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교수님과 함께 독서 모임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책범클럽 시즌2"를 등록해 주세요! 🔽등록 방법🔽 forms.gle/pmffGevtz6wt8M5s6 김범준 교수님과 자유롭게 책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고, 편안하게 각자의 경험도 공유하는 시간이기에 과학을 잘 모르는 분들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범물리 구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등학교 때 물리라는 과목은 또 대학 1때 기초 교양 과목으로 들어야만 했던 물리는 수학 공식을 기본으로 몇 개 알고 있는 상태에서 거리, 질량, 속도 뭐 이런 것들을 비빔밥 처럼 버무려야 하는 그런데 내겐 너무 맛 없는 비빔밥 같은 학과목이었는데 인터스텔라 영화는 르와르나 무속 버전의 영화가 흥행하는 우리나라 영화에선 볼 수 없는 가슴 뛰게 하는 영화였다. 음~ 이렇게 이 채널에서 물리가 일상과 동떨어진 시험 보기 위한 그런 따분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줘서 너무 좋다. 😊😊😊
어...? 그럼 높은 곳에 둔 시계가 실제로 빨리 가는 게 시계 문제가 아닌가봐여? 주기적으로 맞추는데도 점점 빨라집니다! 5단 책장 맨 위 정도의 높이인데... 정말 신기하네요😮 인터스텔라 젤 좋아하는 영화인데 감사합니다~ 학교다닐 땐 물리 젤 어려웠는데 요새 젤 재밌게 봅니다ㅋㅋ
원티드에서 휘는 총알의 제작자 의도는 총알의 회전이 아니라 팔을 휘둘러서 발사 직후 총신을 지나는 동안 원심력?의 영향을 받아 휘는데 설정상 주인공이 그 휘는 정도나 휘는 타이밍을 조절할수 있다는 설정으로 보입니다 즉 왼쪽으로 휘두르면서 살짝 우측으로 쏘면 우측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휜다는 설정인거죠 영화에서는 천천히 휘두르는 걸로 보이지만 어마무시한 속도로 휘두르는 거겠죠? ㅎㅎ
교수님 문과출신이라 과학을 잘 모르지만 궁금한게있어 여쭤봅니다. 말이 안되는 상상일테지만 밀러행성에서 탈출속도를 계산하실때 혹시 가르강튀아의 중력이 기조력으로 파도를 높게 만드는 힘을 이용해서 쉽게? 탈출할 수도 있을까요? 파도를 서핑하듯 나오니까요. 블랙홀의 중력의 힘을받아서 쉽게 탈출한다는 상상입니다..😂
교수님 질문 있습니다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갈려면 그만큼 힘을 받아야되는게 아닌가요? 블랙홀 근처라고해도 행성위에 있을때 사람이 걸어다닐정도로 힘을 크게 받지 않는다면 시간이 그렇게 느려지지 않아야 되는게 아닌지요 20년차이정도 날려면 사람이 찌그러지는정도의 힘을 받아야되는게 아닌지요
@@mini0629 그 이야기가 아니고, 그냥 교수가 간과한것임. 중력장에 의해서 발생하는 시간지연 효과(외부인 관찰 기준)는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발생하는 시간지연 효과(외부인 관찰 기준)와 비슷해서, 단순히 이벤트호라이즌/광속에 어느 정도 가까워지는 정도로는 그다지 큰 효과가 안 나오고, 완전히 근접할수록 급격하게 시간 지연이 커지는 형태임(광속의 99.999999% 같은 속도 또는 이벤트 호라이즌에서 10m 떨어진 위치 같은 곳이어야 큰 폭으로 발생함). 영화에서는 외부 관찰자 대비 시간지연이 수만배 단위였는데, 이건 일반적인 블랙홀에서는 말도 안 되는 정도로 이벤트호라이즌에 바로 붙어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고, 이 경우 시간지연 되는 범위가 작게 잡히는 블랙홀들은 행성의 중심점은 이벤트호라이즌 밖에 있지만 표면은 이미 이벤트호라이즌 안쪽으로 들어간 상태여야 저 정도의 시간지연이 가능함(당연히 행성은 이 위치에 가기 한참도 전에 완전히 개박살남). 비교적 크게 잡히는 블랙홀이라도 행성에 그만큼 강한 중력이 가해지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이 때 이벤트호라이즌에 가까운쪽 표면과 먼 쪽 표면에 가해지는 중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행성이 박살나게 됨. 