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본건데 앨리스와 클레에 관한 썰이 있어서..연하궁에 등장하는 이름들을 보면 대부분 그리스로마 문명에 등장하는 이름을 차용한 경우가 많은데 이걸 이두로 한자식 발음 그리고 일본식 이름으로 바꾼게 눈에 띄는데요. 그 중 연하궁의 인물 중에 아리스라는 사람이 혹 앨리스가 아닌가 하는 썰이 있더라구요. 그리스 신 중 에리스 라는 신이 있는데 연회 중 황금사과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원신의 금사과제도랑 연결되는 부분과 또 연하궁에서는 태양의 아이가 지배를 하는데 태양의 아이는 제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이걸 클레의 타이틀인 '도망치는 태양'과 연결해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거 같아요. 물론 어디까지나 억측이지만 ㅎㅎ
1.1 떨어진 별에서 스카라무슈가 거짓된 하늘을 언급하며 우인단 대빵이랑 여왕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알아냈다고 하는데, 엔죠가 말하는 '해와 달 이전의 과거사' 라는 단어를 볼 때 해와 달 = 거짓된 하늘이며 스카라무슈가 알아낸 진실도 해와 달 = 거짓된 하늘이 드리우게 된 이유 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떡밥들이 한 곳에 모이는 거 같아 즐겁네요... 어서 다음 떡밥을 뿌려줬으면
연하궁 스토리 너무 많아서 참 오랜만에 빠르게 넘겼는데 그래도 몇몇 의심스러운 것들을 기억하고 있는걸 이리 정리해주시다니.....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연하궁 - 일곱명의 태양의 아이에 대한 사실도 궁금해지네요. 연하궁은 다른맵과 달리 심연사도, 가디언들이 널려있어 심연, 천리, 켄리아 더 나아가 세계와 관련해 많은 것들을 품고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확실히 엄청나게 큰 떡밥을 지니고 있었네요. 과연 이 떡밥이 후에 어떻게 풀리게 될까 궁금합니다
오로바스 - 재평가 해야한다. 성군 중에 성군 자신들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 연극을... 심지어 자신 목숨을 걸고... 라이덴 : 쇼군에게 다 맡기고 에이 본인은 히키모리 중... 둘 다 자기 나라 백성을 생각하는 건 같을지 몰라도... 오로바스는 자신 나라 백성을 위해서 목숨건 연극 실제로 썰렸지만... 에이는 백성에게 한 것 뭘까!? 이러면 다른 마신들도 실은...
이번 연하궁 내 스토리를 보면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츠루미 처럼 어린아이들이 희생당한걸 보면 오로바스 같은 성군이 통치하던 국가라도 못된 사람은 존재하는듯 싶네요 이번 스토리도 참 안타까운게 많은듯... 그런데 이미 셀레스티아나 켄리아나 심연이나 천리나 앞으로의 스토리 떡밥이 엄청많은데 회수 하는것도 한참 멀었는데 또 새로운 떡밥이라니...
