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글쎄요... 한국사에서 상업이 크게 융성하고 발달해서 화폐가 전국적으로 널리 쓰이고 조세 납부에도 쓰이게 된 것은 조선 후기에 와서야 가능했는데, 극 소수의 귀족층이라면 모를까 전체 국민의 삶의 질을 따져본다면 조선 후기가 근대 이전 한국사 역사상 가장 잘 살았던 시대인 거 같아요.
그걸 인간 본성이라고 부름. 그렇지 않았으면 왜 역사상 위대한 군주는 다 개혁 군주라고 불리웠을까?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새 정권은 개혁을 부르짖었슴. 심지어는 북한 조차 정권이 바뀌면 개혁을 단행 했슴. 그리고 인류는 그렇게 발전해 왔슴. 그럼 개혁의 몫은 누구다? 젊은이들임. 그래서 개혁의지가(또는 혁명 의지) 없고 이기적이며 수동적인 해줘 샌님 젊은이들을 가진 나라는 그동안 망해온 것임. 이제는 돌과 화염병 던질 필요도 없고 촛불 하나만 들어도 되는 세상인데 그것조차 아무도 하려들지 않고 투표일은 인스타용 해외 여행 가는 날이 되었슴. 본인들이 앞으로 살아갈 땅은 직접 일구어야 하는 것임.
그 꼰대들은 다 죽고 사라졌죠 지금 살아계신 꼰대들이 파독광부로 간호사로 사우디 중동으로 월남파병으로 피땀눈물 죽음으로써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그들을 베이비붐 세대라고하죠 당신의 말대로라면 당신또한 구태여한 시대 착오적 늙은 꼰대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죠 지금 태어날 후세도 베이비도 없지만 그들이 주도할때쯤 당신은 늙은꼰대 라는 소리를 지금 세대보다도 처절하게 듣게 될겁니다.
지금 반복중이죠. AI쪽 석박사의 40%가 빠져나갔다는건 사실상 다 나갔다는거잖아요. 다른나라도 실력있는 사람위주로 받아들일텐데 40%면. 박근혜때나 지금의 윤석열정권은 그렇다 치는데, 그 촛불정부라는 문재인때도 마찬가지로 유출되고 있었다는건 참 그렇네요. 문재인 이사람 말만 재조산하 하고 실제로 한게 없음.
유교가 문제가 아님. 유교가 몹쓸 학문이었으면 일본에서 성리학이 일본기업문화로까지 이어질 일도 없었음. 조선의 문제는 교조주의, 원리주의가 큰 문제였음. 지금의 탈레반 같은. 다른 생각이 있음을 무조건 배척했기 때문에 나라의 명운이 갈린거임. 불행하게도 이건 지금도 고쳐지지 않은 한국인의 문제이기도 함. '틀리다'와 '다르다' 라는 말을 동의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을 정도니깐.
@@자연스럽게-p8o 그러니깐 숭유억불 자체가 원래 유교에는 없던 개념이라고. 그냥 유교랑 다른 불교를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본거 자체가 문제라는거임. 고려시대때 불교가 패악질을 했다고? 그게 말살해야할 이유가 되지는 못함. 유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유교로 자기들 입맛에 안맞는 세력을 제거하려고 한게 문제인것임. 어떤 이데올로기든 그 기본 바탕은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임. 그것을 운용하는 인간이 문제인것이지. 현대까지 이어지는 한국인들의 큰 문제점이 이거임. 저때 숭유억불 주장했던 자들에게 불교는 '다른 것' 이 아닌 '틀린 것' 이었던 것임.
@@김태형-z5y 조선부터 득세하던 명나라 사대주의 때문이지...고려때만해도 몽골제국의 위상을 실감해서 중국의 조공국까지 아니었는데 조선시대 부터 시작된 명나라 사대주의때문에 일본이 강해지는데도 명나라가 지켜줄꺼라 안심하다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느루하치의 여진족이 신흥강국으로 떠오를때도 명나라가 지켜줄꺼라고 믿다가 북방이 초토화됨
근본적으로 조선은 단천을 제외하곤 이렇다할 은 산지가 없습니다. 단천법은 납과 은을 분리하는 제련 기술이지 납을 은으로 둔갑시키는 연금술이 아닙니다. 아무리 제련법이 좋으면 뭐하냐구요. 은 광석 자체가 없는데. 은 본위제를 하려면 일본처럼 대규모의 은광이 존재해야합니다. 제련법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보세요! 연은분리법이 수은-아말감 법보다 우월한게 아닙니다. 다만 은광석에 무엇이 더 많이 섞여 잇느냐가 중요한것이지. 조선땅의 은광석에는 은과 납(연)이 많이 섞여 있으니까 연은 분리법이 효과적이었던 것입니다. 남아메리카의 은광에서는 은 분만 아니라 금도 나왔기에 은과 금을 동시에 추출 가능한 아말감법이 인기였고! 그리고 댁은 은만 있으면 은본위제가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역사상 은본위제가 제대로 성공한 국가는 중국 뿐이었습니다. 대량의 엄청난 대량의 은이 필요한겁니다. 은 본위제는. 은이 단지 귀금속일 뿐만 아니라 가치저장,가치교환의 기준이 되려면 충족되어야 할 요건이 많습니다. 우선 일상에서 이용가능할 정도의 양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그 가격이 폭락 할 정도로 양이 너무 많으면 곤란하죠. 가치척도가 안되니까! 그리고 조금식이더라도 지속적으로 채굴 가능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조선시대 전호아처럼 은이 돌지 못하고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부강자의 금고에 넘쳐날 뿐이죠! 그리고 가치 기준이되려면 어느정도의 순도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칭량화폐였던 로마의 데나리온 은화가 망한 까닭은 로마황제가 신용화폐 개념도 없이 은에 물을 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로마제국 초기의 고순도 은화는 그 가치가 높아 심지어는 중국에서도 사용되엇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반이 가능하도록 엄격한 감독에 의해 제조된 소형의 은화가 필요 합니다. 로마제국은화가 전세계에서 사랑받은 이유도 이것이지만 고려은병이 결국 뇌물용이된 이유도 이것입니다. 단천의 은이 아무리 많앗다 하더라도 은본위제를 시작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일본도 한때 세계 유수의 생산량을 자랑하던 이와미은고아이 있었지만 결국 쌀이 가치척도의 주가되고 은은 보조로 쓰였을 뿐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중국내에서도 엄청난 량의 은이 생산되었지만 도자기,차,견직물등 비교평가가 불가능한 상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했던 청나라가 신세계의 은을 싹 거뒤들였기 때문에 은본위제에 성공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영국이 바로 그 스페인이 채굴하고 영국이 빼앗은 은을 지키기 위해 중국대륙에 아편을 풀었던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단 한가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상상은 종종 단견이 되는 것입니다. 실물경제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니 많이 안타깝네요..ㅠㅠ 그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고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결국 인재의 필요성을 깨닫지못하고 대우를 개나줘버린 조선과 지금 우리를 보면 겹치는게 너무 많네요 시대의 변화를 맞춰가야 살아남을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조선은 나라를 잃고 35년동안 그 고생을 했는데 우린 지금도 그 실수를 반복하고 있으니 참 씁쓸하네요ㅠㅠ
우오! 쏨작가 양 영상 떴다! 선댓글 후감상 사치를 좋아한 연산군에 의해 은본위제가 실시될 뻔했던 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게다가 검소함을 미덕으로 삼는 사대부에 의해 그게 막히고... 역사와 같은 인문학이 천시되어야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이러한 역사를 통해 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는 것을 피해야 하니 말이지요. 오늘도 양질의 영상 잘 감상하였습니다^^
사대부들이 검소함을 내세우지만 검소하지 않죠. 그들이 검소했다면 진작에 대동법이 시행되서 농민들이 풍요롭게 살았겠죠. 농사가 중요했던것도 아니고 성리학이 중요했던것도 아닙니다. 그저 변화하는게 싫었던것 뿐이었죠. 오로지 기득권만 생각했는데, 변화가 생기면 기득권을 잃을 수 있으니 오직 '변화만 하지말자'에 총력을 기울였던거죠. (그리고 이 세력들이 나중에 친일파가 되었던것 아닐까 싶네요)
지나가다 흥미로운 제목이라 들어 봤는데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공부도 많이 되고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어 공감을 하고, 그것이 우리나라가 재도약하는 에너지 중의 하나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려고 그냥 구독에서 전체구독으로 바꿨습니다.^ ^ 감사합니다.
1:12~ 1:28 영상에 오류가 있는데 몽골의 무역 네트워크였던 실크로드는 2차 흑사병 창궐때 송두리체 무너지는데 징기스칸 사후 몽골제국은 유럽을 정벌하기 시작했고 유럽 정벌 과정에서 몽골군에 의해 유럽과 중동 지역에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과 중동국가들이 하나둘씩 무너져 버리는데 하필 이 당시 원나라는 유럽에 시장개척을 시도를 하였으나 그들에 의해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원나라 상인들은 그들이 갖고온 값진 도자기와 향료, 비단들을 팔지 못하고 말죠. 결국 몽골제국, 즉 원나라는 그들이 그렇게도 원했던 유럽과의 무역을 하지 못하고 말죠. 그러나 진짜 문제는 바로 수천년간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국제무역루트 이자 국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던 실크로드의 영원한 단절 인데 그 이유는 바로 수천년동안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실크로드가 흑사병으로 파괴 되었기 때문이죠. 그동안 실크로드를 통한 국제무역을 하던 원나라의 경제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죠. 그리고 원나라 조정에서는 그 피해를 수습한다며 그 당시 달러급으로 위상이 높던 지폐인 교죠를 마치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라이히마르크 & 짐바브웨의 짐비브웨 달러 처럼 찍어대다 결국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오면서 당시 원나라 처럼 해상무역과 국제무역으로 먹고살던 고려와 일본에겐 크나큰 재앙과도 같았음.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무역로가 끊어진 동시에 국제화처럼 사용한 교죠가 휴짓조각이 되어 재정이 바닥나고, 거기다 주요 생계인 무역이 휘청 거리는데도 아무런 대책이 없고 그냥 남아있던 돈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어야만 했죠. 그러나 엎친데 겪으로 고려는 옆나라 일본에서 잦은 내전과 무역로가 끊여서 바닷가 어민과 농민들이 뭉쳐저 생겼다가 그후로는 군대급 으로 커진 왜구와 원나라의 부마국 고려가 꼴같이 여긴 한족 중심인 홍건적 같은 연쇄적인 외세의 침략으로 벽란도 같이 국내의 최대의 무역로 역할을 한 항구와 그 인근 도시들은 파괴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팔던 상인들과 장인들이 죽거나, 외적에게 포로가 되거나, 본업을 버리고 유랑생활을 하는 등 공중분해 되는 총체적인 재앙으로 공업과 무역이 파괴되고 그동안 상업으로 국고를 채웠던 고려는 재정 파탄으로 붕괴 직전으로 갔죠. 이때 당시 사태의 해결이 바로 농업공동체를 주장한 신진사대부들이 정계에 부상하게 되고 후일 이들이 이성계를 추축으로 조선을 건국하면서 과거 고려가 상업 중심의 경제 인프라가 양날의 검으로 돌아가 고려를 파탄난 것을 두 눈으로 본 성리학자들은 상업에 투자하는걸 꺼렸고 농업 위주의 자급자족적 정책을 내세웠고 결국 조선은 사농공상이 들어서게 되죠. 여담이지만 원나라가 무너지고 세워진 명나라도 조선과 똑같이 자급자족을 하는 사회로 돌아갔으며 왜구들 때문에 해금령을 내려 해상무역은 축소 할수밖에 없었음. 설사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상업을 양성할 마인드가 있었다해도 해금령과 주변국의 쇄국정책 때문에 못했죠. 그리고 조선에선 그헌 중국의 해금령과 쇄국정책으로 폐쇄된 해상무역의 빈자리를 조공무역으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조선 조정에서는 흩어진 이들 장인들이 또 다시 흩어지는걸 사전에 막고 이들 가업을 잇기 위해 이들을 국가에서 보호하기 위해 관에서 이들 장인을 운영하는 관영수공업을 채택함. 물론 조선 중기에 성종 제위기에 가면 민간수공업이 되살아나지만요.
