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영상을 보게 되네요 과거 고래잡이도 하고 하든 시절 어머님과 자갈치 고래들어오면 뱃고동이 울리고 그 소리에 자갈치가면 고래고기랑 상어고기를 플라스틱 바구니에 하나가득 사와서 상어는 두투산적으로 고래고기는 불고기로 실컷 먹고 남은 고래고기는 장조림으로 만들어 두고 두고 먹던 어린 시절 어머님이 그리워 집니다. 환갑 진갑을 넘기고 보니 그시절 어머님 손이 많이 그리워집니다.아흔이 넘은 나이에 서울에 거주 하시는 작은아버님께 상어 두투산적을 만들어 보내 드려야겠습니다.
환갑, 진갑 다 넘기신 연배에 아흔을 넘기신 작은 아버님 댁으로 상어 두투산적 운운하시고 어릴적 어머님 손길이 그립다 하시는것 보면 혹시, 연로하신 양쪽 부모님 모두 먼 하늘나라에 계신지 않으신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누구나 한 살 두 살 나이가 들어갈 수록 부모님의 특히, 어렸을적 어머님의 사랑과 추억이 많이 떠오르나 봅니다^^
상어고기가 저지방 고단백의 영양식이긴 하지만, 최상위포식자다보니 수은함량이 높아서 건강식이라고 하기는 어렵죠. 상어 돔배기가 특산물로 유명한 경북영천에선, 역학조사상으로 주민들의 혈중 수은 농도가 전국평균의 4배에 달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골 어류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나는 육질을 좋아하는 편이라 돔배기도 즐기기는 하는데, 명절 외에는 가급적이면 안먹으려합니다.
전 산과 강이 있는 내륙에서 자라서 이 방송으로 정말 많은 한국음식을 알았습니다. 보고 있자면 무슨 맛일까 밥상에 침도 넘어가지만 식재료를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요리하는 것도 알수 있고 한국의 각 지리적 환경과 그 속에서 사람들이 적응하며 살고 그 안에서 발달된 산업들과 식문화 공부도 되어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어렸을적에 상어고기를 엄청 많이 먹었었죠. 집안에 대소사가 있으면 사람 키만한 커다란 상어를 두 세마리 사서 사포 껍질을 벗겨 내고 손질해서 빨래줄에 높이 매달아 꾸득 꾸득 며칠 말려서 찜을 해서 손님상에 썰어 냈었어요.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내면 그 맛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기름기 없이 졸깃하고 담백한 맛! 또 쪄 내 놓고 썰어 보면 돼지고기 수육처럼 고기가 줄지도 않고 양이 많아서 많은 손님을 치룰 수가 있어서 잔치때 빠지지 않고 상어고기를 썼던 거 같습니다. 또 상어고기 찌개는 늘 흔하게 먹었습니다. 특별히 상어 회무침도 많이 먹었는데 어린 상어를 손질해서 뼈채 썰어서 집에서 발효한 식초로 회무침을 어머니께서 늘 해 주셨어요. 그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상어회, 그 살은 부드럽고 연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내 고향 대구에서도 돔베기라고 불렀어요 친정집에서 명절제사나 기제사때 꼭 돔베기가 상에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엄마 음식솜씨도 참 조았는데 지금은 아흔넷 많이 아프셔서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엄마가 돔베기를 요리하던 그 시절이 아련히 떠오르고 그때 처녀시절엔 그 고기가 상어인줄도 몰랐었죠
고향이 영암인데 지금도 제삿상에 상어 올려요. 숯불에 구워서. 어렸을때는 맛도 이상하고 식감도 이상해서 한번 먹고 쳐다 보지도 않았음.. 마치 설익은 닭고기 같다고 해야하나? 지금은 입이 변했는지.. 제사때 다른생선 제치고 상어만 먹음..맛있더라고요. 우리 집안에서 아버지하고 저만 먹음ㅎㅎㅎ
이 프로 영상 11:15분에 나오시는 김정호님은 제주도에서 방어회 및 횟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다는 방송을 최근에 접했네요 처음에 보고 어? 이분? 한국인의 밥상에서 나오신 분이시던데.. 그때는 상어에 능통하신분인줄 알았는데..하고서 다시 봤는데 지금은 방어쪽으로 제자?도 두고 입소문이 날정도로 방어쪽에선 제주도 가히 최고라고 하시네요
대구 사람이라 제사상에선 항상 먹어요 그런데 외가집에서 먹는데 외가 사람들 고향은 충청도거든요 거참 희얀하네...;; 상어고기를 돔베기라고 하는데 유통과정 때문인지 짠편입니다 식감은 닭가슴살처럼 퍽퍽하고...짠맛 때문에 맛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사 음식들은 왜 짤까요?
