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yanaya 60,70, 80년대 정치랑 경제적 요인이 큰거같아요. 경부고속도로 기준으로해서 개발되니 소외되었죠. (한정된 자원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결과적으로 경제적 성과를 이뤘지만, 둘다 중요한부분이니깐요...) 양김 대선때 분열한게 크고... 그 시대에 안살아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친하고 감정 남아있는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mekopark3201 프랑스 오크어랑 프로방스어도 안 통했다는 것 등 사투리 안 심한곳이 없었다지라 저도 곁다리로만 들은거라(유튜브) 내가 생각하는 언어의 친척관계는 생각보다 벌어져 있는갑다 생각함 + 프랑크왕국의 언어는 프랑스가 아니고 네덜란드가 제일 많이 보존했다는 것 부터 신박함 헛소리1. 사실 프랑스의 본가는 브르고뉴가 아니였을까? ㅋㅋㅋ 헛소리2. 발루아 쉑 잔다르크 죽인 이유가 있엇어 그나마 프랑스는 꾸준히 그자리서 잇었는데 내가 기억하는거만 5개 정도가 섞인 영어는 생각보다 혼종이 아니였을가? 그래서 지금도 귀족언어랑 평민언어가 분리 되는건가? 비교적 최근에 통일된 독일도 내가 모를 뿐이지 박터지겟군아 ㅋㅋ 근데 그럼 일본도 상상이상으로 갈리겟다 예네들 역사도 신성로마 만큼 비교적 뒤늦게 중앙화를 이뤗는디 +상관없으려나? "사투리 쓰지마 표준어 써!! 이게 세련된거야" 된 건 근대나 되서야 행정력이 뒤받침 되는거니 이탈리아어도 이탈리아로 묶이지만 사투리만 100종이 넘은데다 표준어 인식도 안잡힌다니.... 아마 이탈리아가 가장 맞겟지라 서로 말은 통하는데 같은 언어라고 하기는 미묘한 이탈리아는 스페인어랑도 통하는데가 많다고 햇던가? 나폴리는 북이탈리아보다 스페인이랑 더 통한다고도 카더라 들어 본 거 같은데(본인은 이탈리아 어를 아예 모른다) 아마 이 경우가 과거의 언어가 통하네 정도에 맞지 않을가 싶음? 그게 아니라도 중국측에서 동이 북적 서융 남만 뭉퉁그리면서 자기 기준에서 신경써야 할 만큼 큰 세력은 또 안에서 나누잖음? 그러면 묶어놓은 이유가 있지 않갔음? 고조선하고 진(삼한)은 나눳다가도 고구려는 맥적 요동예적 요동삼한이라 부르는거 보면 뭐 딱 그 정도 쯤? 적어도 고구려 백제 신라 시기 쯤에는 예 맥 한 3개는 스까진 게 맞다 봄, 이후에 숙신(>말갈>여진)은 튕겨져 나오니 예들만 빼고 +메주가 여진어라잖어 숙신 1%(?)는 우리에게 섞여잇을거야, 청나라 때 박힌거려나? 연지곤지도 원나라 때 왓다니... 근데 된장은 고대부터 먹었는데 그럴 것 같지는... 몰?루
대전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엘베안에서 '충청도는 엘리베이터도 느리네~' 농담했더니만, 이틀 뒤 점심 먹고나오는데, '충청도라고 다 느린건 아녀~'해서 잠시 무슨 소린지 생각하다가 배잡고 뒤집어졌었음. 그 후론 항상 즉답을 기다리지않고, '천천히 생각해보고 알려줘잉?'하게 됨.
ㅇㄱㄹㅇ.. 부모님 두분다 충청도인데 엄마만 서울물이 섞여서 큰 결정할때 아부지가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면 엄마가 그냥 결정함. 가령 이사라던가.. 건물이라던가.. 나 산다? 하면 맘대루햐~ 해서 진짜 맘대로 삼ㅇㅇ 그래서 아부지는 더이상 긍정적 충청도 화법을 쓰지않지... 그리고 엄마를 닮은, 아빠 밑에서 일하는 나는 아빠한테 결제올릴때 엄마 덕분에 산다? 했을때 좀 기다려봐~ 로 무한딜레이걸림.... 충청도인인데 충청도화법 지도 짜증나유
돌려말하기 화법을 사용하는 상관 모시고 일해 본 적 있는데... 자기 딴에는 날 배려해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당하는 내 입장에서는 배려는 개뿔... 나중에 책임회피하기 위해 두리뭉실하게 말한다는 거임... 그 이후론 돌려말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경계부터 하는 버릇이 생김.. 그 사람이 나한테 호의적으로 굴어도 계속 조심함..
충북출신인데, 좀 오래지낸 친한 친구들끼리 단톡방 파면 돌려말하는 수준이 진짜 극에 달하는거 같음. 서로 어떻게 말하면 어떻게 알아듣는지 어느정도 인지하니까 조금씩 돌려말하다 어느순간 말한걸 돌아보면 이게 뭔얘긴가 싶은 이상한 맥락의 말만 적혀있음. 근데 신기한건 대화가 계속 됨. 물론 종종 서로 의미를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없진 않음.
충청도 사람으로 종종 어떤 분들은 삼국시대 백제시대부터 눈치를 봐서 돌려말하기 화법이 지금까지 이르렀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디 그런 가설보단 개인적으론 한국에선 충청도,북한에서 황해도가 다른 지역보다 느긋하고 여유있다고 어르신들에게 종종 들었습니다. 지리적으론 평야가 있고 오랑캐의 침략이 북쪽이나 남쪽보단 중앙쪽에 위치해서 덜했기에 그런게 아닐까... 또 급박한 상황이 한양,평양보다 적었을거고 지리적인 위치로 자급자족이 되니 다른 지역보다 여유로운 화법으로 지금까지 이어진거라 봅니다.