어거지로 가능하게 만들려면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딱 적당한 질량의 블랙홀 + 이론상 최고 맥시멈 스피드에 근접할 정도로 스핀 (이러면 시간지연이 나타나는 범위가 넓어지고 가까운쪽과 먼쪽 중력차도 적어짐) + 이벤트호라이즌에 말도 안 되게 근접 (행성 가까운쪽은 차로 1시간 거리 같은 식으로 가까워져야 함) 같은 조건이 모두 맞아 떨어져야 하는데, 단순히 여러 조건을 맞춰야 해서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하나하나의 조건 자체가 현실상에선 불가능한 수준임. 예를 들어서 스핀만 하더라도 이론상 최대속도의 99.9% 같은건 희귀하긴 해도 있을 수 있는데, 이 정도로는 저런 행성이 나올만큼의 반발력이 안 나오고, 99.999999999%처럼 현실상에선 있을 수 없는 블랙홀이어야만 가능함. 결국 밀러 행성은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이론상 한계를 넘지는 않은 조건들을 끼워맞췄다 뿐이지(그나마도 우리가 모르고 있는게 많기 때문에 이마저도 되는건지 불명확), 실제론 불가능한 것과 다름 없는 이야기임.
최근 교수님께서 외부 강연을 나간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야, 제가 그곳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학교 정문에 걸린 현수막 하단, 교수님의 이름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저 또한 이론물리로 포닥을 꿈꾸고 있는 어린 물리학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날은 제 개인 사정으로 학교에 못 오는 날이였습니다 어떻게 딱 이런 날에 못 오게 되는가...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씁쓸하더군요 교수님, 비록 그 자리에는 제가 없지만, 교수님을 존경하는 한 명의 학생이 더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나중에 교수님을 뵙는 것은 성균관대학교 합격한 이후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중력이 강한곳에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 군필분들은 아실거예요 만약 병사신분인 내 앞에 준장인 장군이 있다? 식은땀이 나면서 1초가 1시간같죠? 이건 앞에있는 별의 중력때문에 시간지연효과가 나타나서 그런겁니다. 마찬가지로 원스타보다 쓰리스타 포스타면 별이 많으므로 중력이 더 크니 1초가 1시간이 아닌 1일처럼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우주가 여러 개일 때 지구에 벌어지는 일들(알수록 신기한 다중우주🪐)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리뷰](http://i.ytimg.com/vi/DpEDcP2M9c4/mqdefault.jpg)
![우주가 여러 개일 때 지구에 벌어지는 일들(알수록 신기한 다중우주🪐)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리뷰](/img/tr.png)
![인간이 이길 수 없는 외계인에 맞서는 법[삼체 소설판 1~3부]](/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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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교수님과 자유롭게 책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고, 편안하게 각자의 경험도 공유하는 시간이기에 과학을 잘 모르는 분들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범물리 구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정말 교수님과 같이 독서 모임을 하고 싶네용… ㅠㅠ
저도
그럼 아파트 고층 사는사람이 더 늙는건가요?