@@흰댕댕이 조선왕조 500년이 그나마 중원의 대국에 빌붙어서 끌고 간것이죠 명나라 섬기다가 청으로 갈아타서 청 섬기다가 청 나가리되니 러시아에 붙으려다가 줄타기외교는 과거부터 계속되어 온듯. 한반도를 둘러싼 나라들이 과거부터 슈퍼파워국가들이라 ....에고.... 결국 태평양건너 미국에 붙어서 현재의 한국이 된것이죠
상당히 일리있는 얘기네요.. 음.. 근데 실수가 있는게, 일본이 은으로 많은 수의 조총을 구매를 한게 아니라 처음에 3개를 사서 기술자에게 만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품질이 안좋았지만 자꾸 하다보니 품질이 좋아졌죠. 또 명나라가 한때 세계 GDP의 30%가 아니라 50%를 차지 했구요. 지금도 우수 과학 인재가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근데 이건 한국만 그런 건 아니에요.. 캐나다도 영국도 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R&D 예산 삭감 많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대전이 직전 지방선거에서는 국힘 밀어 줬다가 이번 총선에서 완전 뒤집혔죠. 특히, 기초과학 분야쪽 삭감 폭도 엄청 크고, 이미 예산 다 짜놨었는데 갑자기 통보 식으로 삭감해 버리니 거기에 맞춰서 계획해놨던 인건비, 재료비 등을 초과해 버리는 상황도 발생했구요. 적어도 이런 부분 예산 삭감에 있어서는 현장 의견도 더 많이 들으면서 점차적으로 갔어야 하는데 참 아쉽네요
우리나라가 글로벌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기술개발 뿐이다! 우수한 기술을 갖은 인재들에게 많은 급여를 보장해야하나 전직원이 많은 급여를 원하니 기업이 투자할 여력이 없어진다! 나라 무너져 IMF 라는 사태가 또 오기전 현실인 개발도상국에 맞는 임금체계가 다시 자리 잡아야한다!
ㅎㅎㅎㅎ나라가 재벌일가들이 독식하느라 인구소멸로 멸망하는데 다시 후진국 소득수준으로 돌아가자구요?ㅎㅎㅎㅎ 님부터 월급 30만원만 받고 하루 16시간씩 일하세요.ㅎㅎㅎㅎ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이 넘는다는건 4인가구 연소득이 1억5천정도 되는거에요. 님 가정은 반은 되시나요? 나머지 돈은 다 재벌 지배층이 가져가고 아파트 대출금이나 평생 갚는 노예로 살게 하는거에요. 그러니 나라가 소멸하는 겁니다. 머 대부분 자본주의 국가가 21세기부터는 그러고 있지만... 20세기말 자본주의랑 현재의 자본주의는 다릅니다. 머 이런 얘기 쓸데없는 분인건 알면서 개소리 길게 썼네요...ㅎ
@@sungillee8379 고려시대만 해도 세계적인 무역강국이었다...하지만 조선시대부터 득세하던 명나라 사대주의가 문제였지...고려때만해도 몽골제국의 위상을 실감해서 중국의 조공국까지 아니었는데 조선시대 부터 시작된 명나라 사대주의때문에 일본이 강해지는데도 명나라가 지켜줄꺼라 안심하다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느루하치의 여진족이 신흥강국으로 떠오를때도 명나라가 지켜줄꺼라고 믿다가 북방이 초토화됨
그시기 적어도 조선에서 소수점퍼센트로 공부잘하는애들이 그렇게 멍청할까여 ? 지금정치인이멍청할까여 ? 아니 지금정치인들이 우리눈에 멍청해보이는건 우리가 멍청하기때문에 정치인들이 굳이 높은 정치력을 요구하지않기때문입니다 정치인의 능력은 결국 그나라 국민들의 수준이 결정하는겁니다 국민이 개돼지인데 정치인이 굳이 높은정치력을 발휘할 필요가있을까여 ? 좌파고 우파고 선동조금만하면 개떄같이 이게맞다며 우르를 몰려서 물고뜯는데 뭐하러 그럽니까 ? 딱 개돼지로만 대우하면 되는거져
조선의 한계는 은매장량 차이였습니다. 일본의 매장량이 조선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였죠. 조선이 은본위제를 채택하려면 은이 많이 필요했는데 단천의 은광만으로는 부족했을 겁니다. 연은분리법의 유출보다 아쉬운 점은 연산군이 은광개발을 허가하면서 일정량만 조정에 바치면 나머지는 민간이 갖도록 채굴권허가와 같은 초기 중상주의 정책을 취한 것인데, 이것이 장녹수 등 측근비리와 얽히고 폭정으로 폐위되어 폐지되어 버린 것입니다. 연산군이 좀더 정상적인 임금이었다면 유교로 꽉막히지 않고 상공업 좀더 발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시대를 잘못만난 기술인겁니다 아무리 뛰어난 제도 기술같은게있다고해도 그게 시대를 잘못만나면 빛을 못보져 연산군의 폭정으로인해 오히려 이후에 더 꽉막혀서 쉽게 은을캐면 사람들이 게을러지고 타락할거라 생각해버린겁니다 조선후기 조선은 청의 아편치료제목적으로 조선인삼을 많이팔것을 요구받았고 그덕에 막대한 수입을 올릴수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그시기는 세도가의 시대였고 그게 온전히 조선을위해 쓰이지못했죠 그돈이 영정조시대에 벌었더라면 얘기가 달랐을건데 말이죠 뭐든 결국 발전을위해선 발전그자체도 중요하지만 시대를 잘만나야되는거같습니다
은매장량 차이도 아니고 그냥 조선자체가 문제.. 지금 북한과 남한의 차이. 공정한 기회 경쟁 그리고 결과에 대한 보상.. 자원이 풍부한 나라 넓은 국토가 아닌한 그나라에서 부족분을 수출수입을 통해 벌어들여야함. 조선은 혼자만 부락국가.. 은부족이 문제가 아님. 자본주의 시장에 전혀 편입못되고 혼자만 고립된 부시맨국가였다가 핵심. 자본이 부족하고 먹을게 부족하면 얼마든지 국가간 중개무역으로 돈을 벌던지 인삼이나 도자기를 팔았다면 ?? ..유교체제아니였으면 외화를 벌어들일 기회나 방안은 무궁무진했음. 마치 북한이 얼마든지 경제발전이 가능한데 체제유지를 위해 쇄국하는것과 같은 이치. 조선이 망한건 유교사상과 그걸 자기 사익추구를 위해 멋대로 해석하고 지배권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썼다는게 문제..
@@만슈타인-o3k인삼이나 도자기는 꾸준히 명이나 청에 팔렸음 하지만 명이나 청에서 국가 내부까지 상인을 받아주지 않았기에 사신단 따라가거나 싼값에 팔수밖에 없었음. 면포나 모직을 가져다 팔려해도 중국은 산업혁명 초기의 유럽보다 생산단가가 압도적으로 싼국가였는데 뭘 가져다 팔았겠음. 조선의 문제점은 당시의 세계 최강국의 옆에 붙어있는 지리적 리스크가 너무 컷음
@@dreamwaters2523 유교아니었으면 일본대신 우리가 대동아공영하고 고구려시대 투르크 몽골 고구려 일본을 잇는 무역시장 다시 만들어서 21세기에 미국이아닌 우리나라가 세계경찰 노릇하고있었겠지 너같은 사대주의자들 착각이 한쪽을 노예취급해야 살기좋을거라 생각하는거야 니들생각은 틀렸어 우리가 고구려급국력으로 중국을 위협햇으면 중국도 똥줄타니까 열심히 발전했겠지? 그랬으면 서양열강들한테 아편전쟁이니 뭐니 한심하게 나라 날려먹을 일도 없었을거고 미국유럽대신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됐을텐데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 세상은 경쟁을 통해 발전하는거야 억압과 지배를 통해 발전하는게아니라 ^^
@@dreamwaters2523 유교아니었으면 일본대신 우리가 대동아공영하고 고구려시대 투르크 몽골 고구려 일본을 잇는 무역시장 다시 만들어서 21세기에 미국이아닌 우리나라가 세계경찰 노릇하고있었겠지 너같은 사대주의자들 착각이 한쪽을노 예취급해야 살기좋을거라 생각하는거야 니들생각은 틀렸어 우리가 고구려급국력으로 중국을 위협햇으면 중국도 똥줄타니까 열심히 발전했겠지? 그랬으면 서양열강들한테 아편전쟁이니 뭐니 한심하게 나라 날려먹을 일도 없었을거고 미국유럽대신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됐을텐데 참한 심하기그 지없다 ^^ 세상은 경쟁을 통해 발전하는거야 억압과 지배를 통해 발전하는게아니라 ^^
여기서 조선시대 500년중 가장 태평성대시대 왕이 누가였을까요? ~~~네에~~맞습니다. 연산군시대입니다. 전쟁도 없었고 매년 풍년이라 백성들도 살기 좋았던 시절이라고함.. 연산군과 광해군...그리고 청나라 문울을 가지고온 소현세자등 조선을 변화 시킬수 군주였는데.. 안타까움
은 제련법이 유출 되지 않았더라도 조선은 경제부국이 될 수 없었을 것임. 한뱐도는 지금도 그렇지만 삼국시대 부터 고려때 까지 무역으로 부를 축적 했는데 고려후기 페스트로 실크로드가 붕괴, 무역양이 줄어 돈을 벌지 못한 귀족들은 백성을 착취함.(그 전에도 했지만 더욱 심해짐) 조선 건국의 핵심이자 정치체계를 만든 정도전은 고려 사회가 썩은 이유중 하나로 귀족들이 사치를 위해 백성을 착취한 것을 들었고 때문에 정도전은 조선을 근검절약 하는 나라로 만들려 했음. "검이불루 화이불치" 라니 쯧쯧... 문제는 인식 했지만 문제가 된 원인을 제대로 파악 하지 못한 것임. 정도전은 조선을 작은 정부로(세금을 적게 걷는) 만들려 했고 실제로 조선은 뛰어난 행정력을 이용해 작은 정부를 운영함. 작은 정부 이기에 국방비도 적어서 조선의 상비군은 1만명이 안됨. 거란과 전쟁시 강조가 30만, 강감찬이 20만의 병력을 단기간 소집 할 수 있던 것도 귀족과 지방호족들이 무역으로 부를 축척해 사병을 양성할 수 있었기에 가능 했는데 농업 위주의 "자급자족"식 경제체제인 조선은 대규모 병력을 운용할 군비를 마련하지 못함. 유교에 심취한 조선의 고인물은 썪기 시작했고 "사농공상" 이라는 직업의 종류를 신분체제로 굳혀버림. 나라 경제를 부흥 시키는게 "공과 상" 인데 이를 천한 것으로 여기며 사치를 막기 위해 "공과 상"을 국가에서 엄격히 통제하고 공자,맹자만 찾으니 경제가 발전 할리가... 이런 나라 에서 연산이 창업주 이성계가 만든(실제론 정도전이 만든) 국가 이념인 "농자천하지대본"을 어기고 "공과 상"을 발전시켜 은본위제 경제 국가로 만든다? 말도 안됨. 은은 전황이 발생해서 전부 양반들 금고로 들어가고 유통은 되지 않았을 것임.
