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님 반갑습니다! 이 노래 좋아하신다니 연주해 드린 제 마음이 너무너무 기쁘고 힘이 납니다. 저는 늘 여러분 무슨 노래로 즐겁고 편안하게 해드릴까 그 생각만 하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노루님도 자주 놀러오세요. 오늘은 어떤 노래 들어주셨는지 ❤❤ 하트 발자국만 하나 남겨 주셔도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피아노 앞에서 늘 여러분 오시기 기다리면서 저도 여러분 소식이 궁금하거든요. 따뜻한 말씀 정말 좋아요. 힘내서 또 다음곡 준비하겠습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노래도 많이 들어주세요. 매일 한곡씩만 들어도 일년동안 들을 수 있을 많은 음악 오직 여러분 들으시라고 정성껏 차려놓았어요. 노루님 반가워서 얼른 답글 달았어요. 고맙습니다. 수호천사님들 사랑해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참 좋은곡 예쁜곡을 연주하셨네요 저 이곡 너무너무 사랑 곡이죠 아름다운곡 예쁜소리로 듣게해주셨어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의연주 접함을 큰 영광으로 상각합니다 저도 음악을 참 좋아 한답니다 하루라도 음악 없이는 못산답니다 앞푸로 예쁜연주 많이 들려주실거죠 항상 건강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길을 걸으면서 피아노천사님의 연주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어요. 천사님의 연주는 사람들의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또렷하게 되살리고. 사랑했던 사람. 친구와의 추억을 소환하고, 그 시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회상하게하는 힘이 있어요. 왜 그럴까? 제 생각은 '피아노천사님은 진정한 휴머니스트이다' 입니다. 사람들의 삶과 소소한 감정까지. 사랑하는 마음이 연주에 담겨있기 때문에 천사님의 연주에 감동하고 좋아하는 것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 곡 제가 자주 듣는 곡인데. 연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그건 다 여러분 때문인 것 같습니다. 휴머니스트가 되지 않고는 좋은 음악, 멋진 작품들을 여러분께 전해 드릴 방법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음악에 큰 빚을 지고 살아왔고 그걸 음악이 아닌 여러분께 갚아야 옳다는 생각이 순간 강하게 되새겨집니다! 눈이 밝아지는 기분이예요. 음악을 앞세워, 음악의 힘을 빌려 여러분과 이렇게 소통하며 더 나은 인간으로 완성되는 길.. Let me walk with you!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피아노를 계속 쳐서 휴머니스트라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다니 그 어떤 상보다 영광으로 받아져요.
피아니스트, 라는 이름이 좋았죠, 끝까지 지키고 싶었고요. 다른 무엇도 아닌 피아니스트, 피아노 치는 피아니스트로 지금처럼 언제나 여러분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덕분에 피아니스트, 그리 살아갈 수 있어.. 더하여 흔하디 흔한 피아니스트 아닌 피아노 천사 되고픈 소망 가질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크림과 케이가 뭘까 했는데, 영화 내용이었네요. 소중한 사람이라면 남녀간의 사랑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제게는 오래전에 영원히 헤어진, 친했던 형을 잊을 수 없어요. 25년이 지난 요즘도 그 사람 생각을 자주 할 정도에요. 여전히 그 빈자리가 느껴진다면 믿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즐겁게 들었습니다. 조금씩 여름으로 다가가는 것 같네요.
연주 들으러 와주시는 분들께 조금의 재미라도 더해 드릴까 싶어 처음엔 제목을 아리송하게 적어두기도 해요. 그리고 얼마쯤 지나면 곡명과 가수의 이름으로 똑바로 수정하고요. 빈자리가 느껴진다는 말을 모르는게 아니라지만 오늘은 어쩐지 그 자리는 빈 적이 없었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빈자리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건 정말로 없는 자리일테니까요.. 종일 계속된 빗소리처럼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분명한 기분이 드네요. 그런 사람 또 없을 것 같아도 사람은 있고 또 있더라.. 는 류의 생각을 주로 해왔다면 얼마나 슬픈지요. 신포도의 원리이든 아니든요. 그렇지만 모든 인연에는 그런 사람 또 없다는 것이 진실일테죠. 오월에는 휴일마다 비가 내리는 것 같아요. 은근히 장마를 예감하며 기대하고 있다니 마음이란 녀석은 참 성급합니다.
안녕 하셨지요? 좀 있음 찌는듯한 여름이 오 겧죠? 습한 장마도 오겠고. 작열이 타 오르는 태양도 곧 오겠죠 견디기 힘든 계절 임에도 전 기다려 집니다. 그 뜨거운 여름에 즐길게 많거든요 😅😅 연주 감상 잘하고 갑니다. 유명한 곡이죠. 전주 막 끝날즘에 민정님 께서 라이브로 노래를 하시 는줄 알았어요. ㅎㅎ 그만큼 진지 하게 연주 하셨 다는 뜻입니다 ㅎㅎ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
시영님 댓글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관심있게 봐주셔서 그런 느낌까지 받으셨다니 저는 정말 행복한 연주자네요. 소리내 부르지만 않았지 사실 마음속으로 여러분께 호소하며 손가락으로 노래해 드린답니다. 여름이야기를 하니 곧 계절이 바뀐다는게 실감나요. 여름이면 가지와 오이가 주렁주렁.. 수확하느라 바쁘시겠죠? 뿌린대로 거두리라... 는 엄한 말이 당연한 사실임을 실감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겠죠! 저도 앞으로 다가올 계절이 기다려집니다. 여러분과 어떤 좋은 곡들 전해드릴까.. 생각하면 신나죠. 음악농부처럼 다음 연습할 곡을 늘 염두에 두고 궁리하며 지낼 수 있어 기쁘죠. 곧 다음 영상으로 또 뵐게요! 인사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서 사랑받는것이 인생의 행복은 아닐겁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나아가 축복까지 할 수 있다는건 분명 행복이고, 너무 멋진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곡 중의 한곡이라고 생각하는 노래인데 AI알고리즘 덕분에 천사님의 피아노 선율로 듣습니다. 마음이 참 따뜻해 집니다. 녹차 한잔을 그냥 마시면 음료에 불과하지만, 좋은 찻잔에 향이 가득한 녹차를 담고 탁자위에 아름다운 꽃꽃이까지 겻들이면 훌륭한 하나의 예술이 되는 것처럼, 명곡이 천사님과 만나니 가슴 따뜻한 예술이 되었습니다. 감동 입니다~~ 지구촌 한쪽에선 연일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너무나 힘든 사람들이 주위에 많은 요즘입니다. 천사님의 따뜻한 이 연주가 그 모든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줄 것입니다.
