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구매할 마음이 들어서 찾아봤는데요. 여러 회사에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그라나 파다노를 생산하던데 가격 차이가 꽤 있어서 어디 제품을 사야할지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인증 마크? 가 붙어 있으면 다 맛이 비슷한가요? 아니라면 어느 브랜드가 가장 무난한가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의 경우 여러 브랜드 중 선택이 어려우시다면 PDO(DOP) 인증 마크가 붙어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어도 원산지와 전통의 제조 방식을 준수한 제품에 국가가 인증을 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다만, 그 안에서도 맛과 가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므로 인증마크+최저가를 기준으로 하나씩 드셔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치즈도 숙성 정도에 따라 수분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페코리노 로마노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보다 최소 숙성 기간이 짧아서 수분감이 더 있다고 느끼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페코리노 로마노 오븐 조리 가능하지만 모짜렐라 치즈처럼 늘어나는 질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치즈가 조리하면 열에 의해 녹아서 그렇습니다. 모짜렐라와 비슷한 효과를 내되 감칠맛을 추가하는 형태라면 반경성 치즈들을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경성치즈에서는 하바티, 콜비잭, 몬테레이잭, 숙성이 짧은 스타일의 고다가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진한 맛을 원하시면 에멘탈, 그뤼에르, 꽁떼 추천드립니다.
카시오 페페, 파머스 마켓에서 산 꾸리꾸리하고 딱딱한 발효 최소 일년 이상 된 팔마지아노 레지아노 같은 치즈 갈아서 소스 만들고 파스타 위에 듬뿍 뿌리면 저 정도 치즈 한 블럭 다 쓸 수 있음. 거기에 생 바질이나 이탈리언 파슬리 얹으면 왠만한 한국 파스타 식당 보다 내가 만든 게 더 맛있음. 한국에서 파스타 먹고 만족한 적 거의 없음.
치즈를 좋아하는데 치즈가 어렵다면?
아래 영상을 꼭 시청해보세요.
나만의 인생 치즈를 찾을 수 있습니다.
ruclips.net/video/HS5SBL_-FyE/видео.htmlsi=ALovJcZvvcpg4h7f
매번 사고 다 못 쓰고 버리는 게 태반이었는데 다양한 활용법을 알게 되었네요👍🏻👍🏻👍🏻
끝까지 야무지게 다 드실 수 있을겁니다 :)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제가 좋아하는 치즈이야기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치즈 좋아하신다고 하니 무척 반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가장 기대되는 채널이에요
파스타, 샐러드에 자주 쓰기도 하지만 구황작물에도 잘 어울려요. 저는 고구마나 단호박을 쪄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왕창 뿌린 후 치즈에 거의 굴려서 먹거든요. 적절한 짠맛과 풍미가 순한 맛의 구황작물과 조화로워요
기본적으로 치즈 종류를 불문하고 구황작물들과 잘 어울립니다. 빵과 비슷한 느낌일테죠. 알려주신 방법대로 저도 먹어볼께요. 도움되는 의견 감사드려요~!
꾸리꾸리한 치즈는 담백한 맛 나는 탄수화물과 어디든 잘 맞음.
영상 정말 좋아요~❤
힘이 되는 댓글 고맙습니다!
좋은 치즈 정보 감사해요😊
영상 시청에 댓글까지... 제가 더 감사드려요~!
오 저 딴거사려고하다 실수로 파르미지아노샀는데 이런영상을 올려주시다니요 🥹 뭐든 햐먹어야겠다싶어서 소고기랑 같이먹으니까 시너지효과가좋더라구요
우와~! 타이밍이 좋았네요! 고기랑 매칭이 좋았다니 더 좋은데요?!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만능치즈인 것 같아요..😌
그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
잘 보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 편안한 밤 되세요~!
@@madamefromage3932 감사합니다. 무탈하세요.
페코리노도 다뤄주세요😊
주제 리스트에 담아둘께요! 소재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자 필러로 얇게 떠서 하몽 위에 얹어 먹어도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네요. 와인 안주로요..
이 밤에 와인 사러 가야겠는데요 ㅎㅎ 둘이 잘 어울린답니다.
멋져용 저도 최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샐러드에 갈아넣어도 별거아닌요리가 갑자기 레스토랑 샐러드로 바뀜..
요리의 마지막은 치즈죠!! ㅎㅎ 빠지면 너무 서운합니다 ㅎㅎ
생마늘 요리는 꼭 따라해보고 싶네요. 크 고맙습니다
생마늘 너무 강할 수 있으니 양 조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혹시 로터리 그레이터 제품명 알 수 있을까요?
보스카 제품입니다 :)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로터리 형태의 그레이터 어떤 제품인지 알 수 있을까요??
보스카 라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사용중인 그레이터들 어디껀지 알수 있을까요?