그냥 한국이던 조선이던 다른거 없음. 사농공상/양반에서 문무관 차별이 현재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인식으로 내려온거임. 가진 자원이라곤 사람말고 없는 나라에서 양 축이 되어야할 블루와 무를 너무 경시함. 이러니 블루칼라중 생각좀 있는 사람들은 경력만 키우고 해외로 도주해버림. 이게 인재유출이고 기술유출임. 그리고 화이트칼라 아재들중 나름 성공한 사람들은 은퇴시기에 중국이니 중동이니 가서 회사기밀 팔아먹는건 또 안비밀. 반면에 일본은 예나 지금이나 기술자를 대우하는건 변함이 없음. 기술자에 대한 인식이 장인정신을 만듬. 물론 이 장인정신이 현대에 와서 국가적으론 양날의 칼이되긴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하기 힘들긴 하지만 사회의 디테일로 들어가 개개인의 입장에선 이래도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고 대우나 인식도 좋으니 굳이 해외에 눈돌리질않는다는 점도 있음. 아 물론 인구가 많아 내수도 어느정도 되는것도 있고ㅋㅋ 하여간 복잡한 세계에서 중요한건 자기 자신은 어떻게 살거냐것지
@@ChunSik262 기술자 대우가 좋은거랑 기술발전이랑 아무런 상관없음 지금 it 양대산맥인 애플과 마소의 창업주인 스티븐잡스와 빌게이츠가 직원들 엄청 압박하면서 굴린건 알고 있음? 애초에 기술자는 부품 교체하듯이 교체하는건 다들 똑같고 자본이 얼마나 빵빵하냐, 경영진이 얼마나 변화에 잘 대처하냐가 기술 혁신의 원천이지 단순히 기술자 대우 잘해주면 기술이 좋아지는줄 아네 조선이 기술발전이 느렸던건 나라 자체가 산지밖에 없어서 항구아니면 무역을 키울수가 없는데 중국의 해금령때문에 무역도 쉽지 않고 나라 자체가 자원이 없어서 수출품으로 만들 상품도 별로 없는데다가 지리적으로 일본이랑 중국이 양옆에서 해외세력과의 교류를 차단하고 있어서임 중국 일본도 똑같이 유교가 통치이념이였던건 똑같은데 왜 차이가 났겠냐고
@@유혼을 아닌데? 일본의 무역은 오히려 일본을 가난하게 했음. 일본의 무역은 주로 자원무역으로 일본에서 나는 은으로 이루어진것이었음. 은은 곧 돈이었기때문에 일본의 무역은 무조건 적자였다는 뜻이며, 이러한 은은 세계로 퍼져서 최종적으로 중국에 모였음. 네덜란드니 유럽과의 관련성을 찾지만 정작 일본무역의 대부분은 대중국무역이었고 이는 조선과 다르지 않음 일본의 모든 수출입은 직간접적으로 중국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일본이 자유롭게 무역했다는건 정말 일본사를 하나도 모른다는 방증임. 일본의 기조는 쇄국적 기조로 오로지 조선 네덜란드 중국과만 통상했고 이마져도 대중국 대조선 네덜란드 무역 모두 은 유출로 적자였음. 명나라 숭상 기조는 일본에서도 이루어졌는데, 청나라 등장후에 일본또한 조선과 같이 소중화 사상에 입거한 일본 정통론을 밀었고, 에도시대 정치 사상가들은 유교학자에 가까웠음. 조선과 일본의 근대화를 유교와 중화에서 찾는건 그냥 구시대적 편견에 불과함.
@@역사탈탈 그 국가체제는 왕이 바꿀 수 있는거임. 지금은 조폐공사에서 발행한 지폐를 세금으로 걷고 있기 때문에 원화를 돈으로 쓰는것. 만약 왕이 세금을 은으로 걷는다 하면 은이 화폐가 되는것임. 마찬가지로 조선은 쌀로 받아서 쌀이 화폐였던거임. 그정도 차이일뿐 실물경제가 어쩌고 이건 다 합리화라는거
@@ChunSik262아니 금본위제나 은 본위제가 바꾸면 뚝딱이 아니라니까요... 세수조사 관리들 봉급 군의 유지비 다 쌀이나 면포로 했는데 이제부터 화폐경제 한다고 바뀌는게 아니에요 당장에 시골이나 지방에서 은이나 화폐로 식량을 구할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할꺼부터인지도 문지인데.... 그래서 모든국가들이 화폐시스팀을 도입하려고 개지랄을 했던건데...
@@LanKam-ko8nj 그건 엽전이나 지폐로 바꿔도 일시적으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금본위제 은본위제 문제로 몰아가는게 웃기네요. 금본위제 은본위제가 사라진것도 겨우 백년전쯤인데…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가치있다고 여기는걸 화폐로 하는게 가장 직관적이죠 특히 물물교환 시스템이었던 사회에서는
조선은 애초에 농업 생산량이 떨어져 잉여작물이 많이 남지 않으니 상업이 발달하지를 못함..상업이 발달하지 못하니 기술이 있어도 그걸 활용해 상업화하고 이익을 만들 생각을 못하게 되고 정체하게 되버림 일본은 반대로 일찍부토 이앙법이 도입되어 생산량 증가하여 상업이 발달하고 지방영주들이 난립하여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기술을 발전사켜 상업화하고 이윤을 극대화하려고해 발달하게 된거 맨날 일본 별거 아니었다 어쩐다 역사왜곡하는데 고려말부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발전했고 그격차가 점점 커졌다고 봐야지
그리고 고려말부터 일본이 더 발전했다는건 어이터지는 소리인데, 조선시대는 농지개발이 본격화되고 식량생산이 급격히늘었음. 심지어 고려말은 일본은 정말 가난해서 명나라와 무역하기위해 똥꼬쇼를 해야했고, 일본이 인구가 늘고 식량생산이 느는건 무로마치 말기임. 조선시대 전기 당시 일본은 목화를 자채생산할수 없었고, 활자기술이 없었으며, 화약무기도 없었으며, 도자기와 화폐는 수입에 의존했음. 정치구조는 호족연합체적인 느슨한 연맹에 가까웠고 때문에 분할계승으로 점차 혼란해지고 분쟁은 격화되면서 전국시대라는 암흑기가 되었음.
@@유혼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17세기 중반 조선은 병자호란까지 겪고나서도 대기근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호황기였고 사회전반적으로 인구증가 및 생활수준이 향상됬단다. 서민들이 사극에서 보는 초가집에서 살기 시작한것도 이시점이고 화폐경제가 확립된것도 이시점이다 어디서 임란만 찾아보지말고 그 이후역사도 좀 봐라 조선까려고 조선의 단점만 찾으려니 시야가 그리 좁지
조선의 역사가 안타까운게 조선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은 전성기때 유럽보다 높았고, 인재도 훨씬 많았는데 그런데 조선의 이런 모든 강점들을 깎아내린게 조선의 끝없는 정쟁들과 암투들, 그리고 운이 빌어먹을 정도로 안좋다는 것.. 대표적인 사례가 연은분리법인데 이 연은분리법이 발명됐을때 중국 명나라의 주도 하에 세계 기축통화가 은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은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있는 연은분리법은 조선에게 세계적인 선진국, 강대국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음. 조선은 항상 국가 발전이나 뭔가 하려고 할때마다 국가 예산 즉, 돈이 너무 없어서 제대로 되지 못한 경우들이 너무나 많았음. 대표적으로 세계사에서 대표적인 직업군인제도를 운용했던 중세 일본처럼 조선도 임진왜란 이후 직업군인제도를 운용하려고 했고, 나선정벌 이후 총기 발전이라던가 이런걸 계획했던 적도 있는데 계획했다가 조선에 돈이 없어서 얼마 못가서 흐지부지 끝나버린 경우들이 많았음. 그런데 이 연은분리법은 조선의 유일한 약점인 경제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었기에 잘만하면 조선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안겨다줄수있었는데, 하필 연은분리법이 발명된 시기가 조선 최악의 폭군인 연산군 시대네? 조선판 네로라고 할수있는 연산군이다보니 이런 연은분리법이라는 세계적인 선진기술을 발명한 장인들을 대우하는게 아니라 싹 다 죽이려고 해서 그 장인들이 전부 일본으로 튀어서 일본에서 은본위법이 발명되고 이와미 은광산이 터지면서 일본이 삽시간에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됨. 그리고 이렇게 비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일으켜서 제국주의 국가가 됨..
기술자를 천대하는 문화는 오늘날 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멍청한 악습
항상 늙은 것들이 문제다
옛날을 그리워하면서 변화하지 않고 옛 것만 찾는 늙은 것들~
지금도 봐라 늙은 것 들은 80년 대
90년 대 그리워하면서 그시대로 돌아가는 대한민국이다
문제앙 원자력발전소 철수요? 기술자들 중국이나 중동으로 다 떠남 요즘 정권 바뀌고 다시 짓는대요 ㅋㅋ
극 인정 기술자가 최고대접받아야지
기술자를 무시했던 조선은 끝내 일본에 ㅠㅠ
그게 교훈이라면 두번 다시 하지 말아야 하는데 ....
역사좀만 공부해도 조선은 쓰래기나라였음그냥
무슨 소릴 ㅎ
그렇게 원자력 기술도 끝장낼 뻔했죠~. 불과 몇년전에....ㅋㅋㅋ
@@최대장-q2s 그렇죠ㅋㅋ 저번 대통령 MXX씨가 원자력 기술 사장시키고 북한에 무슨 정보를 담아서 USB를 건넸는지 꼭 나중에 밝혀야 할듯요
@@wangdonghyeon7613 대한민국이 독자개발한 스마트원자로 기술입니다.. 이미 북한을 통해서 중국으로 진작에 넘어갔다고 봐야댐 중국어선들한테 조업권이나 채광권도 넘겨주는 나라가 북한이라는 사실을 잊으면안됨..
조선보다 고려,신라시대가 더 잘 살았다는 말이 있음.
기술자를 천시하고 문과를 옹호하면
조선 꼴 나는거임.
역사는 반복된다.. r&d예산 삭감 '가속'
@@aa-ds3qj 말이 있음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6두품도 차별한 신라 대놓고 문벌귀족 음서질한 고려가 조선보다 잘 살았으면 조선은 차별을 너무 안해서 망한거네?
흠... 글쎄요... 한국사에서 상업이 크게 융성하고 발달해서 화폐가 전국적으로 널리 쓰이고 조세 납부에도 쓰이게 된 것은 조선 후기에 와서야 가능했는데, 극 소수의 귀족층이라면 모를까 전체 국민의 삶의 질을 따져본다면 조선 후기가 근대 이전 한국사 역사상 가장 잘 살았던 시대인 거 같아요.
그걸 단볖적으로 보여주는데 남북한임..
남한은 자유시장체제
북한은 왕정체제 ㅋㅋㅋㅋ
@@고든-d2o R&D 예산 삭감 대부분 민족연구소 우리민족철도연구소. 먹고살기연구소. 이런 좌파 연구소 입니다. 정신차리세요. 먹고살기 연구소가 먹고사는데 일하는 연구소로 보여요?
웃긴 건 인문학 분야에서도 근사한 게 나오면 윗 꼰대들이 가로막고 아이디어만 쏙 빼먹으려 듬.
이런 가로채기가 안 되면 그냥 그 위에 뭉개고 앉아 무시함. 빛을 보지 못하게 만듦.
내가 이득 볼 거 없으면 철저히 무시. 폄훼.
그걸 인간 본성이라고 부름. 그렇지 않았으면 왜 역사상 위대한 군주는 다 개혁 군주라고 불리웠을까?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새 정권은 개혁을 부르짖었슴. 심지어는 북한 조차 정권이 바뀌면 개혁을 단행 했슴. 그리고 인류는 그렇게 발전해 왔슴. 그럼 개혁의 몫은 누구다? 젊은이들임. 그래서 개혁의지가(또는 혁명 의지) 없고 이기적이며 수동적인 해줘 샌님 젊은이들을 가진 나라는 그동안 망해온 것임. 이제는 돌과 화염병 던질 필요도 없고 촛불 하나만 들어도 되는 세상인데 그것조차 아무도 하려들지 않고 투표일은 인스타용 해외 여행 가는 날이 되었슴. 본인들이 앞으로 살아갈 땅은 직접 일구어야 하는 것임.
