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관문억제제 3대장이 되고싶은 Tigit 저해제, 승인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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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4

  • @AnnieKoo-y1r
    @AnnieKoo-y1r Год назад +1

    와우 집사님!!! 페이스북할 때 시바의 유전학이랑 집사의 면역학으로 접했었는데, 우연히 몇 년만에 유튜브채널을 접하게 되어서 학창시절 친구 만난 것처럼 너무 반가워요!!!!! 양질의 꿀잼컨텐츠 너무 감사드려요… 정주행시작합니당… 올해 BioNtech에서 Neoantigen vaccines에 대한 연구들이 나와서 이런 combinational immunotherapy에 대한 컨텐츠 너무너무 궁금하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immunotherapy가 발전해나갈지도 너무 궁금합니당 한 번 리뷰 부탁드려도 괜찮으실까요??😊💛

  • @YeonsuOk_0315
    @YeonsuOk_0315 Год назад

    Double edge of sword, 오늘도 Tigit 강의 재밌게 잘봤습니다!!

  • @jaedoyoo1933
    @jaedoyoo1933 Год назад

    14:36 적절한 Fc 스트렝스를 보니 ADC가 떠오릅니다. ADC도 처음에는 무조건 페이로드가 강한게 짱이다! 했는데 부작용이 너무 강해서 결국은 페이로드의 톡시시티가 "마일드"한 것, 나쁜 말로 어중간한 것, 좋은 말로 적절한 것이 가장 낫구나 하는 시대가 되었죠. 대표적인 것이 엔허투와 트로델비에 사용되는 Camptothecin 계열류 페이로드ㅎㅎ

    • @zipsatv
      @zipsatv  Год назад +1

      그렇군여 저도 몰랐던거 새로 알았네용 ㄱㅅㄱㅅ!!

    • @utgingeo
      @utgingeo Год назад

      혹시 왜그런지도 아시나요? 지나가다 흥미로워 찾아봤는데 딱히 그렇다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어서 댓글 남깁니다..!! 확인해주셔서 감사해요

    • @jaedoyoo1933
      @jaedoyoo1933 Год назад

      @@utgingeo 페이로드 톡시시티가 어중간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ADC가 표적항암제로서 컨셉은 암세포만 타격하고 정상세포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림프구들에게는 Fc 리셉터가 있죠. ADC의 에피톺으로는 그 림프구에 들어가지 않아도 Fc 리셉터를 통해서는 들어갈 수 있고, 또한 세포가 외부물질을 흡수하는 경로는 리셉터를 통한 흡수 외에도 많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가장 잘나가는 ADC인 엔허투의 페이로드인 데룩스테칸이나 트로델비의 SN38을 비롯한 켐토테신 류 약물들의 독성은 상당히 마일드합니다. 독성으로만 따지면 독성이 강한 페이로드를 쓴 ADC가 제일 강하겠지만(이건 또 다를 수 있긴 합니다. 페이로드의 갯수나 구조에 따른 혈액 내 안정성 등에 의해) 어디까지나 ADC는 기존의 화학항암제가 갖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나온 약물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부작용이 최소화되도록 잘 조절될 필요가 있습니다.

  • @찰리-e5z
    @찰리-e5z Год назад

    집사님 요즘 바쁘신가봐용

  • @엔트로피100
    @엔트로피100 Год назад +2

    지금 집사님 영상 쭉 정주행하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이 영상과는 좀 관련이 없는 내용이긴 한데... 너무 궁금해서 가장 최신 영상에 질문합니당
    1.일반적인 암 말고 glioblastoma 처럼 특수한 세포(교세포 등, 특히 뇌)에서 발현되는 암들도 B7을 present 하고 있어서 T cell에 signal을 줄 수 있나요?
    2.일반적인 cancer immunotherapy를 glioma에 적용시킬 수 있나요?
    3. 적용 시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혈뇌 장벽을 뚫고 뇌에 직접적이고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면역학에 대해 너무나도 알고 싶었고 찾아봐도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집사님 영상 덕분에 고등학교 오고 나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엔트로피100
      @엔트로피100 Год назад

      2번 질문을 조금 보충하자면 NK cell이 Perforin/granzyme 분비한다던가, Macrophage가 phagocytosis해서 infected, cancer cell 없애는거 처럼요.

    • @zipsatv
      @zipsatv  Год назад +2

      @@엔트로피100 Glioblastomas 를 직접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기본적으로 뇌, 눈, 척수 이런곳은 소위 "immune-privileged region" 이에요. 우리말로는 면역세포가 들어갈수 없는 지역으로 일반적으론 생각합니다. 한가지 이유는 말씀하신 BBB 이고 다른 하나는 보통 뇌세포의 antigen이 빠져나올만한 lymphatic driage, 즉 통로가 없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뇌세포의 안티젠에 특이적 반응을 하는 adaptive immunity 가 기본적으론 없습니다. 따라서 암으로 치면 흔히 말하는 immune dessert (면역 사막) 같은 곳이라 면역세포가 직접 가서 암세포를 죽일거라고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데이터를 찾아보면 그런 주장을 하는 것들이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그게 실제 클리닉에서 될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가능성이 있다면 세포로 공격하는것 보다는 다른 soluble factor들, 특히 싸이토카인에 의해 매개되는 효과정도는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실제 뇌암에서 클리닉 레벨에서 성공하려면 성공한다 해도 20년은 걸릴거 같습니다. 이론상 이런 soluble factor들은 작은 단백질 조각이기 때문에 BBB 를 통과 가능합니다. 그럼 굳럭이에요 냐옹!

    • @엔트로피100
      @엔트로피100 Год назад

      @@zipsatv 찾아 봐도 논문마다, 사람마다 다른 이야기를 해서 헷갈렸는데 너무나도 명료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rr.s5787
    @sorr.s5787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해가 너무 잘되는거 같아요

  • @이상운-y1g
    @이상운-y1g Год назад

    선생님 감사합니다

  • @kimyoungyoub
    @kimyoungyoub Год назад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 기회가 된다면 콤보 특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