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한국사 198회] 고려가 강화도로 도읍을 옮겨야 했던 4가지 이유 feat 사람과 잣나무 뭣이 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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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싸우느냐? 굴복하느냐? 두 사람의 언쟁이 높아졌지만 워낙 어려운 문제라 결론이 나지 않았다.
    싸우자는 최우의 주장도 그럴듯했고 참아야 한다는 유승단의 말에도 일리는 있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가만히 듣고 있던 대집성(그 인간 맞습니다ㅜ,ㅜ)이 말했다.
    "사위의 말이 맞소. 몽골은 다시 올 것이외다! 마땅히 우리는 싸울 준비를 해야 할 것이오!"
    유승단이 물었다.
    "몽골군은 천하무적입니다. 무슨 힘이 있어 우리가 저들과 싸울 것입니까?"
    "오랑캐를 꼭 사람의 힘으로 막으라는 법이 어디에 있습니까? 물의 힘을 빌려도 충분히 막을 수 있소이다!"
    "물의 힘을 빌린다니 그것이 무슨 말입니까?"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고 싸우자는 말이오."
    그 말에 모든 신료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우는 이미 천도를 결심하고 있었던 것 같았다.
    "그렇소. 나는 몽고군에 대해 철저히 분석하였소. 숱한 전투로 단련된 그들은 천하무적이지만 한 가지 약점이 있소. 그것이 바로 수전에는 매우 약하다는 것이오. 장인어른의 말씀대로 바다를 방어벽으로 삼아 싸운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소."
    "하지만 우리가 천도한다면 몽고는 이를 배신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서하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몽고를 배신하는 나라는 멸족을 당합니다. 천도한다면 우리 백성들을 그냥 두지 않을 것입니다."
    대집성이 말했다.
    "황실과 조정이 무너지면 백성들도 없는 것이오. 얼마의 희생이야 있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오!"
    "그렇다면 왜 하필 강화도로 도읍을 정하고자 하십니까?"
    최우가 답했다.
    "첫째

Комментарии • 117

  • @두둥이-x4b
    @두둥이-x4b 2 года назад +7

    김윤후(승려) 장군님
    나오실 차례군요.. 기대하겠습니다!

  • @48세의중년신사
    @48세의중년신사 2 года назад +8

    팩스토리님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내용 contents도 아주 좋지만
    전개 방식이 아주 특이하고 인상적입니다.
    이런 좋은 전개방식은 처음 봅니다.
    진심으로 팩스토리님을 응원합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구독자들을 위해 폐하! 이건 이러하옵니다. 통촉하여 주시옵서소.
    등등
    이런 전개방식은 많은 유튜브를 접해 봤지만, 처음 보는 전개방식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 조선 시대로 가면서, 얼마나 더 좋은 내용을 접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좋은 유튜브 감사합니다.

    • @facstory
      @facstory  2 года назад +2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기쁘고 또 힘이나옵니다.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로만첸코
    @로만첸코 2 года назад +2

    최고입니다 ~~

  • @반박시니말이다틀-v4y
    @반박시니말이다틀-v4y 2 года назад +7

    즌~~하 목이빠지도록 기다렸사옵니다🥰

    • @niro8002
      @niro8002 2 года назад +1

      아직 전화개통을 못했나보네

  • @JHYEOM
    @JHYEOM 2 года назад +4

    고생하셨습니다~ 최우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 @임준성-x8g
    @임준성-x8g 2 года назад +10

    팩스토리님 영상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영상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셩대디-n9s
    @셩대디-n9s 2 года назад +1

    늘 챙겨보고있습니디!

  • @임준성-x8g
    @임준성-x8g 2 года назад +14

    10:34 11:41초까지 솔직히 최우의 말도 전혀틀린건 아니지만 진정으로 신료와 군사들의 사기를 올리는것을 목적으로 생각했다면 보물과 귀하고 사치스러운게 아니라 적어도 최우의 사병과 장수몇명을 육지로 보내서 싸울생각을 먼저했어야죠

    • @금광요
      @금광요 2 года назад +1

      그리고 그런 생각이 몇 백 년 전 황건적의 난과 무인정변을 불러일으켰는데도 반성이 없죠.

    • @yushin1994
      @yushin1994 2 года назад

      @@금광요 화..황건적의 난 이요? 황건적의 난은 중국 삼국시대 민중봉기에요.... 무신정변 그전의 난은 묘청의 난이고요

    • @assetfuture5590
      @assetfuture5590 Год назад

      그게 말처럼 되지 않음.... 자기 사병 보내면 누가 자기를 지켜줌?