횡령이 돈에만 국한된 게 아님. 누가 뭔가 좀 성취를 하면 그걸 아니꼽게 바라보고 어떻게든 자기가 발상하거나 발명한 것처럼 뻔뻔하게 둘러대고 빼돌리려 함. 이런 사람들이 발전이나 열정을 운운한다는 게 참 가소로움.
그 꼰대들은 다 죽고 사라졌죠
지금 살아계신 꼰대들이 파독광부로 간호사로 사우디 중동으로 월남파병으로 피땀눈물 죽음으로써 우리나라를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하였습니다
그들을 베이비붐 세대라고하죠 당신의 말대로라면 당신또한 구태여한 시대 착오적 늙은 꼰대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죠 지금 태어날 후세도 베이비도 없지만 그들이 주도할때쯤 당신은 늙은꼰대 라는 소리를 지금 세대보다도 처절하게 듣게 될겁니다.
유교타령 할게 아니리 지금도 인재 유출 소홀히 하는 행태를 돌아봐야 하는 이야기네.
원자력 기술도 끝장낼려고 했잖아요~. 불과 몇년전에....ㅋㅋㅋ
공자도 억울하겠죠 ㅋㅋㅋㅋ 허레허식같은거 입에 개거품물면서 욕했고 차별없이 자기직위에서 열심히하고
함부로 무시하지말고 깔보지말고 판단하지말고
아무리 무시받는 사람일지라도 배울게 있다면 스승으로 모시면서 터무니없는것만 쫓지말고 현실과 타협해라 대충 이런게 유교인데 종교 극단주의자마냥 단어 문장 하나하나만 똑 떼어놓고 지들맘대로 해석하고 적용함 ㅋㅋㅋㅋㅋㅋ
예수 무함마드 석가모니 공자 소크라테스 전부 부활하면 패죽이려고 할껄요
@@최대장-q2s 내직업이 엔지니어인데 주변에서 솜씨좋기로 소문난 엔지니어들은 중국에서 제시하는 고액연봉에 넘어가서 진작에 중국가서 일하고있습니다..
기술 무시하는 학문중요시 하는 그놈의 유교...그놈의 유교...기술을 천하게본 그놈의 유교
유교타령 할 수 밖에 없지. 지금도 그 망령이 남아있는데
기술자가 외면받아 해외로 유출되고 있는건 지금 한국도 여전히 똑같음.
또한번 반복되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반복중이잖아? 지금도 조선놈들은 일본탓하고 있음 ㅋㅋ 정작 문제는 시대의 흐름을 못읽는 국가와 멍청한 국민들 탓인데
지금 반복중이죠. AI쪽 석박사의 40%가 빠져나갔다는건 사실상 다 나갔다는거잖아요. 다른나라도 실력있는 사람위주로 받아들일텐데 40%면.
박근혜때나 지금의 윤석열정권은 그렇다 치는데, 그 촛불정부라는 문재인때도 마찬가지로 유출되고 있었다는건 참 그렇네요. 문재인 이사람 말만 재조산하 하고 실제로 한게 없음.
우리나라가 어디 아프리카나 중동임?ㅋㅋ
반복얘기하는거 보니 반일러+좌것이군ㅋ
마지막 내용이 조금 이상한게.. 은제조 / 도자기 / 현대자동차 / 삼성sk 반도체 등 이것만봐도 알수 있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은 머리가 아니라 손기술임.. 몸으로 하는 기술력이 높아서 머리가 좋은 AI 인재가 아니라 기술자들을 지켜야됨..
반복중ㅋㅋ
유교가 문제가 아님. 유교가 몹쓸 학문이었으면 일본에서 성리학이 일본기업문화로까지 이어질 일도 없었음.
조선의 문제는 교조주의, 원리주의가 큰 문제였음. 지금의 탈레반 같은. 다른 생각이 있음을 무조건 배척했기 때문에 나라의 명운이 갈린거임.
불행하게도 이건 지금도 고쳐지지 않은 한국인의 문제이기도 함. '틀리다'와 '다르다' 라는 말을 동의어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을 정도니깐.
숭유억불 모름?
@@자연스럽게-p8o 그러니깐 숭유억불 자체가 원래 유교에는 없던 개념이라고. 그냥 유교랑 다른 불교를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본거 자체가 문제라는거임.
고려시대때 불교가 패악질을 했다고? 그게 말살해야할 이유가 되지는 못함. 유교가 문제가 아니라 그 유교로 자기들 입맛에 안맞는 세력을 제거하려고 한게 문제인것임.
어떤 이데올로기든 그 기본 바탕은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임. 그것을 운용하는 인간이 문제인것이지.
현대까지 이어지는 한국인들의 큰 문제점이 이거임. 저때 숭유억불 주장했던 자들에게 불교는 '다른 것' 이 아닌 '틀린 것' 이었던 것임.
유교가 문제인 이유는 기원전에 있던 국가인 주나라를 이상향으로 생각하는 종교기 때문임. 이슬람은 모하메드가 건국한 이슬람 제국을 이상향으로 생각하는게 문제이고 기독교는 예수가 살던 시대를 가장 문제로 보기 때문에 결국 승리한거임.
딱 요즘 7시 방향에 기반을 둔 모 정치 집단 들 같은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장인 정신을 말하는 거라면 성리학이 아니라 양명학임.
가슴아픈 현실이네요.. 현재 대한민국 현실은 밥그릇 싸움하기 바쁜데..
ㅋㅋ 이런것들이 지 연봉 십만원만 깎아도 촛불들고 광화문나와서 정권퇴진운동함 ㅋ
@@JohnDoe-ik8gb 밥은 먹고 다니냐? 국밥이라도 한그릇 사주랴?
@@아몰랑-v7j ㅋㅋㅋ 폐기나 먹는 편돌이한테 밥얻어먹고 싶은 생각 없음 ㅋㅋㅋ 유튜브 그만보고 바코드나 찍어라
그러니 밥그릇에만 관심있고 중공에 나라 팔아먹는 좌파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런 댓글 답글 특징이
가장 찔리는 사람이 스스로 소환되어 나타나 자기 혐의를 엉뚱한 곳에 전가하려 함
자기 성찰하고 자숙하면 모두가 편할 것을
일본에 두번씩이나 유린 당해도 정신 못차린 조선의 정치체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양질의 정보를 저희가 공짜로 시청가능합니다..
역시 모든건 타이밍 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고려때만 해도 부유하기로 세계에서 손에꼽히는 잘나가는 나라였는데
조선은 500년간 대체 뭘한건지 모르겠음
중종때 은광 발견해도 사치 하지말라고 캐지도 않음
일부러 나라를 가난하게 만들려고 연구했나는 생각이들 정도
@@김태형-z5y 조선부터 득세하던 명나라 사대주의 때문이지...고려때만해도 몽골제국의 위상을 실감해서 중국의 조공국까지 아니었는데 조선시대 부터 시작된 명나라 사대주의때문에 일본이 강해지는데도 명나라가 지켜줄꺼라 안심하다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느루하치의 여진족이 신흥강국으로 떠오를때도 명나라가 지켜줄꺼라고 믿다가 북방이 초토화됨
근본적으로 조선은 단천을 제외하곤 이렇다할 은 산지가 없습니다. 단천법은 납과 은을 분리하는 제련 기술이지 납을 은으로 둔갑시키는 연금술이 아닙니다.
아무리 제련법이 좋으면 뭐하냐구요. 은 광석 자체가 없는데. 은 본위제를 하려면 일본처럼 대규모의 은광이 존재해야합니다. 제련법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그 단천마저도 폐쇄ㅋㅋㅋㅋ
이런 거 보면 한반도가 개 헬임 자원도 없는데 유교사상에 찌들어
신분놀이에 빠져 있으니 발전해야 할 것도 못하고 권력투쟁만 하고 좋은 기술이 있어도 외국으로 빠져나가고
지금도 이공계생들 빠져나가는 거 보면 나라가 굴러가는게 신기할 지경ㅋ
연산군하면 부정적인 얘기만 항상 들었는데 이런 면도 있었구나. 조선은 진짜 한글 말고는 뭔가 내세울 게 없었던 시대 같다. ㅠ
한반도 사람들이 화끈한 성격이긴 했는데 문제는 당시 명나라의 "삼국지"에 빠져 호전적인 걸 버리고 명나라식으로 살길 원하다보니 고인물이 되어 그 지경이 된거죠
@dml-kf7xo계집스러워서 망한거 맞다 조선은 푸씨스러운 나라였다
500년전, 연은 분리법을 일본으로 유출시킨 매국노 2명 때문에 임진왜란, 한일합방 등 나비효과..
현 시대, 삼성반도체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시킨 매국노들 때문에
앞으로 20년, 100년후 한국 역사에 어떤 나비효과가 일어날까?
먼 미래에는 윤석열과 형상기억 종이가 비슷한 역사 기록으로 남게 될거임
정말 준비를 엄청나게한 영상이네요.
적폐청산 외치면서 스스로 원전 기술 폐기시키며 중국 태양광으로 전국토를 뒤덮던 때가 불과 몇년 전임
보세요! 연은분리법이 수은-아말감 법보다 우월한게 아닙니다.
다만 은광석에 무엇이 더 많이 섞여 잇느냐가 중요한것이지.
조선땅의 은광석에는 은과 납(연)이 많이 섞여 있으니까 연은 분리법이 효과적이었던 것입니다.
남아메리카의 은광에서는 은 분만 아니라 금도 나왔기에 은과 금을 동시에 추출 가능한 아말감법이
인기였고!
그리고 댁은 은만 있으면 은본위제가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역사상 은본위제가 제대로 성공한 국가는
중국 뿐이었습니다. 대량의 엄청난 대량의 은이 필요한겁니다. 은 본위제는.
은이 단지 귀금속일 뿐만 아니라 가치저장,가치교환의 기준이 되려면 충족되어야 할 요건이 많습니다.
우선 일상에서 이용가능할 정도의 양이 필요 합니다.
하지만 그 가격이 폭락 할 정도로 양이 너무 많으면 곤란하죠. 가치척도가 안되니까!
그리고 조금식이더라도 지속적으로 채굴 가능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조선시대 전호아처럼 은이 돌지
못하고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부강자의 금고에 넘쳐날 뿐이죠!
그리고 가치 기준이되려면 어느정도의 순도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칭량화폐였던 로마의 데나리온 은화가 망한 까닭은 로마황제가 신용화폐 개념도 없이 은에 물을 탓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로마제국 초기의 고순도 은화는 그 가치가 높아 심지어는 중국에서도 사용되엇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반이 가능하도록 엄격한 감독에 의해 제조된 소형의 은화가 필요 합니다.
로마제국은화가 전세계에서 사랑받은 이유도 이것이지만 고려은병이 결국 뇌물용이된 이유도 이것입니다.
단천의 은이 아무리 많앗다 하더라도 은본위제를 시작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일본도 한때 세계 유수의 생산량을 자랑하던 이와미은고아이 있었지만 결국 쌀이 가치척도의 주가되고 은은
보조로 쓰였을 뿐입니다.
하지만 중국은 중국내에서도 엄청난 량의 은이 생산되었지만 도자기,차,견직물등 비교평가가 불가능한
상품으로 세계시장을 석권했던 청나라가 신세계의 은을 싹 거뒤들였기 때문에 은본위제에 성공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영국이 바로 그 스페인이 채굴하고 영국이 빼앗은 은을 지키기 위해 중국대륙에 아편을
풀었던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단 한가지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상상은 종종 단견이 되는 것입니다.