파ㅏㅏㅏㅏㅏㅍ🎉 ㅍㅍㅍㅍ ㅍ😢ㅍㅍ 😊ㅍㅍㅍㅊㅍ,ㅍㅊ ㅍ,ㅍ,,,,,ㅍㅍ,ㅍㅍㅍ팦,,ㅊㅍ,ㅍㅍ,ㅍㅍ,팥ㅍ,,ㅊㅍㅍ,ㅍㅍ파,,,,ㅍ,ㅌㅍㅍㅍ,,,ㅊㅊㅍㅍ,,ㅊㅊ ㅌ,ㅊㅍㅍ,,,ㅊㅍ,ㅍ, 파,,ㅊ ㅊ ㅍㅍㅍ,ㅍㅍㅌ,ㅊㅊ ,,,ㅊㅊ ㅍㅌㅌㅊㅊㅊㅊㅊ ㅍㅍㅌ,,ㅊㅊ ㅍㅍ,챂ㅊㅊ , ㅣ😊ㅍㅍ🎉😊😢🎉😊😊ㅍㅍㅍㅍ😊😢😊ㅍㅍㅍ ㅍㅍㅍㅍㅍ,ㅏㅍ파,ㅊㅍㅍ,ㅍㅍ,ㅍㅍㅌㅌㅍㅍ
범준 교수님 진심 존경 합니다
인간이 이렇게도 박식 하고
천재적일수가 있나
최준영 박사님과 범준 박사님
우리나라의 보물 이십니다
우주에 관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1:38:36 편집자님 군필 아님 들통남 ㅎㅎㅎ 탄알과 탄피가 같이 날아감 빵터짐 ㅎㅎㅎ 감사합니다.
쉽고 재밌게 물리학 지식들 배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과학을 보다 잘 챙겨보고있습니다❤
르르땅 안녕
매번 10분이상을 못 보고 잠들지만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ㅎ 감사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보다에서 보다가 여기에서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보다도 성수뚝섬에서 촬영한다는데 뚝섬에서 지나가다가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어요 엄청난 팬입니다!
18:02 물구나무를 자주 서면 골고루 젊어 집니다.
대박 영상이네요. 박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꿀잠 잤습니다
자려고 봤는데 2시간이 지나버렸다..!빵교수님 덕분에 늦게자네요😂
영상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엄청 몰입해서 봤습니다..
집"중력"도 시간 지연을 일으키나 봅니다..
모음집 최고
원소기호 김범늄이 나올때까지 구독!!😊
고등학교 때 물리라는 과목은
또 대학 1때
기초 교양 과목으로
들어야만 했던 물리는
수학 공식을 기본으로 몇 개 알고 있는 상태에서 거리, 질량, 속도 뭐 이런 것들을
비빔밥 처럼 버무려야 하는
그런데 내겐 너무 맛 없는 비빔밥 같은 학과목이었는데
인터스텔라 영화는
르와르나 무속 버전의 영화가 흥행하는 우리나라 영화에선 볼 수 없는 가슴 뛰게 하는 영화였다.
음~ 이렇게 이 채널에서
물리가 일상과 동떨어진 시험 보기 위한 그런 따분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줘서 너무 좋다.
😊😊😊
교수님 너무 존경합니다 정말 팬이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 😊
오!!! 몰아보기 감사합니다!!!
잠이 안올때 범물리 틀어놓으면 잠이 너무 잘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잔잔한 목소리로 말해주는 흥미로운 영화 속 과학 이야기까지, 저녁에 틀어놓기 너무 운치 있네요
와 장내 미생물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 생물학자의 시점에 대해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그럼 높은 곳에 둔 시계가 실제로
빨리 가는 게 시계 문제가 아닌가봐여?
주기적으로 맞추는데도 점점 빨라집니다!
5단 책장 맨 위 정도의 높이인데... 정말
신기하네요😮 인터스텔라 젤 좋아하는
영화인데 감사합니다~ 학교다닐 땐 물리
젤 어려웠는데 요새 젤 재밌게 봅니다ㅋㅋ
진짜 유익하게 보ㄱ
ㅋㅋㅋ우주먼지랑 합이 아주 잘 맞으시던데 보다에서 ㅋㅋ 잠자기전에 댓글 먼더 달고 봅니다 ㅎㅎ 덕분에 꿀잠 잘게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저도 sf영화 좋아하는데요 추천해주신 영화 찾아 보겠습니다.
