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이사연에서 너무 화나는 포인트는 여자가 39살이나 되버렸다는거임.... 그 날려버린 12년을 누가 보상 해주냐... 그래도 제발 이제 내나이가 너무 늦어버려서 이사람 아니면 만날사람 없겠다 싶어 못놓는 불상사는 없길 바랍니다. 그 남자는 결혼을 떠나서 일단 사람 자체가 영 아니네요
32살 남성입니다. 김달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내가 정말 사랑한다면, 그 여자의 사정, 결혼적령기, 나와의 2세까지 생각해서 배려하고 함께 계획하려고 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렇게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게 되고 책임감을 미친듯이 느끼고 살아갑니다. 물론 겉으로 부담을 주거나 티내진 않아요. 그 무게감을 아니까. 묵묵히 믿음주고 긍정적인 미래 그려줍니다.
현실적인 팩폭..... 저는 이제 결혼적령기 접어드는데 나이 많은 전남친이 너 결혼적령기 지나기 전에 결혼할 수 있는 남자 만나야 하지 않겠냐 본인은 나이도 많고 일 때문에 결혼 어렵고 확신도 없다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사랑에 눈이 멀었을 때는 결혼 안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있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분께 고마워요 본인이 아무리 사랑해도 이기심 다 내려놓고 상대방을 위하는게 찐사랑 아닐까요
와.. 이분이 진짜 좋은분 만났던거고 나이차이 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가스라이팅 당할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제 경험으론 10살차이였는데 첨부터 매달려서 내가 그렇게 좋나 하고 연애 잠깐 시작해봤는데 저는 그냥 자기 만족을 위한 사람이었나 싶더라구요 여자는 30넘으면 끝이다 30초반 여자들이 자기한테 결혼하자 매달렸는데 자기가 싫어서 헤어졌다는둥 능력 키울자신 없으면 20대에 결혼해야한다며 남자는 돈만 있으면 나이많아도 20대 만날수있다면서 자기랑 결혼하면 일 안해도 된다고 외벌이 하게 하는 30대 남자는 못찾을거다 너는 내나이되도 나만큼 못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어이없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그분에게 팩폭도하고 일부러 더 세게 모진말도 많이 했지만요 진짜 서로 상처뿐인 남는게 없는 연애같아요 나이차이나도 서로 행복할수 있지만..서로 순수한 사랑이란 확신이 있을때 아니라면 시작하지마세요..ㅠㅠ 나이차이 나는 연애를 욕하는게 아니라 나이라는 조건에 끌려 다가오는 남자들도 있다는거 명심하셨음 해요..
평범한 여성들이 31~32살부터 소개팅이 꽤 줄어드는 이유는, 의외로 남자들이 20대 어린여자를 좋아해서만이 아님. 정신 좀 박혀있고 비전있는 남자는, 괜히 이 여자의 시간을 헛되이 빼앗아 민폐를 주지 않을까 걱정해서 30대 여성과의 시작을 꺼리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성분들 32살? 정도부터는 확실히 결혼으로 이끌어줄 동갑 내지 연상남 만나는 걸 추천드림...
저도 30초반에 한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지만 1년넘게 연애중인데 제가 가진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늦어도 내년엔 꼭 결혼할려고 지금 발악을 하는 중입니다 이건 적령기를 떠나서 마음에 안들면 진작에 놓아주는게 맞고 뭐든지 시기가 있는 법인데 적령기를 놓치게한건 진짜 남자로써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남자가 진짜 애정을 가지고,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여자를 만나면, 사귀는 여자의 나이, 결혼 적령기 이딴거 상관없이......만난지 3년 안에 결혼 얘기도 이미 하고, 계획도 세웠을 것임.... 그게 아닌거면 이미 결혼생각 없다는거고, 결국 남자는 만나는 동안 결혼할 여자 찾다가 찾으면 헤어짐 통보하고, 다른 나이어린 여자랑 결혼할거라고 조심스레 예상함....
사연자분.. 옆에 그 사람은 본인의 적령기를 점점 잃어가게 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결혼을 위해 노력을 하고 싶은 여자가 눈 앞에 나타나면 곧 바로 사연자분 떠날 사람입니다 버림 받고 싶지 않다면 끊어내세요 지금 끊으면 아쉬움에서 끝나지만 버림 받으면 비참함으로 끝납니다 그런 삶은 살지 말기를 바랍니다
남자가 외향적인 양아치 인싸라면 가능 내향적인 찐따 아싸라면 절대 불가능ㅇ 후자는 12년 되기전에 결혼이든 이별이 든 어느한쪽으로 진작에 결정났지. 여자 도 생각보다 단순해서 12년을 기다리는 게 가능함 즉 남자쪽이 ㄹㅇ 외향적인 양 아치 인싸남 이라는게 아니면 저 세월이 증명이 안됨ㅇㅇ
이번 사연이 제일 마음 아프네요. 주변에 남사친이 없으신가요.. 남자의 심리를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내가 남사친이었다면 달님처럼 화냈을 듯. 진심어린 조언 제가 다 감사하네요, 같은 여자로서. 돌싱이라도.. 달님 얘기처럼 여자 결혼 적령기, 출산 문제도 있고 10년째 동거 중인데, 남자분이 기다려달라는 말은 거짓말 같네요. 나쁜놈 되기 싫으니 저러는거 같은데. 얼른 헤어지셨으면. ㅠ ㅠ 세상 조금 더 산 언니로서 조언드리자면, 지금 남친분 진짜 개새끼 맞습니다.
무모하다 싶은 상황에서 만나기로 결정했던 것도 제 결정, 끝을 맺기로 결정했던 것도 제 결정. 어찌할 수 없게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린 건 제 자신에겐 아쉬울 일이지만 헤어지기 싫다는 말로 또 다시 무책임하게 붙잡던 그 사람을 단호하게 자를 수 있었던 건 지금처럼 진심으로 조언해 준 그 언제인가의 김달님 방송 덕이었어요. 오늘 영상에서 예전의 제가 비쳐 보여 참 아프면서도 이렇게 진심으로 사연자분을 생각해 기꺼이 험한(?) 소리 대신 해주시는 김달님 덕분에 저도 괜히 감정 이입해 마음으로 위안을 얻고 갑니다. 마침 설날이네요. (음력이지만..!) 저도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동화속 해피엔딩을 생각하며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결혼이아닌 헤어짐을 이유를 알기 전에는 잘모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경험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첨엔 아무것도 모르듯이 저런이별에 대한 생각을 못한거지 여자분을 바보라고 하며 이유를 찾는 분들이 보여서 이해가 되면서도 안되네요 !!ㅠ
진짜 모든 적령기 다 지나가버리고 정말 예쁘고 한창일 시기 다 지나버리게 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예의도 아예 없는거에요.. 계속 질질 끌면서 나이는 나이대로 차는데 .. 이래서 조금이라도 확신이 서지 않고 낌새가 아니다 싶으면 스톱하는게.. 나 자신과 내인생은 내가 책임지고 지켜야지 남자만 기다리고 있다가 허송세월 보내면 얼마나 억울한가요.. 댓글에도 있지만 남자는 이사람이다 싶고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자한테 직진이고 확신을 주고 행동을 하죠.. 아니다 싶을땐 단호하게.. 많은분들이 그렇겠지만 라방을 못봐서 영상으로만 보는데도 저도 화가나네요.. 달님이 팩폭으로 내질러주시니 너무 후련함.. 달님,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이틀이 순삭이네요😌 달력에 빨간날은 왜이리도 후다닥 지나는지 싶어요, 시댁을 다녀온 후에 친정부모님과의 시간은 유독 더 순삭이더라구요^^; 달님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에도 행복하시길요😊 늦은시간 새벽에 슬쩍 다녀갑니다, 이쁜밤, 고운밤 되세요🌠
12년연애에 10년동거가 가장 잘못된 점입니다. 이거는 미리 가상 신혼생활을 했다는거와 같은데, 기존의 결혼을 해야만 얻을수 있는 이점을 모두 (이기적)으로 얻은 것과 같습니다. 그 생활을 10년이나 했고요. 남자 입장에서는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이렇게 잘 사는데, 빠르게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했을 겁니다. 핑계될것도 기존의 여자말도 있고, 딱이죠.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개구리 온도실험처럼 슬슬 온도가 올라가니까, 죽는줄도 모르고 그냥 그순간을 즐기죠. 아직좀 뜨겁네, 더해볼까라는 합의점을 찾아 쉬운 길을 택한걸수도 있고요. 왜? 이미 충분히 등따숩고 만족스러우니까, 결혼하지 않아도 자신의 갈증을 전부 해소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남자의 사랑한다면서 붙잡는 말이 거짓이라고만은 생각지 않습니다. (6:4정도 진심, 장기연애로인한 누락 가능성 있음)다만, 주변에 볼때는 그냥 애처롭고 철없고 성숙하지 못한것처럼 보이죠.(그들은 개구리가 죽는걸 압니다.) 근데, 성숙하지 못한거 맞아요. 40살이라는 나이도 문제인데, 12년동안 사귀면서 이런 진지한 부분을 소통하지 못하고 이 사연까지 온거잖아요.(회피도 있음) 애정과 지능적 성숙에 따른 소통방식도 문제가 있다 봅니다.(단면적) 그래도, 청춘을 다 바친 사랑인데 전 두분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올인이잖아요. 뜨거운 사랑, 멋진인생. 잘판단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지나가던 키보드 워리어
이 영상보고 연애 53일차에 정리하고왔어요 김달님 있는쪽으로 절이라도 하고싶네요 기반없는 27살남친 저30살 저는 구직하다가 병때문에 직장못다니고 재활중이고 남친은 대학도 다니다말아서 다시 학업마치고 지금 하는일 기반잡을때까지 기다리다보면 적어도 5~6년 아니면 그이상 더 걸릴 수 있는데 그쯤이면 제나이 36~38,,,사랑만할땐 몰랐던게 이제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두사람의 미래를 위해 제가 이별통보했어요 지금 맘이참 속상하지만,,,이또한 지나가겠죠,,?