  • @석봉원장
    @석봉원장 2 года назад +1

    영상 감사합니다

  • @김판식-t2f
    @김판식-t2f 2 года назад +6

    김준은 언제 나오나요

    • @aa87740521
      @aa87740521 2 года назад

      김준... 드라마 '무신'이 생각 나네요.

  • @곰도리-n7c
    @곰도리-n7c 2 года назад +10

    역사 안에 들어가서 보는 듯한 생생함을 느낍니다.감사합니다.팩스토리님 건승하세요.

  • @name9947
    @name9947 2 года назад +1

    잘봤소

  • @js2850
    @js2850 2 года назад +5

    최우 너무 하네 그래도 진짜 우리 선조들은 대단하다 이러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으니 우리 민족은 어려운 순간에 뭉쳐서 해결하는 멋진 분들인데 지금 우리 나라도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나갔으면 좋겠다!

    • @화이팅-l1e
      @화이팅-l1e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 민족은 어려울 때 단결하고 쉬울 때 방심해서 맨날 어려움

    • @js2850
      @js2850 2 года назад +1

      @@화이팅-l1e 그 말도 맞네요ㅋㅋㅋ

    • @화이팅-l1e
      @화이팅-l1e 2 года назад

      @@js2850 그래서 한심해 보임요.. 꼭 닥쳐야 하냐..

    • @딴지타파-j3d
      @딴지타파-j3d Год назад

      우리민족을 폄하해도 문제지만, 고려의 강화천도는 민족적 자긍심을 가질 하등의 이유가 없음, 최씨 무신정권이 자신들 권력을 지키기위해 고려왕실을 인질로 백성들을 몽골군 말발굽 아래 내팽개치고 강화도로 도망간것 , 무신정권이후 고려멸망까지 자주적인 왕권을 가진 왕은 한명도 없었음, 적당패들이 옹립한 허수아비왕만 있었음,

  • @제천대성-g6f
    @제천대성-g6f 2 года назад +5

    역사와 유머가 함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
    운영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김상순-n8i
    @김상순-n8i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잘만들어 주셔서 고마워요 역사 공부 스릴있게 배워요 목소리도 너무 😀

  • @목마와숙녀
    @목마와숙녀 2 года назад +7

    이거 학교에서도 가끔 쓰고 있어요. 애들이 잘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 @익명님-r3h
      @익명님-r3h 2 года назад +1

      저작권침해의 소지가 있어요

  • @문옥한-r4v
    @문옥한-r4v 2 года назад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 @JKLEE-dc7lj
    @JKLEE-dc7lj 2 года назад +5

    팩스토리님 '교과서가 쉬워지는 한국사 여행' 책 잘받았습니다. 책 읽어보니 내용이며 재질까지 최고였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윰돌이
    @윰돌이 2 года назад +17

    저 당시 강화도가 지도에서 처럼 지금 같은 저런 모양이 아니었음. 남쪽과 북쪽이 각각의 섬으로 걍 산으로 된 섬이었고 처음 고려왕이 강화도 파천 했을 당시에는 먹을게 없었어서 몇일을 굶기가 일쑤였는데 남도에서 올라오는 조공선에 겨우 의지해야 만 했음. 이마저도 바다 상태가 안좋으면 끊기기 일수여서 안되겠다 싶어 강화도에 교통도를 대대적으로 간척하기 시작함. 그게 조선 초까지 계속적으로 간척해서 지금과 얼추 비슷한 모양이 되었고 현대에 이르러서 70,80년대 대대적인 간척으로 지금의 모양이 된거임.

  • @모진우-j7x
    @모진우-j7x 2 года назад

    책 잘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 @최석호-n4g
    @최석호-n4g 2 года назад +10

    지금의 강화도와 옛날의 강화도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시간이 더 되신다면 표현해주세요.

  • @iii2864
    @iii2864 Год назад

    주인장~아뇽~좋아요~좋아~꾸욱~하고 봅니다~

  • @김일남-x8y
    @김일남-x8y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토론(?) 하는 장면 올려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

  • @김민성-q2k1j
    @김민성-q2k1j 2 года назад +1

    크~~~ 마지막은 김윤후인거 같군요!!!!
    최우는 항복하면 자기 권력을 잃게 되니까 강화도로 천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팔만대장경 만든거는 최우의 업적이라면 업적이죠

  • @U2HS1D
    @U2HS1D 2 года назад +2

    당시 항복하자는 의견이 뭍힌 이유가.
    몽골군은 너무 잔혹해서 항복한 나라의 백성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했음. 그래서 이래도 저래도 죽느니 끝까지 싸우자 라는 의견이 승리.

