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림을 보면서 독특하게 느낀점이, 다른시대의 작품들은 시대적배경과 함께 감상을 하면 도움이 되지만 로코코작품은 귀족들이 어쩌고.. 당시 시대적 배경들과 함께 감상을 하게되면 오히려 별 도움이 되지않는다.ㅎㅎㅎ 로코코는 우아하고 화려한 그 자체만 보고싶더라고요ㅎㅎㅎ 저만 그런가요? 😅
뭐 그림 감상은 각자 방식이 있고 느끼는 것도 다르니까요ㅋㅋㅋ 그런데 저는 오히려 로코코 그림 과하게 화려하고 이쁘기만 해서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방송도 거의 다루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한번은 다뤄야 하지 않나 해서 방송을 위해 조금 더 깊게 파다가 왜 이렇게 화려하고 우아한 양식이 되었나 시대적 배경을 알고 화가들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다 보니 어느 정도 이해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알게 되니 제가 가진 편견이 조금 깨지게 되면서 매력 있는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말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ㅎㅎ 그렇지만 결국~ 자신의 눈이 정답이에요ㅋㅋㅋ
@@bluff_museum 가이드 하셨다는 말은 영상을 통해 들었어요. 테마가 있는, 서양사와 미술이나 인문학과 미술 등, 유럽의 몇몇 미술관과 박물관을 순회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거든요. 저는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안님 덕분에 미술에도 자꾸 눈이 가네요 ㅎㅎ 꼭 하시라는 말씀이 아니고 제가 그런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습니다.^^
로코코미술은 정말 화려함에 극치이죠~ ㅎ 프리고나르의 책읽는 소녀는 정말 예쁜 그림이에요..말씀하신것처럼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어떻게 하면 그림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보일 지 엄청 연구를 한 시대가 아니었나 해요^^ 책 읽는 소녀 그냥 끌리는 매력적인 그림이죠~
그림들너무이쁘네요ㅎㅎ마치 살아있는
느낌이들어요
이시대에는 참 고급스럽고 우아한분위기가 지금봐도 매력적이네요✨️✨️
그림이 별거 있나요 봐서 이쁘고 기분 좋은 그림이 좋은 그림이지~ 빵 터지고 나서 생각해보니 완전 동의합니다! 영상이 매번, 올라올때마다 콘텐트가 좋아요 로코코 역사 잘 들었습니다. 쉽게 얘기해주셔서 잊을수가 없는 설명 참 좋아합니다 ^ ^
가끔은 숨겨진 알레고리를 분석하고 신화 이야기 알아야 하는 공부를 강요하는 그런 그림 골치 아플 때가 있잖아요 ㅎㅎㅎ
잊고 있던 와토, 부셰 등등 꺼내주심
고맙습니다. 즐겁게 복!복습합니다.
11:14 제가 너무 갖고픈 작품이 이곳에!! 아름다움+독서+우아함이 모두 담긴~!! 책 읽는 소녀!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낯익은 작품들 주옥같은 해설로 다시보니 10배더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익숙한 작품들이 많죠~
미술 지식과 함께 재밌는 역사 지식까지 덤으로 얻고 갑니다~ 그래서 지난 방송도 다시 몇 번 더 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재밌어요^^
매우 바람직합니다 ㅎㅎㅎ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ㅋㅋㅋ
재미잇엇어요. 로코코는 항상 화려하단생각만하고 큰 감흥이 없엇는데, 다시보니.. 예뻐보이기도하네요~^^
가벼운 취향이라 바판받지만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지요^^
아영상을 왜 이제야 만났을까요? 쉽고 재마있게설명해주시네요 구독조아요알림 한번에 누렀네요 하 너무 귀중한자료들이고 화질도고퀄ㅇ네요 무료하고지루한 제삶에 아름다운 장미향기를 선사해주셨어요 감사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로코코의 럭셔리에서 열등감으로 까지 이어지는 해석이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그런 해석은 첨 듣는 거 같아서..
18세기 프랑스의 그네와 신윤복의 그네를 찾아 연결한 시도도 아주 좋네요..나이스~~
이번 영상은 이쁜그림이많아서 좋았어요
이쁜 그림 좋아하시는 신숲님!
