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통일전망대, 제가 군생활 했던 근무지네요. 8개월 정도 있었는데, 제가 관측병은 아니었지만 근무하고 있던 동료들 격려?차 꼭대기에 올라가서 전방상황을 볼때마다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료들은 전방 상황을 주시하며 소 몇마리, 사람 몇명 지나 다니는지 세고 있었죠 ㅎㅎ 이른바 '선전마을'의 모습인데, 우주님이 망원경, 쌍안경 등으로 관측하셨듯이 우리쪽에서 바라볼 것을 대비해서 말그대로 '선전'(우리도 잘 살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의 효과를 주기 위해 지어진 건물들이 대부분이에요.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었는데, 모르겠네요.
좋은일하시네용 보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나중에 아이랑 같이 가봐야겠네요. 그리고 핸드폰 아답터… 정말 탐나네요 ㅎ
감사합니다!!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비는 저렴할지언정 마음은 전혀 저렴하지 않군요~! 그르쵸~많이 보여줄수록 좋은겁니다~!ㅋ
감사합니다 ^^
저희에게 보여주실 뿐만 아니라, 시민분들에게도 좋은 경험을 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별말씀을요..... 성격이... 우물쭈물 보고싶어하시면 대뜸 보시라고 할 뿐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보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니까 다들 자연스럽게 오시죠..ㅎㅎ
신박한콘텐츠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훨씬 잘나오는것 같네요
배율이 낮아서 그렇게 보실 수 있습니다.
초점거리가 짧은 망원경이라 높은 배율 만들기가 힘드네요. ㅋ
영상 보니 저도 망원경 들고 통일전망대로 달려가고 싶네요...^^
이번 영상과 관계 없는 내용이긴 한데....쌍안경 비교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혹시 솔로몬hq 8x42 ed와 SAGA 8x42 ed제품 스팩이 상당히 비슷한데 성능비교 한번 해 주실수 있을까요?
Jaehyeon Lee 님이 올린 글에 답변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cafe.naver.com/binocularslove/89327
여기 두 제품을 써본 분의 글이 있습니다.
오두산통일전망대, 제가 군생활 했던 근무지네요. 8개월 정도 있었는데, 제가 관측병은 아니었지만 근무하고 있던 동료들 격려?차 꼭대기에 올라가서 전방상황을 볼때마다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료들은 전방 상황을 주시하며 소 몇마리, 사람 몇명 지나 다니는지 세고 있었죠 ㅎㅎ 이른바 '선전마을'의 모습인데, 우주님이 망원경, 쌍안경 등으로 관측하셨듯이 우리쪽에서 바라볼 것을 대비해서 말그대로 '선전'(우리도 잘 살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의 효과를 주기 위해 지어진 건물들이 대부분이에요.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지는 않는다고 들었었는데, 모르겠네요.
망원경으로 봤을 때 세트장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라 많이들 돌아다니고 뭔가를 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디게 잘사는사람은 주택이 럭셔리하네요 잘못사는 사람은 허름한빌라에서 살고있구요.
멀리서 보면 럭셔리하게 보이지만, 자세하게 보면, 겉만 그렇습니다. ^^
@@우주를줄게 제 생각인데 저 럭셔리한집은 선전용같습니다. 남한보다 더 잘산다. 그러니 우리가 더 좋다. 이렇게요.
80년대 못살때 건전용주택입니다.
지금은 그냥 중국풍 원룸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북한 관측하기ㅋㅋ
다이소 쌍안경 때도 재밌었는데
이번에도 상당히 이상한걸^^;
북한을 관측하시다니요ㅎ
ㅎㅎ... 날씨가 좋지 않고, 맑아도 광공해때문에 서울 관측은 힘드니까요. 나름 노력하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