@@두나-o6f 어리지만 생각이 바른 남편 만났네요 👏👏👏그래요 저도 사실 내심 두나님 남편같이 남친의 미래플랜에 저도 들어가있었으면 했거든요 But...그런게 전혀없으니,,가뜩이나 이번에 응급실실려가고나서 천만원가까이 되는 병원비를 아부지께서 돈으로 절 살려주시다보니 남자이상형이 애정표현 하는 사람에서 아부지처럼 돈으로 마누라 자식새끼 살릴수 있는 남자 만나야겠다고 남자보는 기준이 바뀌게됬네요
저도 20살부터 23살까지 만났던 전남친이 자기가 먼저 결혼하자면서 부모님까지 보여주고 저희 부모님까지 봐놓고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저는 결혼을 인생 목표중 하나로 두고있었고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만약 다시 만난다면 저희 부모님도 도와줄 수 있으니 바로 진행할 생각으로 있었어요 그런데 저를 붙잡고는 계속 애매하게 굴고 이랬다 저랬다 말만 하고 행동은 크게 없고 결혼 얘기나오면 계속 회피해서 제가 엄청 좋아하고 부모님 보여준것도 처음인 남자친구였는데 그냥 제가 끝냈어요 전남친은 자기가 사업 하면서 저보다는 자기랑 비슷한 경제수준이나 연령대의 여자분을 원하면서 4살이나 어린 저한테 와서 계속 이랬다 저랬다하는게 처음엔 그사람이 결혼 적령기고 돈도 많아서 제가 그사람 시간을 망치고 싶지않고 질질끌기 싫어서 같이 해결하자고 현실적인걸 얘기했더니 힘든건 싫다면서 다시 못만나겠다고 하고 그래서 제 미래 시간도 아깝고 나는 결혼을 나중에 꼭 하고싶은데 이 사람이랑 감정때문에 질질끌면 나만 손해인거 같아서 그냥 제가 세게 끊어냈습니다. 20대 초반에 이런걸 겪고 제가 얼마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알게되어서 참 좋네요 앞으로도 시간낭비 같으면 감정도 감정이지만 현실도 보면서 끊어낼 건 끊어내려구요
젤나쁜건 결혼할준비도 안되어있으면서 남의시간 뺏는 쓰레기입니다.. 제 전남친은 나이많은여자랑 연애7년을 했고 그여자는 39살된상태에서 헤어졌어요 처음엔 남자말만듣고 여자가 잘못했단 핑계를대서 그땐믿었습니다 저야 아직 30대초반이지만 저조차도 처음에 남자쪽에서 결혼얘기로 꼬셨고 결혼하고싶다는 얘기를 엄청했었는데 1년이 지난 후 그 말 자체가 거짓말이였고 결혼준비는 커녕 결혼시기도 미뤘습니다 처음부터 당연히 그런얘기를 했었단 듯이요.그리고 결국 전여친한테처럼 제 핑계를 대며 헤어졌구요 저는 그사람 지인들에게 또 최악의쓰레기가 되었겠죠 ? 저희부모님께 인사드린거조차 죄송스럽구요.. 저는 끝냈지만 결혼얘기로 꼬드기는거조차 그게전부가 아니란걸 알려드리고싶어요.. 실행이 중요하고 아무계획없이 말로만 하는건지 나를위해 준비하고노력하는건지 확인하는것도 꼭 필요합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결혼생각하고있는 중요한시기에 1년을 놓쳤어요..
저도 20대 후반쯤 만나서 30대 초반에 헤어졌는데요 당연히 결혼할줄 알았는데 남친이 계속 행동력도 없고 질질 끌더라구요 나랑 결혼 안하면 놔달라까지 진지하게 얘기했는데도 아니다 너랑 꼭 결혼할거다 했어요 근데 행동력이 너무 없어서 진짜 큰 마음먹고 헤어졌어요 그러고 저랑 헤어지고 난 뒤 6개월 뒤에 다른 여자랑 후다닥 결혼해 버리더라구요 제 경험상 결혼으로서 날 기다리게 하는 남자 내가 조바심이 나는 남자는 인연이 아니라 생각해요 여자에게 나이가 매우 중요하잖아요 아니다 싶으면 큰 마음 먹고 헤어지는게 중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요!!!!
책임이라는게 정말 무엇하나 가벼운 것이 없더군요. 부모님이 알려주신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본인이 남자라면, 책임에 대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마주해야할 때가 옵니다. 그 시기가 찾아올 때까지 강인한 체력과 두려움을 극복할 정신력과 교활한 뱀과 같은 지혜를 길러야합니다. 운동을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기도 해요. 폭발력있는 젊은 남성의 호르몬이 곧 세상을 살아갈 가장 기초적인 에너지기 때문이죠. 책임이란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마주할 용기와 체력이 있느냐의 저울질일 뿐이죠.
저는 19살때부터 만나서 30살에 결혼했습니다. 전 항상 결혼에 관심이 없었지만 남편은 너랑 결혼하면 정말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자신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4년정도를 했으며 부담스럽지않게 유도해주더라구요. 그러다 10년에 프로포즈하며 결혼해달라했고 결혼적령기에 들어서게 되기도해서 알겠다하고 1년 준비하여 결혼식 마쳤습니다. 지금 전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과 헤어질순 없으니깐요! 이걸 보며 사연자분 너무 안타까워요ㅠㅠ너무 이기적인 남자분 만나셨네요ㅠ
공감하는게 남자는 마음먹으면 밀어붙이더라고요. 그리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더군요. 지금 제 남편이 29살때 제가 연상인데 만나고 3개월? 만에 결혼하자고 하고 말한뒤 바로 다음주에 저희부모님 뵈러 왔어요. 아직 크게 모아놓은돈도 없는데도 평생 안굶기고 살겠다고 결혼허락 받더라고요.. 진짜 눈떠보니 결혼해있다는말이 맞았음. 남자들은 확신이 들고 꽂히면 그냥 바로 직진하는것같더라고요. 그당시 시어머니께서 반대했는데(남편 나이 더 먹고 하라고) 남편이 그냥 시어머니 안볼 생각하면서까지 결혼진행했어요. 평생 아내가 될 나랑 살아야하니 어쩔 수 없다면서요.. 사연자분 맘이 여려서 그냥 믿고 기다린거같은데 지금 그 남자분은 진심으로 사연자분을 사랑하진 않는것같아요. 그냥 목표를 위해 거쳐가는.. 여자로 생각하는것같아요. 버리시고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도록 다른 인연을 꼭 찾으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리턴?이 걸리는건가 스스로 생각되신다면 여자분 진즉 그만두셨어야 했을텐데 그 좋은 나이 안타깝네요.. 경험상 남자는 정말 자기가 결혼맘이 생기면 여자한테 돈도 아끼자(집사야하니까)등 좋게 잔소리도 가끔하고, 집에 빨리 인사시키고 싶어 안달이고, 전보다 일도 더 열심히 합니다. 미래를 위해서요. 기다려달라 하면서 뜸들이는건 언젠가 다른 여자가 나타나면 튈 준비를 하고 있다 라고 하는것과 같죠. 너무 이기적인 놈입니다.
내가 24살때31살까지만나고 있던 개새가 있었는데 결혼하자 천천히 하자 1년있다 1년1년 하다가 8년 만나고 그만 만나자하더라 ㅡㅡ 그랬노고 너의 20대 잡고 있어서 미안해하더라 ㅡㅡ 얼땡이가 없더라 헤어지고 2달지난나? 전화와서 넌 괜찮아?이러더라. 그래서 내각 생각했지 아 잘 헤어졌다 라고 생각함 님 그냥 버려요 빨리..
사연자 여자분 지금 내가 최악의상황이고 절벽에 몰렸다고 생각할수있는데 인생 진짜 길게 보셔야합니다 인생 어느정도 살고보니까 진짜 인과응보입니다 나쁜 마음갖고 살면 부메랑처럼 다 돌려받아요 그런것도 살면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39살? 애 낳을수있어요! 요즘 20대 후반 30대초반중에도 애 못낳는 사람 많아요 잦은수술 환경호르몬이랑 체질 발란스등등 건강관리 잘하시고 몸 따듯하게 관리하시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세요! 하루하루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시길 바랄게요! 이제 좋은일 많을겁니다!
아마 같이 동거해서도 그런거일지도 모르겠네요. 만약에 따로 사는 연애를 했다면 경제적으로든 거리로든 어찌됐든 좁히려고 했을텐데, 같이 동거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하니 어차피 결혼하고 달라질꺼는 결혼식일텐데 그럼 플랜도 짜야하고 계획도 세워야하고 돈도 모아야하니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는거일지도요. 정말 정확한 status 를 원하시는거면 남자친구분께 결혼식이 부담스러운거면 결혼식은 나중에 올리더라도 그럼 법정에가서 부부로 일단 혼인신고식 찍고 식은 나중에 올리자고 해보세요. 그래도 기다려달라고 한다면 이건 재정문제 현재상황 떠나서 마음의 문제예요. 그땐 진짜 정리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맞아요. 저도 이런상황이라 제가 기면기고 아니면 아닌거다. 어떻할거냐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그후로 남친이 고민끝?에 결정하고 계획하고 추진하더라근요. 그래서 저희는 봄에 혼인신고하고 상견례하고, 내년 봄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중요한건 저는 제안은 했지만 남친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었고 억지로 하는건 원치않는다. 우리 책임과 마음, 사랑, 신뢰를 다 생각하고 결정해달라고 했어요. 이시기가 알고지낸지는 7년. 사귄지는 8개월때 얘기에요.
아 모르겠다… 39살 이 분은 이미 처음부터 쿨몽둥이로 맞을 말을 하시며 합치신게 제일 큰 것 같은데… 돌싱이고 정말 결혼이란 제도 자체에 회의감이 들어서 결혼 신경쓰지 말라는 게 아니고 상대방 부담될까봐 결혼 신경쓰지 말라고 한 거에 발목 잡힌 느낌인데.. 상대 남자는 거기서 이미 이 관계의 결혼에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시작되고 굳어버린 것 같은.. 이제와서 그렇게 나온다한들 이미 그런 확정된 이미지에 물들은 12년차 상대남자가 그걸 바꿀 수 있을까.. 처음 배려해서 했던 그 말이 어쩌면 나의 가치를 낮춰버리는 말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
남자든 여자든 본인이 정말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하겠다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결혼적령기(사실 이 말 안 좋아하는데 쨌든)에 애인이 있으면 그 사람과 결혼을 하든 적합하지 않다면 과감하게 보낼 줄도 알아야 해요. 애인이 없다면 선을 보든 결정사를 통해서라도 만날 노력이라도 해야죠. 연애도 6개월~1년 혹은 그 이상, 본인이 생각했을 때의 결혼 전의 연애기간도 보내야 되니까 결혼적령기에는 사연대로 흘러가는 대로 두고 남자한테 다 맡겨버리면 그냥 인생 망하는 꼴입니다. 내 인생인데 내가 주체로 살아야죠.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정말 현실적인 부분에서 타협을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셔야 돼요. 저도 20대후반이고 지금껏 비혼으로 살아 왔는데 현남친을 만나곤 결혼을 해도 좋겠다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어요. 초반부터 남친은 저같은 여자는 정말 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해왔대요 그러면서 결혼하자고 항상 말을 했고 (약간 가스라이팅인가 싶기도 했음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한테 저 소개시켜주고 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부모님한테도 말씀 드렸고 본인 직장도 옮길 계획까지 하고 실행하고 있답니다.