인생의 절반은 경상도에서, 나머지 절반은 충청도에서 살고있어요. 첨엔 속터지기도 하고 직설적이지도 않아서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도 불명확할때도 있어서 엄청 답답했어요(지금도 가끔은 답답해요..) 그런데 그만큼 직설적이지 않아서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기도하고 말투도 차분해서 좋아요. 경상도는 직설적이고 톤이 높은만큼 얼핏들으면 싸우는 말투같을때도 있어서;; 각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거같아요
충청도 사람으로서 난 듣는 사람이 마음 불편 할거 같은 얘기는 못하겠고 껄끄러울거 같은 상황이 될까봐 조심해서 말하게 되서 직접 화법을 못쓰는게 이유인데 그게 나쁜건가? 찐 아닌건 아니다 하는데 이것도저것도 대세에 지장없는건 상대방이좋은대로 하려는 마음으로 오픈 마인드인데
우리 팀에 충남 아산출신 형님이 계심 이분이랑 대화할때마다 무슨 수능 언어영역 푸는 기분임;; 어느날은 연락도 없이 출근 안하시길래 전화해보니 나 한동안 집 천장보며 못 자 라고 하시는거에요 무슨 소린가했더니만 전날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입원하셨단거였어요.. 그래서 일 끝나고 병문안 갈태니 어느 병원이냐 물으니 회사 근처엔 내과만 있냐 라고 하시더군요..네 회사 근처에 정형외과가 딱 하나 있는데 거기에 입원하셨던거였어요.. 그래도 이 형님이랑 3년 정도 일하다보니 이젠 연고도 없는 충청도 돌려말하기 화법으로 대화하는 경지에 이르르게 되었네요;
저런 유머 좋습니다. 경상도 사람인데 직설적인게 가끔 기분 나빠요 ㄷㄷ 예전에 편의점 알바할 때 바빠서 9600원인걸 9800으로 잘못 보고 200원 드렸더만 할아버지께서 산수 몬하나? 그래가 대학은 우에 갔노? 이러시는데 순간 당황해서 아 죄송합니다 말만 드렸어요 아니 누가봐도 실수아니냐고 직설적으로 말 졸라 기분 나쁘게함 짜증나요 ㅠ 대체적으로 경상도가 화가 많고 성격이 급해요 ㄷㄷ 저도 그런편이지만 나이들수록 심하죠 너무 싫습니다 ㄷㄷ 그래서 다툼도 많아요 저런식으로 나이드신분이 나이드신분한테 하면 바로 싸움납니다. 말 뭐같이 하네 나이 곱게 처먹어라 이런식으로요 ㅋ 진짜 싫어요 ㅡㅡ
실제론 1인실이 비싸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제일 싸죠. 극중에서 6인실을 찍으려면 옆에 누워있을 환자역할과 그 가족들역할까지 엑스트라로 채워야는데 비용이 훨씬 많이 들지 않겠어요? 한씬 찍는데 그 많은 사람들 섭외하고 환자 분장까지 해야 하는데 누가 왜 그렇게 해요?
돌려 말하는게 좋지 그게 예의고 존중이지 대놓고 누가 싫다 직접적으로 욕하고 그런거 보다는 훨씬나음 누가 나한테 니 못생겼다 싫다 그러는거보다 낫지 그냥 안보면 되지 뭘 솔직하게 말해서 남한테 상처줄 필요까지 없음 남한테 말 막하는 새끼가 더 밑에사람한테 떠 넘기고 위아래 따져서 아래사람한테 막하고 돈도 적게주고 싸가지없는법임
03:35 학자라면 물산이 풍부한 전라도와 경기도, 황해도도 똑같은지 비교를 해줘야지. 경상도가 산이 많아서 각박하고 말이 빨라졌으면 강원도는 왜 그리 느린지도 말해줘야되고. 일본의 교토지역에서는 말 그대로 알아들으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충청도식화법에 진심인 지역인데 바로 옆동네 오사카는 경상도같구먼 그럼 여긴 왜 그런건가??
지역 방언을 들을때마다 내가 느끼는 거지만 진짜 하나라도 못알아들을때까 많고 또한 장동민 유행어중에 그까짓거 대충이라고 할때 부터 이게 무슨 말지 헷갈렸어 인터넷에 찾아보고 그랬는데 진짜 각지역 방언들 헷갈리고 또한 알면 알수록 재미있기는 합니다. 표준언어를 쓰는게 아니고 그지역 방언를 쓰는데 특히 경상도 방언는 쌔고 전라도는 약한편이지만 알아듣지 못하고 충청도는 그중간이라서 그런지 혼합되었다고 봐야하나? 어우 헷갈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충북 청주사람인데 배고픈데 식사가 안나오면 어휴 밥솥을 만들러갔나벼~~~라고 하는거 들어봄ㅋㅋㅋㅋㅋ 내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다 충청도 사람들이라 약속 잡을때도 확답을 잘 안하는거 같음.... 대부분 봐서~아니면 그때가서 다시 얘기해보자라고 하는데 문제는 나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북은 ~~~유는 잘 안쓰고 그려, 그랴, 그랬나벼 등 ~~여, ~~려를 많이 쓰는거같습니다ㅎㅎ ~~유는 대부분 충남에서 많이 쓰는데 백종원님이 충남 예산 사람이라 충청도 사투리를 대부분 ~~슈, ~~유로 알고있는데 충남과 충북도 쓰이는 사투리가 살짝 다르답니다ㅎㅎ...
이게 같은 충청도라도 말이 다 달라서 요즘 뿌려진 대로 만 말하면 욕먹음 ㅋㅋㅋ 충북 제천은 경상도하고 강원도 사투리랑 섞여저 있고 충남 서천쪽은 전북 군산하고 가까워서 전라도 사투리랑 섞어져 있음ㅋㅋ 태안,서산,보령 쪽 하고 청주,대전쪽 하고 말이 다름 정확히는 말하는 끝마디와 억양의 차이가 있음 이거 모르면 대화하기 힘들 수도 있음 저는 논산사람이라서 예전에 잠깐 서산가서 살아봤는데 말 못알듣겠더라... 의미는 알것 같은데... 물어보면 아니래 ㅋㅋ
대부분 돌려 말하는 문화가 있는 곳은 말 잘못하면 죽는 곳이였던 경우가 많음
충청도가 직설적으로 말할 정도면 진짜 화가 많이 났거나 본인 뭘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한 경우임 ㅇㅇ
또는 알고 보니 다른 지역 출신이거낰ㅋㅋㅋ
@@HighUamsan 그럴 사람은 그쪽 지역 밖에 없는데..