어려운 물리학 쉽고 재미있게 보고가요
범준님 영화리뷰 못참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네요.
너무 재밋어요.
내용중 지구랑 가까운쪽이 더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면, 고층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사람보다 단독주택에서 사는게 더 늦게 늙겠네요.ㅋㅋㅋ
인크레더블맨 오류 반론!
해당 운동은 수직방향이 아니라 대각선으로 작용하므로 당기는 힘과 디딤발의 마찰력만 받쳐준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빙고!! 전투기로도 지구를 벗어날수 있지요… 못돌아 오지만 ㅋ
1:38:47 만약 총알이 뾰족한게 아니라 둥글다면 휘는게 가능할까요?
영화 리뷰하는 물리학자 😁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
인터스텔라 처럼 무증력공간에서 돌아가는 물체를 통해 중력가속도를 느낄 수 있다면, 안에 있는 사람이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서 무중력상태가 되는게 가능한가요?
(안에있는 사람은 원심력에 의한 가속도인지 인지하지 못합니다)
테드 창 소설들 한번 읽어보셔요 아주 좋은 SF들입니다.
매트릭스 1은 정말 명작이죠. 30년 전에 저런 완성도의 영화가 나왔다는건.... 저도 한 열번 본거 같습니다. 헐. CONTACT 까지.. 저랑 영화 코드가 많이 겹치시네요 ㅎㅎ
재미있어요~! 교수님
누님 체스에 물리까지 좋아하시다니 멋지네용
문과특징; 교수님 영상볼 때 너무 재미있고 뭔가 이해한 자신을 대견하게 여김.
이틀뒤 ; 으응???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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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에서 휘는 총알의 제작자 의도는 총알의 회전이 아니라
팔을 휘둘러서 발사 직후 총신을 지나는 동안 원심력?의 영향을 받아 휘는데
설정상 주인공이 그 휘는 정도나 휘는 타이밍을 조절할수 있다는 설정으로 보입니다
즉 왼쪽으로 휘두르면서 살짝 우측으로 쏘면 우측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휜다는 설정인거죠
영화에서는 천천히 휘두르는 걸로 보이지만 어마무시한 속도로 휘두르는 거겠죠? ㅎㅎ
제일 좋아하는 영화!! 감사합니다
설명너무좋은데 제가 참을성부족인지 ㅋㅋ답을 좀 돌려서 말씀해주시는게...ㅜㅜ 궁금해죽겠는데 같은말 반복으로 ㅋㅋㅋ암튼 유익은합니다. 감사요!
영화 테넷 리뷰도 부탁드립니다!!!
교수님 문과출신이라 과학을 잘 모르지만 궁금한게있어 여쭤봅니다. 말이 안되는 상상일테지만 밀러행성에서 탈출속도를 계산하실때 혹시 가르강튀아의 중력이 기조력으로 파도를 높게 만드는 힘을 이용해서 쉽게? 탈출할 수도 있을까요? 파도를 서핑하듯 나오니까요. 블랙홀의 중력의 힘을받아서 쉽게 탈출한다는 상상입니다..😂
주말에 보기 딱 좋은 영화에요
와 수면영상이다 (잠이안옴)
1:15:54 이내용 다른영상에서 가능할수도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행성이 더 작다면 1.3배의중력?에서도 1/2000지구의 사이즈랬나?그럼된대요(범준교수님 다른영상피셜 그게 더 나중에 찍으신듯)
1:28:45 이것도 지구속이라 참고사진은 잘못되었습니다! 이거바로앞에나오는 스타워즈의 우주전쟁이 오류!