최소한 원신 세계관의 신과 셀레스티아 시스템은 티바트 대륙이 아닌 '다음' 대륙에서 공개될 것같다. 원신은 아직 티바트 대륙밖에 대륙으로는 공개된게 없지만 눈보라속 그림자에서 언급된 불기기법이나 가구에도 언급된다는 남쪽 대륙이 있는데 이런 다른 대륙이 계속 언급되는 이유도 있을거임... 그리고 우리의 오로바스좌...ㅠㅠ
붕괴와 세계관이 연결 된게 맞다면 한가지 스토리가 떠오르게 되네요 마신전쟁 이전 티바트에는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존재했고 그로 인해 붕괴가 발생하여 문명이 멸해가던 중 천리가 등장하여 붕괴를 종식 시키고 티바트를 다스리기 시작하게 됨. 천리는 다시 붕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명의 발달을 극도로 꺼려했으며 그 증거로 이전 문명(백야국)의 정보를 차단시키고 다른 국가에 비해 문명이 발달한 켄리아를 멸망시킴. 그 과정에서 전대 풀의 신이 어떤 이유로 이전 문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되고 천리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새로운 풀의 신이 나타나게 됨. 오토의 드발린 관측, 여행자의 다른 세계에 대한 언급 등 붕괴와 연결 되있다는 심증은 많으나 오피셜 정보는 없어서 간단하게 끄적여 봤습니다
1:552:08 모든 대륙이 같은 문명을 가졌고 하나의 통일된 문화를 가졌다라는건 티바트 전 대륙에서 발견되는 셀레스티아 건축 양식의 유적들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까지 몬드 리월 이나즈마 3개국과 드래곤 스파인, 연하궁, 심지어 금사과 제도에서마저 늘 똑같은 건축 양식의 유적들을 발견할때마다 이게 왜 여기에도 있어?하면서 궁금증이 커졌는데, 저 발언을 통해 모든 대륙이 셀레스티아식 문명과 문화를 지녔고, 이를 넘어 티바트가 아예 본래 하나의 대륙이였다는 설에 더더욱 힘을 실어주네요. 하나 더 거슬러 3:17의 추측처럼 스카라무슈의 거짓된 하늘 발언과 밤에 뜨는 달의 모양이 항상 동일하다는 점 등을 통해, 티바트라는 세계가 사실 거짓된 하늘이라는 아주 거대한 돔에 둘러싸여 있고 셀레스티아와 '하늘의 질서'인 천리는 티바트 밖의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연하궁에서 원신 최대의 떡밥들이 너무 많이 풀려나서 정말 흥미로웠어요.
언니겜인 붕괴를 보면 허수의 나무가 평행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일부러 재앙(?)을 내려주고 그 재앙을 뛰어넘지 못한 세계는 거품세계가 되는데 붕괴3rd에서는 그 재앙의 존재가 붕괴 그 자체였고 원신에서는 천리와 집정관일거같아요. 해와 달 전의 과거사는 신들에 의해 초토화되었기 때문에 문명으로써 남지 않은것이고... 에잉 몰라 어려워요
'해와 달 전의 과거사' 책 내용 우리말로 보는 건 나는 도저히 내용이 이해가 안 가서 혼자서 일본판 반만 번역해놓은 거 한번 여기 적어봄 (이런 거 적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 우리가 기록하고자 하는 것은 하늘 위의 '의지'가 어떻게 하여 대지 위, 형태를 확립하게 되었는가 이다. 아아, 하늘 위 신이시여 이러한 모든 창조는 전부 그대들로 인한 것이니라. 그렇다면 끊이지 않을 기록의 지속을 위해서라도 부디 이 몸에게 신의 '영지(英智)'를 하사해주소서. 하늘의 위에서부터 '영원의 왕좌'가 방문하셨을 때 세계는 다시 태어났다. 참 된 왕이신 원초의 그 분께서는 旧 세계의 주인이신 일곱 명의 '공포의 군주'와 전쟁을 벌이셨다. 그 '공포의 군주'이라 하는 것은 용을 뜻하는 것이니라. 원초의 그 분께서는 친히 '빛이 나는 그림자'를 만드셨다. 그 '그림자'의 수는 총 4개였나이다. 