실물경제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역시 유튜브 채널 가짜지식 퍼뜨렸네
@@냥뭉이-e8w 가짜는 아니지. 윗 분 말 중 틀린 말은 없지만, 명나라가 주도한 은본위 국제통상체제에 어느 정도 편입해서 같이 가면서 국제 흐름에 뒤쳐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도 옳은 말임.
이런주제 너무좋습니다!
다아는 내용이 아닌 역사 엄지척!
기대 이상입니다
감사 해요❤❤❤
인력뿐만이 아니라. 일본으로 건너간 연은분리법이 국가핵심기술유출 사건이었던 것 처럼, 얼마전 방첩사령부가 잡아낸 중국에 유출된 반도체 기술... 기시감이 느껴지고 무엇으로 되어 되통수를 때릴지 걱정이 됩니다.
유익한 채널 😊
영상을 끝까지 보니 많이 안타깝네요..ㅠㅠ 그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최고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결국 인재의 필요성을 깨닫지못하고 대우를 개나줘버린 조선과 지금 우리를 보면 겹치는게 너무 많네요 시대의 변화를 맞춰가야 살아남을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조선은 나라를 잃고 35년동안 그 고생을 했는데 우린 지금도 그 실수를 반복하고 있으니 참 씁쓸하네요ㅠㅠ
쏨작가님 유익한 영상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흠뻑 취해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잘 되고 있는 사업도 던져버리는 조선...
트롤의 원조
신기술이 나오면 뭐하나 대접자체가 쓰레기인데
권력층에 밉보여서 죽지나 않으면 다행
우오! 쏨작가 양 영상 떴다!
선댓글 후감상
사치를 좋아한 연산군에 의해 은본위제가 실시될 뻔했던 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네요. 게다가 검소함을 미덕으로 삼는 사대부에 의해 그게 막히고...
역사와 같은 인문학이 천시되어야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네요
이러한 역사를 통해 같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는 것을 피해야 하니 말이지요.
오늘도 양질의 영상 잘 감상하였습니다^^
사대부들이 검소함을 내세우지만 검소하지 않죠. 그들이 검소했다면 진작에 대동법이 시행되서 농민들이 풍요롭게 살았겠죠. 농사가 중요했던것도 아니고 성리학이 중요했던것도 아닙니다. 그저 변화하는게 싫었던것 뿐이었죠. 오로지 기득권만 생각했는데, 변화가 생기면 기득권을 잃을 수 있으니 오직 '변화만 하지말자'에 총력을 기울였던거죠.
(그리고 이 세력들이 나중에 친일파가 되었던것 아닐까 싶네요)
연산군도 10여년 가량 통치중에 마지막 2~3년만 폭정이 심하고 초중반엔 정사를 잘보긴했습니다...
정말 좋은내용이네요~ 과거나 현재보다 미래를 위해 지금 어떤 정책을 펼쳐야 되는지 확실히 설명하고 있네요
오늘밤은 이거다.
지나가다 흥미로운 제목이라 들어 봤는데 구구절절 공감이 가는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공부도 많이 되고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어 공감을 하고, 그것이 우리나라가 재도약하는 에너지 중의 하나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열심히 응원하려고 그냥 구독에서 전체구독으로 바꿨습니다.^ ^ 감사합니다.
유교 탈레반이 조ㅈ선을 망쳤지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러 방면으로.. (이하 생략)
그럼 건국할때부터 망한거아님?
@@hwk4229 맞음 이미 시작부터 조짐
그래도 한글은 건졌잖아. 한 잔 해
@@카프-p9d초반엔 괜찮았는데 너무 늦게 망함 최소 임진왜란 이전에 망했어야됐는데
설명 너무 좋네요.
1:12~ 1:28
영상에 오류가 있는데 몽골의 무역 네트워크였던 실크로드는 2차 흑사병 창궐때 송두리체 무너지는데 징기스칸 사후 몽골제국은 유럽을 정벌하기 시작했고 유럽 정벌 과정에서 몽골군에 의해 유럽과 중동 지역에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과 중동국가들이 하나둘씩 무너져 버리는데 하필 이 당시 원나라는 유럽에 시장개척을 시도를 하였으나 그들에 의해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원나라 상인들은 그들이 갖고온 값진 도자기와 향료, 비단들을 팔지 못하고 말죠. 결국 몽골제국, 즉 원나라는 그들이 그렇게도 원했던 유럽과의 무역을 하지 못하고 말죠. 그러나 진짜 문제는 바로 수천년간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국제무역루트 이자 국제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던 실크로드의 영원한 단절 인데 그 이유는 바로 수천년동안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던 실크로드가 흑사병으로 파괴 되었기 때문이죠. 그동안 실크로드를 통한 국제무역을 하던 원나라의 경제는 하루아침에 무너지죠. 그리고 원나라 조정에서는 그 피해를 수습한다며 그 당시 달러급으로 위상이 높던 지폐인 교죠를 마치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의 라이히마르크 & 짐바브웨의 짐비브웨 달러 처럼 찍어대다 결국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오면서 당시 원나라 처럼 해상무역과 국제무역으로 먹고살던 고려와 일본에겐 크나큰 재앙과도 같았음. 당장 먹고 살아야하는데 무역로가 끊어진 동시에 국제화처럼 사용한 교죠가 휴짓조각이 되어 재정이 바닥나고, 거기다 주요 생계인 무역이 휘청 거리는데도 아무런 대책이 없고 그냥 남아있던 돈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어야만 했죠.
그러나 엎친데 겪으로 고려는 옆나라 일본에서 잦은 내전과 무역로가 끊여서 바닷가 어민과 농민들이 뭉쳐저 생겼다가 그후로는 군대급 으로 커진 왜구와 원나라의 부마국 고려가 꼴같이 여긴 한족 중심인 홍건적 같은 연쇄적인 외세의 침략으로 벽란도 같이 국내의 최대의 무역로 역할을 한 항구와 그 인근 도시들은 파괴되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팔던 상인들과 장인들이 죽거나, 외적에게 포로가 되거나, 본업을 버리고 유랑생활을 하는 등 공중분해 되는 총체적인 재앙으로 공업과 무역이 파괴되고 그동안 상업으로 국고를 채웠던 고려는 재정 파탄으로 붕괴 직전으로 갔죠. 이때 당시 사태의 해결이 바로 농업공동체를 주장한 신진사대부들이 정계에 부상하게 되고 후일 이들이 이성계를 추축으로 조선을 건국하면서 과거 고려가 상업 중심의 경제 인프라가 양날의 검으로 돌아가 고려를 파탄난 것을 두 눈으로 본 성리학자들은 상업에 투자하는걸 꺼렸고 농업 위주의 자급자족적 정책을 내세웠고 결국 조선은 사농공상이 들어서게 되죠. 여담이지만 원나라가 무너지고 세워진 명나라도 조선과 똑같이 자급자족을 하는 사회로 돌아갔으며 왜구들 때문에 해금령을 내려 해상무역은 축소 할수밖에 없었음. 설사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상업을 양성할 마인드가 있었다해도 해금령과 주변국의 쇄국정책 때문에 못했죠. 그리고 조선에선 그헌 중국의 해금령과 쇄국정책으로 폐쇄된 해상무역의 빈자리를 조공무역으로 채웠습니다.
그리고 조선 조정에서는 흩어진 이들 장인들이 또 다시 흩어지는걸 사전에 막고 이들 가업을 잇기 위해 이들을 국가에서 보호하기 위해 관에서 이들 장인을 운영하는 관영수공업을 채택함. 물론 조선 중기에 성종 제위기에 가면 민간수공업이 되살아나지만요.
조선은 상업이 발달하기에는 많은 장애물이 있었죠.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명의 눈을 속이고 타국과 교역하기도 힘든 위치고 심기를 거스를수도 없는 이나라가 내수상업 발전으로 뭘 할수있었을지.... 당장 농업에 의한 내수정책은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돌아가는거보면 조선이 문제가 제일 많음
그것보다 바로 앞 국가이고 기록이 가장 잘되어있기때문이 아닐까?
@@흰댕댕이 조선왕조 500년이 그나마 중원의 대국에 빌붙어서 끌고 간것이죠
명나라 섬기다가 청으로 갈아타서 청 섬기다가 청 나가리되니 러시아에 붙으려다가
줄타기외교는 과거부터 계속되어 온듯.
한반도를 둘러싼 나라들이 과거부터 슈퍼파워국가들이라 ....에고....
결국 태평양건너 미국에 붙어서 현재의 한국이 된것이죠
@@흰댕댕이조선 초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중기부터 나라 최악이였음 노비 비율만 봐도 미친나라임 자국민 노예비율 그렇게 높은 전례가 조선 밖에 없음
@@흰댕댕이 기록 제외하고도 찾아보기 힘든 쓰레기 나라였음
@@jasonD70 진짜 ㅂㅅ같은소리네ㅋㅋㅋ
상당히 일리있는 얘기네요.. 음.. 근데 실수가 있는게, 일본이 은으로 많은 수의 조총을 구매를 한게 아니라 처음에 3개를 사서 기술자에게 만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처음엔 품질이 안좋았지만 자꾸 하다보니 품질이 좋아졌죠. 또 명나라가 한때 세계 GDP의 30%가 아니라 50%를 차지 했구요. 지금도 우수 과학 인재가 미국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근데 이건 한국만 그런 건 아니에요.. 캐나다도 영국도 호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이 포르투갈한테 대량으로 조총을 산게 맞을텐데
박사급 인재들은 미국으로 가는게 맞는데.. 내가 엔지니어지만 주변에 솜씨좋은 엔지니어들은 중국에서 제시하는 고액연봉에 넘어가서 거진다 중국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중국보다는 미국이죠.. 어챠피 대 ai시대 ai를 가장 많이 발전 시킬 수 있는 국가가 결국 모든 부와 발전을 가져가겠죠..물론 그 이후 ai가 인간을 뛰어넘어 인간이 ai아래서 지배당할 지 모를 일이지만요
오늘도 잘보고가용
의외로 연산군 깨어 있던 사람이네 백성이 부유해야 나라가 부강해지지
잘볼께요^^
연은분리법 처음알았네요
원자력기술도 생각나고... 기술자와 이과를 우대해줘야함
R&D삭감..
r&d삭감은 선동인게 중요한 반도체랑 ai기술은 늘렸음 ㅎㅎ 탈원전이 훨씬 심각한 문제인데 조용한게 더 이상함 ㅎㅎ
R&D 예산 삭감 많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대전이 직전 지방선거에서는 국힘 밀어 줬다가 이번 총선에서 완전 뒤집혔죠.
특히, 기초과학 분야쪽 삭감 폭도 엄청 크고, 이미 예산 다 짜놨었는데 갑자기 통보 식으로 삭감해 버리니 거기에 맞춰서 계획해놨던 인건비, 재료비 등을 초과해 버리는 상황도 발생했구요. 적어도 이런 부분 예산 삭감에 있어서는 현장 의견도 더 많이 들으면서 점차적으로 갔어야 하는데 참 아쉽네요
@@H3K27me3내년부터 다시 올린다고 결정된지 반년도 넘었는데요
@@user-ee1kp3zh4n 과제 직접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ㅋㅋ 진행되던 과제 예산도 깎였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응 지금도 똑같아
한국 : 무조건 의대가서 의사가 되자.
중국 미국 : AI 공대가서 세상을 바꿔보자.
둘다못가는 놈들이 누구 걱정?? ㅋㅋㅋ
@@btatbb7586너는 하나라도 성취한듯이 말한다? ㅋ
팩트는 미국은 인문계도 엘리트라는거.
고려대 인공지능학 석사 sci급 논문 제1저자 두편 게재하였지만,
2년째 취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의대가 다른 학과 보다 훨씬 선호되고, 의사가 돈도 다른 학과 졸업자보다 훨씬 많이 받아요. 미국에서 출간된 경제원론 교과서를 보면 나와요.