4년을 만났지만 결혼하는건 매년 1년만... 1년만.. 이라며 기다려달라고 해서 결국 38살이 되었네요. 자리가 안잡혔어도 너무 늦기전에 아이낳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것 뿐인데.. 그게 너무 어렵네요. 그 남자와 끝은 났지만 마지막 말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니동생 죽고 ㅅㅅ 못할거 미리 알았으면 나는 너 안만났어"
운이좋으면 30대 중반되가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지만 . . 33살에 파혼한 입장에서 행동이 애매한 남자는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오래 사귀었으니까 결혼하겟지하다가 시간 다 보냈어요. 운좋게 지금 남편만나 실행력 강한 남편덕에 34살에 후다닥 결혼하게 됐지만 솔직히 결혼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ㅠㅋ ㅋ
내가 지금 글을 잘못읽은건가? 연애 하면서 중간중간 선을 봤다고? ㅋㅋㅋㅋㅋ자기 사리사욕에 부모님 걱정 핑계대면서 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가 남친이면 억장 무너진다 ㅋㅋㅋ애인 납두고 선 본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서 되려 상대방한테 원망이랑 화가 가라앉지않는다고 말하는게 소름돋네. 전남친이 9년동안 결혼 얘기 안꺼낸 이유가 글 전체에 덕지덕지 보이네
진짜 인간쓰레기 같은 새키 만나서 결혼 적령기 놓치면 그냥 누군가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지 않아져요 ㅎㅎㅎ 결혼이라는 달콤한 미래로 희망고문하며 내 옆에 붙어 있던 너 ㅋㅋㅋㅋ 보고 있니? 그저 그런 사랑을 한게 아닌데 참 치졸하고, 이기적인 사람과 이별하고나니 제가 참 불행한 사랑을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당사자분 예쁜 인생 허비하시지 마시고, 더 좋은 곳 가서 예쁜 인생 사시길 바래요.
이때까지 김달님 영상보면서 어쩔땐 나랑 생각이 조금 다르고 어떨때는 또 나랑 생각이 같고, 그래서 그냥저냥 보고있었는데 이번 영상 보면서 완전 생각이 바뀌었네요. 무조건 김달님한테 다 배울랍니다. 이렇게 책임감 강하고 멋진 남자라니. 일부 덧글에 사연속 여자도 잘못이다. 남자만 욕하냐. 이런 덧글도 보이는데 김달님이 영상에서 말씀했다싶이 여자가 결혼 생각이 없다해도 12년을 곁에서 만났으면 결혼 안할거면 정리를 먼저라도 해줬어야한다라는 그 부분이 너무 어른스럽고 멋졌습니다. 여자의 신체가 30대중반이 되면 노산으로 정말 임신자체가 힘들어지고 출산후 회복하는 부분이나 태아 자체도 산모가 노산이면 위험하다는것. 그래서 산부인과에서도 노산은 따로 비용더추가해서 정밀 검사까지 하죠. 아빠가 되신 김달님이기에 더더욱 화를 내는 그 모습이 정말 이사람은 찐이다. 정말 멋진 남자다 라고 느꼈네요. 아이와 와이프 가정을 정말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는지 천마디 말보다 저 사연에서 화내는 모습에서 다 비춰집니다. 그만큼 남자로서의 책임감이 얼마나 강한분인지 참 멋지신 분이네요.
저는 30대초반, 남친은 30대중반이고 만난지는 2년 조금 넘었어요 2년동안 싸우기도 많이하고 헤어진기간도 있지만 서로와 결혼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편이에요 그런데 남친은 아직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고 본인이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결혼을 하고싶다면서 2~3년 기다려달라고도 했고, 헤어졌을때는 결혼적령기인 저를 붙잡는 것도 아닌거같다는 말도 했고요... 😢 저도 괜히 부담주는거같아서 결혼얘기를 먼저 꺼내지는 않지만.. 친구나 동료들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사는 모습을 보니 초조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는것같아요ㅠㅠ 헤어지기엔 남친을 너무 많이 사랑하고.. 남친한테 티는 안내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더 심란해졌어요😔
진짜 경제적으로 너무너무 어렵다면 남자분 본인이 어려웠던 게 아니었다면 달님 말씀대로 사연자분 나이가 39살이 될 때까지 끌어서 하지는 않을듯해요 아니면 본인이 경제적인 거나 다른 기준이 너무 높던지.. 그런 게 아니라면 설명이 안될 듯 힘드시겠지만 잘 정리화시고 화이팅 하세요 ㅠㅠ 달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얼마전 파혼한.. 10년 만난 전 애인ㅎ..이 제발 이걸 봤으면 좋겠네유,,,, 이럴거면 진작 말하지 그랬냐고 몇번을 이야기하긴 했는데.. 하.. 진짜.. ^^.... 너때문에 떠나보낸 남자가 몇명이고 너때문에 흘려보낸 내 나이가 몇이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헤어지기 1달전에... 대시받음.... 개환장..ㅎ.. 아니....이야기할거면....1달만 일찍 말하지 그랬냐... 막말로 환승이라도 하게끔 도와주지 그랬냐고...ㅎ..ㅎㅎ...!! 주변 남자 다 말살시키고 헤어져버려서 진짜 ㅋㅋㅋㅋ 개빡칩니다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장기연애하고계신 남성분들...이거 보고계시다면 아니다싶을때 빠르게 놔주세요 진짜 부탁드립니다...사람 인생 망치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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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격증 시험지 사러 갔다가 이전 작가님의 책들 사가지고 왔어요^^
와 근데 이사연에서 너무 화나는 포인트는 여자가 39살이나 되버렸다는거임.... 그 날려버린 12년을 누가 보상 해주냐... 그래도 제발 이제 내나이가 너무 늦어버려서 이사람 아니면 만날사람 없겠다 싶어 못놓는 불상사는 없길 바랍니다. 그 남자는 결혼을 떠나서 일단 사람 자체가 영 아니네요
남자가 정말 나쁘다고는 생각하지만 여자분이 보상받을 피해자는 아닌 것 같아요. 어쨌든 본인이 중간에 끊어내지 못하고 지금까지 끌고 온 결정 본인이 직접 한겁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끊어내시길 바라요
@@sarrahk 안타깝다는 뜻이지 보상을 당연 받을 수 없죠. 근데 사실 보상할 수 없는 일을 방치했다는 게 더 악질이라고 봐요.
본인도 결단내지 못하고 질질 끌려갔는데 보상?본인의 선택인데?뭐 계약서라도 작성했나
@@그래그래서-f6r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것도 다 본인이 못끊어내서 만들어진 상황인데 남자탓 하는것도 웃기긴함..
12년 사귄것도 대단쓰
12년전 부터 돌싱인거 보면 여자도 남자 만나는 기준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요 전한길 강사님 말마따라 연애나
결혼이나 끼리끼리임 남자도 문제 많고 여자도 문제가 많음
32살 남성입니다. 김달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내가 정말 사랑한다면, 그 여자의 사정, 결혼적령기, 나와의 2세까지 생각해서 배려하고 함께 계획하려고 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렇게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게 되고 책임감을 미친듯이 느끼고 살아갑니다. 물론 겉으로 부담을 주거나 티내진 않아요. 그 무게감을 아니까. 묵묵히 믿음주고 긍정적인 미래 그려줍니다.
이말이 정답입니다
따뜻.,.,!
저도 32동갑커플인데 저는 적령기에 불안해하고 남친은 이직이 먼저라며 지금 결혼하몀 이도저도 안된다는 입장이예요..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건지 본인이 우선인건지. 다른 남자분들의 관점이 궁금합니다
@@ssooo6327 남자들은 제대로 자리 잡고 확실하게 안정된 상황에서 결혼하는걸 선호하는것같아요ㅜㅜ
남자나 여자나 경제적인게 진짜 중요한것같아요😭
이 댓글을 보니 제 남친이 너무 고맙네요.. 끊임없이 믿음주고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묵묵히 기다려주고 있네요
달님이 저렇게 화내는거 첨봄.. 진짜 관계에 책임감없고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됐다며 미루고 결혼얘기 회피하는 남자 걸러야겠다.. 여자나이 30되면 이제는 사랑보다는 현실 먼저 생각하게되는듯
결국 그래도 자기 책임임.. 생각해보면 사연자분이 그 남자 만난 건 사연자분 선택이었으니까 안타깝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알아서 잘들 판단해야죠
결혼적령기 놓치도록 안놔두고 책임도 안지고 나중에 결국 헤어지게 되면 그렇게 허망하고 서로 세월 아까운게 없어요. 내 인생의 찬란히 빛나던 지난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ㅠ
내 아내가 될수 있는사람이 늙어가는걸 보는걸 좋아하는 남자는 없다. 조금이라도 젊고 이쁠때 책임지는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태도라 생각합니다.
맞네요
멋진말이네요
@@정현우-t1d 저희 외삼촌도 외숙모를 대학때 처음보고 외숙모 졸업할 때 까지 기다렸다가 졸업식 직전에 바로 약혼 하고 집안 어른들한테 허락 다 받고 졸업후에 바로 데려옴. 나중에 물어보니 언놈이 채갈까봐 민첩하게 움직였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자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남자는 지금 초혼이면서 30대 초반 여자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 때까지 사연자분 데리고 있으면서 외로움이랑 성욕 해소하는 거고요. 사연자분은 바보같이 그런 남자를 걸러내지 못한 거고요.
슬프지만 이게 맞음... 나같아도 어리고 이쁜애 만나서 결혼하려고 각재고있지 30후반 돌싱이랑은 결혼까진 안갈듯
몸의 외로움 해소 그뿐이죠 뭐....