@@박성영-q5t 직설적으로 말하는 지역에서 살다 왔을수도 있지 ㅋㅋㅋ
@@HighUamsan 아 다른 지역인거 숨겼다는 줄 ㅈㅅ
백종원…K-고든램지
식당 음식에 머리카락 있을때.
충청도인 : 사장님 이건 써비쓰유?
찐 충청도인은 걍 암 말 안 하고 허허 웃고 바닥에 버림. 또 하나 나올 때 "요 집 주방장은 머리도 풍성허니 좋것어"라고 함.
저도 네이티브 충청도인인데 디테힐링님 처럼 말하는 사람이 많아유 저희지역은
ㅋㅋㅋㅋㅋㅋ
ㅋㅋ
@@dgdrwweqwq킹정
충남 출신입니다. 저는 군대가기 전까지 제가 빠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ㅎ
전 여친이 당진에 본가가서 부모님 만나고보 하는 말이, 대체 무슨말씀하시는건지 속뜻 알아들으려니까 머리아프다고 함. 그 여친이랑 문경에 있는 여친본가 갔는데, 싸움난줄 알았음.
대전 사람인데 치킨 배달 느리면 쟤넨 닭을 키우냐...(진심 가득한 짜증)을 부산 출신 친구 앞에서 말하니까 걔가 당황하더라고요.
방에 벌레 날아다니면 아 몰라 키우는 애야 라고 받아치는 경우도 있죠.
닭튀겨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닭튀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욘나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쪽 친척들이 모두 충청도민이라 항상 답답하면서도 웃깁니다.. 특유의 비꼬기 스킬
우리 동네 중고차 딜러들은 예전 티코 팔때
"기름 걱정을 말어...기름 냄새만 나도 부산까지 가요..." 했습니다.
아. 여긴 대전이요.
아 그말이 충청도에서 나온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비오길래 친구들이랑 파전 먹으러 식당에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한참 걸려도 안나와서 “뭐여, 피자시킨겨?” 하니껜 다들 까무러치게 웃기만 하던데 전 왜 웃는지 모르겠더구만유
아 이거 웃기네 ㅋㅋㅋㅋ
그러니께요 왜그랬데유
파전만들다가 해 다 갔구만유
대부분은 조럴때 그럽니다.
친구1.왜키 안나오는겨?
친구2.이잉. 파 뽑으러 밭에 갓나벼.
친구3.거봐 잘 시킨겨 해물전 시켰음
낼 먹을뻔 했자녀.
아무도 웃지않고 대화한다는게 키포죠. ㅎㅎ
파심으러 갔데유
현재 청주 거주중인 토박이입니다
진짜 어려서부터 친구 물건이 아니라 높은분 물건 받을때는 2번까지는 거절하라고 배웠습니다.
요즘 젊은세대들은 좀 옅어지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나마 좀 남아있긴 한거같습니다.
그건 청주만 아니고 다른 지역도 다 있는 예의에요ㅋㅋ
저는 공주출신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저도 글케 배웠어요.
누가 뭐 준다하믄 체신머리 읍시 넙죽넙죽 받는 거 아니라고ㅋㅋ
옛날 분들은 체면을 체신머리 라고 하시더라구요~^^
충청도식 돌려말하기는 기분 나쁜게 아니라 들으면 웃기고 유쾌해서 좋음ㅋㅋ
30년전 개그맨 최양락이 충청도 사투리를 개그 소재로 "괜찬아유"라는 코너를 만들었을 정도 였다면, 충청도 사람들의 돌려 말하기 화법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다는 말!!!!
충청도에서 돌려말하지 않으면 인정머리없다는 얘기나옴. 싫어라고 안하고 괜찮다라고 함
교토식 화법과는 다른 경우입니다. 교토식 돌려말하기는 속뜻을 직접적으로 내비치는걸 예의바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하는거고, 충청도식 돌려말하기는 속뜻을 숨기기보다 해학에 중심을 둔거죠.
정확하네요.
대학때 회기동살아서 주변에 경희대, 시립대, 외대 등등 명문대가 많았는데, 점수가 안되서 집에서 쫌 먼 대학다니게 되었는데, 충청도출신 울아부지. "집가까운데 다 놔두고,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해 멀리 다니시느라 얼마나 노고가 많으슈??"
ㅅㅂㅋㅋㅋ 디스 장인이누ㅋㅋ
ㅋㅋㅋㅋㅋㅋ울아부지도 충북 청주분이신데 진짜 저런 방식으로 말씀하심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교수님의 말씀으로는 충청도는 5세기 말 삼국시대에 지리적으로 삼국에 교집합 되는 지역이여서 본인의 사상이나 말을 직접적으로 하게되면 피해를 입을수 있으니 말이나 행동을 돌려서 말하게 된것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이 얘기 들어봤어요. 근데 1000년이 넘어가는데 이렇게까지 남아있을까라고 생각이 들긴 하네요.
애초에 한반도 국가들 대부분 언어가 달랐음. 대놓고 말해도 과연 반이나 알아먹었을지 ㅋㅋㅋ
@@dntjd94 1000년이 넘어가도록 아직도 경상도, 전라도 안친하잖아요. ㅋㅋㅋ
@@nayanaya 60,70, 80년대 정치랑 경제적 요인이 큰거같아요. 경부고속도로 기준으로해서 개발되니 소외되었죠. (한정된 자원으로 선택과 집중으로 결과적으로 경제적 성과를 이뤘지만, 둘다 중요한부분이니깐요...)