연산군 시대에 멕시코로 진출했으면 2군데서의 가능성 에 새로운 문화를 꽃피울수 있었읉텐데 아깝군요
세계지도도 제대로없던 시기고 포르투갈이 신대륙 겨우 발견한 시기인데 조선에서 무슨 태평양 건너서 멕시코를 찾아요 아버님ㅜㅜ
재미있게 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망할 성리학은 한번을 도움을 안주네
중동에서 이슬람원리주의가 도움되는거 봤음…? 성리학이 딱 그 포지션임
성리학이 뭐에요
정말 고맙습니다.깨닫께 해주셔서
엔지니어들을 천시한 스노우볼
선따봉 후감상
연은분리법은 근데 조선에서는 쓸모가 없었음 기본적으로 은 매장량 자체가 매우 적어서 쓸데가 없었음 ㅠㅠ
쓸려고 맘만 먹었음 일본서 원광 가져다가 해도 됐을거임. 그런 생각자체를 안한거지.
쓸데가 없긴요.쓸 줄을 모르는거지
@@최대장-q2s 결국 일본에서 수입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큰 실익이 없었음 ㄹㅇ
@@solla3130 딱 조센진다운 사고방식이네 ”어차피 안 됐을거야“
@@나무-정치백과사전 정말로 한반도에서는 별로 큰 이득을 보기에는 힘든 기술이었음 ㄹㅇ
@@나무-정치백과사전어휴 원종아
한국사 공부하면서 조선 후기 파트 들어가면 책 덮고싶어짐 그냥 나라 망하라고 앉아서 고사지내는 수준
우리나라가 글로벌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기술개발 뿐이다!
우수한 기술을 갖은 인재들에게 많은 급여를 보장해야하나 전직원이 많은 급여를 원하니 기업이 투자할 여력이 없어진다! 나라 무너져 IMF 라는 사태가 또 오기전 현실인 개발도상국에 맞는 임금체계가 다시 자리 잡아야한다!
부질없다.. 내가 엔지니어인데 주변에서 솜씨좋은 엔지니어들도 중국에서 제시하는 고액연봉에 넘어가서 거진다 중국에서 일하고있다
ㅎㅎㅎㅎ나라가 재벌일가들이 독식하느라 인구소멸로 멸망하는데 다시 후진국 소득수준으로 돌아가자구요?ㅎㅎㅎㅎ
님부터 월급 30만원만 받고 하루 16시간씩 일하세요.ㅎㅎㅎㅎ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이 넘는다는건 4인가구 연소득이 1억5천정도 되는거에요.
님 가정은 반은 되시나요?
나머지 돈은 다 재벌 지배층이 가져가고 아파트 대출금이나 평생 갚는 노예로 살게 하는거에요.
그러니 나라가 소멸하는 겁니다.
머 대부분 자본주의 국가가 21세기부터는 그러고 있지만...
20세기말 자본주의랑 현재의 자본주의는 다릅니다.
머 이런 얘기 쓸데없는 분인건 알면서 개소리 길게 썼네요...ㅎ
여기서 말하는 기술이 과학기술인 것...... 문과가 권력을 잡는 한국에서 과학기술의 미래는 없다.
과학자집단이 정치하는 나라도 있음?
정치외교학과나 법학과 경제학 등 정치와 행정에 관한 학문들을 배운 사람들이 권력에 가까운건 야느나라나 다 똑같을거다
이과 출신이 정치 지도자가 되는 경우도 있긴 하나 결국 본질적으로 정치라는 건 문과의 영역임. 정치, 경제, 경영, 외교, 철학, 역사, 문학 등 소위 인문학이라 불리는 과목들은 태생적으로 인간을 다스리기 위한 제왕학에서 출발했음.
중국은 기술관료들이 정치를 움직입니다
인문학이든 과학기술이든 똑같아. 훌륭한 인문학적 성과가 나타난다? 윗 대가리 꼰대들이 쏙 빼먹음. 이런 가로치기가 안 되면 폄훼하거나 그냥 무시.
이과가 주도하는 나라가 하나 있긴하지 "중국 ㅋ"
유익한영상 이네요 😊
난 역사학자가 아니지만 가끔 동아시아 역사 공부하다보면 제일 문제는 조선이었어.
청일전쟁 러일전쟁 원흉ㅋㅋ
역사공부좀 제대로 해야될듯
아냐.. 그렇진 않아
@@sungillee8379 고려시대만 해도 세계적인 무역강국이었다...하지만 조선시대부터 득세하던 명나라 사대주의가 문제였지...고려때만해도 몽골제국의 위상을 실감해서 중국의 조공국까지 아니었는데 조선시대 부터 시작된 명나라 사대주의때문에 일본이 강해지는데도 명나라가 지켜줄꺼라 안심하다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느루하치의 여진족이 신흥강국으로 떠오를때도 명나라가 지켜줄꺼라고 믿다가 북방이 초토화됨
그건 니가 가끔밖에 안해서 그럼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참 흥미를 느끼게 되네요
멍청한 조선시대 정치인들 때문에....그러나 21세기는 반도체, 2차전지 기술력을 잘 활용해서 발전하는 대한민국.... 하지만 과거나 현재나... 똑같이 멍청한 정치인들
그시기 적어도 조선에서 소수점퍼센트로 공부잘하는애들이 그렇게 멍청할까여 ?
지금정치인이멍청할까여 ?
아니 지금정치인들이 우리눈에 멍청해보이는건 우리가 멍청하기때문에 정치인들이 굳이 높은 정치력을 요구하지않기때문입니다
정치인의 능력은 결국 그나라 국민들의 수준이 결정하는겁니다
국민이 개돼지인데 정치인이 굳이 높은정치력을 발휘할 필요가있을까여 ?
좌파고 우파고 선동조금만하면 개떄같이 이게맞다며 우르를 몰려서 물고뜯는데 뭐하러 그럽니까 ?
딱 개돼지로만 대우하면 되는거져
한 국가의 정치수준은 그 국가의 국민수준이라고 봐야겠죠.
멍청한 정치인을 뽑아준게 (멍청한)국민이니깐....ㅠ
좋은 콘텐츠 잘듣고 갑니다
그놈의 유교 때문임 ㅠ.ㅠ
그놈의 유교가 아니라. 탄광이 활성화되면 명에 상납해야하는게 상당할수있기에 초기에 안가따바칠려고 개발을 통제한것
유교는 죄가 없습니다.
종교나 사상을 권위로, 무기로 한 집단이 대대로 부패한 게 문제입니다.
그놈의 유교타령
그냥 명나라 응딩에 뒤에만 숨어있었기 때문임
유고자체는 문제가없지만 조선은 유교를 자신의 통치를 위해 변행에 변행을 거듭해 유교의 본질을 더럽힌게 문제짐. 농본주의 즉 백성들을 위한 사상이지만 농사에만 집중하게하는 멍청한?짓과 할말을 못할정도로 과거에 머물러 변하지않는 사상도 문제
참 좋은 영상입니다!
음성도 AI 스럽지 않아서 참 좋습니다!
헐! ai 음성? 너무 자연스럽네요~
연암 박지원은 도로를 만들고 마차를 달리게 해야 한다고 했지. 그랬으면 말로 더 빨리 달려서 급발전했겠지.
은화를 만들어서 돈의 거래가 늘어났을꺼고 국밥을 먹는 용도로 밖에 쓰지 못했지.
감과 대추도 다른 동네에 팔지 않았다는데 홍동백서라고?
강가 바다에 배를 띄워서 수운으로 물자 나랐는데? 그리고 한반도가 화강암 지대여서 도로 만드려면 화약갖다 펑펑 터트려서 만들어야 함.
세도정권은 그딴 수레에 관심없었음
진실. 도로유지비용이 더 들었을것. 철도등장이전에 도로는 수운을 이길수없다. 일본도로역사만봐도 알수있다
그걸 몰라서 안했겠어요? 전근대시기에 산이 국토의 70%인 나라에서 도로 닦으려면 백성들 갈아서 폭군소리 들어야하는데 어느 위정자가 그런짓을 하려고 하겠음? 그리고 이미 해로로 운반하는데 뭐하러 그런짓을 함
이사건을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임팩트가 큰 사건인지는 몰랐네요.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회사에서도 실제로 일해서 수익을 가져다 주는 사람보다, 정치 잘하는 사람이 더 잘됩니다. 이게 삼한땅의 한계입니다
2:09 보초 아니고 교초입니다만,
너무너무 재밌다
”역사는 무한한 만약의 연속이다.“
영상좀 자주올려주세요 쏨누님 ㅠㅠㅠ너무기달렸자나영~
연산군은 제위 마지막 2년 정도만 폭군이었지 재위기간 중 기근에 빠진 농민구휼하고 여진족 토벌도 했음
와...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역시에 만약은 없다지만 정말 통탄하네요.
아니 조선이 없었어야댄다.
중국계 이성계가문이 득세하지 말아야했고 고려의 북벌이 이루어졌어야한다.
만약 그랬다면 한반도는 중국에 흡수 당하고 한민족은 중국화 되었음.
중국계 이러는거보면 ㅋㅋㅋ 역사 공부 일도 안했나보네 ㅋㅋㅋ
심지어 고려는 홍건적들한테 수도까지 먹혔는데 그걸 막은 장수가 누구? ㅋㅋㅋ 이성계 ㅋㅋㅋㅋ
이성계가 북벌을 이룩했다고 가정한다면 중국에서 대규모로 이주해오는 3억명의 중국인들로 그득할꺼다..
북벌 해봤자 실패 가능성 100퍼였기 때문에 이성계가 쿠데타 한겁니다. 고려도 여몽전쟁때부터 갈데까지 간 상태였음
잘보고갑니다 ❤❤❤
그래서 기술은 함부로 넘기면 안됩니다.
그 이전부터 너무 많은 기술(농사,건축,의복,도자기 등등)을
전해준것 부터가 문제죠.
귀 영상 덕분에 새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칭찬합니다.
조선의 한계는 은매장량 차이였습니다. 일본의 매장량이 조선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였죠. 조선이 은본위제를 채택하려면 은이 많이 필요했는데 단천의 은광만으로는 부족했을 겁니다.
연은분리법의 유출보다 아쉬운 점은 연산군이 은광개발을 허가하면서 일정량만 조정에 바치면 나머지는 민간이 갖도록 채굴권허가와 같은 초기 중상주의 정책을 취한 것인데, 이것이 장녹수 등 측근비리와 얽히고 폭정으로 폐위되어 폐지되어 버린 것입니다. 연산군이 좀더 정상적인 임금이었다면 유교로 꽉막히지 않고 상공업 좀더 발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시대를 잘못만난 기술인겁니다
아무리 뛰어난 제도 기술같은게있다고해도 그게 시대를 잘못만나면 빛을 못보져
연산군의 폭정으로인해 오히려 이후에 더 꽉막혀서 쉽게 은을캐면 사람들이 게을러지고 타락할거라 생각해버린겁니다
조선후기 조선은 청의 아편치료제목적으로 조선인삼을 많이팔것을 요구받았고 그덕에 막대한 수입을 올릴수있었지만
안타깝게도 그시기는 세도가의 시대였고 그게 온전히 조선을위해 쓰이지못했죠
그돈이 영정조시대에 벌었더라면 얘기가 달랐을건데 말이죠
뭐든 결국 발전을위해선 발전그자체도 중요하지만 시대를 잘만나야되는거같습니다
은매장량 차이도 아니고 그냥 조선자체가 문제.. 지금 북한과 남한의 차이. 공정한 기회 경쟁 그리고 결과에 대한 보상.. 자원이 풍부한 나라 넓은 국토가 아닌한 그나라에서 부족분을 수출수입을 통해 벌어들여야함. 조선은 혼자만 부락국가.. 은부족이 문제가 아님. 자본주의 시장에 전혀 편입못되고 혼자만 고립된 부시맨국가였다가 핵심.