@@고티카-w2t 처음부터 사랑 없다는 말은
좀 아닌것 같아요
님이 그런 사랑을 경험 못해보셨겠죠
@@한다미-d1w 사랑은 둘이서 해야하 사랑 아닌가요?? 혼자만 좋아하고 그것땜에 혼자만 당했는데.. 그게 사랑?? 사랑이란 단어가 언제부터 이렇게 가벼웠을까. 그 단어엔 남자한테 책임감이란 무게가 있습니다.
이게 맞지. 차라리 결혼 안할거면 명확하게 말하고 놓아주기라도 하지. 진짜 못됐다
현실적인 팩폭.....
저는 이제 결혼적령기 접어드는데 나이 많은 전남친이 너 결혼적령기 지나기 전에 결혼할 수 있는 남자 만나야 하지 않겠냐 본인은 나이도 많고 일 때문에 결혼 어렵고 확신도 없다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사랑에 눈이 멀었을 때는 결혼 안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있고 싶었지만.. 지금은 그분께 고마워요
본인이 아무리 사랑해도 이기심 다 내려놓고 상대방을 위하는게 찐사랑 아닐까요
멋진남자엿다.
저도 26살 자리 안잡혔을 때 그렇게 여자 뇌준 적 있음..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은 잘했다싶네
@@hsshin-zl6nr 마음이찢어졋겟죠.에혀 그래서 타이밍인가봐요
와.. 이분이 진짜 좋은분 만났던거고
나이차이 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면 가스라이팅 당할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세요..
제 경험으론 10살차이였는데 첨부터 매달려서 내가 그렇게 좋나 하고 연애 잠깐 시작해봤는데 저는 그냥 자기 만족을 위한 사람이었나 싶더라구요
여자는 30넘으면 끝이다 30초반 여자들이 자기한테 결혼하자 매달렸는데 자기가 싫어서 헤어졌다는둥 능력 키울자신 없으면 20대에 결혼해야한다며 남자는 돈만 있으면 나이많아도 20대 만날수있다면서 자기랑 결혼하면 일 안해도 된다고 외벌이 하게 하는 30대 남자는 못찾을거다 너는 내나이되도 나만큼 못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어이없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그분에게 팩폭도하고 일부러 더 세게 모진말도 많이 했지만요 진짜 서로 상처뿐인 남는게 없는 연애같아요
나이차이나도 서로 행복할수 있지만..서로 순수한 사랑이란 확신이 있을때 아니라면 시작하지마세요..ㅠㅠ
나이차이 나는 연애를 욕하는게 아니라 나이라는 조건에 끌려 다가오는 남자들도 있다는거 명심하셨음 해요..
여기서 핵심은 확신이 없다인거같네요 확신잇으면 상황이 무슨문제겟어요
40대 초반인데 결혼을 미룬다고...??
12년 연애했는데? 실화냐....
사연자분도 정신차리세요 .
ㅇㅈ…..근데 사연자분도 착잡하실듯 거의가족같은 사람이되버렸네 12년 ㅠㅠ이라니
ㄹㅇ 나는 결혼안한다 딱 잘라 말하던지 한다한다 이러면서 질질끄는건 아니라봄
그냥 딱 '계륵'인거지.. 동거까지 하면.. 여자에 대해서 결혼에 확신은 들지 않고, 막상 헤어지자니 자기가 나쁜 놈 되긴 싫고, 새로 사귈 자신은 없고. 그렇게 무한으로 미루는 거지.. 나도 남자인데 늘 죄책감에 살았다..
남자도 어쩔수없는거죠 뭐. 결혼에대한확신은 안들고 여자도 결혼안할거라고 했으니까요
@@오잉-f3k 여자가 스스로 무덤을 팜..
만약 여자가 처음 만날때 결혼생각이 있다고 확실히 말했으면 이 지경까지 안옴..
결혼의사가 확실한 여자 앞에선 아무리 덜떨어진 남자여도 결혼생각 있는 여자를 12년동안 데리고 있을순 없음
너무나도 정확하네요 이게 ㅋㅋ
ㆍ
내가 남자인 입장에서 여자분에게 미안하지만 결혼미루자는 얘기가 "나는 너를 책임지지 않을꺼야"로 들린다.
ㅇㅈ~~~
아니 왜 화내는데 이렇게 설레는거지...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말하는게 아니고 너무 공감되고 맞는 말이라서ㅠ 이런 유튜버 어디없다 진짜...
평범한 여성들이 31~32살부터 소개팅이 꽤 줄어드는 이유는, 의외로 남자들이 20대 어린여자를 좋아해서만이 아님.
정신 좀 박혀있고 비전있는 남자는, 괜히 이 여자의 시간을 헛되이 빼앗아 민폐를 주지 않을까 걱정해서 30대 여성과의 시작을 꺼리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개인적으로 여성분들 32살? 정도부터는 확실히 결혼으로 이끌어줄 동갑 내지 연상남 만나는 걸 추천드림...
동갑 내지는 연상남이 30대는 거르고 20대 찾을거 같네요
저도 30초반에 한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지만 1년넘게 연애중인데 제가 가진게 없음에도 불구하고 늦어도 내년엔 꼭 결혼할려고 지금 발악을 하는 중입니다 이건 적령기를 떠나서 마음에 안들면 진작에 놓아주는게 맞고 뭐든지 시기가 있는 법인데 적령기를 놓치게한건 진짜 남자로써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맞아요 저희오빠도 뭐 없는데도 새언니가 너무 좋으니까 청혼하더라고요
넘멋잇다.결혼할자격이 잇으세요 화이팅입니다
아 행쇼!! 멋져요 진짜 파이팅입니다
욕정은 풀고 싶고
책임은 지기 싫고
딱 이거네요...
상대 결혼적령기에 책임질자신없으면 비켜주는것도 예의임
맞지요 ~
절대로 돈 없고 가진것도 없고 특히 사회에서 자리 못잡은 무능력한 놈은 절대로 피해라... 남자는 무조건 일순위는 사회적 능력
사연자님 존중받는 사랑하세요. 사랑한다는 말이 중요한게 아니고 내가 살아온 시간과 살아갈 시간들이 존중받고 있는가가 중요한겁니다.
남자가 진짜 애정을 가지고, 사랑하고 아끼고 존중하는 여자를 만나면, 사귀는 여자의 나이, 결혼 적령기 이딴거 상관없이......만난지 3년 안에 결혼 얘기도 이미 하고, 계획도 세웠을 것임....
그게 아닌거면 이미 결혼생각 없다는거고, 결국 남자는 만나는 동안 결혼할 여자 찾다가 찾으면 헤어짐 통보하고, 다른 나이어린 여자랑 결혼할거라고 조심스레 예상함....
진짜 결혼 자신 없으면 차라리 빨리 놓아줘라 그 여자 딴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이도 저도 아니고 진짜 뭐야 저게
저런 새끼랑 결혼 하면 안돼.... 진짜야.... 결혼하고 나면 이일 저일 회피할 인간이야....
진짜 예리하시다.. 맞는 말이죠 사랑이라면 저 많은 세월 지나오면서 가만히 둔게 이상하네요 사연자님의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ㅠㅠ
사연자분.. 옆에 그 사람은 본인의 적령기를 점점 잃어가게 하면서 자기 자신에게 결혼을 위해 노력을 하고 싶은 여자가 눈 앞에 나타나면 곧 바로 사연자분 떠날 사람입니다 버림 받고 싶지 않다면 끊어내세요 지금 끊으면 아쉬움에서 끝나지만 버림 받으면 비참함으로 끝납니다 그런 삶은 살지 말기를 바랍니다
ㅜㅜㅜ저도그런삶을살아봐서알아요
남자의 대답에 좌지우지 하다니..12년을..
@@돈가스-q8o 가정환경 교육환경탓도 다 때가 있어요 이분은 39..
@@돈가스-q8o 39살 먹고 가정환경 운운하면 그 세월 살아온 동안 본인만의 가치관을 못 세운건데 그건 정상적이진 않네요.
남자가 외향적인 양아치 인싸라면 가능
내향적인 찐따 아싸라면 절대 불가능ㅇ
후자는 12년 되기전에 결혼이든 이별이
든 어느한쪽으로 진작에 결정났지. 여자
도 생각보다 단순해서 12년을 기다리는
게 가능함 즉 남자쪽이 ㄹㅇ 외향적인 양
아치 인싸남 이라는게 아니면 저 세월이
증명이 안됨ㅇㅇ
달님이 폭발한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
뭔가 그냥 좋게좋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담아 늪에서 빠져나오길 바라는 마음이 보호자 같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ㅠ
진심.. 정신차리라고 호소하는 느낌
이번 사연이 제일 마음 아프네요.
주변에 남사친이 없으신가요.. 남자의 심리를 너무 모르는 것 같아요.
내가 남사친이었다면 달님처럼 화냈을 듯.
진심어린 조언 제가 다 감사하네요, 같은 여자로서.
돌싱이라도.. 달님 얘기처럼 여자 결혼 적령기, 출산 문제도 있고
10년째 동거 중인데, 남자분이 기다려달라는 말은 거짓말 같네요.
나쁜놈 되기 싫으니 저러는거 같은데.
얼른 헤어지셨으면. ㅠ ㅠ
세상 조금 더 산 언니로서 조언드리자면,
지금 남친분 진짜 개새끼 맞습니다.
돈주지 모든 스케쥴 관리해주지 몸대주지 자기한테 결혼하자 얘기안하지 그거만큼 최고의 노리개가 어디있나요
극단적으로 얘기해서 죄송한데 , 3자 입장에서 보면 저여자분 딱 이정도인거입니다. 하루빨리 남자분 손절치세요. 이상한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고
진짜 세상에 못된 놈들 많네... 제가 다 화남ㅠㅠ 지금까지 만나온거 너무 아깝지만 안놓으면 남은 인생까지 더 아까울듯
슬프지만 이말이맞음...
그냥 장기간 먹버 당한거지
라방을 안봐서 아이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쓰니도 본인이 한번 갔다 왔으니 처음부터 약자 입장에서 연애를 시작했겠죠... 그러니 그런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지 ㅠㅠ 그저 안타깝네요
ㆍ
김달님 말씀 진짜 현실이다...