양김 대선때 분열한게 크고... 그 시대에 안살아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안친하고 감정 남아있는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
@@mekopark3201 프랑스 오크어랑 프로방스어도 안 통했다는 것 등 사투리 안 심한곳이 없었다지라
저도 곁다리로만 들은거라(유튜브) 내가 생각하는 언어의 친척관계는 생각보다 벌어져 있는갑다 생각함
+ 프랑크왕국의 언어는 프랑스가 아니고 네덜란드가 제일 많이 보존했다는 것 부터 신박함
헛소리1. 사실 프랑스의 본가는 브르고뉴가 아니였을까? ㅋㅋㅋ
헛소리2. 발루아 쉑 잔다르크 죽인 이유가 있엇어
그나마 프랑스는 꾸준히 그자리서 잇었는데 내가 기억하는거만 5개 정도가 섞인 영어는 생각보다 혼종이 아니였을가?
그래서 지금도 귀족언어랑 평민언어가 분리 되는건가?
비교적 최근에 통일된 독일도 내가 모를 뿐이지 박터지겟군아 ㅋㅋ
근데 그럼 일본도 상상이상으로 갈리겟다 예네들 역사도 신성로마 만큼 비교적 뒤늦게 중앙화를 이뤗는디
+상관없으려나? "사투리 쓰지마 표준어 써!! 이게 세련된거야" 된 건 근대나 되서야 행정력이 뒤받침 되는거니
이탈리아어도 이탈리아로 묶이지만 사투리만 100종이 넘은데다 표준어 인식도 안잡힌다니.... 아마 이탈리아가 가장 맞겟지라 서로 말은 통하는데 같은 언어라고 하기는 미묘한 이탈리아는 스페인어랑도 통하는데가 많다고 햇던가? 나폴리는 북이탈리아보다 스페인이랑 더 통한다고도 카더라 들어 본 거 같은데(본인은 이탈리아 어를 아예 모른다) 아마 이 경우가 과거의 언어가 통하네 정도에 맞지 않을가 싶음?
그게 아니라도 중국측에서 동이 북적 서융 남만 뭉퉁그리면서 자기 기준에서 신경써야 할 만큼 큰 세력은
또 안에서 나누잖음? 그러면 묶어놓은 이유가 있지 않갔음?
고조선하고 진(삼한)은 나눳다가도 고구려는 맥적 요동예적 요동삼한이라 부르는거 보면 뭐 딱 그 정도 쯤?
적어도 고구려 백제 신라 시기 쯤에는 예 맥 한 3개는 스까진 게 맞다 봄, 이후에 숙신(>말갈>여진)은 튕겨져 나오니 예들만 빼고
+메주가 여진어라잖어 숙신 1%(?)는 우리에게 섞여잇을거야, 청나라 때 박힌거려나? 연지곤지도 원나라 때 왓다니... 근데 된장은 고대부터 먹었는데 그럴 것 같지는... 몰?루
충청도인이 진짜 빡쳤을땐 잉!! 이게 경우여?! 맞는겨?? 함 이거 들었으면 손절 당한겨
이건 경우가 아니잖여~
+나 참 이해가 안가네
선한 사람이 충청도 화법 하면 웃긴데.. 악한 사람이 충청도 화법하는걸 직접 당해봤는데 ㅠ 진짜 너무 무섭고요 ㅠ 수동공격이 바로 이런거구나 하고 제대로 느꼈어요.
진짜 저렇게 씁니다 한평생 충청도에서 살아온 입장으로서 그냥 말할때 직설적으로 안말함
사투리 덕분에 친구랑 약속 잡을때 시간이 바로바로 안 정해지고 계속 "슬슬 가볼겨?" "이러다가 내일 되겄어" ㅇㅈㄹ만 3시간동안 하고 있습니다.
학교랑 연구실 때문에 청주에서 10년 있었는데
충청도 화법이 익숙해짐ㅋㅋㅋ 게다가 수도권 표준어랑 억양이랑 발음 차이도 크게 안나서 그런지 나도 충청도식 화법이 몸에 뱀ㅋㅋㅋㅋ
충북대 학석박..?
@@himmelszone충북대 학석박이 왜요?
?? 청주는 사투리 안써요~
@user-fr3yp9tk9v 쓰던데요
@@SH-py1mg 청주도 사투리 다 씁니다 ^_^
대전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엘베안에서 '충청도는 엘리베이터도 느리네~' 농담했더니만,
이틀 뒤 점심 먹고나오는데, '충청도라고 다 느린건 아녀~'해서 잠시 무슨 소린지 생각하다가 배잡고 뒤집어졌었음.
그 후론 항상 즉답을 기다리지않고, '천천히 생각해보고 알려줘잉?'하게 됨.
ㅇㄱㄹㅇ.. 부모님 두분다 충청도인데 엄마만 서울물이 섞여서 큰 결정할때 아부지가 두루뭉술하게 대답하면 엄마가 그냥 결정함. 가령 이사라던가.. 건물이라던가.. 나 산다? 하면 맘대루햐~ 해서 진짜 맘대로 삼ㅇㅇ
그래서 아부지는 더이상 긍정적 충청도 화법을 쓰지않지...
그리고 엄마를 닮은, 아빠 밑에서 일하는 나는 아빠한테 결제올릴때 엄마 덕분에 산다? 했을때 좀 기다려봐~ 로 무한딜레이걸림....
충청도인인데 충청도화법 지도 짜증나유
돌려말하기 화법을 사용하는 상관 모시고 일해 본 적 있는데... 자기 딴에는 날 배려해서 그랬다고는 하지만..
당하는 내 입장에서는 배려는 개뿔...
나중에 책임회피하기 위해 두리뭉실하게 말한다는 거임...
그 이후론 돌려말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경계부터 하는 버릇이 생김..
그 사람이 나한테 호의적으로 굴어도 계속 조심함..