  • @ANS-so7on
    @ANS-so7on 2 года назад +3

    수사공 대집성 의 딸. 본처 정씨가 죽고 재혼 .대씨 부인. 전 남편 사이 아들 오승적있음 (최항이가 물에빠뜨려 죽임)
    나오는구나 김윤후

  • @김병진-p6p
    @김병진-p6p 2 года назад +1

    잘봤어요 이제 곧 원제국과의 전쟁이 끝나고, 원간섭기를 동영상에서 다뤄야 될듯 하네요

  • @JK-rn5ou
    @JK-rn5ou 2 года назад +4

    캐릭터와 소통하는 팩스토리 그는 대체....
    꿀잼이군요 ㅎㅎ
    결국 최우의 속내가 그 해답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진정으로 나라와 백성을 위한것인지.... 아니면 그저 권력을 탐하는 난신적자에 불과한지....

  • @jamesdean7002
    @jamesdean700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네
    강화도 짱이네

  • @한도경-n2i
    @한도경-n2i 2 года назад +3

    최우는 연개소문처럼 권력은 잡았지만 외세의침략이 와도 싸우지는 않았습니다. 겁쟁이처럼 숨어있었지

  • @산지기-p3k
    @산지기-p3k 2 года назад +2

    아, 대집성을 벌써 까먹은 1인이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lcjfgh121
    @wlcjfgh121 2 года назад +2

    제 살기에 바빠 도망치면서 뭐 지들이 있어서 백성이 있다고,,, 참,,, 그러니 봉건제가 망했지.

  • @yushin1994
    @yushin1994 2 года назад

    드디어 처인성 전투의 영웅 승려 김윤후의 등장이군요 기대 되옵니다

  • @대막리지-연개소문
    @대막리지-연개소문 2 года назад +4

    하....저 대집성 보니까 야인시대의 충용무쌍좌 신성모 국방장관이 생각나는군요.어쩜 이리 하는 짓거리가 똑같고 하는 소리도 똑같은지......

  • @최병택-k9i
    @최병택-k9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사에 보니 처인성은 성곽도 없는 작은성인데 양인들은 모두 도망가고 천민들만 남아서 성을 지켰다고 합니다.

  • @hanhan4980
    @hanhan498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화의 각종 건축물에 송도 식으로 이름을 붙이다
    고 참정(參政) 차척(車倜)의 집을 봉은사(奉恩寺)로 삼고 민가를 철거하여 임금이 거둥하는 길[輦路]을 넓혔다. 당시 비록 천도한 초창기이기는 하지만 구정(毬庭)과 궁전(宮殿), 절[寺社] 등의 이름은 모두 개경[松都]의 것을 따랐다. 팔관회(八關會), 연등회(燃燈會), 행향도량(行香道場)은 하나같이 옛 법식을 따랐다.

  • @중추석
    @중추석 Год назад

    참고로 김세충은 식량과 성이 견고하고 군사와 식량이 많으니 싸우면 승산이 있다고 했다고 합니다

  • @alwayspark5138
    @alwayspark5138 Год назад +1

    이 강화천도 30년 이후, 이땅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들은 몽고 반점이 생기게 되는 군요. 이후로 반도에 살았던 인종의 DNA가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삼국시대 고려전기의 사람들과 지금은 사람들은 서로 조상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선홍-c7v
      @김선홍-c7v Год назад

      그렇ㄱ 쉽게 인종 안바뀌어요~^^ 몽골인이랑 꽤멀고 만주 일본인이랑 유전자 제일 가깝습니다

  • @익명님-r3h
    @익명님-r3h 2 года назад

    적장 앞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잘' 이라 외친 충신 변려의 애국심을 기려 국사 교과서에 실어 후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야 마땅합니다.

  • @choijh2347
    @choijh2347 2 года назад +3

    신의주로 혼자 토낀 선조도 그렇고
    625때 혼자 토낀 이승만도 그렇고
    나몰라라하는건 예나지금이나 ㅋ

  • @hahappy2247
    @hahappy2247 2 года назад

    다음편엔 드디어 김윤후가 나오네요~!