맞아요 사람 아닌거 같으면 정에 이끌려도 끊어내야 되요
안그러면 시간 엄청 질질끌어져서 결혼 적령기 다 놓쳐서... ㅠ최악이예요ㅠ 결혼할 확신 없는 사람이면 장기 연애 안좋아요
오늘 멘트 하나하나 찰지네 ㅋㅋㅋㅋㅋㅋ 듣는 놈 생각하니까 속 시원하다 진짜
근데 현실은 그런 사람은 이런 영상 잘 안봄
@@몰라나3 ㄹㅇ 양아치 인싸남은 본인 페북이나 인스타질
에만 관심있지 여기는 눈길도 안줌 소위 말해 여자가 잘못선택
을 해서 먹버당한거라고 봄 사귀기 전에도 돌싱인거 보면 여자
의 남자 선택기준도 아싸남은 배제하는 성격이 빼박이지 쉽게
말해 자업자득
무모하다 싶은 상황에서
만나기로 결정했던 것도 제 결정,
끝을 맺기로 결정했던 것도 제 결정.
어찌할 수 없게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린 건
제 자신에겐 아쉬울 일이지만
헤어지기 싫다는 말로
또 다시 무책임하게 붙잡던 그 사람을
단호하게 자를 수 있었던 건
지금처럼 진심으로 조언해 준
그 언제인가의 김달님 방송 덕이었어요.
오늘 영상에서 예전의 제가 비쳐 보여
참 아프면서도
이렇게 진심으로 사연자분을 생각해
기꺼이 험한(?) 소리 대신 해주시는
김달님 덕분에
저도 괜히 감정 이입해
마음으로 위안을 얻고 갑니다.
마침 설날이네요. (음력이지만..!)
저도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도 결혼 적령기인데 결혼얘기가 계속 실체도 없어서...어렵게 어렵게 마음먹고 끝내자고 말하고 나서도 진짜 마음이 안좋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맞는 결정인거같네요...
구정은 원래 음력 1.1.....
저르셨다니 다행이네요ㅠㅠ 시간 너무 아깝네요.. ㄹㅇ.. 지나간 12년 어쩌나요 진짜..
동화속 해피엔딩을 생각하며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결혼이아닌 헤어짐을 이유를 알기 전에는 잘모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경험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첨엔 아무것도 모르듯이 저런이별에 대한 생각을 못한거지 여자분을 바보라고 하며 이유를 찾는 분들이 보여서 이해가 되면서도 안되네요 !!ㅠ
김달님같이 상대방의 결혼적령기나 시기를 배려해서 고민하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싶어요..상대방 배려합시다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
몇이나 될 정도까진 아니고 남자들도 상대방 결혼적령기 배려해서 당장 결혼할 생각 없으면 애초에 30대 여자는 안만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음
애도 아닌데 그건 아닌듯 합니다..남자도 12년 중간중간 여자가 결혼의사를 물어봤을때 흘리듯 말한건 객관적으로 생각했을때 결혼의사가 없다란 뜻인데..그때 여자는 선택했어야 됬는데 지금은 늦은거죠..그리고 이건 한쪽의 이야기이니 100프로 저말에 신뢰는 어렵죠..
@@corvokim6642 이 분 말 맞음. 아는 오빠도 연애하고 싶댔는데 30대는 안 만난다고 했음. 30대 만나면 결혼해야해서
ㅇㅇ남자들이 30대 여자와의 만남을 망설이는 이유는 의외로 어린여자가 좋아서만이 이유가 아님... 30대 여자는 결혼 가시권에 있는데 그때 내가 여자 소중한 시간 뺏을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에도 있지..
고민안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가 맞지않을까요 보통의 남자는 고민할거라 생각합니다 저런 쓰레기는 찾으려해도 찾기힘들어요
그냥 하고 싶은 거 하세요. 남자에 목숨 걸면 의미 없습니다. 내면에 집중 하시길🥲👍 영상 만들어 주신 달님 감사드려요.
진짜 모든 적령기 다 지나가버리고 정말 예쁘고 한창일 시기 다 지나버리게 하는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도, 예의도 아예 없는거에요..
계속 질질 끌면서 나이는 나이대로 차는데 .. 이래서 조금이라도 확신이 서지 않고 낌새가 아니다 싶으면 스톱하는게..
나 자신과 내인생은 내가 책임지고 지켜야지 남자만 기다리고 있다가 허송세월 보내면 얼마나 억울한가요..
댓글에도 있지만 남자는 이사람이다 싶고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자한테 직진이고 확신을 주고 행동을 하죠..
아니다 싶을땐 단호하게..
많은분들이 그렇겠지만 라방을 못봐서 영상으로만 보는데도 저도 화가나네요..
달님이 팩폭으로 내질러주시니 너무 후련함..
달님,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이틀이 순삭이네요😌
달력에 빨간날은 왜이리도 후다닥 지나는지 싶어요,
시댁을 다녀온 후에 친정부모님과의 시간은 유독 더 순삭이더라구요^^;
달님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에도 행복하시길요😊
늦은시간 새벽에 슬쩍 다녀갑니다,
이쁜밤, 고운밤 되세요🌠
저정도면 만나는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 거나 아니면 지금 만나고 있는 당사자에 대한 마음이 '내가 갖긴 싫은데 남주긴 아까운 사람' 이거인 거같음...
둘 중 어느 쪽이더라도 배우자론 최악인 거같네요.
화나네..🤬🤬
12년연애에 10년동거가 가장 잘못된 점입니다. 이거는 미리 가상 신혼생활을 했다는거와 같은데, 기존의 결혼을 해야만 얻을수 있는 이점을 모두 (이기적)으로 얻은 것과 같습니다. 그 생활을 10년이나 했고요. 남자 입장에서는 굳이? 결혼하지 않아도 이렇게 잘 사는데, 빠르게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했을 겁니다. 핑계될것도 기존의 여자말도 있고, 딱이죠.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개구리 온도실험처럼 슬슬 온도가 올라가니까, 죽는줄도 모르고 그냥 그순간을 즐기죠. 아직좀 뜨겁네, 더해볼까라는 합의점을 찾아 쉬운 길을 택한걸수도 있고요. 왜? 이미 충분히 등따숩고 만족스러우니까, 결혼하지 않아도 자신의 갈증을 전부 해소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남자의 사랑한다면서 붙잡는 말이 거짓이라고만은 생각지 않습니다. (6:4정도 진심, 장기연애로인한 누락 가능성 있음)다만, 주변에 볼때는 그냥 애처롭고 철없고 성숙하지 못한것처럼 보이죠.(그들은 개구리가 죽는걸 압니다.) 근데, 성숙하지 못한거 맞아요. 40살이라는 나이도 문제인데, 12년동안 사귀면서 이런 진지한 부분을 소통하지 못하고 이 사연까지 온거잖아요.(회피도 있음) 애정과 지능적 성숙에 따른 소통방식도 문제가 있다 봅니다.(단면적)
그래도, 청춘을 다 바친 사랑인데 전 두분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올인이잖아요. 뜨거운 사랑, 멋진인생. 잘판단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지나가던 키보드 워리어
그냥 둘다 대안이 없어서 만나고 있는거지.
남자는 돌싱이랑 결혼은 싫은거고, 여자는 딱히 쟤아님 나 만나주는 사람이 없는거고.
이 영상보고 연애 53일차에 정리하고왔어요 김달님 있는쪽으로 절이라도 하고싶네요
기반없는 27살남친 저30살 저는 구직하다가 병때문에 직장못다니고 재활중이고 남친은 대학도 다니다말아서 다시 학업마치고 지금 하는일 기반잡을때까지 기다리다보면 적어도 5~6년 아니면 그이상 더 걸릴 수 있는데 그쯤이면 제나이 36~38,,,사랑만할땐 몰랐던게 이제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두사람의 미래를 위해 제가 이별통보했어요
지금 맘이참 속상하지만,,,이또한 지나가겠죠,,?
와 행동력 결단력 개멋지다 님은 정말좋은사람만나실거에요!
@@두나-o6f하핫 감사합니다 실은 그저께 어제 오늘 엄청 망설였었어요 고민하니까 머리가 너무아프더라구요 미리 고지하고 6시간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아픈건어떻냐고 먼저묻는게아니라 나랑 이렇게 말안하고 지내면 좋냐고 따져대길래 그때부터 또 정떨어지고,,,일부러쌩깐것도 아니고 아프다고미리 말하고잔건데 ,,,ㅠㅜ제가쓰러져서 입원할적에 저아플때 외롭지않게 말동무해주던 친구였던지라 헤어지자고 통보하니까 맘이 좀 아팠어요,,ㅎㅠ
나중에 결혼이 아니라 동거하자길래 제가 그럼 전세로할거지?물었는데 집에서 전세자금 못준다고 월세하면서 돈모으자대요,,그외에도 돈모으면서 미래대비상식같은게 전혀 없고,,,지금은 헤어지고나니 속이시원하네요
@@hellenajo7937 30인대 여친만나고 아무생각없음 답없습니다 우리남편은27에 쥐뿔도없지만 몇년도에 지가 얼마모으고 얼마 부모님께좀융통하고 얼마 대출좀받아 집사자 이런식으로 아에그림을 그려줫어요
어린나이인대도 미래를같이할놈은 언행이 일치합디다.그래서 못미더웟다가도 든든해서 결혼햇어요 ㅎ나이가어리다고 결혼못하는게아니고 사람따라 틀리더라고요
저도쥐뿔가진거없엇고 빚도잇엇지만 충분히갚고도 저금할수잇엇어서 괜차낫고요
정 더들때 힘들지않고 결단잘하셧어요!진짜루요
@@두나-o6f 어리지만 생각이 바른 남편 만났네요 👏👏👏그래요 저도 사실 내심 두나님 남편같이 남친의 미래플랜에 저도 들어가있었으면 했거든요
But...그런게 전혀없으니,,가뜩이나 이번에 응급실실려가고나서 천만원가까이 되는 병원비를 아부지께서 돈으로 절 살려주시다보니 남자이상형이 애정표현 하는 사람에서 아부지처럼 돈으로 마누라 자식새끼 살릴수 있는 남자 만나야겠다고 남자보는 기준이 바뀌게됬네요
@@hellenajo7937 세상에 많이아프셧구나 ㅜ ㅜ지금갠차느세요???새해 액땜도하시고 창창하니 꽃길이구만요!!ㅎㅎㅎ 아빠멋잇다 ㅜ역시 ㅜ부모밖에없음 ㅜ어무니아부지께 잘하는건 님이 제대로된놈 꽉!잡아서 진짜 맘고생안하는남자만나면 되시는거에요 ㅎ어르신들 자식들걱정은 배우자잘만나는거더라고요 한평생같이해야기에
아그리고 팁하나더 남자가 나를 내여자로생각하고 끝까지간다 라고생각하면 미래그려주기+잔소리가
늘어남 ㅋㅋㅋㅋ 요고는감안해야함 아니 잔소리할방탱이가 되요 ㅜ이거는담에사자 우리돈모아야하니까 등등 그래도 제거는제일우선순위로 사게해줌ㅋ
올해 좋은남자만나세요!!ㅎㅎ몸조리잘하시고요~!