유튭 시작하시더니, 보다의 채널 운영방식을 그대로 따라가시는군요^^
비꼬거나 냉소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부럽고해서 말씀드립니다요
관심없으니깐 듣보잡 채널 홍보하지 말고 ㅋㅋㅋㅋ 특허라도 내라 운영방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꼬거나 냉소적으로 보는건 아니고 그냥 역겨워서 말하는거야
자면서 들어야지 ㅎㅎ
'수학의 즐거움'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허수의 직관이 궁금합니다"라는 3년전 영상이 있는데...
십여 년 전 문과나온 사람 입장에서는
허수의 직관이 무척 궁금하면서도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혹시 조금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교수님 질문 있습니다 시간이 엄청 느리게 갈려면 그만큼 힘을 받아야되는게 아닌가요? 블랙홀 근처라고해도 행성위에 있을때 사람이 걸어다닐정도로 힘을 크게 받지 않는다면 시간이 그렇게 느려지지 않아야 되는게 아닌지요 20년차이정도 날려면 사람이 찌그러지는정도의 힘을 받아야되는게 아닌지요
영상 자세히 보시면 밀러 행성만의 중력으로 시간지연이 발생되는게 아니라
가르강튀아 중력 때문에 시간지연 발생한거라고 말씀하십니다
밀러행성은 지구 중력의 1.3배 라고 하시네요
@@mini0629 그 이야기가 아니고, 그냥 교수가 간과한것임. 중력장에 의해서 발생하는 시간지연 효과(외부인 관찰 기준)는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발생하는 시간지연 효과(외부인 관찰 기준)와 비슷해서, 단순히 이벤트호라이즌/광속에 어느 정도 가까워지는 정도로는 그다지 큰 효과가 안 나오고, 완전히 근접할수록 급격하게 시간 지연이 커지는 형태임(광속의 99.999999% 같은 속도 또는 이벤트 호라이즌에서 10m 떨어진 위치 같은 곳이어야 큰 폭으로 발생함). 영화에서는 외부 관찰자 대비 시간지연이 수만배 단위였는데, 이건 일반적인 블랙홀에서는 말도 안 되는 정도로 이벤트호라이즌에 바로 붙어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고, 이 경우 시간지연 되는 범위가 작게 잡히는 블랙홀들은 행성의 중심점은 이벤트호라이즌 밖에 있지만 표면은 이미 이벤트호라이즌 안쪽으로 들어간 상태여야 저 정도의 시간지연이 가능함(당연히 행성은 이 위치에 가기 한참도 전에 완전히 개박살남).
비교적 크게 잡히는 블랙홀이라도 행성에 그만큼 강한 중력이 가해지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이 때 이벤트호라이즌에 가까운쪽 표면과 먼 쪽 표면에 가해지는 중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행성이 박살나게 됨. 어거지로 가능하게 만들려면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딱 적당한 질량의 블랙홀 + 이론상 최고 맥시멈 스피드에 근접할 정도로 스핀 (이러면 시간지연이 나타나는 범위가 넓어지고 가까운쪽과 먼쪽 중력차도 적어짐) + 이벤트호라이즌에 말도 안 되게 근접 (행성 가까운쪽은 차로 1시간 거리 같은 식으로 가까워져야 함) 같은 조건이 모두 맞아 떨어져야 하는데, 단순히 여러 조건을 맞춰야 해서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하나하나의 조건 자체가 현실상에선 불가능한 수준임. 예를 들어서 스핀만 하더라도 이론상 최대속도의 99.9% 같은건 희귀하긴 해도 있을 수 있는데, 이 정도로는 저런 행성이 나올만큼의 반발력이 안 나오고, 99.999999999%처럼 현실상에선 있을 수 없는 블랙홀이어야만 가능함. 결국 밀러 행성은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이론상 한계를 넘지는 않은 조건들을 끼워맞췄다 뿐이지(그나마도 우리가 모르고 있는게 많기 때문에 이마저도 되는건지 불명확), 실제론 불가능한 것과 다름 없는 이야기임.