저게 뭐여?라고 묻는다, 그럼 난 '내가 그걸 알면 이 자리에 있겄어? 하면, 으음, 그렇지, 질문을 잘 못 했네'서로 쳐다보면서 하하하호호호 이게 일상이다 우리부부는 충청도 인 이니까
충청도 사는데 이 영상보고 충청도 사람들이 돌려말하는지 처음 알았고 생각해보니 저도 말을 돌려말한적이 많은것같아서 신기하네요ㅎㅎ
'강한 내용을 부드러운 어조로 전달해 상대를 혼란시키려는 전법'
화전양면전략
충북출신인데, 좀 오래지낸 친한 친구들끼리 단톡방 파면 돌려말하는 수준이 진짜 극에 달하는거 같음. 서로 어떻게 말하면 어떻게 알아듣는지 어느정도 인지하니까 조금씩 돌려말하다 어느순간 말한걸 돌아보면 이게 뭔얘긴가 싶은 이상한 맥락의 말만 적혀있음. 근데 신기한건 대화가 계속 됨.
물론 종종 서로 의미를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없진 않음.
어머니는 충청도에서 자랐고 나는 경기도를 벗어난 적이 없어서 어머니 말의 의도를 도무지 모르겠어서 많이 싸웠는데 어느샌가 나도 다른사람들에게 그러고 있더라 ㅋㅋㅋㅋ
충청도 사람으로 종종 어떤 분들은 삼국시대 백제시대부터 눈치를 봐서 돌려말하기 화법이 지금까지 이르렀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디 그런 가설보단 개인적으론 한국에선 충청도,북한에서 황해도가 다른 지역보다 느긋하고 여유있다고 어르신들에게 종종 들었습니다. 지리적으론 평야가 있고 오랑캐의 침략이 북쪽이나 남쪽보단 중앙쪽에 위치해서 덜했기에 그런게 아닐까... 또 급박한 상황이 한양,평양보다 적었을거고 지리적인 위치로 자급자족이 되니 다른 지역보다 여유로운 화법으로 지금까지 이어진거라 봅니다.
그건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할것없이 좁은 땅에서 서로 뺏고 뺏기고 해서 의미없는 말이고 낭설입니다.
인생의 절반은 경상도에서, 나머지 절반은 충청도에서 살고있어요. 첨엔 속터지기도 하고 직설적이지도 않아서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도 불명확할때도 있어서 엄청 답답했어요(지금도 가끔은 답답해요..) 그런데 그만큼 직설적이지 않아서 상처주는 말을 하지 않기도하고 말투도 차분해서 좋아요. 경상도는 직설적이고 톤이 높은만큼 얼핏들으면 싸우는 말투같을때도 있어서;; 각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거같아요
대신 뒤에서 뒷담까유
@@화이팅-l1e 그건 경상도든 충청도든 모두 그래요
@@JLN-27111 심해유 정도가 더 ㅋㅋ
@@화이팅-l1e 계속 같이 있으믄 돼유
@@wide-and-shallow 시간아깝
충청도사람들끼란 아무리 말을 돌려도 다알아듣기때문에 문제가없음 짧게 돌리는경우도잇고 한 십리쯤돌리는경우도잇음 친구들끼리모여서 농담하면서 놀땐 한단어를 여러번돌려버림 속듯을 알고 웃는거고 진짜 재밋엇음 모여잇으면 시간잘가고 다른잡생각안낫음 웃느라고
충청도 사람으로서 난 듣는 사람이 마음 불편 할거 같은 얘기는 못하겠고 껄끄러울거 같은 상황이 될까봐 조심해서 말하게 되서 직접 화법을 못쓰는게 이유인데 그게 나쁜건가? 찐 아닌건 아니다 하는데 이것도저것도 대세에 지장없는건 상대방이좋은대로 하려는 마음으로 오픈 마인드인데
아버지 본관이 충청남도인데 너무 내말투랑 비슷해서 깜짝놀랐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옛날에 스펀지서 같은 주제로 전화통화 할 때 충청도가 젤 길다! 란 명제로 실험하는데, 충청도 할머님 전화 붙잡고 서론만 10분 넘게 하심..ㅋㅋㅋㅋ
와 .. 저 그거 생각나요 진짜..ㅋㅋㅋㅋ추억
다시보고싶다. 그런테스트
어렸을 때부터 저런 화법 듣고 자라서 저도 저렇게 말하긴 하는데... 문 쎄게 닫을 때나 물건 함부로 다룰 때? 그렇게해서 부서지겄어?/ 깨지겄어? 이렇게...
근데 진짜 다른 집 부모님들은 저렇게 안 말하나요? 걍 드립같은건줄 알았는뎅
문 부서지겠다! 다치면 어쩔려고!
(핸드폰,그릇같은거 떨어트렸을때)그래서 깨지겠어? 국룰인데 충청도
서울토박이가 느끼기로는 비꼬는거처럼 들리는데
@@user-soli391 비꼬는거 맞을걸요
저는 이모님이 전라도이신데
이럴 때 야야~~ 살살혀라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지역색의 특징일지 사람의 성향적인건지
모르겠지만요
저희 아이가 그런다면 저같은 경우는
야!! 층간소음 조심해라!! 이래요
언어란게 환경적 영향에서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쓰고보니 제가 참 직설적인편이구나
깨닫게 되네요
지역마다 문화가 참 다르네요
헐 안녕하세요 팬이에요오
충정도 공무원 분들이랑 업무하기 정말 힘듭니다... 하란거야 말란거야... ㅠㅠㅠㅠ
알잘딱깔센
알아서 잘 좀 해봐유 ㅎㅎㅎ
그류 이게 일단 들었고 뭔말인지는 알겠어란 뜻 ㅋㅋㅋ
공무원이 저러면 문제긴하네요
눈치껏 알아서 잘 좀 하라는 뜻
Q. 알약 봉용을 보면 1회 2알이라고 나와있는 약들이 있는데 그냥 두 개를 합쳐서 만들 지 않나요?
그런약들은 보통 애들은 1회 1알만 먹으라고 할거임
그게 아니라면 성분상의 이유로 두개를 하나로 합치면 알약 크기가 너무 커져서 삼키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한번에 2개씩 먹으라는 경우도 있음
@@frq1024hz약 함량이 많아진다고 크기가 커지진 않아요...