자기전에 잔잔하게 들으면서 자려고 켰는데
김달님 너무 화내셔서 잠 다 깼어욬ㅋㅋㅋㅋㅋ
속 시원한 말씀 잘 듣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 이 컨텐츠가 자장가가 되었노
저두요 .. ㅋㅋㅋㅋ 밤새고 이제 아침9시라 잘려는데 잠 확 깨네요ㅡㅠ
진짜 김달 선생님 말씀 모두 다 맞는말 같은 남자로써 대신해서 미안해지고 그남자 정말 추악하네요
저도 20살부터 23살까지 만났던 전남친이
자기가 먼저 결혼하자면서
부모님까지 보여주고
저희 부모님까지 봐놓고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요
저는 결혼을 인생 목표중 하나로 두고있었고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만약 다시 만난다면
저희 부모님도 도와줄 수 있으니
바로 진행할 생각으로
있었어요
그런데 저를 붙잡고는 계속 애매하게 굴고
이랬다 저랬다 말만 하고
행동은 크게 없고
결혼 얘기나오면 계속 회피해서
제가 엄청 좋아하고 부모님 보여준것도
처음인 남자친구였는데
그냥 제가 끝냈어요
전남친은 자기가 사업 하면서
저보다는 자기랑 비슷한 경제수준이나
연령대의 여자분을 원하면서
4살이나 어린 저한테 와서
계속 이랬다 저랬다하는게
처음엔 그사람이 결혼 적령기고
돈도 많아서 제가 그사람 시간을
망치고 싶지않고 질질끌기 싫어서
같이 해결하자고 현실적인걸 얘기했더니
힘든건 싫다면서 다시 못만나겠다고 하고
그래서 제 미래 시간도 아깝고
나는 결혼을 나중에 꼭 하고싶은데
이 사람이랑 감정때문에 질질끌면
나만 손해인거 같아서
그냥 제가 세게 끊어냈습니다.
20대 초반에 이런걸 겪고
제가 얼마나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알게되어서 참 좋네요
앞으로도 시간낭비 같으면
감정도 감정이지만
현실도 보면서 끊어낼 건 끊어내려구요
실제로 본건데 남자가 평생 비혼이라고 해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이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되어서 진짜 했어요
그냥 연애는 1년 3개월 걸고 그동안 결혼이야기 안나오면 바로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네요. 기준을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30넘어서는 일년이 마지노선인거같아요
ㅋㅋㅋㅋ진짜 너무 공감돼서 더 할말이 없다
젤나쁜건 결혼할준비도 안되어있으면서 남의시간 뺏는 쓰레기입니다..
제 전남친은 나이많은여자랑 연애7년을 했고 그여자는 39살된상태에서 헤어졌어요 처음엔 남자말만듣고 여자가 잘못했단 핑계를대서 그땐믿었습니다
저야 아직 30대초반이지만 저조차도 처음에 남자쪽에서 결혼얘기로 꼬셨고 결혼하고싶다는 얘기를 엄청했었는데 1년이 지난 후 그 말 자체가 거짓말이였고 결혼준비는 커녕 결혼시기도 미뤘습니다 처음부터 당연히 그런얘기를 했었단 듯이요.그리고 결국 전여친한테처럼 제 핑계를 대며 헤어졌구요 저는 그사람 지인들에게 또 최악의쓰레기가 되었겠죠 ?
저희부모님께 인사드린거조차 죄송스럽구요.. 저는 끝냈지만 결혼얘기로 꼬드기는거조차 그게전부가 아니란걸 알려드리고싶어요.. 실행이 중요하고 아무계획없이 말로만 하는건지 나를위해 준비하고노력하는건지 확인하는것도 꼭 필요합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결혼생각하고있는 중요한시기에 1년을 놓쳤어요..
여러 경우를 겪고 저 생방할때도 같이 들었어서 더 공감이 많이 됐어요ㅠ 내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데 확신이 서질 않아 질질 끌면서 그 예쁘고 중요할 시기를 어떻게 생각 안할수가 있나.. 안되면 빨리 정리 해야지
친한 언니중에 딱 저런 언니 있는데 올해38...
그 언니 덕분에 저렇게 살지 말자라고 많이 배움.....
저도 20대 후반쯤 만나서 30대 초반에 헤어졌는데요
당연히 결혼할줄 알았는데 남친이 계속 행동력도 없고 질질 끌더라구요
나랑 결혼 안하면 놔달라까지 진지하게 얘기했는데도 아니다 너랑 꼭 결혼할거다 했어요
근데 행동력이 너무 없어서 진짜 큰 마음먹고 헤어졌어요
그러고 저랑 헤어지고 난 뒤 6개월 뒤에 다른 여자랑 후다닥 결혼해 버리더라구요
제 경험상 결혼으로서 날 기다리게 하는 남자
내가 조바심이 나는 남자는 인연이 아니라 생각해요
여자에게 나이가 매우 중요하잖아요
아니다 싶으면 큰 마음 먹고 헤어지는게 중요합니다
더 늦기 전에요!!!!
진짜공감요 저도요...ㄱㅅㄲ..진짜ㅜ
책임이라는게 정말 무엇하나 가벼운 것이 없더군요.
부모님이 알려주신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본인이 남자라면, 책임에 대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마주해야할 때가 옵니다.
그 시기가 찾아올 때까지 강인한 체력과 두려움을 극복할 정신력과 교활한 뱀과 같은 지혜를 길러야합니다. 운동을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기도 해요. 폭발력있는 젊은 남성의 호르몬이 곧 세상을 살아갈 가장 기초적인 에너지기 때문이죠.
책임이란건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마주할 용기와 체력이 있느냐의 저울질일 뿐이죠.
저는 19살때부터 만나서 30살에 결혼했습니다. 전 항상 결혼에 관심이 없었지만 남편은 너랑 결혼하면 정말 행복하게 해줄수있는 자신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4년정도를 했으며 부담스럽지않게 유도해주더라구요. 그러다 10년에 프로포즈하며 결혼해달라했고 결혼적령기에 들어서게 되기도해서 알겠다하고 1년 준비하여 결혼식 마쳤습니다. 지금 전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이 사람과 헤어질순 없으니깐요! 이걸 보며 사연자분 너무 안타까워요ㅠㅠ너무 이기적인 남자분 만나셨네요ㅠ
부러워요
이 글과 사연만 비교해봐도 사연속 남자가 너무 무책임하다는 걸 알 수 있음
남자도 나쁜놈 이지만 여자분도... 애초에 상황이 지고들어가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그 정도 의사선택은.. 12년 동안 남자가 붙든것도 있겠지만 여자분도 붙들려 있었던것 아닌가요?...
붙잡아서 기다렸나보지 ~~~ 여자탓은 아니라고 봄 남자가 쓰레기
그게 바로 가스라이팅의 무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ㅠㅜㅠ
남자는 본능적으로 어린여자를 좋아합니다.
여자가 남자 능력과 재력을 보는것 처럼요.
결혼적령기에 남자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헤어지세요.
질질끌다가 노처녀되거나 이상한 남자만 만나게 됩니다.
요새는 시대가 바뀌는가 꼰대 같을 진 모르겠지만 …모두 마찬가지랍니다 ㅠㅠ
서로 나이가 먹을 수록 본능적으로 어린 사람을 좋아하겠죠 아닌척할 뿐 진짜 안타깝습니다 이번 사연은..
책임지긴 싫고 남주긴 아깝고. 남녀막론 나르시시스트일 확률 높아요. 내인생의 소중한 세월 깎아먹지 마세요.
김달 급발진 3년만인거 같앙
근데 이건 결이 다르네...
이미 상당히 가스라이팅 진행되어 길 들어 버린 분위기이긴 하지만... 말 잘 듣는 성욕 대상으로 삶을 허비하지 마세요. 그저 더 젊은 여자에게 가는 과정. 환승역일 뿐으로 버려지지 말고 빨리 정리하시길.
공감하는게 남자는 마음먹으면 밀어붙이더라고요. 그리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더군요. 지금 제 남편이 29살때 제가 연상인데 만나고 3개월? 만에 결혼하자고 하고 말한뒤 바로 다음주에 저희부모님 뵈러 왔어요. 아직 크게 모아놓은돈도 없는데도 평생 안굶기고 살겠다고 결혼허락 받더라고요..
진짜 눈떠보니 결혼해있다는말이 맞았음.
남자들은 확신이 들고 꽂히면 그냥 바로 직진하는것같더라고요. 그당시 시어머니께서 반대했는데(남편 나이 더 먹고 하라고) 남편이 그냥 시어머니 안볼 생각하면서까지 결혼진행했어요. 평생 아내가 될 나랑 살아야하니 어쩔 수 없다면서요..
사연자분 맘이 여려서 그냥 믿고 기다린거같은데 지금 그 남자분은 진심으로 사연자분을 사랑하진 않는것같아요. 그냥 목표를 위해 거쳐가는.. 여자로 생각하는것같아요. 버리시고 더 좋은사람 만날 수 있도록 다른 인연을 꼭 찾으셔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혹시 작성자분이 몇 살 연상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리턴?이 걸리는건가 스스로 생각되신다면 여자분 진즉 그만두셨어야 했을텐데 그 좋은 나이 안타깝네요.. 경험상 남자는 정말 자기가 결혼맘이 생기면 여자한테 돈도 아끼자(집사야하니까)등 좋게 잔소리도 가끔하고, 집에 빨리 인사시키고 싶어 안달이고, 전보다 일도 더 열심히 합니다. 미래를 위해서요. 기다려달라 하면서 뜸들이는건 언젠가 다른 여자가 나타나면 튈 준비를 하고 있다 라고 하는것과 같죠. 너무 이기적인 놈입니다.
프리되고나면 자리잡고 나서 하자고 하고
어느정도 자리 잡히면 한창 일할 때라 그러고
두 시기 다 지나면 사연자분은 40중반은 되시겠네요
장기연애 하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저런 경우가 많음.