영상감사!
화이팅!!~~~
교수님 목소리가 참 듣기 좋습니다 ASMR
2시간이라니 꼭꼭 씹어 먹겠습니다
박사님 자세한 설명듣고 영화 다시한번보면 더 재밌겠네요~~^^
교수넴... 이어폰을 잘 말아서 주머니에 넣어도 왜 꺼내거 보면 다 엉켜있을까요..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실 범준 교수님 찾습니다😅
우주탐사선에 대해 궁금한게 있습니다.
탐사선을 태양주위 행성이 공전궤도면과 수평으로만 보내는데요..수직으로는 왜 안보낼까요???
새로운걸 많이 볼듯한데요…
교수님 한번 뵙고싶다..벌써 연예인이신거 같은 기분..
수능 잘 보시거나 재수해서 성균관대 물리학과로 진학하시면 됩니다 ㅋㅋ
@@studyonlytilsuccess37 아네......이번 생은 걸럿네요
28:56 자막 잘못됐습니다
교수님이 속도는 시간분의 거리라고 말씀은 하셨지만
식은 시간은 속도분의 거리입니다
시간과 속도 자막이 바뀌었네요
테라포밍은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사람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ㅋㅋㅋㅋㅋㅋ한번씩 본건데 계속 라디오마냥 틀어놓으면 정말 좋아요 ㅋㅋㅋㅋㅋ
중력이 쎈곳에서 시간이 느리게 흘러서 그렇게 23년이나 차이가 났다면 그정도 중력이라는게 어느정도 일지 계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너무 좋아요 ㅠㅠ 1:02
범준이형 ~~ 내 자장가 ㅋㅋ
꿈속에서 봐요~
제가 우주먼지님 영상을 조아하는이유는 우주를 모르더라도 참 일반인도 알기쉽게 설명을 잘해서입니다. 근데 이영상을 보면 대학생 정도의 지식수준으로 설명하시는부분이 아쉽네요. 좀더 알기쉽게 설명을 해주시면 좋을거 같단생각이듭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기준에서 두세단계는 낮춰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은 잼있게봤구요 팬입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요(1분만에 잠 듦😊)
인터스텔라 잘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재밌어서 5번은 본거같음 ㅋㅋ 이영상 시청하고 다시보면 또다른 재미가 있겠네
17:47 아파트 고층에서 사는 사람들의 시간은 아래층 사람들의 것보다 빨리가서 더 빨리 늙겠군요 😅
스텔라는 명사로 별을 뜻하지만 형용사로 `뛰어난' 이란 뜻도 있습니다 . 넷플 애니에 아냐짱이 스텔라(학점)을 받기 위해 노력하죠. 그냥 생각나서 써 봤습니다
아앗 교수님 너무 유익 💤
18:25 물구나무 서있으면 그나마 동안을 유지할수 있나요 ㅠ?
오랜만에 인터스텔라 다시 봐야겠어요❤
가르강튀아에 의해서 시간왜곡효과가 엄청 클정도로 블랙홀 가까이에 들어간건데 어떻게 그 블랙홀에서 탈출해서 모선으로 돌아갈 수 있는건가요?
13:00 시공간 왜곡이 그렇게 심하게 발생 할 정도의 블랙홀 중력장 안이라면
애초에 우주선의 연료로 탈출이 가능한가요?
이런 주제 없나 생각만 했는데 바로 나왔네 인터 삼체 궁금했더게 똭나와버렸어 ㅜㅜ
자주보는 영화 유튜버는 과학리뷰를 하더니 과학유튜버 하는 교수님이 영화리뷰를 하시네여 ㅋㅋ
삼체인에게 두번째 신호를보내는시간을 (예를들면 신호를받고 1년뒤)에 보내면 그래도 위치를 알게될까요?