약을 복용하는 사람의 나이 혹은 증상에따라서 먹는양이 달라져야 하는 경우 때문이겠죠. 예를들어 유아가 복용할 때는 성인의 반만 먹어야한다면 성인기준 1회 1알 일 경우 반을 쪼개서 먹어야 할테니까요
충청도는 해학과 풍자가 있는거지 음침하고 찝찝하고 기분불쾌한 교토화법이랑 다르죠
1:53 이거 진짜다ㅋㅋㅋㅋ 찐 충청도인ㅋㅋㅋㅋ
식당에서 짠 음식 나오면
-혀로 짱아찌 담그겄슈.
버스 정류장 아무데서나 내려달라는 승객에게
-이 버스 전세낸겨?
목소리가 큰 사람에게
- 스피커 삶아먹었슈?
방귀뀐 사람한테
-너 바지 찢어지겄다
일본 교토도 이런 돌려말하기 화법이 정말 많다고 들음 ㅋㅋㅋㅋ
교토에서 스키야키 해드릴까요? : 나는 당신을 대접하는 수고를 감수하고 싶지 않으니 조용히 나가쇼
혼네와 타테마에라 그러죠
우리 팀에 충남 아산출신 형님이 계심
이분이랑 대화할때마다 무슨 수능 언어영역 푸는 기분임;;
어느날은 연락도 없이 출근 안하시길래 전화해보니
나 한동안 집 천장보며 못 자
라고 하시는거에요
무슨 소린가했더니만 전날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입원하셨단거였어요..
그래서 일 끝나고 병문안 갈태니 어느 병원이냐 물으니
회사 근처엔 내과만 있냐
라고 하시더군요..네 회사 근처에 정형외과가 딱 하나 있는데 거기에 입원하셨던거였어요..
그래도 이 형님이랑 3년 정도 일하다보니 이젠 연고도 없는 충청도 돌려말하기 화법으로 대화하는 경지에 이르르게 되었네요;
이게 친하고 시간 여유로울때는 같이 웃으면서 이야기 할만한데
별 친하지도 않고 난 바쁜데 저런식으로 말하면 딱 끊어버림 ㅋㅋ
무단 결근은 아니죠?
그래서 그 병원 어딘지 말안하면 병문안 못갑니다 ㅋ
라는 식으로 ㅋ
뭔가 개띠꺼운데;
충청도서 60년을 살고, 충청도 표준말만 주구장창 쓰는 사람인데....위 분은 돌려말하기가 특별히 심하시군요. 충청도 말의 달인들도 일상에서 저 정도로 쓰면 급할 땐 짜증낼 수 있습니다.
???: 냅~~둬~, 원래 애는 착혀~~
(속뜻: 원래 쨔가 별 쓸모가 음슴)ㅋㅋㅋㅋㅋ
요건 상대가 를 막 욕할 때 쓰는 말입니다. 상대가 욕하는데 나까지 욕하면 너무 심하니까...'애는 착하다'로 최악으로 가는 상황을 막고, 상대의 욕을 멈추게 할 때 씁니다. 당연히 는 그것 빼고는 네 말이 맞다라는 뜻입니다.
충청도로 이사와서 제일 충격먹었던 말, .... 기여↗ 아니여↘...
나에게 있어 충청도는 결코 이중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느긋한 곳만은 아니었었다.
겨?
겨 안겨?
충청도인이 진심으로 화난걸 직설적으로 말한다면
맞.짱.직.전 상황이니 포기하라굿..테메에엣!!!!
이렇게 해서 구독좋아요 하것슈~~
요즘 돈 좀 벌어요(밥은 먹어유!!!)이거 웃겼는데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빠 충남 예산 사람인데 성격도 급하고 돌직구임.ㅋ 엄만 서천사람인데 반대로 온순하고 느긋함ㅋ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ㅎㅎ
부모님이 충청도 분이신데 저런 식으로 돌려말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물든 케이스입니다.. 적당히 알잘딱깔센 해야돼요
저런 유머 좋습니다. 경상도 사람인데 직설적인게 가끔 기분 나빠요 ㄷㄷ 예전에 편의점 알바할 때 바빠서 9600원인걸 9800으로 잘못 보고 200원 드렸더만 할아버지께서 산수 몬하나? 그래가 대학은 우에 갔노? 이러시는데 순간 당황해서 아 죄송합니다 말만 드렸어요 아니 누가봐도 실수아니냐고 직설적으로 말 졸라 기분 나쁘게함 짜증나요 ㅠ 대체적으로 경상도가 화가 많고 성격이 급해요 ㄷㄷ 저도 그런편이지만 나이들수록 심하죠 너무 싫습니다 ㄷㄷ 그래서 다툼도 많아요 저런식으로 나이드신분이 나이드신분한테 하면 바로 싸움납니다. 말 뭐같이 하네 나이 곱게 처먹어라 이런식으로요 ㅋ 진짜 싫어요 ㅡㅡ
취재 의뢰합니다
일부 지하철역은 환승역이지만 부역명(또는 병기역명)이 사당역처럼 한 노선에만 있고 다른 노선에는 없는 경우도 있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취재해주세요.
(예시로 나온 사당역의 경우 2호선은 그냥 사당역이지만 4호선은 사당(대항병원)이라고 나옵니다)
부역명 돈받고 바꾼거.
대전사는데 보통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는편이고 장난칠때나 저런식으로말함
음식값이 비싸면 "금바른겨?" 이럼 티비 고장나면 "냅둬유 이재용이 와도 못고쳐유"이러고
충청도사투리는 로판 영애들의 화법이군요!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웃기네
예전에 스펀지에 충청도는 돌려 말해서 전화요금도 더 많이 나온다는 연구 나왔었음ㅋㅋㅋㅋ
자동차 방향지시등 깜빡이는 속도가 왜 다 제각각일까요?