![[한국인의밥상] 만년 2등, 홍게는 억울하다! (Full VOD)](http://i.ytimg.com/vi/Md5UAeLQGIw/mqdefault.jpg)
![[한국인의밥상] 만년 2등, 홍게는 억울하다! (Full VOD)](/img/tr.png)
![[다큐3일] 18살에 시집와 60년째 살고 있는 섬.. 모든걸 뺏기는 기막힌 세월에 섬 사람들 하나 둘 사라지고있다..ㅣ황혼의 섬 통영 용초도ㅣKBS 2012.06.03](http://i.ytimg.com/vi/f6fpyD4oDfw/mqdefault.jpg)
![[한국인의밥상full] 고맙습니다, 쌀밥 | 20131031](/img/1.gif)
우연히 이영상을 보게 되네요 과거 고래잡이도 하고 하든 시절 어머님과 자갈치 고래들어오면 뱃고동이 울리고 그 소리에 자갈치가면 고래고기랑 상어고기를 플라스틱 바구니에 하나가득 사와서 상어는 두투산적으로 고래고기는 불고기로 실컷 먹고 남은 고래고기는 장조림으로 만들어 두고 두고 먹던 어린 시절 어머님이 그리워 집니다. 환갑 진갑을 넘기고 보니 그시절 어머님 손이 많이 그리워집니다.아흔이 넘은 나이에 서울에 거주 하시는 작은아버님께 상어 두투산적을 만들어 보내 드려야겠습니다.
환갑, 진갑 다 넘기신 연배에 아흔을 넘기신 작은 아버님 댁으로
상어 두투산적 운운하시고 어릴적 어머님 손길이 그립다 하시는것 보면
혹시, 연로하신 양쪽 부모님 모두 먼 하늘나라에 계신지 않으신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누구나 한 살 두 살 나이가 들어갈 수록 부모님의 특히,
어렸을적 어머님의 사랑과 추억이 많이 떠오르나 봅니다^^
고래고기 상어고기! 추억같아요
항상 건강하세요^^
두투 오랫만에 듣는 단어네요
저도 살면서 할머님이 살아계실때 해주시던 그 수많은 밑반찬들 그 수많은 장독대에 있던것들....
그게 진짜 맛있었던거라는걸 이제야 뒤늦게 매일 매일 깨닫으며 산답니다.
상어고기가 저지방 고단백의 영양식이긴 하지만, 최상위포식자다보니 수은함량이 높아서 건강식이라고 하기는 어렵죠. 상어 돔배기가 특산물로 유명한 경북영천에선, 역학조사상으로 주민들의 혈중 수은 농도가 전국평균의 4배에 달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골 어류 특유의 암모니아 냄새나는 육질을 좋아하는 편이라 돔배기도 즐기기는 하는데, 명절 외에는 가급적이면 안먹으려합니다.
저는 요즘 참치도 좀 꺼려지네요..
과거엔 건강식이었죠... 인간이 바다를 망치기 전에는..
작은 물고기나 먹어야죠뭐 ㅠㅠ
한국인의 밥상을 근 7개월 동안 날마다 몇 편씩 보았는데 감동입니다.
최불암 선생님의 활동이 기가 막힙니다.
응원합니다.
