갑자기 이상이 생긴 상태라서 참.. 이래저래 괴롭네요..ㅠㅠ
맛도 모르고 냄새도 못맡으니까 자연스럽게 입맛도 떨어지고 먹는걸 잘 못 먹으니 기운도 없고..
오늘저녁 정말 너무 오랜만에 뜨끈한 국물 생각이 나서 국밥을 먹는데 뜨거운 물에 모래를 얇게 갈아넣은 느낌밖에 안나더라구요;;
액땜했다 생각하고(?)....
마음은 심난하지만.. 휴식중이에요..😌
변이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코로나 조심하세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가요, 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3년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진짜 저도 헤어지고 달님 영상 정주행중ㅋㅋ 배우는것도 있고 듣고 있으면 마음도 편해지고요. 저도 아직도 영상 올라오네! 라는 마음이 드는 날이 오기를..ㅎㅎ 7:55 이거진짜맞아욬ㅋㅋㅋ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하죠... 하루일과 계속 말하다가 미안해질때도 있었네요 ㅋ
나랑똑같은 맘으로 서로 좋아하는상댈 만나면 얼마나좋으려나.하지만 현실속에선
똑같은출발선에서 감정이 달려가진않으니까 문제인거지..맘의 경중을 잴수는없지만
좋아하면서도 분명 한사람이 좀더배려하고 희생하는것도 절반은 되는거같더라.
그게 을의사랑 갑의사랑이라는 단어를 씌운것도 슬프고. 결혼하면 더 머리아플것인대
젊은이들이여 머리아프게 연애하지마소
느낌쐐~하면 버려.걍 그느낌이 지금당장 안맞아도 조금후에 짜잔하고 나타납디다
제가 김달남 얘기듣고 안될거알고 재회했습니다 근데 또 똑같이 헤어졌구요 재회는 생각하는거이상 힘듭니다 또 똑같이 헤어져요 재회는 정말 남은 정까지 땔라고 다시 만나는것같습니다 재회는 비추하나 다시만나면 정말 정 떨어져서 쉽게 잃을수있네요 정말 아니란걸 알기에
4년 만났고 3달만에 걔는 새로운 남자 만났네요 제 아는 동생이랑요 나는 걔를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힘들었는데 걔도 그렇게 생각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것을 아는 순간 재회 맘이 사라지네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이면 시간이 지나도 꼭 한번은 만날것입니다. 서로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일단 기다려보세요 반대쪽에서 먼저 연락이 오면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라는 증거이니깐 그때 다시 만나세요
김달님 말씀 맞아요
저는 남편에게 재잘재잘 얘기
안합니다
결혼 초창기엔 했었는데 여러번 큰 실망을 겪은후 일체 사적인 감정 얘기안합니다
가정의 틀이 깨지지 않을 정도의
대화만 하지 더 이상 내 마음을
나누기 싫어요
이렇게 십년을 살아왔지만
앞으로도 평생 그대로 살거예요
다시 재잘거리면서 내 감정 내일상을
얘기하긴 싫어요
애들아빠이지 내 남편으로서
다시 신뢰하고 살일은 없어요
부부로써 해야할 배려만 하고
살아갈뿐입니다
슬프지만 그것만이 내가 상처를
덜 받고 나를 지키며 살수 있는
길이니까요
가슴이 아픕니다.. 그렇게 마음의 문을 굳게 닫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으셨을지.. 말해주실수있나요?
결혼이 무섭네요 ㅠ
성숙해진다는 기회라고 생각해보면 좋을거같아요.
와 진짜 서른된 지금은 6개월 뒤 연락하겠다 라고 하라는 말이 '오홍 괜찮은 솔루션이네 승산있다' 라고 생각드는데 진짜 22살의 나였다면...진짜 상상도 못 할 기다림이다 6일이라도 아무것도 못하고 sns 염탐만하고 술먹고 시간 허비할듯...그리고 감정적으로 붙잡으려다 결국 다 놓친 과거의 내가 떠올라서 씁쓸
여자가 그런 얘길 안하는 순간부턴 끝날때가 된거다,, 맞는말이네요.
어떻게 알았지… 지난해 정말 여기서 잘 버텼어요 감사해요 😂😂😂😂
굳이 저렇게까지 말한사람 내 시간, 감정써가면서 안만나고 싶을듯
더 좋은사람 만나시길ㅠ!
달님이 말한 것처럼 얘기하면, 어 뭐지? 하는 생각에 생각이 많아질 수도 있지만 '얘는 정말 내 입장에서 생각해주는구나' 할 수도 있음
진짜 모든 걸 관통하고 계신 것 같네요 ㅎㅎ
정주행중... ㅠㅠ 위로가 됩니다.