정성껏 전해드리는 이 피아노 소리가 힘든 시기에 있는 많은 분들께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호천사님들과 함께하는 이야기와 이 시간이 제게는 더할 나위 없는 힘이 되어 주는 것 처럼요. 늘 공감어린 따뜻한 시선으로 감상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 마지막 콘서트 ‘밖으로 나가버리고’라는 가사가 있는 노래 특히 라이브를 할 때 마다, 밖으로~하며 긴 호흡을 보여준다. 원곡은 부활의 2집에 ‘회상III'라는 제목이지만, 이승철 솔로 앨범을 만들면서 제목을 달리했으며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에 ’마지막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더 익숙한 것 같다. 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이 노래를 들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간주에 나오는 섹소폰 간주를 좋아했었다. 예전엔 가수 조영남도 방송에서 가끔 자기만의 스타일로 이 노래를 커버하곤 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3. 사랑하고 싶어 내게도 있었나 싶었나 싶던 스무살 무렵, 내가 가장 좋아하던 이승철의 노래. ‘사랑은 달콤하고 엄마처럼 다정하고 잠처럼 편하고 꿈처럼 행복한 거야~ 그것만은 아니지 가슴이 아픈 걸 거야 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 하지’ 라는 노랫말이 좋았고 이 노래를 들려 줄 사람이 있어서 좋았기도 했다. 4. 노을 그리고 나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걸 입증이라도 하듯 라이브 앨범의 노래도 좋다. 특히 91년 ‘IRONY LIVE’ 음반에서의 이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집에서는 롯데매니아 오디오 턴테이블에 LP를 올려서, 형님의 자동차 프라이드에서는 카스테레오를 통해서 듣고 또 들었었다. 5. 넌 또 다른 나 ‘세상 끝에 홀로 버리진 나를 어느 새 넌 다독거렸지~’ 이 부분이 나올 때 마다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게 되어있다. 작사를 한 박주연의 힘인가? 6. 그대가 나에게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얘긴 줄 몰랐던 거야~’ 나에게 어떤 아픔이 생겼을 때 나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필요했던 노래. 7. 너의 곁으로 이 노래를 촌스럽지 않게 부른다면 당신은 이미 프로 가수일 확률 99.999% 살짝 조관우도 오심. 8. 외면 ‘외면’이란 단어가 멋지게 느껴지는 건 이 노래에서만 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9. 비와 당신의 이야기 김태원이 만든 노래 중에 가장 서사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노래. 이 노래를 부르는 많은 (롹)가수들이 커버해서 부르지만, 서사적이면 서정적인 게 안 되고, 서정적이면 서사적인 느낌이 없다. 10.인연 드라마의 주제가였지만, 이승철 노래의 가장 완성형의 노래가 아닐까 싶다. 11.Never ending story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노래 중에 한 곡이고 부활과 이승철이 다시 한번 활동하게 된 노래. 12.널 보낸 이유 이승철이 작사·작곡한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13.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 노래의 댄스곡 버전은 한 때 나의 드라이브 음악 중 한 곡이었다. 14.말리꽃 프로 가수라 해도 무대에서 생각 없이 이 곡을 선곡해서 부르다간 그대로 말리는 수가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노래로 끝나기 십상이다. 15.긴 하루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라는 가사와는 달리 이승철 노래 중에 가장 산뜻한 기타 반주의 노래로 꼽고 싶다. 16.오직 너뿐인 나를 세기가 바뀌기 전에 샀던 앨범에 들어있던 노래. 이승철 노래의 특징 긴 호흡,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끈끈함. 마치 어디에 붙여도 잘 붙는 '포스트 잍‘처럼 어떤 장르 어떤 반주 어떤 무대에 붙여놔도 그 실력을 보여줍니다. 한 시절에만 성공한 가수가 아니고, 특정 스타일의 노래만 잘 부르는 가수가 아니란 거죠. 최고로 성공한 롹커 출신의 발라드가수. 국악풍의 노래를 하는 건 못 들어 봤지만, 안 부르는 노래는 있을지 몰라도 못 부르는 노래는 없을 것 같은 가수입니다. 노래를 더 열거하지 않는 건 이러다간 전 곡을 다해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예전에 어떤 친구가 제게 했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표 사서 공연장에 갔을 때 절대 후회 안 하게 만드는 가수’ 그 만큼 CD에 부족하지 않은 ‘절대 가창력’의 소유자라고.... 2,000회 이상의 공연, 누적 관객 수만 200만명 이상이라 합니다.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를 모창하며 신인시절을 보내던 개그맨 박명수, 그의 노래 제목에서 나온 걸 그룹 이름 '소녀시대(같은 곡을 리메이크 하기도 했고)'. 자기 이름을 부르는 거라고 착각했던 이 땅의 수많은 ‘○○희’들을 설레게 했던 ‘희야’의 주인공들이 이제 거의 손주를 보셨을 거다. 그가 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노래는 느낌이다. 音學 아니라 音樂이다.’ 1) 이승철의 영상 중에 보면 즐거워지는 영상 ‘My love'프로포즈 영상, 안 보신 분 거의 없겠지만 안보셨다면 당신은 7분 이상 행복함을 느낄 기회가 남은 분입니다. 2) 노인으로 분장해서 ‘홍대버스킹’ 컨셉의 스퍼스타K 프로모션영상 'You are so beautiful'과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르는데 객석에서 눈치 챈 남자, 친구에게 말하는 입모양 ‘이승철 아냐?’ 이승철이 노래하는 저 장소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무명 가수들의 버스킹이 계속되고 있을 겁니다. 3) 최근 ‘돌싱포맨’이란 프로에 나와서 이런 저런 재밌는 과거의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 나라에 대통령까지 지내신 어떤 분을 떠오르게 하는, 피아노천사님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연주를 들으며 이 댓글 쓰기를 마치면, 김건모가 불렀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에 샘플링으로 쓰였던 노래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들어야 할 것 같은 밤이네요.