전 산과 강이 있는 내륙에서 자라서 이 방송으로 정말 많은 한국음식을 알았습니다. 보고 있자면 무슨 맛일까 밥상에 침도 넘어가지만 식재료를 어떻게 다루고 어떻게 요리하는 것도 알수 있고 한국의 각 지리적 환경과 그 속에서 사람들이 적응하며 살고 그 안에서 발달된 산업들과 식문화 공부도 되어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돔베기는 밥 없이 못 먹을만큼 짜요 ㅎㅎ 입천장이 떫떫 할만큼요 ㅎㅎ 잿날 명절날 나물 비빔밥과 함께 한입하면 아주 그만입니다
@@user-zm4du9pj4g 상어지느러미 스프
목포분이시던 외할머니와 이모가 명절에 해주시던 반건조 죽상어찜. 그게 얼마나 부드럽고 맛있고 가시없이 살이 많아 외갓집에 가면 상어고기만 찾았는데..이제는 돌아가셔서 그리운 음식이 된 상어고기.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배울게 많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로드립인줄ㅋㅋ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전혀 모르고 있던 많은 것들을 듣고 갑니다. 가끔씩 남쪽으로 여행 갔을 때, 이곳저곳에서 가끔씩 봤던 돔베고기가 상어였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돔베고기는 제주도 돼지고기 수육아닌가요?
상어고기는 돔바리라고 부르긴합니다
상어 낚싯바늘 빼준 다이버 보니까 다음동영상이 상어밥상을 아십니까네 레전드 ㅋㅋㅋㅋㅋ
귀하고 특별한 오늘의 주인공 상어 ..
이전화와 이어집니다
저는 아기상어.....ㅡㅡ......
ㅋㅋㅋ
@@user-kp1zn2jh3x ,ㅂ,, ㅂ7,,.7,,707,
한국인의 밥상!
이 프로그램 너무너무 좋습니다.
어렸을적에 상어고기를 엄청 많이 먹었었죠.
집안에 대소사가 있으면 사람 키만한 커다란 상어를 두 세마리 사서 사포 껍질을 벗겨 내고 손질해서 빨래줄에 높이 매달아 꾸득 꾸득 며칠 말려서
찜을 해서 손님상에 썰어 냈었어요. 돼지고기 수육과 함께 내면 그 맛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기름기 없이 졸깃하고 담백한 맛! 또 쪄 내 놓고 썰어 보면 돼지고기 수육처럼 고기가 줄지도 않고 양이 많아서 많은 손님을 치룰 수가 있어서
잔치때 빠지지 않고 상어고기를 썼던 거 같습니다. 또 상어고기 찌개는 늘 흔하게 먹었습니다.
특별히 상어 회무침도 많이 먹었는데 어린 상어를 손질해서 뼈채 썰어서 집에서 발효한 식초로 회무침을 어머니께서 늘 해 주셨어요.
그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상어회, 그 살은 부드럽고 연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외가댁이 부산이여서 어렸을적부터 제사지내고 나면 상어 고기 자주 먹었는데 ㅜㅜㅜㅜ
짭쪼롬한 간장맛과 살짝 시큼한 향이 나는 담백한 그런 음식이었는데 그립습니다 ㅜㅜㅜㅜ
내 고향 대구에서도 돔베기라고 불렀어요 친정집에서 명절제사나 기제사때 꼭 돔베기가 상에 올랐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엄마 음식솜씨도 참 조았는데 지금은 아흔넷 많이 아프셔서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엄마가 돔베기를 요리하던 그 시절이 아련히 떠오르고 그때 처녀시절엔 그 고기가 상어인줄도 몰랐었죠
내 나이32 밖에 안되도 돔베기 짭쪼롬 한거 그거는 매 해 그리워지는 맛입니더
상어 알을 보니 닭 알이 생각나네요. ^^...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잼나게 봤습니다. ^^
한국인의 밥상 처음 보는데 되게 재밌게 봤습니다. 상어의 생산자-유통자-소비자로 이어지는 흐름도 좋고 여러 지역, 사연 얽힌 분들의 이야기가 총 망라돼있는 게 깊이가 있네요. 상어 먹방 같은 허섭스러운 영상보다 훨 낫습니다.