정확한 제품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영상 속 강판은 길이가 좀 길어서 살짝 불편하실 수도 있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영상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을 보고 구매할 마음이 들어서 찾아봤는데요. 여러 회사에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그라나 파다노를 생산하던데 가격 차이가 꽤 있어서 어디 제품을 사야할지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인증 마크? 가 붙어 있으면 다 맛이 비슷한가요? 아니라면 어느 브랜드가 가장 무난한가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의 경우 여러 브랜드 중 선택이 어려우시다면 PDO(DOP) 인증 마크가 붙어있는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어도 원산지와 전통의 제조 방식을 준수한 제품에 국가가 인증을 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다만, 그 안에서도 맛과 가격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므로 인증마크+최저가를 기준으로 하나씩 드셔보시면서 마음에 드는 브랜드를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madamefromage3932 감사합니다!!!!!!!
페코리노 로마노가 파르지미아노 레지아노에 비해 수분감이 조금 더 있던 것같아요
페코리노치즈로도 오븐에 굽는 레시피처럼 조리가 가능할까요?!
같은 치즈도 숙성 정도에 따라 수분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페코리노 로마노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보다 최소 숙성 기간이 짧아서 수분감이 더 있다고 느끼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페코리노 로마노 오븐 조리 가능하지만 모짜렐라 치즈처럼 늘어나는 질감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 제가 이 치즈를 사놓고 깜빡 잊어서 포장한 그대로 유통기한이 넘어버렸는데, 진공포장 상태로 그대로 있으면 유통기한이 넘어도 먹어도 될까요?
진공 포장 상태라면 3개월 이상도 문제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봉해서 조금 드셔보시고 평소 맛과 비교해서 차이가 없다면 드셔도 됩니다.
@@madamefromage3932 감사합니다.
저는 피자에 사용합니다. 모짜렐라 치즈의 부족한 감칠맛을 끌어올려 주죠.
치즈를 너무 잘 알고 사용하고 계신데요?!! 남은 치즈를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저도 피자를 자주 구워먹는답니다 :)
에그인헬(샥슈카)에 보통 모짜렐라를 많이 쓰는 거 같은데, 색다른 치즈를 곁들여보고 싶어요 😊 혹시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리코타, 블루치즈 같은 건 넣자마자 사라질 거 같아서... 가열 조리에 활용하기 좋은 치즈가 궁금해요!
대부분의 치즈가 조리하면 열에 의해 녹아서 그렇습니다. 모짜렐라와 비슷한 효과를 내되 감칠맛을 추가하는 형태라면 반경성 치즈들을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경성치즈에서는 하바티, 콜비잭, 몬테레이잭, 숙성이 짧은 스타일의 고다가 좋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진한 맛을 원하시면 에멘탈, 그뤼에르, 꽁떼 추천드립니다.
2:18 만년필같은 도구는 뭔가요??
액체형 소스들로 예쁘게 플레이팅할 때 사용하는 도구입니다.
혹시요 치즈 꼬다리(진한부분)는 안먹는곳인가요??
네, 일부 치즈를 제외하고 단단한 치즈들의 껍질(외피)는 먹지 않습니다. 끝까지 야무지게 먹고 마지막 부분은 잘라내고 버리시면 됩니다 :)
헐 어떻게든 부셔서 먹었는데 ㄷㄷ
아닛 저 갈갈이 기계는 뭐죠? 연필깎이 같은거 !!
로터리 형태의 치즈 그레이터입니다! 많은 양의 치즈를 갈 때 힘이 덜 들어서 편하게 쓸 수 있는 도구에요^^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치즈 갈아서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파랗게 변하던데 이건 못먹는거 맞나요?? 동생이 어차피 치즈는 발효식품이니까 먹어도 된다고 해서요...
발효와 부패는 종이 한 장 차이일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르답니다. 단단한 치즈에서 발견되는 푸른색 곰팡이는 드시면 안되는 부분이 맞구요. 갈아서 사용하시려면 냉동 보관하시는 것이 좀 더 오래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시오 페페, 파머스 마켓에서 산 꾸리꾸리하고 딱딱한 발효 최소 일년 이상 된 팔마지아노 레지아노 같은 치즈 갈아서 소스 만들고 파스타 위에 듬뿍 뿌리면 저 정도 치즈 한 블럭 다 쓸 수 있음.
거기에 생 바질이나 이탈리언 파슬리 얹으면 왠만한 한국 파스타 식당 보다 내가 만든 게 더 맛있음. 한국에서 파스타 먹고 만족한 적 거의 없음.
댓글보면서 평소 제가 하는 말과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카초엔페페 너무 어려워요
카초 앤 페페. 이번 영상에서는 빠졌죠... 근데 저도 매번 성공하긴 어려운 요리에요. 치즈를 곱게 갈아서 사용하는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madamefromage3932 치즈여왕님 혹시 갈아먹는 치즈 끝에 엄청 딱딱한 곳은 먹는건가요 버리는건가요?? 거기 갈아보려고 했는데 잘 안갈려서요 ㅠㅜㅠㅜ 코스트코에서 산 그라나도? 그란돈? 치즈였나 그래요
아마도 그라나 파다노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단단한 경성치즈에 있는 껍질(외피)는 일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드시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끝까지 야무지게 드시고 버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