  • @이성운-i1n
    @이성운-i1n 2 года назад +1

    정치인들 마인드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ㅋㅋ 자기자신의 영화만 생각하고 백성은 버림

  • @happy-rb6yb
    @happy-rb6yb 2 года назад +3

    예나 지금이나 민초들만 죽구나

  • @임준성-x8g
    @임준성-x8g 2 года назад +15

    귀족과 병사는 고려의 진정한 백성들이고 힘없는 평민 250만백성들은 느그백성들이냐

    • @딴지타파-j3d
      @딴지타파-j3d Год назад

      조선초기 인구 300만을 넘지 못함, 9차에 걸친 몽골침략으로 서하처럼 우리민족도 지구상에 사라질뻔한 절체절명의 위기였음, 1차침략때 몽골로 끌려간 고려인만 약 20만명, 9차까지 합산하면 죽거나 끌려간 고려인이 10명중 2~3명이상으로 추정.

  • @hanhan4980
    @hanhan498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화 연안 수비를 엄중히 하고 광주·남경을 강화에 합치다
    임오 전후좌우군(前後左右軍)의 진주(陣主)와 지병마사(知兵馬事)에게 명령하여 강화 연안을 수비하게 하고 또 광주(廣州)와 남경(南京)을 합쳐 강화(江華)로 들어오게 하였다

  • @사마중달
    @사마중달 Год назад +1

    최우가 고려를 피폐하게 만들었구나.
    자기권력을 지키기위해서는 전국민이
    살육당해도 괜찮다는 자기합리화.
    악마가 따로없네요.

  • @JJH5680
    @JJH5680 2 года назад +2

    김준인가? 김윤후인가?

    • @aa87740521
      @aa87740521 2 года назад

      다음회는 김윤후가 나오고 살리타이가 뒈질것 같네요.

  • @K다그렇지
    @K다그렇지 2 года назад +1

    ㅎㅎ강화도 천도는 영토와 백성을 버리고 섬으로 도주한거지 싸우려는것이 아님.몽고는 굳이 강화도 정복을 꽤할 필요가 없이 고려영토를 통치하고 잏으면 됨.

    • @딴지타파-j3d
      @딴지타파-j3d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실제로 그래서 고려백성들만 죽어남, 최씨 무신정권 도적들과 몽골도적들에게,

    • @딴지타파-j3d
      @딴지타파-j3d Год назад

      고려와 몽골의 싸움이 아님, 자신들 권력을 뺏기지 않을려는 최씨 무신정권과 몽골의 싸움,

  • @오병춘-f4q
    @오병춘-f4q 2 года назад

    우리는 몽골제국이 오래가지 못하는걸 아니까 저런 천도가 멍청해보이긴하죠

  • @박지범-f1v
    @박지범-f1v 2 года назад

    신라이야기에 선덕여왕이야기가없네요

  • @하종송
    @하종송 2 года назад +1

    네, 이제 조금 긴장감이 들면서 더욱 흥미가 있어짐을 느낍니다. 다음편에 처인성의 김윤후 활략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최우정권이 강화도에서 잔치를 벌이며 사치를 했었다는 것을 그동안 맹목적으로 많이 비판했었는데, 팩님의 해설 중 사기를 올리기 위해서 최우가 그렇게 했다는 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팩님의 이 시각이 최우정권에 대한 조금의 변론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흥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

    • @facstory
      @facstory  2 года назад +1

      역사를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을 넣고자 했는데 유익하셨다니 기쁘옵니다^^

  • @피캉3세
    @피캉3세 2 года назад +3

    대집성만 그때 참형에 처했다면 일이 이지경까지 되지 않았을건대 그때당시 왜 처벌하지 않는걸까?
    고려가 현대 한국처럼 인권을 중시하는 나라였음?

  • @whcho8466
    @whcho8466 2 года назад +4

    강화도 천도는 후손들 누가봐도 잘못된 판단이다
    다음화는 살리타이 제삿날

    • @user-jjy1015
      @user-jjy1015 2 года назад +1

      천도 해도 제대로 싸우기나 했음 몰라....