참 힘들었던 시절이었네요~~
2013년 방영분이면 출연자분들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한번 먹고 싶네요~
죽상어 요리하려면 팔팔끓는 물로 껍질을 익혀서 껍질을 벗껴내고 회를하면 참맛이 좋아요
죽상어는 암모니아 발효를 합니다 상어살이 아주부드럽습니다
최불암 선생님 나레이션 진짜 구수하고 좋네요 표현력이 기가막히십니다.
닉네임 참 맘에 드네요
@@SAVE_US.Y2J 그러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분 안빙에서 흘린 눈물 ㅋㅋ쿠ㅜㅠㅠ 오래사세요... 저 손길 물려 받은 분이 계시면 좋겠습니다....
상어와 홍어는 뿌리가 같은 형제라서 그런지 암모니아향이 나는 것도 그렇고 맛도 비슷한가 봅니다.
훅산도는 홍어로 유명한데, 상어도 많았을 것 같군요.
한 번, 먹어보고 싶다.
ㅋㅋㅋㅋ 상어 회 써시는 분 한식대첩 오셔서 방어회 써시던 분이네 ㅋㅋㅋㅋ 반가운 얼굴 보고 갑니다
이분 암으로 돌아가셨다네요..
2018년 암으로 별세하셨죠.. 영상으로나마 만나 뵈니 반갑고 다른 한 켠이 쌉싸름하네요..
한국인에 밥상 찿는이들에
귀함 말씀 남기심~
저희집에는 제사상에 상어가 올라가 심심치 않게 먹었어요. 매우 담백하고 부드럽죠.
조려먹어도 좋아요.
42:50 요기서 부터 최불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프로그램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27:49 에서 어머니의 말씀을 들으니 저도 눈물이 납니다..
외가나 친구나 둘 다 경상도 그것도 친가는 돔베기로 유명한 영천이어서 돔베기 진짜 좋아합니다 ㅎㅎ
경상도 출신여자인데 돔베기 알지요~상어고기~~!! 저런 분들께 요리배우고싶습니다~! 요즘 카페 파스타 이런거보다 저런 요리가 너무 멋있고 최불암님 목소리도 멋집니당 ㅋ
돔백이 두부 식용유 읶혀 소고기 무 듬북 크게썰어 드시면 엄청 만나요 탕국 요 요즘 그런음식업어요
돔배기 꼬들꼬들 하니 장에 찍어먹으면 은근 맛있죠 ㅋㅋ
어릴적에 상어장조림 하고 단풍콩잎 우리집의 기본반찬이어서 많이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지.
지금도 먹고시프당
님께서도 좋아 하셔네요. 돔베기구이 ,노랗게 싹힌 꽁잎에 맛있는 생멸치젓국에 마늘,고추가루 듬뿍넣고 해 주셔던 어머님의 손맛 참 그립습니다. 죽기전에 한번 맛보고 싶네요.만리 외국땅에서 그냥 꿈속에서 그려봅니다.
@@myungokkorner907 주소 알려주세요 ㅎㅎㅎ 얼마나 그리우시겠어요 오늘은 말린 가자미를 옥수수 조청을 넣어서 졸여주셨는데 말씀안드려도 아실듯하네요
@@myungokkorner907 돔베기 고기도 해외배송 가능하다네여 궁근하시면 또 댓글두시면 주소 링크해 드릴게여
상어밥상 먹고 싶네요
제사때만 먹던 짭잘한 돔베기
이젠 제사도 안지내니 추억의 음식이 되버렸네
고향이 영암인데 지금도 제삿상에 상어 올려요. 숯불에 구워서. 어렸을때는 맛도 이상하고 식감도 이상해서 한번 먹고 쳐다 보지도 않았음.. 마치 설익은 닭고기 같다고 해야하나? 지금은 입이 변했는지.. 제사때 다른생선 제치고 상어만 먹음..맛있더라고요. 우리 집안에서 아버지하고 저만 먹음ㅎㅎㅎ
3년전 여름에 포항 죽도시장에서 돔배기 실제 본 기억이 나네요
다만 상어는 바닷속 최상위 포식자라 수은이 엄청나기에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겠다
다금바리가 잡히는데 곁다리취급이라니 ㅎㄷㄷ
자바리(제주도사투리ㅡ다금바리)
이내기?라던가 그 옛날 봤던 다큐멘터리가 떠오르네요 남도도 목포 이남으로는 집안 대사에 홍어대신 상어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던..