이승철 목소리는 포스트잇.. 끈적이지 않는 끈끈함..! 우왓!입니다. 제가 깜짝 놀랐어요.. 이 노래 연습하다가요..... 이승철이 얼마나... 이승철인지 실감했달까요. 이문세 연습할 때에도 그랬고 또 누구더라 뭐 거의 매번 그랬나 싶지만.. 노래는 결국 그 가수인가봐요. 이승철은 끈적이지 않는 끈끈함이다, 이 힌트(!)를 미리 얻었다면 조금 더 영감이 넘쳤을 것만 같어요. 소개해주신 16곡 중 안다고 여겨지는 곡이 반이 안되어요. 이럴때 신납니다! 어느 시간에.. 날잡고 이승철의 세계를 투어 하리라. 그리고 17번에 살짝 덧붙여 보는 가장 최근에 알게된 이승철 노래 '무정' 이 노래를 알게된 것은 우연히 보게된 영화에서입니다. 영화 속에서 "열한번째 엄마" 그녀가 이 노래를 즐겨 듣고 흥얼거리며 아들아닌 아들에게 이승철에 대해 이죽거려요. 이죽거린다는 표현이 밉지않고 참 잘 어울렸던 그 장면의 대사.. "얄미워..... 지는 잘만 살면서 슬픈 노래를 왜 그렇게 잘하는건지.." 20년이 지났다는 영화는, 그런 신파 또 없습니다... 싶었는데 이 노래로 인해 분위기와 인상이 짙어졌네요. 소개해주신 영상 중 3번을 먼저 찾아봤네요. 뜻밖에 감동까지 받았고요..... 이승철이 노래로 일가를 이룬건 모르면 간첩이겠지만 뼛속까지 가수인 줄은 이제야 분명히 알게된 기분이랄지요. 와..... 탁재훈에게 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다 돋았네요. 보통 사람들은 끼가 없어서 음악을 계속 못했다, 끼가 있어서 가수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말하기가 쉽잖아요. 이승철은 그 너머를 보고 이미 가있는 사람이구나 싶었네요. 아무튼 저로서는 간만에 사뭇 진지하게 보게 된 오락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유쾌한 시간이었음도 물론이고요.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우연히도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제게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를 들어야할 타이밍이네요. 빗소리도 음악도 ^^ 네버 엔딩 스토리 입니다.
연주를 들으며 떠오른 느낌을 그렇게 잔잔한 마음에 쓰네요 . .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런 사랑 또 없습니다. 그런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 사랑도 없습니다. 그런 사랑 더는 없기에, 그런 사람 더는 없어서. 그리 사랑에 울었습니다. 그런 날 웃을뿐였습니다. 그러한 사람 울었습니다. 그래서 난 울먹었습니다. 그렇게 나날 울었습니다. 그러한 날 탓했었습니다. 그런 사랑함도 없다하면, 그런 살아감에 지쳐가며, 그리 울곤 웃을 뿐이니까, 그 시간은 始簡이 됩니다. * 始簡(시간) : 비로소 쓴 편지
한낮의 열기를 잊고 이슥해지는 어둠의 시간 속에서 천사님의 연주 소리는 적막한 방 안에서 별빛같이 수놓입니다. 누가 뭐래도 세상의 주인공은 엄연한 나인 것같이 이렇게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서 가슴을 적시다 보면 어느샌가 이 곡의 주인공이 되어 버리죠 바로 이 순간에는 천사님 같은 사람 또 없어요.^^*~♥
당연히 그렇습니다. 이 노래와 연주의 주인공이 여러분이 아니라면, 이렇게 할 수도 없고 이렇게 할 이유도 하나도 없을거예요. 어느 방 한켠 별빛을 수놓을 수 있다면 그래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손가락이 문드러지도록 계속 연주할텝니다. 성룡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민정님, 전 이 문구를 좋아해요 긴 시간의 피아니스튼 긴 시간愛 피이니스트. 그래요, 민정님께선 음악에 긴 시간의 피아니스트이며, 긴 시간 동안 음악을 사랑한 피아니스트. 들려주고 싶은 글귀였어요. 비가 오네요. 그렇지만 오늘은 비가(悲歌)를 연주하진 마시고, 행복느낌의 노랠 연주하길 바래요. 생각해 보니 비(雨)가 담긴 노랜 슬프고 애틋한 노래 많아서 일지도. 반가운 답글, 고마워요.
어딘가 익숙한 곡이라 생각했는데 지난 대선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방송에 나와서 불렀던 곡인 것 같습니다. 그때 첨 알았던 노래입니다. 피아노로 들으니 또 매우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리는군요. 간만에 연주를 듣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아픈 손가락이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피아노에 집중하다보면 손목이나 어깨 등 부상을 입는 확률이 다소 있다고 합니다. 적절한 워밍업 후 연주하시고 피아노 연주 후에는 더욱더 워밍업을 해서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세요. 항상 좋은 연주를 선물해 주시는 피아노 천사님 감사드립니다❤
네, 이 노래가 윤석열 대통령이 노무현 전대통령을 생각하며 부른 애창곡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이승철의 목소리도 최고지만 피아노로도 제법 잘 어울리죠?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손은 이제 다 나아서 움직임이 많고 빠른곡을 쳐도 괜찮은 것 같아요. 따뜻한 말씀으로 걱정해 주셔서 마음이 훈훈 감동입니다. 앞으로는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좋은 음악들로 여러분과 즐겁게 함께해야죠. 워밍업과 스트레칭 꼭 챙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후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연주로 듣고 싶어 멋진 곡을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곡에 참고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해 주시는 곡들을 바로 바로 전부 연주해 드리면 좋을텐데.. 이런저런 이유에서 그러지는 못하고 있어요. 오늘 올린 이승철 노래도 사실 오래전 어느 구독자 분이 꼭 듣고싶다던 곡이었는데 이제야 연주하게 되었네요. 음악과 함께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요. 🤗🎶❤️
이미 댓글을 달았지만 또 들으러 왔는데 가만히 있으면 뭐합니까? 이승철이 부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그런 사람 또 있습니다. 흔치 않아서 그렇지... 그렇다면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네 달리 말하면 '소중한 사람' 이라 할 수 있겠죠. 여러분 다같이 각자의 소중한 그런 사람을 위해서 각자의 신앙을 통해서 축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두 눈을 감고 손을 모아주세요. 손뼉을 모아도 좋고 깍지를 끼셔도 됩니다. 부르르 떨지는 마세요. 축복하는 거지 저주하는 게 아니니까요.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천지신명님! 오늘 하루도 소중한 사람이 제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그 소중한 사람은 저를 죽일 듯한 눈길로 바라보는 걸까요? 내일도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시고 부디 그 소중한 사람에게 저 또한 소중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굽어 살펴주세요. 감사합니다. *며칠 전 연등회 때 비가 무척 오는데 불교신자도 아닌 제가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아이와 겨울옷까지 챙겨 입고 아이는 우비까지 입혀서는 그 행렬을 보러 갔었습니다. 세례까지 받은 천주교 신자면서 왜 불교행사에 가라는 거지? 그러면서 자기는 안 갑니다. (아~ 천주교 신자라서..) '자~ 비가 쏟아지는 구나!' 아이의 입에 하리보 곰돌이 젤리를 하나 씩 넣어주며 빗속에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축제의 행렬을 기다리는데.. 코리상, 사자상, 아기부처상 그리고 요즘 인기 있는 어린이 만화 캐릭터의 형상들까지. 무엇보다 비옷들을 입기는 했지만 빗속에서도 너무나 행복해 하는 노인부터 꼬마들까지, 사람들의 모습과 웃음.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모르겠지만 그 순간 부처는 절의 금불상으로 앉아계시는 것이 아니라. 내 눈앞에 저 한 사람 한 사람으로 변신하여 지나가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오늘은 여기까지만.... 크리스마스 때 또 누구랑 비교되면 안되니까....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천국만 가면 되지. 1. Stairway to heaven - Led Zeppelin 2. Heaven - Bryan Adams 3.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4. Heaven - 김현성 5. To heaven - 조성모 6. Too much heaven - Bee Gees 7. The edge of heaven - Wham 8. Knockin' on heaven's door - Bob Dylan 9. Angels in heaven - Chris Rodrigues & the Spoon Lady * 九天, 노래들을 들어보면,다 다른 이유겠지만 천국은 꼭 있어야겠어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제목이 어쩜 이럴까요. 글쎄요.. 그런 사람 또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은 정말 따로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그 중 제일은 그런 사람인 것만 같아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천국엔들 있을까 모르겠어요. 참 고맙습니다. 나의 그런 사람들을 떠올리며 받은 복을 헤아리다 보니,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아니.. 양심이 있으면 한번만이라도 그런 사람으로 살아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결심이 다 섭니다...