원초의 그 분 혹은 파네스. 날개를 돋이시고 왕관을 뒤집어 쓰시고서 알에서부터 태어나셔 암수의 구별이 집히지 않는다. 허나 세계를 창조함에는 그 알의 껍질을 깨야만 하느니라. 파네스ー 원초의 그 분께서는 알의 껍질을 이용하여 「우주」와 「세계의 축도」를 격리시키셨다. 사십번의 겨울이 불을 매장시키고 사십번의 여름이 바다를 펄펄 끓였다. 일곱 명의 군주들은 모두 패배하고 일곱 왕국들은 천상에게 부복하였도다. 그리고 원초의 그 분은 천치의 창조를 시작하셨다. 우리를 위해ー 무엇보다도 비참한 인간의 아이들이 이 지상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산과 강이 생겨나고 대해양이 불종순한 자들을 운반하니. 원초의 그 분은 '그림자'들과 함께 섬을 창조하시고 달리는 짐승과 헤엄치는 물고기를 창조하셨다. 꽃이나 풀 나무도 함께 만드셨다. 그리고 최후에는 인간을 창조하셨다. 우리의 선조들의 그 수는 아직까지도 미지로 둘러 싸여 있다. 원초의 그 분은 인간에 대해서 신성한 계획을 품고 있었다. 인간이 기뻐하면 그 분도 함께 기뻐하셨느니라. 사람들을 땅을 갈고 첫 수확을 얻어내었다. 사람들은 채광을 하고 첫 금석을 얻어내었다. 사람들은 모두 모여 첫 시를 자아내었다. 기아(굶주림)가 생기면 하늘의 위에서부터 음식과 비가 쏟아 내린다. 가난이 생기면 대지에서부터 광물을 낳는다. 암울이 만연해지면 하늘이 소리를 내어 답해주신다. 한가지 금지된 것이 있다면 "유혹에 넘어가는 것". 허나 유혹에 관한 모든 길은 이미 배제되어 있느니라. 하늘의 위에서부터 제 2의 왕좌가 방문하시고 태초의 창조를 방불케하는 대전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었다. 그 날은 천공이 추락하고 대지가 붕괴하였다. 우리 '해연의 백성들'의 조상들과 그들이 대대로 살아왔던 땅은 이곳으로 떨어졌다. 그리하여 칠흑의 시대가 막을 올린 것이었도다. 일곱 대군주의 백성들은 과거 アビサルドラゴフェア이 통치하던 바다에 거두어짐과 동시에 멋대로 우리의 땅에 침범하였다. 우리의 조상들은 그것들과 끊임 없이 전투를 하였다. 조상들은 수많은 등불을 사용하여 그들을 그림자로 내쫓아냈고 허나 그들은 그림자 속에서 계속해서 인간을 사냥해왔다. 그 곳은 그저 어둠만이 존재할 뿐인 그들의 사냥터이니라. 사람들의 기도에 의해 구축 된 노래도 원초의 그 분과 세개의 빛이 나는 그림자께는 도저히 닿지 않는구나. 이 다음 내용은 대충 백야국 역사임
오로바스 찐 신이였네...
후엥.. 댓글 안보고 있었는데
이 댓이 미리보기로 떠서 억지로 스포당하게 되었다..
어디서 본건데 앨리스와 클레에 관한 썰이 있어서..연하궁에 등장하는 이름들을 보면 대부분 그리스로마 문명에 등장하는 이름을 차용한 경우가 많은데 이걸 이두로 한자식 발음 그리고 일본식 이름으로 바꾼게 눈에 띄는데요. 그 중 연하궁의 인물 중에 아리스라는 사람이 혹 앨리스가 아닌가 하는 썰이 있더라구요. 그리스 신 중 에리스 라는 신이 있는데 연회 중 황금사과를 던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원신의 금사과제도랑 연결되는 부분과 또 연하궁에서는 태양의 아이가 지배를 하는데 태양의 아이는 제물로 사용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이걸 클레의 타이틀인 '도망치는 태양'과 연결해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거 같아요. 물론 어디까지나 억측이지만 ㅎㅎ
오 되게 일리있는 가설이에요! 거기에 에리스가 불화의 여신이라는걸 감안하면 앨리스가 가는곳마다 사고가 터지는 당위성도 생기고요ㅋㅋㅋㅋ
오 그럴싸한데요! 재밌는 가설이네요!
진짜 어떻게 이렇게까지 추측을 하지 ㅋㅋㅋㅋ 진짜 경의롭다
그냥 이대로 스토리 써도 될듯
재밌는데? ㅋㅋㅋ
태양 제물은 잉카 마야 쪽인듯.