버틸수 있는 힘을 줍니다.
감사해요.
왜 돌려요 ... 다른 사람 만날 기회인데 ㄷ ㄷ 착한 남자 분들이 너무 많내요
세상은 아직 살만한거 같아요
더 예쁘고 착한 사람 만나려고 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불가능 하지만)
매일 새로운 존예 만나고 싶은데 ㅋㅋ
(존예 아닌데 매달라지 않길 바랍니다)
김달님 진짜 여자인가..? 하루일과 말하는거 진짜 힐링 대박.....어케알았지
진짜 어렵다 진짜.. 그래도 그날 있었던 일을 물어봐주고 해야지 먼저
헤어지기만 하면 김달님 영상 찾음 ㅋㅋㅋㅋㅋㅋ 휴 ,,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 어쩜 이렇게 여성을 간파하셨지.. ㅎㅎㅎㅎ
와 진짜 기다리다 몇번 지쳐본 입장에서 달님처럼 말해주면 정말 바람직할거같아요..내가 하고싶은대로를 말해주네싶을듯.. 근데 현실은 대부분 질질끌면서 안놓아주고..
오해로 헤어진거 아니면 재결 하지마
여자마음 진짜 잘이해한 영상
어쩜,, 김달님 여자의 마음을 꿰뚫고 계시네요
달님 구독자 패턴 읽혀버렸다...
헤어지고 다시 만나도 안되는 이유가 또 똑같은 이유로 헤어진다고 어디서 줏어들음..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동물이래나 어쩐대나 그랬던걸로 기억...
재회 하고싶으시면 하고싶은대로 다 노력해보셔요 어찌저찌만난다고 한들 글쎄요 그끝은 장담은 못하겠네요 재회하실 그 힘의 그럴 노력에 다른여자분께 노력을하세요 더 좋은사람만나요
항상 가치관형성에 좋은 영상들로 도움 많이 받고있습니다. 항상 유튜브로만 봐서 궁금한게 사연 상담?신청은 생방에서 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미리 게시판같은곳에 작성해야 하나요?
후기가 기다려지는 사연이네요
찼는데 차인 기분 정말 드럽..... ....
아 여자 마음 팩폭하셔서 더 당황했어욬ㅋㅋㅋㅋ
5:35 정말 공감하는 말... 달님 영상을 몰랐더라면 아직도 힘들고 지옥같고 찌질하게 행동하고 있겠죠. 하지만 영상을 정주행하면서 많이 배우고 제 상황에 대입해서 천천히 좀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ㅋㅋ
22살인 저는 3일전 2년을 동거하다가 저의 일을 위해 1년만(약10개월만) 떨어져 있자고.. 서로가 더 발전을 위해 잠시 떨어져 있는거라고. 우리 남들이랑 다르다 라며 마음 굿세게 먹고 서울에 상경 했으나 올라 온지 2달 만에 해어졌습니다. 이유는 서로 떨어져 지내면서 문자로 연락이 자주 되었는데 서로 살짝 말다툼이 서로 같이 있을때 보다 더 크게 번졌습니다. 그러다 결국 버티지 못 했는지. 저에게 이별을 고 하였습니다. 처음엔 밑을 수 없어 이유를 뭍고 떠나지 말라고 짧게 짧게 몇 마디 뱉긴 했지만 끝내 지금에 나로서는 놓아줘야 될껄 알기에 놓아 줬습니다. 그땐 진짜 가슴이 종잇장 처럼 찢어지는 고통 이었습니다.그래도 만약 마음에 여유가 되고 하면 밥이라도 한번 먹자며 다시 돌아왔음 하는 마음에 혼자 있다가 마음이 다시 바뀌면 돌아 와달라 했습니다. 지금 너무 고통 스러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더 때쓰지 않고 좋게 말할때 놓아준 저 자신이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 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정리가 안되서 자꾸 생각나지만, 빨리 마음 잡고 절때 그여자 생각 안하고 열심히 제 할꺼할렵니다.
헤어지는덴 이유가 있고 결국 같은 이유로 헤어짐.
재회 이후 결혼하는 분들은 그 이유를 상대방이 체념해야 가능한거..
두번 잡았는데 안잡히는 전여친보고 비참함을 느끼고 놔줬습니다.
한달정도 된거같은데 환승이별인거같아서 좀 짜증남..
시간이 약임 절대 질척거리지 말고 보내주세요..