  • @user-of4pf4c
    @user-of4pf4c 2 года назад

    다음화 살리타이를 죽이죠

  • @보리임금
    @보리임금 2 года назад +2

    강화천도는 불가하오
    제주도로 가야합니다
    일단 제주도로 튀었다가 상황을 봐서 동남아로 튀어야합니다
    황실을 보존해야합니다 전하아 ~~~🙄🙄🙄🙄🙄🙄🙄🙄

    • @aa87740521
      @aa87740521 2 года назад

      결국 고려의 왕실은 몽골에 항복했으나
      몽골에 끝까지 항복하지 않은 삼별초는
      몽골군에 맞서 싸우다가 제주도로 후퇴했고
      제주도에서도 공격을 받은 삼별초는
      재주도를 탈출해서 류큐섬으로 이주했습니다.
      그 류큐섬은 류큐왕국이 되었는데
      일본에게 침략을 당한후 오키나와가 되었습니다.

    • @judasho12
      @judasho12 2 года назад

      군기가 문란해졌구나

  • @박성현-l7e
    @박성현-l7e 2 года назад

    내가 예전에 고려무인이야기라는 책을 읽었는데 강화도가 고려왕조의 임시수도가 아닌 최씨왕조(최씨무신정권)의 정식수도라는 평가를 하더군요. 최우의 사저가 국왕의 궁궐보다 더 크고 웅장했으며 우봉최씨가문의 흥망성쇠가 모두 이루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 @kimyoungkyu958
    @kimyoungkyu958 2 года назад

    에버랜드에서 죽은 살리타이

  • @채홍모
    @채홍모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북쪽녀자가 이쁘죠.
    집대성은 만주출신

  • @김종윤-p1k
    @김종윤-p1k 2 года назад

    팩스토리님도 구성은 고려사절요 바탕으로 하셨듯 수십리 되는 땅이 과연 경기 강화일까요?? 산동반도의 강화라고 보는게 합리적일 듯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48세의중년신사
    @48세의중년신사 2 года назад

    팩스토리님
    한국사가 끝이 나면,
    세계사도 이런 영상 올려 주었으면 하고 부탁합니다.

  • @1818ksyjys
    @1818ksyjys 2 года назад +1

    저런 강화도를 후금은 넘어왔으니ㅋ

    • @明臨答夫
      @明臨答夫 2 года назад

      항복한 명나라 해군으로 간거고, 김경손이 싸우지도 않고 도망가서..

  • @유상규-w4z
    @유상규-w4z 2 года назад

    드라마에선 빅장이라고 나오지...

  • @fractme2237
    @fractme2237 2 года назад

    워런버핏 이야기는 왜 끈어집니까 다음이야기 나오는중에

    • @facstory
      @facstory  2 года назад

      다음이야기는 만들지 못했습니다ㅜㅜ

  • @hanhan4980
    @hanhan498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숙종이 간척전 강화도는 사람이 살기힘든 조그만 섬이다 확인해 보세요
    몽고군은 개성 강건너 강화가기는 식은죽 먹기 고려사를 보아야 한다

  • @이태오-o4i
    @이태오-o4i 2 года назад

    드라마에선 김준이 강화도권했는데 실제론 대집성이 권했나요??

    • @facstory
      @facstory  2 года назад

      고려사에 의하면 천도문제를 회의하자 모두가 도성을 지켜야한다고 말했지만 오직 대집성과 정무만 도읍을 옮겨야한다고 주장했다 합니다. 또 최우는 천도할곳을 계속 탐문했던것으로 보아 사전에 강화도를 도읍지로 결심했던것 같습니다.

    • @이태오-o4i
      @이태오-o4i 2 года назад

      @@facstory 아하 역사는다르군요 김준은 언재나와요 ㅜㅜ

  • @han7594
    @han7594 2 года назад

    강화도에서 사치를 했다는걸 믿을수있을지...했어도 과장한게 아닐지

    • @han7594
      @han7594 2 года назад +1

      @lili 배중손이 죽을것을 각오하고 진도 제주도까지 가서 항전한것 보면 고려 무인들은 기본적으로 사치 향락에 빠진 무리는 아니지 않았나, 추측일 뿐이지만 해 봅니다. 조선문인들이 고려 무인들을 기본적으로 폄훼하는 시각에서 기록을 남긴거 같습니다.

    • @딴지타파-j3d
      @딴지타파-j3d Год назад +1

      @@han7594 오하려 반대인듯, 무신정권이후 고려멸망까지 사상 최악의 암흑기, 고려사는 조선시대에 기록했는데 오히려 최씨 무신정권을 정당화시키고 옹호하는 면이 많음, 울나라 사상 최악의 역적을 꼽는다면 최씨 무신정권을 꼽아야, 몽골침략때 그들로 인해 우리민족이 서하처럼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까지 몰림,

  • @user-zx9dc2md5s-l2t
    @user-zx9dc2md5s-l2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때 고려역사는 끝났다고 생각함..

