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16. 방송인 김민아와 함께 하는 살균 탁주 블라인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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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JT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씨가 합격한 전통주 소믈리에 시험에 실제 사용되는 살균 탁주(막걸리) 2종인 ‘국순당 쌀막걸리’와 ‘백련막걸리 미스티’를 소개합니다.
    막걸리와 청주 등을 살균 처리하는 방식, 그리고 살균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그리고!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교수와 김민아씨가 살균 탁주 2종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팟빵의 술자리 인문학
    www.podbbang.c...
    #방송인 #김민아 #살균탁주 #전통주

Комментарии • 9

  • @sazjhgfauyjbca-ml3hk
    @sazjhgfauyjbca-ml3hk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뭔가 은근 재밌네요 >< 저도 따라해보고싶어요

  • @철덕이사나이명리우
    @철덕이사나이명리우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살균 막걸리라~ 정말 생소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알아가니 재밌네요. 그런 의미로 라이브 방송 한번 해주세요

  • @akirokanesiro
    @akirokanesiro 3 месяца назад +1

    0:50 영상에서는 내용이 좀 부족한 듯 하여 생막걸리와 살균막걸리의 차리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생막걸리 : 열처리를 하지 않아 효모가 살아있음. 단 유통기한이 1달 전후로 짦음.
    장수 막걸리의 경우 10일 정도로 더욱 짧음. 따라서 수출 등이 다소 어려움.
    만약 수출을 하게 되면 냉장으로 해야 함.
    대부분 흔들면 알코올 발효가 일어나는 상황인만큼 자연 탄산이 존재.따라서
    흔들면 터짐. 또 자연 탄산의 발생으로 병이 팽창을 함. 이것을 막기 위해서
    뚜껑에 홈을 파고 탄산을 빠져나가게 함. 따라서 막걸리를 흔들면 술이 샐 수 있음.
    단 내압병에 넣는 막걸리 또는 탄산이 100% 빠져나간 후에 병입을 하거나, 당분을 알코올로 100% 발효를 시키면(완전발효), 더 이상은 탄산이 나오지 않아 밀봉을 하는 경우도 많음.
    결론 일반적인 생막걸리는 흔들면 터지고 샐 수 있지만, 제품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살균 막걸리: 기본적으로 열처리 60도 전후의 저온살균과 80도 전후의 고온살균 2가지 패턴이 있음. 상황에 따라서는 2번을 살균하기도 함. 저장탱크에 넣을 때, 병입 할 때 등.
    살균을 하게 되면 유통기한은 6개월~ 1년 정도 되며, 수출 등에 용이
    단, 효모가 다 죽은 만큼, 추가적인 알코올발효도 없고 탄산도 나오지 않음.
    그래서 기본적으로 살균탁주는 탄산이 없음.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달로 살균탁주에 탄산을 인위적으로 넣는 경우가 많음.
    대표적으로 월매 막걸리 등이 있음.
    다만 맛 자체가 FRESH한 느낌은 떨어짐.
    탄산은 없는 경우가 많으나 유통기한이 길어서 보존성이 좋아 수출용으로 많이 사용.

  • @user-cj2kg9xd1j
    @user-cj2kg9xd1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코쁘다 이민아!

  • @하루가우다다다닷
    @하루가우다다다닷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국순당이라?...혹시 국수를 조만간 대접하시겠다는 복선인가요?...ㅠ.

  • @김광훈-w3r
    @김광훈-w3r 3 месяца назад

    어떻게 생 청주가 없냐는 질문에 생 사케가 있다는 답을 하실수 있나요?
    제가 알기로 주세법상 누룩을 1프로 미만으로 사용한 청주는 살균이든 비살균이든 청주로 표기하고 있고
    누룩을 1프로 이상 사용한 전통청주인 약주는 약주 살균약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시중 전통주 중 생청주 생약주가 얼마나 많은데 생 사케라뇨??
    모르는건 모른다고 하시고 나중에 자막으로 답을 해주시든 영상을 편집하시든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akirokanesiro
      @akirokanesiro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해당 영상에서 내용을 언급한 명욱입니다. 생청주가 없냐는 질문에 생사케가 있다는 답이 이해가 안되신다는 것인데, 사케(일본식 청주)는 주세법상 청주입니다. 그리고 이 청주가 생으로 들어오게 되는 경우 생청주(일본발음 나마자케(なまざけ))로 판매를 하고 있죠. 따라서 주세법상에 근거한다면 생사케는 청주가 됩니다. 반대로 님이 생각하시는 생청주는 어떤 것이 있나요? 현재 지역 특산주에서 청주는 불과 16억 원 정도(2022년 기준)정도입니다. 누룩을 1%이상 사용한 청주는 문화적 차원에서는 청주가 맞지만 주세법상은 약주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세법상에서 청주를 알리기 위해 생사케를 예시로 든 것입니다.
      참고로 누룩을 1%미만으로 사용하면 청주고, 누룩을 1% 이상 사용해야만 약주인 구분법도 100% 맞지 않습니다. 주세법상 약주 중에서 누룩을 1% 이상 사용해야 하는 것은 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경우죠. 만약에 주원료에 밀이 들어갔다면 누룩을 1% 이상 넣지 않아도 약주가 됩니다. 이 부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김광훈-w3r
      @김광훈-w3r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케가 주세법상 청주인건 맞죠
      해당 영상이 전통주 소믈리에를 설명하고 있고 말씀하신것처럼 지역특산주에서 청주의 규모가 작다 하더라도 법률상 청주도 지역특산주이면 전통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당장 전통주 쇼핑몰에서 청주 검색만 해도 많습니다.생청주는 뭐가 있냐는 질문에 우리술이 있는데도 사케를 언급하시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