이번 연하궁은 오히려 너무 알려준게 많아서 어안이 벙벙할 정도였어서 스토리정리가 잘 안됐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50 진짜 중에 진짜 진정한 성군ㅠㅠ
1.1 떨어진 별에서 스카라무슈가 거짓된 하늘을 언급하며 우인단 대빵이랑 여왕이 숨기고 있던(?) 비밀을 알아냈다고 하는데, 엔죠가 말하는 '해와 달 이전의 과거사' 라는 단어를 볼 때 해와 달 = 거짓된 하늘이며 스카라무슈가 알아낸 진실도 해와 달 = 거짓된 하늘이 드리우게 된 이유 같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떡밥들이 한 곳에 모이는 거 같아 즐겁네요... 어서 다음 떡밥을 뿌려줬으면
시진핑이 날뛸지도 모르는 티바트의 비밀.ㅋㅋㅋ
파면 팔수록 미담만 나오는 오로바스좌 ㅠㅠ 심연교단도 극찬하는 그는 대체...
솔직히 오로바스 외형이 뱀이 아니라 라이덴처럼 존나 이뻤으면 이나즈마 사람들 다 오로바스 지지했음 ㄹㅇㅋㅋ
@@huzakerunot ㄹㅇㅋㅋ 어딜 칼만 휘두르는 털바퀴 따위가 미소녀 오로짱에게 이기냐고ㅋㅋㅋ
@@RamlinG1728 오로바스도 찌찌발도했으면 ㄹㅇ 민심 개떡상했다
@@huzakerunot 종려도 인간 폼과 용상의 폼이 따로 존재했고 결국 일곱 신도 마신 중에 발탁된 존재라면 오로바스도 충분히 인간 폼 가능했을 거라고 봄.
대체 이런 귀한내용을 어째서 더빙해주지 않는거냐구!
더빙하면 마신임무처럼 팔다리가 잘리니까?
으아 드디어 나왔다ㅋㅋㅋ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더빙이 안되있어서 다 스킵했더니 끝에 갑자기 심연봉독자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번 연하궁은 풀어준게 많아서 더 미치게 했음
ㄹㅇ...모험가능한 예쁜 신맵인것도 모자라 스토리 떡밥까지 너무 만족스러워
???: 페이몬이 배신할 수도 있어
ㄹㅇㅋㅋ
@@geonyeong ㄹㅇㄹㅇㄹㅇ 페이몬 천리편 아니냐고 ㅠㅠㅠ
오로바스가 진짜로 참된 신이였구나...ㅜㅜ
연하궁 스토리 너무 많아서 참 오랜만에 빠르게 넘겼는데 그래도 몇몇 의심스러운 것들을 기억하고 있는걸 이리 정리해주시다니.....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연하궁 - 일곱명의 태양의 아이에 대한 사실도 궁금해지네요. 연하궁은 다른맵과 달리 심연사도, 가디언들이 널려있어 심연, 천리, 켄리아 더 나아가 세계와 관련해 많은 것들을 품고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확실히 엄청나게 큰 떡밥을 지니고 있었네요. 과연 이 떡밥이 후에 어떻게 풀리게 될까 궁금합니다
그러니깐요. 가디언이 유독 많던데 뭘까요..ㅎㅎ
너무 잘봤습니다ㅠㅠ연하궁 배경이 넘예뻐서 스토리 스킵하기 바빳는데 마지막에 중요한거 놓친거같아서 아쉬웠거든요ㅠㅠ나중에 태양의 아이에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실수있나요??구독하고 기다릴께요ㅎㅎ
오로바스 - 재평가 해야한다. 성군 중에 성군 자신들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 연극을... 심지어 자신 목숨을 걸고...
라이덴 : 쇼군에게 다 맡기고 에이 본인은 히키모리 중...
둘 다 자기 나라 백성을 생각하는 건 같을지 몰라도... 오로바스는 자신 나라 백성을 위해서 목숨건 연극 실제로 썰렸지만...
에이는 백성에게 한 것 뭘까!?
이러면 다른 마신들도 실은...
바르바토스는 독일 모티브인데 미국마냥 자유방임, 암왕제군은 중국 모티브에도 불구하고 의회에 권력 이양....
ㅠㅠㅠㅠㅠ와 백성들 위해서 목숨을 던진거야..? 착한 뱀...이였자너........
문득 든 생각이 벤티가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 범위가 연하궁같은 곳의 소리는 제외되나보네욤 “밖에선 이야기하지말라”고 한걸 보니까요
진짜 오로바스 너무 존경받아 마땅할 신이고 페이몬 떡밥도 오졌고..ㅋㅋ
ㅋㅋㅋ 라이덴하곤 차원이 다른 성군이네
윤치님 덕분에 원신을 더 즐기면서 할 수 있었어요.