음악의 기쁨과 여유를 나누려는 마음이 너무 멋집니다. 제게 큰 격려가 되는 따뜻한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늘 정성껏 연주하고 있기에 음악에 진심이신 여러분과 많이 만나고 싶어요. 제 채널 찾아 주시는 분들은 모두 음악과 이야기의 힘을 믿고 함께 누리는 멋쟁이십니다. 희굉님도요! 음악의 수호천사님들과 앞으로도 즐겁게 함께할게요. 또 뵙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게 절 지내시죠
오늘은 뜻밖에 선생님
의연주 그런사람또없습
니다 접함을얼마나 기쁜
지모른답니다 정말정말
제가좋아하는곡이랍니다
제가 여태까지 왜 몰라
을까 이렇게 좋아하는
곡인데 선생님 죄송해요
앞푸로 열심히 듣겠습
니다 선생님연주는
들을수록 빠져드는기분
이랍니다 연주가 너무
예뻐요 정말 연주를 잘
하세요 잘들을께요
안녕히계세요
또 뵙겠습니다
노루님 반갑습니다! 이 노래 좋아하신다니 연주해 드린 제 마음이 너무너무 기쁘고 힘이 납니다. 저는 늘 여러분 무슨 노래로 즐겁고 편안하게 해드릴까 그 생각만 하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노루님도 자주 놀러오세요. 오늘은 어떤 노래 들어주셨는지 ❤❤ 하트 발자국만 하나 남겨 주셔도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피아노 앞에서 늘 여러분 오시기 기다리면서 저도 여러분 소식이 궁금하거든요. 따뜻한 말씀 정말 좋아요. 힘내서 또 다음곡 준비하겠습니다. 기다리면서 다른 노래도 많이 들어주세요. 매일 한곡씩만 들어도 일년동안 들을 수 있을 많은 음악 오직 여러분 들으시라고 정성껏 차려놓았어요. 노루님 반가워서 얼른 답글 달았어요. 고맙습니다. 수호천사님들 사랑해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고운 피아노 선율이 폐부 깊숙히 울려 퍼지는 느낌입니다~!^^* 항상감사드리고 예쁜 가을 건강한 나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가을 향기 가득한 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선생님 당연 명 피아노 연주자
선생님 외에는 없습니다
이런 구독자 또 없습니다.. 😄💖
참 좋은곡 예쁜곡을
연주하셨네요
저 이곡 너무너무 사랑
곡이죠 아름다운곡
예쁜소리로 듣게해주셨어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의연주 접함을
큰 영광으로 상각합니다
저도 음악을 참 좋아
한답니다 하루라도 음악
없이는 못산답니다
앞푸로 예쁜연주 많이
들려주실거죠
항상 건강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일년내내 들어도 다 못들을만큼 많은 피아노 연주를 올려 두고 여러분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앞으로 자주 들러서 함께해 주세요. 따뜻한 말씀 격려가 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승철 노래인데 이민정 선생님의 멜로디에서 감동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승철 마이러브도 선생님 연주로 들어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승철 노래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마이러브 '라는 노래도 있군요! 명곡의 감동을 피아노 소리에 실어 전해 드리려고 최선을 다해 정성껏 연주했습니다. 저의 연주와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이번주는 어버이날이 있는 주!
우리 자식들에게는 그런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은 분들이 바로 자식들을 위해 한평생 바치신 우리 보모님 아닐까요?? 어버이 은혜 생각하며 잘 감상했습니다!!!!!!!!^^
저도 부모님 생각이 제일 먼저 나던걸요.... 다른 사람은 혹시 또 있을지 몰라도 부모님 같은 분은 그야말로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대도 또는 없을테니까요. 공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오월도 즐겁게 지내시길요.
피아노 천사님 안뇽욤 지는 단 한번도 천사를 못해봤어욤 어케욤 ?🎉피아노 천사의 아름다운 소리는 저 산천에 나무들이 듣고 춤을추는 매우 휼륭한 연주입니다 짱짱짱 🎉ㅈ
피아노천사를 찾아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구독자 여러분이 제게는 수호천사입니다. 음악을 지켜 주시는 수호천사예요. 나무들이 듣고 춤을 추는 훌륭한 연주를 여러분께 바칩니다. 자주 찾아와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누리시길 빕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멋진연주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성호님!! 🤗❤️🎶🎁
구독자 한분 한분 댓글 까지 직접 달아주시는 피아니스트 이민정 박사님은 모든 구독자분들께 뜻하지도 않은 선물같은 분이신것 같습니다~몇번 들어도 정말 감미로운 멋진 연주입니다 감사합니다 😊😊😊
감동가득한 연주 감사히 듣습니다 ~
함께해 주셔서 감동입니다. 🤗❤️🎁 고맙습니다!
길을 걸으면서 피아노천사님의 연주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어요.
천사님의 연주는
사람들의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또렷하게 되살리고. 사랑했던 사람. 친구와의 추억을 소환하고, 그 시간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회상하게하는 힘이
있어요.
왜 그럴까?
제 생각은 '피아노천사님은 진정한
휴머니스트이다' 입니다.
사람들의 삶과 소소한 감정까지. 사랑하는 마음이
연주에 담겨있기 때문에 천사님의 연주에 감동하고 좋아하는 것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 곡 제가 자주 듣는 곡인데. 연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그건 다 여러분 때문인 것 같습니다.