마지막상어잡이 영상에서 이네기봤네요 노인과바다 연상하며봫던기억납니다
백상아리 다큐멘터리 봤더니.........상어밥상을 추천해주네..............
ㄴ 저도 백령도 백상아리 보다가 상어밥상까지 왔네요 ㅋㅋ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더니 갑자기 식탁에 올려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
명절에 먹는 돔배기 산적, 돔배기 무우탕국 맛있습니다.
워우야상어피편오랜만에보네~
70-80년대 어릴때 싼맛에 집에서 상어고기 엄청 먹음.자주 사와서~~
제 고향은 전남인데 본관이 경북 상산김씨라 제사상에는 꼭 상어구이가 올라가는데 구워서 간장에 칙어먹으면 아리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
우와! 신기하다! 본관이 경상이라 계속해서 가문전통을 이어가시는거거군요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인 밥상 최고👍👍
저 상어찜은 진짜 맛있겠다
어릴때 상어찜 많이 먹었는데~
한번먹어보고싶네
상어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네요....새삼 새롭게 느낍니다.
울산인데 상어고기 너무 맛있습니다
회로 먹으면 최고에요
무슨 맛이에요? 회를 잘 안 먹는 사람도 광어처럼 먹을 수 있을 정도 인가요?
@@Bee-ssan 걍 ㄹㅇ 프로틴바 느낌...? 근데 부위별로 맛이 너무 달라서 하나로 말하긴 힘들어요. 상어산적은 진짜 걍 간장에 빠트린 닭가슴살 맛임
부산인데 어렸을적부터 상어산적 제사상에 올라가서 자주 많이먹었어요! 지금도 우리집은 세사상에 상어산적 . 소고기산적. 담치산적. 군소산적 이 올라갑니다 ! 전복산적보다 더맛있어요,
특이한산적 올리시네요
저는 쇠고기산적만 올려요 충청도라
어렸을때 잘살지 못해서 상어 반건조 양념한거 구워서 먹고 그랬는데...
고등어 갈치에~~
상어고기(돔베기)는 영천 돔베기가 유명합니다.잡맛이라곳 하나도 안나고 맛있죠.영천돔베기가 유명한 이유는 안동이 간고등어로 유명한 이유와 같습니다
상어고기 못먹어봐서 한번은 먹어보고 싶음
7:54 잡아먹힌 방어 즉각 재활용해서 상어 잡아버리는거 뭔가 멋져....
어릴 땐 돔배기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입맛이 변했는지 명절때 돔배기만 골라먹네요. 막걸리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다만 중금속 오염 문제가 있어서 좀 걱정이긴 하죠...
부산사람인데 아직도 제사상에 상어산적 올립니다 간장에 조려서..부전시장 자갈치시장가면 많이 팔아요
식감이 생선같지가 않고 소고기장조림 같은 맛이 나면서 엄청 담백하면서 맛있어요
근데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죠.
특유의 비릿내와. 질겨서
기름기 없어서 맛 없어요. 뻥치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어고기는 비싼가요?
냥센스 사람 입맛 다다른데 뭘뻥치지마요ㅡㅡ 좀 다름을 ㅇㅈ 하세요
@@justice-1730 상어 맛 별로 없어요ㅎㅎ
구경도 못해본 식재료인데 재미있네요^^ 흑산도 분들에겐 식재료 이상의 의미가 있는 재료였군요....
상어찌개 먹고 싶다 ㅠㅠ
돔베기 진짜 맛있지. 나는 돔베기 때문에 명절이 기다려졌었음 ㅋㅋ명절 아니면 상어 먹을 일이 없으니까
최불암 선생님 건강하셔요.