ㅇㄴ오로바스 ㄹㅇ뭐냨ㅋㅋㅋㅋ진짜 참성군이자너ㅠㅠㅠㅠㅠ
오로바스...그는 진또배기였다
코코미와 심해 용 도마뱀 연관성에 대해서도 다뤄 주실 수 있으신가요?
심해 용 도마뱀 도감 보면 물의 용이 인간의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그게 코코미 같아요. 코코미 별자리도 그렇고..
드디어 올라왔네요.. 기다렸어요!!
티바트 곳곳에 있는 유적도 켄리아 유적이 아니라
그 질서 이전의 유적이겠네요
켄리아는 한 곳에 존재했던 나라였을텐데
티바트 곳곳에 유적이 있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엄청 옛날에 그런 문명이있었다고하면 이해가됩니다
이번 연하궁 내 스토리를 보면 조금 다른 방향이지만 츠루미 처럼 어린아이들이 희생당한걸 보면 오로바스 같은 성군이 통치하던 국가라도 못된 사람은 존재하는듯 싶네요 이번 스토리도 참 안타까운게 많은듯... 그런데 이미 셀레스티아나 켄리아나 심연이나 천리나 앞으로의 스토리 떡밥이 엄청많은데 회수 하는것도 한참 멀었는데 또 새로운 떡밥이라니...
희생당한 어린이들이 태양의 아이 말하는것 같은데 오로바스 이전 일 아닌가요? 오로바스가 신이 되자마자 바로 막았다는걸로 아는데
그건 오로바스 오기 전이고 오로바스와서 부패 정권 물리친걸로 앎
하...... 원신에서의 내 신은 오로바스다 젠장... 젠장~~~!
파도 파도 미담인 오로바스...
오로바스....너...멋진 놈이었잖아?
오로바스.. 집에 누워서 만화책보며 단거만 먹는 어느 신이랑 다르네...
최소한 원신 세계관의 신과 셀레스티아 시스템은 티바트 대륙이 아닌 '다음' 대륙에서 공개될 것같다. 원신은 아직 티바트 대륙밖에 대륙으로는 공개된게 없지만 눈보라속 그림자에서 언급된 불기기법이나 가구에도 언급된다는 남쪽 대륙이 있는데 이런 다른 대륙이 계속 언급되는 이유도 있을거임... 그리고 우리의 오로바스좌...ㅠㅠ
이나즈마 스토리에 집중하다보니 연하궁에서 일어나는 스토리가 잘 이해되지 않아 몰입이 안됬는데,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셔서 정말 몰입하면서 봤네요😁😁
소금의 신이랑 오로바스 너모 불쌍한것 ㅠㅠ
X 를 눌러 오로바스님께 조의를 표하세요.
허어어어어엉ㅇ어어어어엉어ㅓ어엉ㅇㅇ어어어어ㅓㅓㅓㅇ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로바스느님 찬양찬양!!ㅠㅠ
오로바스.. 그는 신이야!!
오로바스도 훌리야 처럼 불쌍하다..
오로바스 가 진정한 신이다 ㅠㅠ 부활하기를 빌어봄니다 나타 믿슴니다
오로바스좌 그는 대체...
갓갓갓갓
진짜 종려,벤티,라이덴보다 더한 성군이다 오로바스
와 진짜 오로바스는 진짜 성군이다 ㅠㅠㅠㅠ갓로바스 ㅠㅠ
뱀 주제에 너무 멋쟁이 아니냐...
오로바스.. 그를 보며 참 안타까운 마음에 감바스를 시켰습니다..
와..
역으로 세상 밖인 심연은 질서의 눈을 피할 수 있는 장소인걸까요
오로바스좌....편히 잠드소서....