자본이 부족하고 먹을게 부족하면 얼마든지 국가간 중개무역으로 돈을 벌던지 인삼이나 도자기를 팔았다면 ?? ..유교체제아니였으면 외화를 벌어들일 기회나 방안은 무궁무진했음. 마치 북한이 얼마든지 경제발전이 가능한데 체제유지를 위해 쇄국하는것과 같은 이치. 조선이 망한건 유교사상과 그걸 자기 사익추구를 위해 멋대로 해석하고 지배권 강화를 위한 수단으로 썼다는게 문제..
@@만슈타인-o3k인삼이나 도자기는 꾸준히 명이나 청에 팔렸음 하지만 명이나 청에서 국가 내부까지 상인을 받아주지 않았기에 사신단 따라가거나 싼값에 팔수밖에 없었음. 면포나 모직을 가져다 팔려해도 중국은 산업혁명 초기의 유럽보다 생산단가가 압도적으로 싼국가였는데 뭘 가져다 팔았겠음. 조선의 문제점은 당시의 세계 최강국의 옆에 붙어있는 지리적 리스크가 너무 컷음
@@LanKam-ko8nj 조선은 밀무역하면 참수예요. 애초에 조선도 해외무역못하게 막은 나라. 글고 화폐자체가 통용안되는나라가 조선임. 바다를 개척하면 팔곳은 무진장있음. 결국 그말은 핑계나 변명이란말임.
@@만슈타인-o3k 애초에 바다 개척할려고 함선 만들면 명나라한테 바로 대가리 깨지는데
유교와 성리학이 조선 멸망의 근본원인이지만 우리사회는 아직도 유교적 사고방식속에 살아간다 사농공상 중 공상이 최상위 가치가 되어야 나라에 미래가 있다
한국은 유교질때문에 그때나 지금이나 ㅉㅉㅉ
유교 아니었으면 남미, 아프리카, 중동처럼 됐다
@@dreamwaters2523 개소리 유교가 주류가 아닌 삼국시대~고려시대만 봐도 남미, 아프리카보다는 발전된 문명이였고 당시 중동 무시하는 거 부터 세계사 1도 모르는 수준인거지
@@dreamwaters2523 유교아니었으면 일본대신 우리가 대동아공영하고 고구려시대 투르크 몽골 고구려 일본을 잇는 무역시장 다시 만들어서 21세기에 미국이아닌 우리나라가 세계경찰 노릇하고있었겠지
너같은 사대주의자들 착각이 한쪽을 노예취급해야 살기좋을거라 생각하는거야
니들생각은 틀렸어 우리가 고구려급국력으로 중국을 위협햇으면 중국도 똥줄타니까 열심히 발전했겠지? 그랬으면 서양열강들한테 아편전쟁이니 뭐니 한심하게 나라 날려먹을 일도 없었을거고 미국유럽대신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됐을텐데 참 한심하기 그지없다 ^^
세상은 경쟁을 통해 발전하는거야 억압과 지배를 통해 발전하는게아니라 ^^
@@dreamwaters2523 유교아니었으면 일본대신 우리가 대동아공영하고 고구려시대 투르크 몽골 고구려 일본을 잇는 무역시장 다시 만들어서 21세기에 미국이아닌 우리나라가 세계경찰 노릇하고있었겠지
너같은 사대주의자들 착각이 한쪽을노 예취급해야 살기좋을거라 생각하는거야
니들생각은 틀렸어 우리가 고구려급국력으로 중국을 위협햇으면 중국도 똥줄타니까 열심히 발전했겠지? 그랬으면 서양열강들한테 아편전쟁이니 뭐니 한심하게 나라 날려먹을 일도 없었을거고 미국유럽대신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됐을텐데 참한 심하기그 지없다 ^^
세상은 경쟁을 통해 발전하는거야 억압과 지배를 통해 발전하는게아니라 ^^
@@치폴치펄 그때도 유교가 주요 교육이었는데 뭔 소리?
👍 감사히 시청해요 목솔 카랑카랑 하신게 건강하신듯 ^^
6:34 근데 중종이 마냥 연은분리법을 금지하지는 않았고 조정의 국고가 비었을때 국고를 채울때만 사용했습니다.
숨통 틀어막다가 죽기직전에 깔짝 호흡 허용해준게 대단한가?
전주이씨가 왕조 잘못 인정한 꼴 못 봄
유교의 이중성 ㅋㅋㅋ
국익은 안보이고 당의 이익.합되나 안되나 당파싸움과 성리학 사대주의가 문제로 쇠락 가져온게 제일큰 이유 지금도 마찬가지.이젠 이익에 상관없는 국민들까지 육갑떰!!!ㅋ ㅋ ㅋ
세종대왕이 장영실을 버린 날부터 우리는 잘못된 길을 걷게된것인지도모릅니다
여기서 조선시대 500년중 가장 태평성대시대 왕이 누가였을까요?
~~~네에~~맞습니다.
연산군시대입니다.
전쟁도 없었고 매년 풍년이라 백성들도 살기 좋았던 시절이라고함..
연산군과 광해군...그리고 청나라 문울을 가지고온 소현세자등 조선을 변화 시킬수 군주였는데..
안타까움
응 아님. 연산군때 문제 전부 중종때 나타남. 광해군은 미쳐서 궁궐만 짓고다녔고
광해군이 무슨;; 대동법도 끝까지 훼방놓고 이이첨같은 간신배한테 놀아났는데요. 권력이 개판이 되니까 인조반정이 유출이 두번이나 되고도 성공한거죠. 더더욱 웃긴게 인조가 반정을 계획한 이유도 인조의 동생을 광해군이 주살했기 때문임.
과거와 현재는 다르지않습니다 국가가 적극장려하여 여러인재들을 국가에 머물도록 적극 지원해야합니다
연산군은 외눈박이 마을에 사는 양눈박이였군 ㅋ
기술자를 대우했던 세종대왕의 업적과 그렇지 못한 왕과 결말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려주네요...
이공계 기술인력의 대우가 왜 멸시되면 안되는지 알게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은 제련법이 유출 되지 않았더라도 조선은 경제부국이 될 수 없었을 것임.
한뱐도는 지금도 그렇지만 삼국시대 부터 고려때 까지 무역으로 부를 축적 했는데 고려후기 페스트로 실크로드가 붕괴, 무역양이 줄어 돈을 벌지 못한 귀족들은 백성을 착취함.(그 전에도 했지만 더욱 심해짐)
조선 건국의 핵심이자 정치체계를 만든 정도전은 고려 사회가 썩은 이유중 하나로 귀족들이 사치를 위해 백성을 착취한 것을 들었고 때문에 정도전은 조선을 근검절약 하는 나라로 만들려 했음. "검이불루 화이불치" 라니 쯧쯧...
문제는 인식 했지만 문제가 된 원인을 제대로 파악 하지 못한 것임.
정도전은 조선을 작은 정부로(세금을 적게 걷는) 만들려 했고 실제로 조선은 뛰어난 행정력을 이용해 작은 정부를 운영함.
작은 정부 이기에 국방비도 적어서 조선의 상비군은 1만명이 안됨.
거란과 전쟁시 강조가 30만, 강감찬이 20만의 병력을 단기간 소집 할 수 있던 것도 귀족과 지방호족들이 무역으로 부를 축척해 사병을 양성할 수 있었기에 가능 했는데 농업 위주의 "자급자족"식 경제체제인 조선은 대규모 병력을 운용할 군비를 마련하지 못함.
유교에 심취한 조선의 고인물은 썪기 시작했고 "사농공상" 이라는 직업의 종류를 신분체제로 굳혀버림.
나라 경제를 부흥 시키는게 "공과 상" 인데 이를 천한 것으로 여기며 사치를 막기 위해 "공과 상"을 국가에서 엄격히 통제하고 공자,맹자만 찾으니 경제가 발전 할리가...
이런 나라 에서 연산이 창업주 이성계가 만든(실제론 정도전이 만든) 국가 이념인 "농자천하지대본"을 어기고 "공과 상"을 발전시켜 은본위제 경제 국가로 만든다? 말도 안됨. 은은 전황이 발생해서 전부 양반들 금고로 들어가고 유통은 되지 않았을 것임.
우리도 왜구랑 손잡고 해적질 했어야 했는데 ㄲㅂ
사림이 집권하는 한 상업의 장려는 물 건너간 것이고 고립되고 폐쇄적으로 될 수 밖에 없었겠죠
사치 풍조의 척결이라는 유교적 가치의 중시는 표면적인 핑계일 뿐. 실제로는 기존 조선의 기축통화인 쌀과, 쌀을 생산하는 토지에 기반한 세력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은을 배척한것이 핵심이다
저 망할 사대부놈들은 맨날 노비 겁탈해서 사유재산 증식시키면서 검소함을 추구한다는건 무슨 개소리냐ㅋㅋ 나 말고는 다들 평생 검소해야 된다 이건가봄
지금도 우린 용으로 살테니 너넨 개천에서 가재,게 로 행복하게 살라는 사람도 있는데
돌고 돌아 또 팔륙이 그 세대가 문제네
그냥 한국이던 조선이던 다른거 없음. 사농공상/양반에서 문무관 차별이 현재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인식으로 내려온거임. 가진 자원이라곤 사람말고 없는 나라에서 양 축이 되어야할 블루와 무를 너무 경시함. 이러니 블루칼라중 생각좀 있는 사람들은 경력만 키우고 해외로 도주해버림. 이게 인재유출이고 기술유출임. 그리고 화이트칼라 아재들중 나름 성공한 사람들은 은퇴시기에 중국이니 중동이니 가서 회사기밀 팔아먹는건 또 안비밀. 반면에 일본은 예나 지금이나 기술자를 대우하는건 변함이 없음. 기술자에 대한 인식이 장인정신을 만듬. 물론 이 장인정신이 현대에 와서 국가적으론 양날의 칼이되긴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하기 힘들긴 하지만 사회의 디테일로 들어가 개개인의 입장에선 이래도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고 대우나 인식도 좋으니 굳이 해외에 눈돌리질않는다는 점도 있음. 아 물론 인구가 많아 내수도 어느정도 되는것도 있고ㅋㅋ 하여간 복잡한 세계에서 중요한건 자기 자신은 어떻게 살거냐것지
일본은 틀딱들만 다 죽으면 그동안 밀린 성장 할수 있다고 봄.
외국도 별반 다른건 없음 스티븐잡스는 뭐 외계인인감
@@팽돌이-d1y 미국 지금 엔지니어가 경영하는 기업만 살아남는중인데…
@@ChunSik262 기술자 대우가 좋은거랑 기술발전이랑 아무런 상관없음 지금 it 양대산맥인 애플과 마소의 창업주인 스티븐잡스와 빌게이츠가 직원들 엄청 압박하면서 굴린건 알고 있음? 애초에 기술자는 부품 교체하듯이 교체하는건 다들 똑같고 자본이 얼마나 빵빵하냐, 경영진이 얼마나 변화에 잘 대처하냐가 기술 혁신의 원천이지 단순히 기술자 대우 잘해주면 기술이 좋아지는줄 아네 조선이 기술발전이 느렸던건 나라 자체가 산지밖에 없어서 항구아니면 무역을 키울수가 없는데 중국의 해금령때문에 무역도 쉽지 않고 나라 자체가 자원이 없어서 수출품으로 만들 상품도 별로 없는데다가 지리적으로 일본이랑 중국이 양옆에서 해외세력과의 교류를 차단하고 있어서임 중국 일본도 똑같이 유교가 통치이념이였던건 똑같은데 왜 차이가 났겠냐고
@@팽돌이-d1y 미국 중국 기술자 연봉이 얼마인지는 아십니까…?