부산러인데 제사할때마다 상어고기 올라왔어요. 물만하긴한데 완전 맛있지는 않았어요 너무 짜고 딱딱했음...ㅠ
어릴때 제사 끝나고 탕국에 떡국 넣고 남은 제사음식들 밥에 고추장 참기름 넣고 비벼서 먹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방어 횟집 하시는분이 여기도 나오셨네요 이분 참 방송 좋아하셔 ㅋㅋㅋ
예전엔 죽상어 먹었음.제수용으로 꼭 사왔지요.물론 지역 및 집집마다 다르지만요.
민어ㆍ병어ㆍ조기ㆍ죽상어ㆍ홍어(술안주)광주가 고향입니다.
석법흥 제사, 명절마다 상어 말릴때 참 좋았습니다.
클라스가 다른 경상도.. ㄷㄷ...
아아 맛잇겟다 한입뚝딱
이 프로 영상 11:15분에 나오시는 김정호님은 제주도에서 방어회 및 횟집으로 명성이 자자하다는 방송을 최근에 접했네요
처음에 보고 어? 이분? 한국인의 밥상에서 나오신 분이시던데.. 그때는 상어에 능통하신분인줄 알았는데..하고서 다시 봤는데
지금은 방어쪽으로 제자?도 두고 입소문이 날정도로 방어쪽에선 제주도 가히 최고라고 하시네요
저 밑에 댓글에는 김정호님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님은 살아계신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맞는 건가요? 참고로 밑에 돌아가셨다는 댓글은 10개월 전에 달린 댓글임.
님 댓글은 5개월 전이라고 나옴.
어릴땐 제사때마다 꼬지해서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시장에도 안보이기 시작...
10:55 한식대첩에 나오셨던분이시네요
저분 돌아가셨어요 ㅡㅠ 몇년전에..
@@user-tu8cr5tt8q아이고..........
@@user-tu8cr5tt8q 왜요 !?!?!
@@user-dq3uf1oe3m 암 때문에요ㅠ 한식대첩때도 아프셨대요ㅠㅠ
당신의 상어가족 상어밥상으로 대체되었다
고향이 대구인데 제삿상에 돔배기라 해서 상어고기 올림
껍데기는 데쳐서 초장에 콕
포떠서 전도 부침
갑자기 이 맛이 그립네 ㅠ
깡몽
영천이 유명하죠 영천돔배기
저희집도 제가 어릴때 제삿상 올리고 먹었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맛이 좀 독특하긴 했어요
상어고기는 (일명:돔배기) 경북 영천에 가장귀한 음식이죠 제사상에 없으면 제사도 안하죠 그리고 상어는 해외에서 잡아서 경남 부산에서 작업뒤에 영천으로 보내죠
경상도 제사상에 돔배기빠지면 안되죠ㅎㅎ 우리 어무이 친구분이 영천에 사셔서 항상 그분 통해서 돔배기 수급합니다ㅎㅎ
상어, 경주에서는 돔베기라 부르죠. 소금에 절인 상어를 팬에구워서 밥 두공기 후탁이지요.아~~1992 마직막 엄마밥상 받았지요. 지금은 극락세계에서 편히 쉬시고 계실거라고... 그리운 엄마밥상.... 효도한번 못해드려서 가슴 아파요.어머님,아버님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한식대첩에서 제주도 대표로 나오셨던 분이네요
영천사는데 어릴때 도시락반찬 돔배기 아직도 영천은 소비많이함
어릴적에는상어고기맛볼라치면제사지낼날아님맛보기힘들었지산적맛생각나네~
11:15 김정호님 한식대첩에 나오셨던 분을 여기서 또 뵙네요 반갑습니다.
돔배기 먹고 싶따~
상어 고기 맛있겠네요 :)
죽상어가 살이 화한 맛이 있고 속살이 백색으로 아주부드럽고 맛이 있어요
이빨 보니까 처음에 나온 큰건 백상아리고 그 뒤에 4마리 뭉쳐 놓은게 청상아리 같은데
와....상어 된장국 오지게 땡깁니다 ㅜㅜ
상어 통채로 사서. 두고두고 요리해 먹고싶긴함.
