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2년 국제심포지엄 ‘무시된 경고음과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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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15일 서울에서 「2019년 포항지진 2주년 국제심포지엄 - 무시된 경고음과 교훈」이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열발전에 의해 발생한 포항지진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포항지진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와 포항지진 피해 사진전 및 영상물 상영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포항 지열발전 부지안전성 검토 T/F 위원장이자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장이었던 이강근 서울대 교수의 2017 포항지진에 대한 정부조사연구단의 활동 개요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후 유발지진의 개념을 적립한 세르지 샤피로 위원과 토시코 테라카와 나고야대 교수, 토시히코 시마모토 교토대 교수 등이 포항지진 및 지열발전에 대한 지난 2년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 이후에는 종합토론 시간을 가지고, 일반인 등 참석자들의 질문에 국내·외 연사들이 답변하며 포항지진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했습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진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및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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