저도 스토리다보고 과연 재가 생각한 스토리가 정확하게 해석한게 맞나?했는데
윤치님영상보고나서 재대로 해석한거란걸 알고나니까 기분 좋네요 ^^
붕괴와 세계관이 연결 된게 맞다면 한가지 스토리가 떠오르게 되네요
마신전쟁 이전 티바트에는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존재했고 그로 인해 붕괴가 발생하여 문명이 멸해가던 중 천리가 등장하여 붕괴를 종식 시키고 티바트를 다스리기 시작하게 됨.
천리는 다시 붕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명의 발달을 극도로 꺼려했으며 그 증거로 이전 문명(백야국)의 정보를 차단시키고 다른 국가에 비해 문명이 발달한 켄리아를 멸망시킴.
그 과정에서 전대 풀의 신이 어떤 이유로 이전 문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되고 천리에 의해 살해당하면서 새로운 풀의 신이 나타나게 됨.
오토의 드발린 관측, 여행자의 다른 세계에 대한 언급 등 붕괴와 연결 되있다는 심증은 많으나 오피셜 정보는 없어서 간단하게 끄적여 봤습니다
당신은 서울대 원신고고학과 학생이십니까?
@@user-wg3wf6tm3h 칭화대는 시진핑이 그 학과 없애버렸을듯.
윤치님 밤 새신거 아니져ㄷㄷ 정리하느라 고생 많으셨슴당 감사히...😍😍
영웅 오로바스님...
개인적으로 설명이 너무 빨라서 듣는데 힘들었네요...ㅜㅜ 스토리 정리는 정말 깔끔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이렇게 보면 결국 천리가 이전에 신의 신좌를 빼앗고 셀레스티아를 만든듯....
와... 원신의 세계관이 어디까지 확장될까요..
그리고 재와 부활의 비밀이 셀레스티아의 시스템과 별개의 것이라는 추측도, 또한 재와 부활의 비밀이 외부의 시스템일 수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네요..
1:55 2:08 모든 대륙이 같은 문명을 가졌고 하나의 통일된 문화를 가졌다라는건 티바트 전 대륙에서 발견되는 셀레스티아 건축 양식의 유적들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까지 몬드 리월 이나즈마 3개국과 드래곤 스파인, 연하궁, 심지어 금사과 제도에서마저 늘 똑같은 건축 양식의 유적들을 발견할때마다 이게 왜 여기에도 있어?하면서 궁금증이 커졌는데, 저 발언을 통해 모든 대륙이 셀레스티아식 문명과 문화를 지녔고, 이를 넘어 티바트가 아예 본래 하나의 대륙이였다는 설에 더더욱 힘을 실어주네요.
하나 더 거슬러 3:17의 추측처럼 스카라무슈의 거짓된 하늘 발언과 밤에 뜨는 달의 모양이 항상 동일하다는 점 등을 통해, 티바트라는 세계가 사실 거짓된 하늘이라는 아주 거대한 돔에 둘러싸여 있고 셀레스티아와 '하늘의 질서'인 천리는 티바트 밖의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연하궁에서 원신 최대의 떡밥들이 너무 많이 풀려나서 정말 흥미로웠어요.
아아아...그는 킹갓엠퍼러제너럴 착한 뱀이였어...
아이고 ㅜㅜㅜ 오로바스 ㅜ
연하궁 떡밥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연하궁정리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로바스에게 입덕해버린 나..
파도 파도 덕담밖에 안나오는...
언니겜인 붕괴를 보면 허수의 나무가 평행세계를 만들고 그 세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일부러 재앙(?)을 내려주고 그 재앙을 뛰어넘지 못한 세계는 거품세계가 되는데 붕괴3rd에서는 그 재앙의 존재가 붕괴 그 자체였고 원신에서는 천리와 집정관일거같아요.
해와 달 전의 과거사는 신들에 의해 초토화되었기 때문에 문명으로써 남지 않은것이고...
에잉 몰라 어려워요
갈 수록 심오해지는 원신;; 아무래도 힌트들이 맵 곳곳에 흩뿌려져 있어서 띄엄띄엄 스토리 밀다보면 이야기가 이해가 되지 않고 엉성해 보일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오로바스 열사님 기억하겠읍니다...