11:14 한식대첩에도 나왔었던 제주 방어요리의 대가 김정호 셰프님이시네요 안타깝게도 몇년전에 하늘의 별이 되셔서 지금은 아드님이 뒤를 이어 아버지 가게에서 방어요리를 선 보이고 있지요
맛있겠다...
하긴... 내가 고향이 포항 구룡포고 생활은 마산.서울에서 했지만 고래고기는 경주.포항에서만 먹었던 것 같네. 마산 어시장에서도 상어는 못봤던 것 같음.
서울에서는 티비에서나 봤으려나 ㅋ
와 우리나라에도 상어잡이가 따로 있을줄은 몰랐어요..! 심지어 종류도 많네요...어떤 맛일진 궁금하기도하고...저는 울나라에는 상어 없고 온난화때문에 상어가 나타나는줄 알았어요..
담백한 상어지만
수은이 최고로 많은
생선이라 ㅡㅡ
안먹은지 이십년
암모니아 유기산이였구낭 ㅎㅎ막걸리 우리할머니는 막걸리가 소독핸다구 하시는딩 ㅎㅎ
영산포 출신인디, 어느덧 "제주도 사니깐 이런거 머거보는거" ㅋㅋㅋ
상어 이미지 때문에,찜찜은 하겠지만,무슨맛일지 먹고싶다.
종가집 아주머니: 안방에서 흘린 눈물 ㅎㅎ
노인과 바다 연전연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뜯어먹은 참치에 집착할게 아니라 상어를 잡아다 먹어야지
@@tidore8729 청새치임
@@user-kk2cl3wn5e 초반에 참치도 잡음
미쳤냐고ㅋㅋㅋ
상어껍질 진짜 맛있는데 ㅜㅜ
음....그냥
경상남도, 경상북도
따질거 없이 제사상에 많이 올립니다.
돔베기를 꼭 영천이나 경북에서만 쓰지는 않습니다.
울산이나 부산서도 돔베기라 많이 해요.
울산 출신입니다.^^
개인적으로 흑산도분들이 드시던 요리가 먹고싶네요..ㅎㅎ
매 먹던게 산적이라......
안동에서는 거지탕이라고 하는데
진짜 맛있는데 먹고 싶다
대구 사람이라 제사상에선 항상 먹어요
그런데 외가집에서 먹는데 외가 사람들 고향은 충청도거든요 거참 희얀하네...;;
상어고기를 돔베기라고 하는데 유통과정 때문인지 짠편입니다 식감은 닭가슴살처럼 퍽퍽하고...짠맛 때문에 맛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제사 음식들은 왜 짤까요?
옛날에는 제사음식하면 몇날며칠 두고 먹으니까 전체적으로 간간하게했어요 광에다 넣어놓고 꺼내먹고 그랬네요 ㅎㅎ..
상어밥상 와드. 한번쯤 먹어보고 싶긴한데 수도권에서는 구경도 못해봄.
인터넷 팔아요
맛있겠다
ㅋㅋㅋㅋ 근데 미치겠다 사람만한 크기 상어를 낚싯대도없이 낚싯줄 손으로만 감아서 상어를 낚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하에서 살아남기 생각나네
@콘돔팔이소녀 옛날 덧글이라 영상 잘 기억이 안 났는데 영상 다시보니 손으로 낚아도 별 힘 안들이는거같네유.. 신기해
낚시대로 잡으면 부러져요
시간도 많이걸리고
@겨털용샴푸 닉 수준 좀 봐라 ㅉㅉ 겨털만큼 더럽네 ㅉㅉ
야~~` 정말 여기에 소주 한잔 캬 ~~~ 막걸리 캬 ~~~ 죽인다 ~~
상어를 회로 먹는군요 ? 맛이 정말 궁금 합니다.
1965~ 1970 년대 에는 죽상어 어획량이 많아서 요리를 많이하고 무우김치를 잘 무르게하고
무우국의 맛을 좋게하고 영양이 풍부한 값 싼 어류였다.
중금속 살살녹는다~
상어 껍질은 어릴때 많이 먹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