휴머니스트가 되지 않고는 좋은 음악, 멋진 작품들을 여러분께 전해 드릴 방법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음악에 큰 빚을 지고 살아왔고 그걸 음악이 아닌 여러분께 갚아야 옳다는 생각이 순간 강하게 되새겨집니다!
눈이 밝아지는 기분이예요. 음악을 앞세워, 음악의 힘을 빌려 여러분과 이렇게 소통하며 더 나은 인간으로 완성되는 길..
Let me walk with you!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피아노를 계속 쳐서 휴머니스트라는 이야기까지 듣게 되다니 그 어떤 상보다 영광으로 받아져요.
피아니스트의 고운 연주 모습, 바라 보면,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치는 것이 아니라,
피아니스튼 피아노 곱게 쓰다듬는 단 것을,
피아니스트란 이름의 그녀에게서 읽습니다.
피아니스트, 라는 이름이 좋았죠, 끝까지 지키고 싶었고요.
다른 무엇도 아닌 피아니스트, 피아노 치는 피아니스트로
지금처럼 언제나 여러분과 대화하고 싶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덕분에 피아니스트,
그리 살아갈 수 있어..
더하여 흔하디 흔한 피아니스트 아닌
피아노 천사 되고픈 소망 가질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크림과 케이가 뭘까 했는데, 영화 내용이었네요. 소중한 사람이라면 남녀간의 사랑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제게는 오래전에 영원히 헤어진, 친했던 형을 잊을 수 없어요. 25년이 지난 요즘도 그 사람 생각을 자주 할 정도에요. 여전히 그 빈자리가 느껴진다면 믿을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즐겁게 들었습니다. 조금씩 여름으로 다가가는 것 같네요.
연주 들으러 와주시는 분들께 조금의 재미라도 더해 드릴까 싶어 처음엔 제목을 아리송하게 적어두기도 해요. 그리고 얼마쯤 지나면 곡명과 가수의 이름으로 똑바로 수정하고요. 빈자리가 느껴진다는 말을 모르는게 아니라지만 오늘은 어쩐지 그 자리는 빈 적이 없었다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빈자리조차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건 정말로 없는 자리일테니까요.. 종일 계속된 빗소리처럼 말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분명한 기분이 드네요. 그런 사람 또 없을 것 같아도 사람은 있고 또 있더라.. 는 류의 생각을 주로 해왔다면 얼마나 슬픈지요. 신포도의 원리이든 아니든요. 그렇지만 모든 인연에는 그런 사람 또 없다는 것이 진실일테죠. 오월에는 휴일마다 비가 내리는 것 같아요. 은근히 장마를 예감하며 기대하고 있다니 마음이란 녀석은 참 성급합니다.
천사가 따로없음.당신이 천사욤.감사해요.^^😊
저를 찾아주긴 음악의 수호천사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제가 더 고맙습니다. 🎶❣️
안녕 하셨지요?
좀 있음 찌는듯한 여름이 오
겧죠?
습한 장마도 오겠고. 작열이
타 오르는 태양도 곧 오겠죠
견디기 힘든 계절 임에도 전
기다려 집니다.
그 뜨거운 여름에 즐길게 많거든요 😅😅
연주 감상 잘하고 갑니다.
유명한 곡이죠.
전주 막 끝날즘에 민정님
께서 라이브로 노래를 하시
는줄 알았어요. ㅎㅎ
그만큼 진지 하게 연주 하셨
다는 뜻입니다 ㅎㅎ
수고하셨구요.
감사합니다 🎉🎉🎉🎉
시영님 댓글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관심있게 봐주셔서 그런 느낌까지 받으셨다니 저는 정말 행복한 연주자네요.
소리내 부르지만 않았지 사실 마음속으로 여러분께 호소하며 손가락으로 노래해 드린답니다.
여름이야기를 하니 곧 계절이 바뀐다는게 실감나요.
여름이면 가지와 오이가 주렁주렁.. 수확하느라 바쁘시겠죠?
뿌린대로 거두리라... 는 엄한 말이 당연한 사실임을 실감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겠죠!
저도 앞으로 다가올 계절이 기다려집니다.
여러분과 어떤 좋은 곡들 전해드릴까.. 생각하면 신나죠.
음악농부처럼 다음 연습할 곡을 늘 염두에 두고 궁리하며 지낼 수 있어 기쁘죠.
곧 다음 영상으로 또 뵐게요! 인사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ㅎㅎ그러셨군요, 저도 감사합니다.
꼭.. 내 맘 같은 곡이구나...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달래주기에 늘 곁에 가까이 머물 수 있는 것 같아요.
민정씨는 피아노에 일로매진한 모습이 부럽네요 난 계속 새로운 사업을 열어야 하는 숙명과도 같은 인샘을 살고있지는 않는지 알 수가 없는 삶을 살고 있군요 나무꾼
음악과 함께 휴식하는 여유를 누리며 하루하루 성실히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현규님도 멋집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일상에 힘과 휴식을 드리는 연주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점심먹고 거피 한잔 마시면서 선생님의 피아노 음악 듣는 이 시간 정말 좋습니다. 천국도 이 보다 더 좋지는 않을거라 생각되네요 ^^
제가 날개를 달아주시는 말씀... 진짜 천사라도 된 듯.... 마음이 훨훨 날아오릅니다. 제 연주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세상에 제가 무엇이 부러울까요. 🤗❤️🎶🎁
선생님의 건반 누르는 터치는 발레리나의 발처럼 예쁘고 사뿐사뿐~^^ ❤ 👍 👍 👍
따뜻한 댓글 보고 미소 짓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찾아 주시고 귀한 시간 머물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늘 더욱 포근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언제나 들어도 넘 잘 연주 하시는 천사님 감사히 감사 합니다
어쩜 암보를 잘 하실꼬 ㅎ
여러분이 잘한다 잘한다 하시니 암보가 기본이 되었어요 😊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사람에게서 사랑받는것이 인생의 행복은 아닐겁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나아가 축복까지 할 수 있다는건 분명 행복이고, 너무 멋진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곡 중의 한곡이라고 생각하는 노래인데 AI알고리즘 덕분에 천사님의 피아노 선율로 듣습니다.
마음이 참 따뜻해 집니다.
녹차 한잔을 그냥 마시면 음료에 불과하지만, 좋은 찻잔에 향이 가득한 녹차를 담고 탁자위에 아름다운 꽃꽃이까지 겻들이면 훌륭한 하나의 예술이 되는 것처럼,
명곡이 천사님과 만나니 가슴 따뜻한 예술이 되었습니다. 감동 입니다~~
지구촌 한쪽에선 연일 전쟁으로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너무나 힘든 사람들이 주위에 많은 요즘입니다.
천사님의 따뜻한 이 연주가 그 모든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줄 것입니다.