오늘의 또다른 시대적 깊이있는해석 배웁니다. 특히 로코코의 “ 솔직함과 열등감” 의 표출...일미입니다 항상 로코코의 어딘지 약간 천박스러움같은것이 무엇일까 생각했었는데 ...열등감! 감사합니다
취향은 가벼운 막장인데 품위는 살리고 싶은 그런 거 있잖아요 ㅎㅎㅎ
프랑스어로 W가 ㅂ으로 발음되서 바토 맞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제가 그림을 보면서 독특하게 느낀점이,
다른시대의 작품들은 시대적배경과 함께 감상을 하면 도움이 되지만
로코코작품은 귀족들이 어쩌고.. 당시 시대적 배경들과 함께 감상을 하게되면 오히려 별 도움이 되지않는다.ㅎㅎㅎ
로코코는 우아하고 화려한 그 자체만 보고싶더라고요ㅎㅎㅎ
저만 그런가요? 😅
뭐 그림 감상은 각자 방식이 있고 느끼는 것도 다르니까요ㅋㅋㅋ 그런데 저는 오히려 로코코 그림 과하게 화려하고 이쁘기만 해서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방송도 거의 다루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한번은 다뤄야 하지 않나 해서 방송을 위해 조금 더 깊게 파다가 왜 이렇게 화려하고 우아한 양식이 되었나 시대적 배경을 알고 화가들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갖다 보니 어느 정도 이해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알게 되니 제가 가진 편견이 조금 깨지게 되면서 매력 있는 작품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말 너무 길어졌네요 ㅎㅎㅎㅎ 그렇지만 결국~ 자신의 눈이 정답이에요ㅋㅋㅋ
@@bluff_museum 정말 느끼는점이 다르네요^^
시민혁명시대+ 귀족들만의 우아하고 사랑스럽고 유희적이고 .. 이런 로코코를 함께 관계 지어보게되니 저는 화려함과 사랑스러움이 예쁜 눈으로 안들어와요ㅠㅠ
나는 그림에 감정이입을 왜ㅜㅠ
공감됩니다 ᆞ 사실 유럽의 문화 예술 전반이 왕과 귀족들의 사치와 향락추구에서 비롯된게 대부분이니 ㆍ그 어두운 이면을 알면 아름다움도 잔인하게 보이죠 ᆞ결국은 그 모든게 서민과 노예들의 피눈물이었으니요
@@oldromance00 그렇죠^^ 아름다움엔 불편한 잔혹함이 숨겨져 있죠.
12:30 👍👍
몇년전 선관람 하고 이제 설명을 들으니 쪼메 아쉽지만 좋으네요.
저도 여행지 가면 아무 것도 모르고 보고 와서 뒤늦게 아는 경우 많습니다^^
멋지네요~~
9:45 ❤
로코코 미술~ 솔직함 열등감 정말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함다^^
바로크와 로코코 늘 헷갈렸는데...
이안님 설명 듣고 있으면 잊고지내던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프라도도, 바티칸, 루브르, 오르세도 다시 보고 싶더라구요.
이젠 베르사유 궁전까지 하나 더 추가되었네요 ㅎㅎ
저도 베르사유 처음에 갔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봐서 기억도 잘 나지 않네요. 다시 파리에 가면 가고 싶은 곳이 많아요^^
@@bluff_museum
이런 말씀 실례일까요?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면 미술관 투어 준비해보시면 어떨지....
이안님 투어는 그림이 두배로 커질 것 같은 뭔가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ㅎㅎ
@@richjubu-f3l 네? ㅋㅋㅋ 저 미술관 투어 너무 많이 했어요. 코로나 터지고 미술관 투어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 생각해서 이래저래 고민중인데요. 평생 할 건 아니라서요.ㅋㅋㅋ
@@bluff_museum 가이드 하셨다는 말은 영상을 통해 들었어요.
테마가 있는, 서양사와 미술이나 인문학과 미술 등, 유럽의 몇몇 미술관과 박물관을 순회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거든요.
저는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안님 덕분에 미술에도 자꾸 눈이 가네요 ㅎㅎ
꼭 하시라는 말씀이 아니고 제가 그런 프로그램을 찾고 있었습니다.^^
@@richjubu-f3l 저도 나중에 생각은 있긴 합니다^^ 만약 그런 프로그램 생기면 채널에 꼭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바로크와 로코코의 차이에 대한 명쾌한 설명 고맙습니다 ~
특히 프라고나르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는데,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
유명한 향수 이름이라 여성분들이 많이 이름을 아시더라구요^^
이거 보니 현대사회에서 필요이상으로 사치스럽거나 누가봐도 알 만한 명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은 사실 그 자체가 열등감의 표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호~ 현대인의 딱 그런 성향이 로코코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직 미술과로써 미술공부 하고있는데, 도움됩니다.
구독해도 될까요?
구독하셔요~ 무료입니다^^
로코코~ 후끈~그러면서~이쁘다~요
헐 1등~ 기습으로 올렸는데 새벽에 깨어 계시나요?ㅎㅎㅎ
@@bluff_museum 기습?! 그러시던데 꽤~^^ 잠시 깨어서 보니 허세님이 뿅 보이길래~^^
앗!!!
1등 놓쳤따😲😲😲
이번에 방심하셨네요 ㅋㅋㅋ
w는 ㅂ 발음이라 바토가 맞는듯요
그렇군요. 제가 잘못 들었나봐요. 외토라고 들리더라구요.
저 무렵에는 인도와 중국 등지의 문화도 점점 스며들죠. 지금으로선 상상이 안되지만 요즘 아시아 사람들이 대부분 유럽에 대한 다소 과장된 환타지가 있고 열등감이 있듯. 당시 유럽은 인도와 유럽에 대해 그런 환타지가 강한 시절이죠.
그렇죠.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다들 환상을 갖게 되죠^^
코르크
코르크는 포르투갈이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