  • @zheng8460
    @zheng8460 2 года назад +2

    몽고놈들의 악한정책에 죽은고려인수는 오늘날몽고인전인구를낳고도남앗으리라 세상에가장악독한종족을 동족으로생각하는 속알머리업는머저리들이득실거리는이나라의현실참담할수박에

    • @han7594
      @han7594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런식이면 가야, 백제, 신라, 고구려도 서로 죽였는데? 지금 또 싸워?

  • @sungminkim6309
    @sungminkim6309 2 года назад +3

    그때 강화도로 천도하지 않았으면 지금쯤 이 나라가 존재했을까?

    • @자룡-q4j
      @자룡-q4j 2 года назад +1

      어차피 몽골의 최종목표는 송나라였고 고려와도 사이가 나쁘지 않아 최대한 비위 맞춰 주면 30년간 국토가 황폐화 되지는 않았겠지요.
      강화도로 피신해도 결국엔 항복하고 부마국되서 온갖 수탈당했는데 그럴거면 아예 친몽정책을 확실히 펴서 완전히 우리편으로 만들었으면 몽골군이 굳이 한반도 전체를 헤집지는 않았겠지요. 어차피 14세기 중반 정도되면 몽골제국이 개박살나서 북쪽으로 쫏겨날 상황이라 고려로선 반세기 정도만 최대한 친하게 지내면 인구가 절반이하로 줄어버리는 일도 없었겠지요.

    • @aa87740521
      @aa87740521 2 года назад

      @@자룡-q4j
      국토와 인구의 보존만을 생각하면 바로 항복하는게 맞는데
      고려의 전통문화 보존의 관점에서 보면
      고려황실이 강화도로 도읍을 옮겨서
      몽골의 쿠빌라이가 칸의 후계자에 오르게 되는 시점까지 버터낸게
      결과적으로는 유리하게 된것입니다.
      당시 몽골에 볼모로 떠난 고려태자는 가는 도중에 몽골 칸의 부고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고려태자는 몽골 태자들간의 후계 전쟁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쿠빌라이를
      몽골의 차기 칸이될 후계자로 선택하는 도박을 걸게 됩니다.
      이때 쿠빌리이는 항복하지 않고 30여년동안 강하게 버텨왔던 고려인데
      그렇게 막강한 고려국의 태자가 자신에게 찾아와서 자신을 칸처럼 받들어 주는것은
      자신이 곧 칸이 된다는 하늘의 계시라면서 크게 감동을 합니다.
      그래서 쿠빌라이는 칸에 즉위한 후 고려는 따로 각별히 우대하게 되는데
      고려에 대한 우대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은 고려를 부마국으로 허락하는 것이였습니다.
      그후 고려의 왕들은 부마가 되어서
      몽골황실에서도 칸의 아들들과 같은 지위의 권력을 행사할수 있게 되었고
      그런 권력에 힘입어서 고려는 고려만의 풍속을 계속해서 지켜낼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고려가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지 않고 바로 항복해버렸다면
      훗날 볼모로 떠났던 고려태자가
      칸의 후계자리를 놓고 전쟁을 벌리고 있는 쿠빌라이를 만나지 못했을 것이고
      고려는 쿠빌라이칸의 부마국이 될수 없었을 것이고
      그렇게되면 고려의 풍속도 지켜낼수 없게 되었을 것이고
      그렇게 고려의 전통문화가 사라져 버렸다면
      조선의 전통 문화도 없다고 봐야하는 것이고
      오늘날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는 없다고 봐야하는 것입니다.
      어쨋든 최우무신정권이 백성들의 희생을 키운것은 잘한것이 아닙니다.