정성껏 전해드리는 이 피아노 소리가 힘든 시기에 있는 많은 분들께 잠시나마 즐거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호천사님들과 함께하는 이야기와 이 시간이 제게는 더할 나위 없는 힘이 되어 주는 것 처럼요. 늘 공감어린 따뜻한 시선으로 감상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내 삶엔 어떠한 의미 있었던 사람이 있었나 , 나는 다른 사람의 삶에 어떠한 의미로 남아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
욱이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휴일 오후,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에 한~동안 많이 흥얼거리던 음악과
심장을 울리는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하며 마무리 하게 되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남은 휴일 잘~지내시고요.
좋아하고 흥얼거릴만큼 마음에 품고 계시던 그런 음악을 선곡해 연주해 드린 것 같아 오늘따라 제 마음도 더욱 좋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 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즐겁게 꾸준히 계속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1. 마지막 콘서트
‘밖으로 나가버리고’라는 가사가 있는 노래 특히 라이브를 할 때 마다, 밖으로~하며 긴 호흡을 보여준다. 원곡은 부활의 2집에 ‘회상III'라는 제목이지만, 이승철 솔로 앨범을 만들면서 제목을 달리했으며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에 ’마지막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더 익숙한 것 같다.
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이 노래를 들을 때 가장 좋았던 점은 간주에 나오는 섹소폰 간주를 좋아했었다. 예전엔 가수 조영남도 방송에서 가끔 자기만의 스타일로 이 노래를 커버하곤 하던 모습이 떠오른다.
3. 사랑하고 싶어
내게도 있었나 싶었나 싶던 스무살 무렵, 내가 가장 좋아하던 이승철의 노래. ‘사랑은 달콤하고 엄마처럼 다정하고 잠처럼 편하고 꿈처럼 행복한 거야~ 그것만은 아니지 가슴이 아픈 걸 거야 고통도 이기고 슬픔도 참아야 하지’ 라는 노랫말이 좋았고 이 노래를 들려 줄 사람이 있어서 좋았기도 했다.
4. 노을 그리고 나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는 걸 입증이라도 하듯 라이브 앨범의 노래도 좋다. 특히 91년 ‘IRONY LIVE’ 음반에서의 이 노래를 정말 좋아했다. 집에서는 롯데매니아 오디오 턴테이블에 LP를 올려서, 형님의 자동차 프라이드에서는 카스테레오를 통해서 듣고 또 들었었다.
5. 넌 또 다른 나
‘세상 끝에 홀로 버리진 나를 어느 새 넌 다독거렸지~’ 이 부분이 나올 때 마다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게 되어있다. 작사를 한 박주연의 힘인가?
6. 그대가 나에게
‘그대가 나에게 말해왔던 얘기 내게는 중요하지 하진 않았어 이렇게 나를 떠나보내기 위한 얘긴 줄 몰랐던 거야~’ 나에게 어떤 아픔이 생겼을 때 나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필요했던 노래.
7. 너의 곁으로
이 노래를 촌스럽지 않게 부른다면 당신은 이미 프로 가수일 확률 99.999% 살짝 조관우도 오심.
8. 외면
‘외면’이란 단어가 멋지게 느껴지는 건 이 노래에서만 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9. 비와 당신의 이야기
김태원이 만든 노래 중에 가장 서사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노래. 이 노래를 부르는 많은 (롹)가수들이 커버해서 부르지만, 서사적이면 서정적인 게 안 되고, 서정적이면 서사적인 느낌이 없다.
10.인연
드라마의 주제가였지만, 이승철 노래의 가장 완성형의 노래가 아닐까 싶다.
11.Never ending story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노래 중에 한 곡이고 부활과 이승철이 다시 한번 활동하게 된 노래.
12.널 보낸 이유
이승철이 작사·작곡한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다.
13.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 노래의 댄스곡 버전은 한 때 나의 드라이브 음악 중 한 곡이었다.
14.말리꽃
프로 가수라 해도 무대에서 생각 없이 이 곡을 선곡해서 부르다간 그대로 말리는 수가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노래로 끝나기 십상이다.
15.긴 하루
‘끝인가요 후회만 남은 사랑 처음으로 돌아갈 순 없나요~’라는 가사와는 달리 이승철 노래 중에 가장 산뜻한 기타 반주의 노래로 꼽고 싶다.
16.오직 너뿐인 나를
세기가 바뀌기 전에 샀던 앨범에 들어있던 노래.
이승철 노래의 특징 긴 호흡,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끈끈함. 마치 어디에 붙여도 잘 붙는 '포스트 잍‘처럼 어떤 장르 어떤 반주 어떤 무대에 붙여놔도 그 실력을 보여줍니다. 한 시절에만 성공한 가수가 아니고, 특정 스타일의 노래만 잘 부르는 가수가 아니란 거죠. 최고로 성공한 롹커 출신의 발라드가수. 국악풍의 노래를 하는 건 못 들어 봤지만, 안 부르는 노래는 있을지 몰라도 못 부르는 노래는 없을 것 같은 가수입니다. 노래를 더 열거하지 않는 건 이러다간 전 곡을 다해야 할 것 같아서입니다. 예전에 어떤 친구가 제게 했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어요. ‘표 사서 공연장에 갔을 때 절대 후회 안 하게 만드는 가수’ 그 만큼 CD에 부족하지 않은 ‘절대 가창력’의 소유자라고.... 2,000회 이상의 공연, 누적 관객 수만 200만명 이상이라 합니다.
'파란 넥타이 줄무늬 팬티 ~'그를 모창하며 신인시절을 보내던 개그맨 박명수,
그의 노래 제목에서 나온 걸 그룹 이름 '소녀시대(같은 곡을 리메이크 하기도 했고)'.
자기 이름을 부르는 거라고 착각했던 이 땅의 수많은 ‘○○희’들을 설레게 했던 ‘희야’의 주인공들이 이제 거의 손주를 보셨을 거다.
그가 한 말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노래는 느낌이다. 音學 아니라 音樂이다.’
1) 이승철의 영상 중에 보면 즐거워지는 영상 ‘My love'프로포즈 영상, 안 보신 분 거의 없겠지만 안보셨다면 당신은 7분 이상 행복함을 느낄 기회가 남은 분입니다.
2) 노인으로 분장해서 ‘홍대버스킹’ 컨셉의 스퍼스타K 프로모션영상 'You are so beautiful'과 ‘입영열차 안에서’를 부르는데 객석에서 눈치 챈 남자, 친구에게 말하는 입모양 ‘이승철 아냐?’ 이승철이 노래하는 저 장소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무명 가수들의 버스킹이 계속되고 있을 겁니다.