연산군 시절 신기하게도 조선이 계속 번영한 이유
늘 항상 느끼는거지만 조선의 역사는 참담함 그 자체다
일본열도 전체가 화산섬이라 원래 은금이 많고 조선은 별로없는데다가 캐는족족 조공바쳐야돼서 덮어둔거임 중국도 유교에 심취해있었는데 중국은 그런거없이 막 캐냈잔음
중국은 .유교라도 성리학 사상을 광신한게 아니라서 명나라때도 상업이 발달됨 조선은 그딴거 없었음
@@정덕유-j6q조선이 국제무역 발달못한게 명나라 해금령이 이유기도 한데 뭔 소리냐 ㅋㅋ
@@Mushroomhead0707 명나라 해금령을 무시못할정도로 골수까지 치민 명나라 사대주의가 문제였지...일본은 그딴게 없읜까 자유롭게 무역해서 초고속으로 발전했잖아
@@유혼을 아닌데? 일본의 무역은 오히려 일본을 가난하게 했음.
일본의 무역은 주로 자원무역으로 일본에서 나는 은으로 이루어진것이었음. 은은 곧 돈이었기때문에 일본의 무역은 무조건 적자였다는 뜻이며, 이러한 은은 세계로 퍼져서 최종적으로 중국에 모였음.
네덜란드니 유럽과의 관련성을 찾지만 정작 일본무역의 대부분은 대중국무역이었고 이는 조선과 다르지 않음 일본의 모든 수출입은 직간접적으로 중국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일본이 자유롭게 무역했다는건 정말 일본사를 하나도 모른다는 방증임. 일본의 기조는 쇄국적 기조로 오로지 조선 네덜란드 중국과만 통상했고 이마져도 대중국 대조선 네덜란드 무역 모두 은 유출로 적자였음.
명나라 숭상 기조는 일본에서도 이루어졌는데, 청나라 등장후에 일본또한 조선과 같이 소중화 사상에 입거한 일본 정통론을 밀었고, 에도시대 정치 사상가들은 유교학자에 가까웠음.
조선과 일본의 근대화를 유교와 중화에서 찾는건 그냥 구시대적 편견에 불과함.
@@유혼을 그리고 해금령에 치명타를 입은건 공식적으로 조공무역이 가능한 조선이 아니라 조공무역이 불가능한 일본임. 명나라 해금령으로 인해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가 기를쓰고 일본국왕칭호를 받으려고 했던건 모르나… 일본에선 상식임
좋은정보를 주신
당신이 더 대단합니다.
이렇게 한번 더 갑시다
유교와 정치병은 한반도 역사의 암이다.
유교가 그렇게 나쁜건아닌데 갈수록 이상해진거지
연산군이 대명의 비단을 좋아해서 은광개발을 장려함
그리고 대신들에게 의복을 화려하게 입으라고 지시함
만약 연산군이 계속 집권했으면 고려시대 와 같은 귀족 문화가 되살아 났을듯
대명에 사신으로 간 조선 사신에게 돌아올때 열대 과일좀 사오라고 지시도 내림
근데 그걸 자기 사리사욕과 욕구에 남용한게 문제임.
@@이동연-c6d 그냥 화려한걸 좋아하고 구질구질한 유교성리학 이 싫었든듯 어찌 보면 고려시대 왕처럼, 행동한 조선의 유일한 왕이 었든듯
@@이동연-c6d 1. 사리사욕과 욕구라기엔 세상모든왕족들이 지사리사욕은 채움.
2.연산군이 희대의 폭군으로 기록된이유가 다름아닌 패륜을저질러서인데 그놈에 유교쟁이들 사상으론 패륜이상의 죄악이 세상이 존재하지않기때문.
근데 연산군입장에선 충분히 죽일 이유 충분한 원수였음.
3. 연산군은 예체능을 중시했음 예체능이란게 기본적으로 해외사신접대는 물론 예술품 수출수입등 '무역'이라는놈과 가까울수밖에없는영역임
4. 결론 연산군이 집권했으면 유교쟁이들집권하는거보단 훨씬 나은나라였을거고 애초에 영상에나온대로 은생산으로인한 막대한부 축적과 기술유출도 없었을것이기때문에 임진 왜란또한 일어나지않았을거라는거.
5. 문제는 아직도 그런 이재명같은 유교쟁이 중국셰셰 사대주의자들이 대한민국정치를 좀먹는다는거.
@@부엉이셋째동생 그러나 연산은 그런것들을 나라의 이익과 발전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사리사욕과 욕구충만을 위해서 이용했다는 거죠. 그러니 연산을 옹호할 이유가 없죠. 같은 예시로 충혜왕이 그러한 케이스 입니다.
@@이동연-c6d 1. 사리사욕과 욕구라기엔 세상모든왕족들이 지사리사욕은 채움.
줘도 못먹는 나라 1위
영상에서 말했듯 현재 한국 기술자(과학자포함)들도 가깝게는 중국 멀게는 미국으로 유출되고 있죠..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조선 같은실물경제의 국가는 금이나 은 등등의
화폐경제를 받아들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건 세금을 쌀로 받아서 그런거임. 세금이 은이나 화폐였다면 말이 달라짐
@@ChunSik262
국가 체제가 세금을 쌀이나 베 등등의 실물로 받는 상태인데
뜬금없이 금이나 은 등등의 화폐로 받는다는 이야기가 나옴??
@@역사탈탈 그 국가체제는 왕이 바꿀 수 있는거임. 지금은 조폐공사에서 발행한 지폐를 세금으로 걷고 있기 때문에 원화를 돈으로 쓰는것. 만약 왕이 세금을 은으로 걷는다 하면 은이 화폐가 되는것임. 마찬가지로 조선은 쌀로 받아서 쌀이 화폐였던거임. 그정도 차이일뿐 실물경제가 어쩌고 이건 다 합리화라는거
@@ChunSik262아니 금본위제나 은 본위제가 바꾸면 뚝딱이 아니라니까요... 세수조사 관리들 봉급 군의 유지비 다 쌀이나 면포로 했는데 이제부터 화폐경제 한다고 바뀌는게 아니에요 당장에 시골이나 지방에서 은이나 화폐로 식량을 구할 인프라를 어떻게 구축할꺼부터인지도 문지인데.... 그래서 모든국가들이 화폐시스팀을 도입하려고 개지랄을 했던건데...
@@LanKam-ko8nj 그건 엽전이나 지폐로 바꿔도 일시적으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는데 금본위제 은본위제 문제로 몰아가는게 웃기네요. 금본위제 은본위제가 사라진것도 겨우 백년전쯤인데…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가치있다고 여기는걸 화폐로 하는게 가장 직관적이죠 특히 물물교환 시스템이었던 사회에서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차이 없다... 현재의 대한민국 위기는 인구소멸인데, 아직도 철지난 독재니 쌍팔년도 식이니.. 독립운동가 팔이,, 서민 팔이 짓으로 상대편 무너뜨릴 생각만....
조선은 애초에 농업 생산량이 떨어져 잉여작물이 많이 남지 않으니 상업이 발달하지를 못함..상업이 발달하지 못하니 기술이 있어도 그걸 활용해 상업화하고 이익을 만들 생각을 못하게 되고 정체하게 되버림
일본은 반대로 일찍부토 이앙법이 도입되어 생산량 증가하여 상업이 발달하고 지방영주들이 난립하여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기술을 발전사켜 상업화하고 이윤을 극대화하려고해 발달하게 된거
맨날 일본 별거 아니었다 어쩐다 역사왜곡하는데 고려말부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발전했고 그격차가 점점 커졌다고 봐야지
미안하지만.일본의 기술발전은 통일된 이후 에도시대부터임. 난립된 지방정권은 기본적으로 가난해서 기술개발같은건 못했고 기본적으로 경제는 약탈에 의존했음. 일본산 노예들이 퍼져나가던게 전국시대임.
그리고 고려말부터 일본이 더 발전했다는건 어이터지는 소리인데, 조선시대는 농지개발이 본격화되고 식량생산이 급격히늘었음. 심지어 고려말은 일본은 정말 가난해서 명나라와 무역하기위해 똥꼬쇼를 해야했고, 일본이 인구가 늘고 식량생산이 느는건 무로마치 말기임.
조선시대 전기 당시 일본은 목화를 자채생산할수 없었고, 활자기술이 없었으며, 화약무기도 없었으며, 도자기와 화폐는 수입에 의존했음. 정치구조는 호족연합체적인 느슨한 연맹에 가까웠고 때문에 분할계승으로 점차 혼란해지고 분쟁은 격화되면서 전국시대라는 암흑기가 되었음.
@@Mushroomhead0707 하지만 그 전국시대를 통해서 양사되는 20만명의 칼잡이들이 조선으로 넘어와서 전국을 초토화 시키고 조선인구 100만명이 증발..모든 경작지가 파괴되서 조선이 이걸 복구하는데 100년이 소모되었다는게 팩트란다..
@@유혼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17세기 중반 조선은 병자호란까지 겪고나서도 대기근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호황기였고 사회전반적으로 인구증가 및 생활수준이 향상됬단다. 서민들이 사극에서 보는 초가집에서 살기 시작한것도 이시점이고 화폐경제가 확립된것도 이시점이다
어디서 임란만 찾아보지말고 그 이후역사도 좀 봐라 조선까려고 조선의 단점만 찾으려니 시야가 그리 좁지
@@Mushroomhead0707 그렇게 호황기라서 노비만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원시시대 국가였지 그러니 멍청하게 공자왈 맹자오라하다가 36년간 일본제국의 노예로 빌어먹었군ㅉ
조선의 역사가 안타까운게 조선의 군사력이나 기술력은 전성기때 유럽보다 높았고, 인재도 훨씬 많았는데
그런데 조선의 이런 모든 강점들을 깎아내린게 조선의 끝없는 정쟁들과 암투들, 그리고 운이 빌어먹을 정도로 안좋다는 것..
대표적인 사례가 연은분리법인데 이 연은분리법이 발명됐을때 중국 명나라의 주도 하에 세계 기축통화가 은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은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있는 연은분리법은 조선에게 세계적인 선진국, 강대국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음. 조선은 항상 국가 발전이나 뭔가 하려고 할때마다 국가 예산 즉, 돈이 너무 없어서 제대로 되지 못한 경우들이 너무나 많았음. 대표적으로 세계사에서 대표적인 직업군인제도를 운용했던 중세 일본처럼 조선도 임진왜란 이후 직업군인제도를 운용하려고 했고, 나선정벌 이후 총기 발전이라던가 이런걸 계획했던 적도 있는데 계획했다가 조선에 돈이 없어서 얼마 못가서 흐지부지 끝나버린 경우들이 많았음.
그런데 이 연은분리법은 조선의 유일한 약점인 경제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줄 수 있었기에 잘만하면 조선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안겨다줄수있었는데, 하필 연은분리법이 발명된 시기가 조선 최악의 폭군인 연산군 시대네? 조선판 네로라고 할수있는 연산군이다보니 이런 연은분리법이라는 세계적인 선진기술을 발명한 장인들을 대우하는게 아니라 싹 다 죽이려고 해서
그 장인들이 전부 일본으로 튀어서 일본에서 은본위법이 발명되고 이와미 은광산이 터지면서 일본이 삽시간에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됨. 그리고 이렇게 비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일으켜서 제국주의 국가가 됨..
연산군이 폭군이 아니라 반정으로 뒤엎은 중종이 망국의 원인인듯
정치와 경제가 한몸인것을ᆢ
현재의 정부는 과학기술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문재인은 삼성을 죽였죠, 이재용 4년 감옥행은 삼성의 10년이 날아가 버렸다는 것, 이것은 중국의 주문이었고.
반도체, IT의 기반이 되는 전력을 망가뜨려서 나라를 완전히 북한 수준으로 내려앉히려 하였죠
???: 훠훠훠 영화가 참 재미있군요. 원자력은 위험합니다 훠훠훠 원전을 없애는 쪽으로 가겠습니다 훠훠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