덕분에 편돌이는 행복합니다
꿀잠잤어요.👍🏻
진지하신데 빵드시는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자꾸 웃음이 나옴
2시간 모음이라니 이곳이 바로 천국..!
블랙홀 근처에서 저 정도의 시간 지연을 겪는다면, 밀러 행성은 중력적 조석력으로 인해 찢어지거나 파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더라도 영화에서처럼 안전하게 행성이 존재하고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좀있으면 50인데 제가 과학을 즐겨 들을 줄은 처음 알았어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20:10 그럼 다이빙이 아니라 가로로 계속 회전하면서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보다보니 드는 생각인데
그럼 밀물때는 키가 커지고 썰물때는
키가 작아지나요?
매트릭스가 부동의 1위고 조디 포스터의 콘택트 정말 좋아해요..
같은 방식으로 아폴로 유인 우주선이 이륙해서... 도킹하는 과정까지. 계산가능 하실까요? 그것도 말이 안되어 보이는데. 착륙선의 크기와 질량. 실을수 있는 연료. 등등...
우와 엄청 유익한 중입니다(보는중)
20퍼 듣다가 ㅜ
킾 해두었습니다.
영화 함께 보는 좋은벗❤
킵손 교수 이야기도 웜홀 안에 어떤 과거로의 지점을 만들어 두면 그거는 이론상 된다 아닌가요
교수님 메일로
지구를 탈출하려면 가솔린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라는 문의를 드렸는데...
답장이 없는 것을 보니 계산이 안되는가 보네요.
최근 교수님께서 외부 강연을 나간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야, 제가 그곳 학생이기 때문입니다
학교 정문에 걸린 현수막 하단, 교수님의 이름에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저 또한 이론물리로 포닥을 꿈꾸고 있는 어린 물리학도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그 날은 제 개인 사정으로 학교에 못 오는 날이였습니다
어떻게 딱 이런 날에 못 오게 되는가...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씁쓸하더군요
교수님, 비록 그 자리에는 제가 없지만, 교수님을 존경하는 한 명의 학생이 더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나중에 교수님을 뵙는 것은 성균관대학교 합격한 이후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빵범준님 테이블에 빵을 올려달라!
머리복잡하거나 잠안올때 봐야지
블랙홀 실제 모습이 나오기전에 블랙홀 모습구현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가요????
찾았다! 내 수면영상
타이타닉 ㅋㅋㅋㅋ 감동 와장창 ㅋㅋㅋㅋㅋㅋㅋㅋ 1:18:25
18:29 교수님 그러면 바닥에 맨날 붙어있는 백수의 시간은 더 느리게 가서 신체 나이도 좀 더 어리게 될까요? 그리고 해외 여행 자주 하는 사람들은 더 빠르게 늙을까요?
중력이 강할수록 시간이 느리게 가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도 느리게 흐르니까 비슷할듯 합니다
너무 좋고 유익한 말씀이신것같은데.. 듣다보면 아득하고 졸려요ㅜㅜ. 정녕 저는 바보일까요?
중력이 강한곳에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 군필분들은 아실거예요
만약 병사신분인 내 앞에 준장인 장군이 있다?
식은땀이 나면서 1초가 1시간같죠?
이건 앞에있는 별의 중력때문에 시간지연효과가 나타나서 그런겁니다.
마찬가지로 원스타보다 쓰리스타 포스타면 별이 많으므로 중력이 더 크니 1초가 1시간이 아닌 1일처럼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8:03 인류의 후손이라기보단 '그들'은 더 고차원의 존재들로 이해했는데.. 제가 잘못 알았던건가요?
8:38 과거로 갔다기보단 다른 차원에서 과거를 보는거죠. 시간여행을 하는 개념은 아닌것 같습니다.
영상과는 관계없지만 물리학에서 '정보'라는 것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현재의 기준에서 오류지만, 실제 이런 우주 여행이 가능한 미래라면 현실이 될 수도 있겠는 걸요.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