3) 최근 ‘돌싱포맨’이란 프로에 나와서 이런 저런 재밌는 과거의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이 나라에 대통령까지 지내신 어떤 분을 떠오르게 하는,
피아노천사님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연주를 들으며 이 댓글 쓰기를 마치면,
김건모가 불렀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에 샘플링으로 쓰였던 노래
이승철의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들어야 할 것 같은 밤이네요.
이승철 목소리는 포스트잇.. 끈적이지 않는 끈끈함..! 우왓!입니다.
제가 깜짝 놀랐어요.. 이 노래 연습하다가요..... 이승철이 얼마나... 이승철인지 실감했달까요.
이문세 연습할 때에도 그랬고 또 누구더라 뭐 거의 매번 그랬나 싶지만.. 노래는 결국 그 가수인가봐요.
이승철은 끈적이지 않는 끈끈함이다, 이 힌트(!)를 미리 얻었다면 조금 더 영감이 넘쳤을 것만 같어요.
소개해주신 16곡 중 안다고 여겨지는 곡이 반이 안되어요.
이럴때 신납니다! 어느 시간에.. 날잡고 이승철의 세계를 투어 하리라.
그리고 17번에 살짝 덧붙여 보는 가장 최근에 알게된 이승철 노래 '무정'
이 노래를 알게된 것은 우연히 보게된 영화에서입니다.
영화 속에서 "열한번째 엄마" 그녀가 이 노래를 즐겨 듣고 흥얼거리며
아들아닌 아들에게 이승철에 대해 이죽거려요.
이죽거린다는 표현이 밉지않고 참 잘 어울렸던 그 장면의 대사..
"얄미워..... 지는 잘만 살면서 슬픈 노래를 왜 그렇게 잘하는건지.."
20년이 지났다는 영화는, 그런 신파 또 없습니다... 싶었는데 이 노래로 인해 분위기와 인상이 짙어졌네요.
소개해주신 영상 중 3번을 먼저 찾아봤네요. 뜻밖에 감동까지 받았고요.....
이승철이 노래로 일가를 이룬건 모르면 간첩이겠지만 뼛속까지 가수인 줄은 이제야 분명히 알게된 기분이랄지요.
와..... 탁재훈에게 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다 돋았네요.
보통 사람들은 끼가 없어서 음악을 계속 못했다, 끼가 있어서 가수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말하기가 쉽잖아요.
이승철은 그 너머를 보고 이미 가있는 사람이구나 싶었네요.
아무튼 저로서는 간만에 사뭇 진지하게 보게 된 오락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유쾌한 시간이었음도 물론이고요.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우연히도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제게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를 들어야할 타이밍이네요.
빗소리도 음악도 ^^ 네버 엔딩 스토리 입니다.
이승철 가수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피아노 연주로 구독자들의 삶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피천님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먼 곳에서 이렇게 연주만 듣고 있어도 행복합니다. 👋👋👋
모든걸 칠 수 있어서~~🎶 들려 줄 수 있어서~~🎶🎶난 즐겁고 행복합니다~~🎶
공감으로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 계셔서 행복 가득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연주를 들으며 떠오른 느낌을
그렇게 잔잔한 마음에 쓰네요
.
.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런 사랑 또 없습니다.
그런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 사랑도 없습니다.
그런 사랑 더는 없기에,
그런 사람 더는 없어서.
그리 사랑에 울었습니다.
그런 날 웃을뿐였습니다.
그러한 사람 울었습니다.
그래서 난 울먹었습니다.
그렇게 나날 울었습니다.
그러한 날 탓했었습니다.
그런 사랑함도 없다하면,
그런 살아감에 지쳐가며,
그리 울곤 웃을 뿐이니까,
그 시간은 始簡이 됩니다.
* 始簡(시간) : 비로소 쓴 편지
그런 구독자 또 없습니다....
그 어떤 다른 이유도 더 멀리있는 목적도 아닌,
다만 여러분 듣고 즐겁고 편안하시라고 연주했어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화려하지않으면서도 음악이 살아있는 연주 너무 대단합니다
이런게 진짜 실력이고 너무 감동적인 연주네요
섬세하게 들어주시고 따뜻한 감상 남겨 주시는 여러분이 음악의 수호천사입니다.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천사 친구를 만나서 반가워서 그랬는데 힘들게 했다면 미안해요 이제 가까이서 멀리서 듣기만 할께요 나무꾼
잘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절로 노래가 흥얼되게 하는 멋진 피아노 연주... 늘 감사합니다^^
😊🎶💝
연주 너무 좋아요😂
🤗💝🎶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선생님 건강 하세요!!!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기청님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고 기쁘게 많이 많이 웃으시길 빌게요!!
민정씨!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으면 이 밤이 외롭지 않는 것이 마법의 손이라 그런거 아닌지 새해에도 좋은 음악 부탁드립니다 나무꾼
마법 같은 음악으로 여러분의 겨울을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릴게요!
한낮의 열기를 잊고
이슥해지는 어둠의 시간 속에서
천사님의 연주 소리는
적막한 방 안에서 별빛같이 수놓입니다.
누가 뭐래도 세상의 주인공은 엄연한 나인 것같이
이렇게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서 가슴을 적시다 보면
어느샌가 이 곡의 주인공이 되어 버리죠
바로 이 순간에는 천사님 같은 사람 또 없어요.^^*~♥
당연히 그렇습니다.
이 노래와 연주의 주인공이 여러분이 아니라면,
이렇게 할 수도 없고 이렇게 할 이유도 하나도 없을거예요.
어느 방 한켠 별빛을 수놓을 수 있다면
그래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손가락이 문드러지도록 계속 연주할텝니다.
성룡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그...그렇게 피아니스트 연준
런...연면한 별빛처럼 맑아서
사...사랑스레 품어서 가네요
람...남빛 밤하늘을 바라보니
또...돌아들 달빛 애틋하여선
없...아프단 감성 느껴졌지만
습...스며드는 아늑함이 쌓여
니...이렇듯 속깊 피아노音에
다...따스하니 미솔 지었네요
.
.
.
그래서, 또 다시 적을까 싶어
그리, 참 투명하게 연주 하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라고
.
.
.
쓰네요.
스미어
스치니
좋네요
늘그리
그렇듯
Revisesd Descript. 07.
이런 시 또 없습니다!! 와.. 9행시라니 멋집니다.
늘 예쁜마음 공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으쓱으쓱.
언젠가 저도 앞글자 시로 댓글을 적어보리라, 생각합니다.
마음 담은 댓글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민정님, 전 이 문구를 좋아해요
긴 시간의 피아니스튼
긴 시간愛 피이니스트.
그래요, 민정님께선
음악에 긴 시간의 피아니스트이며,
긴 시간 동안 음악을 사랑한 피아니스트.