그냥 웃으라고 하는얘기임
찐임 어르신들 ㅋㅋㅋ
의뢰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피해자나 피의자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주로 1인실을 쓰고 경찰들이 지키고 있는 장면이 많은데 실제로도 그런지 그렇다면 6인실도 아님 1인실은 비싼데 그 비용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론 1인실이 비싸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제일 싸죠. 극중에서 6인실을 찍으려면 옆에 누워있을 환자역할과 그 가족들역할까지 엑스트라로 채워야는데 비용이 훨씬 많이 들지 않겠어요? 한씬 찍는데 그 많은 사람들 섭외하고 환자 분장까지 해야 하는데 누가 왜 그렇게 해요?
충청도 사투리를 했을 때 시너지가 있을 뿐이지 충청도 사람들이 다 그런 위트를 가진 건 아님ㅋㅋ
요즘 구글 검색 결과에 가짜(피싱) 사이트가 많이 뜨는데
이유와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닭튀겨에서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고학년 때 쯤이었어요
내 고향 충청도에서도 사투리를 쓴다는 걸
할겨 말겨 가 사투리었다니 그날 제 세상은 무너졌습니다😂
돌려 말하는게 좋지 그게 예의고 존중이지 대놓고 누가 싫다 직접적으로 욕하고 그런거 보다는 훨씬나음 누가 나한테 니 못생겼다 싫다 그러는거보다 낫지 그냥 안보면 되지 뭘 솔직하게 말해서 남한테 상처줄 필요까지 없음 남한테 말 막하는 새끼가 더 밑에사람한테 떠 넘기고 위아래 따져서 아래사람한테 막하고 돈도 적게주고 싸가지없는법임
상황마다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돌려말하는 상황애 상처 받아 속상하셧나봐요.
일상 생활에서 배려는 좋지만 업무할 때 돌려말하기 식으로 하면 진짜 패고 싶어짐.
충청도살다가 강원도로 군복무중인데 ㄹㅇ 차이 많이나는거같아요
대전 출신인데 딱히 뭐 모르겠어요 ㅋㅋ 대전에 있을때 주변 사람들이 의사 표현을 확실히 안 해서 답답한 적은 많았아요. 근데 서울도 그런 사람 많음
충청도인이라고 꼭 그런건 아니에요
근데 말을들을때 자꾸 속뜻을 생각하려는 버릇을 가지고있을 확률은 높음
아무말도 안했는데 뭘 자꾸 챙겨주려고 할수도 있고
별말 안했는데 싸가지없는 사람으로 해석될수도 있음
호주도 직접적 명령보단 간접 돌려막기식 문장으로 상대방을 상처주지 않으면서 알아듣게 말한다.
예) 오피스 공중 주방에서 쓴 글: 이곳엔 당신의 엄마가 없습니다....즉 사용했으면 닦아 놓으라는 뜻...
예2) 도로의 간판글들...스피드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많아요..갑자ㅅ기 생각이 않나네...일상이 거의 유순한 대화로써 상대를 존중하는 표현..
일을 시킬때도 ...해라 명령치 않고 ......뭐엇무엇을 하길 원하느냐...로 상대방을 존중과 느슨한 강요...ㅎㅎㅎ
똑같은 말인데 직설적이고 화난 감정을 실어서 상대방도 화가 나게 만드는것 보다는 유머러스하게 말해서 상대방도 웃으며 이해하고 기분좋게 서로 윈윈하는거 좋은거 같습니다..결론은 유머감각
지들만 재밌지 상대 기분 나쁜건 생각 안하쥬 ㅋㅋㅋㅋ 충청도=멍청도
20년 충남살다가 서울가서 살게댔는데 애들 말이 왜케 빨라? 특히 강원도 애들 말엄청 빨라서 못알아들었었네
충청도 토박인데..
난 저렇게 써본적이 없는뎅
집 안에 벌레가 나왔는데 빨리 잡으라는 성화를 들었지만 나도 잡기 싫고 무서울 때 "냅둬 배고프면 나가것지" 라는 말이 무심코 나왔어요 ㅋㅋ
워터 파크 및 수영장 타일은 작은 동그라미 타일로 되어있는데 왜 큰타일을 안쓰거 작은 타일로 빼곡 하게 해놨나료??
너무 작아서 시공하기가 너무 힘들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그 작은 타일을 하나씩 붙이는게 아니라 일정 갯수만큼 그물 같은걸로 묶여있어서 큰 타일보다 오히려 시공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큰 타일보다 작은 타일로 여러개 해놓은게 면적대비 충격이나 내구성이 더 좋습니다.
03:35 학자라면 물산이 풍부한 전라도와 경기도, 황해도도 똑같은지 비교를 해줘야지. 경상도가 산이 많아서 각박하고 말이 빨라졌으면 강원도는 왜 그리 느린지도 말해줘야되고.
일본의 교토지역에서는 말 그대로 알아들으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충청도식화법에 진심인 지역인데 바로 옆동네 오사카는 경상도같구먼 그럼 여긴 왜 그런건가??
취재 의뢰합니다! 강아지 훈련사들은
어떤 일을 하나요?
이거 진짜다... 돌려까기가 그냥 문화임ㅋㅋㅋㅋㅋㅋ
지역 방언을 들을때마다 내가 느끼는 거지만 진짜 하나라도 못알아들을때까 많고 또한
장동민 유행어중에 그까짓거 대충이라고 할때 부터 이게 무슨 말지 헷갈렸어 인터넷에 찾아보고 그랬는데 진짜 각지역 방언들 헷갈리고 또한 알면 알수록 재미있기는 합니다. 표준언어를 쓰는게 아니고 그지역 방언를 쓰는데 특히 경상도 방언는 쌔고 전라도는 약한편이지만 알아듣지 못하고 충청도는 그중간이라서 그런지 혼합되었다고 봐야하나? 어우 헷갈립니다
의사표현은 확실히 말 안하면 좀 짜증남. 시간보고 말해줄게~ 하면 딴 사람과 약속도 못잡고 기다려야 되는디
사투리를 랩으로 표현하자면
경상도 : 마가 끼어있는 속사포 랩
제주도 : 사라진 국어로 만든 랩
전라도 : 거시기 젓갈로 만든 랩
충청도 : 줄임말 백과사전 랩
경기도 : 있는데 없는척 하는 랩
강원도 : 인민의 랩....