미련 가지는 시간도 사치이고 지금 당장 분노,슬픔,짜증,슬픔 온갖 감정에 있지만 시간 지나면 새로운 여자에 눈이 무조건 갑니다
제 경험상 주변을 봤을 때 환승 이별 하는 여자들 꽤 많았습니다. 이런 년들 하는 짓이 일단 현 남친을 보험으로 두고 환승하고 싶은 남자한테 계속 호감 표시합니다. 이때 그 남자가 넘어오면 환승하고 그 남자가 거절하면 보험인 현 남친과 계속 사귀더라고요. 이런 년들한테 절대 자비를 베풀지 말고 차갑게 버리시길 바랍니다.
환승인지모르겠는게 이성친구를 계속 만들더라구요 제가 그걸 보니깐 단지 이성친구고 남자친구있다고 선을 그었다는데 카톡 대화내역도 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요근래 환승인거같아서 짜증만나네요
진짜다 아닌거 같을 땐 놓아도 줘봐야
뭐가 진짜인지 깨달을테니까요
그죠....
미쳤다 이 사람... 제갈공명의 환생이다...
4개월 뒤에 만나자고 했던 전남친의 말을 못 기다려서 붙잡고했었는데 지금 보면 어렸네요 그때 기다려줄걸
저도 퇴근하고 전화하면 하루에 있었던 일 말하고 하는 걸 좋아했는데 자기한테 감정 던지지 말라고 그랬던 전남친이 생각이 나네요. 말하길 자기가 해결책을 주고 대답을 해주는 거 같은데 계속 이야기를 하니까 자신과 대화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버리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그후로는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어도 남자친구한테 터놓지 못하고 혼자 속상해하고 힘들어하기도 하고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하기도 했어요. 서로에게 있는 좋은 일만 말하고 나눠야 하는 점이 좀 그랬는데 전남친은 본인 일 얘기를 잘 안 하는 편이어서 더 조금 거리감이 느껴지다가 다른 이유로 헤어지긴 했는데 제가 공감을 강요한 걸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서로 다른 거겠죠?
남자들은 본인 힘든 일, 아픈 일 등등 남한테 본인의 감정을 얘기하지 않아요! 보통은 그런 이야기들을 자신의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얘기하지 않기도 하고 굳이?? 라는 생각도 있어서 남들한테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남은 아니지만, 정작 부모한테도 얘기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이해해주세요ㅜ
저도 제 여자친구가 본인 힘든점 하루하루 고되고 지쳤던 얘기들을 저한테 할 때마다 공감해주려고 노력하고 위로 해주지만, 생물학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왜 오빠는 나한테 힘든 점, 그날 하루고달팠던 일들을 얘기 안 해주는지 섭섭해 하더라구요
말이 좀 엇나갔지만 본인 하루 일과 얘기에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됨됨이가 충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야호-t9j 인정요
그래서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 한번 안하시는거😢
@@야호-t9j 맞아요. 이해해야 할 부분같아요. 일에서 가져온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누구에게서 비롯된 감정인지 알고 그 대상이 아닌 사람에게는 짜증이나 화풀이를 하지 않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쉽지 않은 성숙한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힘든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나누면 좋은데 나누면 힘든 사람이 두 명이 되는 듯한 느낌ㅎㅎ 굳이 말해달라고 할 부분도 아니지만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따금씩 말해주면 내게도 의지하고 있구나 싶을 것 같고, 좋을 것 같아요.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른 거지만요~
성향이 잘 맞는 분을 만나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는 사람이랑 상대가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감정 쓰레기통 취급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애초에 만나면 안됩니다.. 말도 안통하고 서로 감정만 상합니다. 그러다 말 못하고 참는 쪽은 점점 을이 되구요. 최악의 만남입니다…ㅠ
스트리밍때 봤던 내용인데도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난 당장 못해주는게 확연하고 못해주는거고 그사람은 이미 그사실을 아니까
최고에요 김달님👍👍
저도 당분간 여기 채널 정주행 갈게요 😢
왠지 남자 있을 것 같다...
여자인데 10000퍼센트
돔의합니다
아니야...여자가 전부다 그런건
각잡고 그러지않아 그건 남자의 계산이야
기다리겠지
난 좋아서 쫑알쫑알했는데 짜증이 피드백되니까 주눅들더라구요 나를 좋아하지 않는가보다하고
저도 신랑하고 얘기하는 시간이 젤좋아요..그냥 듣는것도좋아하구..^^
와..어려운선택..6개월 뒤 다시 볼수있는게 너무좋긴한데..😊그말하기가 힘드시겠죠!
제가 그말들으면.. 자꾸 생각날꺼같긴해요!!^^
달님,둘째가방학이라..정신없는매일을 보내고있네요 !내일 별일없음 봬요..힐링이 필요해요🤗🤗
달님,달 (굿) 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