들려주고 싶은 글귀였어요.
비가 오네요. 그렇지만 오늘은
비가(悲歌)를 연주하진 마시고,
행복느낌의 노랠 연주하길 바래요.
생각해 보니 비(雨)가 담긴 노랜
슬프고 애틋한 노래 많아서 일지도.
반가운 답글, 고마워요.
어딘가 익숙한 곡이라 생각했는데 지난 대선 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어느 방송에 나와서 불렀던 곡인 것 같습니다. 그때 첨 알았던 노래입니다. 피아노로 들으니 또 매우 아름다운 멜로디로 들리는군요. 간만에 연주를 듣게 되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아픈 손가락이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피아노에 집중하다보면 손목이나 어깨 등 부상을 입는 확률이 다소 있다고 합니다. 적절한 워밍업 후 연주하시고 피아노 연주 후에는 더욱더 워밍업을 해서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세요. 항상 좋은 연주를 선물해 주시는 피아노 천사님 감사드립니다❤
네, 이 노래가 윤석열 대통령이 노무현 전대통령을 생각하며 부른 애창곡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이승철의 목소리도 최고지만 피아노로도 제법 잘 어울리죠?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손은 이제 다 나아서 움직임이 많고 빠른곡을 쳐도 괜찮은 것 같아요. 따뜻한 말씀으로 걱정해 주셔서 마음이 훈훈 감동입니다. 앞으로는 다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좋은 음악들로 여러분과 즐겁게 함께해야죠. 워밍업과 스트레칭 꼭 챙기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pianoangel 따스한 답변감사드립니다. 손이 좋아지셨다고 하니 기쁜 소식입니다^^
🙂
🎁
❤❤❤❤😂😂😂😂
🤗🤗🤗❤️❤️❤️🎁🎁🎁
오랜만입니다.
그리고 실럐가 안된다면 팝음악 반주 부탁드려도 될까요?
Bruce Hornsby(부루스 헌스비)의 the way it is 입니다.
후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연주로 듣고 싶어 멋진 곡을 소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곡에 참고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해 주시는 곡들을 바로 바로 전부 연주해 드리면 좋을텐데.. 이런저런 이유에서 그러지는 못하고 있어요. 오늘 올린 이승철 노래도 사실 오래전 어느 구독자 분이 꼭 듣고싶다던 곡이었는데 이제야 연주하게 되었네요. 음악과 함께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요. 🤗🎶❤️
@@pianoangel예 편안한밤 되세요.
이미 댓글을 달았지만 또 들으러 왔는데 가만히 있으면 뭐합니까?
이승철이 부른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의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그런 사람 또 있습니다.
흔치 않아서 그렇지...
그렇다면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네 달리 말하면 '소중한 사람' 이라 할 수 있겠죠.
여러분 다같이 각자의 소중한 그런 사람을 위해서
각자의 신앙을 통해서 축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두 눈을 감고 손을 모아주세요.
손뼉을 모아도 좋고 깍지를 끼셔도 됩니다.
부르르 떨지는 마세요.
축복하는 거지 저주하는 게 아니니까요.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천지신명님!
오늘 하루도 소중한 사람이 제 곁에 있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그 소중한 사람은 저를 죽일 듯한 눈길로 바라보는 걸까요?
내일도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저를 지켜주시고
부디 그 소중한 사람에게 저 또한 소중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굽어 살펴주세요.
감사합니다.
*며칠 전 연등회 때 비가 무척 오는데 불교신자도 아닌 제가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아이와 겨울옷까지 챙겨 입고
아이는 우비까지 입혀서는 그 행렬을 보러 갔었습니다.
세례까지 받은 천주교 신자면서 왜 불교행사에 가라는 거지?
그러면서 자기는 안 갑니다. (아~ 천주교 신자라서..)
'자~ 비가 쏟아지는 구나!'
아이의 입에 하리보 곰돌이 젤리를 하나 씩 넣어주며
빗속에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축제의 행렬을 기다리는데..
코리상, 사자상, 아기부처상
그리고 요즘 인기 있는 어린이 만화 캐릭터의 형상들까지.
무엇보다 비옷들을 입기는 했지만 빗속에서도
너무나 행복해 하는 노인부터 꼬마들까지,
사람들의 모습과 웃음.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모르겠지만
그 순간 부처는 절의 금불상으로 앉아계시는 것이 아니라.
내 눈앞에 저 한 사람 한 사람으로 변신하여 지나가시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오늘은 여기까지만....
크리스마스 때 또 누구랑 비교되면 안되니까....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천국만 가면 되지.
1. Stairway to heaven - Led Zeppelin
2. Heaven - Bryan Adams
3. Tears in heaven - Eric Clapton
4. Heaven - 김현성
5. To heaven - 조성모
6. Too much heaven - Bee Gees
7. The edge of heaven - Wham
8. Knockin' on heaven's door - Bob Dylan
9. Angels in heaven - Chris Rodrigues & the Spoon Lady
* 九天, 노래들을 들어보면,다 다른 이유겠지만 천국은 꼭 있어야겠어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제목이 어쩜 이럴까요. 글쎄요.. 그런 사람 또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은 정말 따로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그 중 제일은 그런 사람인 것만 같아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천국엔들 있을까 모르겠어요. 참 고맙습니다. 나의 그런 사람들을 떠올리며 받은 복을 헤아리다 보니, 나 또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듭니다. 아니.. 양심이 있으면 한번만이라도 그런 사람으로 살아봐야 하지 않겠나, 하는 결심이 다 섭니다...
민정씨! 이승철에 아마추어 연주도 가능할까요? 나무꾼
제 채널에서는 신청곡을 따로 받거나 연주를 약속해 드리진 못하고 있어요.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시는 곡들은 잘 들어보고 선곡에 참고하겠습니다.
민정씨에게 그런 사람은 누굴까요? 나무꾼
수호천사!!! 🧡🧡🧡💗💗💖
No more sad song please
🤗😎😎😁
유투버 채널 구독을 말로서는 남에게 권유해본 적은 더러 있지만 글로서는 없었는데 오늘 초.중학교 밴드에 구독을 권유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민정 천사님 앞으로도 계속 멋진 연주 부탁드립니다.^~^
음악의 기쁨과 여유를 나누려는 마음이 너무 멋집니다. 제게 큰 격려가 되는 따뜻한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늘 정성껏 연주하고 있기에 음악에 진심이신 여러분과 많이 만나고 싶어요. 제 채널 찾아 주시는 분들은 모두 음악과 이야기의 힘을 믿고 함께 누리는 멋쟁이십니다. 희굉님도요! 음악의 수호천사님들과 앞으로도 즐겁게 함께할게요. 또 뵙겠습니다. 🤗💝🍁👍