남자는 좋아 죽겠으면 아무것도 없어도 결혼하고싶어 죽지
내가 24살때31살까지만나고 있던 개새가 있었는데 결혼하자 천천히 하자 1년있다 1년1년 하다가 8년 만나고 그만 만나자하더라 ㅡㅡ 그랬노고 너의 20대 잡고 있어서 미안해하더라 ㅡㅡ 얼땡이가 없더라 헤어지고 2달지난나? 전화와서 넌 괜찮아?이러더라. 그래서 내각 생각했지
아 잘 헤어졌다 라고 생각함 님 그냥 버려요 빨리..
와 김달님 진짜 맞말 팩트로 후드려버리시네
사연자 여자분 지금 내가 최악의상황이고 절벽에 몰렸다고 생각할수있는데 인생 진짜 길게 보셔야합니다 인생 어느정도 살고보니까 진짜 인과응보입니다 나쁜 마음갖고 살면 부메랑처럼 다 돌려받아요 그런것도 살면서 너무 많이 봤습니다. 39살? 애 낳을수있어요! 요즘 20대 후반 30대초반중에도 애 못낳는 사람 많아요 잦은수술 환경호르몬이랑 체질 발란스등등 건강관리 잘하시고 몸 따듯하게 관리하시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해주세요! 하루하루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시길 바랄게요! 이제 좋은일 많을겁니다!
헤어지기 싫고 그냥 지금처럼 있어도 괜찮겠다 싶은 거죠. 근데... 진짜 쓰레기같네요. 어떻게 한 여자의 20대와 30대를 다 날려버릴 수가 있지... ㅋㅋㅋㅋㅋㅋ 김달님 말 틀린 거 하나 없슴다. 남자가 봐도 심각하다 싶네요. 쓰레기... 딱이네요.
아마 같이 동거해서도 그런거일지도 모르겠네요. 만약에 따로 사는 연애를 했다면 경제적으로든 거리로든 어찌됐든 좁히려고 했을텐데, 같이 동거하는 시간도 길어지고 하니 어차피 결혼하고 달라질꺼는 결혼식일텐데 그럼 플랜도 짜야하고 계획도 세워야하고 돈도 모아야하니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는거일지도요. 정말 정확한 status 를 원하시는거면 남자친구분께 결혼식이 부담스러운거면 결혼식은 나중에 올리더라도 그럼 법정에가서 부부로 일단 혼인신고식 찍고 식은 나중에 올리자고 해보세요. 그래도 기다려달라고 한다면 이건 재정문제 현재상황 떠나서 마음의 문제예요. 그땐 진짜 정리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거죠!! 첨부터 그랫어야 했어지만 ..이미 지나가버린거 이 조언대로 꼭 하셨으면 해요
맞아요.
저도 이런상황이라 제가 기면기고
아니면 아닌거다.
어떻할거냐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그후로 남친이 고민끝?에
결정하고 계획하고 추진하더라근요.
그래서 저희는 봄에 혼인신고하고
상견례하고,
내년 봄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중요한건 저는 제안은 했지만
남친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었고
억지로 하는건 원치않는다.
우리 책임과 마음, 사랑, 신뢰를 다 생각하고 결정해달라고 했어요.
이시기가 알고지낸지는 7년.
사귄지는 8개월때 얘기에요.
아 모르겠다… 39살 이 분은 이미 처음부터 쿨몽둥이로 맞을 말을 하시며 합치신게 제일 큰 것 같은데… 돌싱이고 정말 결혼이란 제도 자체에 회의감이 들어서 결혼 신경쓰지 말라는 게 아니고 상대방 부담될까봐 결혼 신경쓰지 말라고 한 거에 발목 잡힌 느낌인데.. 상대 남자는 거기서 이미 이 관계의 결혼에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시작되고 굳어버린 것 같은.. 이제와서 그렇게 나온다한들 이미 그런 확정된 이미지에 물들은 12년차 상대남자가 그걸 바꿀 수 있을까.. 처음 배려해서 했던 그 말이 어쩌면 나의 가치를 낮춰버리는 말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다…
책임감 없는 남자 진짜 만나면 안됨
남자든 여자든 본인이 정말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하겠다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결혼적령기(사실 이 말 안 좋아하는데 쨌든)에 애인이 있으면 그 사람과 결혼을 하든 적합하지 않다면 과감하게 보낼 줄도 알아야 해요. 애인이 없다면 선을 보든 결정사를 통해서라도 만날 노력이라도 해야죠. 연애도 6개월~1년 혹은 그 이상, 본인이 생각했을 때의 결혼 전의 연애기간도 보내야 되니까 결혼적령기에는 사연대로 흘러가는 대로 두고 남자한테 다 맡겨버리면 그냥 인생 망하는 꼴입니다. 내 인생인데 내가 주체로 살아야죠.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정말 현실적인 부분에서 타협을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성적으로 잘 판단하셔야 돼요. 저도 20대후반이고 지금껏 비혼으로 살아 왔는데 현남친을 만나곤 결혼을 해도 좋겠다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어요. 초반부터 남친은 저같은 여자는 정말 흔하지 않다고 생각을 해왔대요 그러면서 결혼하자고 항상 말을 했고 (약간 가스라이팅인가 싶기도 했음 ㅋㅋㅋ) 그리고 친구들한테 저 소개시켜주고 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부모님한테도 말씀 드렸고 본인 직장도 옮길 계획까지 하고 실행하고 있답니다.
역시 남자는 말보다 행동..! 음소거를 하고 봐야함
@@럭키걸-q7q 초반엔 말도 예쁘게 잘 했어요 ㅋㅋ 근데 제 성격자체가 말보다 행동파라 아무리 감언이설을 해도 100프로 믿진 않거든요 ㅋㅋ 그래서 뭐 .. 초반엔 어땠는데 지금은 어떻고 이런 비교도 없었고 그냥 행동만 봤어요
4년을 만났지만 결혼하는건 매년 1년만... 1년만.. 이라며 기다려달라고 해서 결국 38살이 되었네요. 자리가 안잡혔어도 너무 늦기전에 아이낳고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것 뿐인데.. 그게 너무 어렵네요. 그 남자와 끝은 났지만 마지막 말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니동생 죽고 ㅅㅅ 못할거 미리 알았으면 나는 너 안만났어"
세상에 개새ㄲ가 참 많네요. 남도 아니도 여자친구가 동생의 죽음때문에 아파하는데 그딴 병ㅅ새끼가
헐... 진짜... 사람아니네요...;; 상처가 깊으셨겠어요... 그런분이랑 헤어진게 참 다행이네요. 좋은 분 만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런새끼는 살인자보다 더 강력히 다스려야함. 사람인생 망치는 버러지같은 새끼
39살… 내일되면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니
지금이라도 올바른 결단 하시길 바랍니다. 돌싱이니까 이왕 늦었으니 더 기다려보자가 아니라 아직 젊으니
다른 인연을 찾아보세요.
물론 골든타이밍을 놓친건 안타깝지만
그 또한 본인이 선택했으니…
운이좋으면 30대 중반되가도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지만 . . 33살에 파혼한 입장에서 행동이 애매한 남자는 정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오래 사귀었으니까 결혼하겟지하다가 시간 다 보냈어요.
운좋게 지금 남편만나 실행력 강한 남편덕에 34살에 후다닥 결혼하게 됐지만 솔직히 결혼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ㅠㅋ ㅋ
오래라고 하시면 얼마나 만나신건가요?? 지금 제가 26이고 1년 만났는데 영상보니 제가 그럴까바 겁나네용..ㅎㅎ
와 너무 딱 저예요 ㅎ..ㅎㅎ 33살에 파혼했어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못할거 생각하고 그냥 '연애'나 하려고요 ~~~
@@땃쥐-g5n 오래면 적어도 4년에서 5년일듯 싶네요
저도요..10년 연애하고 한달 전 31살에 끝냈어요.(심지어 제가 끝낸것도 아니구 남자가 딴 여자 만나는 것 같아요.)괜찮은 사람 만날 수 있겠죠?
@@디니-r2p 뭐그런 미친놈이 다있어요? 결혼전에 조상님이 구하셨다고 생각해요 근데 10년이면 그남자 여자만나다 권태기오면 백방 울면서 전화올걸요? 그럼 쌍욕하고 차버려요ㅡㅡ
*혓바닥 긴 남자는 만나는거 아닙니다*
*개헛소리 가만히 듣고 있지 마시고*
*그 사람의 행동만 보고 판단하세요*
23살 여자 모솔인데 김달님 영상보면 연애가 궁금하다가도 하기가 무서워지네요...
물론 연애랑 결혼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요...
이런 영상들 보면서 선구안을 길러요. 그리고 실전에서 써먹으면 됨 겁낼 거 없어요 다 부딪혀 봐야 아는 거니까 ㅎㅎ
저도 어렸을때 이런이야기 많이 들어서 아는데 막상이야기랑 다르더라구요 현실은…
저도 두려워서 늦게한 편인데 젊을때 괜찮은 분들이랑 연애 꼭 해보시길 바래요! 아니면 바로 질질끌지말고 런 아시겟죠?
@ᄀᄋᄆᄋᄋ 그건 물론이고 그래서 실전에서 써먹으면서 체화하라고 한거임
결혼생각이 있으시면 지금이라도 연애 많이 해보세요 남자보는 눈을 길러야합니다..
구독자는아니지만 간간히보던 방송인데 사연자입장이 얼마나 속상하고 안타깝고 답답했으면 화를냈을까 머릿속에 정신이 확박혔어요 사연자는아니지만 너무 감사해요
김달 진짜 핵심만 콕콕 찔러서 잘 지적하네 완전 사이다
화내고 욕하는게 남자도 반하겠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서도 결혼을 회피한다는게 가망이 없다는거임.
와... 김달이 저정도로 얘기해주니까 20대 중후반인 나도 정신이 똑바로 차려진다... 저남자는 아마 전생에 물귀신 같은 게으른 악귀였을지도... 여자 옆에 딱 붙어서 아무것도 못하게 시간만 축내는 게으른 악귀 딱 그이상 이하도 아닌것같다.
뭐야 요새 힘들어서 김달님 영상들 보고 있었는데 지금 올라온지 몰랐네
근데 김달님 너무 화나버려쒀...