신호궁 민간 신앙 기초 조사랑 같이 읽으면 더 좋음. 동방원정에 관해서는 모운, 아야메, 동산왕에 대한 기록도 같이 보면 좋음
오로바스님 ㅠ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징
이제 다크나이트 라이즈만 있으면 된다
루미네와 심연왕자가 너의 의지를 잇는다!
심연왕자가 진짜 다크나이트 의지 이은거네 ㄷㄷ
해석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역시 원신 스토리 교수님👍👍
오로바스사마ㅠㅠ
설산때도 떡밥 많다고 느꼈는데 이번엔 그냥 떡밥선물주머니라 너무 좋았어요
착한 마신 투톱:마르코시우스, 오로바스
+귀종,왕랑
우리한태 아낌없이 주는 늑대 급으로 안씁했다
갓로바스
오로바스를 위해 X를 눌러 조의를 표합시다
스토리로 알았지만 윤치님이 말해주는게 더 재밌다..
오로바스느님 그립읍니다
마신전쟁에 대해 보고싶어요!
원신 스토리 켄리아 진행될때까지 숨참으러간다
이사람... 숨을 안쉬잖아?
무호흡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라고 적혀있는데요 교수님?
올 여름에 수메르 나온다고 가정하면
폰타인,나타,스네즈나야 다음에 켄리아까지 나오려면 4~5년은 걸릴텐데..
오로바스는 진짜 전설이다
여기서 스토리를 다 정리해주니 원신에서 집중을 못하겠어 ㅠㅠ
생방보고 언제 나오지 했는데 바로 나오네
'해와 달 전의 과거사' 책 내용
우리말로 보는 건 나는 도저히 내용이 이해가 안 가서
혼자서 일본판 반만 번역해놓은 거 한번 여기 적어봄
(이런 거 적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
우리가 기록하고자 하는 것은
하늘 위의 '의지'가 어떻게 하여 대지 위, 형태를 확립하게 되었는가 이다.
아아, 하늘 위 신이시여
이러한 모든 창조는 전부 그대들로 인한 것이니라.
그렇다면
끊이지 않을 기록의 지속을 위해서라도
부디 이 몸에게 신의 '영지(英智)'를 하사해주소서.
하늘의 위에서부터 '영원의 왕좌'가 방문하셨을 때
세계는 다시 태어났다.
참 된 왕이신 원초의 그 분께서는
旧 세계의 주인이신 일곱 명의 '공포의 군주'와 전쟁을 벌이셨다.
그 '공포의 군주'이라 하는 것은
용을 뜻하는 것이니라.
원초의 그 분께서는
친히 '빛이 나는 그림자'를 만드셨다.
그 '그림자'의 수는 총 4개였나이다.
원초의 그 분 혹은 파네스.
날개를 돋이시고
왕관을 뒤집어 쓰시고서
알에서부터 태어나셔
암수의 구별이 집히지 않는다.
허나
세계를 창조함에는 그 알의 껍질을 깨야만 하느니라.
파네스ー
원초의 그 분께서는 알의 껍질을 이용하여
「우주」와 「세계의 축도」를 격리시키셨다.
사십번의 겨울이 불을 매장시키고
사십번의 여름이 바다를 펄펄 끓였다.
일곱 명의 군주들은 모두 패배하고
일곱 왕국들은 천상에게 부복하였도다.
그리고
원초의 그 분은 천치의 창조를 시작하셨다.
우리를 위해ー
무엇보다도 비참한 인간의 아이들이 이 지상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산과 강이 생겨나고
대해양이 불종순한 자들을 운반하니.
원초의 그 분은 '그림자'들과 함께 섬을 창조하시고
달리는 짐승과 헤엄치는 물고기를 창조하셨다.
꽃이나 풀
나무도 함께 만드셨다.
그리고 최후에는
인간을 창조하셨다.
우리의 선조들의 그 수는 아직까지도 미지로 둘러 싸여 있다.
원초의 그 분은
인간에 대해서 신성한 계획을 품고 있었다.
인간이 기뻐하면
그 분도 함께 기뻐하셨느니라.
사람들을 땅을 갈고
첫 수확을 얻어내었다.