취재의뢰 : 왜야구 투수들은 140에서 150km정도로 비슷한가요?? 더 높게 던질수는 없는건가요??
충청도인: 왜? 맞추고 싶은 사람이 있는겨?
투수 오늘만 하고 내일 그만둘껴?
ㅌㅋㅋㅋ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충북 청주사람인데 배고픈데 식사가 안나오면 어휴 밥솥을 만들러갔나벼~~~라고 하는거 들어봄ㅋㅋㅋㅋㅋ
내친구들이나 가족들은 다 충청도 사람들이라 약속 잡을때도 확답을 잘 안하는거 같음....
대부분 봐서~아니면 그때가서 다시 얘기해보자라고 하는데 문제는 나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충북은 ~~~유는 잘 안쓰고 그려, 그랴, 그랬나벼 등 ~~여, ~~려를 많이 쓰는거같습니다ㅎㅎ
~~유는 대부분 충남에서 많이 쓰는데 백종원님이 충남 예산 사람이라 충청도 사투리를 대부분 ~~슈, ~~유로 알고있는데 충남과 충북도 쓰이는 사투리가 살짝 다르답니다ㅎㅎ...
다른 지방에서도 돌려 말하죠 충청도가 타 지역보다 많이 돌려 말하는 것 뿐 ㅎㅎ
오늘 스케일링하고 왔어요. 치실 치간치실 사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사기 전에 영상 찾이보니 치실 치간칫솔 사용하라는 유튜버 사용하라 유튜버 방법도 재각각 다들 치과의사들이더리구요. 어떻게 해야합니까 알아봐주세요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이 달라졌어요. 몸싸움도 적극적이고 끈질기게 달라붙는 골욕심.
상대선수가 때리면 충청도 팀답게 맞아야 정상인데 같이 맞붙어 싸우는...아못튼 이번시즌 지켜볼만한 팀입니다.
구단에서 지원도 적극적이고요!
대전 출신인데, 나도 오해 많이 받음ㅋㅋㅋ
예를 들어, 여자친구가 짐 좀 들어달라 그러면 들면서 "어후, 허리 부러지겠네"라고 하니까 여자친구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음. 난 웃으라고 얘기한건데...
그건 직접적인 비꼬긴데 재미도 없고
@@예쁜말로뼈때려드림 그건 님이 충청도 사람 아니라서^^
이건 진짜 까는거지
@@haryun9511 진짜 까는건 "두고 가"입니다.
@@dgdrwweqwq 그건 헤어지자는거 같네요
아 ㄹㅇ 청주사는데 주변에서 거절을 거의 안함..그래서 눈치껏 알아들어야됨
게다가 말도 느려서 다른 지역 사람들은 답답할수도 있슴
이게 같은 충청도라도 말이 다 달라서 요즘 뿌려진 대로 만 말하면 욕먹음 ㅋㅋㅋ
충북 제천은 경상도하고 강원도 사투리랑 섞여저 있고
충남 서천쪽은 전북 군산하고 가까워서 전라도 사투리랑 섞어져 있음ㅋㅋ
태안,서산,보령 쪽 하고 청주,대전쪽 하고 말이 다름
정확히는 말하는 끝마디와 억양의 차이가 있음
이거 모르면 대화하기 힘들 수도 있음
저는 논산사람이라서 예전에 잠깐 서산가서 살아봤는데
말 못알듣겠더라... 의미는 알것 같은데... 물어보면 아니래 ㅋㅋ
충청고 사람입니다
돌려말하기를 하는지 저희도 처음알았습니다
근데 왜 예시가 익숙하죠...?
충청도가 느긋하다는 반응이 많은데 사실은 제일 빠름 오죽하면 자기가 다하고는 애는 착혀^^ 이럼
충청도에서 밥 좀 먹었네유?ㅎ
몸은 빠른데 말이 못따라오는 사람 많아요 ㅎ
돌 굴러가유~ 이거.. 자기는 피하고
아차.! 말해줘야지! 하고 소리치는거
진짜 지가 깔리는거면 굴러가유 끝까지 말 못함ㅋ
국민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들이 왜 유독 충청도에 많을까?? 참 신기하다
충청도 말투는 상대에게 "나는 너에게 피해를 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 "나는 너에게 악의가 없다", "나는 착한 사람이다" 이런 뜻을 전달하는데 의미를 두고 말하는 겁니다. 제가 충청도에서만 평생 살아와서 잘 알아요. 한마디로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는 뜻입니다.
03:30 이부분은 인정하기 힘든게 이런 지형적 이유라면 전라도 사람들은 왜 말투도 쎄고 성격이 급한건지
전북, 특히 전주나 익샨은 충남이랑 가까워서그런지 충청도처럼 돌려말하고 전남에비해 많이 느긋합니다 낯도 많이 가리고, 길거리 버스킹이나 문화행사 할때도 호응이 낮은편,
INFP의 도시임.
그래서그런지 전주사람인 제가 경상도에 가면 경상도사람들이 저를 답답해하는경우가 좀 있어요
물론 전북이 충청도는 아니니깐,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거지, 전주사람들중에서도 직설적인사람 얼마든지 있어요
충북 충주 평생 사는데 여기는 경기도, 강원도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안 그럼
궁금한게 있습니다.
남성과 여성 옷 단추 고정하는 방향이 다른데 왜 그런가요?
충청도 억양의 직설화법으로 말하면 매우 퉁명스럽고 싸가지없게 들림... 즉 돌려 말하는건 어느정도 상대를 배려하고 예의를 차리는거임...
음악소리가 커서 내용에 집중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