  • @뭘적을까
    @뭘적을까 2 года назад +1

    드디어 살리타이가 뒈지는구나

  • @dawnsunshine
    @dawnsunshine 2 года назад

    전근대사회에서 왕과 귀족보다 백성의 삶 먼저 생각한 적이 없는데 무신정권이라고 너무 편집적으로 공격하는 듯 문신정권이었어도 마찬가지고 동서고금 전쟁중에도 왕과 귀족은 잘먹고 잘살았다 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라도 전쟁나도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안락하게 산다 무신정권이 대몽항쟁에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한 잘한 부분들도 많은데 너무 일면적 평가인 듯 이런 식으로 따지면 전쟁 나면 왕이 칼 들고 나가서 싸워야 되고 최고사령관이 최전선에 나가서 싸워야지 백성 위하는 것이 되는데 ㅋ 몽골이 침략했는데 방어 성공하고 실질적 왕권 유지한 나라는 고려가 유일한 것으로 안다 형식적으로는 격하됐지만 실제 권력은 독립적이었음 뿐만 아니라 고려왕은 명목상 몽골 제국의 서열 2위였다 몽골의 침략에 그나마 선방해 실질적 권력 독립적이었고 방어에 성공한 유일한 사례인데 무신정권의 강력한 상무정신과 군사력 덕분도 있다고 본다 고려가 몽골 배신해서 침략한 것이 아니고 몽골은 원래부터 일본까지 정벌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고려가 배신 안 해도 침략은 당연한 수순이었음 고려의 배신이 아니라 효과적 대응이었고 몽골의 침략 구실 삼기 위한 배신 딱지 붙이기 명분에 불과함 고려가 배신해서 몽골이 쳐들어온 것이 아니라 고려가 무방비로 가만히 있었어도 몽골음 침략했을 것이고 똑같이 악랄하게 극악무도한 만행들 저질렀을 것임 천도 이전에 멀쩡한 관리 잡아 죽인 것을 보면 모르나 예전이든 지금이든 노골적 적대행위에 대해 응전하는 수 밖에 없다 조동아리로 평화 외치며 만행에 닥치고 있으면 더 크게 당하는 것이 진리다 그리고 무슨 백성이 버림을 받았나 삼별초 등 군대 동원해 결사항전 했는데 백성을 버리긴 무슨 현대에도 전쟁 나면 지원은 하겠지만 민간인은 민간인대로 피난 가고 싸움은 군대가 한다 현대전에도 민간인 학살 일어나고 민간인 피해 일어난다 전쟁이란 국민을 보호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은 부수적인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국가체제를 유지하고 생존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전쟁 나면 국민만 따라다니면서 국민만 지켜주고 국민 희생 하나도 없게 하는 그런 나라도 군대도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북한군이 민간인을 학살하면 북한군 잘못이지 국군이나 정부 잘못인가 만약 국민보호가 절대적 가치면 군대를 왜 만들고 유지해서 전쟁에 참전하나 외적이 쳐들어오면 전쟁하지 말고 항복해야지 국민 죽으면 안 된다면서? 군인도 국민인데 국민 절대 죽으면 안 되면 군인도 다치지 말고 죽지 말아야 되니까 적들 쳐들어오는 즉시 항복하고 군대 해산해야지 적이 침략했고 민간인 학살했는데 적이 아니라 항전한 국가를 탓하고 전근대사회에 대해 왜 니들은 잘먹고 잘살았냐니 ; 현대에도 사령관은 특별대우에 총들고 안 싸우는데 사령관도 병사에 비해 잘먹고 잘사니까 나쁜 사람이구만 ? 사치는 그것대로 비판할 수 있지만 항쟁과 결사항전의 성적은 그것과는 별개로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맞지 백성을 버렸다느니 이런 감성팔이식 단정 및 공격은 섣부른 것이라 본다

  • @Horang2.
    @Horang2. 2 года назад +1

    조선도 노답이지만 고려는 더 노답이네;;
    최우가 미친짓거리를 해도 최우 후임자들은 더 노답임;; 끝이 없는 부랑자의 세계관그자체;;

    • @딴지타파-j3d
      @딴지타파-j3d Год назад +1

      건국에서 거란침입 조정과 백성들이 일치단결하여 막아낼때까지 역사는 자랑스러워 할만함, 무신정권이후 멸망까지는 최악의 암흑기로 적당패들이 지배한 역사,

  • @한산-v8s
    @한산-v8s 2 года назад

    고려가 강화로 갔지 강화도로 간 것이 아니다. 강화. 호남성 영평부 강화로 갔지 김포반도 옆 강화도로 간것이 아니다. 역사왜곡 그만해야 한다.

  • @sae77777
    @sae77777 2 года назад

    역시 무능한 고종

  • @카르트시아
    @카르트시아 2 года назад +1

    강화도 천도까진 그렇다치더라도... 백성들 힘든데 사치를 부리는건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