사람들은 채광을 하고
첫 금석을 얻어내었다.
사람들은 모두 모여
첫 시를 자아내었다.
기아(굶주림)가 생기면
하늘의 위에서부터 음식과 비가 쏟아 내린다.
가난이 생기면
대지에서부터 광물을 낳는다.
암울이 만연해지면
하늘이 소리를 내어 답해주신다.
한가지 금지된 것이 있다면
"유혹에 넘어가는 것".
허나 유혹에 관한 모든 길은 이미 배제되어 있느니라.
하늘의 위에서부터 제 2의 왕좌가 방문하시고
태초의 창조를 방불케하는 대전이 일어나려고 하고 있었다.
그 날은
천공이 추락하고
대지가 붕괴하였다.
우리 '해연의 백성들'의 조상들과
그들이 대대로 살아왔던 땅은
이곳으로 떨어졌다.
그리하여
칠흑의 시대가 막을 올린 것이었도다.
일곱 대군주의 백성들은
과거 アビサルドラゴフェア이 통치하던 바다에 거두어짐과 동시에
멋대로 우리의 땅에 침범하였다.
우리의 조상들은 그것들과 끊임 없이 전투를 하였다.
조상들은 수많은 등불을 사용하여
그들을 그림자로 내쫓아냈고
허나 그들은 그림자 속에서 계속해서 인간을 사냥해왔다.
그 곳은 그저 어둠만이 존재할 뿐인 그들의 사냥터이니라.
사람들의 기도에 의해 구축 된 노래도
원초의 그 분과 세개의 빛이 나는 그림자께는 도저히 닿지 않는구나.
이 다음 내용은 대충 백야국 역사임
이만큼 착한 애가 있을까싶다 ㅋㅋ0
연하궁은 태곳적의 시대, 셀레스티아 떡밥, 뱀신의 진짜 사인, 또다른 떡밥까지... ㄹㅇ 괜찮았음 더빙만 있다면 말이지...
이제보니까 모든 떡밥을 쥐고있는게 천리이고 천리조차도 연하궁에 간섭할수 없었다는걸로 보아 지맥(아니면 심연)과 켄리아는 원래부터 존재한 문명이고 천리와 원신시스템은 바깥에서 온 문명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원붕이의 뇌내망상임 반박시 님말이 맞음)
오로바스를 대통령으로...!
오로바스....
또 오역이 아니라면 정말 티바트 대륙 이외에도 다른 대륙들이 있으며 그들의 문명은 전부 다르다는 추측이 되는것도 떡밥이라면...떡밥이지...않을까아닐까맞을까...?
이정도면 누가 악인지 선인지 구분이 안간다 정말
킹갓 오로바스에 비하면 경단녀는 그저...
오이오이 기다리고 있었다구!!!!
이 영상이 올라온 뒤에 나온 이번 이벤트에서 대놓고 허수의 나무를 닮은 모양이 나온걸로 봐서 오로바스가 비밀을 알게 된건 이번 이벤트와 관련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와타츠미 섬은 정확하게 일곱신 아래 들어간게 맞나요? 정치체제도 그렇고 종교부터 지도자, 군사체계까지 완전 다른걸 보면 와타츠미섬은 어떤 형태로 이나즈마에 소속된건가 싶어서. 그냥 다른 나라인 수준인가요?
앞으로의 스토리가 정말 궁금하네요
5:31
교수님 기다렸습니다 ㅠ
연하궁 하늘에 떠 있는 게 지하던전이 있어서 돌아다니기 힘들어ㅠㅠ
오로바스 개쩌내ㅋㅋㅋㅋㅋㅋ
파도파도 미담만..
뭔가 연하궁스토리 진행하다보면 켄리아가 언급(?)되던데
오로바스 님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신 관련 시스템이 외부에서 가져왔다는 건 진짜 티바트 편 끝나면 다른 세계로 가는건지 궁금하네요... 원신 끝도 없는거냐구~
외부에서 온 힘이라면 미호요 게임에서는 하나밖에 없지 않나.....
심연의 봉독자가 어째서 주인공에게 힌트를 주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