진짜 맘아프다 난 절대 저렇게 되지말아야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한다
간이고 쓸개고 다 주어선 안돼
디카프리오가 여자 25살 되면 놔주는 이유가 있지..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선생님
ㄱ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능력도 없는 것들이 깨달은 척 하는 게 레전드
ㅋㅋㅋㅋ
남자인 내가 봣을땐
그냥 남자는 책임지기 싫어하고
책임질만큼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거다
정말 사랑한다면 없는 살림으로라도 결혼하고 책임지고 싶어 노가다라도 뛴다
진심 여자든 남자든 인생버리게 하는 사람은 욕이나옴.. 허무한만큼 적극적으로 다른 남자 찾으시길
진심 공감해요.... 저도 9년 사귄 사람있었는데..계속 결혼을 회피했어요..9년째에 결혼하자 했는데 전 그때서야 할마음이 없어져서 헤어졌어요..
9년간 만나면서 결혼을 회피하니 부모님 걱정에 다른남자 선도보고했는데..그래도 이남자가 너무 좋으니 만남도 안되었구요..
선본남자들 조건이 좋았던 남자들이었는데...다 놓쳤지요...
40앞두고 지인소개로 남잘 만났는데...매일 결혼하자해요..매일 이쁘다하고..내마음 다칠까봐 노심초사 아플까봐 노심초사 그런남자 만났는데...근데 한창 이쁠때 선봤던 남자에 비해 부족한게 보여서 제가 결혼이 망설여지네요.
그 이뻤던 시기를 다 망쳐버린.내자신한테 원망스러운건 당연하고...근데 9년만났던 그사람한테도 아직도 원망과 분노 화가 가라앉질 않아요....날 그냥 나줬더라면....그런생각이 들어서요...하루빨리 사연녀도 헤어지기를 바래요ㅡ
이제 옛날 명성은 잊으시고 지금이라도 자기객관화 하셔야해요 놓쳐버린 시간은 안타까우나 언제고 붙잡고 있다 앞날까지 영향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하잖아요 힘내세요
원망과 분노가 가라앉질않는다는거 진짜 공감가요.
싫다는 사람 9년동안 좋다는 이유로 메달린 건 님이니 원망할 일은 아닌듯
그 사이 선도 보시고.. 시간 돌려도 잘 됐을거란 보장도 없고
과거의 영광에 사로잡혀 하루하루 주름져가도 본인에게 매달리는 상위 남자가 있는줄 알고.. 계속 그렇게 사세요.
내가 지금 글을 잘못읽은건가? 연애 하면서 중간중간 선을 봤다고? ㅋㅋㅋㅋㅋ자기 사리사욕에 부모님 걱정 핑계대면서 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가 남친이면 억장 무너진다 ㅋㅋㅋ애인 납두고 선 본걸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서 되려 상대방한테 원망이랑 화가 가라앉지않는다고 말하는게 소름돋네. 전남친이 9년동안 결혼 얘기 안꺼낸 이유가 글 전체에 덕지덕지 보이네
진짜 인간쓰레기 같은 새키 만나서 결혼 적령기 놓치면 그냥 누군가를 만나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지 않아져요 ㅎㅎㅎ 결혼이라는 달콤한 미래로 희망고문하며 내 옆에 붙어 있던 너 ㅋㅋㅋㅋ 보고 있니? 그저 그런 사랑을 한게 아닌데 참 치졸하고, 이기적인 사람과 이별하고나니 제가 참 불행한 사랑을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당사자분 예쁜 인생 허비하시지 마시고, 더 좋은 곳 가서 예쁜 인생 사시길 바래요.
나쁜 남자한테 끌리는 데 어떻게 해요... 그런 남자에 미련 남고 정신 못차리는 게 문제에요. 일단 비슷한 사람 만나세요
이래서 동거하지 말라는거임 동거하면 99프로 고추는 책임없는 결혼생활이라고 생각한다 결혼이 단순 여자가 밥해주고 가사하고 물빼주는 수준으로 생각하는 남자들 꽤 많다
ㆍ
확실히 맺고 끊는 타이밍이 중요한거 같아요
너모 화가 나셨써,,,, 분노달…
내가 이영상을 최소 30대초반에라도 봤어야했다...ㅜㅜ
님 사연이 상당히 궁금해지는 눈물이네요......제가 지금 28살 여자인데 뭔가 조언해주실 거리가 있으실낄요
이때까지 김달님 영상보면서
어쩔땐 나랑 생각이 조금 다르고
어떨때는 또 나랑 생각이 같고,
그래서 그냥저냥 보고있었는데
이번 영상 보면서 완전 생각이 바뀌었네요.
무조건 김달님한테 다 배울랍니다.
이렇게 책임감 강하고 멋진 남자라니.
일부 덧글에 사연속 여자도 잘못이다.
남자만 욕하냐. 이런 덧글도 보이는데
김달님이 영상에서 말씀했다싶이
여자가 결혼 생각이 없다해도
12년을 곁에서 만났으면 결혼 안할거면 정리를 먼저라도 해줬어야한다라는
그 부분이 너무 어른스럽고 멋졌습니다.
여자의 신체가 30대중반이 되면
노산으로 정말 임신자체가 힘들어지고
출산후 회복하는 부분이나
태아 자체도 산모가 노산이면 위험하다는것.
그래서 산부인과에서도 노산은 따로 비용더추가해서 정밀 검사까지 하죠.
아빠가 되신 김달님이기에 더더욱 화를 내는 그 모습이 정말 이사람은 찐이다. 정말 멋진 남자다 라고 느꼈네요.
아이와 와이프 가정을 정말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고 사랑하는지 천마디 말보다
저 사연에서 화내는 모습에서 다 비춰집니다.
그만큼 남자로서의 책임감이 얼마나 강한분인지 참 멋지신 분이네요.
저 당시 들으면서 정말 화가 나고 답답하고 속상했던 사연이네요. 부디 잘 이겨내시고 좋은 소식만 있으시길 바래요.
김달님 말씀 맞는게, 저도 제가 결혼 생각 없고 애기도 안낳을거다라는 조건으로 교제하다가 나중에 남자친구가 현실적으로 조언하면서 설득을 막 하더라구요 자기가 더 잘하겠다 이렇게 해나가자 하면서.. 사연자분 남성분 방치 느낌이긴 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달님
그남자는 진짜 그냥 두고 한여자 인생을 갉아먹은거죠.. 양아치.. 열받을만하죠 여자의30대는 다시 오지 않는데..
저는 30대초반, 남친은 30대중반이고 만난지는 2년 조금 넘었어요
2년동안 싸우기도 많이하고 헤어진기간도 있지만 서로와 결혼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편이에요
그런데 남친은 아직 경제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고 본인이 어느정도 준비가 되면 결혼을 하고싶다면서 2~3년 기다려달라고도 했고, 헤어졌을때는 결혼적령기인 저를 붙잡는 것도 아닌거같다는 말도 했고요... 😢 저도 괜히 부담주는거같아서 결혼얘기를 먼저 꺼내지는 않지만.. 친구나 동료들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사는 모습을 보니 초조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는것같아요ㅠㅠ 헤어지기엔 남친을 너무 많이 사랑하고.. 남친한테 티는 안내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더 심란해졌어요😔
힘내셔요.
무조건 헤어지세요 2-3년지나면 30대중반.. 30대초는 20대 후반이랑 비빌수야 있는데 그때되면.. 지금 싸우기도하고 그러신다는데 더 좋은사람 만나세요 현실을 보시고 반드시
@@히히-u1x5t 지금은 싸움은 많이 줄었어요ㅎㅎㅎ
남친이 저랑 결혼할거라는 확신과 믿음을 주긴 하는데 아직 서로 경제적 준비가 안되있고... 무엇보다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해서 헤어지면 너무 힘들거같아요ㅜㅜ
동거는 하지 마세요...
동거는 결과가 늘 좋지 못합니다
동거를 할 수 있는 순간은 딱 한가지뿐입니다
양가어른에게 인사하고 허락받았을때 이때뿐입니다
보면서 증말 상대 남자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어오
진짜 경제적으로 너무너무 어렵다면 남자분 본인이 어려웠던 게 아니었다면 달님 말씀대로 사연자분 나이가 39살이 될 때까지 끌어서 하지는 않을듯해요 아니면 본인이 경제적인 거나 다른 기준이 너무 높던지.. 그런 게 아니라면 설명이 안될 듯
힘드시겠지만 잘 정리화시고 화이팅 하세요 ㅠㅠ
달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보니까 이정도면 계획없이 살아지는데로 사는 사람 아닌가 싶은데, 프리랜서하면 돈을 잘버는게 아니라 쪽망할 가능성이 높음. 내가 사랑하는 여자 인생과도 계획 못하면서 자기 인생은 어떻게 계획하겠어요
미안하지만 매력없는 사람들끼리 서로가 아니면 대체할 사람이 없으니까 걍 서로 붙어있는 느낌이네요... 적어도 남자는 그렇게 생각하는거 확실합니다...
얼마전 파혼한.. 10년 만난 전 애인ㅎ..이 제발 이걸 봤으면 좋겠네유,,,,
이럴거면 진작 말하지 그랬냐고 몇번을 이야기하긴 했는데.. 하.. 진짜.. ^^....
너때문에 떠나보낸 남자가 몇명이고 너때문에 흘려보낸 내 나이가 몇이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헤어지기 1달전에... 대시받음.... 개환장..ㅎ.. 아니....이야기할거면....1달만 일찍 말하지 그랬냐... 막말로 환승이라도 하게끔 도와주지 그랬냐고...ㅎ..ㅎㅎ...!!
주변 남자 다 말살시키고 헤어져버려서 진짜 ㅋㅋㅋㅋ 개빡칩니다 ㅋㅋㅋㅋㅋㅋ
혹시나 장기연애하고계신 남성분들...이거 보고계시다면 아니다싶을때 빠르게 놔주세요 진짜 부탁드립니다...사람 인생 망치기 금지..^^!!!!
나이가어떻게 되세요?
남자도요!
@@mz-eu4wp 왜...여쭤보시는지 알려주시면 바로 말씀해드릴게요 ㅎㅋ
@@mz-eu4wp 오우..그러시군요..제가 33이고 전애인이 32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mz님이 애인보다야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리시니... 괜찮을거같아요 ㅎㅎㅎㅎ...!!!!! 화이팅하쎄용
@@라떼시킨고객님 좋은 말씀 이랑 답변 감사해요
라떼님도 매력 철철일거같아요 분명 조만간 더 참하면서 화끈하게 진행하는 남자 만나게되실거에여
새복많!!
@@mz-eu4wp 워호우!!!!!! 아-멘...... 좋은 사람 컴컴 plz...
mz님 결혼 골인에 꼭꼭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