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명장면 베스트7

관객들마저 숨죽이게 만드는 스나이퍼 장면. 건슈팅 베스트 두번째로 영화속 스나이퍼 명장면 베스트7을 소개해드립니다.
* 영상에 등장하는 장면은 원본 영화와는 달리 짧은 분량으로 재편집된 장면입니다.
* 영상 인트로에 등장하는 영화,음악 목록입니다 (등장 순서대로).
- 007 스카이폴 (제임스본드 저격씬)
- 아델 'Hello' (18초부터 배경음악)
- 아메리칸 스나이퍼
- 자헤드
- 에너미 엣 더 게이트
- 니키타
- 터미네이터2
-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스모킹 에이스
- 더블타겟
- 존윅
- 아메리칸 스나이퍼
- 히트맨 (총알이 날아가는 건물 배경만)
- 허트로커 (모래에 떨어지는 탄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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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많이 지적된 에너미 엣더 게이트의 실존/실화여부에 대한 부연 설명입니다.
에너미 엣 더 게이트의 이야기는 완전히 실화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영상의 나레이션에도 어중간하게 '전설처럼' 전해져내려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영화상 독일군 스나이퍼의 이름인 코니그(Konig)는 독일어로 '왕(King)'이라는 뜻으로 당시(그리고 지금도) 아주 일반적인 이름 중 하나입니다. 영화속에서 묘사된대로 바실리의 무용담이 소련군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상당부분 과장, 재해석 되었다는 것이 역사학자들의 견해고 어떤 기록이 진실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바실리를 다룬 여러 전쟁 기록에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대적한 스나이퍼의 존재는 명시되어 있고 Konig 또는 Thorvald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실 Thorvald라는 이름도 평범한 독일이름이기 때문에 단순히 '독일병사'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코니그라는 인물 자체는 허구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지만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어떤' 독일 스나이퍼와 대결은 분명 있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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